예술 공연은 관객이 옆에서 물감을 뿌리는것까지 예술로 승화가 되어야됨 그렇지 않다면 저기 지리산 산꼭대기 오지 동굴속가서 그림을 그리고 어디가서 전시회만 하면 되는거임 공연은 모든 변수를 컨트롤 할수있으면 작가의 의도처럼 좋은것이고 컨트롤이 안되고 변수가 생기면 모든 혐오적인 상황도 예술로 만들 준비가 되어 있어야됨
@@yyy2297 예술이 마당극처럼 관객참여형태만 있는게 아님.. 클레식 공연은 오랜 시간 규범과 제도를 통해 관객과 연주가 사이에 정해진 문화와 공연의 형식이 있고, 그 형식도 예술의 일부임. 클레식 공연에서 관객은 조용히 음악에 집중함으로써 공연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 연주회 중 관객이 벨소리를 울리고서 그걸 관객참여 예술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예술에 얽힌 제도와 관념의 망을 무시한 채, 자기 혼자 방구석 자위질을 예술로 여기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저 다른 이에게 민폐일 뿐입니다.
@@닉네임-t8l 원래 수업들을때 모르는거 나오면 졸림 클래식도 모르고 들으면 졸리는데 조금만 공부하면 귀가 트여서 클래식의 세계에서 허우적 거릴거임 출근하면서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곡이 떠올라서 그걸 재생할 수도 있고, 퇴근할 때 밀리고 끼어드는 차량이 많을 때 들으면 기분이 풀리는 곡이 생길 것임
클래식 콘서트는 침묵속에 화음을 느끼는것인만큼 관객의 침묵또한 하나의 화음이라 생각하고 협조해줘야 공연이 완성된다..라는걸 전에 본적있고 저는 그 말에 동감했습니다. 어린아이의 울음소리같이 이해하고 웃어넘길수있는 상황이 아닌이상 저 콘서트장 모든사람들의 신경이 불쾌함이 드는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애 울음소리도 이해할 수는 있어도 웃어넘길 수 있는 상황인가... ㅋㅋ 솔직히 그런 소리도 불쾌한데ㅋㅋㅋ 사실 영상같은 실수도 이해는 할 수 있는 상황이지; 물론 바로 조치를 안해서 문제지... 음악회 중 실수로 나는 소리는 모두 이해할 수 밖에 없지? 단지 바로 대처를 하지않으면 그때 욕먹는거고; 어린애 소리도 부모님이 걍 냅두면 노답이죠... 예시가 좀 잘못된듯...
연주중에 소리가 울리고, 연주를 멈추게 된다면 멈춘건 둘째치고 다시 연주를하는게 굉장히 힘듭니다 무대경험이 아주 많으신 음악가분들은 장인정신답게 다시 연주할수 있어도 음악의 흐름이 한번 툭 끊기면 다시 연결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실을 끊어버리는 느낌이랄까 더군다나 협주곡처럼 같이 연주해야되는 곡은 더더욱
예전에 대구의 한 극장에서 있었던 일 상영작은 자칼 난 중앙 관람석즘에서 보고 있었다 대략 내 앞줄 4~5번째 중간쯤에 어떤 남자가 큰 소리로 " 야 나 지금 자칼 보고 있는데 존x 재미없다 씨x 주위에서 눈치를 줬으나 통화는 계속 됐고 그러다 누군가가 정확히 던진 캔에 뒤돌아보며 "어떤 놈이야" 그제서야 사람들의 매서운 눈초리를 감지하고 죄송합니다 하고 나가더라는....
저런 공연애서 핸드폰 밸소리는 진짜 너무한거 같긴하지만 그런데 갑자기 예전에 뉴스에 나온 특이한 공연이 생각이 나네요 진짜 뜬금없이 생각이 난거지만 우리나라에서 참 특이한 공연을 했엇는데 모든 소음을 허락한다는 희안한 컨셉 핸드폰 벨소리도 통화하는 소리도 옆사람과 대화를해도 모든걸 해도 된다는 특이한 컨셉 그때 그 공연 기획자가 인텨뷰에서 왜 클래식은 반듯이 조용하게 음악을 들어야 된다고 생각하냐고 반문을 했엇던게 인상깊엇는데
락 콘서트 같은 건 관객이 호응을 해 줘야 신나서 함께 음악을 즐기죠 그리고 그냥 애초에 엄청 시끄러워서 벨소리 정도는 묻히죠. 래퍼가 한창 랩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고객이 마이크 들고 튈 정도로 꺄아악! 하면 욕 먹죠 클래식 연주회는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도 있고요
마이크가 고장이 나거나 갑자기 반주가 안나와도 흔들리지않고 노래를 이어나가는 가수도 있죠. 정말 실력파~ 핸폰 울린건 잘못이지만 그렇다고 연주를 멈춰버리면 더 분위기 깨짐. 리듬 살리기도 더 어렵지. 당연한거 아냐? 연주를 멈추는건 그냥 폼 잡고 고고한척 부심부리는거. 관객을 위한다면 더 분위기 깨지말고 그대로 이어가야지. 잘 생각해봐. 어느쪽이 더 합리적일지.
영상에 나온 것처럼 연주자들을 위해 침묵을 지키는 건 기본중에 기본이죠 비단 연주회 뿐만 아니라 어느 상황에서도 적용이 될 수 있는 것이구요. 벨소리가 울리는 순간 피아니스트 분이 한말이 관객들에게 경각심을 주었겠네요. 영상 너머로 특유의 카리스마가 있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벨소리가 60~62세 사이 남성으로 보여 집니다. 나름 자수성가하고 음악에도 조예가 깊은 분이나 요즘 들어 뭔가 자주 깜빡깜빡하는 증세가 있으신 분이네요. 아내가 폰 껐지? 라고 연주 전에 물었을때..분명히..응 껐지..라고 대답까지 했는데 정작 본인은 안껐음. 중간 휴식시간에 아내와 연주회장을 나온후...떨리는 손발로 집에 감... 안타까운 일입니다.
내가 연주를 해본 사람으로써 아는데 연주를 하면서는 자신이 숨을 쉬는지, 움직이는지, 앞에 뭐가 있는지도 몰라요. 음악에 완전히 심취해서 연주를 하다 누군가가 딱 끊는다? 그러면 온몸의 신경이 잠들었다가 뽝 풀리는 느낌이라 몰입이 깨지면 다리가 풀립니다. 온몸의 힘이 빠져서 연주할 맛이 안나고 그 느낌을 못살려요. 연주중 끊어버리는건 모든 음악에서 민폐중 탑 1입니다. 그게 제일 싫어요 진짜
나도 연주회 가면 숨도 안쉬고 무릎위에 어떤것도 안 두고 움직임도 없이 목석같이 앉아있는 부류지만 저런 태도는 딱히 맘에 안 드는게 저런 방식이 음악을 대하는 존중하는 태도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또 어떤부류의 관객은 본인의 저런 태도 때문에 기분이 싸해져 남은 음악을 전혀 즐기지 못하게 될 수도 있음. 뭐 결국 음악을 못즐겼다면 관크탓이냐 살얼음 연주자 탓이냐의 문젠데 결국 이런 불편함을 피할 수 없다면 관객은 그냥 즐기는 자세를, 연주자는 집중력과 관대함을 보여주는 편이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누구시더라 거장 음악가들 다수는 어떤 일이 있어도 음악에 집중하고 연주를 멈추지 않는다고 하죠.
제 생애 내돈내산 첫 연극을 보게 되었었습니다. 인피니트 성규를 좋아해서 열심히 알바한돈을 모아서 연극를 보러갔죠. 연극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기 위해 정말 몇주간 준비하고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연극을 보게 되었습니다. 연극이 시작되고 몇 분뒤 부터 여자 아이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연극에 오로지 집중하고 싶었지만 작은 말소리들로 게속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부모가 아무리 주의를 주어도 아이들이니까...부모도 짬내서 보러온거니까 이해해주자 하고 생각하고 있었죠 이때까지만 해도 아이인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이해할 수 있는 한계치를 점점 벗어날 정도의 말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배우분들의 대사와 말소리가 섞여 제대로 듣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1부 연극이 끝나고 2부가 시작 되기 전 암전이 걷히고 인터미션 시간이 되어 말소리가 났던 곳을 바라보았습니다. 아이는 커녕 여성이 거의 눕기 일보직전인 꾸부정한 상태로 있더군요. 정말 화가 났습니다. 옆 좌석의 또 다른 여성분아 왜 이렇게 시끄럽게 하냐고 말을 먼저 꺼내더군요. 저는 그래도 그 분이 자기도 모르게 흥분되어 작게 말한걸 몰랐구나 생각을 해서 사과하시겠구나 '죄송합니다' 이 한마디로 끝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 여성은 내가 내돈 주고 떠드는데 뭐가 문제냐며 오히려 노발대발 하더군요.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하지 못할 망정 여러 사람의 연극을 망친 장본인이 그렇게 말을 하니까 어처구니가 없었고 정말 많이 화가 났습니다. 나뿐 아니라 여기 왔던 사람들도 분명 이 연극 보려고 각자의 직장에서 자리에서 열심히 일을 하다 하루 짬내서 보러 온 사람들인데 그걸 망쳤다고 생각했고. 저는 첫 연극이다보니 정말 보기 전부터 이 연극을 더 이해하기 위해 미리 준비했던 시간들까지도 피해받는게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 사람이 정신적으로 아프신 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계속해서 주위 사람들이 조용히 해달라고 앞좌석 발로 차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해도 "내가 내 돈 주고 하겠다는데 왜 당신들이 뭐라고 지랄이야"하며 욕까지 서슴없이 하시는 것을 듣고 직원을 불렀죠 그 직원도 대처가 미흡했던게 많은 사람들이 경고를 계속해서 1부 연극이 진행되는 중 했다고 했는데 직원은 2부때 떠드시면 공연 중 퇴장 당하실 수 있다고 하며 봐주더군요. 1부때 피해받은 그 앞 시간들이 있고 반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는데 그럼 2부도 피해를 봐야하는건가 하며 그 직원의 대처에 화가 나더군요. 저는 이 영상을 보며 제 경험이 떠올랐었습니다. 정말 그 공연을 위해 오랜시간 준비한 지휘자 연주자 스탭분들 그리고 그 공연을 보러가기 위해 오신 관객분들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한 순간에 무산될 수 있다는 걸 명심했으면 하더라고요. "내가 내 돈 주고 하겠다는데" 라는 듯한 마인드는 갑질이고 피해를 주는 행위이고 생각이죠... 자신의 안일함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지 않게 주의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마인드면 다른 관객들도 내가 내 돈 주고 보러 왔는데 공연 중 핸드폰 벨소리가 울린다던지 말소리가 들려 그 공연을 흐리게 되면 그것도 피해보는 것임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잠 잘 수 있죠 피곤하고 조금은 지루 해서 잘 수 있지만 그것이 당연함으로 여겨지는 건 아니라고 보는겁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공연 보러 오실때 그 작은 에티켓 지켜주시면 서로 얼굴 붉힐일 없고 즐겁게 좋은 추억 만들고 갈 수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저 처럼 첫 연극이 이렇게 슬프고 화난 기억으로 마무리 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ㅠㅠㅠ
연주회는 악기 각각의 소리가 중요한데 그 소리를 깨부시면 연주자분들의 텐션이 급격히 저하됩니다
@00 1 저하되니까 에티켓 지키라고 ㄹㅇ 어쩌라고하는 꼬라지봐라
@@user-np3eb6hp9b 저 사람 원래 저럼요 무시하세요
@00 1 ㅎㅇ
@00 1 ㅡ잼ㅡ
@00 1 여기 벨소리 추가욧!!!
그냥 무음보다도 전원을 꺼두는 게 가장 좋음
이유는 바로 '긴급재난문자' 때문이야
@@이동현-z9j 공연장 측은 알테니까 진짜 비상시면 방송으로 나오겠지
@@22twotwo5 난 방해금지모드하면 긴급문자도 안울리던데...뜨기만 하고
@@이동현-z9j 뭔 ㅋㅋ
추천
1:16 와 이렇게 라이브로 저격당한 벨소리 주인은 적어도 남은 일평생 누구보다 핸드폰 에티켓 잘 지킬듯,,, 포스 장난없다ㄷㄷ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할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애초에 폰 무음모드로 해놓았을듯요. 저 사람 또 저런다에 한표.
그냥 본인 인생에 작은 에피소드라며 멍청하게 웃고 넘기는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Taylor P 내가 영화관에서 본 한국인들은 안그렇던데ㅋㅋㅋ
@Taylor P 서방 어느 국가를 말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 경험상 '서방에 있는 중국, 일본, 한국인' 들은 영상 폰소리 처럼 남에게 폐 끼치는것들 꼽아보았을 때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습니다.
@@루루애오-j3s 자신의 잘못을 알고 반성할 줄 아는 사람이면 그 다음에 폰 무음모드로 하겠죠 ㅋㅋ 저 사람이 처음으로 실수한건지 또 저러는건지 뭘 쳐 믿고 저 사람은 또 저런다고 말하는지 근거가 존나 궁금하긴 하네요
몇만시간을 쌓아서 만든 실력과 수백 수천시간 연습으로 이뤄진 공연을 깃털처럼 가벼운 그대의 전화벨소리로 파괴해버린 순간..
전화벨소리도 몇만 시간의 연구와 개발이 쌓여 이루어진 과학의 산물 아닐까요? ㅋ
@@Deok_Gu- ?
@@조성빈-h2j ㅋㅋㅋ그냥 쌉소리니까 신경ㄴㄴ
@@Deok_Gu- 어휴 논점을 이해를 못하네 시비충
@@1..594 ㅗ
온 정신을 다해서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귀한 기회.. 나에게는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도 그런 의미인데.. 숨소리까지 다 듣고 담아가고 싶은데.. ㅜㅜ
1:25 "당신은 음악에 대한 예의를 모르나?" 라는 표정으로 기다리다 벨소리가 그치자마자 고고한 연주를 이어나가는거 개간지다
곧성지가 될 댓 ㄱ,. ...
죄송합니다 교수님
@@빛나는하늘-w4s ? 그게 갑자기 왜요?
@@빛나는하늘-w4s 저는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해 주는 사람에게 예의를 지킬 줄 모르냐는 말을 "음악에 대한 예의"로 빗댄 겁니다. 이건 표현의 차이니 잘못됐다 하기보단 서로 이해해 줍시다.
@@빛나는하늘-w4s ? 뭔소리임 애초에 음악회든 음악이든 그거에대한 예의를 다루고있는데 뭘 우기는건지 ㅋㅋㅋ 님이 좀 꼬이신듯
연주회 뿐만 아니라 영화관에서도 기본은 지킵시다 기본이요 기본.
@@협상왕4딸라 ㄹㅇ 더해서 영화 상영 도중에 그냥 전화통화하는 할저씨들 몇번 봤음;;
@@협상왕4딸라 아 눈에 지건 꽃아주고 싶네
@00 1 돌아다니면서 왜 그럼?
연주회 안가본사람이 수두룩한데
가본척 오지게하네 ㅋㅋㅋㅋㅋㅋ
영화관이나 가봣겟지
@@gs77042351 연주회에 무슨 환상을 가지셨나요?ㅋㅋㅋㅋ
공연을 방해한다면
공연을 멈춰버린다 부담 가질 수 있게..
가질 수 있게..
가질 수 있게..
가질 수 있게..
메모...
@임성윤 그와중이는 뭐냐 ㅋㅋ
기본적인 에티켓의 중요성에 관한 영상이네요 이 영상을 보면서 저도 한번더 조심스러워지게되는 유익한 영상이었어요!
어제 마트 갔다와서 대파 손질했어요
@@컁무지 ?
@@김철중-l9h 근데 국물요리 할때는 항상 손 씻게 되더라구요 ㅋㅋ
@@컁무지 갑자기?
어젯밤에 숨을 쉬었어요. 산소가 폐로 흡수되면서 몸에 유익한걸 느꼈어요!
연주도중 별소리가 울리는것은 마치 예술가가 그림을 그리던 도중 옆에서 물감을 뿌리는것과 같습니다. 연주중 무음모드 혹은 전원을 끄는것은 당연한 매너입니다
물감도 아니지 사실 똥 뿌리는 거지
@@정승훈-x7k 뇌절좀
@@520번버스언제오냐 저건 뇌절은 아니지. ㅋㅋ 어쨋든 연주자분들 너무 화났겠다.
예술 공연은 관객이 옆에서 물감을 뿌리는것까지 예술로 승화가 되어야됨 그렇지 않다면 저기 지리산 산꼭대기 오지 동굴속가서 그림을 그리고 어디가서 전시회만 하면 되는거임 공연은 모든 변수를 컨트롤 할수있으면 작가의 의도처럼 좋은것이고 컨트롤이 안되고 변수가 생기면 모든 혐오적인 상황도 예술로 만들 준비가 되어 있어야됨
@@yyy2297 예술이 마당극처럼 관객참여형태만 있는게 아님.. 클레식 공연은 오랜 시간 규범과 제도를 통해 관객과 연주가 사이에 정해진 문화와 공연의 형식이 있고, 그 형식도 예술의 일부임. 클레식 공연에서 관객은 조용히 음악에 집중함으로써 공연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 연주회 중 관객이 벨소리를 울리고서 그걸 관객참여 예술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예술에 얽힌 제도와 관념의 망을 무시한 채, 자기 혼자 방구석 자위질을 예술로 여기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저 다른 이에게 민폐일 뿐입니다.
벨소리가 울리며 멈춰버린후엔 이미 다 모든게 깨져버렸어... 바로 이어서 한대도 이미..
구독하면 만수무강...ㅐ
@@닉네임-t8l 응 너만그러는거 음색을 아이 안들으니까
ㄹㅇ
@@닉네임-t8l 원래 수업들을때 모르는거 나오면 졸림
클래식도 모르고 들으면 졸리는데 조금만 공부하면 귀가 트여서 클래식의 세계에서 허우적 거릴거임
출근하면서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곡이 떠올라서 그걸 재생할 수도 있고, 퇴근할 때 밀리고 끼어드는 차량이 많을 때 들으면 기분이 풀리는 곡이 생길 것임
@@리논-v5r 나도 그럼
클래식 콘서트는 침묵속에 화음을 느끼는것인만큼 관객의 침묵또한 하나의 화음이라 생각하고 협조해줘야 공연이 완성된다..라는걸 전에 본적있고 저는 그 말에 동감했습니다.
어린아이의 울음소리같이 이해하고 웃어넘길수있는 상황이 아닌이상 저 콘서트장 모든사람들의 신경이 불쾌함이 드는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4분33초
어린애 울음소리도 이해할 수는 있어도 웃어넘길 수 있는 상황인가... ㅋㅋ 솔직히 그런 소리도 불쾌한데ㅋㅋㅋ 사실 영상같은 실수도 이해는 할 수 있는 상황이지; 물론 바로 조치를 안해서 문제지... 음악회 중 실수로 나는 소리는 모두 이해할 수 밖에 없지? 단지 바로 대처를 하지않으면 그때 욕먹는거고; 어린애 소리도 부모님이 걍 냅두면 노답이죠... 예시가 좀 잘못된듯...
@@korean_student 치트키쓰지마라 ㅋㅋㅋㅋ
않이.. 순간 프사보고 제가 단줄 알았자나요... 오늘 첨본 영상인데 진짜 깜짝놀랐으요...
침묵또한 화음이다 라는 말이 와닿네
와....연주자들도 관객들도 엄청 긴장됬겠다....지휘자 포스가 엄청나네
됐됐됐됐
됬은 없는 글자
됐 됐 됐 됐 됐 됐 됐 됐 됐
됐.
이딴식으로 가르쳐 줘밨자 뭐해. 본인이 맞다고 늘 생각하며 살아왔을텐데 ㅋㅋㅋㅋ
멋지다...누구냐면서 소리치거나 안끄냐고 화내는거 막고 그냥 두라고 한 뒤 멈추니까 다시 시작...
그야말로 프로의 품격이다 ㅋ
색출할 권한까진 없지 돈내고 입장한 관객인데ㅋㅋㅋ
@@운지라이더-g9y 다른 관객들도 돈내고 온거잖어
색출해서 sns로 퍼날라서 망신주고 신상공개해야되는데
@@게르마뇽-q1v 우리같은 사람들은 보통 화내면서 그럴건데 그러지않으니 프로란거죠.
@@j1nxeong 무슨소리인가 계속의아했는데 오타지금알았네요 디시 시작 ㅋㅋㅋ
무음도 진동도 아닌 벨소리 대단하다 👍
연주자분들 모두 멋지십니다 👍👍
지휘자 마음가짐이 멋지다
난 좀 밥맛임
@@JoyRefresh 너 같은 애들은 음악회 평생 들어오지 말기를..
@@jhy8614 진심임?
솔직히 나도 라이온킹 뮤지컬에서 알람 울린적있었는데 그나마 그때 다 같이 노래 부를때여서 안들림 그 뒤로 극장같은데 들가기전에 무음확인 2~3번씩은 함
구독하면 만수무강....
연주회는 연주자들의 합주 중요하지만 분위기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한번 흐름이 끊기면 집중력도 흐트려질만도 한데 벨소리가 끝나자마자 바로 연주를 시작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네요
다행히 케이팝 벨소리가 아니어서 다행이다...
와 뒷통수만 봐도 살벌한데 인터뷰 모습은 아침마다 웃으며 인사 다 받아줄것 같은 세상 좋은 아저씨네
“너때문에 흥이 다 깨졌잖아! 책임져.”
합주 연습은 상당한 노력이 소요됩니다 에티켓은 당연히 지켜져야하지만 우리는 당연시한것들을 지키다가 감각이 무뎌지기때문에 깜빡할수있습니다 시작전에 다같이 에티켓을 지킬수있는 재차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는 시간이 있어서 예방하는것이 좋다고 생각
예티켓 ㅋㅋ 신박하네용
@@ppoong119 영화관도 미리 알려주고 시작하는데 그런느낌으로요ㅋ
@@영-k4v 예티켓이라는 단어가 신박하다는건데 ㅋㅋㅋㅋ
예티켓이면 예티만 살 수 있는 티켓인가요?
@@ppoong119 아아 ㅋㅋ
연주중에 소리가 울리고, 연주를 멈추게 된다면 멈춘건 둘째치고 다시 연주를하는게 굉장히 힘듭니다
무대경험이 아주 많으신 음악가분들은 장인정신답게 다시 연주할수 있어도 음악의 흐름이 한번 툭 끊기면 다시 연결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실을 끊어버리는 느낌이랄까
더군다나 협주곡처럼 같이 연주해야되는 곡은 더더욱
온전하게 연주가 이루어지기 위해서 잠깐 연주를 멈춘 센스 탁월한 선택입니다.
만약에 연주를 했다면 불협화음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냥 악기를 많이 만지는 사람으로써 진짜 스트레스 받아가며 어려운 곡을 열심히 연습해서 남에게 들려 줬는데 남이 듣는둥 마는둥하면 서운할듯
이 영상을 보니 정명훈님 콘서트가 떠오르네요! 엄청 센스있게 넘기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궁금하신 분들 위해서 저 곡은 Haydn piano concerto no.11 D major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주회 벨소리도 문제지만 영화관도 문제가 많다...연주회는 저렇게라도 할 수 있지만 영화관은 대체 어떻게 해야 하냐...
그냥 일어서서 바로 벨소리나는 핸드폰 한강에 던져야지
연주회가 저렇게 할수있다고해서 대처가 되었다고 보긴 힘듭니다.. 애초에 일어나지 말아야할일입니다. 연주는 시간적 예술이기 때문에 영화처럼 재관람 할수도 없구요.. 저렇게 연주가 끊기면 연주자의 텐션도 떨어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돌고래입니다믿어주세 클래식한정
재즈나 기타공연은 오히려 더 시끄럽죠 중간중간 박수치고 소리치고 환호 등등 계속 반응하며 공연이 진행되죠
특히 재즈
연주자솔로 혹은 본인이 듣기에 좋은부분이면 소리치고 박수치고 오히려 반응을 하는게 매너죠
@@플렉스-q4h 아무리 다른 장르여도 박수치면 안될 타이밍에 박수치진 않죠
@@돌고래입니다믿어주세 맞습니다
계속듣고 싶다... 저 연주가 너무 좋아요.
지휘자가 피아노를 치면서 했나봐요..
무안하지 않게 웃어 넘기는 지휘자도 있겠지만
이렇게 따끔하게 주의를 주는 지휘자도 있는거임
핸드폰 꺼놓는건 당연한거지만
요즘 악장 사이에 기침소리도 코시국 눈치보느라 많이 줄었습니다👏👏
악장 사이 기침 진짜ㅠㅠ 기침할 때 입 가리고 조용히 숙여서 하는게 매너인데 무슨 악장 사이가 기침타임마냥 시원하게 내지르는거보면 너무 짜증남ㅜㅜㅜ
제가 생각할땐 악장 사이 기침은 너무 괜찮은 현상 같아요... 하도 빌런들이 많으니 오히려 연주중엔 안하려고 노력했구나 애썼구나 생각이 드네요 전...
@Alsdn Dl 듣는 사람이야 상관없죠.. 악장 사이는 연주자들이 악장 마무리하고 바로 다음 악장 감정잡고 넘어가는 타임이라 침묵 유지해줘야 연주자들이 흐름 안끊기고 연주에 집중할 수 있어요. 그래서 박수 안치고 조용히 해주는게 매너인거구요.
@Alsdn Dl 예고오케스트라와 돈을 받고 하고 어쩌면 세계거장들을 모셔오는 자리인데 저는 좋지않다고 생각해요
예전에 대구의 한 극장에서 있었던 일
상영작은 자칼
난 중앙 관람석즘에서 보고 있었다
대략 내 앞줄 4~5번째 중간쯤에 어떤 남자가 큰 소리로 " 야 나 지금 자칼 보고 있는데 존x 재미없다 씨x
주위에서 눈치를 줬으나 통화는 계속 됐고 그러다 누군가가 정확히 던진 캔에 뒤돌아보며 "어떤 놈이야"
그제서야 사람들의 매서운 눈초리를 감지하고 죄송합니다 하고 나가더라는....
캔은 도대체 어디서 날라온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hfeha 분명 제 뒤에서 날아오긴 했는데 정확히 어딘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어둔 극장안에서 정확히 뒷통수로 날린게 아무래도 공 좀 던져본 사람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ㅋㅋㅋㅋㅋ캔던진거 속시원하내요
@@qqqqq1o
전화통화 한 사람이 잘못이지 거기서 대구가 왜 나옵니까
@@qqqqq1o 서울부심 참 웃깁니다ㅋㅋ
저는 뮤덕인데 진짜 벨소리 떠드는 소리 스킨십소리 다 들어봤고 하나같이 다빡쳤습니다 진짜 공연장에 돈내고 간 수많은 관객분들을위해, 그런 관객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무대위에 서신 분들을 위해 최소한의 예의는 갖춥시다
아침에 이영상을 듣는데.. 머리가 맑아지는것 같다..근데 갑자기 핸드폰 소리가 울리니깐.. 기분이 확 나빠지네... 저 피아니스트의 이야기가 전적으로 동의가 된다
무음도 필요없어요. 잠시 꺼두는게 최고죠.
영화관에서도 무음으로 해도
진동울리고 확인하기위해 밝은 스크린 불빛또한 큰 방해를 하잖아요.
잠시 꺼두는 습관은 필요합니다
그래도 대단하시다.짜증 안내고 기다려주는 센스들^^*
ㅋㅋㅋㅋㅋ 오히려 침묵의 방식으로 짜증보다 더 무서운 걸 표현한 것 같네요
침묵이라는게 짜증내는거보다 더한 분노표출이라는걸 모르시네ㅋㅋㅋㅋ
@@뽀얀허벅지 모르는게 아니라..이런 행동들이... 또다른 사고발생을 안일으키는건 알죠.^^그건 모르나보네요.ㅋ
@@뽀얀허벅지 그걸 몰라서 한 소리겠습니까...에휴 어린사람.
이런 연주회도 연주회지만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영화관에서도 예의좀 지켰으면 좋겠음 진짜
영화 시작했는데 폰을 하질 않나 떠들지를 않나
하나같이 개념이란게 없음 ㄹㅇ
1:00 만발의 준비->만반의 준비
만개의 총알을 준비한다는 뜻 같음ㅋㅋㅋㅋ
1:17 우리나라였으면 저상황에 관객들 '어떤놈이야?' 하면서 뒤돌아보고 난리였을듯... 아무도 뒤 안돌아보네요...
음악은 영혼을 실어 상상력을 노래하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마법과 같죠.
그러기에 매우 섬세한 집중력을 요합니다.
완벽한 마법을 위해 침묵은 가본 의식이죠 ㅎ
저번에 엔드게임 볼때 절정쯤에 친구 벨소리 울려서 진짜 쪽팔렸었는데 그게 생각나네요
에휴
진짜 아무리 친구였다지만 그때는 정말 원망스러웠습니다..
오우야...
연주회에 개돼지들은 받지말지~
@@길고양이와함께-m8t 별다른건 없긴 한데 영화관이었습니다
제발!! 어디가서든 최소한의 예절은 지킵시다(#°Д°)
연주회, 극장, 교회, 학교, 병원.... 최소한의 에티켓을 갖추는 인간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전철이나 버스에서 이어폰 안끼고 소리나게 영상같은거 트는건 무슨심리임? 몇년새 급증하고 있는데 무슨 현상이라도 되는듯이
교회는 뺍시다
애티켓은 사랑교회를봐라
@@수평선넘어 와우 님의 댓글 애티겟도 칭찬합니다.
도서관이나 독서실도요....
요샌 뭐 울리는건 고사하고 아예 받으면서 나가던데ㅋㅋㅋ미치겠음
@@수평선넘어 대단하노 ㅋㅋ
어제 조성진 공연보고온 사람인데 후반부에 쿠팡배달주문 알람 연달아 울린 사람있었는데... 벨소리도 아니고... 정말 너무했었음..
저도 예전에 연주중에 의자 움직이는 소리나 헛기침 소리도 아니고 휴대폰 벨소리가 잠깐 들린적 있었어요.. 곡에 빠져들어있는데 벨소리가 들리니까 마치 잠잘때 꿈을 꾸던 중 누가 억지로 깨우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1:00 즈음 만발의 준비>만반의 준비
만 발을 발사할 준비를 하는거임
뷰릇 뷰르릇 뷰릇 뷰르릇..
@@라면-b4u 썅 ㅋㅋㅋㅋㅋㅋ
저런 공연애서 핸드폰 밸소리는 진짜 너무한거 같긴하지만
그런데 갑자기
예전에 뉴스에 나온 특이한 공연이 생각이 나네요
진짜 뜬금없이 생각이 난거지만
우리나라에서 참 특이한 공연을 했엇는데
모든 소음을 허락한다는 희안한 컨셉
핸드폰 벨소리도 통화하는 소리도 옆사람과 대화를해도
모든걸 해도 된다는
특이한 컨셉
그때 그 공연 기획자가 인텨뷰에서
왜 클래식은 반듯이 조용하게
음악을 들어야 된다고 생각하냐고 반문을 했엇던게 인상깊엇는데
혹시 4분 33초인가요?
락 콘서트 같은 건 관객이 호응을 해 줘야 신나서 함께 음악을 즐기죠 그리고 그냥 애초에 엄청 시끄러워서 벨소리 정도는 묻히죠. 래퍼가 한창 랩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고객이 마이크 들고 튈 정도로 꺄아악! 하면 욕 먹죠 클래식 연주회는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도 있고요
반듯이가 아니라 반드시.... 아이고..
@@don_buriburi 반듯이의 의미로 쓰신게 맞는것 같은데요?
@@don_buriburi 댓 지우는게 좋을 듯...
나는 근데 연주회에 엄청 어린 애들 데리고 오는것도 좀그럼..애들 조용히 해라해도 조용히 안하고 시끄럽게 울고..얌전한 애면 몰라 산만한애가 옆에 있으면 나까지 영향받음..
꿀밤을 꽁!!!
마이크가 고장이 나거나
갑자기 반주가 안나와도 흔들리지않고 노래를 이어나가는 가수도 있죠. 정말 실력파~
핸폰 울린건 잘못이지만 그렇다고 연주를 멈춰버리면 더 분위기 깨짐. 리듬 살리기도 더 어렵지. 당연한거 아냐?
연주를 멈추는건 그냥 폼 잡고 고고한척 부심부리는거.
관객을 위한다면 더 분위기 깨지말고 그대로 이어가야지.
잘 생각해봐. 어느쪽이 더 합리적일지.
연주를 멈추는 게 더 합리적임
그와중에 노래 개좋은데?
영상에 나온 것처럼 연주자들을 위해 침묵을 지키는 건 기본중에 기본이죠
비단 연주회 뿐만 아니라 어느 상황에서도 적용이 될 수 있는 것이구요.
벨소리가 울리는 순간 피아니스트 분이 한말이 관객들에게 경각심을 주었겠네요.
영상 너머로 특유의 카리스마가 있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1:43 최고의 공연은 최소한의 관람 예절로 완성됩니다
벨소리가 60~62세 사이 남성으로 보여 집니다.
나름 자수성가하고 음악에도 조예가 깊은 분이나 요즘 들어 뭔가 자주 깜빡깜빡하는 증세가 있으신 분이네요.
아내가 폰 껐지? 라고 연주 전에 물었을때..분명히..응 껐지..라고 대답까지 했는데 정작 본인은 안껐음.
중간 휴식시간에 아내와 연주회장을 나온후...떨리는 손발로 집에 감...
안타까운 일입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젔네요
이영상을 보고 이런일이 없도록
주위 했으면 좋겠네요
한국에선 까똑~까똑~ 소리 나는 게 국룰..ㅋㅋ
저도 8월5일에 쉬시킨 공연 보러갔는데 옆에 가족들이 계속 떠들고 핸드폰하고 영상처럼 알림까지 울려서 정말 최악이었네요
내가 연주를 해본 사람으로써 아는데 연주를 하면서는 자신이 숨을 쉬는지, 움직이는지, 앞에 뭐가 있는지도 몰라요. 음악에 완전히 심취해서 연주를 하다 누군가가 딱 끊는다? 그러면 온몸의 신경이 잠들었다가 뽝 풀리는 느낌이라 몰입이 깨지면 다리가 풀립니다. 온몸의 힘이 빠져서 연주할 맛이 안나고 그 느낌을 못살려요. 연주중 끊어버리는건 모든 음악에서 민폐중 탑 1입니다. 그게 제일 싫어요 진짜
맞습니다. 진짜......
벨소리 주인분은 이러한 장소에서 앞으로 에티켓을 누구보다 잘 지킬 거 같네요.
재미있게~😆🤣🤪😝😎 잘보았어요~😂😍👍👍
하.. 나는 임동혁 아르헤리치공연에서 점점 약하게 치는부분에서 안경통을떨어트렸는데 진짜 심장이 쿵.. 정말죄송합니다ㅠ
기본 에티켓은 지킵시다!
가짜 체크표시 쓰는것도 10만 유튜버분들의 노고를 개무시하는 행동아닐까.
에티켓 지키자.
@@black_man04 바꿨습니다!
뭐야왜그대로여
연극 뮤지컬 모든 공연이 마찬가지임 핸드폰 무음이나 꺼놓는건 기본 예의임
예전에 이작 펄만 내한 했을때 바로 뒷자리 앉은 분이 휴대폰 비행기 모드도 안해놓고 심지어는 녹음을 하고 있더군요.....
용기 내서 하지 말라고 할까 했는데 못했던 아주 후회스러운 기억이 다시 나네요.
진짜 악장 사이에 헛기침 까진 뭐라 안하는데 제발좀....
미안하고 미안하고 미안해하세요.연주회는 아니었지만 뻔뻔하게 전화받는 사람도 있던데... 어른대접 못 받습니다.
나도 연주회 가면 숨도 안쉬고 무릎위에 어떤것도 안 두고 움직임도 없이 목석같이 앉아있는 부류지만 저런 태도는 딱히 맘에 안 드는게 저런 방식이 음악을 대하는 존중하는 태도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또 어떤부류의 관객은 본인의 저런 태도 때문에 기분이 싸해져 남은 음악을 전혀 즐기지 못하게 될 수도 있음. 뭐 결국 음악을 못즐겼다면 관크탓이냐 살얼음 연주자 탓이냐의 문젠데 결국 이런 불편함을 피할 수 없다면 관객은 그냥 즐기는 자세를, 연주자는 집중력과 관대함을 보여주는 편이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누구시더라 거장 음악가들 다수는 어떤 일이 있어도 음악에 집중하고 연주를 멈추지 않는다고 하죠.
ㅇㅈ
한스 짐머 콘서트 갔는데 핸드폰 벨소리 울렸던거 생각난다 하….ㅎㅎ…
우리 모두 언젠가 맘 놓고 영화보러 갈 때도 무음이나 진동하고 밝기도 좀 줄여 봐요~
우리모두 영화보러갈땐 핸드폰을 제출해봐요 ~
여러분이 듣고 있는 곡은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 11번 입니다.
오 나랑 같은 MBTI네 ㄱㅅ
참... 너무 안타깝네요. 저도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에서 1년정도 했었는데
몇달전부터 합을 맞추고 연습해서 최종적인자리에서 저런 상황이 벌어지면...
비싼 돈과 시간을 들여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보상해야 한다...는 엄청난 미안함정도는 느끼셨길...그래서 의복을 규제하는게 맞다. 의복을 갖추면서 마음가짐도 함께 갖출 수 있다.
존케이지 음악이였으면 "저벨소리도 예술이야" 했을텐데ㅋㅋㅋㅋㅋㅋ
엌 나도 존케이지 생각했었는데 ㅋㅋㅋㅋ
이야 벨소리주인 한명덕에 저많은 사람들의 소중한 시간이 박살이났네.
결혼식에서도 저런 사람들 있음 신랑,신부 아버님이 좋은말씀 도중 벨소리 울리면 진짜 노답
연주회 뿐만아니고 영화관 도서관에서 너무 자연스럽게 통화하는 사람도 있어서 충격이었는데ㅋㅋ 에티켓없는 사람이 생각보다 좀 있어요
연주회 목적=관중 받아서 돈 버는거
프로정신이 없어 시끄럽든 벨소리가 울리든 연주 하면 되지
제발 영화관에서도... 제발....
예의라는건 어디서나 갖춰야 하는건데 특히나 중요한 자리에서 지키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욕을 먹어도 뒤지게 싼 놈이다
불편한 것이 사실 입니다만, 그 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침묵으로 기다렸다가 다시 시작한 지휘자에게 박수를 ^^
그냥 침묵이면 충분 합니다. ^^
그나마 빨리 끄지도 않네...ㄷㄷ
연주자님 카리스마가 ㅋㅋㅋ 순식간에 얼어붙네
누군지는 몰라도 부끄러워해야한다 ㄹㅇ
저정도면 환불까진 아니어도 할인은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
썸네일만 보면 오른쪽 사람이 잘못한줄..;ㄷ
비행기 모드도 좋지만 혹시나 하는 알람도 울릴 수가 있으니 끄는게 낫겠네요.
제 생애 내돈내산 첫 연극을 보게 되었었습니다.
인피니트 성규를 좋아해서 열심히 알바한돈을 모아서 연극를 보러갔죠. 연극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기 위해 정말 몇주간 준비하고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연극을 보게 되었습니다.
연극이 시작되고 몇 분뒤 부터 여자 아이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연극에 오로지 집중하고 싶었지만 작은 말소리들로 게속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부모가 아무리 주의를 주어도 아이들이니까...부모도 짬내서 보러온거니까 이해해주자 하고 생각하고 있었죠 이때까지만 해도 아이인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이해할 수 있는 한계치를 점점 벗어날 정도의 말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배우분들의 대사와 말소리가 섞여 제대로 듣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1부 연극이 끝나고 2부가 시작 되기 전 암전이 걷히고 인터미션 시간이 되어 말소리가 났던 곳을 바라보았습니다. 아이는 커녕 여성이 거의 눕기 일보직전인 꾸부정한 상태로 있더군요. 정말 화가 났습니다. 옆 좌석의 또 다른 여성분아 왜 이렇게 시끄럽게 하냐고 말을 먼저 꺼내더군요. 저는 그래도 그 분이 자기도 모르게 흥분되어 작게 말한걸 몰랐구나 생각을 해서 사과하시겠구나 '죄송합니다' 이 한마디로 끝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 여성은 내가 내돈 주고 떠드는데 뭐가 문제냐며 오히려 노발대발 하더군요.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하지 못할 망정 여러 사람의 연극을 망친 장본인이 그렇게 말을 하니까 어처구니가 없었고 정말 많이 화가 났습니다.
나뿐 아니라 여기 왔던 사람들도 분명 이 연극 보려고 각자의 직장에서 자리에서 열심히 일을 하다 하루 짬내서 보러 온 사람들인데 그걸 망쳤다고 생각했고. 저는 첫 연극이다보니 정말 보기 전부터 이 연극을 더 이해하기 위해 미리 준비했던 시간들까지도 피해받는게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 사람이 정신적으로 아프신 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계속해서 주위 사람들이 조용히 해달라고 앞좌석 발로 차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해도 "내가 내 돈 주고 하겠다는데 왜 당신들이 뭐라고 지랄이야"하며 욕까지 서슴없이 하시는 것을 듣고 직원을 불렀죠 그 직원도 대처가 미흡했던게 많은 사람들이 경고를 계속해서 1부 연극이 진행되는 중 했다고 했는데 직원은 2부때 떠드시면 공연 중 퇴장 당하실 수 있다고 하며 봐주더군요. 1부때 피해받은 그 앞 시간들이 있고 반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는데 그럼 2부도 피해를 봐야하는건가 하며 그 직원의 대처에 화가 나더군요. 저는 이 영상을 보며 제 경험이 떠올랐었습니다.
정말 그 공연을 위해 오랜시간 준비한 지휘자 연주자 스탭분들 그리고 그 공연을 보러가기 위해 오신 관객분들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한 순간에 무산될 수 있다는 걸 명심했으면 하더라고요.
"내가 내 돈 주고 하겠다는데" 라는 듯한 마인드는 갑질이고 피해를 주는 행위이고 생각이죠... 자신의 안일함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지 않게 주의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마인드면 다른 관객들도 내가 내 돈 주고 보러 왔는데 공연 중 핸드폰 벨소리가 울린다던지 말소리가 들려 그 공연을 흐리게 되면 그것도 피해보는 것임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잠 잘 수 있죠 피곤하고 조금은 지루 해서 잘 수 있지만 그것이 당연함으로 여겨지는 건 아니라고 보는겁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공연 보러 오실때 그 작은 에티켓 지켜주시면 서로 얼굴 붉힐일 없고 즐겁게 좋은 추억 만들고 갈 수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저 처럼 첫 연극이 이렇게 슬프고 화난 기억으로 마무리 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ㅠㅠㅠ
연주회 첨간티를 지대로 내주셨네
연주회에서 관객이 할 수있는 최고의 합주= 침묵
클래식한정..
다른공연들은 관객이 박수치고 환호하며 계속 반응하며 함께 만들어감
예. 재즈공연 솔로중간중간 혹은 끝날때마다 박수와 환호 등등 그리고 연주중 본인이 듣기에 좋다고 생각되는부분엔 거침없이 표현하죠 소리치던가 박수치던가
@@플렉스-q4h 말은 똑바로하셔야죠 더블베이스솔로파트에서 누가 시끄럽게하면 참 좋아하겠습니다? 뮤지컬에서도 환호할때가있고 아닐때가있는거고 클래식도 환호할때가있고 아닌게있는거지
@@juankim5695 재즈공연영상보고오세요 아님 솔로영상이라도 ㅋㅋㅋ 어떻게 사람들반응하는지
@@jine8210 너나 여물어 ㅋㅋㅋㅋ 재즈공연이나 락페 한번이라도 가봤냐? ㅋㅋㅋㅋㅋ 유튜브에서 악기솔로나 공연영상찾아봐 좀 알고 댓글달자 ㅈ만아
@@jine8210 분명히 클래식한정이라고 적어놨다 ㅂㅅ아 ㅋㅋㅋ
수업시간에 엄청 떠들면 쌤이 화난듯이 암말 안하고 기다리는거같네
아~~ 저 기분 백번 공감합니다ㅠ
아~텐션이 깨지면 정말 ㅠ
요즘은 소리를 죽여놔도 카톡~ 거리니 끄는게 답이죠.
1:03 만반의준비아닌가요?
이걸 발견하시네..
이햐!
빡치지만 현명하게 대처하시네!
진짜 예의없다ㅜ
전원을 꺼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냐?
연주자 모두와 관객 모두의 텐션이 급떨어지게 되는 순간을 보고있다!
저 연주를 위해서 얼마나 노력과 시간을 들였을텐데... 그것에 대한 존중, 예우가 사라진 저 순간
관객이 그랬으니까 저정도지....연주원이 그랬다면.....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ㅋㅋㅋㅋㅋ
아!..난또 뭐라고,,,
전화벨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연주해주는줄요?..😘
벨소리가 2-3초가 아니고 길게 울렸구나 ㄷㄷ
누구나 저런 실수는 할 수 있다.
다만 당사자는 적어도 그 자리에서 일어나 연주자들과 청중들에게 조용하면서도 공손하게 허리굽혀 사과해야 했다.
그 행동만 했더라도 어쩌면 저 음악회는 평소보다 더할나위없게 풍성해지고 유쾌해졌을지도 모른다.
청중석 매너도 좋네. 우리나라가 아닌가보다. . 우리나라같았으면 저정도까지 갔으면 누군가 꼭 나서서 한마디 했을테데.
최고로 멋있는 박제
나이드니까 클래식연주 너무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