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처음 만나는 사람들끼리는 문볼이나 이상한 삿들이 당장은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결과적으로 향후의 패배를 위한 지름길이랄 수 있습니다.. 1. 문볼과 같은 샷으로 당장의 실력 차이에 따른 곤란함을 벗어나는 것은 본인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고, 2. 문볼과 같은 삿을 받는 실력적으로 우위에 있는 상대방 입장에선 오히려 대처할 수 있는 연습을 하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기량 향상을 위한 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즉 향후 상대방은 문볼과 같은 이상한 샷들에 대한 대처 기량까지 더해져서 승부가 계속될 수록 본인은 상대방에게 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력이 뒤처지는데 임시방편인 문볼까지 상대방에게 먹히지 않으면 질 수 밖에요. 온갖 편법이나 꼼수에 비해 이론에 근거한 실력과 기량이 우선한다는 것을 배우는 사람에게 확실히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예전 마이클 창이나 안드레 아가시도 문볼을 구사한 적이 있었고 처음 당하는 상대방이 당황해서 대처를 제대로 못하는 양상을 보이다 경기중에 익숙해진 상대방에게 오히려 구석구석을 찌르는 스트로크 역습을 당하면서 효과가 없음을 알고 문볼을 접었었습니다. 마이클 창은 이반렌들과 프랑스 오픈에서 다리에 쥐나 나서 임시 방편으로 문볼을 구사하면서 환자에게 제대로 치기도 뭐한 입장의 이반렌들이 애매한 스트로크로 넘길 때 기회를 잡은 마이클 창이 순간적으로 강력한 스트로크를 날려 승부를 냈습니다. 즉 문볼로 프랑스 오픈을 우승한 것이 아니고 애매한 상황에 처한 이반 렌들의 소극적 대응으로 이긴 것이라 봐야 정확합니다. 온갖 훈련을 하는 선수들에게 빠르고 스핀이 많은 스트로크보다 느리게 오는 문볼이나 슬라이스는 익숙해지는 순간 대놓고 칠 수 있는 만만한 볼이 됩니다. 기본기가 없는 입문실력을 떼면 나타나는 드라이브 조차 구사하지 못하고 스핀을 주기 위해 볼을 깎아치는 사람이 대부분인 동호인들에게나 통하지 입문실력을 뗀 동호인들(드라이브 구사하는 동호인들)에겐 연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만 제공하는 꼴이 됩니다.
샷이 위력적이지 않은데 오로지 문볼만 쳐대는 분들은 중급 수준에서 정리 가능하구요. (어짜피 서브도 위력적이지 않을테니) 정교하고 볼 스트록도 좋으신 나이 많으신 동호인들이 상대방을 매우 곤란하게 하고 체력 방전 시킬 목적으로 앞뒤좌우 가리지 않는 낮고 앵글 있는 슬라이스에 이은 베이스 라인에 떨어지는 탑스핀 로브는 정말 죽을 맛입니다. 힘으로만 빵빵 쳐대는 저 같은 베이스라이너는 가지고 놀다가 죽을 뿐이죠. 그런 분들 비등해 지려면 저 역시 정교한 테니스를 요구 하고 더 많은 체력을 요구 하고 더 효율적인 스텝을 요구합니다. 오버헤드 스매쉬도 어느 정도 칠 줄 알아야 하고 짧게 떨어뜨린다는 걸 빨리 알아채고 한 발자국 더 빨리 뛰어야 하고 어프로치 샷 이후에 (대개 전부 툭 갖다 대서 방어가 가능하심) 자리 잘 잡아서 몇 번 더 때려서 마무리 지어야 하는데.... (방어력 극강이라서) 상대방을 도륙할 수 있는 갖가지 기술을 다 가지고 있는 분 앞에 저는 힘 있는 스트록, 각도 있는 스토록 밖에 없는 제가 할 수 있는게 몇 개가 없죠. [그리고 그렇게 못 때리 도록 공도 길고 깊숙이 찔러 주시고요.] 정크볼러는 진짜 테니스를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존중하고 이길려고 해야지 발전이 있지요. 그 분 오면 다른 동호인분들이 '나는 저렇게 치고 싶지 않다.'면서 싫어 하시는데... 제 생각는 생각이 다릅니다.
@@usplasticnetwork8148 테니스는 가장 기본적인, 입문 때 배우는 드라이브(밀어치기)를 익히는 것이 우선입니다. 신체적으로 드라이브가 기본으로 습득된 이후엔 연습/훈련량에 따른 기량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드라이브가 중요한 이유는 내 스트로크를 상대방이 대놓고 맞받아 칠 수가 없게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상대방의 드라이브 수준(입문 실력을 뗀...)에 따라 상대방에게 통할 수 있는 내 드라이브의 구질(스피드, 스핀량, 스핀 방향, 볼의 궤적, 볼의 낙하 지점...)도 어느 강도 이상이 되야겠죠. 즉 내가 상대 수준에 맞게 어느 강도 이상으로 잘 치면( 드라이브를 구사하면) 상대방이 자기 입맛에 맞게 쉽게 넘길 수가 없다는 얘기와 같고, 여기에서부터 자기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동호인 대부분이 드라이브를 구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입문 실력 자체를 떼지 못했다는 얘기와 같다는 것이고, 즉 어떤 편법 또는 아무 구질의 볼에 매우 익숙해진 상대방의 볼에 당할 수 밖에 없단 얘기와 같습니다. 프로 선수들 경기를 보면(또는 진짜 드라이브를 구사하는 동호인들(정말이지 극소수입니다)), 3자 입장에서 볼 땐 상대방이 대놓고 칠 수 있을 것 같은 볼인데도 서로 여러 차례의 타구를 비슷한 평범한 볼로 서로 난타 비슷하게 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서로간의 선수들의 볼이 상대방에게 최소한의 억제력을 갖추고 있는 구질의 드라이브를 구사해서 상대방이 맘놓고 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일반인들이 드라이브를 치는(입문 실력을 뗀...) 사람이 극소수입니다. 볼에 스핀이 들어간다고 무조건 드라이브를 치는 것은 아닙니다. 동호인들은 깍아쳐서 스핀만 주면 드라이브가 되는 것으로 착각을 합니다. 깍아치는 것은 동일한 자세에서 한 가지 스핀만 줄 수 있고, 진짜 드라이브는 오만가지 구질을 줄 수 있는 응용성이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진짜 드라이브를 치게 되면 코치나 선수들이 직접 얘기를 해줍니다. 특히 정현급 선수들에게 아래와 같은 얘기를 듣는다면 진짜 드라이브를 칠 줄 아는 겁니다. 자부심을 가져도 됩니다. "당신은 드라이브를 칠 줄 아는군요..." 라고...... 이형택 레전드께서 일반인과 1세트 경기를 치는 유튜브 방송이 있는데 저는 십 수편을 봤습니다만, 잘 보시면 상대 일반인 볼에 대해서 "드라이브를 치는데 !!!" 라고 하는 멘트가 없지 싶습니다. 그냥 서브가 강한데 ! 스트로크가 센데 ! 라는 정도에서 멘트가 끝납니다. 즉..... 그런 동호인들도 진짜 드라이브를 못 친다는 얘기고, 또한 입문실력을 못 뗐다는 얘기와 상통한데, 차마 그런 말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회가 되면 정현급 선수들과 단 한 시간이라도 통상적인 랠리를 쳐보기를 권합니다. 공인된 선수에게서 진짜 드라이브가 뭔지 확실히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호인들 주변엔 입문도 못 뗀 구력만 오래된 가짜 중상급자들이 너무 많아서 입문자들이 제대로 배울 기회를 가짜 정보로 무산시킵니다.
이론도 강하고 (아들 등) 자료 화면도 무척 재밌네요~
며칠동안 즐감하고 많이 배웠습니다. 😍😍😍😍😃😃😄😄
테니스가 미숙하여 때리는 드라이브 스트록만 구사하고 있지만, 슬라이스 드롭샷 같이 정교하고 일관성 있게 테니스 치시는 분들 보면 굉장히 부럽습니다. 적은 step으로 efficiecy을 높이고 적절한 샷 selection, 위력있는 슬라이스 .... 멋있네요 ....
영상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어떻게든 이기는게 중요하다
포핸드로 슬라이스를 하는걸 이상하게 볼게 아니군요...자주 써야겠습니다..ㅎ
궁금한게 남자선수들도 문볼 하나요? 남자면 저렇게 뜰 때 스매쉬 갈길꺼 같은데 저 대학생 때 로브 비슷하게 띄우면 거의 스매쉬 하더라구요,,,
랠리 중 수세에 몰렸을때 (코트에서 멀리 밀려났을때) 좀더 중립적 자리로 이동하기 위해 탑스핀을 많이 넣은 문볼을 reset ball 로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ATP 에서도 가끔 볼수 있는 플레이 인데, 특히 클레이코트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남자 프로선수들도 체력이 다 떨어지면 문볼써요
저희코치님도 랠리하다힘들면 꼭 탑스핀로브가아니여도 숨고르기로 문볼날리라고 가르쳐주시더라구요 ㅋㅋ
야구에 투수의 구종이 구속보다 효과적인 경우도 많은것과 같은 비유로 구독해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주제의 핵심이 변칙의 효과라고 사실 같은 포핸드 위력 같은 발리수준에서 경기 운용에 따라서 확연한 경우가 생길듯 합니다~
드롭샷이 해답.
어차피 처음 만나는 사람들끼리는 문볼이나 이상한 삿들이 당장은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결과적으로 향후의 패배를 위한 지름길이랄 수 있습니다..
1. 문볼과 같은 샷으로 당장의 실력 차이에 따른 곤란함을 벗어나는 것은 본인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고,
2. 문볼과 같은 삿을 받는 실력적으로 우위에 있는 상대방 입장에선 오히려 대처할 수 있는 연습을 하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기량 향상을 위한 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즉 향후 상대방은 문볼과 같은 이상한 샷들에 대한 대처 기량까지 더해져서 승부가 계속될 수록 본인은 상대방에게 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력이 뒤처지는데 임시방편인 문볼까지 상대방에게 먹히지 않으면 질 수 밖에요.
온갖 편법이나 꼼수에 비해 이론에 근거한 실력과 기량이 우선한다는 것을 배우는 사람에게 확실히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예전 마이클 창이나 안드레 아가시도 문볼을 구사한 적이 있었고 처음 당하는 상대방이 당황해서 대처를 제대로 못하는 양상을 보이다 경기중에 익숙해진 상대방에게 오히려 구석구석을 찌르는 스트로크 역습을 당하면서 효과가 없음을 알고 문볼을 접었었습니다.
마이클 창은 이반렌들과 프랑스 오픈에서 다리에 쥐나 나서 임시 방편으로 문볼을 구사하면서 환자에게 제대로 치기도 뭐한 입장의 이반렌들이 애매한 스트로크로 넘길 때 기회를 잡은 마이클 창이 순간적으로 강력한 스트로크를 날려 승부를 냈습니다. 즉 문볼로 프랑스 오픈을 우승한 것이 아니고 애매한 상황에 처한 이반 렌들의 소극적 대응으로 이긴 것이라 봐야 정확합니다.
온갖 훈련을 하는 선수들에게 빠르고 스핀이 많은 스트로크보다 느리게 오는 문볼이나 슬라이스는 익숙해지는 순간 대놓고 칠 수 있는 만만한 볼이 됩니다.
기본기가 없는 입문실력을 떼면 나타나는 드라이브 조차 구사하지 못하고 스핀을 주기 위해 볼을 깎아치는 사람이 대부분인 동호인들에게나 통하지 입문실력을 뗀 동호인들(드라이브 구사하는 동호인들)에겐 연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만 제공하는 꼴이 됩니다.
샷이 위력적이지 않은데 오로지 문볼만 쳐대는 분들은 중급 수준에서 정리 가능하구요. (어짜피 서브도 위력적이지 않을테니) 정교하고 볼 스트록도 좋으신 나이 많으신 동호인들이 상대방을 매우 곤란하게 하고 체력 방전 시킬 목적으로 앞뒤좌우 가리지 않는 낮고 앵글 있는 슬라이스에 이은 베이스 라인에 떨어지는 탑스핀 로브는 정말 죽을 맛입니다. 힘으로만 빵빵 쳐대는 저 같은 베이스라이너는 가지고 놀다가 죽을 뿐이죠. 그런 분들 비등해 지려면 저 역시 정교한 테니스를 요구 하고 더 많은 체력을 요구 하고 더 효율적인 스텝을 요구합니다. 오버헤드 스매쉬도 어느 정도 칠 줄 알아야 하고 짧게 떨어뜨린다는 걸 빨리 알아채고 한 발자국 더 빨리 뛰어야 하고 어프로치 샷 이후에 (대개 전부 툭 갖다 대서 방어가 가능하심) 자리 잘 잡아서 몇 번 더 때려서 마무리 지어야 하는데.... (방어력 극강이라서) 상대방을 도륙할 수 있는 갖가지 기술을 다 가지고 있는 분 앞에 저는 힘 있는 스트록, 각도 있는 스토록 밖에 없는 제가 할 수 있는게 몇 개가 없죠. [그리고 그렇게 못 때리 도록 공도 길고 깊숙이 찔러 주시고요.] 정크볼러는 진짜 테니스를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존중하고 이길려고 해야지 발전이 있지요. 그 분 오면 다른 동호인분들이 '나는 저렇게 치고 싶지 않다.'면서 싫어 하시는데... 제 생각는 생각이 다릅니다.
@@usplasticnetwork8148
테니스는 가장 기본적인, 입문 때 배우는 드라이브(밀어치기)를 익히는 것이 우선입니다.
신체적으로 드라이브가 기본으로 습득된 이후엔 연습/훈련량에 따른 기량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드라이브가 중요한 이유는 내 스트로크를 상대방이 대놓고 맞받아 칠 수가 없게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상대방의 드라이브 수준(입문 실력을 뗀...)에 따라 상대방에게 통할 수 있는 내 드라이브의 구질(스피드, 스핀량, 스핀 방향, 볼의 궤적, 볼의 낙하 지점...)도 어느 강도 이상이 되야겠죠.
즉 내가 상대 수준에 맞게 어느 강도 이상으로 잘 치면( 드라이브를 구사하면) 상대방이 자기 입맛에 맞게 쉽게 넘길 수가 없다는 얘기와 같고, 여기에서부터 자기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동호인 대부분이 드라이브를 구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입문 실력 자체를 떼지 못했다는 얘기와 같다는 것이고, 즉 어떤 편법 또는 아무 구질의 볼에 매우 익숙해진 상대방의 볼에 당할 수 밖에 없단 얘기와 같습니다.
프로 선수들 경기를 보면(또는 진짜 드라이브를 구사하는 동호인들(정말이지 극소수입니다)), 3자 입장에서 볼 땐 상대방이 대놓고 칠 수 있을 것 같은 볼인데도 서로 여러 차례의 타구를 비슷한 평범한 볼로 서로 난타 비슷하게 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서로간의 선수들의 볼이 상대방에게 최소한의 억제력을 갖추고 있는 구질의 드라이브를 구사해서 상대방이 맘놓고 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일반인들이 드라이브를 치는(입문 실력을 뗀...) 사람이 극소수입니다.
볼에 스핀이 들어간다고 무조건 드라이브를 치는 것은 아닙니다. 동호인들은 깍아쳐서 스핀만 주면 드라이브가 되는 것으로 착각을 합니다. 깍아치는 것은 동일한 자세에서 한 가지 스핀만 줄 수 있고, 진짜 드라이브는 오만가지 구질을 줄 수 있는 응용성이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진짜 드라이브를 치게 되면 코치나 선수들이 직접 얘기를 해줍니다.
특히 정현급 선수들에게 아래와 같은 얘기를 듣는다면 진짜 드라이브를 칠 줄 아는 겁니다. 자부심을 가져도 됩니다.
"당신은 드라이브를 칠 줄 아는군요..." 라고......
이형택 레전드께서 일반인과 1세트 경기를 치는 유튜브 방송이 있는데 저는 십 수편을 봤습니다만,
잘 보시면 상대 일반인 볼에 대해서 "드라이브를 치는데 !!!" 라고 하는 멘트가 없지 싶습니다.
그냥 서브가 강한데 ! 스트로크가 센데 ! 라는 정도에서 멘트가 끝납니다.
즉..... 그런 동호인들도 진짜 드라이브를 못 친다는 얘기고, 또한 입문실력을 못 뗐다는 얘기와 상통한데, 차마 그런 말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회가 되면 정현급 선수들과 단 한 시간이라도 통상적인 랠리를 쳐보기를 권합니다.
공인된 선수에게서 진짜 드라이브가 뭔지 확실히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호인들 주변엔 입문도 못 뗀 구력만 오래된 가짜 중상급자들이 너무 많아서 입문자들이 제대로 배울 기회를 가짜 정보로 무산시킵니다.
@@하얍이 마지막말 완전공감 합니다
가짜 중상급자가
초보자를 망칩니다
본인도 이상한데 그걸 또 초급한테 가르치고있죠ㅋ
6: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십년간 문볼을 초지일관 치는 아재들 보면 ,,,
레슨도 제대로 안배우고 포핸드 겨우하나가지고 평생치는 분들한테 통하는 겁니다.
정상적인 것을 잘하다가 가끔 기습적으로 해야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