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를 못 하는 재일 교포는 국적이 한국이라도 진짜 한국인 맞냐”라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 의견을 조금 더 추가해보겠습니다. 조선 학교를 나와도 일본식 한국말같은 느낌인 경우도 있고 네이티브인 한국인 만큼 잘 못 하는 경우도 많데요. 제가 아는 재일 교포 친구의 아버지(재일2세)는 한국말은 잊어버렸지만 한번도 가본 적이 없다는 한국에 대한 애정이 많은 분이셨어요. 자기 민족성을 아끼고 집에서 김치 요리를 하고 한류 드라마를 좋아하고...한국에 대한 애국심이 많은 분이셨어요 이런 분들이 말은 잘 못해도 한국 분들에게 환영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저 아시는 일본 재일교포분(나이가 있으심)이 계셨는데 옛날에는 진짜 차별이 엄청 심했다고 했어요 학교에서도 차별당하고 일도 당연히 좋은직장은 못구하니까 잡일이나 불법적인 일로 돈을벌고 음식도 일본인이 먹지않는 내장들을 가져다 먹고 해서 지금의 호르몬야키가 있는거구요 살아남을려면 온갖일을 했겠죠 지금은 시대가 바뀌고 세대가 세대를 거쳐 그런 인식이 마니 바뀌고 좋아진건 사실이예요 그분이 했던말이 잊혀지지않는게 나는 국적이 없는 사람같다고 일본에서도 이방인 한국에서도 이방인 이다 라고 얘기했던 기억이 나요
일본은 전체주의국가이고, 전체의견에 반하는 그룹이나 인물은 좀 배제하는 문화가 있음. 이게 지역 또는 전체를 지키려는 문화와 풍습인지라 이 행위를 당연시 되는게 있지 않나 생각되는데, 재일동포차별은 그들 입장에는 차별이 아닐수 있고, 외국인에 대한 차별도 그들에겐 다른 문제이고, 오키나와 지역 차별 문제도 그들에겐 다른 문제고, 동경대지진때 일본 한사회가 고립되었을때도 모두가 힘들다 각자 알아서 도생하는거다라고 방치하는 경우도 있고, 가계에서 손님은 주인이고 점원은 하인이다. 각자의 위치에 대한 행동강령이 있는거 같고, 알게모르게 지역, 직급에 따라 계급이 나눠지는것 같음.
차별의 정도가 틀려요 예전에 비해 좋아졌지만 글로 다 설명키 어려울만큼 차별이 심합니다 관련자료 보시면 알듯 일단 취업에 있어서도 아직까지 존재하는걸로 압니다 예전엔 70%정도 대기업 공기업에서 취업이 안됐어요 그래서 유흥쪽이나 요식업 쪽으로 많이 진출하셨어요 지금도 일부 회사는 취업자체거 안되요 재일이라는 이유로
@@해변스케치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일본취업한 한국인들이나 인서울 상위대학 나온 사람들이 하는말이 매년 우리나라 공채때마다 일본기업에서 한국인들 모셔가려고 안달이라는데 일본내 일본인 입사지원자들이 미달이기도 하고 외국인들중에 평균적으로 일본어 가장 쉽게배우고 일머리되는게 한국인이라 외노자들중에 한국인을 가장 선호한다면서 대체 재일교포들은 왜 그렇게 차별하고 못잡아먹어서 안달인걸까요
아버지가 재일교포여서 저도 짧게나마 일본어를 조금 할 줄 알고, 친척들이 다 일본에 살아서 어릴때 자주 놀러갔었고 일본문화에 친숙합니다. 대학생이 되서도 곳곳에 여행을 자주 다녔는데, 만나는 일본인과 대화하다보면 일본어 잘 한다고 혼자 공부했냐 이런 질문이 오가는 경우들이 있었는데, 전 그때는 어린 마음에 멋모르고 제딴에는 친근감을 표현한답시고 자랑스럽게 '아버지가 자이니치라서 조금조금씩 배웠다. 가족들도 다 일본에 산다'는 식으로 답을 하고 나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차가운 분위기와 그 분의 어색한 반응에 당황함을 느낀 적이 꽤 있었는데...이제야 왜 그랬는지 알게 되었네요. 제가 재일교포에 대한 일본인의 시선을 잘 모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버지와 할머니, 친척들 생각에 마음이 참 착잡해지면서도... 제가 조선족들을 향해 갖고 있는 시선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좋은 동영상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혐한서적 베스터셀러 사실을 외면하면 안되죠. 단독 일본만이 이래요. 전세계랑 일본은 같이 않죠. 일본이 크게 다른 건 차별자첼 부정하고 해결하자는 생각이 국가적으로 없는 거예요. 일본입관의 비인간적인 만행은 전후 재일 교포를 탄압하기 위해서 시작한 것이 원래예요.
일본은 왜이리 재일교포를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지.. 한국에는 솔직히 일본피가 흐른다해서 딱히 따로 쓰는 단어도 없음 그냥 일본혼현이라고 하지.. 우리나라에 일본을 싫어해도 일본사람을 싫어하는 사람도 드물고 일본피가 흐른다해서 전혀 상관도 안 쓰는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가네 ..
프랑스에서 지내고 있는 한국인이에요. 차별문제에 대해서 고민하던차에, 자이니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파친코라는 책을 보게 되었고,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어요. 그러다 이 영상까지 보게되었는데요. 정말 말씀하시는 모든 문장들이 저와 생각이 같네요. 친구하고 싶어요! ㅎㅎ 사회적 약자에 대해 배려하는 마음 너무 좋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파친코 PACHINKO” 책을 꼭 읽어보시기를… 미국교포가 19살에 시작한 소설인데 30년만에 마감한 작품이고 수많은 재일교포들을 인터뷰하고 집필은 작품인데 출판 3년이 지난지금도 베스트 셀러이고 미국 애플티비에서 이민우를 주연으로 지금 현재 캐나다에서 미국 드라마 촬영중입니다.
60~ 80 년대의 한국인들에게는 한국인은 한국말을 해야 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한글사용을 억압당했던 역사에서 기인 하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국기에 대해서도 엄청 소중히 여기지요. 저는 그게 보편적인 인식이라고 생각했는데, 미국에 살다보니 아니더군요
북한국적보다는 전쟁 끝나고 남은 1,2세대분들에게 임시로 준 국적 조선적이라고 말해요 65년도부터 한국 조선적(무국적)을 선택할 수 있었다고 해요 민감한 문제인데 영상으로 잘 다뤄줘서 감사합니다 진짜 옛날사람이나 재일교포분들 배경 모르는 분 아니면 요즘 사람들은 재일교포분들이 한국어 못하고 일본사람 같아도 이해하는것같아요 저도 그런 생각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소수부류가 억압받지않고 모두가 차별받지 않아야 하며...자신들이 차별밪지 않는다고 무관심한것 자체도 이것은 무언의 동조라 봅니다..부조리에 사회 구성인인 국민 모두가 비이성적인 짓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목소리를 내야하는게 상식입니다... 이게 선진국이되는 자질이라 봅니다..
그렇죠, 한국인들의 가장 큰 착각이, 지금 일본에 사는 재일들이 일제시대 일본에 강제로 끌려간 사람들과 후손들이라는 착각이죠. 해방 직후 그런 사람들은 한반도로 대부분 돌아왔고. 지금 재일들 대다수는 625 이후, 일본 경제가 급성장 해서 노동력이 부족할때, 일본으로 돈벌려고 밀항한 사람들과 후손들이죠. 특히 제주도 출신들이 많고, 김정은 애미도 제주도 밀항자의 딸이죠.
@@fun5475 그러니까 왜 제주도인 들이 타 지방인들 보다 일본에 더 많이 있었냐는 거지. 왜 또 타지방인들 보다 더 해방 이후 고국으로 돌아오지 않고 일본에 남은 사람들이 많았냐는 것이고. 그리고 일본으로 밀항해서 기록에 없이 사라진 사람들을 나중에 4.3때 살해되었다고 우긴 케이스도 많고. 또 공산주의에 심취된 사람들이 많은 지역 이었고, 그래서 조총련에 적극 가입했고, 북송사업에도 적극 참여했지. 김정은 애미도 그런 케이스고.
@@fun5475 제주도인 들은 옛날부터 육지인들과 동질감이 없었다. 말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고, 또 육지인들 한테 차별도 많이 받고. 조선시대 들어서 제주도 땅주인들은 육지인들이고, 제주도 원주민은 소작농, 농노 로 전락했다. 그래서 일제시대 반일감정도 별로 없었다. 육지인 이나, 일본놈들이나 그놈이 그놈이고, 오히려 일본인들이 더 낫다고 여겼지. 또 지주들 때려죽이고 땅 나눠가지자는 공산주의 사상에 매료된 사람들도 많았고.
옛날에 조선학교가 다소 폭력적이었던 이유는 졸업을해도 인정받지못하고 학교로써 인정도 받기힘들고 대학진학도 힘든 시기였어요. 그런 과정에서 학생들은 할 수 있는게 없어요. 그저 사회에 대한 반항만 커지고 어떤 사람들은 야쿠쟈에 들어갈 수 밖에 없게되지요. 그런 이유로 다소 폭력적이 될 수밖에없는 슬픈 역사지요.
궁금한게... 일부 일본인들은 재일한국인에게만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건지... 재일대만인, 재일미국인, 재일싱가포르인, 재일필리핀인 등등 다른 재일외국인에대한 인식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만약 재일한국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다른 재일외국인에 비해 높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도 궁금하네요.
시오리양이 잘못 알고 있는 것 같군요. 일본은 북한 국적을 인정 하고 있지 않습니다. 재일 교포의 국적은 한국 국적 일본 국적 조선적 이렇게 셋으로 구분 될수 있으며 조선적은 일종의 무국적자 개념으로 한반도출신으로 일본에 남았던 일본 국적을 거부 했던 분으로 북한과 관계가 없습니다.
조선적이 북한과 관계가 없다니요 조선적의 99%는 조총련입니다 한국 지지하는 민단 교포들은 65년 한일수교 이후 다 한국 국적 땄고 북한 지지하던 조총련들만 북한 국적 취득 불가로 어쩔 수 없이 조선적으로 남았어요 요즘은 조총련들 조차 무국적의 불편함으로 한국 국적을 많이 취득하고 있는데 일본 교포들 사이에서도 조선적이라고 하면 저 사람은 아주 강성 조총련이구나 합니다 조선적들은 이제와서는 북한 이미지가 워낙 안좋으니 통일된 조국 드립하면서 국적 선택안한거라는 궤변을 하는데 그냥 99% 조총련으로 보면 됩니다
오래전에 재일을 도운게 북한입니다 사실 여기서 부터 꼬인거죠 북한과 왕래도 많았구요 반면 한국은 소극적이었습니다 여건도 안되었고 자기입 챙기기도 바빴죠 근데 북한은 적극적으로 재일을 공략합니다 그래서 조청련이 활발하구요 지금은 많이 위축 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명맥은 유지합니다 그래서 조총련은 북한관련 단체입니다 , 예전엔 재일이면 거진 조청련이라하면 북한쪽입니다 재일을 대표하는 큰단체가 조청련이구요
이 분이 하신 말은 틀렸고 일본에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란 국적을 가진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국교가 없으니 존재할 수도 없습니다. 일본에서 “조선적”을 가진 사람은 대부분이 아시다시피 경상도나 제주도에서 건너 오신 분들의 후손이고 이것은 “조선”이란 “지역”에서 건너온 사람이라는 뜻으로 즉 “무국적자”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여권도 가질수 없고 외국인등록증이 필요한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20살때 스스로 국적을 선택한다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그냥 부모 중 한사람이 일본인인 경우입니다. “조선적”부터 한국적으로 변경하는 것은 나이에 상관없이 희망하면 언제든지 신청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강제연행으로 끌려온 사람과 그의 후손들은 소위 “실종자”이기때문에 호적정리가 까다롭고 아무리 고향이 한국에 있더라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런 이유로 “조선적”을 유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대로 일본적이나 한국적으로부터 스스로 “조선적”을 선택한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그건 한국이나 일본이 자기 나라 인민이 국적을 포기하는 걸 “허영”했을 때 처음으로 성립하는데 한국이든 일본이든 북한과 대립관계인데 그렇게 쉬울리가요... 어쩌면 “조선적”은 선택이라 하기보다는 재일교포라는 특이한 아이덴티티를 더 잘 표현하기 위해 “유지”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튼 주변 친구 몇명 보고 논할수 있을 만한 쉬운 문제라면 지금쯤 다 풀렸을지도 모르겠네요^^;
- 사회문화는 기본적으로 자국과 현지인을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한국이면 한국인 우선, 일본이면 일본인 우선, 미국이면 미국인 우선, 독일이면 독일인 우선으로요. 그래야만 그 나라의 고유성과 정체성이 지켜지고, 세계적으로는 나라별 다양성이 지켜진다고 생각합니다. - 이민자다, 소수자다, 단지 이런 이유만으로 차별받아야만 할 이유는 물론 없습니다. 다만 이민자고 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자국민과 다수자 이상의 특혜나 보호를 받아야만 할 이유는 역시 없습니다. 그저 기회만 동일하게 100% 주어지고 각자의 실력으로 기회를 살릴 수 있다면 충분히 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 이상의 친절은 외국에서 인성도 자질도 부족한 부적격자들만 몰려들게 만들고, 결국 사회를 망치는 원인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차별이나 갈등은 더 심해질 거구요. - 어떤 외국인도 자신이 생활하는 나라에 동화하려는 노력과 의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그것이 그 나라에 대한 존중이고, 그 나라에서 존중받기 위한 기본입니다. 그 기본을 못하거나, 혹은 거부한다면 반대로 자신이 불이익을 받거나 따돌림당하는 것도 받아들여야 할 겁니다. 의무 없이 권리만 찾는 것은 이기주의자라고 하지 않나요. 하지만 그 문제에 국적이 들어가고 인종이 들어가면 외국인차별, 인종차별이라는 좋은 핑계거리가 생깁니다. 본질은 그게 아닌데. - 이번 나이키의 광고는, "정치적 올바름"을 어떻게 상업적으로 팔아먹을 수 있나-라는 생각입니다. 착한 척 마케팅이라고 해야 하나. 다만 아디다스 역시 별 차이는 없기 때문에 나이키 광고가 싫다고 아디다스를 써봤자 딱히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들 똑같은 놈들이거든요.
어느국가나 차별은 존재하지만 그 차별에 대한 정의는 국가마다 다르다고 볼 수 있죠 .. 일본도 좋은 분들 많겠지만 미디어나 외부에서 비춰지는것은 너무 극단적인 우익 성향에 논조가 많이 반영되는 느낌 .. 즉 사회단체나 진보적인 내용들이 극단적인 우익성향의 논조에 거의 묻히는 느낌이라 좀 아쉽습니다. 왜 그러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전면에 나서는 분들이 적은것도 있겠고 자극적이거나 민족적인 성향, 혹은 정부의 입김이 들어가는 미디어 영향이 큰거 같습니다.
그 재일교포 출신 탈북자 작가 분의 회고록에서 읽은게 기억나는데 과거 종전 후 재일교포들은 일본 본토 내에서의 차별로 합법적인 밥벌이를 할 기회 자체가 적었고 대체로 일본 사람들 보다 덩치가 큰 편이어서 야쿠자같은 불법적인 쪽으로 많이 빠졌다고 하더라구요 환경이 거칠다보니 다들 거친 사람들이 많았고 그랬다던데 지금 한국내 조선족의 이미지와 일본내 재일교포의 이미지가 좀 비슷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재일교포분들이 일본에서 정말 심한 차별을 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거기다가 북한이 재일교포를 이용해 먹고 남한은 재일교포에 무관심했었습니다. 심지어 남한의 과거 독재정권은 재일교포를 북한 간첩으로 몰아 처형하거나 교도소로 보냈었습니다. 이제는 제발 재일교포 분들이 좀 살만한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조선학교가 문제임. 당시에 우리가 잘 살았다면 지원을 해줬어야 했는데 우리가 못살았으니 북한에서 지원한 조선학교 이외에는 갈 수 없었음. 결국 우리가 약해서 생긴 제 2의 피해자라고 봐야지. 지금이라도 교포들 중에서 지원자에 한해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정식 교육기관을 세워서 지원했으면 하는데 있는지 모르겠네...
한국국적인 반드시 한글해야 하나? 이건 던져볼 문제네요. 아마 미국에 사는 한국인이 한국말 잘 못했을 때, 그 아저씨가 과연 설교를 했을까? 생각해볼 문제다. 갠적으로는 한국인이라고 반드시 한국말 하지 않아도 된다고 봄. 단, 한국에 살려면 한국말을 잘 하는 것이 도움이 됨.
반반으로 나뉠것도 아닌데 반반씩이나 나뉜다는게 문제지....시민의식이... 한국도 외노자들 차별하는경우많은데 만약 한국에서 외노자 차별주제로 나이키가 광고를 만들었다치자 사람들이 일본처럼 반씩이나 여론이 나뉘어서 반대할까? 인권문제를 거론하는건 새삼스럽지도 않고 늘 익숙한 일이다 약자는 늘 괴롭힘을 당해왔고 뉴스에서도 여러번 언급되는 주제임 오히려 '반성하자' '어후 창피하다 ' 혹은 '속 후련하네 (사람 하대하던 기업인들 까이니까)' 이런 반응이 나오고 그다음에 나머지들이 한국 까냐 이런식이겠지 왜 굳이 반반이라고 강조하는지를 모르겠음. 지금 평균적으로 반반으로 나뉜다는것에 심각성을 느끼지못하는거같은데 더군다나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런주제로 국가 이미지가 훼손된다는 이유로.. 국민이 반씩이나 반대하는나라 있을거같음? 윗세대들은 이미 답이없고 유토리 세대들이 점점 사회에 진출하고 나이를 먹게될수록 여성인권이나 장애인, 성소수자, 외국인 이런 일본의 인권의식은 바닥을 치게되는건 기정사실임
일본은 자신이 속한 집단의 더러운 부분이 밖에 드러난걸 극도로 싫어하고 기피하는 국민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하죠 역사 문제도 이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봅니다 축소하고 축소해서 국민들로 하여금 역사적 사건들을 인지조차 못하는 상황으로까지 만들어버렸죠
글쎄요.. 전 그 나이키 광고보고 느낀게.. 어딜가나 차별이 있어서는 안되는구나.. 특히 사회적 약자 혹은 소수자들에게는 더 그래선 안되는구나.. 일본뿐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 어디가도 그런문제가 있는데.. 보고 느끼고 반성하고 안그러면 될 문제입니다. 근데 이유와 변명을 찾자고 하면.. 안될건 없죠.. 항상 우리는 이유와 변명에서 이런 말을 찾죠.. 그럴만 하니까.. 그래도 돼.. 혹은 그렇게 된건 다 피해자 잘못이야..라고 얘기하죠.. 그런 가해문화를 옹호하거나 변명하는건 개인의 자유지만.. 왜 이런 광고까지 찍게됐는지 원인도 안보고 너무한거 아니야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저는.. 그냥 향후 이런사람들이 잠재적 가해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할수 밖에 없네요 사회에는 시스템이란게 있습니다. 그 시스템이 소수자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야하는거고 그 시스템을 만드는건 국민입니다. 그 국민들이 그런시스템에 대한 인식없이 차별하고 괄시하고 따돌리면.. 그 사회에는 절대로 사회적약자 소수자에 대한 시스템을 만들지 않을겁니다. 오만과 편견이란 말이 있습니다.... 가해자들은 항상 변명과 이유를 만들지요..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그렇게 하지 못하게 만드는 정책적 시스템에 대한 논의는 없이 감정을 논하죠.. 이런건 정말 일본뿐만아니라 어느나라건 풀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 당신 정말 훌륭한 인간입니다. 차별주의에 대한 경계심은 단순히 보편적 인간으로서의 조건이 아니라 진화된 인간으로서의 필수 조건입니다. 모바일폰을 쓰고 인터넷을 하는 문명인이라고 모두 진화된 인간은 아닙니다. 본능에 의해 삶이 방식이 결정되는 인간이 아니라 도덕과 윤리성에 의해 본능의 발현이 제어될 수 있는 인간이 진화된 인간입니다. 차별주의는 인간의 생존본능에서 비롯된 본능적 경계심입니다.
차별은 하면 안돼요 근데 이건 어때요 ? 한국 대기업 L사의 재일교포 s회장이 일본에서 쭉살았고 한국어를 어눌하게 말하고 한국어를 거의 못하죠 하지만 돈버는건 전부 한국에서 벌기에 자신은 한국인이래요 그 가족들도 전부 일본어로 소통하고 일본에서 다 자랐어요 누가봐도 자기소개 안하면 일본인 같은데 자신은 한국인이래요 국적을 나눌때는 보통 그사람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을 기준으로 나눠요근데 한국에 대한 애정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한국사람이에요 국적을 판단할때는 그 나라의 얼이 라는게 있어야 하는데 그게 교포들은 그게 잘없어요 유리할때마다 국적을 막 바꿔요 어느날에는 일본인 어느날에는 한국인 일본에서는 일본인이고 한국에서는 한국인이래요 근데 언어는 한개 밖에 못하고 그나라에 애정이 더많은거 같아요 그러면 그나라의 국적으로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 저도 다문화교육을 받았지만 이건 쫌 아닌거 같아요
우리나라에 차별받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도 그걸 좀 생각해봐야돼요 일본은 그래도 갈등과 차별이 심했던 때로부터 수십년 역사를 거쳐서 거의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분위기까지 왔고 여러가지 상징적 사건에 대해 국내외로 비판이라도 하고 논란거리라도 되지 한국은 다문화가정이나 외국가정들이 진짜 사회의 일원으로서 차별받고 있지 않으냐 물으면 할말이 없어요 본인들 이야기 들어보면 참 가슴아픈경우가 너무 많으니까.. 사람들 인식수준부터 다문화에 대한 이해나 역지사지해서 배려하는 방식 등 전부 사실 여느 개발도상국보다 훨씬 못하고 무엇보다 정부 정책이나 노력이 너무 부족해요 사회 전체적으로 자꾸 비판은 피하고 좋게 포장만 하고요 방송같은데서.. 이제 이게 얼마나 큰 부메랑으로 돌아올지 잘 모르겠어요 정말.. 교포분들에 대한 인식도 잘못하고 계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다른나라 3세 4세정도 되시면 당연히 문화적으로 엄청 다를수밖에 없고 그걸 그분 개인한테 뭐라할수가 없는건데 그냥 좀 다르다고 거부감 가지거나 그분들 입장 이해못하고 무지에서 나오는 상처주는 말들 하는사람들 너무 많아요 국적보단 사람이에요 사람..
“한국어를 못 하는 재일 교포는 국적이 한국이라도 진짜 한국인 맞냐”라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 의견을 조금 더 추가해보겠습니다.
조선 학교를 나와도 일본식 한국말같은 느낌인 경우도 있고 네이티브인 한국인 만큼 잘 못 하는 경우도 많데요. 제가 아는 재일 교포 친구의 아버지(재일2세)는 한국말은 잊어버렸지만 한번도 가본 적이 없다는 한국에 대한 애정이 많은 분이셨어요. 자기 민족성을 아끼고 집에서 김치 요리를 하고 한류 드라마를 좋아하고...한국에 대한 애국심이 많은 분이셨어요
이런 분들이 말은 잘 못해도 한국 분들에게 환영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시오리님. 멋져요.
동의합니다 . 한국말 못 하는 교포도 마음만 한국으로 향해 있다면 같은 민족으로 환영하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데 환영을 어떻게 해. 차별만 안하면 됐지 뭐 우리가 나서서 챙겨줘야하나. 어울리고 싶으면 말을 배워 오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시오리님 좋은 의견이시네요 동의합니다.
재일은 부락민 다음으로 일본의 전라도임
지역비율로 쌍도가 제일 많고 그다음이 제주도 그다음이 의외로 수도권!
재일교포라고 한국어를 유창하게 해야한다?
물론 한국말을 잘해야하는건 맞지만 재일교포라도 가정 환경에 따라 한국말을 잘할수도 있고 못할수도 있는거지...선입견의 잣대를 대고 모국어 (한국어)니까 무조건 잘해야 된다고 다그치는건 아닙니다
맞아요. 아~ 한국어못해요?그렇구나라 해야지. 엥???왜한국어못하는데오.이건 ㄴㄴ
저 아시는 일본 재일교포분(나이가 있으심)이 계셨는데 옛날에는 진짜 차별이 엄청 심했다고 했어요 학교에서도 차별당하고 일도 당연히 좋은직장은 못구하니까 잡일이나 불법적인 일로 돈을벌고 음식도 일본인이 먹지않는 내장들을 가져다 먹고 해서 지금의 호르몬야키가 있는거구요 살아남을려면 온갖일을 했겠죠 지금은 시대가 바뀌고 세대가 세대를 거쳐 그런 인식이 마니 바뀌고 좋아진건 사실이예요 그분이 했던말이 잊혀지지않는게 나는 국적이 없는 사람같다고 일본에서도 이방인 한국에서도 이방인 이다 라고 얘기했던 기억이 나요
팩트는 동남아 사람과 이슬람 사람도 한국에서 차별 많이 당한다고 한다
한국도 다를게 없다는거죠
차별은 어디가나 있는거죠
그나라에 살꺼면 그나라에 귀화해야 그나라사람 대접받는게 정당한거 아닌가. 굴러들어온 돌이라는 명찰을 자처해서 달고다니면서 박힌돌과 동등한 취급을 기대하려면 미국같은 공식 이민국가에 가서 살아야지.
@@프레디마니아 팩트는 이슬람, 동남아 나라 가면 한국 보다 더 심한 차별이 기다리고 있음.
일본은 전체주의국가이고, 전체의견에 반하는 그룹이나 인물은 좀 배제하는 문화가 있음.
이게 지역 또는 전체를 지키려는 문화와 풍습인지라 이 행위를 당연시 되는게 있지 않나 생각되는데,
재일동포차별은 그들 입장에는 차별이 아닐수 있고, 외국인에 대한 차별도 그들에겐 다른 문제이고,
오키나와 지역 차별 문제도 그들에겐 다른 문제고, 동경대지진때 일본 한사회가 고립되었을때도
모두가 힘들다 각자 알아서 도생하는거다라고 방치하는 경우도 있고,
가계에서 손님은 주인이고 점원은 하인이다. 각자의 위치에 대한 행동강령이 있는거 같고,
알게모르게 지역, 직급에 따라 계급이 나눠지는것 같음.
사오리씨 솔직한 이야기가 좋네요..
어디에서나 차별하는 사람들은 있겠죠..
그래도 사오리씨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 일본에도 많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일의 이슈들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시는 분들이요..
물론 한국에도 여행오신 일본분들을 차별하거나 싫어하시는 분들이 안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차별의 정도가 틀려요 예전에 비해 좋아졌지만 글로 다 설명키 어려울만큼 차별이 심합니다 관련자료 보시면 알듯 일단 취업에 있어서도 아직까지 존재하는걸로 압니다 예전엔 70%정도 대기업 공기업에서 취업이 안됐어요 그래서 유흥쪽이나 요식업 쪽으로 많이 진출하셨어요 지금도 일부 회사는 취업자체거 안되요 재일이라는 이유로
@@해변스케치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일본취업한 한국인들이나 인서울 상위대학 나온 사람들이 하는말이 매년 우리나라 공채때마다 일본기업에서 한국인들 모셔가려고 안달이라는데
일본내 일본인 입사지원자들이 미달이기도 하고 외국인들중에 평균적으로 일본어 가장 쉽게배우고 일머리되는게 한국인이라 외노자들중에 한국인을 가장 선호한다면서 대체 재일교포들은 왜 그렇게 차별하고 못잡아먹어서 안달인걸까요
아버지가 재일교포여서 저도 짧게나마 일본어를 조금 할 줄 알고, 친척들이 다 일본에 살아서 어릴때 자주 놀러갔었고 일본문화에 친숙합니다. 대학생이 되서도 곳곳에 여행을 자주 다녔는데, 만나는 일본인과 대화하다보면 일본어 잘 한다고 혼자 공부했냐 이런 질문이 오가는 경우들이 있었는데, 전 그때는 어린 마음에 멋모르고 제딴에는 친근감을 표현한답시고 자랑스럽게 '아버지가 자이니치라서 조금조금씩 배웠다. 가족들도 다 일본에 산다'는 식으로 답을 하고 나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차가운 분위기와 그 분의 어색한 반응에 당황함을 느낀 적이 꽤 있었는데...이제야 왜 그랬는지 알게 되었네요. 제가 재일교포에 대한 일본인의 시선을 잘 모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버지와 할머니, 친척들 생각에 마음이 참 착잡해지면서도... 제가 조선족들을 향해 갖고 있는 시선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좋은 동영상 감사드립니다..!
근데 님이먼데 조선족 시선 왈가왈부 하죠ㅋㅋㅋ 웃기네 님이조선족 평가할 그게 안될텐데;;
조선족은 스스로가 중국인이라고 생각하고 한국인을 동포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건 조선족한테 직접 들은것이니 맘편히 조선족은 중국인이라 생각하셔도 됩니다.
님 아버님은 한일전 하면 당연히 한국응원 하잖슴 조선족은 한중전하면 중국응원 함... 재일교포랑 조선족은 관련이 없음ㅋㅋ
@@참사랑-i5n 그럼 당신은 조선족을 평할 자격이잇냐??
바보인가? 자기 의견을 말한거잔아
재일교포도 급이있죠. 한국계냐, 조선계나…
그거에 따라 또 다르죠.
일단차별이없다는얘기하고싶으면 서점에 혐한코너나좀 없애고 그런소리나하지 전세계에서 서점에 특정국가나 특정국가사람들을 혐오하는 코너가있거나 그런책들이 베스트셀러가되는 나라는 일본이 유일합니다
동의합니다. 혐한이 산업이며 삶 자체인 천박하고 비열한 국가가 일본입니다.
혐오하는 근거가 있겠지요?
맞아요. 혐한서적 베스터셀러 사실을 외면하면 안되죠. 단독 일본만이 이래요.
전세계랑 일본은 같이 않죠. 일본이 크게 다른 건 차별자첼 부정하고 해결하자는 생각이 국가적으로 없는 거예요. 일본입관의 비인간적인 만행은 전후 재일 교포를 탄압하기 위해서 시작한 것이 원래예요.
일본은 왜이리 재일교포를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지.. 한국에는 솔직히 일본피가 흐른다해서 딱히 따로 쓰는 단어도 없음 그냥 일본혼현이라고 하지.. 우리나라에 일본을 싫어해도 일본사람을 싫어하는 사람도 드물고 일본피가 흐른다해서 전혀 상관도 안 쓰는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가네 ..
프랑스에서 지내고 있는 한국인이에요. 차별문제에 대해서 고민하던차에, 자이니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파친코라는 책을 보게 되었고,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어요. 그러다 이 영상까지 보게되었는데요. 정말 말씀하시는 모든 문장들이 저와 생각이 같네요. 친구하고 싶어요! ㅎㅎ 사회적 약자에 대해 배려하는 마음 너무 좋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나도 제2외국어로 한국어공부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들의 대학에 강좌가 없었습니다.
올 재일이네 깔깔깔
재일교포 1세대 할아버지들이 625에 학도병으로 참전했었죠. 한국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일본 거주 재일교포 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한국내 재중교포들이랑 친하게 지내세요
올 재일이네 깔깔깔 슬프지만 부락민 다음으로 일본의 전라도임
@@나말야-q4t 응 니엄마 ㅋㅋㅋㅋㅋ
어따 절라도랑 비교하노 ㅡㅡ
면세점이나 출입국사무소 직원왈
대부분 진상은 해외교포 및 결혼이민자들이다. 조선족 재일교포 재미교포 모두 외국인입니다. 한국살고 세금내고 병역복무한 사람 예외(유키마츠)
의의로 일본사는 조선족들 있던데 웃긴점은 한국어 모르는데 중국어 일본어는 잘함
조선학교 김씨 삼대 주체사상가르치는 빨강이단체
북한국적 본국으로 강제송환시켜라
응원합니다!
국적은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선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네요
“파친코 PACHINKO” 책을 꼭 읽어보시기를… 미국교포가 19살에 시작한 소설인데 30년만에 마감한 작품이고 수많은 재일교포들을 인터뷰하고 집필은 작품인데 출판 3년이 지난지금도 베스트 셀러이고 미국 애플티비에서 이민우를 주연으로 지금 현재 캐나다에서 미국 드라마 촬영중입니다.
60~ 80 년대의 한국인들에게는 한국인은 한국말을 해야 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한글사용을 억압당했던 역사에서 기인 하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국기에 대해서도 엄청 소중히 여기지요. 저는 그게 보편적인 인식이라고 생각했는데, 미국에 살다보니 아니더군요
미국에서 한국말 못하면 바나나 취급 당합니다. 여기 오래 살아도, 2-3세도 “너 영어 어디서 배웠어? 너무 잘한다” 라고 듣고 살아요.
북한국적보다는 전쟁 끝나고 남은 1,2세대분들에게 임시로 준 국적 조선적이라고 말해요 65년도부터 한국 조선적(무국적)을 선택할 수 있었다고 해요 민감한 문제인데 영상으로 잘 다뤄줘서 감사합니다 진짜 옛날사람이나 재일교포분들 배경 모르는 분 아니면 요즘 사람들은 재일교포분들이 한국어 못하고 일본사람 같아도 이해하는것같아요 저도 그런 생각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일본이면 어떻구 한국이면 어때요 그나라에서 태어나면 같은 국민이죠 생각이 문제죠
육우두 호주산이라도 우리나라에서 키우면 국산 취급하듯이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속지주의 적용하는 겁니다
시부야출생 재일교포3세 신숙옥씨가 결국 1년전 독일로 망명했는데. . 일본우익행태가 범죄수준을 넘어선지 넘 오래됐고, 지금은 일반일본시민마져 점점 물들어가는는 사회가 되어가는게 넘 문제.
너무 좋은 내용이예요. 차별문제는 어느 나라든 있죠 요즘, 인종차별 부터 시작해서.. 맞는 말이에요
여러부분에 있어서 많이 알게되고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 늘 항상 감기 조심하세요
처음 알게된 사실이네요.
알려줘서 고마워요 😄
소수부류가 억압받지않고 모두가 차별받지 않아야 하며...자신들이 차별밪지 않는다고 무관심한것 자체도 이것은 무언의 동조라 봅니다..부조리에 사회 구성인인 국민 모두가 비이성적인 짓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목소리를 내야하는게 상식입니다... 이게 선진국이되는 자질이라 봅니다..
7:16 내가 듣거나 눈으로 본게 아니면 "했다더라" 라는 내용의 발언은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누구 한테 들었는데 이런식의 내용은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고, 서로 반감을 일으키는
좋지 않은 발언 인듯 합니다
내가 직접 경험한 얘기는 존중합니다
저희 큰아버지 60년전에 일본으로 가셨는데 사촌누님은 일본에서 태어나시고 한국어 모르니.. 전화 와도 소통이 안되요..
그렇죠, 한국인들의 가장 큰 착각이, 지금 일본에 사는 재일들이 일제시대 일본에 강제로 끌려간 사람들과 후손들이라는 착각이죠. 해방 직후 그런 사람들은 한반도로 대부분 돌아왔고. 지금 재일들 대다수는 625 이후, 일본 경제가 급성장 해서 노동력이 부족할때, 일본으로 돈벌려고 밀항한 사람들과 후손들이죠. 특히 제주도 출신들이 많고, 김정은 애미도 제주도 밀항자의 딸이죠.
@@fun5475 그러니까 왜 제주도인 들이 타 지방인들 보다 일본에 더 많이 있었냐는 거지.
왜 또 타지방인들 보다 더 해방 이후 고국으로 돌아오지 않고 일본에 남은 사람들이 많았냐는 것이고. 그리고 일본으로 밀항해서 기록에 없이 사라진 사람들을 나중에 4.3때 살해되었다고 우긴 케이스도 많고. 또 공산주의에 심취된 사람들이 많은 지역 이었고, 그래서 조총련에 적극 가입했고, 북송사업에도 적극 참여했지. 김정은 애미도 그런 케이스고.
@@fun5475 제주도인 들은 옛날부터 육지인들과 동질감이 없었다. 말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고, 또 육지인들 한테 차별도 많이 받고. 조선시대 들어서 제주도 땅주인들은 육지인들이고, 제주도 원주민은 소작농, 농노 로 전락했다. 그래서 일제시대 반일감정도 별로 없었다. 육지인 이나, 일본놈들이나 그놈이 그놈이고, 오히려 일본인들이 더 낫다고 여겼지. 또 지주들 때려죽이고 땅 나눠가지자는 공산주의 사상에 매료된 사람들도 많았고.
옛날에 조선학교가 다소 폭력적이었던 이유는 졸업을해도 인정받지못하고 학교로써 인정도 받기힘들고 대학진학도 힘든 시기였어요.
그런 과정에서 학생들은 할 수 있는게 없어요.
그저 사회에 대한 반항만 커지고 어떤 사람들은 야쿠쟈에 들어갈 수 밖에 없게되지요. 그런 이유로 다소 폭력적이 될 수밖에없는 슬픈 역사지요.
이런 현실적인 얘기 좋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요즘은 조선학교도 많이 달라졌다고 들었어요. 한국계 재일교포 자녀들도 주변에 민단이 세운 학교가 없을 경우, 조선학교가 가까운 곳에 있으면 그곳에 입학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위화감이 많이 없어졌다고 들었어요.
잘 봤어요 시오리상~~ 굉장히 민감한 주제고 방송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을 거 같은데 용기내서 해주신거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일부 일본인들은 재일한국인에게만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건지... 재일대만인, 재일미국인, 재일싱가포르인, 재일필리핀인 등등 다른 재일외국인에대한 인식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만약 재일한국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다른 재일외국인에 비해 높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도 궁금하네요.
다른얘긴데요. 대학때 교환 학생 으로온아이가있었는데어디서 배운건지한국말 너무잘해서 외국인지도몰랐어요발음만 조금어려워할뿐 그러다 말막히면 영어로 대화하기도했는데 구분도 안가더라구요 . 뭐 비슷하지않을까요기본개념이나마인드는 오히려배울점도많고.
오늘 영상에서 많은걸 배워가네요 ㅎㅎ
누군가를 차별하는걸 옳지 못하지만 그걸 만드는 사회와 문화가 변화되어야 한다는게 공감되네요..
어차피 다른 나라에서 살면 문화적 종족적으로 일부분 불편할수 밖에 없음. 그리고 마찬가지로 자국민들도 일정부분 불편할수 밖에 없음. 문제는 서로 이해의 문제임. 그건 교육과 정보교류와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임.
고마워요 시오리 😀😀😀항상 응원할게요
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 굿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중립적으로 대변해서 말씀해 주시는 말씀 좋네요!
시오리양이 잘못 알고 있는 것 같군요. 일본은 북한 국적을 인정 하고 있지 않습니다. 재일 교포의 국적은 한국 국적 일본 국적 조선적 이렇게 셋으로 구분 될수 있으며 조선적은 일종의 무국적자 개념으로 한반도출신으로 일본에 남았던 일본 국적을 거부 했던 분으로 북한과 관계가 없습니다.
조선적이 북한과 관계가 없다니요 조선적의 99%는 조총련입니다 한국 지지하는 민단 교포들은 65년 한일수교 이후 다 한국 국적 땄고 북한 지지하던 조총련들만 북한 국적 취득 불가로 어쩔 수 없이 조선적으로 남았어요 요즘은 조총련들 조차 무국적의 불편함으로 한국 국적을 많이 취득하고 있는데 일본 교포들 사이에서도 조선적이라고 하면 저 사람은 아주 강성 조총련이구나 합니다
조선적들은 이제와서는 북한 이미지가 워낙 안좋으니 통일된 조국 드립하면서 국적 선택안한거라는 궤변을 하는데 그냥 99% 조총련으로 보면 됩니다
일본과 한국은 싸우고 전쟁할 필요 없어요~
전쟁의 피해는 약한 시민들만 받아요..
중국을 견제해야해요
우리는 지난 역사에 배려와 이해를 통해서
후손들이 똑같은 전쟁을 피하고 한 명 한 명에 생명을 존중해야해요
일본친구들한테 들었던 인식은
1. 야쿠자가 많다.
2. 위험하다.
3. 그쪽과 관계되고 싶지않다.
였던걸로 기억해요.
그니까 정리하면 초기부터 재일교포들에 대한 차별이 극심해서 취업도 제대로 안되니까 많은 재일교포들이 먹고살려고 야쿠자나 불법적인일 종사자가 된거고 그러다보니 재일교포에 대한 인식이 더 안좋아지는 역효과를 계속 낳은거네요 그래서 현재 3번같은 인식이 많은거고...
조총련땜시... 이미지가 아직도 세탁이 안됨.. 차라리 그냥 일본 국적으로 귀화하기를... 일본인의 입지는 세계에서 아직도 원탑임..
아사다마오 아빠가 한국계라던데
아무리 그래도 험한서적이 있다는건 놀라웠다 이건 국적 문화를 떠나서 책으로 차별하는건 유일하지 않나요
@@형부이러시면 먼개소리냐 있는걸 있다고 이야기 하는데 용어쓰지 말라니 잘모르면 짜지세여
사실 한국이나 일본이나 혐오서적있고 세력있는건 같음 이젠 놀랍지도않다
나도 일본 서점에서 너무 놀랐던게
서점에 한 코너에 혐한서적을 보고 당황한 적이 있음 ㅎ 표정관리가 어려웠던 기억이 ㅋ
애플티비에 제일교포와 관련된 파친코 드라마가 방영중입니다. 제작비 1000억에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강추한 미국에서 베스트셀러로 팔린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었습니다. 꼭 봐주세요
공감합니다. 어느 나라나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 나라의 범죄율 구성 상위는 그 나라 국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별이나 형식적인 것 때문에 무언가가 일반적인 기준으로 강요되는 것에 저 또한 반대합니다.
시오리님 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재밌습니다 :-)
진짜 좋은 내용이네요!
대부분 재일교포라 싸잡아 말하지만 거기에 조총련 북한이 섞여 있다는 사실을 모름/ 한국에서의 재일교포는 재일민단 밖에 없음.
어느나라나 자국민이 아닌이상 살아가기 힘들다 인간의 시민의식이 그정도 수준일 뿐
ㅎㅎ 시오리 애쓰네요^^ 아무걱정마세요 시오리는 이미 한국사람들의 좋은 이웃이고 친구입니다^^
지금이라도 빨리 일본국적으로 갈아타라고.. 되지도않는 한국인 피 어쩌고 저쩌고 하지말고..
저는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했었고 일본에서 살아본 적 있는 사람입니다. 시오리님 영상을 보며 제가 일본과 일본인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던 것들이 많이 풀렸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 달아봅니다.
20살이 되기전까지 재일교보는 그럼 국적이 다중국적자인거잖아요?
그럼 그후 일본 국적을 선택하면 재류등록카드가 아니라 자국민등록증을 받는건가요??
진짜 언젠가는 한일외교에 공헌한 공로로 최소 표창장은 받을 거 같네요.
재일교포분들이 일본사회에서 차별을 받아 일본인처럼 공무원이 될 수 없었고 취업도 제한을 받는 경우가 있어서 주로 연예계, 빠찡꼬, 개인사업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한국에도 그런 문제가 있긴 하지만 일본은 부라쿠민이나 아이누 같은 소수민족 차별이 있는걸로 아는데 이 주제를 물어보면 시오리님께 위험하시려나요?ㅠㅠ
어느 시대나 어느 나라는 차별은 어떤 형태로든 존재 해 오고있는 것 같아요. 차별을 하는 사람들은 할거고, 안하는 사람들은 안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에서 대놓고 하는거라 차원이 틀림
북한 국적은 ‘조선적’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정말 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적’자도 재일교포 중에 많이 있나요?
오래전에 재일을 도운게 북한입니다 사실 여기서 부터 꼬인거죠 북한과 왕래도 많았구요 반면 한국은 소극적이었습니다 여건도 안되었고 자기입 챙기기도 바빴죠 근데 북한은 적극적으로 재일을 공략합니다 그래서 조청련이 활발하구요 지금은 많이 위축 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명맥은 유지합니다 그래서 조총련은 북한관련 단체입니다 , 예전엔 재일이면 거진 조청련이라하면 북한쪽입니다 재일을 대표하는 큰단체가 조청련이구요
이 분이 하신 말은 틀렸고 일본에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란 국적을 가진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국교가 없으니 존재할 수도 없습니다.
일본에서 “조선적”을 가진 사람은 대부분이 아시다시피 경상도나 제주도에서 건너 오신 분들의 후손이고 이것은 “조선”이란 “지역”에서 건너온 사람이라는 뜻으로 즉 “무국적자”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여권도 가질수 없고 외국인등록증이 필요한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20살때 스스로 국적을 선택한다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그냥 부모 중 한사람이 일본인인 경우입니다. “조선적”부터 한국적으로 변경하는 것은 나이에 상관없이 희망하면 언제든지 신청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강제연행으로 끌려온 사람과 그의 후손들은 소위 “실종자”이기때문에 호적정리가 까다롭고 아무리 고향이 한국에 있더라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런 이유로 “조선적”을 유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대로 일본적이나 한국적으로부터 스스로 “조선적”을 선택한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그건 한국이나 일본이 자기 나라 인민이 국적을 포기하는 걸 “허영”했을 때 처음으로 성립하는데 한국이든 일본이든 북한과 대립관계인데 그렇게 쉬울리가요...
어쩌면 “조선적”은 선택이라 하기보다는 재일교포라는 특이한 아이덴티티를 더 잘 표현하기 위해 “유지”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튼 주변 친구 몇명 보고 논할수 있을 만한 쉬운 문제라면 지금쯤 다 풀렸을지도 모르겠네요^^;
8:45 그게 바로 Ghetto화 비슷한거겠죠 ..ㅠ
미국에서 흑인이 차별 받아서 같은 동네에 못살게 하고, Ghetto화되어서 자동으로 못살게 되고 그 동네는 슬럼이 되고..
그래서 범죄율 높다 더 차별하고.. ㅠ
차별이 무서워
자신의 나라를 숨기고 부끄러워 한다면
시요리님 사실데로 말해주니까 좋군요.
손 마사요시 이미지는 어떤가요? 시게미츠 다케오 같은 성공한 기업인은요? 오래됐지만 하리모토 이사오 같은 운동선수 이미지는 어떤가요?
우리나라에서 조선족 인식과 비슷하군..
영원히 고통받는 한민족
그리고 사실 일본인 피의30%는 한국인혈통이죠.죠몬인 아이누인 도래인 이렇게 고대일본인을 구성했는데 도래인은 한반도에서 넘어간 도래인이쟎아요.사실 한국인 일본인은 혈통이98%일치하는 다르지만 가장 가까운 나라입니다.
맞아요.. 인종차별은 어디나 있어요 한국에선 동남아에서 온이들 노동인들 똑같이 대해주나요? 미국교포로서 인종차별을 느끼고 사는사람중의 한사람.. 생각보다 소수민족끼리 인종차별이 더 심한것 같아요.. 정말 잘난것 하나없는이들이 심한것 같아요..
미국에서는 같은 한국사람들끼리도 차별한다고.... 참
@@kolsos7209 그렇게 되나요.. LA 나 NYC 나 한국에서 온 사람들은 피한다고.. 하도 사기군들이 많아서..
시오리 누나 사랑해요~ 한국어 실력 엄청 늘었네요~~
- 사회문화는 기본적으로 자국과 현지인을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한국이면 한국인 우선, 일본이면 일본인 우선, 미국이면 미국인 우선, 독일이면 독일인 우선으로요. 그래야만 그 나라의 고유성과 정체성이 지켜지고, 세계적으로는 나라별 다양성이 지켜진다고 생각합니다.
- 이민자다, 소수자다, 단지 이런 이유만으로 차별받아야만 할 이유는 물론 없습니다. 다만 이민자고 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자국민과 다수자 이상의 특혜나 보호를 받아야만 할 이유는 역시 없습니다. 그저 기회만 동일하게 100% 주어지고 각자의 실력으로 기회를 살릴 수 있다면 충분히 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 이상의 친절은 외국에서 인성도 자질도 부족한 부적격자들만 몰려들게 만들고, 결국 사회를 망치는 원인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차별이나 갈등은 더 심해질 거구요.
- 어떤 외국인도 자신이 생활하는 나라에 동화하려는 노력과 의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그것이 그 나라에 대한 존중이고, 그 나라에서 존중받기 위한 기본입니다. 그 기본을 못하거나, 혹은 거부한다면 반대로 자신이 불이익을 받거나 따돌림당하는 것도 받아들여야 할 겁니다. 의무 없이 권리만 찾는 것은 이기주의자라고 하지 않나요. 하지만 그 문제에 국적이 들어가고 인종이 들어가면 외국인차별, 인종차별이라는 좋은 핑계거리가 생깁니다. 본질은 그게 아닌데.
- 이번 나이키의 광고는, "정치적 올바름"을 어떻게 상업적으로 팔아먹을 수 있나-라는 생각입니다. 착한 척 마케팅이라고 해야 하나. 다만 아디다스 역시 별 차이는 없기 때문에 나이키 광고가 싫다고 아디다스를 써봤자 딱히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들 똑같은 놈들이거든요.
예뻐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사오리ㅡ응원하고가요
그냥 맘 같아서는 재일교포분들 고생하지 마시고 한국으로 돌아오세요~ 하고 싶습니다. 사람 귀한줄 모르공..
어느국가나 차별은 존재하지만 그 차별에 대한 정의는 국가마다 다르다고 볼 수 있죠 .. 일본도 좋은 분들 많겠지만 미디어나 외부에서 비춰지는것은 너무 극단적인 우익 성향에 논조가 많이 반영되는 느낌 .. 즉 사회단체나 진보적인 내용들이 극단적인 우익성향의 논조에 거의 묻히는 느낌이라 좀 아쉽습니다. 왜 그러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전면에 나서는 분들이 적은것도 있겠고 자극적이거나 민족적인 성향, 혹은 정부의 입김이 들어가는 미디어 영향이 큰거 같습니다.
제 외할머니도 일본에서 태어나신 재일교포이셨는데 외할머니의 부모님은 두분 모두 한국인이었지만 외할머니는 일본에서 사시다가 어릴 때 한국으로 오셔서 한국어는 하실 수 있지만 한국어 글씨 쓰시는걸 아직 못하세요.
그 재일교포 출신 탈북자 작가 분의 회고록에서 읽은게 기억나는데 과거 종전 후 재일교포들은 일본 본토 내에서의 차별로 합법적인 밥벌이를 할 기회 자체가 적었고 대체로 일본 사람들 보다 덩치가 큰 편이어서 야쿠자같은 불법적인 쪽으로 많이 빠졌다고 하더라구요 환경이 거칠다보니 다들 거친 사람들이 많았고 그랬다던데 지금 한국내 조선족의 이미지와 일본내 재일교포의 이미지가 좀 비슷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사실우리나라 정치인들 반일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서 반일감정 가진자들이 있는거예요.일반 제정신인 사람들은 반일감정없어요.
시오리양..... 고마워요. 그렇군요. 다 그러신건 아니군요....
재일교포분들이 일본에서 정말 심한 차별을 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거기다가 북한이 재일교포를 이용해 먹고 남한은 재일교포에 무관심했었습니다. 심지어 남한의 과거 독재정권은 재일교포를 북한 간첩으로 몰아 처형하거나 교도소로 보냈었습니다. 이제는 제발 재일교포 분들이 좀 살만한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조선학교가 문제임. 당시에 우리가 잘 살았다면 지원을 해줬어야 했는데 우리가 못살았으니 북한에서 지원한 조선학교 이외에는 갈 수 없었음. 결국 우리가 약해서 생긴 제 2의 피해자라고 봐야지. 지금이라도 교포들 중에서 지원자에 한해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정식 교육기관을 세워서 지원했으면 하는데 있는지 모르겠네...
슬프게도, 일본에서 자이니치의 위상은 한국에서의 조선족의 위상보다도 훨씬 낮은 수준임.
그나마 조선족은 혈통적으로 같기라도 하지,
자이니치는 일본인과 혈통이 달라서 많이 심한 차별을 받고 있음.
재일교포1~2세까지만 우리 동포고 이후 3~4세대의 교포는 국적은 물론 정신까지도 그냥 일본인이다.
구독했어용 잘보고있을께요
당사자말고 타인이 그들의 정체성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는것 자체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누구보다 고민이 많은사람은 당사자분들 일텐데.. 근데 누나는 한국말 왜이렇게 잘해 ㄷㄷㄷ;;;
한국말 너무 잘하신다!!
힘내세요 나는 나니까 다른사람 신경쓰지 마시고
한국국적인 반드시 한글해야 하나? 이건 던져볼 문제네요.
아마 미국에 사는 한국인이 한국말 잘 못했을 때, 그 아저씨가 과연 설교를 했을까?
생각해볼 문제다.
갠적으로는 한국인이라고 반드시 한국말 하지 않아도 된다고 봄. 단, 한국에 살려면 한국말을 잘 하는 것이 도움이 됨.
반반으로 나뉠것도 아닌데 반반씩이나 나뉜다는게 문제지....시민의식이...
한국도 외노자들 차별하는경우많은데 만약 한국에서 외노자 차별주제로 나이키가 광고를 만들었다치자
사람들이 일본처럼 반씩이나 여론이 나뉘어서 반대할까?
인권문제를 거론하는건 새삼스럽지도 않고 늘 익숙한 일이다
약자는 늘 괴롭힘을 당해왔고 뉴스에서도 여러번 언급되는 주제임
오히려 '반성하자' '어후 창피하다 ' 혹은 '속 후련하네 (사람 하대하던 기업인들 까이니까)' 이런 반응이 나오고
그다음에 나머지들이 한국 까냐 이런식이겠지
왜 굳이 반반이라고 강조하는지를 모르겠음. 지금 평균적으로 반반으로 나뉜다는것에 심각성을 느끼지못하는거같은데
더군다나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런주제로 국가 이미지가 훼손된다는 이유로.. 국민이 반씩이나 반대하는나라 있을거같음?
윗세대들은 이미 답이없고 유토리 세대들이 점점 사회에 진출하고 나이를 먹게될수록
여성인권이나 장애인, 성소수자, 외국인 이런 일본의 인권의식은 바닥을 치게되는건 기정사실임
일본은 자신이 속한 집단의 더러운 부분이 밖에 드러난걸 극도로 싫어하고 기피하는 국민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하죠
역사 문제도 이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봅니다
축소하고 축소해서 국민들로 하여금 역사적 사건들을 인지조차 못하는 상황으로까지 만들어버렸죠
확실히해야하는게 재일조선인들의사상이지. 김일성 김정일초상화올려놓고 수업하는게정상은아니고,그런독재정치를옹호하는게 그사람사상이면 존중못해주겟다난
일본인으로 사칭(?)한 한국인 같습니다.한국어 잘 하세요.ㅋㅋㅋ
국적을 재일한국인한테 주면 안되나 재일조선인은 북한이나 다를게없는게 걔네들은 조선학교라는곳에서 주체사상이라는 이념을 배우는데 위험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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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중국교포분들 을 안좋은시선으로 바라보듯이
한국사람으로 반성합니다.
우리는 교포분들을 차별하면서
일본에 있으신 교포분들 차별받으면
일본인들 욕하고 이런것들 참 저도
아니라고봅니다
중국은 그럴 수 밖에 없음 인종차별하게 만드는게 중국인임
인성이 훌륭해도 인종차별 하게 만드는 게 중국인이라는 사실입니다
@@강동원-r6v 애초에 조선족들은 혈통자체가 같은 조선인이고
재일이랑 일본인이랑은 전혀 다른 민족임
즉 누워서 침뱉기임
글쎄요.. 전 그 나이키 광고보고 느낀게..
어딜가나 차별이 있어서는 안되는구나..
특히 사회적 약자 혹은 소수자들에게는 더 그래선 안되는구나..
일본뿐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 어디가도 그런문제가 있는데..
보고 느끼고 반성하고 안그러면 될 문제입니다.
근데 이유와 변명을 찾자고 하면.. 안될건 없죠..
항상 우리는 이유와 변명에서 이런 말을 찾죠.. 그럴만 하니까..
그래도 돼.. 혹은 그렇게 된건 다 피해자 잘못이야..라고 얘기하죠..
그런 가해문화를 옹호하거나 변명하는건 개인의 자유지만..
왜 이런 광고까지 찍게됐는지 원인도 안보고 너무한거 아니야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저는.. 그냥 향후 이런사람들이
잠재적 가해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할수 밖에 없네요
사회에는 시스템이란게 있습니다. 그 시스템이 소수자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야하는거고 그 시스템을 만드는건 국민입니다.
그 국민들이 그런시스템에 대한 인식없이 차별하고 괄시하고 따돌리면..
그 사회에는 절대로 사회적약자 소수자에 대한 시스템을 만들지 않을겁니다.
오만과 편견이란 말이 있습니다.... 가해자들은 항상 변명과 이유를 만들지요..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그렇게 하지 못하게 만드는 정책적 시스템에 대한
논의는 없이 감정을 논하죠.. 이런건 정말 일본뿐만아니라 어느나라건 풀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이 제국주의시절 식민지에서 데려다 실컷 부려먹고 패망햇을때 다 떠나줫으면 햇는데 생활하다보니 정착하게 된 사람들.
반반이면 정상범위. 사람은 국적이나 성별과 상관없이 집단을 이루면 반은 착한사람 반은 나쁜사람이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일본국가적인 차원에서 재일교포를 우대해줄 수는 없고,,동등대우를 해주는 것이 최상의 배려일 건데..정서상 그렇지는 못할 것 같고,,재일교포들 어려움이 많을 듯..
역시 시오리!!^^
반갑습니다
1. 야쿠자 2. 빠칭코사업 3. 북한계조총련
조총련 조선학교는 북조선계 학교입니다..
김정은,김정일 찬양하는.. 그 곳…
하.... 당신 정말 훌륭한 인간입니다. 차별주의에 대한 경계심은 단순히 보편적 인간으로서의 조건이 아니라 진화된 인간으로서의 필수 조건입니다. 모바일폰을 쓰고 인터넷을 하는 문명인이라고 모두 진화된 인간은 아닙니다. 본능에 의해 삶이 방식이 결정되는 인간이 아니라 도덕과 윤리성에 의해 본능의 발현이 제어될 수 있는 인간이 진화된 인간입니다. 차별주의는 인간의 생존본능에서 비롯된 본능적 경계심입니다.
차별은 하면 안돼요
근데 이건 어때요 ?
한국 대기업 L사의 재일교포 s회장이 일본에서 쭉살았고 한국어를 어눌하게 말하고 한국어를 거의 못하죠 하지만 돈버는건 전부 한국에서 벌기에 자신은 한국인이래요
그 가족들도 전부 일본어로 소통하고 일본에서 다 자랐어요 누가봐도 자기소개 안하면 일본인 같은데 자신은 한국인이래요
국적을 나눌때는 보통 그사람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을 기준으로 나눠요근데 한국에 대한 애정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한국사람이에요
국적을 판단할때는 그 나라의 얼이 라는게 있어야 하는데 그게 교포들은 그게 잘없어요
유리할때마다 국적을 막 바꿔요 어느날에는 일본인 어느날에는 한국인 일본에서는 일본인이고 한국에서는 한국인이래요 근데 언어는 한개 밖에 못하고 그나라에 애정이 더많은거 같아요 그러면 그나라의 국적으로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
저도 다문화교육을 받았지만 이건 쫌 아닌거 같아요
이대에 한국어배우러오는
한일혼혈애들 많아
이야기해보면 조선족애들이랑 똑같아
좋을때는 니뿡 나쁠때는 한국
아니면반대일수있구.
요즘 인생뭐있냐 돈많이주고 벌면
그곳이 내나라고 천국이지
조국이 뭐가필요하냐.
우리나라에 차별받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도 그걸 좀 생각해봐야돼요 일본은 그래도 갈등과 차별이 심했던 때로부터 수십년 역사를 거쳐서 거의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분위기까지 왔고 여러가지 상징적 사건에 대해 국내외로 비판이라도 하고 논란거리라도 되지 한국은 다문화가정이나 외국가정들이 진짜 사회의 일원으로서 차별받고 있지 않으냐 물으면 할말이 없어요 본인들 이야기 들어보면 참 가슴아픈경우가 너무 많으니까.. 사람들 인식수준부터 다문화에 대한 이해나 역지사지해서 배려하는 방식 등 전부 사실 여느 개발도상국보다 훨씬 못하고 무엇보다 정부 정책이나 노력이 너무 부족해요 사회 전체적으로 자꾸 비판은 피하고 좋게 포장만 하고요 방송같은데서.. 이제 이게 얼마나 큰 부메랑으로 돌아올지 잘 모르겠어요 정말.. 교포분들에 대한 인식도 잘못하고 계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다른나라 3세 4세정도 되시면 당연히 문화적으로 엄청 다를수밖에 없고 그걸 그분 개인한테 뭐라할수가 없는건데 그냥 좀 다르다고 거부감 가지거나 그분들 입장 이해못하고 무지에서 나오는 상처주는 말들 하는사람들 너무 많아요 국적보단 사람이에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