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 연애 방송 [태뮤]

[@가장따뜻한빵]

entj 조회수가 안나오는 이유는..
entj들이 바쁜 사람들이라 바빠서 아닐까요🤣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infj지만 풀어내기 힘든 유형인데,,
infj 관점의 선의를 이해해주셔서 참 감사하네요
오늘 방송하며 infj의 난해함을 적당히 써야겠다는 생각 드네요ㅜㅜ
본의아니게 infj의 난해함으로 고통을 받으신 분들이 많으셔서 놀랐습니다🤣

[@taemyu]

듣고 보니 그렇네요 🤣
INFJ분들 중 다수가 선한 의도로서 행동하지만, 상대방에게 오해를 살 일이 많죠 ㅠㅠ
특히, INFJ라면 '좋아하는 사람보다 싫어하는 사람에 대한 대처를 잘 하는 게 인간 관계의 난이도를 낮추는 방법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ENTP분들은 이런 거 잘 하기 때문에 의견을 공유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jin5258]

@@taemyu싫어하는 사람에 대한 대처를 잘 해야 한다...엄청 와닿습니다..싫어하면 정말 지구 끝까지 싫어하기 때문에....ㅜ

[@jisukim381]

59:00 여기 너무 감동인데요…?🥹😭
그리고 이 부분은 제가 요즘 저랑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가지는 마음? 이런 거여서 ..생각이 넘 비슷한 부분이라 놀라면서 봤어요😮 이런 깊이감있는 사람 어디서 구해….오늘도 위로받다가 갑니다🫶

[@taemyu]

아직 미숙하지만 다른 사람의 다른 점은 있는 그대로 존중해줄줄도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서 노력 중입니다 ㅠ
특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단점이 있다면, 그 단점마저도 내가 좋아하는 장점에서부터 나온 거라고 생각해서 이런 말씀을 드렸던 거 같네요
ex) 'INFJ는 같이 있으면 가끔 심적으로 불편해진다'는 포인트가 있다면, 그건 'INFJ가 생각이 복잡하고 깊게 나와의 관계를 생각해준다'는 장점에서부터 나오기도 한다는 거겠죠 ㅎㅎ
말이 너무 길었는데 감사합니다

[@조서우-t8q]

?어제 생방송이었군요 당일치기 여행일정이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저도 다음 기회에.

[@taemyu]

ㅋㅋㅋ 여행은 -안 피곤하게- 재밌게 잘 즐기고 오셨다면 다행입니다
다음에 뵙죠 ㅎㅎ

[@김필수-l5m]

오늘 생방 꼭 보고싶었는데 일정때문에 놓쳤네요ㅠㅠ 담엔 꼭 볼래요!!🥲

[@taemyu]

말씀만으로도 정말 감사하네요 ㅎㅎ
다음에 뵙겠습니다!! 😁

[@김필수-l5m]

오늘 일하면서 들었는데 너무 재밌네요ㅋㅋㅋㅋㅋ 인프제 웃기는 법이 그렇게 복잡한줄 몰랐어요ㅋㅋㅋㅋㅋㅋ 너무 어려운데요??😱 인팁에서 바뀐거라 생존을 위한 감정학습도 너무 공감되고ㅋㅋㅋ 본인이 가장 편한 유형으로 정착한다는 의견이 신선하네요😍 인프제는 너무 복잡하니까 적당히 편한걸 고민해봐야겠어요!! 재밌는 방송 감사합니다 태뮤님ㅎㅎ

[@taemyu]

@@김필수-l5m 영상에서 말씀드린 INFJ와 잘 지내는 법은 적당한 정도가 아니라 이상적이고 공격적으로 INFJ에게 호감 사는 방식의 얘기라 좀 하드합니다(?) ㅋㅋㅋㅋㅋ
사실 INFJ와는 무난무난하게만 잘 지내도 INFJ들이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게 봐주는 것 같아서 오랫동안 천천히 친해져도 괜찮은 거 같아요 ㅎㅎ
INTP에서 INFJ로 바뀌셨다니.. 흥미로운 분이시네요???

[@김필수-l5m]

@@taemyu 인프제의 호감을 사려고 그런 분석을 하시다니 감동이네요😭 태뮤님같은 분이 주변에 있었다면 벌써 호감버프 25000% 들어갔어요🥰 인팁으로 살 때 엇나간 핀트로 의도치않게 상처주는 일이 스트레스받아서 감정을 탐구하다보니.. 그 자체가 되어버렸네요ㅋㅋㅋㅋㅋ

[@taemyu]

@@김필수-l5m 다음에 방송 오시면 인팁에서 인프제로의 변화기도 들어보고 싶네요 ㅋㅋㅋ
정말 신기 방기 ☆ㅇ☆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leonheart7576]

2:02에서 인프제의 입장을 잘 언급하셔서 잘 이해되었습니다 ^*

[@taemyu]

하트님도 엔팁답게(?) 인프제에 관심이 많으신 편인가요? ㅎㅎㅎ

[@leonheart7576]

@@taemyu 제가 엔팁이라서 인프제와 인트제와 인팁, 이 세 타입을 유심히 관찰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잇티제, 잇프제도 유심히 봅니다. 왜냐하면, 각각 일본과 한국의 문화적 성향이기 때문입니다.

[@taemyu]

@@leonheart7576 오호.. 국가별로도 이렇게 볼 수 있는 시각이 있군요

[@leonheart7576]

@@taemyu 그리고 제나 실수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전 태뮤님을 “인프제 전문가” 로만 알았는데, 인팁도 복수 전공을 하셨군요. “인팁&인프제 전공”인 것으로 알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taemyu]

@@leonheart75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MBTI란 존재를 알게 되고 가장 흥미로웠던 2유형이죠 -머리 겁나 아파요..-
감사합니다!!!^^

[@danpoong_]

인프제 편이라 생방 너무 보고 싶었는데 개인적인 일정 때문에 챙겨보지 못 해서 아쉬워요🥲 그래서 오늘 정주행 했습니다!!
2시간 8분~9분쯤에 말씀하신 게 와 닿네요. 저는 상대방을 배려하려고 돌려서 말하거나 감정을 숨기곤 하는데, 전자는 너무 돌려 말하는 바람에 의도가 통하지 않을 때가 많았고, 후자는 T분들이랑 친해지게 되면서 어느 정도는 솔직하게 말하는 게 상대방에게 배려(?)도 되면서 제 정신 건강에도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치만 너무 솔직해지면 선을 넘게 될까봐 '어느 정도까지 얘기해도 되는 거지?'하는 고민이 들 때가 있어요. 그래서 쿠션어를 좀 씁니다. "따지려는 게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이런 식으로요. 솔직함의 범위.. 참 어렵습니다😅
인프제는 내면이 복잡하고 알 수 없는 유형이라고 일컬어지는데 좋게 봐주시고 탐구하신 걸 조리있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taemyu]

저도 '인프제들 너무 힘들겠다 ㅠㅠ' 이런 입장이었지만, 배려를 갖춘 대화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곤 활용해나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행동의 결과도 결과지만, 이 과정 속에서 어떤 마음으로 상대를 배려하는지 알 수 있어 좋았어요 ㅠㅠ
앞으로도 인프제의 삶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