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옹주 효정옹주와 여종 풍가이[수다몽 더 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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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6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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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종은 유달리 자식들을 사랑한것으로 유명한데요. 그 중 효정옹주는 엄마인 숙원이씨가 젋은 나이에 사망하여 더욱 안타까워한 자식 중 하나였습니다. 애지중지 금이야 옥이야 키운 딸을 조의정이라는 놈에게 시집보냈는데...똥차도 그런 똥차가 없을 만큼 막나가는 놈인지라 부마임에도 불구하고 옹주의 여종이자 친구였던 풍가이라는 여인까지 손을 대는데...과연 딸바보 중종이 가만히 있었을지? 지금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아요~
중종이 분통터질만도 하다...
옹주가 아파도 사위놈이 의녀들을 못들어오게 했다면 의심살만 하다...
감사합니다 존하루되세여 ^^
조의정과 같은 폐기물만도 못한 인사와 결혼하여 불행한 삶을 살아야 했던 효정옹주가 정말 불쌍하네요 암만 그래도 한 나라의 옹주를 저리 대접하고도 무사할 거라고 생각했다는 게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풍가이라는 여자도 마찬가지고요 중종이 울화가 치밀어 올랐을 듯 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찌질한 사람들은 끝까지 찌질하군요. 이기적이기도 하고요.
효정옹주도 풍가이도 모두 불쌍하구요.
여러가지로 많이 알게되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보통 부마면 기녀와 일회성 바람피는것도 눈치보였을텐데 저리 노골적이었던건 반정으로 왕이된 중종권력이 그만큼 집권전반에는 약했음을 의미하며 은대가 결국 풍가이를 죽이고 옹주사후 조의정가문이 몰락함은 중종이 집권후반에는 권력이 강해진것을 의미하져.
반갑습니다 수다몽님
기다려지네요
수다몽님 이야기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 좋은 역사 이야기 기대됨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ㆍ중종반정의 기가 느껴집니다
안 그랬겠어요. 정말 중종의 자식 사랑이 대단했네요.
당연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얼마나 무서운건데요.
효정옹주는 그 스트레스로 죽은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볼수록 들을수록 좋아요 !!!^^ 수다몽님 덕에 요즘 다시 사극홀릭중입니다^^
어떻게보면 풍가이라는 인물이 제일 안타깝다 물론 효정옹주도 그만큼 안타깝지만 결국은 딸을 잃은 아버지의 분노로 처벌되었고 결국 효정옹주의 이모라 말해야하나? 암튼 그 사람 때문에 잔인할정도로 폭행과 학대를 당해서 죽것으니.... 머 따져보면 조선의 사회적 분위기가 결국 효정옹주와 풍가이라는 인물에 안타까움을 만들었지만..... 만약 효정옹주 풍가이가에게 선택권이있었다면 저렇게 안타까운일은 없었겠지만....쩝 어쩌것냐 사회적 분위기가 결국은
저 두 안타까운 피해자를 만든것을...
이모인 은대가 잘한거라고 볼수는 없지만 만약 제가 은대라면 조카들이 고통스러워하는걸 볼수가 없었을 것 같네요 ㅠㅠ 진짜 저 부마 놈 배짱이 왜 이렇게 좋아
은대가 잘했네
부마는 첩실을 못 두고 부인의 사후에도 재혼이 안 되는군요 .또 하나 배웠네요
왕딸이니까요! 왕딸딸이~ 왕을 어떻케 이기겠어요.
감히 장인이 왕인데, 부인이 임금의 딸인데 하라고 해도 할 수나 있겠어요? 암묵적인거지. 부마가 일종의 칙첩이라 관직에도 못오르고, 대부분 부모형제는 스스로 중앙권력을 멀리하는게 암묵적 관례였음.
왕의 딸은 안돼고 왕의 아들은 줄줄이 첩실 ㅋㅋ 웃김.
내 딸은 지켜주고 남의딸은? ㅎㅎ
@@gini1273 내로남불이죠ㅎㅎ
ㅋㅋㅋㅋㅋ. 광고 넘나웃겨서 또봐쎼
새살쑥화장품 ㅋㅋㅋ
광고는 렌덤이라^^ 무슨 광고일까요~~
조씨네요..,믿거조 전썸남도 조씨라 너무 잘 알죠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내가 중종였다면 신하들이 뭐라하던 말던.. 그자리에서 목을 쳤을것이다....
결국 모든 원흉은 조의정 이다
조의정 하나때문에 여러사람 불행했네요
부마가 되면 명예와 평생 살걱정없는 재산이 하사되는데도 분수를 모르고 날뛰다니 꼴좋다ㅎ. 노비를 파리목숨처럼 여기는 조선시대에서 신하들이 풍가이 편드는건 의외인데요 이것또한 정치적 판단이라니.....
중종께서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ㅠㅠ...
역시 조씨답군
공주는 아무래도 죽인것같은데..남편을 살려두다니..똥차만나서 불쌍하네
중종의 후궁 숙원 이씨. 대장금의 나오는 연생 이가 이 사람. 물론 연생 이는 대장금에서 오래 사는 거로 나오지만 구체적으로 보면 다른 점이 많지만 중종의 후궁 중 이씨가 하나.
역시......조씨인가......ㅋㅋㅋ
풍가이가 제일 불쌍하네요
제일 불쌍한건 풍가이네요, 천한신분으로 태어나 자기뜻대로 아무것도 할수없었을 풍가이...
중종이 현명했다
똑똑한 아버지다.
옹주를 능멸한건
사위놈이 왕을 우섭게 본거다
풍가이가 불쌍하다..뭘할수있었을까
조의정 대단한 놈이구만~
자꾸 공주라고 하는데 옹주거든요
저렇게 자식을 사랑한 아버지가 어떻게 저런 남자를 부마로 맞이했을까요.
권세가에 시집 보내고 싶어서 가문만 본거겠죠. 사위가 저런 개차반 이었을 줄이야 ㅠ.ㅠ
예전에 왕실 자녀들은 아주 일찍 결혼합니다. 10살. 많으면 열둘 열셋. 부마도 그 정도 나이였겠죠. 이마 어릴 때라 천성이 어떨지는 모르지 않았을까요.
수다몽님 너무 이쁘시다 영화배우같으세요
재밌어요
불쌍한여자들ㅜㅜ
왕이 힘이 없어서..
Ect x
Etc. o (= et cetera 준말 and so on 기타 등등의 뜻
영어쓰는 사람들도 자주 틀리는 단어임.
보이콧이 이때도 있었구만?
곤장이 아니라 장형임
장형이랑 곤장이란다른거
남자탓을 해야지 무슨
풍가이를~ 은대 나쁘다
존경하는 선생님, 이야기 재미있게 잘 시청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선생님께서 역사와 야사를 사랑하시는만큼 국어도 사랑해 주셨으면 합니다. '육월' 이 아니고 '유월' 이라고 발음하셔야 되옵니다. ^^
그러게요ㅠ말씀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버릇처럼 발음하게 되네요ㅠ 주의하겠습니다. ^^
ㄱ이 위로 올라가서 유궐 아닌가요???? 제가 틀리게 알고 있는건가..???
유궐은 경상도 사투리라서 그렇게 발음하신듯 해요 :) 수다몽님이 경상도분이신듯요!!
이모라도 있어서 ㅠㅠ
옹주는 시댁이랑 같이 안살았던건가
효정옹주 뿐만 아니라 중종의 적장녀인 효혜공주(장경왕후 소생이자 인종의 친누나)와 다섯째 적녀인 인순공주(문정왕후 소생이자 명종의 여동생)도 일찍 요절했다죠.
하여간 조씨들이문제네
우와 스토리를 들으면 들을수록 강간범이 넘쳐 나는구나
왜드라마다큐등등틀리지~~
예나 지금 이나 사위를 잘 드려야 한다니까? 여자는 친정이 든든 하면 사는게 힘이 날듯 합니다
부마를 일부러 찌질한 놈으로 골랐다고 하던데...
ㅠㅠ 과거 여자들은 웬만하면 비극이네 ㅠㅠ
자꾸 육월이라고 잘못말하고 있다
조의정이도 전라도네...
예나 지금이나 조씨가 문제가 많아
순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