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아파트 분양가 갈등, 일반 분양보다 비쌀 수도ㅣMBC충북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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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сен 2024
  • 저렴한 분양가를 앞세운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 사업 현장 곳곳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조합원 부담금이 갈수록 증가하고
    공사가 길어져 언제 입주할 지 모르는 곳이
    한 두 곳이 아닙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제천의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최근 조합과 시공사가 추가 분담금을 요구해
    조합원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84㎡ 기준으로 이 아파트의
    조합원 분양가는 2억 2600만 원,
    처음 모집 때보다
    3천 6백만 원이 증가했습니다.
    별도로 부담하는
    조합 운영 업무추진비까지 더하면
    일반 분양보다 비쌉니다.
    [ 금창선/지역주택조합 조합원]
    "이거는 말이 안되는 얘기예요. 서민들이 돈이 없어서 지역주택조합을 하는데 일반 분양가보다 훨씬 높다는게 말이 됩니까 말이 안되는거죠."
    청주에 있는 또 다른 주택조합 아파트
    오는 2020년 입주를 약속했지만,
    조합원 간의 갈등이 고소고발사건으로
    번지며, 아직 착공조차 못했습니다.
    [청주시 관계자 ]
    "비대위 측에서 조합장을 해임을 시켰다는 거예
    요. 그게 절차에 안 맞으니까, (또 고소하고)
    판사가 이쪽저쪽을 불렀다는 것 같은데. 서로
    조합장을 해임하고 (갈등이) 심하니까,
    일 진척이 안 되죠."
    충북에서는 지난 3년간
    지역주택조합아파트 20곳이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착공한 곳은 12곳.
    나머지는 자금난과 사업추진 과정의
    갈등으로 기약없이 미뤄지며
    조합원 피해로 이러지고 있습니다.
    [백민석/세명대 부동산학과 교수]
    "경제상황의 변화라든가 경기변동 이런 것들이 주택에 대한 분양성을 낮추게 되면 사업기간이 길어져서 추가 분담금이 늘어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김영일 기자]
    싼 가격만 바라보지 말고, 사업완성이 가능한 조합인지, 또다른 문제는 없는지 옥석을
    가려내는 꼼꼼함이 무엇보다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
    (영상취재:천교화, CG: 강인경)

Комментарии • 4

  • @동안스
    @동안스 6 лет назад +2

    정신차려야지 이게나라야

  • @국가사랑
    @국가사랑 6 лет назад +1

    이것은조합장아니며대행업체가돈먹고부실햇내

  • @김건형-b8c
    @김건형-b8c 3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문의드립니다
    전 구미에 살고있는32살남성입니다
    구미 태왕아너스2차 아파트가 조합원아파트 인데요 아직 예정이고24년도 하반기에 입주라고하던데요.. 안전한지 .. 추가분당금이 나오는지 한번알아봐줄수있나요?

  • @들꽃-y8i
    @들꽃-y8i 6 лет назад

    조합장 서로해먹을려는 이유가있다 조합원들돈먹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