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가도 괜찮아요 🙂

[@김봄-n4g]

주제랑 조금 다를지 모르겠지만...
사실, 저 사랑이 잘 안됬습니다😅
자기반성도 해보고, 무엇이 잘못되었나
생각해보았어요.
나의 기준과 틀에 그리고
그 사람의 기준과 틀에 맞지않았던 것이였겠죠.
처음엔 마음이 너무나 아팠지만,
(아무 것도 없었던 저를 발전시켜주고, 능력을 찾아준 고마운 사람이였거든요.)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제가 잘못한 것들. 고쳐야 할 것들.
서로를 이해하며 엇나갔던 것들.
물론, 다 알지는 못하지만
이 사람을 잃고싶지 않다는 생각에 부담을 주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그 일로 인해 저를 더 잘 알게되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할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저와 맞는 사람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겠고, 아니면 흘러지나가는 추억이 되겠죠.
더 성장하고 스스로도 '홀로설 수 있을 때'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줄 좋은 만남이 있기를 기다리면서
그때까지 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가고
성장, 발전 해나갈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세상에 맞추기보다 나를 먼저 알아가고, 나의 속도에 맞게 제 꿈과 목표를 향해나아가 보겠습니다.
설탕님의 꿈을 응원 하겠습니다.
같이 힘내보아요 :)

[@seoltang11]

안녕하세요 세종님 ☺️
그런일이 있었군요..
상심이 크셨겠어요.. 😭
세종님이 하신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는 것은 정말 소중한 경험이랍니다.
그 사랑의 감정은 세종님에게서 나올 수 있는 감정이에요 😊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내가 준비가 되어있다면 언제라도 그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많답니다.
세종님 말씀처럼 지금은 그 기준과 틀에 맞지 않아 떨어지게 되었다 하여도,
언제 어떻게 또 다른 사랑의 감정을 보내게 될지 모릅니다.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것이 나를 위한 일이고, 사랑을 소유하려 하지 않는 것이 나를 자유롭게 해줄겁니다.
다시 돌아올 사랑이라면 돌아올 것이고 그렇게 제자리로 가야만 할 것이라면 그렇게 하는 것으로도 제 역할을 하는 것이니,
우리는 새로운 것들을 접하고 느끼고 붙잡기 위해 오늘에 충실하는 삶을 살아봐요 ☺️
그동안 안세종님 마음의 수고 많으셨습니다 :)
오늘 하루 따듯하세요 🩵
감사합니다 💜

[@김봄-n4g]

@@seoltang11 설탕님 덕분에 위로가 많이 됩니다.
늘 따뜻하고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