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이 세셔서 그렇다기보다는 일단 자식들한테 피해 끼치기 싫은 마음이 젤 클테고 그 다음이 지금 살고 있는곳이 아내분이랑 추억이 있는 곳이라 몸이 못떠나는게 아니라 마음이 못떠나는거죠. 자식들은 자식들 나름대로 걱정되서 그런거겠지만 강요할 수는 없는거고 걱정을 안끼치려면 부모는 자신이 잘살고 있다는 것을 가족들한테 보여줘야하 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님도 효녀이신데 손주가 어려도 참 성숙하고 할아버지를 잘 챙기는군요😮😮 김종결선생님 연세가 벌써 80세가 되었다니 세월무상입니다. 워낙 어릴때부터 티비에서 자주 뵈었던 분이라 어떻게 사시나 궁금했는데, 부침은 있었지만 그래도 사업으로 성공하셔서 다행입니다😊😊 근데 악몽을 자주 꾸는 모습은 조금 안타깝네요😢😢 그래도 건강 잘 유지하시고 따님네와 가까운데 사시면서 행복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에요..
여의도에서 퇴직했었는데 2000년대 초반인가 KBS별관 근처 "주신정"가면 빠쁜 촬영 스켸쥴에도 항상 자리에 오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하셨고 항상 겸손한태도로 신발정리 하시면서 인사 하시던 김종결 선생님 건강하십시요!!! 그리고 후배들에게 하시던 부업의 전설같은 멘트!!! 용돈이나 벌지하면 진짜 용돈만 벌고 그냥 부업으로 슬슬하면 슬슬 하다가 곧 가게정리하고 죽자사자 이게 본업이다 하는자만이 살아남는다 지금 생각해도 부업하는분 들이 새겨야할 금언입니다.
저희 아버지랑 비슷한 경우 이신거 같네요. 돈벌고 모으는데 급급하고 돈줄 쥐고 부인에게 돈돈 잔소리…저희 엄마도 암으로 먼저 가셨네요. 스트레스가 큰 영향 있을듯요. 있는돈 다 쓰고 가지도 못할건데 엄마랑 알콩달콩 여유롭게 사시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데 엄마 아프셔도 전기 아끼라 잔소리하며 못 고치시더라구요. 연세드신 분들은 변화를 싫어하시고 딸이랑 살면 딸 눈치도 봐야하고 부딪히는 점이 있어서 (담배 등등) 싫으실 거에요. 지금은 본인이 집주인이지만 따님이랑 같이 살면 딸이 주인인 집에 얹혀 사는 거니까요. 저희 아버지도 어머니 가시고 관리 안되는 단독주택 사시겠다고 고집하시고 계시는데 김종결님 다큐 보고 아버지 입장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일구신 추억이 깃든 집을 버리기 어려우신 거겠죠. 김종결님 우리 아버지 모두 오래 건강히 원하시는 삶 살아가시길 바래 봅니다.
2011년인가, 여의도에 있는 주신정에 회사 동료들과 함께 갔었는데 그때 좀 심하다 싶은 저희 여사원 불만 다 들어주시고, 계산 다 끝내고 나갔는데도 도우미분과 함께 급한 걸음으로 오셔서 미안하다고 다시 사과하시고, 그때 제가 죄송하더군요. 음식 맛과 서비스 모두 다 좋았습니다. 그리고 식당 사원들 다 4대 보험 해주신다고 하시며 사람들 다니는 길이 돈이 가는 길이니까 돈 벌고 싶으면 그 말 명심하라고 하셨죠. 건강히 오래 사시길 기원드립니다.
제가 20대초반에 님께서 여의도에서 하는 고깃집에 우연히 갔어요. 연예인이 고기를 구워주시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고기도 엄청 맛났구요. 제가 이제는 님 당시의 나이가 되었답니다. 이상하게도 제 기억에 님의 기억이 있는건 진솔하게 사시는 모습을 청년이였던 저도 느꼈나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못알아봤어요. 많이 변하셨군요.
나도 저렇게 될건데. 그래도 옆에서 잔소리하는 딸이 있어 다행이네요.
참 매력있는 배우였었는데 어느새 세월이
나도 마지막 갈 날이
얼마남지않았는데
김종결님은 나보다 연상이니
세월이 무상하다 😢
여의도 주신정 자주 가던 식당입니다. 대박난 식당이었지요. 김종결씨가 매장에 자주 나와서 신발정리해주시고 손님들 접대해주시던 기억이 납니다. 노후가 편하시기를.
고집이 세셔서 그렇다기보다는 일단 자식들한테 피해 끼치기 싫은 마음이 젤 클테고 그 다음이 지금 살고 있는곳이 아내분이랑 추억이 있는 곳이라 몸이 못떠나는게 아니라 마음이 못떠나는거죠. 자식들은 자식들 나름대로 걱정되서 그런거겠지만 강요할 수는 없는거고 걱정을 안끼치려면 부모는 자신이 잘살고 있다는 것을 가족들한테 보여줘야하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의도 증권사 갈때 주신정 에서
식사할때 대접받는 정도로 음식
,고기 주신것으로 기억합니다.
김종결 선생님 건강유지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했습니다!
사람이 늙고 병든다는 게 뭔지.. 참... 누구나 다 한번은 겪는 과정이지만 속상하고 쓸쓸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수 없네요. 부디 편안한 노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인천하 , 모래시계 그 이지적이고 , 날까로운 이미지의 연기가 생각나네요... 요즘 아이돌 발 연기하고는 비교도 안되는 명품 연기셨죠..
젊어서 직장다닐때 여의도 고기집하실때 회식 자주갔었는데 그게 엊그제 같은데, 얼굴을 못알아보겠네요. 참. 세월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나?
참 마음이 아련하네요
한동안 누구지했는데
너무나 익숙했던 연기자분이네요
참 세월이 허무합니다
나도 곧 늙어 노인이 되겠지만
연세가 80세인데요 얼굴도 몸도 마음도 다 변하죠 세월이 무상합니다 건강하세요
모래시계에서 윤회장네 민변호사 역할이 인상 깊었습니다.
연기가 절제되고 무게감있게 상황에 푹 빠졌었죠.
세월이 덧없군요.... 몰라뵀습니다.
일일시호일 아름다운 마무리가 되시길...
따님도 효녀이신데 손주가 어려도 참 성숙하고 할아버지를 잘 챙기는군요😮😮
김종결선생님 연세가 벌써 80세가 되었다니 세월무상입니다.
워낙 어릴때부터 티비에서 자주 뵈었던 분이라 어떻게 사시나 궁금했는데, 부침은 있었지만 그래도 사업으로 성공하셔서 다행입니다😊😊
근데 악몽을 자주 꾸는 모습은 조금 안타깝네요😢😢
그래도 건강 잘 유지하시고 따님네와 가까운데 사시면서 행복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에요..
넘 행복하시네요
노후에 자녀가 이렇게 챙기시는게~~잘 살아오셨네요!
시간은 누구나에게 똑같네요
손주가 참 기특하고 귀합니다
여의도에서 퇴직했었는데 2000년대 초반인가 KBS별관 근처 "주신정"가면 빠쁜 촬영 스켸쥴에도 항상 자리에 오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하셨고 항상 겸손한태도로 신발정리 하시면서 인사 하시던 김종결 선생님 건강하십시요!!!
그리고 후배들에게 하시던 부업의 전설같은 멘트!!!
용돈이나 벌지하면 진짜 용돈만 벌고 그냥 부업으로 슬슬하면 슬슬 하다가 곧 가게정리하고 죽자사자 이게 본업이다 하는자만이 살아남는다 지금 생각해도 부업하는분 들이 새겨야할 금언입니다.
연기 진짜 잘 하는 분이죠.
오래전에 백화점에서 뵈었는데
강렬한 눈빛이 기억에 남습니다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10몇년전 여의도 음식점 운영하실때 정말 건강하셨는데 너무많이 변하셨네요 사별한 아픔이 크신것같습니다 더군다나 먼저간 아내에게 못해준것이 가슴에 맻혀서 더 건강을 헤치신것같습니다 부디 건강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재력이 있으니 가족도 옆에 있는거다. 젊어서 고생 많이 하셨는데 노후생활 즐기며 사시면 좋으련만 세월과 건강이 야속하네요
돈없이 힘없으면 딸이 막 구박할거 같은 모양새인데..그나마 아빠 재력이 있으니 나긋 나긋 살피지
얼마전 여인천하 정주행 했는데 연기가 정말 대단하셨어요!!!!
저희 아버지랑 비슷한 경우 이신거 같네요. 돈벌고 모으는데 급급하고 돈줄 쥐고 부인에게 돈돈 잔소리…저희 엄마도 암으로 먼저 가셨네요. 스트레스가 큰 영향 있을듯요. 있는돈 다 쓰고 가지도 못할건데 엄마랑 알콩달콩 여유롭게 사시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데 엄마 아프셔도 전기 아끼라 잔소리하며 못 고치시더라구요. 연세드신 분들은 변화를 싫어하시고 딸이랑 살면 딸 눈치도 봐야하고 부딪히는 점이 있어서 (담배 등등) 싫으실 거에요. 지금은 본인이 집주인이지만 따님이랑 같이 살면 딸이 주인인 집에 얹혀 사는 거니까요. 저희 아버지도 어머니 가시고 관리 안되는 단독주택 사시겠다고 고집하시고 계시는데 김종결님 다큐 보고 아버지 입장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일구신 추억이 깃든 집을 버리기 어려우신 거겠죠. 김종결님 우리 아버지 모두 오래 건강히 원하시는 삶 살아가시길 바래 봅니다.
따님이 걱정하는것도 이해가되고, 아직은 합가하지않고 혼자 해보겠다는 어르신입장도 이해가됩니다.
한창때 티비에서보던 모습과는 많이 달라지셨네요.
친근한배우~
건강 잘 체크하시고~ 가족들의 관심이 그래도 보기좋네요.
김종결씨 연기를 볼 수 없었던 이유가.. 세월이 벌써 이렇게 흘렀군요. 손자가 어쩜 저리 의젓하고 반듯할까요?
손주 너무 선하고 성숙하네요
챙기는 걸 상대방이 불편해할 때는 그만두는게 현명한 거지. 인생은 똑똑하게 사는게 아니라 현명하게 사는게 필요
여의도 식당에서 인사하시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분 연세대 수학과 출신이고, 탤런트로 맡은 역할도 인수대비의 책사, 모래시계의 민변호사 같이 브레인 역할을 주로 맡으셨죠. 사업으로도 잘 되시고. 테레비젼에 오랜만에 나오셔서 반갑네요.
와이프 먼저 보내고 80에 혼자면 스트레스 안 받고 남은 생 사는 게 더 옳다고 본다
그냥 맘대로 사시게 놔도 요 자식하고 살면
자식눈치 보고 초라해져
아버지 편하게 사시게 하셔요 딸하고 살면 눈치가
공감합니다
손주가 너무 착하고 속이 깊다.....
딸이에요
남자애 아님?
@@가을풍년 손자라고 하잖아요. 아들자.
@@가을풍년 첨에나온 손녀만봤네 마지막에 손자가 돌봐주잖아... 영상을 안보고 댓글을 다네 ㅋㅋㅋ
저 연세에 홀로 계시는데도 집도 그렇고 깔끔하게 잘 차려입고 다니셔서 다행이네요. 건강 하세요!
따님이랑 티격태격 좋아보입니다.저는 아버지를 어려워해서 표현 못해보고 돌아가셨어요.두분 건강해서 오래오래 행복 하세요~~
국민배우 김종결님 건강하십시오❤❤🎉😊
김종결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따님 효녀시네요~!! 훌륭한 부모 밑에 자식도 착하신것 같아요 에휴~ 저도 반성하고 갑니다...
70년대 명동 코스모스백화점에 놀러갔다 장사하시는 모습 뵈었어요. 탤런트도 하시고 백화점 코너에서 열심히 장사도 하시고. 50년이 넘었네요.
오 그때도 장사하셨었네요.^^~
@@sool4704 네. 소품인 거 같았어요. 저는 그때초딩. 코스모스백화점이 시장처럼 이것저것 볼 것이많고 .
5:32 김세윤, 선우용녀, 김인문 씨도 보이는것 같네요
여의도 한우 고기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연기도 잘 하시고 사업도 잘하셨던 분으로 기억됩니다. 목소리는 그대로 이시네요... 서글픈 맘은 배우님을 좋아함 때문입니다.
팔십인데. 하고싶은거 말리지 마세요
스트레스 안받는게 중요합니다
2011년인가, 여의도에 있는 주신정에 회사 동료들과 함께 갔었는데 그때 좀 심하다 싶은 저희 여사원 불만 다 들어주시고, 계산 다 끝내고 나갔는데도 도우미분과 함께 급한 걸음으로 오셔서 미안하다고 다시 사과하시고, 그때 제가 죄송하더군요. 음식 맛과 서비스 모두 다 좋았습니다. 그리고 식당 사원들 다 4대 보험 해주신다고 하시며 사람들 다니는 길이 돈이 가는 길이니까 돈 벌고 싶으면 그 말 명심하라고 하셨죠. 건강히 오래 사시길 기원드립니다.
연기도 최고셨지만 사업 부분도 정말 손님들 위해서 자상하고 부드럽게 대해 주셨던 인상 깊은 기억이 납니다.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십시오.
이분 예전에 고깃집할때
직원들 복지에 신경 많이 쓰시던데
세월이 한없이 빠르기만 하네
연기도 잘 하셨는데
합가는 불편해 하실거예요. 그냥 혼자사시고, 주변에 사시면서 돌봐 드리세요. 그게 편하실거예요. 식사는 시켜드리면되고. 냉장고만 정리해 드리리면되죠. 😮😮😮😮
몇년전 TV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봤는데 배우님 아우라가 잘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세월이 그모습을 가져가버렸네요.슬퍼요^^ 나도 이렇게 몸관리 못하고 앞만보고 사는건 아닌지... 배우님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
나이먹어도 혼자 살아야 내맘데로 편하다
자식하고 합치면 그때부터 내집이 아닌라 딸집에서 눈치보고 살다가 죽는다 딸 성격 잔소리를 감당할려면
힘들겠네 그냥 혼자서 있는돈 쓰고 사세요
마음이 짠하네요
멋진 배우셨는데
윗 속옷 뒤집어 입으신게 보통의 어르신 같아서 정겨우면서도 마음 아려요
민감하셔서 그럴수도 있답니다
나도 일부러 실박은 안쪽을 뒤집어 입어요. 스킨에 실밥부분 따갑고 성가신게 뒤집어 입으니 너무 편한. 속옷은 특히 심하죠..일부러 난닝구 뒤집어 입은거 같아요
여의도초 화랑아파트 같이 살았어요
딸래미를 엄청 예뻐하셨던걸로 기억해요 보은이 얼굴을 누가 상처내서 우리반에 같이 오셨던것도 기억나네요 이렇게 보니 참 반갑네요
예전에 반듯한 미남이셨는데,첨 볼때 알아보지 못할 만큼 변하셨군요,건강관리 잘하시고 ,,,
와 김종결 싸장님? 예전에 부싼에서 서울상경해 식당서빙했던 놈입니다
나도 싸장님도 이젠 많이 변했네욪
근데 담배피는건 똑같아요 ㅋ이런
와 담배를 피시는
연세에 담배를 ᆢ그만 끊으세요
그래야 잘 걸으실수있을건데 ᆢ
넘 이쁘다 손자❤❤❤마음씀이 예뻐라
세월이 흐를수록 사라져가는 것들. 우리도 사라지고 새로운 사람들로 채워지겠지.
너무 슬퍼유?!
따님걱정도 이해가지만 혼자 살고싶은 맘은 이해가 가네요
도우미도 오고 운신도 가능한데 합가해서 생기는 어려움도 있죠
어머 목소리로 알아뵀어요 ㅠㅠ 그래도 경제적으로 풍족하신 듯하여 다행이네요
시내 어디선가 얼핏 봤는데 실물이 상당히 잘 생기시고 품위가 느껴져서 놀랜적이 있었는데 그새80이 되셨군요
자식하고는 따로 사시는것이 편합니다 서로에게 편하지않습니다 강아지를 봐서라도 오래 건강하셔야합니다
땅콩이한테는 세상에 하나뿐인 보호자이니까요 김종결배우님 땅콩이랑 건강하셔야합니다
젊으셨던때 이쁘던 모습이 생생한데 벌써 저리 연세가 드셨네요
건강하게 오래사세요
모래시계 변호사님 멋있었습니다.
손자가 너무사랑스럽네
80이면 그래도 섭섭치 않게 사셨네요..
그냥 병원 다니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사시다 가시는 게 더 편안히 가실겁니다..
그리고 담배 피우고 싶을때 피우세요...그거 안 핀다고 수명이 늘어나는 것도 아닙니다..
김종결님은
특차 명문고인 서울대 사대부고를 졸업한 재원이었지요....
연세대 재학시절엔 소설가 고최인훈씨와 연극반 동기생이었고.
작가 최인호.
목소리는 많이 변하지 않고
그대로 인듯 합니다
건강하세요
거의 사모님 돌아가신 시점과 여의도의 식당 그만두신 시점이 일치하는구나
사랑하는 사람이 죽을때 남은 사람들도 반은 함께 죽는거죠 마음에 죄책감으로 미안함으로 부재로...이분한테 부인의 부재는 트라마와 마음의 병을 준거 같고 어쩜 삶의 활기도 잃은거 같아요.
목소리는 그대로시네요...ㅠ.ㅠ
연세드신 아버지께 할아버지께
존댓말로 예를 표하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품위있는 음성에 비해 생각보다 쎈 표현들에 깜짝깜짝
욕설
제가 어렸을 때 안방극장에 자주 나오셨는데 제 부모님 연배셨군요. 건강하십시오.
여의도에서 일할 때.. 모 빌딩 지하에 운영하시던 식당 자주 갔었네요. 노구였음에도 열심시 일하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딸이랑 합가 안하기 잘하셨어요 같이살면 딸 잔소리에 스트레스 더 받죠 따로 살면서 챙겨드리는게 더 나요 백배 옷 편히입기도 좋고
77.78년인가 내가초등학교3.4학년때 학교는명동근처~~ 코스모스백화점앞에서 김종결아저씨을 코앞에서 보았다. 빨강색자가용 타고가는모습을보는순간 너무실물이잘생겼서깜놀랬다..ㅎㅎ
지금내나이59세~~
아..그시절이 참그립다 ㅠㅠ
멋셨는데요 배우님 지금도 멋지세요 항상건강하세요 김종걸배우님
사극에 빠지지 않는 분이 오래간만에 모습을 뵈니 너무 좋네요.. 오래오래 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보고 싶은 사극 배우 1명이 더 계신데 바로 임혁주님, 야인시대 장택상 역을 맡았던 분인데 2006년 이후 소식이 없네요. 임혁주님 근황도 참 궁금합니다...
20년전 여의도 근무할때 고기집 주신정 가끔 가보면 손님 직접 응대하시고 활발하셨는데 안보는 사이에 엄청 늙으셨네요..부인이 먼저 돌아가셨는데 혼자 큰집에 사시지말고 그렇다고 몸도 편치않은데 따님가족과 합가해서 폐를 끼치지말고 금전적으로 문제없으신 것 같은데 시설좋은 고급실버타운 들어가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고깃집 하셨는데
12년전쯤 주신정에 식사하러
갈 때만 하더라도 김선생님 옜날
모습이 많이 남아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변하셨네요~~
실버타운 막상 노인들만 살다보니 병들고 죽어가는 노인들만 모여있으니 우울증 비율도 늘고 수명도 오히려 줄음. 힘닿는데까지 젊은 사람들 모인 곳에서 어울려 사는게 건강에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제가 20대초반에 님께서 여의도에서 하는 고깃집에 우연히 갔어요. 연예인이 고기를 구워주시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고기도 엄청 맛났구요. 제가 이제는 님 당시의 나이가 되었답니다. 이상하게도 제 기억에 님의 기억이 있는건 진솔하게 사시는 모습을 청년이였던 저도 느꼈나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딸이 아직 경험 해보지 못한
아버지의 아주 깊은 추억~~
아내의 그리움 미안함 죄스러움
추억의 향기를 잊고 싶지 않는것~~
할아버지를 손자가 당번 진짜 대단하다
세월을 잡을수가없네요...총알처럼 빠른 세월...행복하게살자.
정말 좋아했던 배우신데 연세가 드셔서 예전같지 않으신 모습이 마음이 아프네요. 부디 건강하세요. 이렇게 화면으로 다시 근황을 알게되서 너무 반갑고 좋아요
넓은 집 팔아서 광진구에 있는 실버타운 같은곳 들어가시면
딱 좋으실듯해요
외롭지도 않고 노래방도 있고
너무 외로워 보이셔서 안타깝네요 ㅠ
선생님 여든에 만보를 걸으시면 100세까지 거뜬하시겠네요
조심조심 건강한생활 하세요🎉🎉🎉
자식 다 소용없음 비싼 실버타운이 최고임 합가반대
아직도 난 김안로 연기가 잊혀지지않는다.
저도 김종결배우 보면 김안로부터 떠오릅니다 ㅋㅋㅋ
신정 고깃집. 여의도 직장인 맛집으로 유명..
잔소리땜에오래못살겟다 나둬....저정도면너무건강한거지. ....
거참 사람마음생각안하고 존나 뭐라하네
아무리 편한 사이라도 말투가 서로 무시무시하네;;;
전투적임
아…
많이 변화셨군요
남은시간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여의도에서 쌈밥집 운영하실때, 손님들에게 항상 한가득 쌈채소를 주시면서 열정적으로 뛰어다니시던 모습 기억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십시오.
와~~저아저씨가 저렇게 늙으신거보니 세월앞에 장산없네요
음성이 아주 정확하세요
등도 꼿꼿하시고!!!
따님은 뭐라하지 말고 아버님의 우울증과 치매여부를 체크해주세요.저의 아버지도 엄마가 돌아가신후에 급격히 우울증과 치매가 오셨네요.
절대. 딸과. 합가하지마세요. 혼자사시면서. 도우미분한테 도움받으면서사세요
니가 뭔데 이래라저래라야
배우분이 여인천하의 김안로, 무인시대의 문극겸 이지요?
대단히 선 굵은 사극 정치가 연기를 보였었는데
드라마들도 이제 오래전이네요.
70년대말에 퍼프리카 인지 폭스바겐인지 운전하고 다니실때 성대쪽에서 우연히 뵈었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몰라뵙겠네요!!@ 못지시던 배우솄는데..
왜 이렇게 변했어요.
한때는열열한 팬 이엇어요..마음 아프네요!!!!
건강 하셔요😢
너무 인상적이고 훌륭한 연기로 유명하신 분. 존경합니다
예전에 신성일 스타 급이였지요
건강 챙기세요
정말 진심으로
같이 살면 지옥이 펼쳐 집니다 양쪽 다..
땅콩이 귀엽다~^^
잘 보고 갑니다
손자가 넘 귀하디귀하다
너무 착하고 속깊네요♡
건강챙기세요
따님이 진짜 걱정하는게 화면밖으로 보이는것같아요 😢 당장 애들한테도 손이 엄청갈텐데 친정아빠늙고 혼자 걱정되면… 진짜 에휴… 생각만해도 속이 시끄러울거에요…
손자가 든든해서 참 다행입니다~
주변에 딸 손자가 잘하는 걸보니 참 다행입니다. 물론 좋은 분들이겠지만, 이래서 늙으면 손에 쥐고 있는게 있어야 해요.
김종결 배우님. 참 좋아했는데 이제 80세 되셨네요. 25여년 전에 여의도에서 고깃집 하실때 자주 뵈었는데.ㅠㅠ
합가하면 집 빼앗기고 결국 요양원 간다.
그냥 반찬이나 해달라하고 청소는 파출부 불러라.
절대 합가하지마라.
그냥 들어와 살라는것도 아니고 집 달라는거다.
신발정리가 부끄러운 짓은 아니죠
😢 울아빠같아서 ㅜㅜ
울 아빠도 잠꼬대로 소리에 발차기까지 😢
너무 슬픕니다
여인천하 ...에서. 정난정 윤원형과 대항 했던.. 윤임 이던가..가물가물.. 반갑기도.. 안타깝기도. 하네요.. 혼자사는 모습이..유독....
건강 유의하시고... 늘 걷고 좋은공기 ..있는곳에서.. 사셨으면...
희락당 대감 김안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