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6. 아름다운 작은 나라 산마리노 (스위스, 미소3국, 북이태리, 남프랑스, 북스페인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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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스위스, 미소3국, 북이태리, 남프랑스, 북스페인 여행 중 들렸던 아름다운 작은 나라 산마리노 자막 수정본을 다시 올립니다
    가장 고귀한 산마리노 공화국, 약칭 산마리노(San Marino)는 동서남북 4면이 이탈리아에 둘러싸인 내륙국가이다.
    이탈리아 내륙에 자리한 산마리노라는 나라는 면적이 울릉도 보다 작고 안양시 만한 나라이다.
    지금의 크로아티아 영토인 달마티아 지방 출신의 마리누스(Marinus)라는 석공이 리미니에서 성벽을 건설하던 중 로마의 황제 가이우스 디오클레티아누스가 301년 기독교를 박해하자 기독교도들과 함께 티타노산으로 숨어들어 기독교 공동체를 형성한 것이 기원이라 본다. 이후 이 지역 토지를 소유하고 있던 한 부유한 여인이 토지를 공동체에 기부하면서 ‘산마리노의 땅’이라고 불렀고, 마리누스는 죽기 전, 사람들에게 ‘당신들을 황제와 교회로부터 해방시킨다’는 말을 남기며, 마리누스의 말로부터 산마리노의 독립성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민주주의가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산업으로 유명하다. 특히 산마리노의 우표는 세계적으로 유명해서 우표 수집가들에게는 잘 알려진 국명이기도 하다.
    기후는 지중해성 기후이며 따뜻하고 햇볕이 좋아 좋은 와인과 치즈의 산지이다. 국토는 산이 많으며 바다가 없는 내륙으로 티타노 산(해발 749미터)가 가장 높다. 티타노산중턱 위쪽으로 중세 건물, 궁전, 호텔, 식당이 있어 승용차나 케이블카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국토의 가장 긴 폭은 13킬로미터 정도이며 산마리노 강이 나라를 가로지르고 있다. 전 국토가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마르케주에 둘러싸여 있다. 산마리노에서는 매해 9월 3일을 공화국 설립 기념일로 경축하고 있다.
    산마리노의 국기에 있는 3개의 탑이 유명한데 세 개의 탑은 티타노 산을 형성하는 3개의 산봉우리에 위치한다
    첫 번째 탑은 프리마 토레(Prima Torre, 과이타(Guaita)라고도 함), 두 번째 탑은 세콘다 토레(Seconda Torre, 체스타(Cesta)), 세 번째 탑은 테르차 토레(Terza Torre, 몬탈레(Montale))이다.
    2번째 탑에는 무기박물관도 있습니다. 3개의 탑을 모두 올라갈려면 통합 입장권이 비용이 쌉니다.
    게이트를 지나 푸블리코 궁전과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올라가면 산마리노대성당을 볼 수 있으며 면세국가라 소소한 작은 기념품, 악세사리, 가죽제품 등등을 판매하는 상점들도 있고 경치가 좋은 카페나 레스토랑도 많습니다. 선셋을 바라보며 하는 저녁식사는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3개의 탑이나 티타노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산마리노와 이탈리아 평원의 풍경이 또한 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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