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피해를 당하고 PTSD를 오랜시간 겪고 있어요. 이렇게 영상 올려주셔셔 감사합니다, 이번 참사를 겪으신 분들은 저 처럼 참지 마시고 병원가서 꼭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미 만성화가 되어버려서 언제 나아질지 모르겠어요, 제발 혼자 감당 하려고 하지마세요. 상담받으시고 치료 받으세요… 혼자 감당하지마세요.. 이 영상을 보는 동안에도 심장이 너무 두근 거리는데 제발 치료 받아야 합니다.. 치료 꼭 받아야 해요. 부탁합니다.
아 PTSD가 제 상태였네요.. 전 우울/불안/강박 관련 약물 복용하면서 상담치료 병행해서 많은 도움 받고 있는데, 회복되기 전 제 상태가 PTSD에 가깝다는 걸 이 영상 통해서 알게되었어요..!!!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회복중에 있어서 영상이 정말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0:2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2:17 어떤 증상이 나타나야 진단할까? 8:14 트라우마에 어떻게 대응 9:58 스스로 해보는 안정화 기법 13:46 마무리 ----------------------------------- 이번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진짜 이 상황에 계속 눈물이 나고 너무 슬퍼요. 믿을 수 없는 일이에요. 정말 엄청 울었어요. 저도 이렇게 울고 너무 힘든데... 관련된 분들이 얼마나 아플지 상상도 못 할 것 같아요....
저도 ptsd진단 기준에 해당될만한 일을 지금으로부터 5년전에 겪었는데 아직도 그거에 관련된건 피하게 되더라고요 그날 그 시간 그 장소 까지 전부 기억하고있을정도로 강렬하게 남았어요 그러다보니 누가 스킨십하는 거라던가 술이라던가 뉴가나한테 뭘 던지는 거라던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의 호명이라던가 이런 거에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는 정도로 얼어버리고 놀라 더라고요 꽤 자주 플레시백이 오기도 하고요 그게 아니더라도 사람이 나한테 다가오는거 자체로 놀라게 되기도하고요 또 그 이후로 사람자체를 더더욱 못 믿게 되기도 했고요 나온 기법들 직접해봐야 할 것같아요
유투브에서 특정 지식에 관련된 것들 재생목록으로 틀어두거나 가사가 없는 음만 나오는걸 틀면서 sns를 안보고 있고 사진 영상차단이 가능한거 sns하나만 사진 차단 후 보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인터넷을 거의 차단 하고 그동안 미뤄둔 걸 하루종일 하면서 글로만 정보를 접하면서 지냅니다.
어제 새벽에 폭행을 당했는데요 오늘 일을 할때까지는 잘 몰랐는데 귀가후 제 자신이 좀 이상해진걸 느꼈습니다..티비 속에서 나오는 가벼운 욕이 들리거나 사소한 말다툼 장면만 봐도 심장이 빨리 뛰고 불안 두려움이라고 해야되나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 들었습니다...잠도 잘 들지 못하는데 잠깐 잠이들면 악몽을 꿉니다..오늘 바로 병원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한글날이라 문을 여는 병원이 없는 거 같아서 이렇게 유투브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그러지 않을려고 하는데도 계속 그일이 떠오르도 불안한 마음이 드는데 오늘은 병원에 못 갈거같은 상황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약국에 가도 처방없이는 약을 받을수 없을텐데요 누구라도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토요일에 스트레스 만땅받아서 정신털린와중에.... 그런 큰 대형사고 난것을 알게되고나서 더 정신이 없더라구요ㅠㅠ 저보다 어린 친구들 혹은 저와 비슷한 또래친구들이 고통스럽게 죽었을거란 생각에 맘도 아프고 속상하고 한국이란 나라가 국민을 지켜주지않는구나 하는 불신감을 겪게되서 힘들었어요ㅠㅠ 지금도 힘들긴하지만.... 산 사람은 살아야지, 생각하고 이겨내려구요
시내버스에서 서서 가다가 가벼운 사고를 겪어서 다친 이후로 버스에 서서 가거나 사람 많은 버스를 타지 않고 돌아가더라고 앉아서 갈 수 있는 버스를 타려는 것도 일종의 ptsd 증상일까요? 타기가 무섭더라고요 또 어쩔수없이 서서 간적이 있는데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면서 내리고나니 팔다리가 너무 아팠던 적이 있어요 이런 증상도 해당될까요?
제가 ptsd인 줄 몰랐어요 들어보니까 맞는 것 같아요 ptsd인데도 불구하고 괴롭히고 학대가 지속 됐어요 나을 수 가 없는 상황이였어요 사건이나 제가 겪은 사건 사고 똑같이 겪은 사람들 본 걸 잘 기억하고 있어요 아직도 힘들어 하는데요 도움을 안 주고 학대 괴롭힘이 계속 됐어요 회복 불가능한 상태겠죠?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심장이 떨리고 불안하고 공황장애 비슷한게 오고요 자주 심장이 칼 긋은 것처럼 아플 때가 있어요 사건이 비슷한 상황이 올 때 불안하고 몸이 붕 떠요 심장이 떨리고요
내성적인 아이가 학교선생에게서 반 아이들 전원 앞에서 괴성으로 장시간 무슨 죽을 죄를 지은 것마냥 큰 죄인으로 내몰리듯 '너 때문에 우리 반 아이들이 피해를 봤다'라는 식의 여러번 궁지로 내모는 식으로 1년동안, 중3이란 예민한 시기에 겪고나니, 고3년 내내 군대다녀오고나서도 우울증으로 고생하네요. 이젠 자기인생 되돌릴 수 없이 넘 멀리왔단 현실에 또 다른 괴로움에 힘들어하구요.. 교사들! 말 좀 잘해라! 야단도 품격있게 쳐라! 너네 말 한마디로 멀쩡한 한 사람 인생 이렇게 나락쳤다!
안녕하세요. 이태원에서 한 폰매장에서 일하다가 뼈골절 산재 겪었어요. 5년 전이었지만, 최근에 해외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데, 산업재해 관련 이야기를 할때가 종종 해야되고, 학원생들에게 한국에서 겪었던 산재가 떠올려, 이야기할때는 괜찮았지만, 가끔 혼자 있을때 마음이 힘들었고, 우울한 감정, 그리고 무기력 감정, 스트레스, 복잡한 생각이 들고, 주변사람들과 예민한 반응까지 하더라구요. 지난달에도 수술부위에 부었던 상태까지 했었어요. 그래서, PTSD 외상후 스트레스 트라우마가 요즘 심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돼요? 지금 해외에 있는데, 한국 병원에서 산재 수술 치료 이력이 있는데, 다 한국어로 돼 있는데, 여기서 정신과 병원에 가면 의료보험 적용이 안될 것 같아서, 정신과 현지 병원에 가야하나 고민이 많았어요.
혹시 이것도 해당되나요 1년동안 가스라이팅 당하고 회식때 머리 툭툭 때리고 웃으면서 지내고 일할때마다 고함 욕설 장난식으로 폭행등 당했거든요 근데 1년동안 버틴게 돈을 많이 줘서 그랬어요 근데 죽이고 싶은 생각이 막 들어서 그걸 실행을 옮길 뻔해서 퇴사하고 나를 존중해주고 배려 많고 일도 쉽고 그런곳에서 일하고 3주지나고 회식했는데 어른들이 저한테 술따라주고 그러는데 뭔가 짜증나고 화나고 싫고 갑자기 울고 싶어지고 좋은 사장님인데 형님이 소주 주면 너도 줘야지라고 웃으면서 말씀하셔도 그거 자체가 미치도록 화나도 억지웃음 지으면서 감사합니다 했거든요 그리고 아빠랑 동갑인 분이 조심히가라고 머리 살짝 쓰담아 줬는데 그게 진짜 갑자기 저도 이상한게 짜증,분노,스트레스,혐오 이런게 갑자기 생겨서 울뻔했거든요 부모님은 원래 그런거다라고 하시고 그러시는데 모르겠네 저는 진지하게 연차내서 병원갈까 고민중이예요 그리고 친형은 그게 사회생활이고 싫으면 안해도 되라고 말하면서 뭘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냐 이렇게 말하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 요즘 잠도 못자고 친형은 자격증 딴다고 일안하면서 부모님은 제가 번 돈 10만원만빼고 다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가끔 진짜 태어날지 말지라는 생각도 하게되네요 진심으로 병원 갈까요...
얼마나 힘드실까. 제가 막 화가 나네요. 죄송한데 부모님께선 좀 무식하신거 같아요. 존중이란거에 대해 생각하시는 분이시라면 아들 월급 10만원만 빼고 달라는 말 죽어도 못해요. 일단 집을 나가시고 당분간 부모님과 연락하지 마시구요. 자신을 존중해 주고 많~~~이 사랑해 주세요. 무슨 운동이든 열심히 하셔서 활력을 찾으시구요. 전에 일했던 그런 무식한 놈들은 신경쓰지 마세요. 인격과 수준이 바닥인 인간들이라 그래요. 그런 무식한 놈 때문에 절대 자신을 망치지 마세요. 그리고 지금 직장에 있는 좋은 분들을 만나게 하신건 상처받은 님에게 하늘에서 보상해 주신거예요. 자신을 더 많이 아껴주세요^^ 👍👍👍👍👍👍👍👍👍 🤗🤗🤗🤗🤗🤗🤗🤗🤗
힘든일 겪으신데 위로가 안되겠지만 힘내시길 바래요. 정신과 약은 부작용이 있어서 기억상실, 불안 만성화, 뇌손상, 판단력 저하, 수면장애, 신체증상들이 필연적으로 따라 와요. 죄송하지만 약물로 뇌가 골고루 더 망가졌으니 PTSD 증상은 일찌감치 좀 상쇄됐을거에요. 장복하셨다면 더 이상 치료효과는 기대할수 없을테니 드시지 마세요. 만성적으로 뇌만 점점 더 망가집니다.
어릴 때 놀다가 정말 낡은 화장실에 하루를 갇힌 적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어디 가거나 화장실 분위기에 따라 상태가 달라지는 듯해요 남녀공용 화장실은 아예 못가고 낡은 화장실만보면 그 때 생각나서 그냥 참다가 집에와서 볼일보기도 해요...또다시 나쁜 일이 생길까봐 두려워서요...ㅎㅎㅎㅎ
음.. 트라우마일 거라고는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리고 생각해서 병원에 가지는 않았습니다.. 영상을 보고 나니 병원에 가야할 정도인가 궁금해졌습니다. 다른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사적인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조용히 보시거나 지나가 주세요. 한 5년쯤 전에 강도를 당했는데, 당사자들과 합의는 했습니다. 하지만 괜히 주소가 노출되어서 혹시라도 보복을 하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에 이사를 갔고, 외출을 꺼리게 되기는 했습니다. 술먹고 혼자 있다가 둘러쌓인 경우라서 술자리를 조금 피하게 됐다고 해야 할까요? 아주 친한 경우는 가끔 만나서 술을 마시는데, 술자리는 피하고 집에서 혼술을 하는데 그것도 자주 마시는게 아니라 한달에 한 병정도 마십니다. 원래 이런저런 모임에 다 참석하는 편이었는데, 그냥 집에서 혼자 있는걸 좋아하게 됐어요. 주로 책이나 인터넷의 글을 읽는 편입니다. 최근에 모임에 나간 적이 있는데 그 중 한 명이 방송에 출연했고, 그 지인의 사생활이 공개되면서 더 깊이 파다가 저와 함께 찍은 사진도 인터넷에 올라오더라고요. 주변인들이 못생겼다고 비난하기 위한 내용이었는데 스스로도 못생겼다고 생각하고 그러한 현실에 불만이 있으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딱히 이런 것에 자존감이 상하지는 않는데, 굳이 많은 사람에게 공개적으로 밝혀지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는 정도였고요. 그것보다는 이 사진을 강도사건의 가해자가 보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덜컥 겁이 나더라고요. 영상에서 설명해주신 회피에도 잘 부합하지 않는 것 같고, 부정적인 인지/감정의 변화에도 약간은 못 미치는 것 같은 느낌인데 병원에 꼭 가봐야 한다는 말씀이 있어서 어느정도는 해당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스스로 판단하기에는 가야할 정도는 아닌것 같아서 한 번 여쭤봅니다.
성폭력 피해를 당하고 PTSD를 오랜시간 겪고 있어요. 이렇게 영상 올려주셔셔 감사합니다, 이번 참사를 겪으신 분들은 저 처럼 참지 마시고 병원가서 꼭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미 만성화가 되어버려서 언제 나아질지 모르겠어요, 제발 혼자 감당 하려고 하지마세요. 상담받으시고 치료 받으세요… 혼자 감당하지마세요.. 이 영상을 보는 동안에도 심장이 너무 두근 거리는데 제발 치료 받아야 합니다.. 치료 꼭 받아야 해요. 부탁합니다.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힘든 상황 중에도 다른 이들의 마음을 살피시는 분.. 고마운 밤하늘님 … !! 마음씨 좋은 분이시고, 계속 마음을 살피고 계신거니까 점점 더 나아지실 일만 있을 꺼에요 !! 응원할게요!!!!
응원합니다 꼭 좋아지실거에요
님도 지금이라도 잘 치료 받으셨으면좋겠네요.꼭 포기하지마시고 계속 치료 받으세요.행복하세요
ㅋㅋㅋㅋㅋ쏘리
약 안드시고 상담만?
너무 어릴때 부모에게 당한 일로 Ptsd가 생기면 대처가 늦어질수밖에 없더라구요ㅠㅠ 부모도 계속 가스라이팅 하고요.. 정신적 문제는 정말 인간에게 갈길이 먼 숙제같아요
아 PTSD가 제 상태였네요.. 전 우울/불안/강박 관련 약물 복용하면서 상담치료 병행해서 많은 도움 받고 있는데, 회복되기 전 제 상태가 PTSD에 가깝다는 걸 이 영상 통해서 알게되었어요..!!!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회복중에 있어서 영상이 정말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0:2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2:17 어떤 증상이 나타나야 진단할까?
8:14 트라우마에 어떻게 대응
9:58 스스로 해보는 안정화 기법
13:46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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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진짜 이 상황에 계속 눈물이 나고 너무 슬퍼요. 믿을 수 없는 일이에요. 정말 엄청 울었어요. 저도 이렇게 울고 너무 힘든데... 관련된 분들이 얼마나 아플지 상상도 못 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C-PTSD 및 조울증 환자입니다. 일반적인 PTSD는 컨텐츠가 많은데 국내에서는 C-PTSD 컨텐츠는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ㅠ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항상 잘 보고있습니다아아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 동생이 이태원 갔다가 사고현장 목격하고 힘들어하고 있는데 곧 만나면 영상에서 나온 안정화기법들 알려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사고 관련해서 어떤 트라우마라도 겪고있는 모든 분들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봅니다.
마음프로그램 어플 다운받아서 살펴보면 안정화기법 많이 나와있어요. 각시군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도 목격자 상담합니다
5년 전에 오빠가 자살로 떠나고 이번에 사고로 인해 친구가 떠났네요. 하루가 다시 지옥이 된 느낌이 들어요.
yya님... 꼭 안아주고 싶네요...
힘내자요 저는 작년에 부모님이 두분모두 돌아가셔서 너무 힘듭니다
사고에 대해서 말하지 못하게 할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반복적으로 얘기를 꺼내기보다는 안정화가 우선이라는 것, 그래서 영상에서 선생님들도 이번 사고를 가능한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절제하시는 거군요 새로운 지식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ptsd진단 기준에 해당될만한 일을 지금으로부터 5년전에 겪었는데 아직도
그거에 관련된건 피하게 되더라고요
그날 그 시간 그 장소 까지 전부 기억하고있을정도로 강렬하게 남았어요 그러다보니 누가 스킨십하는 거라던가 술이라던가 뉴가나한테 뭘 던지는 거라던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의 호명이라던가 이런 거에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는 정도로 얼어버리고 놀라 더라고요 꽤 자주 플레시백이 오기도 하고요
그게 아니더라도 사람이 나한테 다가오는거 자체로 놀라게 되기도하고요
또 그 이후로 사람자체를 더더욱 못 믿게 되기도 했고요
나온 기법들 직접해봐야 할 것같아요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큰 슬픔을 겪을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10년 전 성추행 사건으로 힘들었는데, 잊고 살다 최근 성희롱 사건과 2차 폭력으로 너무 힘드네요. 객관적으로 보면 별 것 아닌 거 같긴 한데 트라우마인지 너무 힘드네요. 이 영상으로 좀더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별 것 아닌 게 아닙니다. 언론, 여론이 그런 프레임을 씌우면 성추행이 경범죄가 돼버리는 거죠… 한국 처벌 약한 것도 정말 큰 문제고요. 그럴 때일수록 미친 건 사회라는 사실을 되뇌고 자기를 다독이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친오빠에게 8년간 폭행과 폭언을 들으며 살았었습니다. 그러면서 학교생활에도 적응을 못하구요. 성인이 되고 독립을 하고 난 후에도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많은 자신의 괴로움을 가지며 살아가고있습니다 PTSD증상인것 같은데 넘괴롭네요….
Ptsd도 무섭네요...
저는 4살때부터 어머니께 폭행이랑 너 죽이겟단 협박도많이듣고 물에 머리빠져버린적도있고 엄마가 충전기로 목쪼르고 아빠는 방관만하고
지금은 더심해져서인지 머리도 왜인지 아프고 복통도 많이생기고 어지럽고 나가서 사람만나는것도힘들고 엄마는 왜 밖에나가는게 힘드냐 그사람들이너한테 무슨짓하냐하고
저번년때는 정신과약으로 불안장애라 판정? 받고 약먹다 엄마가 끊으래서 안먹어요....하하...물론 저기에 해당되는게 좀 있긴한데 기간도잘모르고 정신과선생님과 상담하니 사춘기같다해서 안심중이긴해요 그냥 내가 약한거구나 하고
우울증,불안장애,ptsd등 많은 정신질환 격는분들 응원할께요!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성인이면 꼭 독립하세요.! 엄마가 전문의도 아닌데 끊으라고 하는것도 웃기네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병원 꾸준히 다니시고 상처 회복이 조금이나마 됐음 좋겠어요😢😢😢😢
최고의 컨텐츠입니다. 선생님들 감사드려요.
근데 이태원사고 장면 반복적으로 보지말라고
하지만 방송에서도
티비만 켜면 이태원관련 방송뿐이고
인터넷 기사도 마찬가지고
일부러 찾아보려고 하지 않아도
전부가 그 이야기들로만 한가득이라
피할 수가 없는 거 같아요 ㅠ.ㅠ
맞아요ㅠㅠ 진짜 피할수가 없어요
의도적으로 피해다니는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휴, 저두 너무힘드네요
그래서 안찾아보려고해요
유투브에서 특정 지식에 관련된 것들 재생목록으로 틀어두거나 가사가 없는 음만 나오는걸 틀면서 sns를 안보고 있고 사진 영상차단이 가능한거 sns하나만 사진 차단 후 보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인터넷을 거의 차단 하고 그동안 미뤄둔 걸 하루종일 하면서 글로만 정보를 접하면서 지냅니다.
쇼츠보다가 너무 잔인한장면 보고난후 잠을 자기 힘드네요 자꾸 떠올라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혹시 어릴때 겪은 일로 인해 계속 영향을 받고 있는 경우도 ptsd라고 하나요? 계속 덮어두다가 직면한지 얼마 안됐는데 20년이 가까이 지나가고 있지만 너무 힘들어요…
맞습니다!
어제 새벽에 폭행을 당했는데요 오늘 일을 할때까지는 잘 몰랐는데 귀가후 제 자신이 좀 이상해진걸 느꼈습니다..티비 속에서 나오는 가벼운 욕이 들리거나 사소한 말다툼 장면만 봐도 심장이 빨리 뛰고 불안 두려움이라고 해야되나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 들었습니다...잠도 잘 들지 못하는데 잠깐 잠이들면 악몽을 꿉니다..오늘 바로 병원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한글날이라 문을 여는 병원이 없는 거 같아서 이렇게 유투브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그러지 않을려고 하는데도 계속 그일이 떠오르도 불안한 마음이 드는데 오늘은 병원에 못 갈거같은 상황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약국에 가도 처방없이는 약을 받을수 없을텐데요 누구라도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참사에 뭐라 말할 수 없는 참담한 심정으로 화가났다 가슴이 답답해 지고 슬픔이 밀려옵니다.
희생자 분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 위로를 건냅니다.
이런 참사와 희생이 반복되지 않길 바랍니다.
몇년전에 반려견을 떠나보냈는데
13살이고 노령견이라 여러가지 합병증이있어 보내줄수밖에없는 상황이긴했다지만..첫강아지는 해줄수있는건 다해주고 보낼수있어서 마음에짐은없었습니다
헌데 둘째를 보낼때는 금전적여유가 안되서 안락사를 결정할수밖에없었습니다 장례도못치르고 폐기물쓰레기봉지에 버려졌겠지요..힘들어보이는얼굴 새파란혓바닥 그럼에도 나에게의지할수밖에없던모습
그런난 아무것도 할수없는 주인
죄책감과 자책감 후회등등
보낸후로 지금까지 꾸준히 한달에 몇번정도는 번뜩생각이납니다 닮은강아지를봐도 동물병원을지날때도
이런증상도 ㄴ트라우마라고
할수있는건지..
어떤치료를받아야하는지요
토요일에 스트레스 만땅받아서
정신털린와중에.... 그런 큰 대형사고
난것을 알게되고나서 더 정신이
없더라구요ㅠㅠ 저보다 어린 친구들
혹은 저와 비슷한 또래친구들이
고통스럽게 죽었을거란 생각에 맘도
아프고 속상하고 한국이란 나라가
국민을 지켜주지않는구나 하는
불신감을 겪게되서 힘들었어요ㅠㅠ
지금도 힘들긴하지만.... 산 사람은
살아야지, 생각하고 이겨내려구요
직장내 심한 갑질과 괴롭힘 사건 이후로 이 증상을 심하게 격고 있습니다
심한 회피와 폐쇄공포와 대인기피 불안과 공포를 느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제가 이증상을 자주 느끼는데 정말 놀랍습니다
PTSD있을때 낯선사람 만나는거 너무 위험한데 이상하게 사람에게 의지하게 돼요
시내버스에서 서서 가다가 가벼운 사고를 겪어서 다친 이후로 버스에 서서 가거나 사람 많은 버스를 타지 않고 돌아가더라고 앉아서 갈 수 있는 버스를 타려는 것도 일종의 ptsd 증상일까요? 타기가 무섭더라고요
또 어쩔수없이 서서 간적이 있는데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면서 내리고나니 팔다리가 너무 아팠던 적이 있어요 이런 증상도 해당될까요?
10:00 안정화기법
저도 2년째 ptsd를 앓고있고 재발과 완화의 반복이고 한번다친 뇌다보니 2차 3차 재발이 되어 우울증과 조을증을 동시에 앓고있고 약이 없으면 잠을자고 일상생활이 힘들긴합니다 세상에 다시 나가는데 좀벅차지만 노력중인데 너무 힘들어요ㅠ
민트언니 힘❤🎉난 이겨내고 있구요❤
이별때 트라우마를 겪어서 너무 괴롭네요. 내가 이렇게 가치없었구나 생각도 들고 일주일동안 밥도 잘 못 먹고 사람보면 얘도 날 이렇게 볼거라 생각 들면 절망적이예요..
일하다 다쳤는데 괭음이 났는데 자꾸 그소리가 들리고 장면이 떠오릅니다
가해자랑 같이 일합니다
해결책이 있나여
제가 ptsd인 줄 몰랐어요 들어보니까 맞는 것 같아요 ptsd인데도 불구하고 괴롭히고 학대가 지속 됐어요 나을 수 가 없는 상황이였어요 사건이나 제가 겪은 사건 사고 똑같이 겪은 사람들 본 걸 잘 기억하고 있어요 아직도 힘들어 하는데요 도움을 안 주고 학대 괴롭힘이 계속 됐어요 회복 불가능한 상태겠죠?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심장이 떨리고 불안하고 공황장애 비슷한게 오고요 자주 심장이 칼 긋은 것처럼 아플 때가 있어요 사건이 비슷한 상황이 올 때 불안하고 몸이 붕 떠요 심장이 떨리고요
그냥 우울증일거라고 회피성성격이라그렇다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좀고쳐볼려고 상담다니는데 쌤이 심리검사지보고 ptsd있다고 하셔서 찾아봤는데 충격이네요ㅜ 지금도 우울감이랑 회피하고싶은충동이 너무 올라와서 숨고싶고 잠수타고싶은데 ㅜ약먹어도 안나아지네요 이제ㅠㅠ 오늘은 용기내서 나가볼게요!
내성적인 아이가 학교선생에게서 반 아이들 전원 앞에서 괴성으로 장시간 무슨 죽을 죄를 지은 것마냥 큰 죄인으로 내몰리듯 '너 때문에 우리 반 아이들이 피해를 봤다'라는 식의 여러번 궁지로 내모는 식으로 1년동안, 중3이란 예민한 시기에 겪고나니, 고3년 내내 군대다녀오고나서도 우울증으로 고생하네요.
이젠 자기인생 되돌릴 수 없이 넘 멀리왔단 현실에 또 다른 괴로움에 힘들어하구요..
교사들! 말 좀 잘해라! 야단도 품격있게 쳐라! 너네 말 한마디로 멀쩡한 한 사람 인생 이렇게 나락쳤다!
저도 초등학교때 선택적함구증으로 수업시간에 애들 다 있는데 선생님이 제게 소리지르고 왜 말 안하냐고 한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그때는 제잘못으로 생각해고 그냥 잊고 넘어갔는데 진짜 안좋았던거네요 그냥 잊는게 낫다싶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사랑합니다
호흡법 도움많이됐어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혹시 업무와 관련된 PTSD는 산재 가능성이 있으니 확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뇌부자들님. 세상의 진실에 대해서 다루는 유튜버 팬또tv입니다. 허언증에 대한 조사를 하고있는데...뇌부자들님께서 허언증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고 하셔서 출처알리고 인용을 하고싶습니다. 괜찮을까요?!
공부중인 학생인데 영상들 도움많이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원에서 한 폰매장에서 일하다가 뼈골절 산재 겪었어요. 5년 전이었지만, 최근에 해외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데, 산업재해 관련 이야기를 할때가 종종 해야되고, 학원생들에게 한국에서 겪었던 산재가 떠올려, 이야기할때는 괜찮았지만, 가끔 혼자 있을때 마음이 힘들었고, 우울한 감정, 그리고 무기력 감정, 스트레스, 복잡한 생각이 들고, 주변사람들과 예민한 반응까지 하더라구요. 지난달에도 수술부위에 부었던 상태까지 했었어요. 그래서, PTSD 외상후 스트레스 트라우마가 요즘 심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돼요? 지금 해외에 있는데, 한국 병원에서 산재 수술 치료 이력이 있는데, 다 한국어로 돼 있는데, 여기서 정신과 병원에 가면 의료보험 적용이 안될 것 같아서, 정신과 현지 병원에 가야하나 고민이 많았어요.
혹시 이것도 해당되나요 1년동안 가스라이팅 당하고 회식때 머리 툭툭 때리고 웃으면서 지내고 일할때마다 고함 욕설 장난식으로 폭행등 당했거든요 근데 1년동안 버틴게 돈을 많이 줘서 그랬어요 근데 죽이고 싶은 생각이 막 들어서 그걸 실행을 옮길 뻔해서 퇴사하고 나를 존중해주고 배려 많고 일도 쉽고 그런곳에서 일하고 3주지나고 회식했는데 어른들이 저한테 술따라주고 그러는데 뭔가 짜증나고 화나고 싫고 갑자기 울고 싶어지고 좋은 사장님인데 형님이 소주 주면 너도 줘야지라고 웃으면서 말씀하셔도 그거 자체가 미치도록 화나도 억지웃음 지으면서 감사합니다 했거든요 그리고 아빠랑 동갑인 분이 조심히가라고 머리 살짝 쓰담아 줬는데 그게 진짜 갑자기 저도 이상한게 짜증,분노,스트레스,혐오 이런게 갑자기 생겨서 울뻔했거든요 부모님은 원래 그런거다라고 하시고 그러시는데 모르겠네 저는 진지하게 연차내서 병원갈까 고민중이예요 그리고 친형은 그게 사회생활이고 싫으면 안해도 되라고 말하면서 뭘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냐 이렇게 말하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 요즘 잠도 못자고 친형은 자격증 딴다고 일안하면서 부모님은 제가 번 돈 10만원만빼고 다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가끔 진짜 태어날지 말지라는 생각도 하게되네요 진심으로 병원 갈까요...
얼마나 힘드실까.
제가 막 화가 나네요.
죄송한데 부모님께선 좀 무식하신거 같아요.
존중이란거에 대해 생각하시는 분이시라면 아들 월급 10만원만 빼고 달라는 말 죽어도 못해요.
일단 집을 나가시고 당분간 부모님과 연락하지 마시구요.
자신을 존중해 주고 많~~~이 사랑해 주세요.
무슨 운동이든 열심히 하셔서 활력을 찾으시구요.
전에 일했던 그런 무식한 놈들은 신경쓰지 마세요.
인격과 수준이 바닥인 인간들이라 그래요.
그런 무식한 놈 때문에 절대 자신을 망치지 마세요.
그리고 지금 직장에 있는 좋은 분들을 만나게 하신건 상처받은 님에게 하늘에서 보상해 주신거예요.
자신을 더 많이 아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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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첫날에 마귀 저주하고 퇴마식한 충격... 치유하소서.
음 제가 지금 이상탠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플래시백이라는 단어 보고 찾다가 이영상보고 알게됐는데 그냥 운동하는걸로 해결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상담을 받아야할까요?
기억이 떠올랐어요 도덕성이 집착한 이유 집착과 관계 망상
국가폭력 삼청순화교육대 갔다와서는 몰라는데 20여년전에 기억들이 생각나서 우울증 불면으로고생 정신과치료 약물복용 하고나면 기억력저하 김근태숨인권연구소 광주트라우마센터에서 심리치료병행
정신과 약을 복용하면 기억력없어지고 약물 부작용 인가요 ?
힘든일 겪으신데 위로가 안되겠지만 힘내시길 바래요. 정신과 약은 부작용이 있어서 기억상실, 불안 만성화, 뇌손상, 판단력 저하, 수면장애, 신체증상들이 필연적으로 따라 와요.
죄송하지만 약물로 뇌가 골고루 더 망가졌으니 PTSD 증상은 일찌감치 좀 상쇄됐을거에요. 장복하셨다면 더 이상 치료효과는 기대할수 없을테니 드시지 마세요. 만성적으로 뇌만 점점 더 망가집니다.
조현병약 먹고 있는데요 PTSD까지 있다고 하면 항우울제를 먹어야 하나요? 조현병 약으로도 커버가 되나요?
나도 7살연상 남자만나서 ptsd왔는데... 빨리 끊어내지못한게 한이다...나이차이나면 공주대접받는다 그런거 1도 없었고. 오히랴 길들이기 했지만... 그 이후에 착한 또래 남친 사겼지만... 그래더 힘들더라
어릴 때 놀다가 정말 낡은 화장실에 하루를 갇힌 적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어디 가거나 화장실 분위기에 따라 상태가 달라지는 듯해요 남녀공용 화장실은 아예 못가고 낡은 화장실만보면 그 때 생각나서 그냥 참다가 집에와서 볼일보기도 해요...또다시 나쁜 일이 생길까봐 두려워서요...ㅎㅎㅎㅎ
이제껏 저와 먼 단어인줄 알았는데 저의 증상들과 밀접하네요 ㅠㅠ
혹시10년정도 공황,불안 우울로
약복용하고있는데 최저용량인지궁금해요
오전
브로마제팜3mg반알
자나팜 0.125
오후
브로마제팜3mg반알
브린텔릭스5mg
이렇게먹는데요
특히브린텔릭스5mg면 고용량인지요?
그리고 약을먹지않으면
손과몸이저려오는건
왜그런건지요?
브린텔릭스5mg면 고용량은 아니에요
20mg가 최대 용량이에요
직접 용량 늘려가며 복용해봐서 압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전 그냥 우울증인줄 알았는데..
ptad같아요.. 돈떼인사람에게 폭행 위협 을 당했는데 그게또 저희집이라 계속생각나고 집밖으로 나가는게 두렵더라고요.. ㅈㅅ충동도 생겼고.. 꿈으로도 꾸고요..
그 사람사는 주변으론 피하게되요 병원예약 하긴할건데.. 좋아질런지..
음.. 트라우마일 거라고는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리고 생각해서 병원에 가지는 않았습니다.. 영상을 보고 나니 병원에 가야할 정도인가 궁금해졌습니다.
다른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사적인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조용히 보시거나 지나가 주세요.
한 5년쯤 전에 강도를 당했는데, 당사자들과 합의는 했습니다. 하지만 괜히 주소가 노출되어서 혹시라도 보복을 하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에 이사를 갔고, 외출을 꺼리게 되기는 했습니다. 술먹고 혼자 있다가 둘러쌓인 경우라서 술자리를 조금 피하게 됐다고 해야 할까요? 아주 친한 경우는 가끔 만나서 술을 마시는데, 술자리는 피하고 집에서 혼술을 하는데 그것도 자주 마시는게 아니라 한달에 한 병정도 마십니다. 원래 이런저런 모임에 다 참석하는 편이었는데, 그냥 집에서 혼자 있는걸 좋아하게 됐어요. 주로 책이나 인터넷의 글을 읽는 편입니다. 최근에 모임에 나간 적이 있는데 그 중 한 명이 방송에 출연했고, 그 지인의 사생활이 공개되면서 더 깊이 파다가 저와 함께 찍은 사진도 인터넷에 올라오더라고요. 주변인들이 못생겼다고 비난하기 위한 내용이었는데 스스로도 못생겼다고 생각하고 그러한 현실에 불만이 있으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딱히 이런 것에 자존감이 상하지는 않는데, 굳이 많은 사람에게 공개적으로 밝혀지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는 정도였고요. 그것보다는 이 사진을 강도사건의 가해자가 보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덜컥 겁이 나더라고요.
영상에서 설명해주신 회피에도 잘 부합하지 않는 것 같고, 부정적인 인지/감정의 변화에도 약간은 못 미치는 것 같은 느낌인데 병원에 꼭 가봐야 한다는 말씀이 있어서 어느정도는 해당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스스로 판단하기에는 가야할 정도는 아닌것 같아서 한 번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뇌성마비로 하체 몸 경직으로 일상생활이 안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보는 앞에서 저의 형이 아랫집 애 한테 폭행을당하는 걸 목격하고
성인이 된 지금도 아랫집 애 싫습니다
조정식 5승리 와상
분위기가 바뀐거같아요 다투셨나요?;;;
이태원 참사 때문에 ptsd에 관련된 영상을 찾아보시는 분들도 있을테니 진중한 분위기를 취하시려고 하시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