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도는 유투브의 영상을 보는 사람으로서, 다른 외국 사람을 보는듯한 느낌이지만 영상에서 슬퍼하는 모습을 보니 참 안타까운 느낌이 드는군요 영어를 잘 하지도 말이나 문자를 유창하게 쓰지 못해서 어떻게 응원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팬도 아니라서 정황상 누군가가 회사를 떠나서 슬퍼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말이죠 적어도 사람이 다친게 아니라서 다행인것으로 볼 수 있겠군요!
코로나 때 아메의 기획이 없었다면 EN이 이렇게 성장할 수 없었을겁니다. 그만큼 큰존재감의 멤버였는데 활동정지라니 안타깝네요. 제가 이정도인데 멤버 본인들은 얼마나 힘들지 제발 마음 잘 추스르기 바랄뿐입니다. 그리고 영어도 제대로 못해서 응원의 말도 못전하지만 이렇게 먼 나라에서 조용히 응원하는 팬이 있다는 것도 기억해주길 바랍니다.
키아라도 미스가 모이는 게 어렵다는 걸 알아서 JP에도 껴보고 신인 EN에게도 껴보고 했지만 결국 소속감을 못 느꼈다고 함. 네리사의 위로가 큰 힘이 됐다고 말하지만 이건 잠깐의 버프고, 사실 키아라 상황은 전혀 나아진 게 없었음 거기다가 소속감을 느껴야 할 그룹의 멤버가 나간다고 하니 졸업마렵지 EN 2기는 희망편, EN 1기는 절망편이 될 듯 싶네
@@gtr9794 카운슬리스에서도 한 명이 나간 적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걸 이겨내서 선생님께 희망편이라고 불릴 정도로 성장했다는 것을(어떻게 보면 카운슬에겐 진짜로 아이리스가 본인 프로젝트 이름처럼 hope였을 수도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미스도 충분히 희망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홀로미스가 최애인 사람이 덧글 올려봅니당
한명씩 공백이 생긴 다른 기수들은 최소한 그 멤버가 중심축이 아니었거나, 그 멤버의 역할을 대체해줄 수 있는 멤버가 있었음. JP 3기생이나 카운슬이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을듯. 그러나 Myth에서 아메의 영향력은 절대적이었음. 마치 JP 4기생에서 코코가 그랬듯이...지금 4기생이 사실상 와해 상태로 각자도생하고 있음을 생각하면 Myth의 미래에 대해서 비관적인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듯
@@user-kk3gu4il7f 홀로 EN 초기 상황을 잘 모르시나보네요. 거의 1년동안 홀로 본사로부터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채 활동했고, 적어도 같은 국가 내에 거주하는 다른 JP 멤버들이나 ID 멤버들과는 달리 EN은 처음 만들어진 '글로벌' 홀로그룹이라서 각자 사는 곳도 출신도 제각각이었기 때문에 만나서 소통을 하고 감정적 교류를 하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JP 합방을 하거나 EN 후속기수와 합방을 해보았지만 그 친구들과의 합방으로는 소속감을 못느꼈다는 뜻이에요. EN 1기생들과의 유대감을 못느꼈다는 뜻이 아닙니다.
코로나 시기 홀로미스가 3D 모델도 못받고 케어받는 느낌도 별로 못 받던 상황에서 스몰 시리즈나 지금도 좋아하는 MYTH OR TRICK 같은 mv와 곡을 만드는 기획력에 감탄하고 좋아하게된 아메인데... 요번에 다 같이 콘서트도 성공리에 마쳐서 뿌듯했는데 갑작스러운 소식에 당황스럽고 또한 많이 아쉽네요...
코로나시절 힘든 시기....넘어가게 해준 큰 버팀목이 en1기...미스들의 클립이었고....그원동력에는 아메가 있었음.... 너무나 슬프고....올해 그많은 인원이 떠나가도 침착했는데 그녀가 떠나는건 무게가 남다름......좀 힘듬...오시는 아니지만 참 큰 존제였음... 커버가 미워지기도 함....누가 잘못한건가 그런건 몰라도 그냥.....못난맘에 그런 생각이 드는거지만.. ... 한편으론 그걸 떠나서 아메에게 뭔가 최근 신변에 영향줄만큼 안좋은 일이 생긴건가 걱정도 되고.....솔직히 졸업은 아니라지만 실질적인 졸업이니...한동안....좀...많이 힘들거 같음... ..그러니 점장님...아니 키아라님...힘내고...모든 팬들...아메를 잘보내주도록 잘 추스릅시다....
점장님도 지금은 버티고 있지만, 결국 저 안 좋은 생각들을 털어버릴 계기나 기회가 없으면 졸업이라는 선택지에 다가갈 수 밖에 없다고 봄. 그리고 그런 걸 케어하는 게, 매니저고 소속사의 일 중 하나인데.. 요즘 커버는 뭔가 뭔가임. 뭔가 불안정하고 뭔가 맴버들하고 어긋나고 있음.
@@monkeytalk4533키아라는 그것도 그건데 걍 소속감 못느끼는게 더큼 모일 수도 없을만큼 다 좀 멀기도하고 사실 en1기는 이나말고는 해체 수순임 칼리도 노래 다른 수단밟으면 나갈거같고 키아라는 멘탈 이미 나갔고 상어는 가끔 수금방송 하는 수준이지 이나만 꾸준히 켜주니 답없음
근데 어쩔 수 없긴해 의무 방송에 긴 방송시간, 매 방송마다 컨텐츠 뭐 할지 생각하고 그림, 음악 같이 방송에서 보여줄 기술 없으면 머리 아프지 게임 찾아오는 것도 계속 되면 게임 자체가 즐겁지가 않은데 더군다나 코로나 때야 반 강제로 집에만 있어야 했는데 이젠 아니니까 활동적이던 사람은 더 못 버티지, 그리고 사람 성향이 다 다르고 어디에 소속되서 일 받아서 하는게 맞는 사람 일 들어오면 내가 골라서 하는 사람 내가 주도해서 일 하는 사람 그저 선택을 존중해 주고 응원 하는거 말곤 없을 듯
마음의 길을 잃고 희미하게 사라져가는 사람들에게 그 끝을 모를 열정과 영감으로 조금이나마 열정에 불을 다시 지피게 한 여러 순간을 죽을 때까지 잊지 않을 겁니다. 누군가의 여정은 끝이 나더라도, 우리가 앞으로 가는 길이 상상한 것과 다르게 흘러가더라도 마음에 품고 있는 소중한 가치들을 계속 떠올리며 에너지 삼아 쭉 나아가리라 믿습니다. 4년이라는 시간이 참 길고도 찰나처럼 지나가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지만, 홀로미스의 존재가 다시 살아갈 힘을 주었던 순간을 잊지 않을 겁니다. 아메가 남기고 간 모든 것들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다른 시간의 블랙홀로 떠나더라도 잘 해내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삶에 축복이 가득하길 빕니다.
구라, 아메, 칼리, 키아라, 이나 이렇게가 진짜 홀로라이브 쫙 키웠다고 보는데...아메, 구라가 잘 안보이기도 했으면서 키아라까지도 힘들어보이니 안타깝네. 회사는 Myth에 좀 더 지원해주고 그런게 안됐던가 싶고..그래도 아메면 버튜버내에서 유명한 축에 속한다 보니까 이런 소식이 좀 더 충격인거 같네요
그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아메가 나이를 안먹는다고 하더라도 한 해 한 해 보내면서 방송을 지속한다는 게 쉽지는 않았을거고 그 시간동안 좀 더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커버의 해외지사들이 자리잡으면서 지금에서 본격적인 컨텐츠나 지원이 제대로 시작되고 있는데, 이것이 역설적으로 자유로운 영혼인 아메에게 좀더 갑갑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거고요. 복잡한 속사정이라기보다는 하고 싶은 본업에 매진하면서 종종 게스트로 비정기적인 출연을 하고 싶다는 맥락으로 이해하겠습니다.😢
다들 걱정해서 점장님 나가는 경우의수 논하는것 같은데 디씨에서 점장님 과거 조명했던글 복기해보면 제일 여리면서도 강한게 키아라인걸 알수있고, 어지간해선 먼저 졸업하려 안할거임. 지하 아이돌급 과거시절 생각하면 제일 담금질 많이되어온게 점장님이니까 너무 여리게만 보진 않았으면함ㅡ 우타이마스.
EN 1 기는 이제 해채 수순이라고 봐야 겠네요 사실상 중심축은 2 기로 이동할듯… 회사의 지원미미도 열받지만 버튜버 본인이 소모하는 정신적 채력도 한계가 있죠 홀로리이브가 기존멤버 케어보다 자꾸 확장하는 이유도 소모된 기수는 알아서 나가게 하고 새로운 기수로 교체하려는듯….
내게 홀로라브를 알려준 아메... 나에게 있어 빛이 되어준 그녀가 활동정지라는 소식에 믿기지 않네요... 진짜 A쨩 아쿠아만해도 힘들었는데 아메마져 떠나간다하면.... 항상 저의 힘든 일상이 끝나면 아메 방송으로 치유하고 게임이 잘 안풀릴때 아메방송을 보며 기분전환도 해왔는데 이제 무엇을 보며 이 빈자리를 채워나가야할지.... 나의 EN오시가 이렇게 사라질수가.... ㅠㅠ myth 4주년도 행복하게 봤는데... 칼리, 키아라, 이나, 구라도 마음아플텐데 잘 추스리고 아메가 돌아오기를 기도하며 버티는수밖에 없네요... 4년동안 고마웠어 아메야... 비록 활동정지이지만 언젠가 돌아올꺼라 믿고 기다릴게. 너의 앞날은 꽃길만 걸어가길 바랄게💛😭
안그래도 종종 하던 GTA 를 이번에 왜 참가 안하나 했더니 사연이 있었군요. 특히 미스가 제대로 기반을 닦은데에는 아메가 가장 큰 역활을 했죠. 고생을 많이 해서 특히나 유대감이 강할텐데 근1~2년간은 미스도 각자도생 이었다가 이제서야 다시 예전처럼 뭉치나 싶었더니... JP쪽과 다르게 이번은 운영 방침보다는 부실한 지원이 가장 큰 이유라고 보이네요.
올해 1월에 월드 오브 워쉽서 홀로라이브 콜라보 마지막 복각이라는 소식에 덥석 구매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때는 홀로라이브를 아예 모르고 있어서 막상 구매해놓고서 "그래서 얘들이 뭐하는 애들이지?"하고 이리저리 찾다가 유튜브에서 여기 주인장을 비롯한 여러 클립퍼분들의 영상을 보고 정말 오랜만에 오열할 수준으로 웃으며 즐거웠었고 어느순간에는 직접 홀로멤들 생방 직관도 하고 몇몇 멤버에게는 멤버십 가입이랑 슈퍼챗도 쏴보고 하는 저를 보고 있었습니다. 아메와 점장님도 콜라보 멤버 중 한 명이어서 지금도 신나게 함장으로 모시며 적함들 뚝배기 깨고 다니고 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댓글다는 시점에 공교롭게도 아메함장과 함께 바다를 누비고 있었네요. 어찌보면 절 이 세계에 끌어들여 준 인연을 지닌 멤버인데 영어도 못하고 시차 때문에 클립 위주로만 봤던 게 이제와서는 참 아쉽단 생각이 듭니다. 세상에 영원한 건 없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고 그 뒤에 또 다른 만남이 있긴 하지만, 막상 정 붙이고 살던 이가 떠난다고 했을 때 그 섭섭함과 가슴한켠이 먹먹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군요. 찐팬도 아닌 몇다리 건너서 보는 이인 저도 이럴진대 4년간 아메를 응원해주던 팬들과 특히, 지금까지 한솥밥 먹어가며 사실상 EN의 모든 걸 헤쳐나간 미스멤버들의 마음은 더 그럴 것 같습니다. 부디 점장님도 마음 잘 추스리시기를 기원드리고 아메의 새로운 출발과 이후의 활동도 응원합니다.
버튜버는 인터넷 익명성 때문에 어지간한 서비스 직업군보다 더 스트레스 심할겁니다. 거기다 전 세계 규모로 사람이 보는데 홀로라이브 맴버만큼 별의별짓 당하는 사람도 드물걸요. 듣보잡 버튜버는 돈 문제로 접는다면 이쪽은 건강과 정신적 문제로 접게되는게 많은... 인터넷의 특성 때문에 커버가 점점 규제가 늘어나고 논란거리를 최대한 안생기게 하려는것도 이런 이유인데 정작 이런 제한 때문에 맴버들도 불만이 생기지만 어떻게 양립이 불가능한 문제라...
"앞에 큰 부정적인 무언가 다가옵니다" 저는 심리 전문가도, 당신을 팬으로서 생각하던 사람도 아닙니다 그저, 어느 유투브의 떠도는 영상에서 보는 영상을 보고 지금의 당신에게 도달하였습니다 말을 쉽게 해보죠, 그 떠도던 영상에 SNS나 생방송에 응원의 메세지를 써달라고 하더라구요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사람이란게 이끌림이 있어서 이렇게 메세지를 보내는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영어를 제 스스로 유창하게 말로서 한다거나 이렇게 문자로 나타낸다거나 잘하지 못해서 한국어로 남깁니다 그 왜 그런말 있지 않습니까, 항상 누구에게나 듣던 말 "원래 인생이란 이런거야", "참고 견뎌 버텨" 솔직히, 지금의 시대로서는 어울리는 말이 아닙니다, 1950년대에서나 볼법한 말들이 아직까지도 나돌아다니는 경우가 있는 걸 보아하면 질릴만도 하죠 우리에게는 지금 이런말들이 필요할 세대입니다 "울고 싶을때, 실컷 울어", "좌절하고 싶을때 실컷 좌절해", "우리에게는 시간이 많은 편이 아니야, 시간을 느껴도 돼" 공격적으로 나아가 듣고 싶은 말은 "자신이 무너져 내릴 때, 한번 뒤돌아봐, 지금까지 쌓아온 도미노가 천천히 나열되어 무너질거야" "도미노처럼 무너져 내리는 모습이 멋지지 않을까? 그만큼 내가 쌓아온게 많다는 거잖아, 노력을 많이 해왔다는 증거니까" "즉, 인생을 멋있게 살아왔다는 말이야" 비유적으로 듣고 싶었던 말들도 있을겁니다, 멋있거나 말이 이쁘지 않지만 듣고 싶은 말들 "듣고싶은 말만 듣는 것과, 듣고 싶지 않은 말들을 듣는 것" 우리는 이기적인 사람과 같습니다, 듣고 싶은 말만 걸러내어 들으려 하니까요 하지만, 그게 나쁜 겁니까? 내가, 내 자신이, 내 자아가 그런 말들을 듣고 싶어한다는게 잘못된 일입니까? "독이 들어있는 음식과 독이 들어있지 않은 맛있는 음식이 있다면, 당연히 독도 없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게 잘못된 일은 아니잖아요?" 우리는 때로는 말로서 기억이나 회상 혹은 추억으로서 사람 대 사람으로서 변화하지 않는 영원한 길이의 역사에서 얻은 것처럼 결국 사람에게서 얻는 위로만이 있을 뿐입니다 자신의 삶이 무수히 많은 깃털이 떨어져 내려 그 아름다운 깃털에 현혹되거나 깃털에 현혹되지 않고 무수히 많은 깃털에 가려져 보이지 않은 앞길을 걸어 나갈 뿐입니다 파란 별의 머리띠를 하고 석양의 눈을 가진 버튜버 키아라님, 힘내세요 - 여기에 써놓고 튀겠습니다
이번 한주동안 미스와 홀로EN맴버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생방송이나 SNS에 써주세요! 어려운 시간에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합니다
떠도는 유투브의 영상을 보는 사람으로서, 다른 외국 사람을 보는듯한 느낌이지만 영상에서 슬퍼하는 모습을 보니 참 안타까운 느낌이 드는군요
영어를 잘 하지도 말이나 문자를 유창하게 쓰지 못해서 어떻게 응원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팬도 아니라서 정황상 누군가가 회사를 떠나서 슬퍼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말이죠
적어도 사람이 다친게 아니라서 다행인것으로 볼 수 있겠군요!
홀로 EN 1기는 어떠한 지원도 없이 망망대해에서 헤쳐나갔기에 서로 끈끈한 우정을 넘어서 가족 그 자체입니다.... 걱정이 많이 되네요 정말
코로나 때 아메의 기획이 없었다면 EN이 이렇게 성장할 수 없었을겁니다.
그만큼 큰존재감의 멤버였는데 활동정지라니 안타깝네요.
제가 이정도인데 멤버 본인들은 얼마나 힘들지
제발 마음 잘 추스르기 바랄뿐입니다.
그리고 영어도 제대로 못해서 응원의 말도 못전하지만
이렇게 먼 나라에서 조용히 응원하는 팬이 있다는 것도 기억해주길 바랍니다.
사실상 ENmyth A쨩은 아메였음... 디렉터같던 동기가 떠나니 멘탈이 두배로 깨지지
스바루가 아쿠아 이야기 하다 갑자기 울음 터졌을 때, 이런 일이 더 없었으면 했는데 키아라가 아메 이야기하다 갑자기 펑펑 울어서.. 내 멘탈도 .. 힘드네요...
정말 점장님 말대로 한 시대가 끝나는듯한 기분이네요... 그야말로 큰 별이 저물었습니다... 이 힘든 시기를 모두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키아라도 미스가 모이는 게 어렵다는 걸 알아서 JP에도 껴보고 신인 EN에게도 껴보고 했지만 결국 소속감을 못 느꼈다고 함. 네리사의 위로가 큰 힘이 됐다고 말하지만 이건 잠깐의 버프고,
사실 키아라 상황은 전혀 나아진 게 없었음 거기다가 소속감을 느껴야 할 그룹의 멤버가 나간다고 하니 졸업마렵지
EN 2기는 희망편, EN 1기는 절망편이 될 듯 싶네
이게 맞음
@@gtr9794 카운슬리스에서도 한 명이 나간 적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걸 이겨내서 선생님께 희망편이라고 불릴 정도로 성장했다는 것을(어떻게 보면 카운슬에겐 진짜로 아이리스가 본인 프로젝트 이름처럼 hope였을 수도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미스도 충분히 희망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홀로미스가 최애인 사람이 덧글 올려봅니당
한명씩 공백이 생긴 다른 기수들은 최소한 그 멤버가 중심축이 아니었거나, 그 멤버의 역할을 대체해줄 수 있는 멤버가 있었음. JP 3기생이나 카운슬이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을듯.
그러나 Myth에서 아메의 영향력은 절대적이었음. 마치 JP 4기생에서 코코가 그랬듯이...지금 4기생이 사실상 와해 상태로 각자도생하고 있음을 생각하면 Myth의 미래에 대해서 비관적인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듯
키아라는 왜 소속감을 못느꼈나요? 아메 졸업소식듣고 충격먹어서 오랜만에 온사람인데…
@@user-kk3gu4il7f 홀로 EN 초기 상황을 잘 모르시나보네요. 거의 1년동안 홀로 본사로부터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채 활동했고, 적어도 같은 국가 내에 거주하는 다른 JP 멤버들이나 ID 멤버들과는 달리 EN은 처음 만들어진 '글로벌' 홀로그룹이라서 각자 사는 곳도 출신도 제각각이었기 때문에 만나서 소통을 하고 감정적 교류를 하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JP 합방을 하거나 EN 후속기수와 합방을 해보았지만 그 친구들과의 합방으로는 소속감을 못느꼈다는 뜻이에요. EN 1기생들과의 유대감을 못느꼈다는 뜻이 아닙니다.
홀로EN 바닥부터 쌓은 미스...그중에서도 기획과 기술로 미스의 리더라는 소리를 듣던 아메의 비공식적 졸업이라니ㅠ
EN 1기 한국 홀로팬 생성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되는 기수라 많이 아쉽지만, 키아라말따라 4년은 긴 시간이고 누군가에겐 다음 단계로 넘어갈 시기이기도하죠. 그간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되길
코로나 시기 홀로미스가 3D 모델도 못받고 케어받는 느낌도 별로 못 받던 상황에서 스몰 시리즈나 지금도 좋아하는 MYTH OR TRICK 같은 mv와 곡을 만드는 기획력에 감탄하고 좋아하게된 아메인데... 요번에 다 같이 콘서트도 성공리에 마쳐서 뿌듯했는데 갑작스러운 소식에 당황스럽고 또한 많이 아쉽네요...
코로나시절 힘든 시기....넘어가게 해준 큰 버팀목이 en1기...미스들의 클립이었고....그원동력에는 아메가 있었음....
너무나 슬프고....올해 그많은 인원이 떠나가도 침착했는데 그녀가 떠나는건 무게가 남다름......좀 힘듬...오시는 아니지만 참 큰 존제였음...
커버가 미워지기도 함....누가 잘못한건가 그런건 몰라도 그냥.....못난맘에 그런 생각이 드는거지만.. ...
한편으론 그걸 떠나서 아메에게 뭔가 최근 신변에 영향줄만큼 안좋은 일이 생긴건가 걱정도 되고.....솔직히 졸업은 아니라지만 실질적인 졸업이니...한동안....좀...많이 힘들거 같음...
..그러니 점장님...아니 키아라님...힘내고...모든 팬들...아메를 잘보내주도록 잘 추스릅시다....
뭔가 한 시절이 끝난 기분…벌써 4주년이나 됐었구나…
0:15 아 이 시간이 멤버들한텐 엄청 긴 시간이었구나.. 그걸 잘 해내준거고..
점장님도 지금은 버티고 있지만,
결국 저 안 좋은 생각들을 털어버릴 계기나 기회가 없으면 졸업이라는 선택지에 다가갈 수 밖에 없다고 봄.
그리고 그런 걸 케어하는 게, 매니저고 소속사의 일 중 하나인데..
요즘 커버는 뭔가 뭔가임. 뭔가 불안정하고 뭔가 맴버들하고 어긋나고 있음.
멤버는 계속 늘어 나는데 운영은 ㅈ소식 운영을 못 벗어나니 그나마 규모가 작을 때는 어떻게 비볐는데 그게 한계가 와서 그 동안 쌓였던 문제가 터져 나오는거죠
@@monkeytalk4533키아라는 그것도 그건데 걍 소속감 못느끼는게 더큼 모일 수도 없을만큼 다 좀 멀기도하고 사실 en1기는 이나말고는 해체 수순임 칼리도 노래 다른 수단밟으면 나갈거같고 키아라는 멘탈 이미 나갔고 상어는 가끔 수금방송 하는 수준이지 이나만 꾸준히 켜주니 답없음
@@t1dontgiveup 칼리는 확고함. 여기서 음악하는 게 기회 많이 받을 거라고 오히려 칼리가 졸업 가능성이 제일 낮음
@@미리내초이그런 생각을 한다고는 했는데 방송말고 다른 수단 있으면 바로 졸업이라서 위험군맞음
@@t1dontgiveup 안에 사람이 칼리 유명세를 넘을 거 같음? 불가능함
한국 버튜버랑 해외 버튜버의 차이점 중에 가장 큰 게.. 그룹 내, 소속감인 거 같음. 회사 지원도 너무 안 해주는 것도 있고, 우린 그룹이고, 이 친구들과 같이 함께하고 있다는 걸 느끼는 것만으로도 되게 오래 갈 수 있는듯. 이 요소 없이 버티니깐 슬슬 금이...
다들 방송하면서 멘탈도 몸도 많이들 힘드면서도 웃으며 방송하고 있을텐데
하나가 떠나면 다같이
흔들리는거 같아서 마음이 참 아프네요 ㅜ
근데 어쩔 수 없긴해 의무 방송에 긴 방송시간, 매 방송마다 컨텐츠 뭐 할지 생각하고 그림, 음악 같이 방송에서 보여줄 기술 없으면 머리 아프지 게임 찾아오는 것도 계속 되면 게임 자체가 즐겁지가 않은데 더군다나 코로나 때야 반 강제로 집에만 있어야 했는데 이젠 아니니까 활동적이던 사람은 더 못 버티지, 그리고 사람 성향이 다 다르고 어디에 소속되서 일 받아서 하는게 맞는 사람 일 들어오면 내가 골라서 하는 사람 내가 주도해서 일 하는 사람 그저 선택을 존중해 주고 응원 하는거 말곤 없을 듯
회사의 직원이 떠난다 생각하면, 더 나은 조건 더 좋을 삶을 위해 갈 수 있지 생각 할 수 있지만, 친한 친구가 떠난다 생각을 하니 그저 슬플뿐이네요😢
세상에 영원한건 없다지만 모두 다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라이브 방송을 포함한 채널의 모든 활동이 정지된다는 게 팬들 입장에선 사실상 졸업인건데, 졸업은 또 아니라고 하는 운영진..
말장난을 하는건가 싶어서 화까지 납니다.
이럴 수는 없다고..😢
@@istvan-kfprecontrooper2850 본인이 원한 형태인데 화까지..
홀로미스만큼은 영원할 거라고 믿었는데..
아니 키아라 울먹이니까 너무 슬프다............. 4년을 함께 했는데 .... 키아라도 어쩔 수 없이 멘탈이 터질 수 밖에
기획의 신, en 발전의 대명사 아메
꽃길만 있길 바랍니다
아니 왜 다 4명씩 되고있냐고!!!!!!!!!!!!!!!!!!!!!!!!!!!!
미스 초기 운영을 보면 질려서 떨어져 나갈만도 했는데
그 시절을 환기시켜주고 컨텐츠를 주던 기둥이
이젠 나 없어도 괜찮겠다 생각하고 떠나가는 느낌이야..
예술가(버튜버)를 관둔 오스트리아인이라니 세계를 위해 막아야한다
정치나 해야겠다
마음의 길을 잃고 희미하게 사라져가는 사람들에게 그 끝을 모를 열정과 영감으로 조금이나마 열정에 불을 다시 지피게 한 여러 순간을 죽을 때까지 잊지 않을 겁니다.
누군가의 여정은 끝이 나더라도, 우리가 앞으로 가는 길이 상상한 것과 다르게 흘러가더라도 마음에 품고 있는 소중한 가치들을 계속 떠올리며 에너지 삼아 쭉 나아가리라 믿습니다.
4년이라는 시간이 참 길고도 찰나처럼 지나가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지만, 홀로미스의 존재가 다시 살아갈 힘을 주었던 순간을 잊지 않을 겁니다.
아메가 남기고 간 모든 것들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다른 시간의 블랙홀로 떠나더라도 잘 해내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삶에 축복이 가득하길 빕니다.
어두운 시간을 넘어 회복이 있길 바라며. 지금은 힘든 시기일지라도 키아라가 마음을 펴고 잘 나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구라, 아메, 칼리, 키아라, 이나 이렇게가 진짜 홀로라이브 쫙 키웠다고 보는데...아메, 구라가 잘 안보이기도 했으면서 키아라까지도 힘들어보이니 안타깝네. 회사는 Myth에 좀 더 지원해주고 그런게 안됐던가 싶고..그래도 아메면 버튜버내에서 유명한 축에 속한다 보니까 이런 소식이 좀 더 충격인거 같네요
그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아메가 나이를 안먹는다고 하더라도 한 해 한 해 보내면서 방송을 지속한다는 게 쉽지는 않았을거고 그 시간동안 좀 더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커버의 해외지사들이 자리잡으면서 지금에서 본격적인 컨텐츠나 지원이 제대로 시작되고 있는데, 이것이 역설적으로 자유로운 영혼인 아메에게 좀더 갑갑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거고요. 복잡한 속사정이라기보다는 하고 싶은 본업에 매진하면서 종종 게스트로 비정기적인 출연을 하고 싶다는 맥락으로 이해하겠습니다.😢
하 군대와서 아쿠아 졸업하는거 보고 진짜 심장 가라앉았었는데
아메 안보여서 아메도 졸업하나? 찾아봣더니
이게 현실이 되다니 ㅅ42ㅂ
오랬동안 엔터테이먼트를 위해 달려주셨던 만큼. 졸업이든 휴식이든 어떤 방향이든 잘 지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니 다들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죠.
이별이 있어야 재회가 달콤한 법입니다.
평생 버튜버만 하라는것도 그들에겐 좋지않은 소리가 아닐까요
보내줄때 보내줄수있어야 착한 시청자라고 생각합니다.
미스 맴버들 다들 불안 했는데 아메가 먼저 떠나네요
아메 소식은 정말 세대교체 느낌..
진짜 저때가 제일 좋았던때가 있는이유가 다있지 초기땐 맴버 스스로들 잘 극복하고 이겨냈지만 자신 감당하기가 갈수록 한계를 느껴서 더욱 마음 아파요ㅠㅠ
점점 하나 둘씩 떠나는구나...
남아준다고는 말했지만 졸업이야기 나오니까 식겁함;;
멤버들이 많아지면서 커버가 기존 인원들을 잘 관리하지 못 하는 느낌이 요즘들어 드네 하
초장기en은보조자가 없어스스로 성장을해야만 해서 망망했는데 아메는그속에서 자신의 창의력을 발휘해 en을 알리계기를 제공해주고 많은팬들의 사랑을 💕 받아 홀로라이브최초의 멤버전원100만을 돌파한 쾌걸이루어낸 이로인해 멤버간의 사이가 더좋아지고 여러케미를 볼수있어서 그만큼 en의 성장에 아메가한목한거야 그리고 아메캐릭터로는 은퇴해서 못보지만 홀로라이브에는 남아 다른멤버를 도와줄거니 완전한은퇴와 이별은아님 홀로라이브 보조자로는 남음
다들 걱정해서 점장님 나가는 경우의수 논하는것 같은데 디씨에서 점장님 과거 조명했던글 복기해보면 제일 여리면서도 강한게 키아라인걸 알수있고, 어지간해선 먼저 졸업하려 안할거임. 지하 아이돌급 과거시절 생각하면 제일 담금질 많이되어온게 점장님이니까 너무 여리게만 보진 않았으면함ㅡ 우타이마스.
홀로미스가 떠나는건 진짜 실감이 안가네
이런 상황에서 키아라 멘탈을 잡을 수 있는건 월드컵 유럽 예선 오스트리아 경기밖에 없을것 같은데요…
EN 1 기는 이제 해채 수순이라고 봐야 겠네요 사실상 중심축은 2 기로 이동할듯… 회사의 지원미미도 열받지만 버튜버 본인이 소모하는 정신적 채력도 한계가 있죠 홀로리이브가 기존멤버 케어보다 자꾸 확장하는 이유도 소모된 기수는 알아서 나가게 하고 새로운 기수로 교체하려는듯….
내게 홀로라브를 알려준 아메... 나에게 있어 빛이 되어준 그녀가 활동정지라는 소식에 믿기지 않네요... 진짜 A쨩 아쿠아만해도 힘들었는데 아메마져 떠나간다하면.... 항상 저의 힘든 일상이 끝나면 아메 방송으로 치유하고 게임이 잘 안풀릴때 아메방송을 보며 기분전환도 해왔는데 이제 무엇을 보며 이 빈자리를 채워나가야할지.... 나의 EN오시가 이렇게 사라질수가.... ㅠㅠ myth 4주년도 행복하게 봤는데... 칼리, 키아라, 이나, 구라도 마음아플텐데 잘 추스리고 아메가 돌아오기를 기도하며 버티는수밖에 없네요... 4년동안 고마웠어 아메야... 비록 활동정지이지만 언젠가 돌아올꺼라 믿고 기다릴게. 너의 앞날은 꽃길만 걸어가길 바랄게💛😭
안된다 점장님은안된다......
키아라 얼마전에 스토커도 당했다는 이야기 나오던데.... 쌓인게 많을 듯...
근데 그건 키아라로서 당한 게 아니라서 회사에서 뭘 해줄수가 없는 영역이긴 함
힘든 코로나 시절 아메 없었으면 어캐됬을지..올해들어 슬픈일이 너무 많이 일어나네요
이겨내려고 하는게 너무 슬픔...
아이고 점장님 우니까 마음이 아프다
홀로라이브 정말 역겨운 시궁창같은 곳인것같네요 점장님이 다 얘기했네요
홀로라이브에서 전부 다 나와야됩니다
근본적인 원인이 계속되는한 이러한 문제는 계속될것입니다 언제까지 쟈니회사처럼 감출수있는지 한번보자
업계 1위가 홀로라이브인게 사실임
아이고 이럴꺼 같았는데..... 진짜 시작인거 같은데...
Kiara Can't Hold Her Tears..
안돼... 아메... ㅠㅠ 아메 ㅠㅠ
키아라 요새 나오는 영상들 보면 멘탈 진짜 자주 나가는 것 같은데 불안하네
힘내요 점장님
점장님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ㅠㅠ
안대애애애애애애 아메에에에에에 우에에에에에에
내가 점장을 제일 좋아하는이유가 이런느낌인듯 같이 울어따 ㅠㅠ
이런 부분은 확실히 표현을 직설적으로 하는 해외 맴버와 JP간의 차이가 느껴지긴 하죠.
특히 이런 경향은 키아라가 강한데 속 시원하게 털어놓는게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지만
더 가깝게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해서 좋네요.
@@taijonglee2428 마쟈요 ㅜㅠㅜ 그래서 버튜버는 en만 본다는...
뭔가 많이 지친 게 많이 보였는데.. 결국 가는구나...
안그래도 종종 하던 GTA 를 이번에 왜 참가 안하나 했더니 사연이 있었군요.
특히 미스가 제대로 기반을 닦은데에는 아메가 가장 큰 역활을 했죠.
고생을 많이 해서 특히나 유대감이 강할텐데 근1~2년간은 미스도 각자도생 이었다가
이제서야 다시 예전처럼 뭉치나 싶었더니...
JP쪽과 다르게 이번은 운영 방침보다는 부실한 지원이 가장 큰 이유라고 보이네요.
모두의 행복을 바랍니다.
키아라도 계속 멘탈체크 적신호 뜨고있는거같은네 설마 머지않은건가
얘는 옛날부터 쭉 이랫어요
키아라는 겉으로 보이는 멘탈이 약한 거지 지구력은 강한 타입이라 쉽게 안 갈듯ㅋㅋ 이정도로 떠날 사람이었으면 애초에 일본에서 그 꼴 당해놓고 다시 홀로 기웃거릴 생각도 안했을듯
@@Kon_koyo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정말로 꿈꾸는 느낌이다 솔직히 버튜버를 싫어했는데 홀로라이브en1기 때문에 버튜버들을 보게됬고 좋아했는데 ..
올해 1월에 월드 오브 워쉽서 홀로라이브 콜라보 마지막 복각이라는 소식에 덥석 구매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때는 홀로라이브를 아예 모르고 있어서 막상 구매해놓고서 "그래서 얘들이 뭐하는 애들이지?"하고 이리저리 찾다가
유튜브에서 여기 주인장을 비롯한 여러 클립퍼분들의 영상을 보고 정말 오랜만에 오열할 수준으로 웃으며 즐거웠었고
어느순간에는 직접 홀로멤들 생방 직관도 하고 몇몇 멤버에게는 멤버십 가입이랑 슈퍼챗도 쏴보고 하는 저를 보고 있었습니다.
아메와 점장님도 콜라보 멤버 중 한 명이어서 지금도 신나게 함장으로 모시며 적함들 뚝배기 깨고 다니고 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댓글다는 시점에 공교롭게도 아메함장과 함께 바다를 누비고 있었네요.
어찌보면 절 이 세계에 끌어들여 준 인연을 지닌 멤버인데 영어도 못하고 시차 때문에 클립 위주로만 봤던 게 이제와서는 참 아쉽단 생각이 듭니다.
세상에 영원한 건 없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고 그 뒤에 또 다른 만남이 있긴 하지만,
막상 정 붙이고 살던 이가 떠난다고 했을 때 그 섭섭함과 가슴한켠이 먹먹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군요.
찐팬도 아닌 몇다리 건너서 보는 이인 저도 이럴진대 4년간 아메를 응원해주던 팬들과
특히, 지금까지 한솥밥 먹어가며 사실상 EN의 모든 걸 헤쳐나간 미스멤버들의 마음은 더 그럴 것 같습니다.
부디 점장님도 마음 잘 추스리시기를 기원드리고 아메의 새로운 출발과 이후의 활동도 응원합니다.
아메가 많은걸 안겨주고 갔어..
키아라도 이제 떠나는거 아니겠지 자기는 남아있겠다고 하지만...그건 음 말하기가 힘드네
이직생각 나는 점장..
가끔 소식 들려줘라..ㅠㅠ
ㅋㅋㅋㅋㅋ♥️🐇
다들 아메가 간것처럼 생각하는데 정확히 졸업이라는 단어는 본인이 한마디도 안함 활동을 중단한다고 했지 그러면 언제든 돌아올수도 있는거임 행복회로 돌리슈 다들 "졸업" 이라고는 한마디도 안했다는걸 잊지 마시오
뇌사상태도 사람이 죽은건 아니지;; ㅇㅇ
@@박지한-n6g 아 뇌사 상태에서 깨어난 경우도 있다고 ㄹㅇㅋㅋ 행복회로 돌리자고
우린그걸 희망고문이라고 하기로 했어요..
@@김한성-h2x 아 그래도 프로젝트에 얼굴 비춘다고도 했자너 떠난건 아니예요 이인간들아
프로젝트에 나온다는게 아메라는 캐릭터 재활용하겠다는거지 배우가 방송 계속한다는게 아닌데 ㄹㅇ 멍청한건지 인정하고 싶지 않은건지
ㅠㅠ
ㅠㅠㅠㅠ 키아라 우는거 들으니까 왤케 맘이 아프냐...ㅠㅠㅠㅠㅠㅠ 아우 ㅠㅠㅠ 그냥 들으니까 너무 슬픔..
오시가 활동 중단 졸업하면 어떤느낌일까 ㅠㅠ
브것ㅋ듸ㅒㅅㄱㄷ븨gwus9q!×/×
아..!!!!!!!!!!아!!!!!아!!!!제발!!!!!!!!아니!!!!!!!아니라고!!!!!아!!!!!!!악!!!!!!!!!아!!!!!!!!
아메가 없었으면 en도 없다
주인장 다른 en멤버들 반응도 올려줄수 있나요?
오바하지마라. (창문을 깨고 간장을
부으며)
원래 사람 상대하는 직업들이 엄청 괴롭긴한데, 그만한 수익도 별로 없는걸까요? 뭔가 유명세가 있는 버튜버들이 수시로 방송 접는게 많은거 같네요.
버튜버는 인터넷 익명성 때문에 어지간한 서비스 직업군보다 더 스트레스 심할겁니다.
거기다 전 세계 규모로 사람이 보는데 홀로라이브 맴버만큼 별의별짓 당하는 사람도 드물걸요.
듣보잡 버튜버는 돈 문제로 접는다면 이쪽은 건강과 정신적 문제로 접게되는게 많은...
인터넷의 특성 때문에 커버가 점점 규제가 늘어나고 논란거리를 최대한 안생기게 하려는것도 이런 이유인데
정작 이런 제한 때문에 맴버들도 불만이 생기지만 어떻게 양립이 불가능한 문제라...
이제 아메 샷건도 못보네.. 샷건에 딸려오는 샤우팅도 재밌었는데
활동종료란 표현이 언제 부정적인 어감으로 정지가됐냐
"종료" 가 또 아니래요... 아메도 하는말이 이상황이 선례가 없어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데요....
버튜버 첫 유입을 홀로 en 1기생들 클립보고 했는데 뭔가 뭔가 한 기분이네요
"앞에 큰 부정적인 무언가 다가옵니다"
저는 심리 전문가도, 당신을 팬으로서 생각하던 사람도 아닙니다
그저, 어느 유투브의 떠도는 영상에서 보는 영상을 보고
지금의 당신에게 도달하였습니다
말을 쉽게 해보죠, 그 떠도던 영상에 SNS나 생방송에 응원의 메세지를 써달라고 하더라구요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사람이란게 이끌림이 있어서 이렇게 메세지를 보내는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영어를 제 스스로 유창하게 말로서 한다거나 이렇게 문자로 나타낸다거나 잘하지 못해서 한국어로 남깁니다
그 왜 그런말 있지 않습니까, 항상 누구에게나 듣던 말
"원래 인생이란 이런거야", "참고 견뎌 버텨"
솔직히, 지금의 시대로서는 어울리는 말이 아닙니다, 1950년대에서나 볼법한 말들이 아직까지도
나돌아다니는 경우가 있는 걸 보아하면 질릴만도 하죠
우리에게는 지금 이런말들이 필요할 세대입니다
"울고 싶을때, 실컷 울어", "좌절하고 싶을때 실컷 좌절해", "우리에게는 시간이 많은 편이 아니야, 시간을 느껴도 돼"
공격적으로 나아가 듣고 싶은 말은
"자신이 무너져 내릴 때, 한번 뒤돌아봐, 지금까지 쌓아온 도미노가 천천히 나열되어 무너질거야"
"도미노처럼 무너져 내리는 모습이 멋지지 않을까? 그만큼 내가 쌓아온게 많다는 거잖아, 노력을 많이 해왔다는 증거니까"
"즉, 인생을 멋있게 살아왔다는 말이야"
비유적으로 듣고 싶었던 말들도 있을겁니다, 멋있거나 말이 이쁘지 않지만 듣고 싶은 말들
"듣고싶은 말만 듣는 것과, 듣고 싶지 않은 말들을 듣는 것"
우리는 이기적인 사람과 같습니다, 듣고 싶은 말만 걸러내어 들으려 하니까요
하지만, 그게 나쁜 겁니까? 내가, 내 자신이, 내 자아가 그런 말들을 듣고 싶어한다는게 잘못된 일입니까?
"독이 들어있는 음식과 독이 들어있지 않은 맛있는 음식이 있다면, 당연히 독도 없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게 잘못된 일은 아니잖아요?"
우리는 때로는 말로서
기억이나 회상 혹은 추억으로서
사람 대 사람으로서
변화하지 않는 영원한 길이의 역사에서 얻은 것처럼
결국 사람에게서 얻는 위로만이 있을 뿐입니다
자신의 삶이 무수히 많은 깃털이 떨어져 내려 그 아름다운 깃털에 현혹되거나
깃털에 현혹되지 않고 무수히 많은 깃털에 가려져 보이지 않은 앞길을 걸어 나갈 뿐입니다
파란 별의 머리띠를 하고 석양의 눈을 가진 버튜버 키아라님, 힘내세요
- 여기에 써놓고 튀겠습니다
뭔말인진 모르겠지만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