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소풍길 5코스 부용산길을 걸으며 신숙주묘와 역사공부를 하여 본다 신숙주에 긍정과 부정 의리를 저버신 배신과 공은 ?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окт 2024
  • 신숙주와 정경부인 무송윤씨(茂松尹氏)와의 쌍분묘로,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高山洞) 구성 마을 뒷편에 위치한 부용산 아래에 있다.묘역 왼쪽 언덕에 두 기의 묘소가 있는데 위에는 손자의 묘소가 있고, 아래에는 아들 신주(申澍, 1435~1456)의 묘가 위치해 있다. 1985년 9월 20일에 경기도 기념물 제88호로 지정되었고, 고령신씨 종친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신숙주(申叔舟, 1417~1475)는 조선 전기의 문신이다. 세종대에 훈민정음을 창제할 때 공적이 많아 명나라의 언어학자인 한림학사 황찬(黃瓚)의 도움을 얻기 위해 요동을 13차례 왕래하였고, 세조가 왕위를 찬탈한 뒤에는 외교와 국방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예조판서와 병조판서를 수년간 겸임할 정도였다.
    묘소는 쌍분이여, 묘역의 규모는 1633㎡이다. 중앙에 묘비가 있고 각 봉분 앞에 상석(床石)과 향로석(香爐石), 장명등(長明燈)이 각기 하나씩 배치되어 있다. 그 앞에 좌우로 문인석이 하나씩 세워져 있으며 장대석(長臺石)으로 계절(階節 : 무덤 앞에 평평하게 만들어 놓은 땅)을 쌓고 밑에 다시 무인석을 배치하였다.
    묘비는 후대에 세워진 것으로, 뒷면에 ‘숭정기원후 이백칠십년(崇禎紀元後二百七十年)’이라는 명문(銘文)으로 보아 1897년(고종 34)에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묘소 아래쪽으로 20여 미터 지점에 대리석으로 된 신도비가 세워져 있는데 규모는 총 높이 240㎝, 너비 60㎝, 두께 56㎝이다. 1477년(성종 8)에 세워진 것으로, 아들인 이조 참판 고천군(高川君) 신정(申瀞)이 건립하였고, 비문은 이승소(李承召)가 지었으며,글씨는 정난종(鄭蘭宗)이 썼다.
    또한 묘역의 하단 좌측에는 1971년 새로 중건된 신도비가 있으며, 그 오른쪽에는 1971년 한글학회에서 한글 창제에 크게 공헌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세운 한글 창제 사적비가 있다. 이는 한글학회 이사장 허웅이 짓고 문교부 장학관이자 18대손인 신집호가 쓴 것이다
    cafe.daum.net/s...

Комментарии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