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 믿지 않거든, 오해 마 나는 그저 진리를 따를 뿐.” 비와이의 이 가사는 얼핏보면 말장난처럼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기독교적 관점에서 종교(기독교)와 진리(신 = 하나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기독교에 대한 약간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기독교의 출발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고, 그 뜻(사랑)을 실천하는데 있습니다. 종교적으로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지만, 기독교의 본질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인류를 향한 사랑, 가족간의 사랑, 부부간의 사랑, 이웃간의 사랑, 인류애) 그러나 요즘 한국의 기독교를 보면, 사랑이라는 가치에 가장 멀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종교적 리더들이 갈등을 부추기고 (사랑00교회) 이웃을 배려하지 않은 채 자신들 만의 신앙심을 강요하고 (코로나 시국에 대면예배 강요) 지나친 세속화 , 나아가 사회적 파문(몇몇 교회목사들의 신도 성폭행 사건들)들을 보면 한국사회의 기독교는 더 이상 그 기능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비와이의 가사는 종교적 굴레(교회라는 장소, 지나친 형식, 이웃을 배려하지 않은 채 자신들의 교리만을 강요)에서 벗어나, 진리(예수님의 가르침 = 사랑 = 기독교의 본질 = 진정한 신앙심)의 길을 걷겠다 라고 해석이 됩니다. “이제 종교를 믿지 않거든, 오해 마 나는 그저 진리를 따를 뿐, 그 끝에 사랑이 위치한 곳으로 가는 중” 한편, 비와이의 가사는 현 한국사회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감기처럼 증오가 번져. 우린 기침하듯 서로에게 돌을 던져. 다름은 틀림이 되고 그렇게 적 져” “말이 no mercy 없어 이해와 용서” “종교와 정치는 분쟁의 도화선 혐오를 부추기는 화약” “너가 내 심판이 되려고 할 때 이미 그 마음에서 내 진심은 쳐다보려고도 안해” 혐오가 혐오를 낳고, 정치적 종교적 리더들은 갈등은 부추기고, 양극단으로 치우쳐진 진영논리와 흑백논리,더 이상 진실은 상관 없이 서로가 서로의 심판자가 되어 공격하는 현상.. 이런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비와이는 진리의 길(사랑 = 화합)을 제시하는게 아닐까? 라는 지극히 주관적인 해석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 지극히 주관적인 해석이므로, 하나의 의견으로만 받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어느 특정 종교가 옳니 그르니, 특정 진영이 옳다 그르다 라는 뜻이 아닌, “현 사태에 대한 안타까움 + 사랑의 길을 추구하겠다” 가 제 해석입니다. 덧붙여 예시들도 최대한 이해하기 쉬운 예시들을 골랐습니다.
@@user-lp6fg3ct4c 제가 보는 기독교를 말한 게 아니라 비와이의 가사를 해석해 보았을 뿐이라는 걸 한번 짚겠습니다 그리고 기독교라고 안 부르면 딱히 부를 말이 없어요 성경과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은 진리다 이렇게 쓰기엔 너무 길고 귀찮아서 걍 기독교로 쓴 것입니다 어차피 기독교가 진리라고 가정한다면 다른 종교는 모두 사라지고 진리만 남을테니 종교라는 명칭도 사라지겠죠
종교를 믿지 않는다 이뜻은 믿음은 오직 하나님이 주채가 되어야 한다 라는 뜻입니다 기독교라는 단체를 믿는것이 아니라는 뜻이죠
그게 속뜻인지 어캐 확신하시는 가요? 비와이 지인이신가?? ‘이런 뜻이 아닐까요?’도 아닌 이런 뜻이죠라네
@@user-jg3mk2ls9n 왜냐면 저도 크리스쳔이기때문입니다
저도 크리스쳔으로서 믿음의 주체가 주 하나님이고 종교단체의 교리와 건물이나 단체를 믿는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또한 이것을 인스타라이브에서 비와이님이 자주 언급해주었어요
아멘.
Amen
@@user-jk1sz4qs4k 그럼 오직 성경과 하나님만을 주체로 보고 산다는거죠? 한국 교회 ,기독교 단체들이 아니라요?
보면 볼수록 가사를 정말 잘 씀 많은 사람들이 비와이를 랩스킬,라임배치 위주로 평하는데 가사도 심사숙고해서 공들인 게 느껴진다.
정말 좋아하는 한국의 리릭시스트
옛날에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라는 책을 읽은적이 있는데, 딱 그 내용인것 같네요 저는 무신론자이지만요
비와이님 하고싶은 음악하세요. 가사한줄에 왜이리들 예민한지 모르겠네.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인데, 저의 최애 아티스트가 신념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타기독교종파의 신앙은 잘모르겠지만 개신교에 국한해서는 십자가, 목사, 전도사, 성경 그러한 것들을 믿는게 아니라 주예수의 존재함을 믿는거고 그 외의 것들은 수단과 같은거라 '종교를 믿는다'가 아니라 '종교를 갖는다'가 보다 적절한 표현이긴함.
비와이는 모든 래퍼와 잘 어울림
다듀 감성 그레이 쌈디같은 aomg감성
수퍼비같이 빡센감성
제이지닮은거만 빼면 모든 게 완벽한 사람임
비와이팬인데 이런식으로 편집해주셔서 감사해요 구독했어요 ㅋㅋ 다른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종교 안 믿는다보고 들어온사람 손
나..너무 놀랬네
신앙은 종교가 아닌 삶이기 때문입니다.
비와이가 싸우지 말자는 노래를 냈는데 댓글에서 싸우고있네 ㅋㅋㅋ
노래, 메세지등 진짜 좋다 ㅠㅠ
와 가사 ㄹㅇ ㄷㄷ
다이나믹 트리오
“종교를 믿지 않거든, 오해 마 나는 그저 진리를 따를 뿐.”
비와이의 이 가사는 얼핏보면 말장난처럼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기독교적 관점에서 종교(기독교)와 진리(신 = 하나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기독교에 대한 약간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기독교의 출발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고, 그 뜻(사랑)을 실천하는데 있습니다. 종교적으로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지만, 기독교의 본질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인류를 향한 사랑, 가족간의 사랑, 부부간의 사랑, 이웃간의 사랑, 인류애)
그러나 요즘 한국의 기독교를 보면, 사랑이라는 가치에 가장 멀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종교적 리더들이 갈등을 부추기고 (사랑00교회) 이웃을 배려하지 않은 채 자신들 만의 신앙심을 강요하고 (코로나 시국에 대면예배 강요) 지나친 세속화 , 나아가 사회적 파문(몇몇 교회목사들의 신도 성폭행 사건들)들을 보면 한국사회의 기독교는 더 이상 그 기능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비와이의 가사는 종교적 굴레(교회라는 장소, 지나친 형식, 이웃을 배려하지 않은 채 자신들의 교리만을 강요)에서 벗어나, 진리(예수님의 가르침 = 사랑 = 기독교의 본질 = 진정한 신앙심)의 길을 걷겠다 라고 해석이 됩니다.
“이제 종교를 믿지 않거든, 오해 마 나는 그저 진리를 따를 뿐, 그 끝에 사랑이 위치한 곳으로 가는 중”
한편, 비와이의 가사는 현 한국사회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감기처럼 증오가 번져. 우린 기침하듯 서로에게 돌을 던져. 다름은 틀림이 되고 그렇게 적 져”
“말이 no mercy 없어 이해와 용서”
“종교와 정치는 분쟁의 도화선 혐오를 부추기는 화약”
“너가 내 심판이 되려고 할 때 이미 그 마음에서 내 진심은 쳐다보려고도 안해”
혐오가 혐오를 낳고, 정치적 종교적 리더들은 갈등은 부추기고, 양극단으로 치우쳐진 진영논리와 흑백논리,더 이상 진실은 상관 없이 서로가 서로의 심판자가 되어 공격하는 현상..
이런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비와이는 진리의 길(사랑 = 화합)을 제시하는게 아닐까? 라는 지극히 주관적인 해석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 지극히 주관적인 해석이므로, 하나의 의견으로만 받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어느 특정 종교가 옳니 그르니, 특정 진영이 옳다 그르다 라는 뜻이 아닌, “현 사태에 대한 안타까움 + 사랑의 길을 추구하겠다” 가 제 해석입니다. 덧붙여 예시들도 최대한 이해하기 쉬운 예시들을 골랐습니다.
@@user-bv1zo3uz2y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잘 읽었습니다
그 끝에 사랑이 있지 않다면,
그것은 기독교가 아니다.
ㅇㅈ 가장큰사랑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It's not religion, just my life rhythm' -비와이 f5 중-
개쩐다
하나님은 종교가 아닙니다. 인간과 이 세상을 만들어 주신 주인입니다.
썸네일 보고 들어왔는데 내가 생각한 그런 의미가 아니었군ㅋㅋ
그의 노래 가사 "시작점과 정반대"와 일맥상통 한다 볼 수 있겠습니다.
세상 모든 것을 규정하고 특정하며 획일하고 통일하며, 통제 할 수 없지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치 우주가 탄생할 때 그의 심퍼니처럼. 코스믹 호러 좋아할 것 같아요 비와이는.
기독교는 종교가 아닌 진리라는 의미를 가진 가사죠
종교를믿는게아니라 하느님과 진리를 믿는다는말아님?
기독교는종교고
@@user-lp6fg3ct4c 제 해석으로는 기독교가 여느 종교 중 하나같이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무언가 정도가 아니라 진리 그 자체로 생각했기에 종교를 안 믿는다고 한 것 아닐까요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진리다 약간 이런 의미
@@user-lm2jo6jg3y 님이 보시기에 현재의 기독교가 진리라고 보시나요? 기독교 속에 있는 예수가 진리지 기독교가 진리는 아니죠
@@user-lp6fg3ct4c 제가 보는 기독교를 말한 게 아니라 비와이의 가사를 해석해 보았을 뿐이라는 걸 한번 짚겠습니다 그리고 기독교라고 안 부르면 딱히 부를 말이 없어요 성경과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은 진리다 이렇게 쓰기엔 너무 길고 귀찮아서 걍 기독교로 쓴 것입니다 어차피 기독교가 진리라고 가정한다면 다른 종교는 모두 사라지고 진리만 남을테니 종교라는 명칭도 사라지겠죠
약간 쇼미5 씨잼 디스곡 플로우네
종교 다좋은데 전도좀 적당히했으면
종교한테 전도를 하지 말라니...제발 말이 되는 소리를....
@@user-fj1vk2hj5r 전도를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적당히' 하라는거 아닐까?
듣지마 그럼 ㅋㅋ
누구 믿어라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난 이런 믿음 신념을 가지고 잇다 말하는 수준인데 뭘 그리 꼬여잇냐
전도를 하는 건 좋은데, 쫌 눈쌀찌푸려질때가 종종 있음. 너무 과한 것도 독이다
목소리가 안어울리는 것 같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