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캣폴 구입 | 고양이 세마리

2018년 솔이 오기 전에 구입한 몬도미오로 시작한 우리 집의 캣폴/타워 이야기
몬도미오 기본 3유닛에서 현재는 유닛 4개 육각 원룸 3개 구성이다
이사 시에도 편하고, 유닛 구성도 바꿀 수 있어서 여러모로 활용도가 좋다
두 번째로 구입한 것은 ㅋㅌㄹㅍㅋ의 프리미엄 캣폴
2016년 론칭 때부터 갖고 싶었는데 2021년에야 사게 되었다
고급 진 가격이었던 지라 엄두가 안 났던 제품인데
그만큼 퀄리티가 좋았었다 (과거형)
처음에는 돈값을 하는 퀄리티였지만 배송 오류, 배송 지연, 배송 누락
거기에 c/s 연결 안 됨. 또다시 배송 오류 등의 과정을 겪으면서 정이 떨어지고
네 번째로 구매했던 캣폴은 (네모네모) 처음 캣폴과 다르게 퀄리티가 현저히 떨어지는
느낌이어서 여러모로 사용하고 싶지 않은 업체가 되었다
나의 생각과는 달리 나의 고양이들이 제일 잘 써주었지만
세 번째는 ㅅㅌㄹ의 트윈 폴
디자인은 예뻤지만 그게 전부였다
가격 대비 퀄리티는 … ㅎ
애매한 타공 사이즈와 위치, 애매한 쿠션.. 아직도 의문인 것은
어째서 스크래처가 아닌가.이다
고양이들도 처음에는 올라가 주더니 일주일도 안되어 이용하지 않았다
내 책장으로 쓸까 했지만 사이즈가 또 애매해서 결국에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로 장터에 내놓아 이사 오기 전 2023년 말일에 판매했다 후후
아, 다섯번째는 ㅋㅌㄹㅍㅋ의 스크래처 타워 (본능적타워)인데
이것 역시 잘 써줬지만, 배송 때마다 한번에 받았던 적이 없는 나는
그 때도 배송오류에 불량을 받았었다. 지긋지긋한 업체임
그리고, 지난 유월에 구매한 ㅇㅂㅂㅇㅍ의 캣폴 인데
일단 깔끔하다. 업체에서는 한단에 스텝 두 개까지 괜찮다고 했지만
문제점이 좀 있는 듯하다.
특히, 하우스가 무게가 있는데 하우스 부분은 흔들림이 심하다
좀 더 지켜볼 예정. 브릿지 사고 싶은데 그러면 폴대가 하나 더 있어야 하잖아?
근데 텅장임. 그리고 백수 됨
일단 돈을 벌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