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의 노래 생각나네 Vanar breyha hodor fraba ta, 바람이 스쳐가면 가끔은 기억해 주오. Esar vindi cru sebau kieh 돌아올 수 없는 강 너머로 향한 늑대들을. Valtieh kraha sun dreya, 그대만은 떠올려주오. ien ri frerum bra stronde 우리가 여기에 있었다는 것을.
@@zxcv1042이건 뭐 자기보다 강한 남자와 결혼하겠다 맹세한 여자가 너무 세서 적령기 넘어가게 생긴 것도 아니고.. 안 그래도 쿠툴룬이라는 실존하는 여인이 이랬다는데 이게 오래되다 보니 혹시 아버지랑 그렇고 그런 관계 아니냐는 오해까지 생겨서 결국 어떻게 까라쳐서 결혼한 듯하던데.
정리하자면 '내가 발할라에 갈 수 있게 너희들이 내 영광스런 죽음의 증인이 되어줘'란 의미로 증언을 뜻하는 'Witness me' 라고 말한거지만 북유럽 신화에 친숙하지않고, 국내 정서에 맞게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죽은 자를 영원히 기억한다는 의미로 '기억해줘'라고 의역했다는 뜻. 상당히 잘 된 의역이긴 했음.
(내 죽음을) 지켜 봐라, 목격하라가 더 실제 의미에 가깝겠지만 한껏 비장함을 가진 표현보다 '기억해 줘' 라는 낭만적인 외침과 함께 동료들의 후창을 들으며 자폭하는 게 광기가 느껴져서 좋았음. 이번 퓨리오사에서도 오프닝 시퀀스부터 존재감을 드러내던 디멘투스를 단 한 장면으로 찍어누르는 걸 보고 감탄함ㅋㅋ '여기 있는 924명의 워보이 중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다' 라는 대사와 함께 로우앵글에서 시타델 절벽을 비춰주는데 소름이 쫙 돋더라..
옛날에도 썼는데 '기억해줘'는 별로 좋은 번역이 아닌것 같음. 실제 대사는 "(나의 명예로운 죽음을) 목격하라" 라는 의미임. 그리고 사실 이 대사는 워보이들이 얼마나 정신적으로 미성숙한지 보여주는 장치이기도 한데, 어린애들이 놀이터 높은곳에서 뛰어내릴때 매번 '나 이거봐라!' 라고 위험한 행동 하듯이 워보이들도 똑같은 행동을 하는걸 보면 얼마나 워보이들이 애들과 같이 정신적이로 미성숙한지 볼수 있는 장치임.
그니까 실제 변역될려면 기억해줘가 아닌거네. 발키리나 다른 전사들 세계의 규율을 토대로 보면 지금으로 치면 천국같은 곳이 있는데 거긴 전사 오로지 전사만이 출입가능하고 출입조건도 전사로 살며 용맹한 행동을 했으며 죽을때도 비겁하지않고 용맹하게 적과 싸우다 죽어야지만 출입자격이 생기는건가보네. 예전에 알게된 어떤 전설에선 전사 한명이 죽어 그 문앞에 서게됬을때 지인 두명을 부른댔음. 불러서 이 자가 여길 통과해도 될만큼 전사로 살고 전사로 죽었는지 확인하며 그때 거짓말을 할수없다 했음. 아마 워보이들이 외치던 저 말들의 증인이란 그 전설처럼 그렇게 자신의 자격을 증명해달라는 뜻인듯.
목격자라는 직설어가 있죠. 또 이빨에 크롬 스프레이를 뿌리는 이유는... 과거 그리고 지금도 사망자의 신원을 특정하는 방법이 치과치료 이력을 찾는 것이 제일 빨?랐을 수 있기 때문이죠. 신원 미상의 시치가 발견되면 뭐... 영화?가 예가 될 수는 없지만... 과거 미드 나 영화에선 치콰 치료 이력으로 신원을 빠르게 특정하는 방법이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물론 현 세계관속 치콰 치요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공룡의 뺘도 메갈로돈의 이빨도... 다 증거가 되니.. 아마 그런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날 지켜봐줘
ㄹㅇ
늑대의 노래 생각나네
Vanar breyha hodor fraba ta,
바람이 스쳐가면 가끔은 기억해 주오.
Esar vindi cru sebau kieh
돌아올 수 없는 강 너머로 향한 늑대들을.
Valtieh kraha sun dreya,
그대만은 떠올려주오.
ien ri frerum bra stronde
우리가 여기에 있었다는 것을.
@@GOA_HUNTER 닉에서 헌터빼라 어매뒤진로악귀쉑
@@salmonsalad132 느억맘 헌터라고 해줄까
@@salmonsalad132 너는 연어샐러드라는 상큼한닉으로 왜그렇게 살벌하게 욕질하는건데
지금이야 바보 같지만 고대 저런 신념으로 무장한 군대는 매우 강했음
바이킹...
??:발할라!!!!!!
죽음을 안무서워한다는거부터가 넘사긴하지 이건 뭐 보통사람은 엄두도 못내는거니까
지금이야 총들고 저 멀리 있는놈 쏘지만, 칼창들고 날붙이 든놈이랑 비비적거릴때 누가 쫄았냐가 승패를 갈랐으니...
종교에서 민족으로 바뀐것뿐. 실체가 없는걸 있다고 믿는건 지금도 마찬가지
음 원본 내용에는 맞지 않을 수 있는데 그래도 기억해줘라고 번역하니까 마지막에 정신차린 워보이가 기억해줘라고 말하는게 의미가 완전 달라져서 감동이었음
@@안중근𱁬제발 숨을 10분만 참아주세요.
@@너구리-m3v어휴 병먹금도 못 하네
@@안중근𱁬언제 봐도 좋네
@@안중근𱁬왜 그러고 살아
@@gungchan110님아.
바이킹이 무서웠던 이유
죽기 살기로 싸운게 아닌, 진짜로 죽기위해서 싸움ㅋㅋ
가족도 책임지는데 진짜 뒤탈없이 싸울수있어서 더 강력했을듯ㄷㄷ
심지어 계속 살아남아서 늙고 가족을 부양하지 못하면 절벽에 뛰어내려서 자살 진짜 ㅋㅋㅋㅋ 미친 종족인듯
사고방식 자체가 우리와 다릅니다.
내친 김에 아침에 똥을 눈 항문에도 손가락을 넣어가며 닦았다.
어제 먹은 콩나물 대가리가 손가락 사이에, 고춧가루 같은 시뻘건 작은 조각이 검지손톱 아래에 끼었다
그녀는 그것을 쪽 빨아먹곤 “에잉 아까워라” 하고 말뿐이었다
추가 스파르타..
실제 바이킹들이 저랬음 발할라라는 본인들의 천국에 가기 위해선 전쟁에서 죽어야 됬음 그래서 죽을려고 약탈하고 전투하고 전쟁함
근데 웃긴건 너무 강해서 안 죽음ㅋㅋㅋ
@@zxcv1042이건 뭐 자기보다 강한 남자와 결혼하겠다 맹세한 여자가 너무 세서 적령기 넘어가게 생긴 것도 아니고..
안 그래도 쿠툴룬이라는 실존하는 여인이 이랬다는데 이게 오래되다 보니 혹시 아버지랑 그렇고 그런 관계 아니냐는 오해까지 생겨서 결국 어떻게 까라쳐서 결혼한 듯하던데.
바이킹 사람이 늙으면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자살했다고 아는데..
낭만이 상당한거 같음
@@zxcv1042 근데 봉건제 이후로 탄생한 인간병기인 기사들한테 덤벼봤자 뚝스딱스당하고 발할라행 단체티켓 끊는게 일상이 되자 상남자 바이킹들도 다들 무기 내려놓고 개종해서 하남자 기독교인이 돼버림 ㅋㅋㅋ
@@인간-e2i 일종의 미신인데 이렇게 미적지근하게 죽으면 발할라가 아니라 니플헤임 가서 무료하게 지내야 하고 나중에는 로키님의 인솔하에 라그나로크에서 요툰, 무스펠과 함께 애시르 신족들과 싸워야 함.
정리하자면 '내가 발할라에 갈 수 있게 너희들이 내 영광스런 죽음의 증인이 되어줘'란 의미로 증언을 뜻하는 'Witness me' 라고 말한거지만 북유럽 신화에 친숙하지않고, 국내 정서에 맞게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죽은 자를 영원히 기억한다는 의미로 '기억해줘'라고 의역했다는 뜻. 상당히 잘 된 의역이긴 했음.
북유럽 신화에서 발할라가 진짜 재밌는게, 오딘이 마지막 전투인 라그나로크에서 쓸 병사들을 발할라에 모으고있는것이라 결국 라그나로크에서 다 죽을 운명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들 가고싶어하는...
일단 나글파르 다 건조되고 글레이프니르 낡을 때까지는 돼지고기, 꿀술 파티죠. 예쁜 발키리랑 함께. 심지어 심심할까봐 낮에는 VR따윈 흉내도 못내는 리얼 서바이벌 게임까지 즐기고.
그래도 진짜 끝이 있긴 한 편이 더 상남자같긴 하네 ㅋㅋㅋㅋㅋ
@@user-rj6yc2ny9t ㅁㅊ 개재밌겠네 나도갈래
@@Ministry_of_Truth_helldivers 기억할게!
@@user-rj6yc2ny9tㄷㄷㄷㄷ 그걸 왜 기억해요 ㅠㅠ
(내 죽음을) 지켜 봐라, 목격하라가 더 실제 의미에 가깝겠지만
한껏 비장함을 가진 표현보다 '기억해 줘' 라는 낭만적인 외침과 함께 동료들의 후창을 들으며 자폭하는 게 광기가 느껴져서 좋았음.
이번 퓨리오사에서도 오프닝 시퀀스부터 존재감을 드러내던 디멘투스를 단 한 장면으로 찍어누르는 걸 보고 감탄함ㅋㅋ
'여기 있는 924명의 워보이 중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다' 라는 대사와 함께 로우앵글에서 시타델 절벽을 비춰주는데 소름이 쫙 돋더라..
임모탄이 썩 나쁘지않은 지도자였다고 봄...
@@김15425그게 무슨 소리니 동해동해야..
생전 고인의 개쩌는 순간
내친 김에 아침에 똥을 눈 항문에도 손가락을 넣어가며 닦았다.
어제 먹은 콩나물 대가리가 손가락 사이에, 고춧가루 같은 시뻘건 작은 조각이 검지손톱 아래에 끼었다
그녀는 그것을 쪽 빨아먹곤 “에잉 아까워라” 하고 말뿐이었다
보증서줘! 가 더 맞낰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최고다 ㅋㅋㅋ
아 그건 쫌!
확 깨네 ㅋㅋㅋㅋ
저 의역 때문에 밈화 되서 사람들이 잘 써먹는거 보면 잘된 의역 같음 ㅋㅋ 결국 오래 기억에 남게 되었네.
witness me
좋아하는 대사인데 다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발할라 간다면서 전생에 엄청 미련두는 자폭전사들
무슬림…..
못 갈 수도 있거든
remember me~ 잘못하면 노래가 되버리기 때문이죠
마마코코....
두부배달...
ㅇㅎ
ㅋㅋㅋㅋ터짐
암인 데데데덴졀 피노끼오
를 생각한 사람은 나 뿐인가..ㅎ
지금의 종교의 생성이유가 그대로 표현되었네요 전쟁에 사람들을 동시에 통제하기위해서는 죽을수 밖에 없는 현실에 대한 두려움을 합리화 시킬수 있는 방법이죠
지켜봐줘~~~
동랑님
??? : “지켜봐줘 쿠사바상~!!”
이쁘게 봐줘~
며칠 전에 다시 봤는데, 너무 너무 너무 재밌었다.. 다시 봐도 명작이야..
증인이되.
?
증인이 되어~
증인이되~
돼 ㅂㅅㅇ
@@KaySIM-oj8gt 저것도 밈임..뭔 밈인진 모르겠는데
퓨라오사에서도 중간 자폭 워보이도 ㅈㄴ 강렬했는데 ㄷㄷ
근데 그때는 뚜렸하게 ''뤼멤벌 미''라고 하지 않았나요?
ㅋㅋㅋㅋㅋ 나만 이생각 한게 아니구나 워보이 포스 지렸음
뭐지 1대1 맞다이 하나? 싶었는데 걍 처박아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창 걸고 웅장하게 가더니 터짐 ㅋㅋ
기억해줘~ 지금 떠나가지만 기억해ㅈ..
사실상 '증언해줘'가 맞는 번역인듯
"(내 삶의) 증인이 되어줘"
"팟지 보고 가."
첨보는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움..
@@JP-wi1sn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역하면 그게 맞죠
바이킹들이 전투중에 죽으면 발할라에 간다고 하였음... 즉.. 바이킹들의 전투를 따라한 워보이가 되겠음
바이킹들이 진짜였지.. 전투를 하다 죽어야만 발할라로 갈 수 있다고 믿었기에 동료가 병이나 중상을 입어 죽거나 다신 전투를 못할 예정이면 죽기전에 동료와 결투를 해서 동료가 죽여주는게 관례일 정도..
바이킹들의 천국인 발할라에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투 중 장렬히 전사해야함.
다들 가고 싶어 안달나서 진짜 죽기로 싸워댔고, 전투가 끝나고 살아남은 바이킹들은 오히려 살아남은 것에 대해 아쉬워했다고
그럼 마지막으로 남은 워보이는 뭐라고 말하지?
"ㅈ 됐다"
@@artgom3770야이앀ㅋㅋㅋㅋ너는ㅋㅋㅋㅋㅋㅋㅋㅋ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이 세꺄!
조때써
마지막 남았으면 이미 승자 아님
옛날에도 썼는데 '기억해줘'는 별로 좋은 번역이 아닌것 같음. 실제 대사는 "(나의 명예로운 죽음을) 목격하라" 라는 의미임.
그리고 사실 이 대사는 워보이들이 얼마나 정신적으로 미성숙한지 보여주는 장치이기도 한데, 어린애들이 놀이터 높은곳에서 뛰어내릴때 매번 '나 이거봐라!' 라고 위험한 행동 하듯이 워보이들도 똑같은 행동을 하는걸 보면 얼마나 워보이들이 애들과 같이 정신적이로 미성숙한지 볼수 있는 장치임.
아~ 이거 봐라~~! 그런 거군요
"나 좀 봐죠" 이거인듯. 그런데 이렇게하면 느낌이 전혀 안삼 ㅋㅋㅋ
목격하라도 그렇게 어색해보이진않는듯 관객이 생각할 거리도 던져주고
퓨리오사 보시면 크레딧 보고 가세요 스포는 안할게용
쿠키있어요?
@@해요일 진짜 2초에요 시간 아깝습니다..
퓨리오사 엔딩크레딧다올라갈때까지 존버탔는데 걍 매드맥스에서 모래폭풍들어갈때 차안의 까마귀모형이 딸랑거리며움직이는장면 1초나옴 개허무
@@뭐얼닁 그게 뭔뜻임?
@@해요일 뜻없음 그냥 모래폭풍땜에 기어보이 흔들리는장면일뿐 매드맥스1편에 나온장면
그니까 실제 변역될려면 기억해줘가 아닌거네. 발키리나 다른 전사들 세계의 규율을 토대로 보면 지금으로 치면 천국같은 곳이 있는데 거긴 전사 오로지 전사만이 출입가능하고 출입조건도 전사로 살며 용맹한 행동을 했으며 죽을때도 비겁하지않고 용맹하게 적과 싸우다 죽어야지만 출입자격이 생기는건가보네.
예전에 알게된 어떤 전설에선 전사 한명이 죽어 그 문앞에 서게됬을때 지인 두명을 부른댔음. 불러서 이 자가 여길 통과해도 될만큼 전사로 살고 전사로 죽었는지 확인하며 그때 거짓말을 할수없다 했음.
아마 워보이들이 외치던 저 말들의 증인이란 그 전설처럼 그렇게 자신의 자격을 증명해달라는 뜻인듯.
구욷이 의미도 놓치지 않으면서 이해될 수 있게 하려면 "지켜봐 줘" 정도가 좋겠으나... 맛이 안 사는 듯ㅋㅋ
*"날 지켜보아라"*
증인서줘 이런 느낌인건가..?
다시 번역하면 목격해줘가 되는군요
이걸로 번역했으면 더 와닿았을 듯. 엉화 볼 때는 무슨 뜻인가 갸웃거렸어요
증언해줘
@@레몬청-x9k어휴 직역충들 ㅉㅉ. 하나도 안와닿고 멋 ㅈㄴ 없고 현실성 몰입감 다 깨짐ㅋㅋ 죽으면서 "목격해줘" ㅇㅈㄹ 하면 걍 ㅈㄴ 깸ㅋㅋ 영화 망함
널 사랑한~~ 한 슬픈 영혼이 여기 있었다는걸~~
키~^어캐줘~~~
이젠 너의 곁을 지킬수 없는나~~~
죽었다고 생각해~~
사랑 없는 삶 ~~ 그것과 같을 테니
"해줘"
1편의 광기어리고 무섭지만 또 귀엽기도 하고 웃긴 모먼트들이 사가에서 안나와서 아쉬웠음
저 장면은 진짜 충격적이고 쿨했어
배경을 알고 있다면 직역해도 그 뜻으로 들림. 정보를 의도적으로 감추고 드러내는게 중요한 영화에서는 무분별한 의역은 좋지 않다고 생각함.
4d 로 보고왔는데 와 최고였습니다 놀이기구타는줄... 진짜 최고!
장원영의 인간미 귀하다..❤
워붕이들아 날 지켜봐 줘!!
Witness me (발할라에서) 증언해 줘 이게 가장 자연스러웠을 텐데 기억해 줘는 너무 초월번역인 듯
날!!!지켜봐줘!!!
솔직히 워보이들 순수하게 멋져보임.
흥미로운게 저 절망속에서 나라고 다를까 싶은 측은함이 있으니 워보이들 짠함이 있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기억해줘 라기보단 내 증인이돼줘 급의 의미라 보면될듯
증인이되주라 목격자되주라 나도날줄테니 너도널주라
리멤버미~(코코)
으헝헝 눅스의 마지막 Witness me는......ㅠㅠ
워보이 = NPC
풀 보이 = Player
여러분은 NPC 인가요 Player인가요.
NPC 특 : "난 NPC가 아니야!! 난 특별해!! 내가 유튜브 댓글을 쓰면 사람들이 좋아해!!"
축하 드립니다. 당신은 NPC가 확실 합니다.
기억할게!!!!!!!!!!
witness는 동사가 아니지만 미국에서 주로 i witness라고 말한다면 사고같은 무언가를 목격했을때 내가 봤어 라는 뜻으로 사용합니다
동사 맞아요. 명사 동사 둘다 쓰입니다.
@@하하호호-h3u 오! 그러네요, 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목격하라! 나의 헌신을!!
눅스의 마지막 대사가 Witness me 가 아니라 Remember me 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바람이 있었음.
자신의 잘못된 신념을 버리고 한 여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마지막에 나온 저 장면은 본인을 잊지말아달라는 의미인거같아서 가슴 짠했음
나의 증인이 되어달라는 뜻이네
목격자가 되어 달라는 요청도 사실상 기억햬달라는 의미의 연장선상에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 쉬운 기억해줘가 바람직한 번역인게 맞네
쉽게 말해서 내가 희생했던 행동의 증인이 되어서 발할라에서 말해줘~~
낭만 넘치긴 해....
날 지켜봐줘! o 0 O
이게 제일맞음. 목격해줘는 너무 구어체고
@@이수민-j5y구어체가 아니라 문어체 아님,,? 반대로 말씀하신듯
그리스도교도 불교도그렇고 모든 종교의 시작이 원래 사회안정과 단합의 필요에의해 만들어지고 수용된거 아닌가요
긍정적인면이 없는건 아닌데 저렇게 몇몇의 세뇌나 혹은 그들만의 잘못된 신념으로 해악을 끼칠수도 있다는게 너무 무서움;;
징크를 입에 뿌리노 ㅋㅋㅋ 안전관리자 울겠네
안전관리자이미 죽음
N70/909
뿌리고 1분안에 죽는데 뭐 ㅋㅋ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집단 최면.
매드맥스 분노의도로 내 인생작…
근데 witness 정도의 영어어휘는 수능봐서 대학가는 세대들은 대부분 아는 단어라 한국어 의역과 같이 해서 제대로 의미파악 했을 듯 함.
명성이 올라가면 성좌의 격이 높아지죠
종교의 맹목적인 맹신이 지배하는 현대를 투영하는것 처럼 보였음
현대로 올수록 무교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데 피해망상 빠진 머저리 한명 검거 ㅋㅋ
과학을 맹신한다
사람은 무언가로 부터의
절대적 믿음 헌신 의존
이는 비종교인도 결국엔
종교인처럼 행동하게 한다
-엘리아데 성현의 가르침 21장 9현
@@qwertyuiasdf1344어리섞다
개독 신천지 천공 이런거
제가 저 영화를 안 봐서 그런데 저 회색스프레이?는 입에 왜 뿌리는건가요?
바이킹에게 가장 치욕적인건 전쟁터에서 살아남아 늙어 죽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설정을 알았더라도 기억해줘 였기에 더욱 좋았을 거 같습니다
기억해줘 말고는 어떻게 달리 번역하기도 애매하긴 하네
증인이 되어줘 라고 하면 너무 구구절절하고
딱 짧고 강렬하게 번역 잘한듯
매드맥스1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죽기직전 워보이) : 날 기억해줘!!!!!
??? : 기억할게!!!!!
(자폭 후)
??? : 형편 없어!!!!!
ㄹㅇ 개 너무해...
종교는 정말 무섭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과의 전쟁은 언제나 잔혹할수밖에 없다. 한명이라도 남겨놓으면 어떤 방식으로든 복수할테니까.
그냥 용기로 보인다. 멋잇음
기억할게!
발할라에서 보자 쯤으로 의역했어도 괜찮았을 듯... 전사를 표방하는 화자의 성격이나 태도에 어울리는 워딩이니까. "기억해줘"는 좀... 읭?
그럼 (나의 신념에 대한) 증인이 되어줘 뭐 그런건가
시초님 생일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스타쉽트루퍼스에서 분대장들이 왜치는 영원희 살꺼냐 do you wan,na revie forever ? 랑 비슷한 돌격멘트인듯...
날 증명해줘..
"잘봐둬라 그리고 어디가서 말하고 다녀라...."
그냥미친짓이지😂
와 이거 너무 궁금했었는데 숏츠로 딱 뜨네
단순히 기억해달라는말은 좀 슬픈느낌이였는데
이렇게 보니까 웅장하네요
그런 의미였으면 이게 나야, 그게 너야로 번역하는게 더 간지났을듯.
입에다 뿌리는건 뭘까요 락카인가?
리스테린
징크 ㅋㅋ
저게 아마.. 발할라에서는 이가 은빛으로 빛난다던가 그래서 본인의 행동이 발할라에 갈 정도의 용기이길 바라는 마음에 저러는 줄로 압니다
아연도금 락카 입니다
실제로는 뭘뿌리는지 모르지만, 영화내에선 Zinc coat 스프레이입니다. 마지막순간 크롬처럼 빛나기위해 뿌리는것이며, 현실에선 용접부위나 철판등에 녹이 생기지 말라고 뿌립니다.
기억해줘~~~널 사랑한~~~
번역 잘했잖아 뭐시기가 형편없단 거야
사기가 이래서 중요한거지.. 결사대가 왜 강한지 보여주는 장면인듯 ㅋㅋ
지켜봐줘 노서버씨!!!!!
아 진짜 찡하다 홀트 캐릭터 진짜 좋았는데ㅠ..
보면서 목격해줘 같은 느낌이였는데 이해완
화면에 나오고 있는게 전부 그래픽인가요? 리얼한데 묘하게 그래픽같고...
내 마지막 모습을 잊지 마. 가 정확한 해석일 듯.
퓨리오사 , 매드맥스 둘 다 봤는데 워보이들 저 입 주변에 뿌리는건 뭐에요?
8기통을 숭배(?)하는 걸로 봐서 자동차 도색에 쓰는 크롬 페인트일 듯...
기억해줘 보단 명령이니 날 기억해!! 라고 하는게 나을지도..? 아니라면 당신 말이 맞아요😅
Witness me 는
"기억해 줘" 나
"증인이 되어줘" 보단
"똑똑히 봐라!" 가 맞지 않나?
'목격해 줘'도 충분히 관객이 이해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이미지만 보면 매드맥스는 이말년 만화같음 ㅋㅋ ‘ 사막한복판에서 기타를 치면서 공물뼈로 장식한 자동차 위에서 싸우는 사람들 이야기?’
이런 뜻이라면 단어 자체의 뜻 보다는
‘보았느냐?’ ‘보았다’ 정도면 저 장면의 뽕은 채울수 있었을듯
기독교에서 "~을 증거하다(하라)" 라고 번역하는 말인 witness . 아무래도 그렇게 번역하면 너무 특정 종교느낌이 나서 안 한 듯
"Witness me" 나를 증거하라
날 기억해줘 라기보단 날 기억해라
정도가 더 맞는 표현일듯 맥락 보면
날 똑똑히 지켜봐
날 기억해
이런 느낌이 더 잘 맞는 의역아닌가?
목격자라는 직설어가 있죠. 또 이빨에 크롬 스프레이를 뿌리는 이유는...
과거 그리고 지금도 사망자의 신원을 특정하는 방법이 치과치료 이력을 찾는 것이 제일 빨?랐을 수 있기 때문이죠.
신원 미상의 시치가 발견되면 뭐... 영화?가 예가 될 수는 없지만... 과거 미드 나 영화에선 치콰 치료 이력으로 신원을 빠르게 특정하는 방법이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물론 현 세계관속 치콰 치요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공룡의 뺘도 메갈로돈의 이빨도... 다 증거가 되니.. 아마 그런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