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나라에서도 저런 사고사 개념의 죽음을 축제로 쓰진 않음 ㅋㅋㅋ 가나는 뭐 맨날 축제게? 한국도 오래 살다가 노년에 편히 죽은 사람들 장례식장 가보면 그냥 족발보쌈 시켜놓고 화투치고 웃고 떠들고 육개장 많이 먹고 가라~ 이러고 있는데 클라디스는 개연성도 없고 합리적이지도 않음ㅋㅋㅋ
선계 넘어오면서 스토리나 설정의 치밀함이 사라지고 전개가 유치해졌죠. 대사가 저렴해진 건 기본이고... 모험가는 존재감도 없고 완벽한 메리 수 캐릭터인 슈므가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독점하니 이게 던파 스토리인지 어디 싸구려 양산겜 스토리인지 모르겠네요. 시로코부터 바칼까지 스토리 쓰던 사람 퇴사했나 싶을 정도임 ㄹㅇ
그리고 잘못 아시는게 가나의 저 장례식은 노년까지 오래 살다가 편히 가신걸 축복하는 의미로 하는거지 다른 나라 장례식도 보통 엄숙한 분위기에서 이뤄집니다😂 또다른 축제 장례식으로 유명한 미크로네시아도 저렇게 하지 않아요 클라디스는 공과 죄가 함께 있는데 그걸 밴드 공연 하는건 참..ㅋㅋ 뮤즈가 부르면 이상한게 아니라 애초에 밴드 공연 갖다버리고 슈므가 진혼곡 느낌으로 조용히 불렀어야죠😂
16:56 관짝춤으로 유명한 그 나라도 장례를 축제처럼 즐겁게 보내드리는 문화도 대상이 호화롭게 자연사 했을경우에만 해당되며 사고사나 질병사로 인한 사망은 똑같이 엄숙한 분위기랍니다. 세계적인 관념은 고인을 보내드릴때 눈물 바다 까지는 아니더라도 엄숙한게 보통인데 클라디스가 호화롭게 자연사 한것도 아니고 사실상 사고사로 보는게 맞기에 전국 노래 자랑은 고인을 즐겁게 보내주는 선계라는 배경 지식이 있어도 좀 짜치는게 맞긴합니다. 당장 선계 토박이인 슈므도 눈앞에 클라디스가 무를 지키기위해 마지막 생명을 불태우고 순교 하니 오열하는거보면 선계도 사고사 같은건 슬퍼하는 분위기 인거 같아요
9:00 이건 던파 웹만화로 나온거긴 한데. 슈므는 안개신이 만든 피조물임. 클라디스는 안개신의 피조물을 찾아 죽이려 했지만. 그것이 슈므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슈므와 너무 가까워진 후라. 안개신과 슈므. 둘만 구할 수 있는 양작택일에서 갈팡질팡하다 결국 자신을 희생으로 둘을 살리는 게 안개신 레이드 스토리임.
노래씬은 시나리오중에 스피리티아 처음 나오는씬에서 나온 복선회수예요 (아카라이브 출처) - 전설적인 뮤즈 메이 스피리티아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고, 영상에서 나온 선계 전체에 안개가 사라진 '구름없는 밤' 사건이 있었음. 그때 많은 사람이 스피리티아에 모여서 다같이 노래를 불렀다고함. 왜 불렀는지 이유를 몰랐지만, 그 노래가 최초로 안개신과 선계의 사람들이 소통한 수단 이었을거라고 했음. -> 노래씬은 결국 장례보다는 2차 구름없는 밤 극복, 안개신과의 재소통을 기념한 행사이다
타국 장례식 문화까지 이해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나라는 장례식이 슬프게 표현되는게 팩트인데.... 선계는 다르다! 라고 하려면 앞뒤떡밥이나 보강설명이 있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차라리 웃음으로 눈물닦기인 추모제를 보내고 나서, 밤에 슈므 혼자 조용히 노래를 부른다던지 그런거였으면 공감이 갔을거같아요.
심지어 저 장례식 문화를 잘못 적용한 것이 이번 스토리... 원래 그 곳의 장례식이 축제분위기로 하는 조건은 사망자가 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한다던지 불미스러운 일을 당해서가 아닌 평온하게 살다가 노환이라던지 자연사를 하는 조건인데 클라디스는 안개신을 구하려고 본인이 희생을 해서 죽은 엄연히 따지면 사고로 죽은 것인데 밴드공연을 하고 앉아있는 거 보면...
라르고의 배신은 솔직히 애초에 라르고가 인간이 아니거나 혹은 적이 될 수도 있다는 떡밥이 계속 있었고 (솔직히 대놓고 배신자 관상인거 보이잖음) 로페즈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 로페즈가 쓰러진게 아니고 일보 후퇴했다는 느낌이 강하니까 앞으로 나올 이야기가 더 많은것도 있어요 오히려 클라디스가 무를 사랑하는 것에 대한 서사가 부족했다면 부족했지 로페즈나 라르고에 대한건 더 이야기할 것도 없이 적당히 잘나왔다고봅니다 무에 대한 연출도 솔직히 한 지역을 시작하는 기준에서는 크게 부족한건 없다고 생각해요 무 연출에 모든걸 다 쏟아부었으면 앞으로 나올 인공신 나벨이나 더 뒤에 나올 요마왕 이런 애들 나올때 안개신때보다 별로라고 100% 비교질당해요 차라리 깔끔하게 보여주되 앞으로 나올 보스들의 연출이 기대되도록 하는 징검다리 느낌으로 잘나온거라고 봐야하죠 그리고 막 최악까지 듣는 수준의 연출도 아니고 조금 아쉽다 정도라서 막 비판하기보단 앞으로 나올 다른 보스들을 더 기대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슈므는 처음부터 클라디스한테 호감 있는것처럼 묘사하고 행동했으면 어색하지라도 않았을텐데 좀 뜬금없이 이렇게 연관깊은 사이였다고??... 풀어내는 과정이 아쉬웠음... 마지막 노래는 좋은데 꼭 '공연'을 했어야 했나...?? 그냥 노래 브금만 나와도 진짜 감동적이었을텐데 유저가 플레잉 하는 입장에서 좀 뜬금포처럼 느껴짐.... (하다못해 마이크 잡는걸 뺏으면...)
늘 스토리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시즌 설계를 했던 던파가 맞나 싶음.. 이번 선계시즌은.. 뭔가 스토리 개연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갚자기 다른게임 하는느낌임..// 그리고 말씀하신 마지막 장례식은 공감이 전혀안되네요;; 저렇게 짤 많이도는 장례식도 오래 잘살다가 돌아가셔서 저렇게 할 수 있는건데 ..지금던파 스토리상 잘살다가 돌아가신게 맞는지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야기의 전체적인 순서가 아쉽다는 느낌이 들어요. 솔리다리스 - 어둑섬으로 이어지는 스토리에서 중천에서 블루호크가 마주한 요괴의 위험성/라르고의 '요괴라는 이유만으로 핍박당하던 과거' 에 대한 암시 라는 대비되는 주제를 풀어나갔는데 이 다음으로 차라리 요괴와 관련된 이야기를 더 풀어내면서 요괴들과의 전면 전쟁 같은 느낌으로 선계의 모순을 보여준 다음 이걸 해소하고 선계라는 세계에 좀 더 녹아든 뒤에 선계 모험의 시작점이었던 청연으로 돌아와 안개신과 관련된 위기를 더 스케일을 키워서 보여주고 결국에는 선계의 모두가 그놈의 '조화'를 통해 하나가 되어 이를 해결하고 이 세계를 지켜야겠다 라는 당위성을 부여했다면 나았을 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이게 딜레마라고 생각합니다 기존과 같이 선계에 누군가의 악행으로인해 디레지에같은 사도가 전이되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다시 모험가들이 칼을 들어 디레지에를 토벌한다고 해도 스토리상으론 "기존 바칼, 시로코, 오즈마, 루크, 안톤, 이시스처럼 깽판치고있는 애들 잡는 느낌으로 스토리가 이어졌네" 할 수도 있다 라고 스토리팀이 그리 예측한 것 같아요 기존과 달리 뭔가 칼로소의 파편이었던 인공신을 잡는다는 그런 이야기는 일단 기존 사도원툴이라는 스토리라인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었던 게 아닐까 싶어요 그게 아니라면 안개신 관련 스토리는 뭔가 많이 부족한 게 맞는거고.. 뭣보다 선계 스토리 빌드업 자체가 생각보다 시즌초부터 지금까지 엄청나게 부실했던것도 사실인지라 스토리팀에서 일단 기존 방식을 탈피해보자는 의도로 보입니다
선계가 스토리적으로도 좀 부족한 게 많았지만 스토리 외적으로도 문제가 있던 거 같습니다. 선계 시작 전부터 기대감 쌓이게 하더니 정작 나온 결과물은 부족하기 짝이 없는 컨텐츠와 성장 재화량이 다시 확 올라 유저들의 부담을 주었죠. 그리고 페미 논란까지 있었죠? 심지어, 넥슨의 여러 게임들이 그 여파에 시달렸죠. 무엇보다도 개발진들의 어이없는 병크와 아주센의 최악의 실언, 밥똥던, 던진스 등등... 이렇게 선계 시즌은 스토리 외적으로도 이미 유저들의 흥미를 깎아내렸습니다. 그나마, 해르고라는 희대의 명작이 유저들을 붙잡아두었다 생각합니다.
"조화"라는걸 강조했으면서 결국 그래서 조화가 뭔데? 라는 느낌이 바로 왔음 오즈마스토리는 혼돈으로 시작해서 혼돈으로 끝난다는 느낌이 바로 왔지만 안개신은 조화는 말하는데 두루뭉실하게 끝난 느낌..
조화가 중요하다면서 정작 지들끼리 존나싸우고 심지어 시작부터 대화는커녕 싸움 대판걸고 오해풀려는 노력조차안함........
장지님이 그럴수도 있다 라고는 하셨지만 제생각에는 몇번씩이나 죽이지않고 지나가는 사람한테 대화조차 안할라는데서 '그걸 의심도안하고 대화도 안할려는 이게 감시자들이면 우리들식 조화를 실현하는건가'싶던데...
그래서 라르고가 청연은 겉은 조화 믿음 이러면서 왜 요괴는 조화자체를 취급안해주냐고 언급하긴했어요. 애초부터 모순된 조화라고
원피스의 와노쿠니 스토리가 그럼.... 그래서 와노쿠니편이 스토리로 욕 겁나게 먹었었는데 이거 쟤대로 스토리 수정 안하면 개판될듯 진짜 테스트 서버에만 적용된게 다행일지도...
16:30 여긴 좀 그런게 예시로 든 가나 장례식도 제 명에 돌아가신 경우에나 진행되는건데, 어찌보면 사고사에 가까운 상황에서 저런 무대를 하는 건 아무리 봐도 이상하다고 봅니다.
ㄹㅇ 사고사에 무대 너무 이상함
보는 와중에도 이상하다고 느꼈었지...
그 어떤 나라에서도 저런 사고사 개념의 죽음을 축제로 쓰진 않음 ㅋㅋㅋ 가나는 뭐 맨날 축제게?
한국도 오래 살다가 노년에 편히 죽은 사람들 장례식장 가보면 그냥 족발보쌈 시켜놓고 화투치고 웃고 떠들고 육개장 많이 먹고 가라~ 이러고 있는데
클라디스는 개연성도 없고 합리적이지도 않음ㅋㅋㅋ
선계 넘어오면서 스토리나 설정의 치밀함이 사라지고 전개가 유치해졌죠. 대사가 저렴해진 건 기본이고... 모험가는 존재감도 없고 완벽한 메리 수 캐릭터인 슈므가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독점하니 이게 던파 스토리인지 어디 싸구려 양산겜 스토리인지 모르겠네요. 시로코부터 바칼까지 스토리 쓰던 사람 퇴사했나 싶을 정도임 ㄹㅇ
공감합니다.
바칼이랑 차원회랑 스토리 존나 잘 깎아서 장지님이 정리해놓은 영상 진짜 계속 돌려보는데 기억에 씨게 남고 대사 하나하나도 자꾸 생각나는데 선계 스토리는 계속 돌려보는데도 기억에서 자꾸 사라짐ㅋㅋㅋ 영상 보는데도 뭔 스토리인지 갈피를 못잡은 느낌 너무 나고
그리고 잘못 아시는게 가나의 저 장례식은 노년까지 오래 살다가 편히 가신걸 축복하는 의미로 하는거지 다른 나라 장례식도 보통 엄숙한 분위기에서 이뤄집니다😂
또다른 축제 장례식으로 유명한 미크로네시아도 저렇게 하지 않아요 클라디스는 공과 죄가 함께 있는데 그걸 밴드 공연 하는건 참..ㅋㅋ 뮤즈가 부르면 이상한게 아니라 애초에 밴드 공연 갖다버리고 슈므가 진혼곡 느낌으로 조용히 불렀어야죠😂
선계의 기술력으로 만든 3900원짜리 다이소 마이크 씨발 ㅋㅋㅋ
아쉬운게맞아
원래 시로코오즈마때도 스토리나오면 스토리분석영상이
계속나왔는데
이번건 아쉬운점영상부터나옴
역시 나만 갑자기 흐름을 못따라가는게 아니었어. 뭔가 엄청난게 있는것처럼 마이어로 빌드업 해놓고선 정작 선계 와보니 있어 그런게 같은 말장난식이라 어쩌라는거야 싶었다니까.
나라 초토화 되고 나라의 기반이 되는 종교도 붕괴 됐는데
노래로 분위기 띄우는건 미친건가 싶음
16:56 관짝춤으로 유명한 그 나라도 장례를 축제처럼 즐겁게 보내드리는 문화도 대상이 호화롭게 자연사 했을경우에만 해당되며 사고사나 질병사로 인한 사망은 똑같이 엄숙한 분위기랍니다.
세계적인 관념은 고인을 보내드릴때 눈물 바다 까지는 아니더라도 엄숙한게 보통인데
클라디스가 호화롭게 자연사 한것도 아니고 사실상 사고사로 보는게 맞기에 전국 노래 자랑은 고인을 즐겁게 보내주는 선계라는 배경 지식이 있어도 좀 짜치는게 맞긴합니다.
당장 선계 토박이인 슈므도 눈앞에 클라디스가 무를 지키기위해 마지막 생명을 불태우고 순교 하니 오열하는거보면
선계도 사고사 같은건 슬퍼하는 분위기 인거 같아요
천계가 없는 세계선의 던파를 하고 싶다
라르고 스토리때 이미 졸렬잎 마을 아니였나요?
9:00 이건 던파 웹만화로 나온거긴 한데.
슈므는 안개신이 만든 피조물임.
클라디스는 안개신의 피조물을 찾아 죽이려 했지만.
그것이 슈므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슈므와 너무 가까워진 후라.
안개신과 슈므. 둘만 구할 수 있는 양작택일에서 갈팡질팡하다 결국 자신을 희생으로 둘을 살리는 게 안개신 레이드 스토리임.
노래씬은 시나리오중에 스피리티아 처음 나오는씬에서 나온 복선회수예요 (아카라이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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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뮤즈 메이 스피리티아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고, 영상에서 나온 선계 전체에 안개가 사라진 '구름없는 밤' 사건이 있었음.
그때 많은 사람이 스피리티아에 모여서 다같이 노래를 불렀다고함.
왜 불렀는지 이유를 몰랐지만, 그 노래가 최초로 안개신과 선계의 사람들이 소통한 수단 이었을거라고 했음.
-> 노래씬은 결국 장례보다는 2차 구름없는 밤 극복, 안개신과의 재소통을 기념한 행사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어둑섬 라인에 다른 빌런 세우고 라르고의 배신을 선계 전체 스토리 중후반부에 다뤘으면 어땠을까 싶음. 그러면 그 중후반부 가는 시간동안 라르고랑 모험가가 유대를 더 쌓았을거기에 그런 라르고가 나부를 터뜨리면서 배신 하는 연출은 큰 충격이지 않았을까..
선계는.안그래도 무근본 취급인데 빌드업까지 최악 수준으로 안돼있음😂 뜬금의 연속이고 스토리의 중심이 모험가가 아닌 선계인들로 옮겨간게 너무 많이 느껴져서 그냥 심부름꾼 되어버림😂😂😂😂😂
선계가 등장한다는거 자체는 빌드업이 꾸준했는데 선계 스토리 빌드업이 무근본임
7:03 맹구인줄
난 무가 마지막에 모든 질문에 몰?루로만 대답하는게 넘.... 짜증낫던... 적당히 떡밥 풀어주지
안개신 그저 몰라레후ㅋㅋㅋㅋㅋ
zzzzzzzzzzzzzzzzzzzz
타국 장례식 문화까지 이해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나라는 장례식이 슬프게 표현되는게 팩트인데.... 선계는 다르다! 라고 하려면 앞뒤떡밥이나 보강설명이 있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차라리 웃음으로 눈물닦기인 추모제를 보내고 나서, 밤에 슈므 혼자 조용히 노래를 부른다던지 그런거였으면 공감이 갔을거같아요.
심지어 저 장례식 문화를 잘못 적용한 것이 이번 스토리...
원래 그 곳의 장례식이 축제분위기로 하는 조건은 사망자가 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한다던지 불미스러운 일을 당해서가 아닌 평온하게 살다가 노환이라던지 자연사를 하는 조건인데 클라디스는 안개신을 구하려고 본인이 희생을 해서 죽은 엄연히 따지면 사고로 죽은 것인데 밴드공연을 하고 앉아있는 거 보면...
지고나서야 꽃인줄 알았습니다. 정호형 ㅠ
정호형때가 젤 재미있었어...
라르고의 배신은 솔직히 애초에 라르고가 인간이 아니거나 혹은 적이 될 수도 있다는 떡밥이 계속 있었고 (솔직히 대놓고 배신자 관상인거 보이잖음)
로페즈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 로페즈가 쓰러진게 아니고 일보 후퇴했다는 느낌이 강하니까 앞으로 나올 이야기가 더 많은것도 있어요
오히려 클라디스가 무를 사랑하는 것에 대한 서사가 부족했다면 부족했지 로페즈나 라르고에 대한건 더 이야기할 것도 없이 적당히 잘나왔다고봅니다
무에 대한 연출도 솔직히 한 지역을 시작하는 기준에서는 크게 부족한건 없다고 생각해요
무 연출에 모든걸 다 쏟아부었으면 앞으로 나올 인공신 나벨이나 더 뒤에 나올 요마왕 이런 애들 나올때 안개신때보다 별로라고 100% 비교질당해요
차라리 깔끔하게 보여주되 앞으로 나올 보스들의 연출이 기대되도록 하는 징검다리 느낌으로 잘나온거라고 봐야하죠
그리고 막 최악까지 듣는 수준의 연출도 아니고 조금 아쉽다 정도라서 막 비판하기보단 앞으로 나올 다른 보스들을 더 기대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디레지에나 요수왕 나올때 선계부수려고 좀 살살한거 같기도 하네요
바칼이랑 싸우고 선계 열리면서 진실에 가까워지는 느낌이었는데 해소는 안되고 다른 현상까지 알게 되어서 답답하게 느껴지는 듯
근데 슈므 노래 나올거면 LP판 늦춰서 넣어줬으면 좋았을거 같네요. 완전 선계컨셉의 LP던데..
전 던파 하다가 여건이 안되서 그만 두고 장지님 영상으로만 스토리나 컨텐츠 같은거 보는 편인데
퍼섭에서 스토리 수정 같은거 되고 본섭으로 넘어오고 나면 직접 하시진 않더라도 다른 분이 정리하신거 보고 나서라도 바뀐 부분이나 그런것도 리뷰 해주셧으면 좋겠습니다!
슈므는 처음부터 클라디스한테 호감 있는것처럼 묘사하고 행동했으면 어색하지라도 않았을텐데 좀 뜬금없이 이렇게 연관깊은 사이였다고??... 풀어내는 과정이 아쉬웠음... 마지막 노래는 좋은데 꼭 '공연'을 했어야 했나...?? 그냥 노래 브금만 나와도 진짜 감동적이었을텐데 유저가 플레잉 하는 입장에서 좀 뜬금포처럼 느껴짐.... (하다못해 마이크 잡는걸 뺏으면...)
늘 스토리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시즌 설계를 했던 던파가 맞나 싶음.. 이번 선계시즌은.. 뭔가 스토리 개연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갚자기 다른게임 하는느낌임..// 그리고 말씀하신 마지막 장례식은 공감이 전혀안되네요;; 저렇게 짤 많이도는 장례식도 오래 잘살다가 돌아가셔서 저렇게 할 수 있는건데 ..지금던파 스토리상 잘살다가 돌아가신게 맞는지 의문입니다..
역시 스토리는 죡지스
안개신 내내 모르겠다 모르겠다 그러고
결국 잊혀진 숲가야지 진짜 스토리 풀릴듯
잊혀진 숲은... 그 미러 아라드에 있다가 사라지셨구요
깨어난 숲입니다 ㅋㅋㅋㅋ
와 진짜 이번스토리에 약간 불쾌한 감정이 뭔제 논리정연하게 설명했네요
이번시즌 성자전쟁부터 차원회랑까지 스토리를 너무 잘씀 근데 선계는 어둑섬부터 안개신까지 본섭 올때 크게 수정만 벌써 3번째라 그 전 스토리랑 비교하면 아쉽긴함
테라도 모험가들이 모른듯이 말하고 좀 본인들 설정을 잊어버린거 같음.. 그렇게 덕지덕지 붙혀서 스토리 갈아엎었으면서 또 그 실수를 반복하는거같음
개인적으로 if 스토리로 조화가 무너진 세계를 중간에 끼워넣고 온갖 불편함을 체감할 수 있는게 있으면 조화의 중요성을 대가리 깨지면서 파악할듯 ㅇㅇ
마지막에 무가 모르쇠로 일관하는거도 답답하긴 한데 주인공도 힐더 모른다 했을때 그럼 엘디르란 이름은 아냐고 물어보는게 더 자연스런 흐름 아니었나 싶음 노래는 뭐 참사후에 추모곡으로 공연하는 사례도 적잖이 있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슈므가 부르는게 좀 뜬금없긴 했음
클라디스가 계속 어물쩡거리고 슈므는 계속 믿음만 연발하는게 답답하긴해씀
개인적으로는 이야기의 전체적인 순서가 아쉽다는 느낌이 들어요. 솔리다리스 - 어둑섬으로 이어지는 스토리에서 중천에서 블루호크가 마주한 요괴의 위험성/라르고의 '요괴라는 이유만으로 핍박당하던 과거' 에 대한 암시 라는 대비되는 주제를 풀어나갔는데 이 다음으로 차라리 요괴와 관련된 이야기를 더 풀어내면서 요괴들과의 전면 전쟁 같은 느낌으로 선계의 모순을 보여준 다음 이걸 해소하고 선계라는 세계에 좀 더 녹아든 뒤에 선계 모험의 시작점이었던 청연으로 돌아와 안개신과 관련된 위기를 더 스케일을 키워서 보여주고 결국에는 선계의 모두가 그놈의 '조화'를 통해 하나가 되어 이를 해결하고 이 세계를 지켜야겠다 라는 당위성을 부여했다면 나았을 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제발 황폐선의 전철을 밟지말자
이미 황폐선 넘었지 황폐선은 빌드 잘짜다가 결말만 이상했는데 이건 처음부터 끝가지 다 이상함 ㅇㅇ
스토리부분에서 이상한점이 한두개가아니라 다시만들어져야할 수준임
선계가 제일 좆박은건 사도스토리가 아닌게 제일 큼 로아마냥 차라리 디레지에를 최종보스로 두고 흉터나 유리스 그림시커 아가름이런애들 리메이크해서 레이드 만들지 뭔ㅋㅋㅋ
선계스토리가 불쾌한 이유중 하나는 모순이라 생각함 조화를 중요시한다면서 요괴들은 핍박함 ㅋㅋ 딱 백인우월주의 마인드
뭔 ㅋㅋ 어휴
다시 마계로 가고싶다
중국에서 인기 떨어지니 중국 모바일 게임 붕괴 특징들 몇개 씩 넣는거 같음 성흔 시스템이라던가 저렇게 노래 나오는 영상이라던가
조화가 에르곤쪽에서 설명하지않을까 합니다
장지 이번 영상은 억쉴 느낌 씨게 오는데 ㅋㅋ 세계관 확장을 하는데 왜 꽁꽁 싸매고 있냐고 ㅋㅋ 중천 천해천이 뭐 바로 나오는거도 아니고 빌드업 하나도 안되고 스토리에 구멍 숭숭ㅋㅋㅋ
저 관짝밈은 장수한 사람들한테나 해당되는걸텐데 ??
한국도 장수하다 돌아가신 노인분들 장례식 가면 웃고 떠들고 육개장이나 많이 먹고 가라~ 하면서 구석에선 화투 치고 있고 그러는데
클라디스는 흠 ........ ㅋ
전 개인적으로 이미 서사가 쌓여있던 기존 레이드들과 비교하기엔 아직은 좀 가혹하다고 생각해요.(물론 그거 감안해도 서사가 부족하긴 하지만) 적어도 중천까지 보고 평가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노래야 뭐 브금팀이 만드는거라 못깔정도로 좋은데 갑자기 슈므가 표정 진지빨고 가수처럼 노래부르니까 짜침ㅋㅋㅋㅋ
스토리가 구체적인 근거가 없는게 이직을 준비하는 제 자소서같군요..
던파스토리가 재밌길래 장지님 유튭에서 옛날영상부터 스토리 관련된 영상은 전부다 정주행하고 주말에 드디어 선계스토리까지 봤는데
흠...확실히 그동안의 흥미로웠던 스토리랑은 달리 좀 동떨어진 느낌이 들어서 몰입이 잘 안 되더라고요
그냥 사도 얘들 위주로 스토리 짜던게 재밌었는데 ㅋ
뭔가 급조한거같은 느낌이 들었음. 사도 스토리때보다 디테일이 많이 떨어졌다 랄까..?
그냥 안개신 무 자체가 신치곤 권능이 너무없음 .. 기껏 구해줬더니 ??? ??? ㅈㅅㅈㅅ ㅠㅠ 이런게 너무 심하기도 했고..
물론 나벨을 위해 힘을 좀 뺀거같긴한데 아쉽긴함
스토리 내부평가하는 운영진은 없나보네요
선계 스토리 요약 = 마이어 현자의 유산이다. (천계 황녀 폐하의 선물이다 mk2)
다시 만드는게 아니라 걍 디레지에가 와서 다 때려부수고 선계 멸망전가야지.. 그나마 의미있을듯
슈므야 노래를 불러다오!!! 슈므 갑자기 노래 부르길래 드래곤볼 패러디인줄 알았음 ㅋ
안개신을 굳이 ? 구해야 했나 ㅋㅋ 모험가 성격상 지나치지않고 구하는게 맞긴한데 구해놨더만 안티엔바이, 마이어 위치 아는거 하나도없음
안개신사망안했죠?
모험가들이 안개신저지하러가는거죠?
안개신 쇠뇌당해서?
스토리 좀 망했는데 클라디스가 죽어서 감동적으로 끝난거 같네요 ㅋㅋ 안죽었으면 클날뻔했네 ㅋㅋㅋ 스토리 풀영상 잘봤슴니다.
이게 딜레마라고 생각합니다
기존과 같이 선계에 누군가의 악행으로인해 디레지에같은 사도가 전이되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다시 모험가들이 칼을 들어 디레지에를 토벌한다고 해도 스토리상으론
"기존 바칼, 시로코, 오즈마, 루크, 안톤, 이시스처럼 깽판치고있는 애들 잡는 느낌으로 스토리가 이어졌네"
할 수도 있다 라고 스토리팀이 그리 예측한 것 같아요
기존과 달리 뭔가 칼로소의 파편이었던 인공신을 잡는다는 그런 이야기는 일단 기존 사도원툴이라는 스토리라인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었던 게 아닐까 싶어요
그게 아니라면 안개신 관련 스토리는 뭔가 많이 부족한 게 맞는거고..
뭣보다 선계 스토리 빌드업 자체가 생각보다 시즌초부터 지금까지 엄청나게 부실했던것도 사실인지라
스토리팀에서 일단 기존 방식을 탈피해보자는 의도로 보입니다
그러기에는 차원회랑은 스토리 좋았음
걍 이번에 스토리가 말이 안될 정도로 개연성의 설명이 부족하고
전개가 이상함
여긴 청연 시티
선계가 스토리적으로도 좀 부족한 게 많았지만 스토리 외적으로도 문제가 있던 거 같습니다.
선계 시작 전부터 기대감 쌓이게 하더니 정작 나온 결과물은 부족하기 짝이 없는 컨텐츠와 성장 재화량이 다시 확 올라 유저들의 부담을 주었죠. 그리고 페미 논란까지 있었죠? 심지어, 넥슨의 여러 게임들이 그 여파에 시달렸죠. 무엇보다도 개발진들의 어이없는 병크와 아주센의 최악의 실언, 밥똥던, 던진스 등등...
이렇게 선계 시즌은 스토리 외적으로도 이미 유저들의 흥미를 깎아내렸습니다. 그나마, 해르고라는 희대의 명작이 유저들을 붙잡아두었다 생각합니다.
슈므야 휘파람을 불어라 슈므야!!!
여초화되서 스토리 ㅈ박앗노
재미도 없고 이해도 안되고
그냥 그게뭔데? 딱이거임
만약 하반기에 나벨이 외전이 아니라 정규스토리로 진행되면 거기서 인공신 떡밥 제대로 풀었으면 좋겠다..
안개신 나오고 여기저기서 물어뜯는걸 보니
지금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것 같기도 하다
뭔가 자꾸 로아 벤치마킹하는거 같아서 답답하네 ㅋㅋㅋ 이번엔 페이튼장례식 어설프게 따라한 느낌인데.. 장비 레벨링,3디렉터, 에스더 ,영지 ,라르고 해방 절망적인 난이도 거릴때 카멘 생각나던데 그만 따라하고 던파만의 컨텐츠 만들라고
공략은 언제 올리시는거죠
걍 게임사가 여초화 진행중이라 다같이 좆망 중
던전앤슈므터
노래를 뮤즈가불렀어야해 슈므년이아니라;; ㅈㄴ정떨어짐 갑자기
슈므가 클라디스 안는거보고 지마갤 슈므걸레라고 발작하던데 그거 던북공정아님...??
'메이플 갤러리 이력'
2빠
1빠?!
슈므 노래? ㅇㅋ 인정이다 이말이야 근데 왜 슈므 성우가 안부르고 다른 사람이 부르냐고
그냥 뇌비우고 가볍게 보고 넘겨
게임이고 판타지인데
뭐 심각하게 현실 장례식 분위기 어쩌고 그랴
게임이야 게임 비현실
던파측에서 뇌비우고 가볍게 보지말라고 스토리 만들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
스킵충은 그래도됨 ㅇㅇ
도대체 슈므랑 브림은 뭔데?
3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