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과 현실이 모호한 오늘날, 변화에 순응하기도 벅찬 우리에게. 위험을 내재한 환경에 흡입되며 변하는 인간군상이 씁쓸함을 주네요. 스탠퍼드 감옥실험처럼. 개인적으로 군생활이 생각나네요. 통제된 환경 속에 계급에 입각하여 사회와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살았던 경험. 실제로 제가 일병으로 복무했을 당시 계급을 이용한 남성 간 계간 사건, 선임들의 성추행과 갈굼으로 옆 내무반 후임이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2010~2012년 사이였는데, 언론과 사회에 보도되지 않고 묻혔죠. 가해자들은 밖에서 공무원 지망생, 관광가이드, 대학생, 조리사 등 평범한 남자들이였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가 조금 작위적으로 보여도 이입이 되네요.
이미 아시겠지만, 1971년 스탠포드 대학교 사회 심리학자인 필립 짐바르도 교수가 실행한 실험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이며, 환경에 따른 인간의 심리 변화를 잘 묘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에 실험은 페이크라고 밝혀졌지만, 실제로 저런 일들이 종종 발생하는 것만 보면 과연 인간은 선한 존재일까, 아니면 악한 존재일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환경과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이말은 틀린게없습니다 다만 그사람의 생각이나 지능에따라 그 환경과 자리를 어떻게 쓰느냐가 결정되죠 그래서 대통령 국회의원 의사 장교 기업의CEO 등등 똑똑한사람을 뽑으려고 하는이유입니다. 그러나 이 사회에서 똑똑한인간보다 멍청한인간도 저런걸 하는 사람이 많다는게 문제
규율과 그 규율을 담보하기 위한 권력이 없다면 세상은 아비규환의 약육강식 사회가 되죠. 인간은 절대 선하지 않습니다. 타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포기하는 경우는 극히 예외적인 사례죠. 인간은 매우 이기적인 존재이고, 그래서 현재까지 종족을 보존하며 생존할 수 있는 것이죠.
이게 실화이기도 하고. 이것에 대한 굉장히 많은 영화들도 만들어졌고 3개인가는 본거같습니다. mbc서프라이즈에서도 나왔고 그거에 대한 영상도 굉장히 많고. 어쨌든. 저는 정말 ㄱ병sin같은 실험이었구나. 라고 생각도 들고. 중요한건 다들 돈을 받기 위한 실험 참여였는데 왜 저렇게 병신같은 생각을 했는지.. 이해가 참..되지도 않고. 모두 돈을 벌고 위해 참여했으면 멍청한 생각말고 잘 있다가 나와야지 이 명령을 내리는 사람들 자체가 충분한 권위가 있다고 믿기 때문에 거기에서 일어나는 행동이 어처구니 없느냐 보다 그 지시를 따르는 것이 타당하다 라고 생각하는 아주 개멍청한. 서로가 역할을 바꿔서 실험을 해봤으면 아주 훌륭한 실험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다시 바꿔보고 역할에 따라 바뀌는구나 하는 심리로. 그리고 다시 강조해서 본인들은 랜덤으로 된 실험체니까 병신같은 생각 그만하고 맡은 일에 충실하되 건강은 하게 있어야지. 병신들.이 아니었나. 싶다.
![🎬 디즈니가 정신을 차리고 나니 띵작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결말포함]](http://i.ytimg.com/vi/fVDbnp8TWA0/mqdefault.jpg)
![🎬 디즈니가 정신을 차리고 나니 띵작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결말포함]](/img/tr.png)
![와........ 이 영화가 재미 없다는 사람 못 봤습니다. "24분 순삭"시켜버리는 미친 몰입감의 영화!! [결말포함]](http://i.ytimg.com/vi/AUTKXl8V_hw/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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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엑스페리먼트' 입니다^^
재밌게 본 영화 !
인간본성을 가지고 실험?장난치면 상상 초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잘보고갑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잘봤어요^^용해신당
용해신당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씨네님 영상은 시간적 여유 있을 때 봐야겠네요ㄷㄷ
다른 일을 못하겠네요
고장난 세탁기님이 꼭 여유가 생기시길 ㅎㅎ
오늘도 감사드려요❤️
날이 밝아졌어요
이제 하나도 안무서워요 ㅎㅎㅎ
리뷰 시작해 주세요❤
e별님 공포장르 별로 안 좋아하시는군요❤
권력이 사람을 만든다
요즘 국개의원들 얘기랑 딱 맞음
뽑아준 국민 얘기 안들음
뽑아준 국민이 너하나는 아니지.여론조사는 다 적페들 장난감인데. 뽑아준 국민들 생각을 니가 다 아는척 하지 말아줄래?
구성은 엉성하지만 각 인물들의 특성이 현실에서 그대로 있는 인간 군상을 잘 집어 표현한 것 같네요. 저런 빌런들을 걸러낼 방법이 있으면 사회가 더 나아질까요?
영화 리뷰 잘 볼게요.
기범님 댓글 감사드리고 예쁜 꿈 꾸세요❤️
독일 영화네요
무서울까요? 좋아요 눌러놓고 내일 밝을때 볼까요?ㅎㅎㅎ
씨네토피아 목소리 따라가면 볼수도 있을것같고❤ㅋㅋㅋㅋ
재밌어요 ㅎㅎ❤️ 예쁜 꿈 꾸세요❤️
상황에 따라 바뀌는 인간이 저런 실험에 체적일 것 같네.
이거 옛날에 KBS에서 더빙으로 방영해줬을때 생각나네 구자형님이 주인공역이었고 ㅎ
앗! 그랬군요❤️
가상과 현실이 모호한 오늘날, 변화에 순응하기도 벅찬 우리에게. 위험을 내재한 환경에 흡입되며 변하는 인간군상이 씁쓸함을 주네요. 스탠퍼드 감옥실험처럼. 개인적으로 군생활이 생각나네요. 통제된 환경 속에 계급에 입각하여 사회와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살았던 경험. 실제로 제가 일병으로 복무했을 당시 계급을 이용한 남성 간 계간 사건, 선임들의 성추행과 갈굼으로 옆 내무반 후임이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2010~2012년 사이였는데, 언론과 사회에 보도되지 않고 묻혔죠. 가해자들은 밖에서 공무원 지망생, 관광가이드, 대학생, 조리사 등 평범한 남자들이였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가 조금 작위적으로 보여도 이입이 되네요.
오마낫! 당시엔 보도되지 않고 묻혀버렸군요 ㅠㅠ
통제된 환경에선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더 압박을 받고.. 평소엔 드러나지 않는 부정적인 행동까지도 해버리는 것 같아요 넘 무섭 ㅠㅠㅠㅠ
쪽수가 더많은데 맞다이 까면 이기자나
내 인생영화. 어렸을 때 처음 TV에서 봤는데 제게는 너무 강렬하게 뇌에 각인이 되었었죠
인생영화시군요^^ 오늘도 좋은 하루로 마무리 하세요❤️
이미 아시겠지만, 1971년 스탠포드 대학교 사회 심리학자인 필립 짐바르도 교수가
실행한 실험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이며, 환경에 따른 인간의 심리 변화를 잘 묘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에 실험은 페이크라고 밝혀졌지만, 실제로 저런 일들이 종종 발생하는 것만 보면
과연 인간은 선한 존재일까, 아니면 악한 존재일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승호님 댓글 감사합니다❤️
굿밤 되세요^^
군대에가면 인간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폭력적이고 야비한지알게되죠 법과 공권력이 있기에 그 폭력성을 막고 있을뿐
환경과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이말은 틀린게없습니다 다만 그사람의 생각이나 지능에따라 그 환경과 자리를 어떻게 쓰느냐가 결정되죠
그래서 대통령 국회의원 의사 장교 기업의CEO 등등 똑똑한사람을 뽑으려고 하는이유입니다. 그러나 이 사회에서 똑똑한인간보다 멍청한인간도 저런걸 하는 사람이 많다는게 문제
규율과 그 규율을 담보하기 위한 권력이 없다면 세상은 아비규환의 약육강식 사회가 되죠.
인간은 절대 선하지 않습니다.
타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포기하는 경우는 극히 예외적인 사례죠.
인간은 매우 이기적인 존재이고, 그래서 현재까지 종족을 보존하며 생존할 수 있는 것이죠.
1970년 아닌거 같은데... 컴퓨터, 모니터, 마우스 등등 모두 그때 없었던모델인 것 같습니다. brilliance 181as 모니터만 해도 2006년 모델 같은데요. 잘못된 정보가 좀 아쉽네요.
우와 숨멈춘채 봤네요. 대박 재밌습니다!!
숨 잘참으시네 아직 살아계신거보면
숨까지 멈춘채 재밌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20 타렉은 흑기사 인가요? 🥛 아니네 백기사 네요 🍼ㅋㅋㅋㅋ
이 영화 워후~ 입니다 👍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유니폼이 사람을 만든다~ 인가요?
아니ㅎㅎㅎ 엔딩 뭐죠? 아름답게 마무리 짓지 말아주세요 ㅋㅋㅋㅋ
유니폼이 사람을 만든다 ㅎㄷㄷ
e별님 글솜씨는 정말 넘버1❤️❤️
이제서야 나오기 시작한 스마트안경은 이미 만들어졌고 일당 20이면 너무 적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이 실험 수많은 심리학책에 게재됐으나 추후에 거짓으로 밝혀진거로 앎
밑에 댓글도 있지만 실화를 소재로 한거고 실화는 아닙니다..
보시는 분들은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별님 공포장르를 별로 안 좋아하시는군요 ㅎㅎ❤️
어디서나 기레기들이 문제네... 사실이 아니라 사건을 만드는 ..드라마 작가나 하지 뭔 기자한다고? 기레기 척결이 답이다.
정신병 마렵겠다
타렉이 일부로 분란을 일으킨건데 무슨 정의감인지 이해가 안가네
구독 좋아요
감사합니다❤️
씨네 토피아🫶
8사단수색대대님❤️
실제 실험을 바탕으로 했다지만, 솔직히 스토리가 참 억지스럽네요...
댓글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영화 ㅈ 같ㄷ,
이게 실화이기도 하고.
이것에 대한 굉장히 많은 영화들도 만들어졌고 3개인가는 본거같습니다.
mbc서프라이즈에서도 나왔고 그거에 대한 영상도 굉장히 많고.
어쨌든.
저는 정말 ㄱ병sin같은 실험이었구나. 라고 생각도 들고.
중요한건 다들 돈을 받기 위한 실험 참여였는데 왜 저렇게 병신같은 생각을 했는지.. 이해가 참..되지도 않고.
모두 돈을 벌고 위해 참여했으면 멍청한 생각말고 잘 있다가 나와야지
이 명령을 내리는 사람들 자체가 충분한 권위가 있다고 믿기 때문에 거기에서 일어나는 행동이 어처구니 없느냐 보다 그 지시를 따르는 것이 타당하다 라고 생각하는
아주 개멍청한.
서로가 역할을 바꿔서 실험을 해봤으면 아주 훌륭한 실험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다시 바꿔보고 역할에 따라 바뀌는구나 하는 심리로.
그리고 다시 강조해서 본인들은 랜덤으로 된 실험체니까 병신같은 생각 그만하고 맡은 일에 충실하되 건강은 하게 있어야지.
병신들.이 아니었나. 싶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