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출모음_ZIP] 모아보는 78 - 85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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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오래간만에 올려드리는 압출모음집 영상입니다.
이번부터는 모음집 영상으로 압출smr 버전과 BGM 버전 2가지로 올려 드리려고 합니다.
편안하게 시청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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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은 왜 안끼죠? 감염예방은 기본인데
압출시 글러브를 착용하고 시술 하시는 곳들이 많지요.
하지만 저희 한의원에서는 글러브 없이 압출이 가능한 경우에는 글러브 없이 압출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위생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 어느정도 공감하고 있고, 저도 가능하다면 모든 경우에서 글러브를 착용하고 싶지만, 치료 과정에서 글러브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더 도움이 되는 것도 많기에 글러브를 착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세하게 설명 드리자면...
가장 큰 이유는 압출 진행시 작은 씨앗들의 경우 글러브를 착용하고 압출하면 찾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압출을 하는 과정에서 여드름 씨앗을 찾을때는 눈으로 보기도 하지만 손으로 만져서 찾는것들도 많습니다. 피부를 살짝 당겨서 늘려보면서 여드름 씨앗을 찾기도 하지만, 그렇게 해도 잘 보이지 않고 손으로 직접 만져야만 찾을 수 있는 것들도 많이 있거든요. 특히나 여드름 씨앗의 방향이나 크기를 가늠할때는 만져보는것이 꼭 필요합니다.
이때 장갑을 끼고 있으면 감각이 무뎌져서 좋은 압출을 하는 것이 어려워 집니다. 그래서 압출시 출혈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장갑의 사용을 필수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가능한한 섬세하고 손상이 덜 가는 방식으로 꼼꼼하게 압출을 해드리는 것을 치료 목표로 삼고 있다보니 여드름의 위치를 파악하고 찾는 것이 중요해서 이런 방식을 사용 합니다.
압출시 위생을 위해서 장갑을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저희도 의료기관인 만큼 압출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감염이나, 위생관리에 소홀해 질 수 있는 부분은 많이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저희가 압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글러브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하는 방법은
1) 압출 전 후로 꼭 손을 씻는다.
2) 압출 직전에는 손 소독제로 한번 더 소독을 한다.
3) 압출 중간 중간에도 보릭을 이용해서 손과 피부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입니다.
기구의 소독이나 손톱의 관리 등은 기본적인 것이니 논하지 않구요, 글러브와 관련된 부분만을 정리해서 말씀 드리면,
우선 압출 전 후로 흐르는물에 깨끗이 손을 씻습니다.
압출 과정 중에는 작게라도 출혈이 있을 수 있으니 압출 전후의 손씻기는 필수적입니다.
저희 한의원의 구조상, 환자분이 치료를 받으시는 베드 바로 옆에 손씻는 수전이 있는게 아니다보니 손을 씻는 세면대에서 손을 씻고, 환자분의 피부를 직접 만지는 과정까지, 손이 오염될만한 행동을 하게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커튼을 연다던지, 조명기구를 킨다던지 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압출이 들어가기 직전에 다시 한번 손 소독제를 사용합니다. 압출 중간중간에도, 압출을 받으시는 환자분의 피부가 무균상태가 아니기에, 분명히 환자분 피부에서 옮아온 세균으로 손은 다시 세균이 묻을 겁니다. 압출을 진행하는 중에도 소독솜이나 손소독제를 중간중간 사용하여 이런식의 오염도 최소화 하고자 합니다.
글러브를 사용하는 것이 맨손압출보다 무조건 위생적인것도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치료기관에서 압출시에 사용하는 글러브는 덴탈글러브라고 하는 라텍스나 폴리글러브 입니다. 이 글러브들은 제작시 멸균상태로 제작되지 않습니다. 보통 TV에서 보시는, 수술방에서 사용하는 글러브와는 전혀 다른 글러브로, 수술방에서 사용하는 글러브는 무균상태로 제작되지만 일반적으로 덴탈글러브라고 판매되는 글러브의 경우는 무균상태로 제작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압출을 하게 될때, 환자분이 세안을 하고 치료를 진행 한다고 해도, 환자분의 피부를 완전히 무균상태 수준으로 소독하고 치료를 진행할 수 없기에 치료 과정에서 피부를 계속 만지게 되면서 소독이 되어 있는 무균상태의 장갑이었다고 하더라도 치료 과정중의 오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글러브를 착용하고 압출을 진행 하는것이 위생이나 소독면에서 맨손압출에 비해 월등하게 뛰어난것이 아닙니다.
장갑의 사용으로 얻을 수 있는 위생상의 이점은 크지 않은데, 사용시 발생하는 치료과정에서의 손해(감각이 무뎌지는)는 확실하기에 저희는 압출치료시 글러브의 사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술시의 글러브 사용은 사실 환자분보다는 시술하는 시술자에게는 이점이 확실하게 있습니다. 환자분의 출혈이나 접촉에 의해서 시술자가 감염이나 기타 오염이 되는 것은 확실하게 막아줄 수 있지요. 시술자로서 얻을 수 있는 이점 또한 양질의 치료를 위해 포기하고 진행 하는 부분인 만큼, 글러브를 사용하지 않는 부분이 조금 거슬리시더라도 좋은 치료를 위해서 양해 부탁 드립니다.
영상을 찍을때만 글러브를 사용할수도 있지만, 압출치료하는 과정을 정직하게 다 보여드리기 위해서 실제 치료하는 상황과 같은 방식으로 촬영이 진행되고 있으니 이점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보는 저희는 쾌감이지만 두분은 힘드셧을듯... 눈을 가린 솜이 축축할것같아요 ㅋㅋㅋ ㅜㅜ 전 치과가서 너무 아파서 초록생 천의 눈 부분이 진한 초록색이 됐습니다ㅡ..
아주좋은정보를 많이주시네요 피부에 진심이신 한의사 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와 ㅠㅠㅠㅠㅠ너무 기다렸어요 선생님 말씀하시는게 길게 나와야 제가 잠을 잘 자거든뇹.. ㅋㅋㅋㅋㅋㅋㅋ불면증 치료제에요쌤 감사합니당🥹
23:30
53:16
1:32:05
1:48:20
팬이에요 원장님 >_
정말 꼼꼼하게 잘 짜셔서, 제가 다 속이 시원해요. 고맙습니다
레전드편 몰아보기가 떴군요 후후 ㅠㅠ 압출 받는 분도 해주시는 분도 너무 고생하셨을 거 같지만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피르가즘을 자아냇던...!
+)저 오늘 동생 리체안한의원 영업 성공했어요ㅋㅋㅋㅋㅋㅋ 마스크 트러블로 하도 고생하길래 한 번 가보라고 꾸준하게 영업했는데 이번에 예약했다드라구요 킥킥 괜히 막 내적친밀감 폭발(?!)해서 정쌤 계시는 당산점 예약한 거 맞냐고 재차 확인했답니다😅
앗!! 감사합니다. ^^
mbti e인 저는 좋아합니다 매일 보는중~단 배속 빠르게해서ㅋㅋ
ㅎㅎ 감사합니다!
1:48:22초 쾌감 미춌네여,,,, 아 중독지린다
염증압출이 진짜.. 좋네요
ㅎㅎ 염증 압출이 뭔가 짜내는 쾌감이 있지요 ㅎㅎ
레전드...!!
모델분들의 압출 후 예후도 궁금해요!
환자분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압출 후기는 네이버 플레이스 [리체안한의원 당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 댓글에도 종종 남겨주시는데 유튜브 댓글은 사진이 올라가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ㅠㅠ
압출영상오늘도감사합니다
한가지 궁금한점은요ㅠㅜ
우리병원쌤은 니들링이나 코메도를
털이난 반대방향으로 찌르라그러고
어떤쌤은 털이난 방향 고대로 하라그러고
뭐가 맞는걸까요?ㅠ 정석좀 알려주세요
쌤들이 왜 말이틀린지
털이 난 반대방향으로 찌르면 안됩니다. ㅠㅠ 그럼 생살을 찌르는 거에요.
털이난 방향에 맞춰서 털을 따라 미끌어 지듯이 들어가는 겁니다. 바늘끝에 걸리는 저항이 달라요.
털이 난 반대방향으로 찌르면 살을 뚫고 들어가는 느낌이 들고 피도 많이 나겠지만, 털이 난 방향대로 찌르면 통증도 덜하고 바늘이 크게 힘을 주지 않아도 부드럽게 미끌어져 들어갑니다.
이 손끝 감각을 키워서 피부에 상처를 덜 내고 컷팅을 하는게 압출을 잘하는 스킬입니다.
@@_richean 감사드립니다 진짜 왜그렇게 알려주신건지
물어보고싶네요 내일가서ㅜ
오늘도 또보러왔네요~
등 코팩 검색으로 들어왔어요 세시간째 보는중! 잘 짜셔서 좋아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정 약솜은 어떤걸까요? 궁금해요!!
저희는 소독이 될 수 있는 성분과 한약 진정성분을 더해서 사용 합니다.
저분들 살아계신건가여...? ㅜㅜㅋㅋ
고생은 하셨어도 잘 치료 받고 가셨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오늘 압출 받으면서 관리 선생님께 들은 말이네요. 관리 중에 '살아 계시죠?'
눈물 좌우로 또르륵............
No gloves? 😮
👍
최애영상❤
선생님 바늘 24g맞지요? 언젠가 25g라 26g라 하셨었는데 몸드름이였나?ㅠㅠ
앗.. 기본 26g를 쓰구요, 몸에 쓸때 24를 쓰기도 합니다.
농있는 여드름은 어디를 찌르는건가요?! ㅜㅜㅜ
농이 잘 보이는 경우라면 농이 보이는 윗부분을 찔러 주시는게 좋구요, 농이 안쪽 깊숙히 숨어있는 경우라면 염증이 처음 생기게 된 모공을 잘 찾아서 찔러줘야 하는데.. 후자의 경우 모공을 찾는게 쉽지 않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