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RO_sang 갑옷시대 이후가 되면 롱소드는 도태되서 이미 예비역 수준 병기가 되었고, 결투에 사용하던 평복검술은 간합거리를 벌리기 쉬운 사이드 소드나 레이피어가 사용되었지 롱소드의 하프소딩이 발달된 시절은 아니죠. 하프소딩은 갑옷시대에 발달한게 맞고 단지 검술이 구전화가 아닌 성문화된게 15세기경인것 뿐입니다.
맨손으로 칼 잡아도 안다치는 이유 격투용 검은 날카로움도 날카로움이지만 기본적으로 튼튼해야합니다. 튼튼하지 않고 부실해서 상대의 검격에 검이 부러져버린다면 죽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칼은 날카로우면 날카로울수록 철이 얇아지기때문에 내구성이 약해집니다. 그래서 무기용 검은 우리가 흔히 아는 칼처럼 덜 날카로운대신 무게와 에너지로 베는게 원리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쓰는 요리용 칼, 특히 사시미 같은 경우에는 요리용으로 쓰기 때문에 내구성보단 날카로움이 우선되기 때문에 저것처럼 날을 손으로 잡아버리면 안되는겁니다. 다만 우리가 실생활에서 무기용 도검을 쓸 일이 없기 때문에 칼을 손으로 집으면 베인다는 인식이 있을 뿐인거죠.
칼날에 베이게 잡는게 아니라 옆면만 마찰력으로 잡고 손목을 살짝 비틀어 컬을 살짝 휘게 만들면 다른 손으로 칼 쥔자를 처리할 만한 시간.. 아주 짧은 시간이 나옵니다. 그때 디스아밍을 하덬지 처리하죠. 못하면 손가락하고 바이바이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생각외로 긴칼일 스럭 칼날 잡기가 잘 됩니다 날아오는 칼날을 맨손으로 탁 잡는 건 불가능에 가까울테지만 양손 검으로 막아놓고 오른 손으로 자기 칼자루를 잡고 왼손으로 상대방 칼날을 잡아 살짝 휘어서 제어하며 오른선으러 슥.. 하는 간 생각외로 쉽습니다 물론 칼을 막는거... 가 산행되어야 하는데 그건 별로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올림픽에서 펜싱선수들이 공격하는 검의 속도는 약 1/25초. 속도로 환산하면 대략 0.3초정도에 가까운 속도입니다. 극한까지 단련을 했다는 올림픽 선수들도 두번 이상 막고 반격이라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펜싱 중에서 가장 격하고 위험하다는 사브르에 사용되는 검의 무게는 고작 끽해야 600g입니다. 회초리만한 검으로도 잘못 맞으면 한방에 죽을수도 있는데 저렇게 큰 검을 손으로 막고 찍어 누르고 반격? 검을 검으로 막아도 팔목이 시큰거릴만큼의 충격이 옵니다 죽도나 목도를 생각하고 계산한다면 엄청난 오산입니다. 룰 안에서 보호장비 갖추고 싸우는 사람들의 기준으로 말한 것이지 어금니 꽉 물고 죽여도 되는 상황에서 먼저 찌르는 사람이 장땡인 경우에는 절대로 통용되지 않는 설명입니다. 단련이고 기술이고 뭐고 그딴거 다 필요 없이 손에 뭐 들고 있는 사람이 덤비면 그냥 도망가세요. 목숨 건지는 가장 현명한 선택은 도망가면 됩니다.
음... 검도를 배웠던 사람인데(얕게 배웠습니다만.. ) 펜싱은 상대에게 바로 죽을 정도의 충격을 주는 검술이 아닙니다. 제가 알기로는 폐에 구멍을 내서 죽이는 기술이 주특기인 검술로 알고있는데,(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 극한까지 단련한 선수들이 두번 이상 못 막고 그런거는 사실 검이 그만큼 가볍고 정지관성이 적기 때문이며, 운동관성이 생기더라도 어느정도 힘으로 관리가 가능하기에 2합을 넘기 힘든 것인데, 과거 전쟁의 기록에서도 알 수 있듯 과장된 기록일 수는 있으나 숙련된 장수끼리의 검술은 정말 춤을 연상시킬 정도로 오랜 공수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일반 병사의 경우는 공담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2합을 넘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상대가 뭘 들고있다면 무조건 도망치는것도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총기소유 불법을 가정했을 때 특정 상황이 발생할 때 생존률을 높여주는 기술, 그것이 검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밀대자루가 옆에 있고, 칼을 든 묻지마 살인자가 찌르려고 달려들 때, 맨손으로 제압하기보다는 밀대자루를 이용해 상대의 관절을 타격하여 제압하는 편이 더 안전하겠지요. 혹은 다른 방식으로 상대를 전투불능으로 만들 수도 있고요. 그래서 검도를 배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검도는 근접전에서 힘을 못쓴다"인데, 근접전에서도 대처하는 호신술도 배우는 것이 "검도"라는 운동의 전체이기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would_u_like_2 과거의 장수들간 전투의 합이 길었던건 어디까지나 갑옷이 있었기 때문이고, 펜싱의 기원인 스몰소드, 레이피어, 사브르는 평복-더블릿 수준의 경무장 상태이기 때문에 1~2합 이내에 승부가 났던 전통에 기원하는 겁니다. 즉, 경무장 내지 평복 상태면 날붙이 병기로는 대련 합이 길어지지 않습니다. 추가로, 검도는 근접전에서 힘을 못쓰는 것은 사실 입니다. 코등이 싸움도 날붙이가 아닌 무기가 전제될때나 가능한 것이고, 검술에서 초근접전의 간격을 메우고자 발전한게 유술이기 때문에 검도 자체는 근접전에서 별로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진검술로 유명한 카토리 신토류 카타에서도 코등이싸움 같은건 하지 않고 상단세에서 유술로 이어지는 동작이 보통 입니다.
@빌린게이츠 날 태그한건가? 누굴 태그한건지 명확하진않다만 카톡얘기하는거보니 나 태그한거같은데 ㅋㅋ 굳이 이런 띨빵한 댓글이라도 대꾸를 해주자면. 위에 장문으로 반박 다해줬는데 뭘 갑자기 카톡얘기로 주제를 돌린거처럼 몰아감? ㅋㅋㅋㅋ 카톡얘기는 추가로 덧붙여서 얘기한거고 위에 장문으로 제대로 다 반박 했는데? ㅋㅋㅋㅋ 설마~ 아니겠지만 유튜브댓글 장문이면 자세히보기눌러서 펼쳐봐야되는거 모르는애니?ㅋㅋㅋㅋㅋ 반박은 지금 쟤가 안하고 튄건데 정신이 이상하니?
@빌린게이츠 별로 뜬금없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어느부분에서 뜬금없는지 설명 ㄱ 유튭댓글을 카톡보낼때처럼 짜잘짜잘하게 나눠서 댓글쓰길래 여기서 카톡하냐고한게 뜬금없는거임? 그렇다고 원주제에 대해 반박을 안한것도아니고 반박까지 다 하고 댓글작성 빙딱같이하는거 보이길래 추가로 적은내용이 뜬금없다? 닌 사람이랑 대화하면서 주제가 덧붙여지지않고 첨부터 끝까지 딱 그 주제만가지고 얘기함? ㅋㅋㅋㅋ 어떤사람이든 사람이랑 그렇게 대화하면 대화가 3분이상 넘어가긴함? ㅋㅋㅋㅋㅋㅋㅋ 주제를 완전히 벗어난것도아니고 덧붙인건데 대체 뭐가문제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빙딱짓한거에 욕먹어서 아무생각도. 논리도. 없이 까고싶었던 쟤 부계임?
미끄러지는 상황에 검도쪽은 안미끄러지도록 덧신 신고 한거니 그걸로 누가 더 잘한다를 따지면 안되죠. 게다가 무거운 철제검과 죽도였으니 에초에 비교대상도 아니고요. 검도에서 가검 들고 둘다 미끄러지는 상황에 있을때 실력비교하고 할수 있고요. 검도인이 가검들고 죽도 스피드 절반이라도 낼수 있을거같나요?
천하제일 검술대회
우승:김상윤
주최자:김상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싸움 오래 챙챙하는거보다 저렇게 쉽게 죽이는 거 보는게 재밌을듯
@@장혁-m3w 아무리 장수여서 서로 이해하고 있닥고해도 체력때문에 빨리 승무가 난다고 한네요
@@장혁-m3w 장수든 누구든 5분만 휘둘러도 땀 뻘뻘 남 창작물에서 보는 것처럼 몇분동안 멋들여지게 칼 부딫히며 싸우는게 아님 ㅋㅋ
왜 임진왜란 초기 때 우리가 상대가 안된거랑.. 중세의 기사들이 강했는지 알겠음.. 확실히 검술 이것도 아는 사람이랑 일반인이랑 천지차이..
또 일본은 전쟁으로 단련된 경험이 있음 이건 상당히 차이큼
실전경험이 확실히 큼
@@abcccccccc810 팀으로~ Avengers 빰빠밤~~~ 빠~ 밤 빰~~
@@abcccccccc810 명나라
맞음. 예전엔 일본 조총땜에 졌다고 핑계되는 학자들도 있었는데... 당시 조총은 장거리 정확도가 떨어지고 한번 쏘면 장전을 위한 시간이 많이 걸려 우리나라 화살이 더 위력적이었다고 함. 그냥 솔직하게 검술에서 우리가 땝이 안되었음.
사시미는 잡고만있어도 피날 수 있어요.. 피안나는 사시미처럼 무디면 요리할때 더 위험합니다.
덕분에 검잡는 법을 배웠네요 이제 검든 놈만 만나면 되는데.....
새로운 영상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
게임
활 : 민첩
검 : 힘
현실
활 : 힘
검 : 민첩
@인플티비 너도 사고 내줄까?
ㄹㅇ인데...? ㅌㅌㅌ
애들 칼싸움이랑은 비교가 불가한 리얼칼싸움...
메모메모....순발력...머리...좋아야지 할수있다....
영상 잘 봤어요.
근데 가만 방송 들어보면 하프소딩이 중갑이나
판금갑옷이 유행이던 시절에 유효타를 주기 위한
검술인데... 저렇게 하프소딩을 힘들게 배우느니
차라리 철퇴나 망치, 도끼를 다루는 법을
배우는게 더 속편하겠네... 하프소딩 은근 어렵다
어차피 전장에서 검을 쓰는 인원은 극소수 오브 극소수입니다. 물론 갑옷입고있는 상대와 싸우기도 가능하지만 호신술의 성격도 겸하고 있지 순수히 전투기술은 아니죠. 기사들도 창이 부러지거나 기사들끼리 들이박고 근접전할때 말고는 쓸일이 없었기때문에
갑옷시대 이후랍니당 총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기사 양성에 효율성이 떨어지고 검으로 싸우는 경우는 결투할때나 하던지라 갑옷도 안입었다죵
@@GORO_sang
갑옷시대 이후가 되면 롱소드는 도태되서 이미 예비역 수준 병기가 되었고, 결투에 사용하던 평복검술은 간합거리를 벌리기 쉬운 사이드 소드나 레이피어가 사용되었지 롱소드의 하프소딩이 발달된 시절은 아니죠.
하프소딩은 갑옷시대에 발달한게 맞고 단지 검술이 구전화가 아닌 성문화된게 15세기경인것 뿐입니다.
그래서 검을 쓰더라고 양손검사용자보다 많이 전장에서 보이는게 방패하나에 한손검 들고 싸우죠 한손검이 양손검보단 익히기 쉬우니까요🎉
애초에 총쓰는 시대에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검이 세이버(사브르)같은 기병용검
맨손으로 칼 잡아도 안다치는 이유
격투용 검은 날카로움도 날카로움이지만 기본적으로 튼튼해야합니다.
튼튼하지 않고 부실해서 상대의 검격에 검이 부러져버린다면 죽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칼은 날카로우면 날카로울수록 철이 얇아지기때문에 내구성이 약해집니다.
그래서 무기용 검은 우리가 흔히 아는 칼처럼 덜 날카로운대신 무게와 에너지로 베는게 원리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쓰는 요리용 칼, 특히 사시미 같은 경우에는 요리용으로 쓰기 때문에 내구성보단 날카로움이 우선되기 때문에 저것처럼 날을 손으로 잡아버리면 안되는겁니다.
다만 우리가 실생활에서 무기용 도검을 쓸 일이 없기 때문에 칼을 손으로 집으면 베인다는 인식이 있을 뿐인거죠.
칼날에 베이게 잡는게 아니라 옆면만 마찰력으로 잡고 손목을 살짝 비틀어 컬을 살짝 휘게 만들면 다른 손으로 칼 쥔자를 처리할 만한 시간.. 아주 짧은 시간이 나옵니다. 그때 디스아밍을 하덬지 처리하죠. 못하면 손가락하고 바이바이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생각외로 긴칼일 스럭 칼날 잡기가 잘 됩니다
날아오는 칼날을 맨손으로 탁 잡는 건 불가능에 가까울테지만 양손 검으로 막아놓고 오른 손으로 자기 칼자루를 잡고 왼손으로 상대방 칼날을 잡아 살짝 휘어서 제어하며 오른선으러 슥.. 하는 간 생각외로 쉽습니다 물론 칼을 막는거... 가 산행되어야 하는데 그건 별로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복장이 멋있네요👍 유니폼인가 ..!
엌ㅋㅋㅋ 이걸 출현
와......... 이불 밖은 위험해...ㅎ
애니 바람의 검신의 나오는 검술들을 평가해주세요
에
큥
불살... 을 추구하면서 쇠몽둥이나 다름 없는 무기로 사람을 패고 다니는 켄신..
@@enyaxabier 살려는 놨잖아ㅋㅋㅋㅋ
@@NfK "하지만 살렸죠" ㅋㅋㅋㅋㅋㅋ
군대 총검술 생각나게 하네요
와 식칼 잡아봤는데 안 베이긴 개뿔 손가락 3개 중간 베임 ㅋㅋㅋㅋ
( 지금은 ㄱㅊ)
야 나두? 나두 새끼 빼고 다 배임 ㅋㅋㅋㅋ
아르마 탈퇴 분쟁터졌을때 경력 2년이라 그랬는데 갑자기 경력이 4년이 됐네
ㄹㅇ?
태클걸지마세요 착각일수도있죠 어디서 아는척?
@@정승환-t3b 1년전 댓글에 댓이 그렇게 오면 그게 태클이 아닐까요.
@@정승환-t3b ㅂ
한국식나이로 4년인가
천하제일 검술대회 ㅋㅋ
주최자 : 저 친구
우승자 : 저 친구
참가자 : 저 친구 꼬봉들 ㅋㅋ
국가대표급 선수들은 아무도 없었고.. 저 친구 유단자랑 스파링하다가 개털리는 영상 그 유단자 채널에 있음
꼬봉들 델구 자기가 우승했다고 자랑하는거 겁나 웃기네 ㅋㅋ
코랑 입이 이승기느낌이시넹
거의 상딸수준인데
내가 작두를 타야 아 이럴래??
이분야는 4년만배우면 전문가군요
ㄹㅇ ㅋㅋㅋㅋ
일반적인 무술도 사범을 하려면 엘리트 체육인이거나 10년 경력은 가져야 하는데 꼴랑 4년경력이 전문가라…
보고서 갑자기 이 분야가 얼마나 마이너한지 새삼 깨달음
우리나라에 서양검술 하는사람이 얼마나 있겠음
사시미 저렇게 잡고 힘들어가면 썰려요 바로
올림픽에서 펜싱선수들이 공격하는 검의 속도는 약 1/25초. 속도로 환산하면 대략 0.3초정도에 가까운 속도입니다.
극한까지 단련을 했다는 올림픽 선수들도 두번 이상 막고 반격이라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펜싱 중에서 가장 격하고 위험하다는 사브르에 사용되는 검의 무게는 고작 끽해야 600g입니다.
회초리만한 검으로도 잘못 맞으면 한방에 죽을수도 있는데
저렇게 큰 검을 손으로 막고 찍어 누르고 반격? 검을 검으로 막아도 팔목이 시큰거릴만큼의 충격이 옵니다
죽도나 목도를 생각하고 계산한다면 엄청난 오산입니다.
룰 안에서 보호장비 갖추고 싸우는 사람들의 기준으로 말한 것이지
어금니 꽉 물고 죽여도 되는 상황에서 먼저 찌르는 사람이 장땡인 경우에는 절대로 통용되지 않는 설명입니다.
단련이고 기술이고 뭐고 그딴거 다 필요 없이 손에 뭐 들고 있는 사람이 덤비면 그냥 도망가세요. 목숨 건지는 가장 현명한 선택은 도망가면 됩니다.
음... 검도를 배웠던 사람인데(얕게 배웠습니다만.. ) 펜싱은 상대에게 바로 죽을 정도의 충격을 주는 검술이 아닙니다. 제가 알기로는 폐에 구멍을 내서 죽이는 기술이 주특기인 검술로 알고있는데,(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 극한까지 단련한 선수들이 두번 이상 못 막고 그런거는 사실 검이 그만큼 가볍고 정지관성이 적기 때문이며, 운동관성이 생기더라도 어느정도 힘으로 관리가 가능하기에 2합을 넘기 힘든 것인데, 과거 전쟁의 기록에서도 알 수 있듯 과장된 기록일 수는 있으나 숙련된 장수끼리의 검술은 정말 춤을 연상시킬 정도로 오랜 공수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일반 병사의 경우는 공담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2합을 넘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상대가 뭘 들고있다면 무조건 도망치는것도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총기소유 불법을 가정했을 때 특정 상황이 발생할 때 생존률을 높여주는 기술, 그것이 검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밀대자루가 옆에 있고, 칼을 든 묻지마 살인자가 찌르려고 달려들 때, 맨손으로 제압하기보다는 밀대자루를 이용해 상대의 관절을 타격하여 제압하는 편이 더 안전하겠지요. 혹은 다른 방식으로 상대를 전투불능으로 만들 수도 있고요. 그래서 검도를 배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검도는 근접전에서 힘을 못쓴다"인데, 근접전에서도 대처하는 호신술도 배우는 것이 "검도"라는 운동의 전체이기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would_u_like_2
과거의 장수들간 전투의 합이 길었던건 어디까지나 갑옷이 있었기 때문이고,
펜싱의 기원인 스몰소드, 레이피어, 사브르는 평복-더블릿 수준의 경무장 상태이기 때문에 1~2합 이내에 승부가 났던 전통에 기원하는 겁니다.
즉, 경무장 내지 평복 상태면 날붙이 병기로는 대련 합이 길어지지 않습니다.
추가로, 검도는 근접전에서 힘을 못쓰는 것은 사실 입니다.
코등이 싸움도 날붙이가 아닌 무기가 전제될때나 가능한 것이고, 검술에서 초근접전의 간격을 메우고자 발전한게 유술이기 때문에 검도 자체는 근접전에서 별로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진검술로 유명한 카토리 신토류 카타에서도 코등이싸움 같은건 하지 않고 상단세에서 유술로 이어지는 동작이 보통 입니다.
1/25초는 0.04초입니다
그냥 지나치려다가 문득 언젠가 누가 칼로 날 썰어버리려고 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어 들어왔습니다..
네 중2 지나면 괜찮아져요
혹시 mbti가 NF신가요
겨드랑이 찔리면 ㅈㄴ 아프겠다 ㅠㅠ
들리기에 Übergreifen인것같은데, p로 발음하시네요
헐 사시미 잡아도 나감..
그냥 방검장갑끼고
현실에도 검사가 있네
없겠읍니까
썸네일 양치하는줄 ㅋㅋ
ㅋㅋㅋㅌ
날카로운 사시미칼은 잡는정도에따라 다르겠지만 잡기만해도 썰립니다.
걍 롱소드 얘기나 하세요~
잘 모르는분야 떠들지마시고.
@취택어택 니 말대로 면만 압박해서 잡을거면 잡는방식이 틀렸지.
면만 압박해서 잡는다는게 니 뇌피셜이면 영상처럼 저렇게 잡는게 맞지.
니가 칼의두께까지 고려해서 영상처럼 쥐어보고 면만 압박할수있는지 해보셈 ㅋㅋㅋㅋㅋ
거의 손가락 첫마디 부분이랑 손바닥 맨아랫부분이랑만 만나야되는데 니 손이 기형이 아니고서야 저렇게 주먹을 쥐는순간 면만 압박하는건 불가능임 ㅋㅋㅋㅋㅋ
그리고 영상보면 손이 칼날의 위아래로만 안움직이면 안썰린다는데 손이 처음잡은부분에 그대로 있어도 손자체를 저렇게 위아래로 흔들게되면 힘주는 방향이 계속 틀어지고 바뀌기때문에 손이 칼의 위아래로는 안움직여도 칼날쪽을 잡은 손가락과 손바닥에 누르는힘이 조금이라도 들어갈수밖엔 없음. 그렇게되면 뭉툭한 롱소드아니고서야 날갈린 사시미면 걍썰림. 니가 무게조금이라도 나가는거 저렇게쥐고 위아래로 흔들어보셈 ㅋㅋㅋ 힘의 이동이 전혀없는지.
저건 진짜 날이 뭉툭한 롱소드이기에 가능한거지 실제 사시미 가지고 저래해보셈 손가락 바로 굿바이할듯 ㅋㅋㅋㅋㅋㅋㅋ
영상에서도 이댓글에서도 사시미 얘길하는데 닌 수술용메스만 써봤는지 메스얘길하는데 수술용메스는 내가 안써봐서 모르겠고 날갈린 사시미는 부드러운건 대고 아주 작은힘만 눌러도 바로 썰림.
@취택어택 니가 잘안갈린 사시미를 쥐었었나보네 ㅋㅋㅋㅋㅋ 모든게 구라던지.
위에도 써있지만 나는 악력쥐는거마냥 꽉쥐란소리한것도 아니었고.
그냥 니가 잡기만해도 썰릴정도로 잘갈린 사시미를 안써본거임.
잘 간린 사시미가 닿기만해도 썰릴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아주살짝만 힘줘도 바로 살파고듬.
니가 말한대로 앞뒤로 안움직이고 살짝만 눌러도 썰린다고.
니가 아는정도가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고 자식아 ㅋㅋㅋㅋㅋ
그리고 넌 아무것도아닌거 알겠고 영상속 쟤는 롱소드 전문가지 모든칼들 전문가임? 내가봤을때 쟤도 니처럼 진짜 잘갈린 사시미 만져보지도 못했을걸?
지가 잘아는 분야에서나 떠들지 써보지도않은 사시미얘길 하고있으니원.
니처럼 백날 써보도않은 수술용메스니 사시미니 떠들어봐야 의미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가서 애지간한 횟집가서 돈좀주고 사시미 구경 좀 시켜달라한담에 니가 말한거마냥 앞뒤운동 일절없이 살포시 함눌러바라 바로썰리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잘 갈린 사시미란걸 보고 만진적이 있어야 이해를하지 백날 주방용식칼에 커터칼만보니 다른사람들이 경력경험이랍시고 말해봐야 방구석에 있는애가 이해할리가있나ㅋ
내댓글말고도 이영상댓글에 몇개더있네 사시미 만져본사람들. 하나같이 뭐라고하는지 봐봐라 ㅋㅋㅋㅋㅋ
@취택어택 그리고 여기서 무슨 카톡하냐? 댓글을 짜잘짜잘하게 많이도 써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린게이츠 날 태그한건가? 누굴 태그한건지 명확하진않다만 카톡얘기하는거보니 나 태그한거같은데 ㅋㅋ 굳이 이런 띨빵한 댓글이라도 대꾸를 해주자면.
위에 장문으로 반박 다해줬는데 뭘 갑자기 카톡얘기로 주제를 돌린거처럼 몰아감? ㅋㅋㅋㅋ
카톡얘기는 추가로 덧붙여서 얘기한거고 위에 장문으로 제대로 다 반박 했는데? ㅋㅋㅋㅋ
설마~ 아니겠지만 유튜브댓글 장문이면 자세히보기눌러서 펼쳐봐야되는거 모르는애니?ㅋㅋㅋㅋㅋ
반박은 지금 쟤가 안하고 튄건데 정신이 이상하니?
@빌린게이츠 별로 뜬금없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어느부분에서 뜬금없는지 설명 ㄱ
유튭댓글을 카톡보낼때처럼 짜잘짜잘하게 나눠서 댓글쓰길래 여기서 카톡하냐고한게 뜬금없는거임?
그렇다고 원주제에 대해 반박을 안한것도아니고
반박까지 다 하고 댓글작성 빙딱같이하는거 보이길래 추가로 적은내용이 뜬금없다?
닌 사람이랑 대화하면서 주제가 덧붙여지지않고 첨부터 끝까지 딱 그 주제만가지고 얘기함? ㅋㅋㅋㅋ
어떤사람이든 사람이랑 그렇게 대화하면 대화가 3분이상 넘어가긴함? ㅋㅋㅋㅋㅋㅋㅋ
주제를 완전히 벗어난것도아니고 덧붙인건데 대체 뭐가문제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빙딱짓한거에 욕먹어서 아무생각도. 논리도. 없이 까고싶었던 쟤 부계임?
손가죽 다 포기하고 싸워야겠네
전문가랍시고 저런 사람을 부르네 ㅉㅉ..
그냥 손빔
실력 많이 딸림... 방송할 정도나 누구 가르칠 정도는 절대 아니심..
하지만 잘 한다는 사람들 그 누구도 방송을 하지도, 누굴 가르치지도, 롱소드 검술이라는 문화를 알리려 들지도 않지.
너보다 잘할듯
@@Radyismyname 못함... 많이
@@구원의백과사전 인증이 없으면 뭐다?
@@구원의백과사전 유튜브로 영상 찍어서 인증해보셈 ㅋㅋㅋ
맨손으로 칼을 잡아도 될까? 일반인도 배우는 방법!!!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와 샌즈다
이분 검도하시는 유튜버한테 호구도 안쓰고 먼지나게 맞으신분 아닌가요?
미끄러지는 상황에 검도쪽은 안미끄러지도록 덧신 신고 한거니 그걸로 누가 더 잘한다를 따지면 안되죠.
게다가 무거운 철제검과 죽도였으니 에초에 비교대상도 아니고요. 검도에서 가검 들고 둘다 미끄러지는 상황에 있을때 실력비교하고 할수 있고요. 검도인이 가검들고 죽도 스피드 절반이라도 낼수 있을거같나요?
본인등판? ㅋ
@@예예오-e2j 그냥 상식적으로 말하는겁니다.
@@danpark6750 상윤아 추하다...
@@예예오-e2j 음… 뭐 너무 되도안한 논리라 더 할말이 없네요. 평생 그렇게 사세요.
총들면 그거 다 필요없어
총 구할수 있어? 신고각
실제로 싸울려고 수련하냐
검기도 모르냐?
응 총들어봐 총기규제면 그만이야
@@user-rib 총은 방패(?)로 막으면서 가면되지
와 1등이당
와 2등이다
친구 아들이 칼갖고 노는 느낌이라 귀여워요. 남자아이들은 커도 칼싸움놀이를 좋아하는구나
-꼰-
꼰대
비하 지리네
네이비씰이라고 총놀이 전문으로 하는 아재들도 있읍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다르긴 하죠 하지만 진심으로 무언가를 몰두 하는 사람에게는 경솔한 말이 될 수 있어요~ 그림을 그리는 사람에게 그림 놀이라 하지 않고, 요리를 하시는 분들에게 소꿉놀이라고 하지 않죠 칼이나 무기에 관심이 있구나 정도로 표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와 3등이다
성기사이즈킹
ㅋㅋㅋㅋㅋ
그랄라믄 손가락 마디마디 칼을 걸리게 해야 되는디 칼을 잡고 찌르을 람?
칼도 사시미 같은 빽빽 갈은 칼이아니여서 적당한 힘으로 하는겁니다 진짜 손가락 밀릴정도로 힘을 줄거면 날을 잡는게 손해니까요
애초에 변형기술은 상대방을 기만해서 예상못한 공격을 하는거지 이걸로 엄청난 타격을 주겠다가 아닙니다 허를찌르는거죠
손에 건틀렛 껴요 ㅋㅋㅋㅋㅋㅋ
사실 가죽장갑만껴도 의외로 손 멀쩡할 수 있음
@@kamilia89 변형기술=조커픽=카드겜 한장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