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서체]■이병태 교수-헬조선이라고 빈정대는 젊은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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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783

  • @김재선-i9l
    @김재선-i9l 6 лет назад +1

    그런 분들이 있어서 지금의 저와 한국이 있다는 걸 압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더 많은 행복을 바라는 세대가 찾아왔어요. 지금의 젊은이들은 가족이 배만 불러도 족한하다고 생각지 않아요. 남을 생각하는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육체적인 편안함과 정신적인 행복을 더 추구합니다.
    어른들의 눈에 이런 젊은이들은 고생도 모르고 일은 안 하려 들면서 바라는 것만 많은 인간군상으로 비춰보일지도 모릅니다.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시겠죠.
    맞는 말이에요. 우리는 이기적입니다.
    저는 우리나라를 헬조선이라 부르게 만드는 원동력이 여기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구태여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우리는 이기적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입니다. 이타적일 때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내가 여유로울 때나 부릴 수 있는 사치 같은 것이어서 시도 때도 없이 남발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우린 모두 성인군자도 부처도 아닙니다. 남의 가정보다 내 가정이 더 소중하고 남의 불행보다 내 행복이 더 중요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상하게도 정과 도덕이라는 이름 하에 무조건적인 희생을 강요합니다. 그것이 옳다고 말합니다. 틀린 말도 아니고 이것이 이상적인 사회라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이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 누구도 한 달 150 받아가면서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받을 수 있다면 더 받는 게 당연히 좋겠죠.
    그러니 현재 대한민국에 부족한 건 이 이기적인 마음을 제재하고 정과 도덕이라는 이름의 부조리를 제한할 더 강력한 법과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비추어보았을 때 법적으로 직장인의 대우가 상당히 좋은 나라에 속합니다. 하지만 많은 기업이 그 법을 준수하지 않죠.
    비리도 마찬가지에요. 저지르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하는 건 그걸 감안하고도 남을 만큼의 보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그동안 출산 장려 비용으로 지출한 120조 그 밖에 다양한 구호 활동들. 새로운 미래를 책임져야 할 젊은이들에게 돌아가야 할 자금은 다 어디로 가 버린 건가요?
    3포 시대라고 이야기합니다. 한 달에 200도 안 되는 돈을 벌어서야 아무런 미래도 보이지 않아요. 이런 캄캄한 미래만 보여주는 나라를 놔두고 헬조선이라고 부르면 안 되는 이유가 대체 뭡니까?
    나라의 토대를 이룩했다는 건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제가 교수님 시대의 인물이었다면 그것은 분명 일생의 자부심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만들고 방치해두었을 뿐인 현재를 아무것도 손 쓸 방도가 없는 우리 젊은 세대들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뭘 바꿔나가면 좋은 건가요?
    그저 원망하고 한탄하며 살아가는 것밖에는 길이 보이지 않아요.
    저는 지금 대학생이고 취업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200 이상 주겠다는 직장이 많지 않아요. 200 이상 주는 곳은 대개 주 5일에 특근을 합친 금액입니다. 200을 10년동안 한 푼도 안 쓰고 모아도 가족과 함께 살아갈 투룸 하나 구하지 못합니다. 원룸에서 살더라도 빠듯해요. 여기에 아이까지 있다면?? 그저 아이에게 불행과 가난만을 되물림하고 마는 걸요.
    말해주세요. 우린 지금 이 이상 대체 뭘 해야 하는 건가요. 무얼 할 수 있나요. 당신들의 노고만 바라보고 현새대의 노고를 인정해주지 않는 옛 새대들이 저는 솔직히 밉고 또 밉습니다.
    원망하고 싶지 않아도 이런 나라를 남겨준 당신들이 원망스럽습니다.

  • @bluerain0096
    @bluerain0096 7 лет назад +105

    저도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써 말씀 드립니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우리세대가 고생했다고 너희 들도 그렇게 하지않으니 나약하고 노력하지않고 배부른 소리 한다고 얘기하고싶지 않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온갖 부패와 부정들은 누가 만든 것입니까?
    우리 부모와 우리세대의 갖은 고생하며 살아간 분들이 과연 그 고생한 만큼의 대가가 돌아 왔나도 의문입니다
    젊은이들을 철없다 욕하기전에 기성세대가 만들어놓은 잘못된 관행 부조리 먼저 모두 뜯어 고친 다음에 공정한 사회속에서 피땀흘려 회사를 위해 노력하는 젊은이들을 상상해야 옳지 않을까요?
    어느 누가 밑빠진 독에 물을 부우려하겠습니까?
    멀쩡한 항아리 가져다놓고서 열심히 물 붓길 바래야 바람직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 @이창민-s1w
      @이창민-s1w 6 лет назад +17

      blue rain009 와!!
      사이다!!입니다 !!
      요새는 젋은사람이 더 힘들게사는데
      늙은 사람은 세대 얘기를 하면서
      결국은 꼰대같은 짓을 하죠

    • @shw5670
      @shw5670 6 лет назад +15

      이런분이야 말로 존중받아야 마땅하다고 본다. 그리고 이런자를 지키는 자야말로 진정한
      우파의 본질이지. 지금은 좌파는 그냥 종북세력이고 우파들은 대갈통에 든것도 없는 ㅄ
      들만 득실거리고 있다. 진짜 객관적 시각으로 볼땐 이분의 말이 영상에 올라와야 한다.
      무늬만 뻔지르르한다고 해서 결코 똑똑한건 아니다. 저 영상의 꼰대가 대표예시지.

    • @알롱달롱뽈롱뽈롱
      @알롱달롱뽈롱뽈롱 6 лет назад +5

      미안하오. 내가 좀 나쁜 생각을 가지고 있소만.
      일단 그 생각이 맞소이다만,
      나또한 젊은이고, 나의 생각은 이렇소.
      옛날 사람들은 자신이 배우지 못하였기에 자식만큼은 가르치려 피땀나는 노력을 했고, 그 세대가 자라서 자신보다는 잘 살게끔 하기위해 또 다시 노력하여 지금의 연약한 세대를 만들었소. 그리고, 이들은 그 전 세대의 넘어지고 일어서는걸 배워본적이 없기에 지금의 시대에 도리어 「이런 나라에 아이를 낳아 키우는건 그 아이에게 죄를 짓는 행위이며 자신이 이 환경에서 끝내겠다」 라는 자들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그저 윗세대가 해왔던 행동을 똑같이 따라하고 있는것으로 보고있소만..
      물론 모든건 생각하기 나름이며 본인의 생각은 부정적인 영향이 강하기에 이런 생각이 드는것이오.

    • @권민수-m1v
      @권민수-m1v 6 лет назад +10

      Marcelino de Ferrero 뭔 젊은이야 말투부터 고쳐요 아무도 안속을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갖잖아요

    • @정상필-n8z
      @정상필-n8z 6 лет назад +9

      가난한 날의 행복은 없습니다... 그건 가난해도 불평하지 말고 살아라는 것이지..... 가난한 나라는 국민들이 굶어 죽습니다.... 상대적 박탈감이 더 큰 부자나라는 굶어죽는 사람은 없습니다....... ...... 헬조선은 원래 북조선인민군들의 공작으로 지들 나라를 남한이라고 우기는 겁니다. . . 북조선은 지상천국인데 자유국가들이 자꾸 생지옥이라 우기니까 역으로 니들 나라가 헬조선이다고 더 강하게 세뇌시킨 결과가 오늘날 젊은 청년들이 남한을 헬이라 우기는 거죠....... 세계 12위의 경제강국이 헬이면 나머지 200위까지의 나라는 더 지옥이고 우리의 과거시대는 전부 짐승의 삶이었다라고 주장하는 것밖에 안되며.. 세계최빈국에서 12등까지 끌어올린 부모세대들의 피땀을 모르고선 내 발에 이슬이 묻었다고 응석부리는 것일 뿐입니다.. 사회의 부조리는 개선해야 하지만 그 대책이란게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부정한다든지.... 성장이 멈추거나 퇴보해서는 이룩할 수가 없습니다........

  • @user-tj9dr1re1e
    @user-tj9dr1re1e 7 лет назад +2

    우리가 좀 사네 한것이 불과 30년전... 그나마 그때는 무엇이든 한다는 열정과 패기가 있어 소위3d업종도 마다 않고 열심히 일한 결과가 지금의 밑거름이 된 것일겁니다... 이제 50대와 60대 그리고 그 50,60대를 이끈70대, 정말 어께 펴고 충분히 자랑스러워 해도 됩니다... 누가 뭐라해도 지금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있게한 원천 이니까요...

  • @na-ilkim1199
    @na-ilkim1199 7 лет назад +50

    저는 20대 학생입니다. 항상 저희부모님 조부모님에게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제가 따뜻한 잠자리에서 일어나고 밥을 먹을 수 있는 이유는 그분들의 희생에서 나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람은 감사한일에 감사할 줄 알아야하고 미안한일에 미안하다 할 줄알아야합니다. 다만 이것이 세대간의 문제가 되는 것같아 마음이 아픔니다.

  • @데일리박
    @데일리박 7 лет назад +1

    고맙습니다.너무나.고맙습니다.대한의모든젊은이들이.당신의 이글을보길 마음깊이 기도하고 응원하겠읍니다.

  • @우하우하우하
    @우하우하우하 6 лет назад +16

    안녕하세요 30대초반 청년입니다 저희부모님들세대 흔히 베이비붐 세대라고 하지요^^ 지금 젊은 세대들 헬조선이라는말 자주합니다 저또한 주변에서 자주듣고있구요...제부모세대분들 정말 고생들 많았고 저희보다 지금도 힘들게 자식걱정하시면서 사시니 오죽 마음이 아프시겠습니까...그래도 부모세대분들께 예전과 현재를 비교했을때 무었이 가장 힘들게 하는가를 놓고만 보면 역시 경재적 어려움이였지요 하지만 예전엔 자수성가라는 말도 주변에서 흔히 들리는 시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경재가 매우 어렵습니다 학교에선 입시 좋은대학 좋은회사만 강요하고 사회또한 반강압적인분위기가 1등사회 즉 좋은곳만 놓고 본다는 거지요... 얼마전 취업박람회 관계자로 모고등학교에서 단체로 취업차 박람회장을 찾아왔습니다 해마다 많은 젊은이들이 오구요 일명 취업반이라고 하지요...반대편에선 대학생들 그리고 취준생들도 많이옵니다 여기서 안타까운것은 회사들이 요즘 신입을 뽑을때 그동안 공부한 스펙보단 경력자들을 뽑는다는거지요 네 맞습니다 고등학생들 그리고 대학 취준생 안뽑습니다 물론 모든회사가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박람회에 온 수많은 젊은이들이 기대를 가지고 오지만 고등학생들을 제외한 나머지는 박람회시간이 끝나기전 집에 돌아갑니다 포기하고 갑니다 그리고 고등학생들은 인솔자를 기다리다 늦게 돌아가는데 표정이 정말 좋지 않더군요...그렇겠지요 힘들게 준비한 포트폴리오가 아무리 잘만들었어도 쓸모가 없습니다 이렇게 탈락한 여러젊은이들이 쉽게 포기할까요? 아닙니다 꿈을위해 몇평도 안되는 간신히 책상과 몸만 눕힐수 있는 고시원에 매달 40 50만원식 내고 지금은또 물가가 미처돌아가서 오른곳이 많다고 하더군요 거기에 한달식비 통학비 하면 알바를 해도 모자랍니다 청년들도 이러면서 버티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이어서 여러학교에선 신입생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과대한광고도로 모집한다음 나름 교육은 하지만 실무에 쓸만한 교육은 하지 않고 그냥일반 대학과 같이 따라만합니다 말이 길었네요...죄송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좋은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안되는시대가 된지 오래구요 요즘 젊은청년들은 좋은 회사도 안바랩니다 젊은이들은 현재 일할공간이 없습니다 회사는 이미 사원들로 꽉차있어서 정부지원사업으로 신입들을 나라지원금으로 받고는 있지만 길어야 3개월... 쓰고 버려지는게 현실입니다 사내엔 나갈사람은 없고 들어올 사람은 많거든요 그래서 어느회사들은 신입들을 거의 노예처럼부려먹다 버리고 또 인턴으로 받고 무한반복하는게 웃기지만 슬픈현실입니다 하지만 사회초년생들은 알리가 있나요...자신이 이용만 당하는건지 저희 부모세대들 정말 고생하셨던거 청년들 모두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하지만 젊은 세대들이 일하고 아이를 낳을 환경이 안됩니다 제여동생을 예를 들어보년 맞벌이로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까지 나오고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급한데로 임대아파트에 살면서 애를 낳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냈었답니다 그런데 요즘 어린이집에서 아이들 입에서 무슨말이 나오냐면 임대아파트 살면 거지라고 한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어린이집을 몇곳 옴기면서 애가크고 유치원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 입에서 또 그런현상이 나오니 대출로 아파트를 구입했습니다..가슴이 아픕니다 요즘 3포세대를 넘어서 5포 7포세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젊은이들도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젊은이들도 끈기라는거 다들 가지고 있습니다 남자라면 군대도 2년 다녀오는데 쉽게들 포기하겠습니까 하지만 생각하는것보다 청년들이 살기 힘듭니다 노인층분들도 그렇구요
    영상에서 예전에 힘들게 살아오신거 설명까지 해주셨는데 공감합니다 예전보다 노동적으로 보이지는 않으시겠지만 우리 청년들 학교 끝나고 알바도 하고 정말 개미처럼 열심히 일하는 사람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야자끝나고 치킨배달하다 사고나서 세상과 이별하는 학생들도 있구요 새벽에 퇴근을 해야하니 눈물이납니다 그마저도 일자리가 없습니다 울 부모님 분들 조금만 청년들과 마음을 열고 대화해보세요 부모세대들만 힘들었을까요 모두힘이들긴 마찬가지입니다 ^^ 군대또한 자신이 있는곳이 재일 힘들듯 다들 힘들게 안사는 사람없을겁니다 요즘 스마트폰들고 컴퓨터다 머다 있어서 살기 편해진것 처럼 보이시지만 그냥 스마트한기기들만 생겼을뿐 세상이 좋아진것은 아니니까요 글을 적다보니 이야기기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모든세대가 현재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는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젊은학생들이나 아니면 손자들한테 터놓고 이야기 해보세요 요즘 헬조선라는 말을 왜쓰는지 궁금하다라는 식으로...의외로 요즘젊은이들 제세대들보다 잘설명 해줍니다 서로 대화를 한번 해보시는것도 서로를 이해하는데 큰 힘이됩니다

    • @박정희서체
      @박정희서체  6 лет назад +1

      요즈음 일본과 미국은 청년층 일자리가 차고 넘친다는 뉴스를 접하는데 한국의 현실은 반대로 곤두박질치니 가슴 아픕니다. 무엇이 잘못됐고 어디부터 시작해야할지 대한민국 미래가 걱정입니다.
      우하우하우하님께서는 젊은 세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조목조목 예를들어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i.s.a1413
      @i.s.a1413 5 лет назад +1

      @@박정희서체일본 미국 어디에서 일이 차고 넘친답디까

    • @jackkim6166
      @jackkim6166 5 лет назад +1

      정말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힘들면 힘든대로 편하면 편한대로 오순도순 의논하고 같이 궁리하며 등두려주며 각자가 책임을 다하며 사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봅시다

    • @CHANYCOYA
      @CHANYCOYA 5 лет назад

      좋은생각 일본에 일자리가 넘쳐 보이죠? 그 월급은 알고계신지요. 연봉 3-4천에서 굴리려는 자리가 태반입니다. 연봉제라는 이름으로 잔업수당이 포함된 가격이죠 ㅎㅎ 질 좋은 일자리는 글쎄요...

    • @차영환-r7h
      @차영환-r7h 4 года назад +1

      @@CHANYCOYA 눈썹 밑에 있는게 눈이지요
      영상 안 보셨어요?
      급여가 형편없다 하기전에 능력으로 보이라는...
      지금도 경영자들은 그런 사람들을 찾고 있어요
      3, 4천의 급여도 아까운 직원이 있고 더 주고싶은 직원도 있는거에요^^

  • @stitgmata77
    @stitgmata77 7 лет назад +15

    지금 .우리나라 GNP가 3만불 가까이 되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선진국이지만 지금 서민들의 삶은 이교수님이 살았던 어린 시절로 돠돌아가는것같습니다. 몽골 필리핀 대학생들이 한국에서 일하지만 이땅의 대학생들은 취업을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양극화와 중산층이 줄어들고있습니다.

    • @yinxi-yue6291
      @yinxi-yue6291 5 лет назад +2

      심지어 중국도 일인당 GNP 10,000$ 이 넘어 갔지요.

    • @운동하는레이븐
      @운동하는레이븐 5 лет назад

      맞아요 이시대청년으로 써 정말 계층의 사다리가 없어진것처럼 힘들다고 삶이 많이 팍팍한것같아요

  • @tvchoi1719
    @tvchoi1719 7 лет назад +13

    이 시대의 젊은이인 저의 눈으로는 교수님이 빈정대는 걸로 밖에는 안 보입니다만.

  • @ju9644337
    @ju9644337 7 лет назад

    이병태 교수님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고작 오십대 초중반인데도 강원도 산골 태생이라 오학년때 집에 땔감을 구하러 산에 나무 하러 다녔고 방학이면 하루 두짐의 나무를 하고나서야 저녁이 다되어서야 동내 아이들과 놀수 있었죠 .몇푼 안되는 중학교 입학비가 없어 이년을 재수하였고 누나는 초등학교 삼학년을 다니다 포기했습니다.지금에 내 자직들이 이십대 중반에이르러 직장을 구하면 힘들어 못하겠다는 소리를 밥먹듯 합니다.
    어쩌다 우리 나라 젊은이들이 이리되었는지...정말 우리 나라 앞날이 ..갑갑합니다..

  • @광야의소리-h9d
    @광야의소리-h9d 6 лет назад +3

    먹먹하다못해 눈물이 철철흐릅니다 ㅠ... 난 일곱째막내로 받고 누린것이 많으면서도.. 그저 부모가 나이가들어서.. 난 받지도 누리지못했어..란 푸념을 하며 살았던 날들을 후회하고 펑펑울었네요..
    지금 아이둘 낳고 키우다보니... 더 절절하니... 눈물과 아픔이 밀려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다시금 깨닫게해주시고 울게해주셔서~~~
    부모님 사랑합니다~♡

    • @박정희서체
      @박정희서체  6 лет назад

      이병태 교수님의 글은 제 세대가 겪은 이야기입니다.
      하은준맘의 글을 읽고 새삼 영상을 돌려보니, 핑하니 몰려오는 아픈 감정을 억제키 어렵군요.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에게 살아온 이야기를 많이 전해주세요. 올바른 인식을 할 수 있게끔.

  • @manson7531
    @manson7531 6 лет назад +1

    젊은이들이 부모님들 때문에 헬조선이라 하나? 썩어빠진 정치와 기득권만을 위한 사회 시스템 때문에 헬조선이라 하는거다.
    이런 전근대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젊은이들에게 길잡이를 해줘야 하는 교수라는게 개탄스럽다.

  • @소사랑-i9z
    @소사랑-i9z 7 лет назад +4

    고생하고 배고프고 그시절 이해하겠습니다 단 행복이라함은 그시대에 맞는 행복이 있는것 이죠 우리때엔 밥도 못먹었으니 니들은 밥이라도 제대로 먹고다니잖아 라는 논리는 맞지않습니다 젊은이들 그시대든 지금이든 열심히 살고 치열하게 살아갑니다 우리는 치열했고 니들은 아니잖아는 좀 아니잖아요 시대의 행복지수는 가히 절망수준입니다 니들생각이 잘못됐다고 하지마세요 현실입니다 뭘해도 결코 올라갈수없는 현실 이런게 절망입니다 배고프고 힘듬이 최고의 실현이 아니라고생각합니다 그시절엔 적어도 산업화로 개천의 용을 꿈을 꿀수 있었잖아요 희망이 없는 인생이 절망적인거죠 길가는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그저그런 밥먹기만 바쁜 인생을 행복이라고 생각할수있느지

  • @Tv-qr8ll
    @Tv-qr8ll 7 лет назад +15

    이미 가진자 기득권 세력에 의해 성장의 기회마저 뺏긴 지금 과거 어른들이 고생하셨던 시절과 단순비교 하시는 거면... 지금 젊은이들도 죽기살기로 삽니다

  • @채숙자-p1f
    @채숙자-p1f 7 лет назад +5

    이시대를 대변하시는
    교수님이야 말로 진정한
    학자십니다 많이 공감하고
    많이 울었습니다 저도
    그 글 속에 있는 가난을
    이겨 보려고 하고 싶은 공부
    못하고 서울로 상경하여
    온갖 고생을 감내 해야 했던
    사람이였읍니다 존경합니다

  • @Zennnnnn3
    @Zennnnnn3 7 лет назад +5

    감동하면서, 동감하면서, 분노하면서 순식간에 읽어내려 갔습니다..
    그러나 이 풍요로운 세대를 감사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는 것을 바라보며 안타까워하면서 읽었습니다..
    그래서 전쟁은 필연적으로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그래야 모두가 나라 소중함에
    정신을 반짝 차릴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땅의
    국민들은 눈 멀고 귀먹은
    아주 보기 싫게 일그러진 영웅같은 자들의 가증한 모습이 되고 말 것입니다..

    • @이지윤-c8f
      @이지윤-c8f 6 лет назад

      Angela Kim ...?? 전쟁나면 다 죽지 않나요?? 요즘 무기가 얼마나 좋은데..

  • @seyeonkim-s5u
    @seyeonkim-s5u 6 лет назад +3

    교수님 얼마전 페이스북 올린 옛날 유년기 시절과 유학시절 살아온 이야기를 들었는데 너무나 큰 공감이 되었습니다 왜 그리 가슴이 아픈지요
    그시절 저는 부모님의 헌신으로 큰고생 안하고 잘 살아온것 같아
    너무나 고생하셨던 저의 부친과 어머니께 감사한 마음 간직하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세대가 자라온 시대는 가난하여 그 시기를 박차고 살기위해 새마을 운동의 노래를 듣고 밤이 없이 일하신 부모님 세대, 그들은 그런 강한 힘과 뜻을 모아서 잘살아보세!!란 힘찬 노래를 하고 우리는 듣고 그들은 힘든것을 즐겁게 받아들인 그들의 열정이 지금의 자유대한민국 번영의 국가로 만들었다고 봅니다. 자유민주주의 초석을 깔아주신 이승만대통령 그리고 부강으로 이끄신 박정희 대통령. 두분이 계셨기에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고 그바탕에서 나라를 사랑하며 열심히 살아온 부모님세대와 그뒤를 잘 따라온 우리세대가 부국의 길로 이끌어 왔지요
    우리들 세대는 대학도 공부에 뜻을 둔 사람만 갔고 어디서든 자기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일하고 살아왔던 시대였습니다.
    저의 30대 40대의 삶은 때로는 휴일도 반납하고 열심히 학원을 운영하였고 그러면서 훗날 50대 60대가 되면 해보고 싶은 일과 기술이랄까 그런 일들을 앞당겨 배우고 잠 덜자고 노력하여 지금도 일을 하고 있습니다.
    60이 넘고 중반이 되어보니 부국의 길로 열어준 나라의 주역들께 감사함을 잊을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건강챙기시고 이시대 철모르는 세대들에게 고귀한 조언 늘 부탁드립니다

  • @김대호-z7w
    @김대호-z7w 6 лет назад +6

    이병태교수님.
    존경합니다. 교수님 같은 분들이
    이나라 가 아직 희망 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박옥이-m4c
    @박옥이-m4c 7 лет назад +1

    이병태교수님 정말 눈물 나는 글입니다. 구구 절절히 옳은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 @zusanchoi6239
    @zusanchoi6239 7 лет назад +1

    마음이 아프고 또 아픕니다.
    이 교수님의 사연에 또 그런 이야기를 해야 하는 대상이 있다는 사실이 마음 아픕니다. 이렇게 가서 후일 고생했던 세대들이 다들 가고 난 자리에 헬조선을 외쳤던 세대들이 남았을 때 남아있는 것은 회한과 고통일 터인데...

  • @daughertytom101
    @daughertytom101 6 лет назад +7

    서로 이해를 할려고 해야지 나는 이랬는데 니들이 그런 자격이 있나라는 뉘앙스를 글을 누가 요즘 세대들이 공감을 할까요 접근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 @ny1lee
    @ny1lee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단 한마디 어긋남이 없는 주옥같은 말씀입니다...

  • @K정헌
    @K정헌 6 лет назад +5

    이병태 교수님 이 글을 읽으며 눈물이 하염없이 나오네요

  • @박경태-s3k
    @박경태-s3k 6 лет назад +2

    교수님을 보면 학자는 많이아는것으로만 끝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느끼게 됩니다.학문의 궁극적인 목적을 지키는 것에는 많은 고통과 인도를 위해 싸워야 할 여러가지 힘든일이 뒤따르는것 같습니다. 이땅에 진정한 학자이자 진정한 소신의 길잡이가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 때문에 공부못했던 제가 왜 카이스트가 좋은학교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카이스트 여러분이 부럽습니다.

  • @이재근-e3j
    @이재근-e3j 7 лет назад

    처음 댓글 달아봅니다
    저도 이제 40중반이고 아직 고생하는중인데...
    이 글을 읽으면서 옛 어린기억이 나고 지금 풍족함의 고마움을 잠시 잊었네요
    가슴이 뭉클하고 지금 저의 힘든시기를 견딜수있게 해주는 글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십니까요즘
    @안녕하십니까요즘 7 лет назад +41

    이병태교수님이 문잰보다 천배 만배 훌륭하시다 정말 마음 따듯하시고 시류를 아시고 전공학식 높으시고 당당하시고 무엇보다 상식에 벗어나시지 않는 보편적인 생각을 가진 이시대에 진정한 학자이시다 이분 정말 존경합니다

  • @알롱달롱뽈롱뽈롱
    @알롱달롱뽈롱뽈롱 6 лет назад +1

    구구절절 옮은 말들이다. 그 시대를 살지 않았지만 그들은 엄청난 노력을 해왔고 이상하게도 왜인지 와닿지가 않는다. 아마도 지금의 시대에 너무 심취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지금의 교육제도.. 뭣도 없다고 경쟁을 부추겨서 승자와 패자를 나누며 누군가를 짓밟아야만 하는 약육강식의 세상. 알게 모르게 우리는 승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것은 또 다른 패자가 나온다는 뜻이되고 원하지 않는다해도 누구를 짓밟아야 한다. 나는 그것이 싫어서 모든걸 내려놓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지는 못하나, 어쩌겠나? 그냥 살아야지.
    한가지 확실히 해두자. 잘한것도 있고 잘못한것도 있다. 저들은 이 나라를 일구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넘어 목숨을 건 노력을 했다. 정말 멋지고 존경하지 않을수가 없다. 그러나 이런 사회가 되게끔 조금은 돕지 않았나 싶은 마음이 든다. 물론 본인들은 원하지 않았을수도 있고 이렇게 되리라 생각을 못했을수도 있다.
    헬조선이라는 말은 지금을 살아가며 모든것을 내려놓은 패배자들이 하는 말이며 그들에게는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또한 지금은 발전의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며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옛 사람들의 생각으로 판단한다면 시대착오적인 생각이 아닐수 없다.
    그런 그들은 지금 하는말이 그저 "나때는 말이야~" 이것과 달라 보이지가 않아 감동보단 화가 나려했다.
    물론 본인은 굉장히 부정적이기에 뭐 눈엔 뭐만 보인다식으로 이런 생각이 든것이지만..

  • @신지우-r4c
    @신지우-r4c 6 лет назад

    정말좋은말이고 맞는말씀이시다
    이런말에 토달말은 없지만
    말하자면 그때 그시기에 잘버텨주셔서 감사하고 지금이지경까지 만들어주신거에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희는 3포세대가 되엇고
    출산율은 바닥을치고 있으며 자살율또한 높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어른들이 고생하신거 알고있고 지금저희세대보다 더더힘드셧다는건 알고잇지만 현재를 살고있는 저희세대는 죽지못해살고있고 열심히산다고 살지만 당장 옆집상황을 보신다면 대번에 이해하실꺼라 생각합니다...

  • @let9250
    @let9250 6 лет назад +1

    내 부모님이 그러더라. 자기네들 젊은시절에는 열심히만 살면,안먹고 아끼고,야근하고 그러고 살면 집도사고차도사고.그랬다고..그래서 열심히 살았다.남들 다하는 술도 담배도 차도 한번 욕심내보지 않고 나름 열심히 직진하며 열심히 살아왔다 생각했는데 막상 뒤를돌아보니 내가살아온길은 아주 험난하고 구불하더라.아무리 아끼고 아무리 열심히 일해서 저축하고 해봐야 1년 저축하면 어느새 집값은 1년만에 두배가 되있고..하..어느덧 그렇게 36년을 살다보니 희망도 꿈도 사라지던 그때 말도 안되게 캐나다로 오게되었다. 캐나다로 온지 2년만에 집도사고 결혼도하고 아이도낳고 차도사고..그동안 왜그렇게 무식하게 힘들게 살았는지..가끔 한국에있는 친구들과 전화라도 할라치면 다들 그렇게 시간이 없는보다 사는데 치여서.
    여기선 3시면 퇴근하니 기가 막힐노릇이다. 한국는 핼조선이맞다.

  • @ghlee1092
    @ghlee1092 5 лет назад +4

    교수님 너무 가숨 뭉클 함니다 가숨에 와 닫는 글임니다

  • @싼쵸-s8j
    @싼쵸-s8j 7 лет назад

    이병태교수님감사합니다 우리나라교수님들 이교수님을따라가야하는데 글을읽다보니 거제도피난가서 보리쌀이없어 바다가에붙은조그만한굴믈따먹던생각이나네요

  • @김상숙-x5b
    @김상숙-x5b 7 лет назад

    정말 이 시대를 이나라 의 젊은이들과 이들을에게 가르치지 않은 교육자 장치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 입니다 속이 다 시원합니다.이 나라는 어떻게 되나요 .이병태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팔짱끼고 앉아 가르치려 했던 그 신모 더불어당.그런놈이 새겨들어야 합니다.토 나오고 뚜껑 열리고했는데 교수님 말씀에 시원합니다.앞으로 또 기대하게습니다.

  • @라면-u2p
    @라면-u2p 6 лет назад

    지금 학생들은 생각 안하는 분들 요즘은 초등학생도 저녁 늦게 집 들어와서 숙제하고 예습하고 복습하느라 공부하느라 힘들어요..
    도대체 왜 지금 세대들은 생각 안하시는거죠...

  • @영오로라-z3q
    @영오로라-z3q 6 лет назад +3

    이병태 교수님 감사합니다

  • @이상래-n2c
    @이상래-n2c 7 лет назад

    이병태 교수님 글을 읽는내내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정확하게 젊은이들을지적해주셨습니다. 존경하고 우리사회의 등불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pdj7159
    @pdj7159 6 лет назад +5

    교수님의 이 말씀이 울림이 되겠지요 기성세대가 물려주어야할 재산은 이겁니다.

  • @조경숙-v9y
    @조경숙-v9y 7 лет назад +13

    교수님의 경제 강의 참 좋아합니다.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원리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많이 알게되었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늦은감이 있지만 젊은이 들에게 하나 하나 가르쳐주면 되지않을까요?

  • @kkanai2604
    @kkanai2604 7 лет назад

    가슴에 와 닿는 말씀들 감사합니다.
    65세 살만큼 산 나이입니다만 60년대 70,80년대를 한국에서 살아 봤는데
    정말 대한민국 국민들 유사이래 제일 신바람 나게 살았던 것 같은데......
    역시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유기주-g2q
    @유기주-g2q 7 лет назад +1

    우연치않게 아프리카 앙골라를 몇개월 다녀 왔습니다. 하루세끼밥만 먹을수 있어도 만족하고 산다는 현지인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곳에 비하면 한국은 천국에 가깝지만 삶에 만족도는 그들보다 못하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 @Kasandriel
    @Kasandriel 7 лет назад +1

    요즘은 세상의 정보를 아무리 어린 나이일지라도 다 찾아볼 수 있는 시대입니다. 예전처럼 마을 단위의 사정밖에 모르던 시대가 아니란 말입니다. 세상을 넓게 보고 거기에 대해 느낀 점을 자유롭게 펼치는 시대란 말씀입니다. 살아온 시대가 다릅니다. 아무리 예전의 삶을 얘기하셔도 경험을 해보지 못하고 들아왔던 사람들은 예전의 방식과 삶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지금 춘추가 많으신 분들이 현 세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요. 그 세대가 느끼고 행한 방식들이 있듯이 지금 세대가 느끼고 행하는 방식이 있는 겁니다. 살아온 세계가 다르고 살아온 방식이 다릅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했습니다. 그 강산이 지금 살아온 방식대로, 예상대로 흘러가시나요

  • @eightdua8803
    @eightdua8803 7 лет назад

    줄줄이 옳으신말씀입니다... 저도 교수님보다 좀위의 세대이지만 가난읗 벗어나기위해 열심히노력했고 생활했지요....그래서 그저 자식을 고생안시키고 공부시키기위해 노력했을뿐입니다.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다같이 부모들로부터 사랑받고 자랐겠지요.. 인생이 험난하단걸 가르치지 못한것 같읍니다.. 감사합니다.

  • @elluikorea
    @elluikorea 6 лет назад +5

    누워서 제 얼굴에 침뱉기죠 머...옛 어르신들의 말씀이 허투로 나온것이 아님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물론 지금의 현상이 빚어지는 것은 대한민국의 교육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신체가 성장함에 따라 그게 걸맞는 인성 교육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데, 단순하게 지식만을 추구했으니 말이죠...

    • @elluikorea
      @elluikorea 6 лет назад

      젊은친구들만의 잘못이라 이야기 한 부분은 없습니다...교육이 올바르지 못해서 더욱 그러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적었습니다만...

  • @scrap9294
    @scrap9294 7 лет назад +9

    왠지 코끝이 찡해지며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느낌입니다
    이병태님 존경합니다
    교수님으로서 이런 소리하실분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 @HaruDingDing
    @HaruDingDing 6 лет назад +2

    그니깐 하고싶은 말이 결국 닥치고 아래만 보며 살라는 말인가...

    • @klimt8252
      @klimt8252 6 лет назад +1

      진짜 다를거없죠..그냥 나 힘들었으니 닥치고 살아라 그말을 좀 걸멋들게 말한거뿐...이병태가 아니라 이병신이라 부르고싶어요

  • @tv-hf9mc
    @tv-hf9mc 7 лет назад +34

    교수님의 글을 읽으며 눈물을 흘립니다 1972에 태어나 부모와 떨어져 살다가 간신히 국민학교 1학년이 되서야 부모님과 살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월세 단칸방에서 그래도 부모님과 함께 살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살았습니다 3남매가 건설사에 다니시던 아버지는 1983년 중동 리야드로 40대초반의 나이로 가족을 서울에 남기고 돈을 벌러 가셔야 했습니다 보고싶은 아버지! 어머니는 열사의 땅에서 고생하시는 아버지에게 미안함에 한푼이라도 벌어야 한다고 시야기 실밥 띁는 일 , 가내수공업 공장에서 그 독성있는 본드 냄새를 맡으시며 그렇게 3남매를 길러내셨습니다 공부를 못해 재수 끝에 국립대를 간신히 들어갔고 없는 형편에 조금이나마 학비에 보탬이 되고자 노가다 아르바으트와 방학이면 교복장사 아르바이트 그렇게 그렇게 공부와 병행하며 전기공사2급 전기공사1급, 전기기사1급, 소방설비(전기)1급을 따고 졸업했습니다 졸업만하면 부모님 고생 안시켜드린다고 그렇게 생각해왔던 저로서는 1997년 IMF 뭔지도 모르는 IMF로 취직은 되지 않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설계사무실에서는 한달 월급20만원 준다고 하고 그래도 조금더 받으려고 정말 작은 중소기업 전기공사업체에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사회가 힘들줄 몰랐습니다 허구한날 야근에 출장에 공사현장 노가다에 그래도 월급 80만원 받을수 있는 직장이 있어 좋았습니다 국비30만원 회사부담50만원 그렇게 그렇게 열심히 살았습니다 견적도 그래서 빨리 배울수 있었고 CAD도 배우고 그렇게 실력을 쌓아 나갔습니다 몸값이 있다는 걸 그때 알았습니다 기술을 배우고 실력을 키울수록 연봉이 오르고 3년이 지나자 연봉1700만원 그래도 좋았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살며 장남으로 장가도 가야하기에 한 여자를 1년을 공들여 마음을 문을 열었습니다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가족관계 연봉 등을 알게 되는 순간 좋은 친구로 남자고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연봉1700 그래서 또 이 악물고 좀더 좋은회사OO엔지니어링 - OO기업 - OO전설 - OOOEM - 방송사 - 현재의 대학병원 전기실장까지 그렇게 아이둘을 낳고 15평 아파트 전세에서 12평 자가빌라 - 24평 아파트전세 - 33평 아파드 전세 - 24평 자가아파트 - 49평 자가 아파트 그렇게 살았습니다 다들 그렇게 우리의 부모님이 고생하셨듯이 부모님세대보다 조금 더 좋은 조건으로 대학까지 마치고 내 자식은 좀더 좋은 환경에서 살수 있게 해줘야지 하는 생각에 그렇게 다들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벌어 볼려고 10년전부더 경매공부를 했고 그렇게 그렇게 경매로 집도 사고 땅도 사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이제 살만하다 싶었는데 헬조선을 외치는 젊은이들을 온갓 사회가 잘못해서 그런것처럼 촛불을 들게하고 정권을 뒤엎고 적패청산이라는 명목으로 모든것을 뒤집고 있습니다 경제, 국가안보, 교육, 사법, 외교 등 전반적으로 반대의 길을 가는 현 정부 젊은이들이여 깨어나길 바랍니다 열심히 살다보면 고생하던 시절을 추억삼아 얘기 할수 있는 그런날이 반듯이 옵니다 이념 앞에 형제도 등지게하고 동료직원과도 등지고 이게 나라인가 싶습니다 우리아이들에게 정말 미안합니다 모든걸 퍼주고 나눠주고 다들 잘살게 되는 세상이 과연 있을까요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은 압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우리 부모님 세대보다 더 힘든 세상이 된다는 것을 젊은이들이 앞으로 여러분들이 끌고 나갈 대한민국입니다 조금만 더 힘내서 다시 시작해요 여러분들이 잘해야 우리아이들에게 사회를 넘겨줄때 제2의 헬조선을 외치는 일이 없을것입니다 제발 깨어나길 바랍니다 간곡히

  • @강호동-m5t
    @강호동-m5t 4 года назад +1

    교수님 할말이 없습니다 정말 이나라 잘되길 자식 잘되길 바라며 공부시킬 마음으로 평생을 살아온것 같습니다 인생이 스럽기도 합니다 우리 젊은이들도 반드시 알것 입니다 힘내십시오.

  • @hyeonbihi317
    @hyeonbihi317 6 лет назад +13

    네 옛날에는 그렇게 열심히 살면 사람대접 받았지요. 지금은요? 취업준비한다고 하면 일단 불쌍한인생 보듯이 봐요. 네 여기까지는 좋아요. 그 다음사람들은 공장이라도가라고 어디든 도전해보라고하죠 속으로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래서 중소기업이나 대기업협력업체가면 누구아들은 공기업갔고 대기업갔다 하면서 비교시작해요 그리고 불쌍하듯이 보죠. 조선시대와 비교하면 대기업 공기업 간 사람들은 과거합격 후 관리로 간거고 중소기업 간거는 말안해도 알죠.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못 되면 실패한 인생으로 여겨지는 세상인데 행복할까요? 그리고 서민은 고대부터 조선 지금까지 똑같이 힘들어요 무슨 20 30년 더 먼저 겪었다고 자신의 잣대로 평가하지마세요. 저희도 어른들 훌륭하게 우리나라 만든거 존경합니다. 저는 자식세대에게 우리때는 헬조선이였다고 너네는 복받은줄알아라 똑바로 살아라 이렇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 @촌장시인과
      @촌장시인과 5 лет назад

      정확한 지적 논리적 반박....아프니까 청춘이다 이런 개 같은 책이 잘팔렸던 이 상한 나라...

    • @차영환-r7h
      @차영환-r7h 4 года назад

      가슴이 참 답답하네요ㅡㅡ
      제 동생은 15년동안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공부하고
      1년에 한번뿐인 시험을 위해 기저귀하고 시험장 들어갑디다
      왜 그러냐 물었더니
      시험 중에 배가 아프면 앉은 자리서 해결할 생각이라 하더군요
      지금은 동생이 30대 초반에 고위공무원이죠ㅋ
      이만큼 노력은 해봐야 안되겠어요?

  • @권기철-c9d
    @권기철-c9d 7 лет назад +7

    말씀 다 옳고 공감합니다만, 그런 분들은 남을 해치거나 속이거나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교수님께서 가지신 올바른 지식을 불합리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시는게 진정한 대한민국을 세우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 @prinipio
    @prinipio 7 лет назад +1

    교수님의 진심어린 글을 보고 과연 몇 명의 젊은이들이 공감을 할까요 아마 틀딱이라는 비아냥거림만 돌아올 겁니다.

  • @김윤용-o2j
    @김윤용-o2j 7 лет назад +3

    51세 입니다 이병태 교수님의 자수성가하신 삶을 존중합니다 다만 헬조선이라는 표현은 비아냥이라기 보다는 젊은이들의 자포자기 상태
    이런게 느껴집니다
    동네 구멍가게들이 다 사라졌읍니다 순대장사 떢복이 장사까지 대기업이 다 손을 뻗치고 있읍니다 서민들이 해 먹고 살게 없읍니다 이게 노력해서 잘살수 있을까요
    대한민국 역사이래 최고의 스펙을 가진 아이들인데도 이런 자괴감을 가진 표현을 할때에는 사회적인 구조 시스템이 어찌해볼수 없는 구조로 자꾸 바뀌어 가고 있다는 겁니다 이 교수님과 저때에는 개천에서 용도 나고 했읍니다 학교만 졸업하면 취업 됐읍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한것이 엄연한 현실입니다
    교수님이 살아오신 노력 소신 존경하구 이해합니다
    따끔하게 매도 들어야 하지만 어른들이 이러한 병폐적인 사회 구조 시스템 바꿔주도록 어른들도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정상필-n8z
      @정상필-n8z 6 лет назад

      가난한 날의 행복은 없습니다... 그건 가난해도 불평하지 말고 살아라는 것이지..... 가난한 나라는 그 일자리도 없습니다.... 가난한 나라는 국민들이 굶어 죽습니다.... 상대적 박탈감이 더 큰 부자나라는 굶어죽는 사람은 없습니다 ....... ...... 헬조선은 원래 북조선인민군들의 공작으로 지들 나라를 남한이라고 우기는 겁니다. . . 북조선은 지상천국인데 자유국가들이 자꾸 생지옥이라 우기니까 역으로 니들 나라가 헬조선이다고 더 강하게 세뇌시킨 결과가 오늘날 젊은 청년들이 남한을 헬이라 우기는 거죠 ....... 세계 12위의 경제강국이 헬이면 나머지 200위까지의 나라는 더 지옥이고 우리의 과거시대는 전부 짐승의 삶이었다라고 주장하는 것밖에 안되며.. 세계최빈국에서 12등까지 끌어올린 부모세대들의 피땀을 모르고선 내 발에 이슬이 묻었다고 응석부리는 것일 뿐입니다 ........ 사회의 부조리는 개선해야 하지만 그 대책이란게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부정한다든지.... 성장이 멈추거나 퇴보해서는 이룩할 수가 없습니다 ..

  • @song5687
    @song5687 7 лет назад

    과거가 업이 현재가 있을수 업음을 젊은새대는 알아야 한다 부모들의 희생이 오늘의 그대들을 있게 하였음을 감사하라

    • @bak1825
      @bak1825 7 лет назад

      힘든일 안하려니 그렇지
      우쭈쭈키워놓으니
      머리에든것은없고 대학은나왔고~~

  • @seungjinyoo
    @seungjinyoo 7 лет назад +3

    직장도 앞으로 몆년후면 몇개없어집니다 옛날 부모세대
    와 다른데 시대에 뒤떨어지네요
    청년들이 헬조선이라 부르는이유는 대학나와도 갈곳이
    없어 헤매고 직장을 구하기에 바쁩니다 그리고 비정규직자리에
    들어가서 또는 자격증이라따서
    직장에 머물고싶어 노력중입니다
    부모님세대도 이해가되고 그때도
    어렵지만 지금은 더어려운시대이고
    청년들이 헬조선이라 부르는 이유도 저는 알것같습니다

  • @손성헌-n8p
    @손성헌-n8p 7 лет назад

    한마디 한마디 말속에 가슴이즈려오고 눈물이나네요
    허기진배로 학교에서 돌아온
    내게 밥이없다며 돌아섰서 눈물을 움치시던 엄마의 모습이 60년이지난지금도 눈물로 닦아오네요

  • @박옥희-f9c
    @박옥희-f9c 7 лет назад

    이병태교수님 정말존경합니다 말씀 말씀 마다 고틍과 사무침가르침 정말 젊은이들이 가슴으로느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편하게좀살자-d8v
    @편하게좀살자-d8v 7 лет назад

    교수님 존경 합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국가를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정당한 말씀을 하시는 교수님 진정한 애국자 이십니다.

  • @아아대한민국나의조국
    @아아대한민국나의조국 7 лет назад

    이렇게 좋은 나라를 헬조선이라고 생각하게 한 그들의 책임이다. 나라가 없으면 다 무슨 소용이겠는가? 나라가 위기인데 아직도 젊은이들은 깨어나지 않고 있으니... . 젊은이들을 그렇게 쇠뇌시킨 그 사람들이 누구인지 알게 된다면 젊은이들도 다시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병태 교수님 훌륭하십니다. 눈물 젖은 빵을 먹어 본 사람만이 인생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고 한 말이 진정 진리임을 깨닫게 됩니다.

  • @이성환-t2p
    @이성환-t2p 6 лет назад +1

    아이 한 명 살린다고 세상이 바뀌진 않겠지만
    그 아이한테는 세상이 바뀌는 일입니다
    80억이면 2000천명의 아이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돈입니다
    그래서 저는 교수님의 부모님 세대처럼 어려운 빈곤국가에 우리가 기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의 탕웨이가 80억짜리 반지를 낍니다
    우리나라의 대기업도
    빌 게이츠와 마크 주커버그처럼 생명을 살리는데에 돈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 @대한민국-w5w
    @대한민국-w5w 6 лет назад +13

    모두가 비겁하게 침묵할 때 일깨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 @전투지원중대김병장
    @전투지원중대김병장 7 лет назад

    교수님 우리들나이 젊음은 죽음을 각오할정도로 이사회에 이바지하며 작은월급에도 만족하며 살아왔는데 그래도 행복하였고 조직을 +배신하지않고 살던 젊음이 있었는데 어찌 이나라가 이렇게 가고 있는지 원통합니다

  • @unlee6736
    @unlee6736 6 лет назад +2

    그렇게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오셔서 만드신 국가가 지금 겉만 번지르르하고 속은 완전 다썩었는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런식으로 만들어놓고 20~30대 청년들에게는 노력이 부족하다 열정이 부족하다..
    물론 동아줄 자체가 없으시던 세대라고 본다면 힘드셨겠죠
    다만 과거는 미래를 위해서 있는것이고 사회는 계속해서 발전해나가야 되는겁니다.
    적어도 우리들에게 동아줄 정도는 만들어주시고 가슴펴고 당당하게 '노력해라 공부해라' 라고 이야기 하셔야죠
    그래야 저희가 그걸 본받고 더앞으로 발전해나가는것이지
    출발선 동일하게 잡아두시고 우리한대는 더 높은걸 원하시니.. 욕을 안할수가 없죠
    거기다 썩은 동아줄까지 준비해주시고
    그거 잡고 올라가다 떨어져 다치는 청년들은 보지도 않으면서 이런말 하지말아주세요.
    저희가 노력을 전혀 안한것도 아니고 옛시대와 비교해서 취직 스팩이 이만큼이나 올라왔는대 그걸 깡그리 무시하고는 노력.노력.노력 이부족하다고 묶어버리면
    지금까지 노력해서 스팩 올려놓은 청년들은 무슨생각할까요.
    지금 나라 부채나 이런걸 생각하면 이런말 하시기전에 우선 자기자신들부터 돌아봐주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 @정상필-n8z
      @정상필-n8z 6 лет назад

      가난한 날의 행복은 없습니다... 그건 가난해도 불평하지 말고 살아라는 것이지..... 가난한 나라는 그 일자리도 없습니다.... 가난한 나라는 국민들이 굶어 죽습니다.... 상대적 박탈감이 더 큰 부자나라는 굶어죽는 사람은 없습니다 ....... ...... 헬조선은 원래 북조선인민군들의 공작으로 지들 나라를 남한이라고 우기는 겁니다. . . 북조선은 지상천국인데 자유국가들이 자꾸 생지옥이라 우기니까 역으로 니들 나라가 헬조선이다고 더 강하게 세뇌시킨 결과가 오늘날 젊은 청년들이 남한을 헬이라 우기는 거죠 ....... 세계 12위의 경제강국이 헬이면 나머지 200위까지의 나라는 더 지옥이고 우리의 과거시대는 전부 짐승의 삶이었다라고 주장하는 것밖에 안되며.. 세계최빈국에서 12등까지 끌어올린 부모세대들의 피땀을 모르고선 내 발에 이슬이 묻었다고 응석부리는 것일 뿐입니다 ........ 사회의 부조리는 개선해야 하지만 그 대책이란게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부정한다든지.... 성장이 멈추거나 퇴보해서는 이룩할 수가 없습니다 ..

  • @MrDjnam22
    @MrDjnam22 7 лет назад

    제 자신을 돌이켜 볼 수 있는 메세지 였습니다...
    올바른 역사의식과 조언 감사합니다!

  • @hobbyhobby9941
    @hobbyhobby9941 6 лет назад +1

    한국은 너무빨리컸어..그게문제야..불과몇십년전 기성세대랑도 엄청난 갭이생기는나라야.완충시기가 너무 부족했다..

  • @p홍-x6v
    @p홍-x6v 7 лет назад

    아, 이교수님.정말 듣고싶고 하고싶은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 @syp7026
    @syp7026 7 лет назад

    요즘세태를보노라면가슴이답답하고울화병에미칠것같네요.대체대한민국.이나라가무엇을향해가고있는지.등대없이망망대해를떠다니는것같아걱정입니다.교수님제발덕분에더늦기전에정신들좀차리게해주십시오.

  • @lookie4u
    @lookie4u 6 лет назад +7

    30대 기혼 남성입니다.
    동영상에서 말한 그 고생을 시키고 싶지 않아서 자식을 낳을 계획이 없습니다.
    한번뿐인 인생
    즐기지도 못하고 그 고생을 겪어야 한다는걸 알면서도 누가 이 대한민국에 자기 자식을 낳고
    아버지때는 너희보다 더 힘들게 시작했어 그러니 힘내라며 말하고 싶겠습니까
    헬조선은 여기서 시작했습니다.
    그럴바엔 낳지 않겠다는 겁니다.
    젊은사람들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생을 누가 더 많이 했는지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모두 그저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택하는 겁니다.
    도가지나치게 나라탓만 하는건 저도 눈살 찌뿌려 지지만
    어느정도는 인정하고 고쳐져야 그런 말이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정상필-n8z
      @정상필-n8z 6 лет назад

      헬조선은 원래 북조선인민군들의 공작으로 지들 나라를 남한이라고 우기는 겁니다. . . 북조선은 지상천국인데 자유국가들이 자꾸 생지옥이라 우기니까 역으로 니들 나라가 헬조선이다고 더 강하게 세뇌시킨 결과가 오늘날 젊은 청년들이 남한을 헬이라 우기는 거죠....... 세계 12위의 경제강국이 헬이면 나머지 200위까지의 나라는 더 지옥이고 우리의 과거시대는 전부 짐승의 삶이었다라고 주장하는 것밖에 안되며.. 세계최빈국에서 12등까지 끌어올린 부모세대들의 피땀을 모르고선 내 발에 이슬이 묻었다고 응석부리는 것일 뿐입니다.. 사회의 부조리는 개선해야 하지만 그 대책이란게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부정한다든지.... 성장이 멈추거나 퇴보해서는 이룩할 수가 없습니다........

    • @lookie4u
      @lookie4u 6 лет назад +2

      정상필 좋은말씀 잘 들었습니다.
      헬조선이 그런 유래였다고 말하시는데 젊은이들이 북한의 찌라시 선동에 의해서 그 단어를 썼다고 보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 몇년 사회적 이슈를 보면 5포세대부터 n포세대 페미니즘에 자폭세대라고 하는 젊은사람들의 불만을 압축해 드러나는 사회적 용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단어들의 근간과 사회적 변화를 아시고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경제 12위 한국은 물론 대단하지만 실제 서민들의 삶은 다릅니다. 경쟁과열의 시대 일자리 하나 얻기 힘들고 물가 부동산 상승률에 비교하면 월급은 거의 제자리로 보입니다. 예전에는 자식 교육 투자로 가난의 되물림을 벗어나고 개천에서 용나고 자수성가하신 분들이 계셨지만 옛말이 되버린지 오래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멍청하거나 놀기만 해서 그럴까요?
      저는 과거에 노력하신 분들을 부정하고 비하하는게 아닙니다. 정치적인 문제로 이런발언을 하는것도 아닙니다.
      과거보다 더욱 치열해진 경쟁시대에 와이프와 자식을 행복하게 못해줄 것 같아서 20대엔 결혼은 꿈도 꾸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좋은 여자를 만나 결혼했지만 제 아이는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동물로서 남자로서 자식보전의 본능까지 저버리는 시대라서 헬 조선이라 이야기 하는겁니다.
      혹시 풀뿌리 먹던 시절에도 아이 10명씩 낳았다고 얘기 하실까봐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분들 자식중에 그 가난과 고생을 겪으면서 나는 왜 태어났을까 태어난다면 부자 부모를 뒀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셨을 분이 있지 않았을까요?
      저는 제 아이가 그런생각을 가지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젊은 세대들의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우리나라가 이제 가구당 출산률 1명 이하로 접어들게 됩니다.
      젊은 사람들의 응석 무책임함으로만 보시지 마시고 부디 큰 안목으로 사회를 봐주시길 바랍니다.

    • @정상필-n8z
      @정상필-n8z 6 лет назад

      박장원 내부에서 자생한 말이면 헬조선이라하지 않죠... 헬코리아도 아니고... 외부에서 유입된 말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헬이라는 말은 90년대 후반 고난의 행군 이후 북조선을 언급할 때 항상 같이 따라붙는 용어인데.. 이 용어를 자주 사용하거나 듣는 집단들이 남한내에서 이 용어를 남한을 지칭하는 것에 사용하기 시작한 겁니다... 그리고 굶어죽는 나라에 붙이던 수식어를 3디업종이라서 기피하는 사람들이 한국에 갖다붙이는 것은 삶이 아니라 말에 치열한 응석일 뿐입니다

    • @정상필-n8z
      @정상필-n8z 6 лет назад

      3디 업종에 종사해도 처자식 굶기지 않고 삽니다. 사치는 못부리지만... 헬이라는 것은 진정 일하고 싶어도 일 할 자리가 없고 .. 캐먹을 풀뿌리도 없고.. 몸을 팔아서 자식 입에 거미줄 안치게 하려 해도 그 몸 팔 자리도 없을 때에 하는 말입니다...

    • @정상필-n8z
      @정상필-n8z 6 лет назад

      그리고 헬을 외치는 사람들에게 국가가 할 일은 기존의 성장정책을 유지하면서 성장의 열매를 사회의 인프라구축에 사용해야 하는데... 복지랍시고 나눠먹기식으로 다 소모시키고 있고 ..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정책을 하면 결국엔 경제와 복지가 모두 후퇴할 뿐인데 ... 보수가 답답해하는 것이 이 부분입니다. 사견으로는 그냥 좌파들이 국고를 다 해쳐먹으려고 하는 작태로밖에 안보입니다

  • @박우연-f6y
    @박우연-f6y 7 лет назад +1

    대한민국 만세 화이팅
    이시대 의 진정한 지식인 엘리트
    이신 당신을 사랑합니다

  • @tvknowledgewarehouse7027
    @tvknowledgewarehouse7027 6 лет назад +4

    요즘 젊은이들이 경험하지못한 좋은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우리 전세대 아니 이 전전세대분들의 노고를 잊지맚시다.

  • @아르타니스-e5x
    @아르타니스-e5x 6 лет назад +1

    확실히 지금이 더 살기 좋아진게 맞고 그 노고는 기성세대의 덕입니다 그땐 정말 힘들었죠 지금 젊은이들이 노력을 안한다는건 이 좋은 세상을 더 좋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뾰족하지 않기 때문이고 다른 나라도 대부분 마찬가지입니다 노력이 중요한게 아니고 뭔가 새로운 방향과 철학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hoyobang9
    @hoyobang9 5 лет назад +2

    교수님이 지금 시대에 태어났으면 이정도까지 집안이 부양될 거라 보시는지요? 시대가 다릅니다. 지금 태어났으면 하천 물고기로 계속 살게 되었을겁니다.

    • @Loreny_Storage
      @Loreny_Storage 5 лет назад

      하천에서도 빽이 좋아야 살아남는데 아마 거기서도 갑질당하다 인생마감

  • @박승중
    @박승중 7 лет назад +1

    교수님외이나라에.당신같은훌룡한교수가많치않고지성인이라고떠드는자들이
    .올바른경제관.이념및가치관이런참다운교육을우리2세들에게교육을시키지않았을까요.정말나라가걱정됩니다..

  • @하용호-s9e
    @하용호-s9e 7 лет назад

    자유 시장경제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 경륜을 존경합니다. 그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 @공돌이-r5f
    @공돌이-r5f 4 года назад +7

    기성세대가 나라 다 망쳐놓고 이제 막 사회에 발 디딘 어린세대들한테 다 니네잘못이라고 몰아가네

  • @seungjinyoo
    @seungjinyoo 7 лет назад +18

    지금예전 그때그시기랑 다르잖아요 부모시대와 지금현재
    시대가 다른데 너무 구시대적 발상으로 말씀하신것 아닌가요

    • @이승호-e3k
      @이승호-e3k 4 года назад +2

      당신은 누구 밑에서 태어났나요 구시대?ㅋㅋ 제발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좀 하고 살아요~

  • @GOGraphic-fi1mp1up7t
    @GOGraphic-fi1mp1up7t 7 лет назад +7

    나는 아직도 내 소위본봉 259,700원을 잊을 수 없다. (오탈자 수정 못하고 올립니다.)논에서 일하고 밭매고 토요일 일요일도 없이 일하고 또 일했던 기억, 그러나 다행히 하늘은 무심하지 않았고 21살 22살 23살 3수를 하면서 하루 몇시간도 못자가면서 한 공부로 면접시험에서 장군이 물었었다. 왜 장교가 되고 싶냐고? 저는 장군이 되고 싶습니다. 그 말 한마디에 그분은 알았다하시고 나가보라고 하셨고 합격을 직감했었다. 그런 용기는 열심히 노력한 시간들이 있었기에 그말 한마디를 할 수 있었고 내 자신이 쓸모있는 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 시간들이 있었기에 그렇게 말할 수 있었고 합격을 했고 바로 결혼하고 입대를 할 수 있었고 작은 관사에서 신혼살림을 차릴 수 있었다. 결혼하고 4년만에 겨우 함께 살 수 있었고 그전에는 한달에 한번 GOP에서 1박 2일 외박을 나왔고 북한의 동향이 심상찮다 싶으면 2달이고 3달이고 난 휴전선을 지키는 소대장 자리를 비울 수 없었다. 우리가 군장을 싸 짊어지고 2km를 물러나면 우리의 땅은 그만큼 사라지고 없어져 버리는 것이라고 당시 중대장님은 말씀하셨다. 그라다 난 첫 아들을 낳아서 잃고 말았다. 헬조선이라고 응석부리기 전에 이렇게 애써 일하고 나라를 지키려고 애쓴 사람들 월남전 파병 용사들 독일 광부나 간호사고 가셨던 분들 중동 열사의 땅에서 일하신 분들의 노고와 경부고속 도로와 포항제철과 현대 조선소가 어떻게 지어진 것인지 지금의 삼성 반도체가 어떻게 있게 되었는지 그들의 피땀으로 일궈낸 것을 읽고 알아보고 헬조선인지 한강의 기적인지 논하려면 논하라! 이병태 교수님의 말씀 나도 그런 증인 중에 한사람에 속한다고 자부한다. 헬조선이라고 말할 자격이 있으면 증명해 보이고 그런 말을 하라! 사회에 기여하고 인류에 공헌하고 사람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쓸모있는 인간이 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생각해 보고 투정을 해도 투정을 해라 세상에 공짜란 없다. 북유럽같이 복지국가를 이루기 위해 그들은 200여년이라는 시간에 걸쳐 해냈고 이들은 거의가 천연자원과 식민지 수탈로 이런 지금의 복지를 이뤄냈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아무것도 없었고 그나마 있던 것들도 전쟁으로 초토와 되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출발했다. 헬조선이라고 말할 근거는 무엇인가?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 세대들이 희생한 댓가고 지금의 이나라 대한민국이 있지 않은가? 혹시 북한의 정권을 두둔할 생각이라면 이미 게임은 끝난것이 아닌가? 북한은 공산주의도 사회주의도 아닌 왕주국가 김정은 체제 군부 독제 체제로 그들만의 리그에 빠져 사는 사람들이다. 제잘 정신을 차리고 현실을 똑 바로 보기 바란다. 우리에게는 그래도 자신만 노력하고 아이디어가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는 사회를 만들어 놓았다. 세상은 빈틈이 너무도 많고 헛점 투성이다. 이런 빈틈들이 결국 가능성이고 기회라는 사실을 알라! 빌게이츠 스티브 잡스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이런 회사들이 발견한 것은 이런 사회의 헛점 빈틈을 보고 가능성을 찾아낸 결과인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도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 그냥 대학만 졸업하면 5~6천 연봉이 주어지겠지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내가 그만큼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지 생각하고 차근 차근 실력을 쌓아 나가라 얼마든지 가능성은 있고 기회는 늘려 있다. 처음 부터 아파트 자동차 빵빵한 연봉이 있어야만 된다고 생각하고 그래야만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기를 바란다. 세상에 완변한 결혼 완전한 결혼 생활을 하는 사람은 없다. 가능성을 보고 결혼하는 것이고 가능성을 보고 선택하는 것이다. 그런 가능성을 보여주어라 진실하라 그러면 빛이 나게 되고 원하는 반려자를 찾을 수 있게 된다. 연세대 민용태 교수가 아버지가 소한마리를 팔아서 주신 돈으로 스페인에 유학을 떠났고 살아서 돌아 올 자신이 있으면 떠나라는 말을 듣고 떠났다고 한다. 류태영박사는 너무 가난해서 덴마크 총리에게 편지를 써서 자신을 국비 장학생으로 받아달라고 편지해서 유학을 다녀오고 이스라엘에서 또 유학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의 저자 정찬용도 독일 유학을 하면서 공장에서 단순노동을 하면서 독일어 테이프를 무한 반복하면서 듣고 독일 유학에 성공 할 수 있었다고 하고 전 명지대 교수 아는 만큼 성공한다의 저자 김정운교수도 가진 것 없이 대학등록금 없이 공부할 수 있다고 알고 국내 대학다닐 돈이 없어 독일로 유학을 떠난 케이스다. 그리고 김영세 디자이너도 나이 40에 아이들 손을 잡고 딸랑 가방 두개 들고 유학가서 성공해 돌아왔고 친구의 동생도 결혼하고 아이 둘 데리고 미국 오하오 주로 유학을 가서 10년만에 석사학위 2개 교육행정학박사학위를 받아 국립대학의 교수로 우리나라 교육을 바꾸겠다며 노력하고 있다. 이런 뼈를 깍는 노력을 하고 애써보고 헬 조선이라고 말하라 놀가 잘거 다자고 누릴것 다누리고 편안하게 별다른 노력 없이 그냥 어서오세요하고 받아주는 회사는 없으며 그렇게 들어 갈 수 있는 대학이 있다 쳐도 노력하지 않으면 버텨낼 회사 연봉 5~7천 7~8천 주는 회사는없다. 내가 기여하고 노력하고 공헌할 실력과 능력없이 그져 연봉을 주는 회사는 없다는 말이다. 외국에 나가봐도 똑 같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기 때문이다. 북유럽게 사가 살아 보라 50~60%세금으로 내야 그 혜택이 다시 내게로 돌아오게 되어 있다. 모두 일장 일단이 있다는 이야기다. 우리는 우리만의 한국적인 복지문화와 사회문화를 만들어 가야하는 것이지 어떻게 그들과 똑 같이 할 수 있겠는가 출발 부터가 다르고 문화 자체와 국민의식 자체가 다르고 생각 자체도 다른데 같을 수 없는 일인 것이다.

    • @seyeonkim-s5u
      @seyeonkim-s5u 6 лет назад +1

      감사한 말씀 젊은세대들 기억하시길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 @불꽃사랑-f8e
    @불꽃사랑-f8e 7 лет назад

    공감합니다. 내 자식에게 가르쳐주고픈 다른 이들도 알아 주었으면 좋을 옳으신 말씀 고맙습니다.

  • @vanfolken
    @vanfolken 7 лет назад +4

    그때야 그정도하면 뭐라도 되는 사회였지만 지금은 다름.

    • @Hehekitt
      @Hehekitt 5 лет назад +1

      Joshua Lee 그정도 하고서 이야기 해봐 꼭 노력도 안하는것들이 옛날과 지금은 다르다고 현실 부정하지.

  • @gktnrn44
    @gktnrn44 6 лет назад +12

    그래 그래 알았어........하지만 결혼, 출생율 감소로 인구급감은 이미 정해진 수순이란걸 알아야 할거야.....

    • @전우협-x3b
      @전우협-x3b 4 года назад

      특히 그 짐승들 땜에 남성들이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욕심이 없어짐. 30대 남성-음
      ..결혼 왜하냐. 월급 받으면 5만원만 남는데....
      30대 여성-으으아아 이러다 나 결혼 못하는거 아니야? 어떡하지? 어떡하지? 망했다!

  • @김하늘-q2n4h
    @김하늘-q2n4h 7 лет назад

    다음 댓글을 보고있으면, 북한애들이 댓글을 달고있다는 착각이 듭니다.
    저도 젊은이 이지만, 고생해 보았기에 교수님의 호소에 공감합니다.
    정말.. 전쟁이 나야 정신을 차릴까 라는 생각을해 봅니다.
    교수님 멋찌십니다^^

  • @임샤론-m5f
    @임샤론-m5f 7 лет назад

    교수님 하루하루 되돌아보고 반성하면서 살아가도록 저희아들딸부터 교육하겠습니다

  • @BCDA-hss380
    @BCDA-hss380 7 лет назад +2

    앞세대가 잘해서 이렇게 부강하게 만든 나라 감사합니다. 그러나, 그 부를 부동산 투기, 사교육으로 흘러가게된것이 가장큰 문제이지요. 부동산투기는 불로소득이니까요. 스타트 출발선부터 다른거죠. 이제 취업해서 월250받아서 어느천년에 집을 사고 애를 숭풍숭풍낳아서 사교육을 시키나요? 그젊은이들 입장에선 먼저소유하고 기다리고 있는 앞세대들이 저만치 멀리 가있다고 느낄겁니다.

  • @shem2390
    @shem2390 6 лет назад

    존경합니다 후배들이 느낄때가 늦은 시간이 아니기를 바랄뿐입니다...답이 없읍니다

  • @seungjinyoo
    @seungjinyoo 7 лет назад +1

    버스운전기사라도 청년들이 취업하며 일을하려고 하고있고
    안정된 생활을 가지려고 노력중입니다

  • @근육TV-z9n
    @근육TV-z9n 6 лет назад +3

    나때는 말이야, 내가 군대있을때는, 내가 젊었을때는, 진심 토나오는 소리. 각기 세대마다 시대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이해관계가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며 모든게 다른데 옛날생각, 옛날문화, 옛날가치관을 기준으로 잡아놓고 자기들과 다른 현 젊은이들을 질타하는거 자체가 아이러니.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들만의 십자가를 등에 이고 사는법입니다.

  • @촬스-h4j
    @촬스-h4j 6 лет назад +8

    올해 38살 부모님없이 자라면서 지금은 가정가지고 애둘의 아빠이고 조그만 제조업 대표입니다 20살때 어떻게든 살아보고자 친구들 놀때 공장 다녔습니다 친구놈은 공돌이 공돌이 이러면서 저를 놀리기도 했죠 그래도 먹고 살아야되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인천에 2500짜리 전세집이라도 얻을려고 은행에 1000만원 캐피탈 200 친구놈한데 400 빌리고 24살에 처음 전세를 얻고 딱일년만에 갚았습니다 정말 회사집회사집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죠 그래도 2500짜리 전세집이 머라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렇게 뒤도안돌아보고 살았더니 어느덧 결혼도하고 조금만 회사도하나 차리고 2016년도에 분양받은 32평짜리 아파트형 공장도 들어가게됩니다 청년분들 교수님이 하시고자하는 말씀은 우리부모세대도 고생했으니 너희도 고생해야된다 이런말씀이 아닌듯합니다 힘든일도 견뎌보고 죽을것같아도 조금만 참아봐라 이런말이 아닌가 싶네요 고등학교만 겨우나온저도 알아들을수있을것 같은 얘기를 왜이리도 못알아듣는지...
    어린시절 저한데는 그어느곳보다 이 대한민국이란곳이 삶이란것이 지옥이었지만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충분히 바꿀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헬조선이란말은 어느부분에서는 맞지만 분명 노력하고 개선하면 바꿀수있다고 생각합니다

    • @박정희서체
      @박정희서체  6 лет назад +2

      30대 되신 분께서 이처럼 사고깊은 의견을 올려주신데 대해 편집자로서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정확한 지적을 하셨습니다. 반대 댓글 올리시는 분들께서는 이 글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 @촬스-h4j
      @촬스-h4j 6 лет назад +2

      @@박정희서체 목적과 희망을 가지니 힘든시간을 견디게 되더라고요 20대면 아직 한참이데 청년들이 힘냈으면 싶어서 제경험을 적어봤네요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ㅅㅅ

    • @신선옥-w6l
      @신선옥-w6l 4 года назад +2

      50초반주부입니다
      참반듯한사고를소유하신것같아
      일는제가다흐뭇했습니다
      행복하세요늘~~

  • @남김정열-c3o
    @남김정열-c3o 7 лет назад

    당신같은 사람이 있어서 위안이되고 다행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고연-h8c
    @고연-h8c 7 лет назад +7

    시대가바뀌었는데 인식이 머물러야되나

  • @윤옥이-v4p
    @윤옥이-v4p 6 лет назад

    존경하는 이병태 교수님,더 많은 영향력을 끼쳐 주시기 바랍니다.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 빛으로 소금처럼요.유력하고 존귀한 사람 축복의 사람! 교수님,사랑하고 응원합니다^^♡

  • @킹덤-h6z
    @킹덤-h6z 7 лет назад

    좋은 글이네요
    가슴 뭉클하고 아직 희망은 있네요
    교수님 같은 분이 있기에

  • @chilhoyi1950
    @chilhoyi1950 7 лет назад

    한국의 이병태 교수님 ....화이팅
    교수님 보다 연배의 세대지만 ...존경합니다.
    미국 LA에서

  • @만만수르전국구
    @만만수르전국구 7 лет назад +4

    이건 뭐 군대에서 병장이 나 이병때는 이랬으니까 너희도 당해야하는데 참세상좋아졌네! 하는건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지금도 어떤이는 가난에 남의 종으로 살고 낮밤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글은 잘 쓰셨네요 하지만 시대변화를 간과하면안되고 예나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투싼-k8q
      @투싼-k8q 5 лет назад

      개선할생각은전혀없고 배고프니까 배고프게살아라딱이거여
      나도당해봤으니까 너도 당해봐라 4050개꼰대들
      F학점맞아도 취업되던시절 힘들지만 참고살면희망보이던시절 외할머니께서도 식당문열어도 장사잘된시대라고하셨음 80년90년때

  • @dagokuni1268
    @dagokuni1268 6 лет назад +1

    만약 취업에 4차산업혁명이 끼어든다면 진짜 클일날지도...
    지금의 대한민국 교육정책으론 4차산업혁명 못감당한다
    교수님 시절에는 대학만 가면 취업이라도 됐지만
    지금은 서울대 가도 취업못하는것이 현실이라..
    집마련은 전세도 찿아보기 힘들고 힘들게 채용되봤자 비정규직일것이 뻔한데
    그 명문대 서울대 졸업생도 정규직으로 취업하기 힘든현실
    고등학생인데 "좋은대학만가면 다 될수있다"는 옛말인것같네요
    이젠 취업하려고 옥스퍼드,하버드대학교 나 가야겠네요 하하하하...
    저는 이제 꿈이없고 24시간의 4분의3을 밤새워 공부하는 예비실업자 일뿐입니다 하하....

    • @dagokuni1268
      @dagokuni1268 6 лет назад +1

      현재의 10대와20대는 정말힘듭니다
      서울대간다고 해도 불확실한 미래를 짊어지고 갈 자신이 없는것은 아닐까요?
      "젊은이들은 요즘 공부(노력)를 안해! 공부잘하면 취직도잘되고 돈도잘버는데 말이야!" 라고 말한다면 지금시대에 적응하지 못한게 아닐까요?
      공장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자리잡고 언제 기계가 들어설지 모르는데
      미래에는 빅데이터,인공지능이 99%구현되고 변역기도 99.6%의 변역율을 자랑하게 된다면 미래에는 누가 배우려 하겠습니까? 점점기계들어서고
      완전한인공지능이 계발이되서 완전자율화로 변한다면 청년의 미래는 없습니다
      공장에 기계는 밥,급여,농땡이,퇴근,불만도 안할뿐더러 월급을 줄필요가 없죠
      굳이 누가 인간을 채용하겠습니까? 인간보다 효율적인고빠르고 전기세밖에 안드는 것이 기업측면에서 더 이득이 아닐까요? 채용되는 사람은 적고 취직하려는 사람은 많으니 대한민국은 청소년 평균수면또한 지켜주지않지요
      피땀흘려 학원가며 밤새워 공부하고 겨우겨우 합격해서
      학자금대출 받아가 명문대에 입학해서 얻는게 뭐죠? 확실한 미래?
      노력만 강조하는당신들께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개풀뜯어 먹는 소리하고있네!"

  • @quehsbsb6368
    @quehsbsb6368 6 лет назад +5

    30대 중반의 나이입니다만, 부모님께서 하신 말씀과 일맥상통 합니다 이 영상 글 보면서 반성하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박정희서체
      @박정희서체  6 лет назад +3

      훌륭하신 부모님을 두셨고, 그 부모님으로부터 좋은 인성교육을 받으신 것 같아 저도 매우 기쁘고 이 영상을 만든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 @김해바라기-k4e
    @김해바라기-k4e 7 лет назад

    이병태교수님 존경합니다!
    이나라에 교수님 같은 분이 많이 계셔서 살맛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김영화-u9b6o
    @김영화-u9b6o 6 лет назад +2

    환경이 사람을 만들고 시대가 영웅을 만든다 지금의 부모님들과 조부모님들시대에 상황을 놓고 보자면 당연히 많이 좋아졌지만 지금 기성세대들이 힘든건 당장 오늘 먹어야할 쌀이 없어서가 아니라 상대적 박탈감때문이 아닐까요??물론 윗세대분들에 공로에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희에게 가르침을 주고 싶으시다면 들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윗세대분들이 잘나서 그렇게 산것이 아닙니다 시대가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것이죠 저희도 그런 환경에서 자랏으면 아마 비슷한길을 걸어 왓을 것입니다 제발 시대는 변하고 있다는걸 알아주십시요 님들이 더힘들게 살아왓다고 저희가 힘들지 않은건 아닙니다

  • @madangkorea
    @madangkorea 7 лет назад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고 나또한 교수님처럼 어릴덕 살아왔기에 반성합니다. 자식교육 똑바로시켜야지요.

  • @모두행복하게
    @모두행복하게 6 лет назад +7

    왠지 가슴이 아프네요 우리 아버지께서
    66년백마부대 포병으로 월남에 참전하셔서 그돈으로 소두마리를 사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너무나 가난한대한민국을 우리아버지 세대가 맨주먹으로 이룬 기적을 우리가 누리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박정희서체
      @박정희서체  6 лет назад +2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아버님께서 조국의 부름에 따라 사지에서 싸운 덕분으로 이 나라가 이만큼 살게된 밑바탕이라 생각합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아버님께서도 이 영상을 보셨겠지만 혹시라도 안 보셨다면 꼭보여주시길 바랍니다/서독탄광 눈물의 격려사도 추천드립니다

  • @부정선거415부정선거재
    @부정선거415부정선거재 7 лет назад +3

    이렇게 좋은 나라가 또 있을까 젊은 세대들 정말 고생 안해봐서 그렇다

    • @권민수-m1v
      @권민수-m1v 6 лет назад +3

      ㅅㅂ ㅋㅋㅋ

    • @eesoggun
      @eesoggun 6 лет назад +1

      ㅋㅋ 할말이없다. 보이는게없나?

  • @박희성-i8z
    @박희성-i8z 4 года назад +2

    정말 눈물납니다..

  • @이회준-y3k
    @이회준-y3k 7 лет назад +32

    ㅡ썩어빠진 교육제도 때문 입니다ㅡ

  • @元沼岩
    @元沼岩 7 лет назад +6

    대한민국 대학교수들이 이교수만큼의 바른 생각의 소유자들이라면 오늘날
    이런 상황까지 오지도 않았을 것이고 그야말로 탄탄대로를
    달려갔을텐데..!

  • @hongseokshin20
    @hongseokshin20 7 лет назад

    이병태 교수님 앞으로도 좋은 글과 생각을 많이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가뭄에 한 줄기 비가 큰 비가 되어 세상을 적시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