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아무거나 사서 응원하기 - coupa.ng/b47fva 위 링크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컬러스케일에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됩니다. 계조 테스트용 그림 내려받기 - bit.ly/3GmUSiK 많은 분들이 기다려 주셨던 갤럭시 탭 S7+ 디스플레이 리뷰가 찾아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실망입니다 ㅠㅠ. 갤럭시 탭 S7도 화면이 실망스러웠는데 플러스까지 이럴 줄은 몰랐네요. 심지어 갤럭시 탭 S7+는 큰 OLED 화면을 차별점으로 삼고 있는 플래그십 라인에서도 상위 제품입니다. 정가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모델이 10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팔리고 있구요.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OLED 품질을 기대하고 제품을 구매하면 실망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컬러스케일 태블릿 벤치마크 수치에서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물론이고 아이패드 프로 4세대랑 비교했을 때도 야외 시인성, 저조도 화질, SDR 화질, HDR 화질 모든 부문에서 같거나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화면 밝기가 높을 때도 자연스러운 화면 모드에서 낮은 밝기의 회색 계조 표현에 문제가 있는데요 이것 때문에 처음으로 선명한 화면 모드로 두고 쓰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이렇게 하면 색이 과장되는 문제가 있는데요, 색을 정확하게 보셔야 하는 필요가 있는 분은 구매하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두운 화면에서는 문제가 더 심해지는데요, 위 계조 테스트용 그림을 내려받고 밝기 바를 내려보시면 색이 확 죽으면서 블랙이 치고 올라오는 부분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에요. 그것보다 높은 밝기로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갤럭시 탭 S8 OLED 모델에서는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 보시죠. 0:00 녹조가 없는 제품을 찾아서... 1:50 급한 분들을 위해서 결론부터 2:24 어두운 부분 계조 표현 문제 5:23 반사 차이 ㄷㄷ 5:35 종합 점수 살펴보기 8:00 야외 시인성 점수 8:48 저조도 화질 점수 10:04 SDR 화질 점수 12:48 HDR 화질 점수 14:11 결론 컬러스케일 구독은 bit.ly/32PAy5F
그래프에 세부 사항이 적혀 있는데 다시 설명드리면 저조도 화질에서의 명암비는 암실 환경에서 화면이 DCI 기준 백색 휘도인 48니트 밝기로 빛나고 있을 때의 Perceptual contrast length를 normalize한 값이고 SDR 화질의 세부 항목인 명암비는 주변 조도가 각각 10lx, 100lx, 1000lx일 때 반사가 포함된 Perceptual contrast length의 normalize 값의 평균입니다.
수율이 당연히 좋진 않았겠습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Dynamic AMOLED가 나온지 1년이나 더 지난 시점에서 Super AMOLED로 출시한 것 자체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S7+에 대한 기대를 접고 S7을 들였습니다. 그런데 눈으로 봐도 심한 오렌지가 뿜어져 나오고, 이후에 나온 네이비 색상 액정은 오줌액정임이 한 눈에 보이고. 결국 디스플레이가 S7 FE한테도 안된다는 결과를 듣고 충공깽을 경험했더랬죠. 그래도 배터리는 변강쇠 그 자체라 마음에 듭니다.
탭s7 영입했는데 아몰레드 폰만 써와서 그런지 처음에 화질때문에 엄청 실망했던 기억나네요 ㅋㅋ 그래도 적응하고 잘 쓰고 있는데 몇달전부터는 볼륨키랑 전원키 사이에 먼지유입 현상있네요. 버튼이 많이 뻑뻑해져서 가끔 볼륨키 누르면 버튼이 그대로 껴서 볼륨이 풀로 커지거나 아예 소리꺼질때까지 볼륨조절이 쭈욱ㅋㅋ
다음 시리즈부터는 다른 것보다도 반사율 좀 신경 써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측정해서 줄을 세워놓으니 엄청 안좋아보이지만 사실 일반적인 사용자들이라면 반사율 말고는 특별히 크게 체감 되는 부분들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해요. 하지만 이런 영상들이 좋은 영향을 미쳐서 더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올 수 있을거라 믿고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구체적인 근거와 과학적인 장비를 통해 수치를 제시하고 상대비교를 통해 결과를 제공하는 리뷰에서 '특별히 크게 체감이 되는 부분이 아니다' 라는 말은 좀 지양해야할 말 아닐까싶네요. 마치 학창시절 미적분 배우면서 저거 어차피 실생활에 쓸 데 없는데 왜 배워? 라고 하는 느낌? (바보같은 소리란거 잘 알죠) 또 반사율 말고 색재현률 등 체감가는 부분도 많고, 종합적으로 디스플레이 품질에 대해 구매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절대적인 지표가 될 수 있는데, 이런 점을 너무 놓치신듯합니다; 한두푼하는것도 아니고 백만원 기본으로 넘기는 제품들간의 비교에서는 체감 외 절대적인 품질 역시 중요한 기준이고 줄세우기가 필요한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쏘쏘-u1g 실사용에서 제가 느낀 부분을 이야기 한 거고 측정값이 의미가 없는 일는 일이라거나 이 리뷰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이야기 한 것도 아닌데 왜 이런 공격적인 댓글을 다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스펙이나 측정값 등은 어떤 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해야할 여러가지 부분 중에 하나일 뿐이지 요즘 현명한 소비자는 본인이 어떤 환경에서 어떤 사용을 주로 하는지, 실사용에서의 장점 단점이 어떤 건지를 먼저 생각하죠. 그게 덜 바보 같은 일 인 것 같구요. 절대적인 지표로 그걸 크게 느끼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런 지표를 봐도 이 정도 차이면 크게 신경 안쓰인다..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는 다르다라는 거 알고 계실 것 같은데. 참 이상하네요.
@@ColorScale 저는 사실 막 눈이라 그런지 저조도에서 색이 망가진다는 느낌은 크게 안들었는데 컬러스케일님 답글을 보고 나니 어두운 부분 계조가 뭉치는 문제도 있다는 걸 깜빡 했네요. 저는 디스플레이에 큰 중점을 두고 제품을 구매한 건 아니었는데 이런 리뷰들이 어떤 식으로든 좋은 영향력을 줄거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좋은 리뷰 부탁드리겠습니다.
@@kngom 공격적인 댓글로 느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다만 저는 해당 영상에 대해서 '체감'이라는 단어가 나와야 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지 못해서 답글을 달아봤네요. 측정해서 줄을 세워놓으니 엄청 안좋아보이는게 아니라, 실제로 객관적인 기준상 '비교적' 엄청 안좋은건 사실인데, 해당 결과에 대해 일반인들은 체감되지 않는다고 하신 부분은 솔직히 한두푼하는 기기가 아니기때문에 납득이 가질 않았어요. 인기가요를 예시로 보았을때 저 노래는 객관적인 기준 (차트 결과) 에 의해 히트곡이지만 내 '체감상' 히트한지 모르겠다라는 생각에 대해 ,이 곡이 히트곡이라고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차트 근거를 제시하고 있으니 체감을 운운하는건 무언가를 놓친거같다고 말한것뿐입니다! 현명한 소비, 개인의 자유도에 대해서는 뭐라고 할 생각도 없었어요. 자신의 선택이기때문에 그게 가장 합리적인 소비겠죠.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태블릿 기기들이 그냥 10만원, 20만원 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해당 품질 영상'이 절대적인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말했던거에요!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면, 이런 영상이 가지는 의미가 뭘까요? 다만 정확한 측정과 과학적인 방법으로 우리에게 '현명한 소비'와 '합리적 소비'를 제시해주고 있는게 이런 종류의 영상아닐까, 한번 '객관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컬러스케일님 갤럭시의 video enhancer 또는 Video brightness라고 불리는 동영상 향상 기능에 대해서 리뷰 한번 해주실수 있나요 대충 밝기 톤 매핑 곡선 변경 등이 적용 되는걸로 아는데 나온지 한참 된 기능인데 아직 명확하게 이 기능에 대해서 뇌피셜만 있을뿐 제대로된 설명이 하나도 없어요 디스플레이 전문적인 관점에서 한번 정리 해주시면 많은 사용자들이 제대로 이해 할수 있지 않을까 해요
11인치 탭s7을 최근에 샀는데 흰 화면에서 보니까 왼쪽 부분이 오른쪽에 비해 어둡다고 해야되나 누렇다고 해야되나 그러던데ㅜㅜ 삼성에 보내보니까 바로 정상이라고 돌려보내더라고요... 플래그쉽으로 만든 두 제품에 디스플레이가 정말 엉망이네요;; 삼성이라 믿었는데.. 원래 LCD 디스플레이는 밝기나 균일도가 이런게 정상인가요?
이 영상보고 그 느낌이 와 버려서 s7+ 중고로 팔고 아이패드 프로 12.9 5세대 샀습니다. 개인적으로 점수 책정에 화면 비율이 들어갔다면 s7+의 승리가 아닐까 싶네요. 16:10하고 4:3하고 영상볼 때 차이 무지막지하게 커요. oled가 색 표현에서는 실망스러울지 몰라도 배터리 효율 측면에서는 괴물입니다. 다크모드로 하면 80퍼 충전해놓아도 하루종일 쓸정도인 거 같아요. s8 울트라 나올 때까지 아이패드로 갓트라이더하면서 버텨야 겠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1. raw측정치를 점수(100점 만점)체계로 환산할 때 어떤 방식으로 맵핑하시는건가요? 단순히 선형 스케일로서 장비가 측정할 수 있는 raw측정치의 최댓값을 100점에 대응시키고 개별 기기의 측정값을 점수화 시키는 것인지(예를 들자면 기계가 2000nit까지 측정할 수 있는 장비라면 기기의 화면 밝기가 2000nit를 보일 때 100점을 주고, 1000nit면 50점을 주는 방식인지?), 비교군 중 가장 높은 raw측정값을 보인 제품의 데이터를 100으로 두고 그 외 제품들의 점수를 비례시켜서 매기시는지(애플 제품이 가장 밝았고 그 값이 1000nit였다면 1000nit를 보인 제품을 100점 주고 800nit를 보이는 다른 제품을 80점 주는 방식인지) 궁금합니다. 선형 스케일링 방식이 아니라면 다른 맵핑 함수를 사용하시는지요?(시그모이드 함수처럼 무한의 정의역을 0~100점까지의 유한한 치역으로 맵핑하시는지?) 2. 반사율에 대해서 궁금증이 있습니다. 공부용으로 사용할 사람의 경우 어차피 종이질감필름을 사용할텐데, 필름을 붙이는 순간 반사율은 나락간다지만 그나마 종질필름을 붙인 상태에서의 반사율도 비교해주실 수 있을까요? 필름 없는 상태에서의 반사율은 아이패드가 갤탭의 절반 수준이지만 종이질감필름의 반사율이 상수만큼 더해진다면 실질적인 유효 반사율의 격차가 얼마나 감소하는지도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1번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항목마다 다르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컬러스케일 웹페이지를 오픈하면 문서로 공개할 예정이지만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측정치를 선형적으로 점수에 매핑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인지를 최대한 반영하여 점수를 매기기 위해 여러 방법을 고민했고 질문주신 밝기의 경우 normalize 후 log를 취해 특정 제품의 측정치를 특정 점수로 두어 나타내었습니다(스마트폰 밝기의 경우 측정된 결과를 normalize한 뒤 Log를 입혀 나온 아이폰 12의 결과를 80점에 맞춰 점수로 나타냄). 다만 밝기는 CSB2022, CTB2022 업데이트에서 현재 방식을 버리고 CIECAM의 Brightness 항목으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색 정확도는 dE 2000, du'v' 처럼 인간의 인지를 수치화한 연구가 이미 있으므로 해당 연구의 결과를 반영하여 절대값으로 매핑합니다. 측정된 컬러 패치에서 dE2000이 1이하인 경우에는 100점, 1 초과인 경우에는 dE2000 값이 올라가는 것에 맞게 선형적으로 점수가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 dE2000의 경우 max(0, min(100, dE * -10 + 110, 0))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측정됩니다. 제가 측정하는 모든 컬러패치에 대해 이와 같은 연산을 수행하고 점수 하위 10%의 평균, 전체 평균으로 각각 점수를 낸 뒤 이를 평균하여 dE 평균 점수를 구합니다. du'v' 역시 JNCD 기준에 맞게 위와 유사한 연산을 수행해 전체 평균, 하위 10% 평균을 각각 구해 이를 평균하고 최종적으로 du'v'과 dE2000 점수의 평균을 구해 색 정확도 점수를 산출합니다. 명암비의 경우 인간의 시감을 반영한 Perceptual Contrast Length라는 값을 사용하여 이상적인 디스플레이(최대 화이트 밝기, 반사율, 블랙의 밝기)를 정해 이 디스플레이의 Perceptual Contrast Length를 100점으로 두고 여기에 맞게 점수를 선형적으로 스케일링합니다. 2번 질문에 대한 답변은 아이패드에 반사율 붙이지 마세요 컨텐츠에 설명이 되어 있는데 일반적인 필름을 저반사 코팅이 된 제품에 붙이면 저반사 코팅이 안 된 제품에 필름을 붙인 것보다 반사율이 더 나빠집니다. 아이패드의 표면 저반사 코팅을 위한 물질의 굴절률 등을 계산해서 특수제작된 필름이 아니라면 둘 다 필름을 붙인 경우에는 갤럭시 탭 S7+의 반사율이 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아이패드 프로 5세대랑 갤럭시 탭 s7+ 둘 다 쓰고 있는데 일반인 입장에서는 평소에는 큰 화질 차이를 못 느끼는데 (둘 다 훌륭)저조도 환경에서는 아이패드가 웬만하면 더 확실히 좋더라구요 근데 블루밍이 아주 잘 나타나는 특정 화면 패턴에서는 블루밍이 엄청 거슬립니다
@@ColorScale 근데 그게 아주 자주는 아니라서 영상 시청은 웬만하면 아이패드 프로 5세대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근데 웃긴 건 전 태블릿을 또 필기를 많이 사용하는데, 필기는 제 입장에서 갤럭시 탭이 훨씬 압도적으로 좋거든요. 그래서 아이패드가 영상 시청 용이고, 갤럭시 탭이 업무, 그리고 필기 용입니다. 화면 비율 하고 정반대의 사용패턴으로 쓰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좀 웃기긴 합니다ㅋㅋ
가장 큰 문제는 개발자들이 이 현상을 몰랐느냐? 몰랐다면 개선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저런 현상을 알고서도 누군가의 지시로 문제점을 뭉갰다는거죠. 개발 일정은 촉박하고, 개발 일정이 깨지면 어느 임원의 모가지가 날라가니까 그냥 뭉개는 거임. 사후 as나 patch로 어느정도 대응할 수 있으니. 자기네 임원 모가지 때문에 회사 전체가 망가짐 ㅋㅋㅋ
일단 제가 측정한 모든 측정치 값이 너무 방대해서 짧은 영상에서 값을 다 보여드릴 수가 없습니다. 필요한 데이터들 밝기, 반사율 등은 측정치값을 그대로 공개하고 있기도 하구요. 거기다가 측정치 값을 그냥 보여드리면 그 측정치 값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함께 설명드려야 하는데 지금도 영상이 길고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 어떻게 하면 더 간결하게 내용을 전해드릴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중이라서요. 컬러스케일 웹사이트 작업 중이니 웹사이트에서는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만약 특정한 기기의 특정한 측정치 값을 원하시면 white@colorscale.co.kr로 연락주세요. 디스플레이 측정하고 측정 보고서 발급해드리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ㅇㅅㅇ 또, 측정치 값을 그냥 공개하는 것의 문제는 인감 감각이 선형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00니트 밝기의 화면은 100니트 밝기의 화면에 비해서 100배 더 밝게 보일까요? 인간의 감각은 10000니트 밝기를 100니트 밝기에 비해 2배정도 더 밝게 느낍니다. 말씀하신 120Hz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화면 주사율이 30Hz에서 60Hz로 가는 것과 60Hz에서 90Hz로 가는 것. 90Hz에서 120Hz로 가는 것 역시 우리가 느끼기에 선형적인 증가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질문 주신 주사율의 경우에는 실제 값을 normalize한 뒤 Log를 입혀 실제로 우리가 느끼는 차이를 반영하려 했습니다. 이렇게 log를 입힌 값에 여러 논문, 출시된 고주사율 모니터 체험 등을 바탕으로 100점 만점에 해당하는 주사율을 정하고 거기에 맞게 점수를 책정했습니다. dE, du'v' 처럼 인간이 인지할 수 있는 차이를 수치화할 수 있는 데이터가 이미 존재하는 경우 인간이 인지할 수 있는 threshold 지점을 100점으로 두고 그보다 더 좋은 수치는 100점, 더 나쁜 수치는 선형적으로 줄어들게 설정하였습니다. Contrast ratio 역시 이미 연구되어 있는 Perceptual contrast length 값을 normalize 하여 점수로 나타냅니다. 단순히 측정치를 읊어 드리는 것보다 인간 시각이 느끼는 값을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고민하여 구성하고 있는 점수 체계이며 자세한 내용은 역시 컬러스케일 웹사이트가 열리면 문서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 이 점수치는 계속해서 연구를 통해 향상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ColorScale 자세하게 답변 주셔서 감사해요. 기준 모를 점수 수치들과 그래프만 있으니 오해의 소지가 있는거 같네요. 다음엔 영상 또는 영상 하단 코멘트에서라도 위에 댓글로 말씀해주신 부분을 알려주시면 더욱 완성도 높은 채널이 될거같습니다. 혹시라도 기분 상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영상 예전부터 잘보고있어요^^
애플에서 만드는 아이맥 맥북 아이패드 이런 큰 디스플레이 모델에는 화면이 쨍한 글레어 패널에 저반사 코팅이 들어가있습니다. 이 저반사 코팅공정 자체가 비용이 상당히 들어가는 공정이고 영상에서 알수있듯 그만한 장점을 가지죠. 일반 모니터나 윈도우 노트북에서 흔히 볼수있는 화면은 저반사 코팅이 아닌 그냥 패널자체가 논글레어 패널을 쓰기 때문에 화면자체가 쨍한 느낌이 없고 그만큼 화질에서 많은 손해를 보게됩니다. 그러니 애플 제품들에 조악한 필름이나 강화유리를 사용하는건 그 비싼 저반사코팅을 무용지물로 만드는것이니 그냥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쿠팡에서 아무거나 사서 응원하기 - coupa.ng/b47fva
위 링크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컬러스케일에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됩니다.
계조 테스트용 그림 내려받기 - bit.ly/3GmUSiK
많은 분들이 기다려 주셨던 갤럭시 탭 S7+ 디스플레이 리뷰가 찾아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실망입니다 ㅠㅠ. 갤럭시 탭 S7도 화면이 실망스러웠는데 플러스까지 이럴 줄은 몰랐네요. 심지어 갤럭시 탭 S7+는 큰 OLED 화면을 차별점으로 삼고 있는 플래그십 라인에서도 상위 제품입니다. 정가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모델이 10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팔리고 있구요.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OLED 품질을 기대하고 제품을 구매하면 실망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컬러스케일 태블릿 벤치마크 수치에서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물론이고 아이패드 프로 4세대랑 비교했을 때도 야외 시인성, 저조도 화질, SDR 화질, HDR 화질 모든 부문에서 같거나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화면 밝기가 높을 때도 자연스러운 화면 모드에서 낮은 밝기의 회색 계조 표현에 문제가 있는데요 이것 때문에 처음으로 선명한 화면 모드로 두고 쓰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이렇게 하면 색이 과장되는 문제가 있는데요, 색을 정확하게 보셔야 하는 필요가 있는 분은 구매하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두운 화면에서는 문제가 더 심해지는데요, 위 계조 테스트용 그림을 내려받고 밝기 바를 내려보시면 색이 확 죽으면서 블랙이 치고 올라오는 부분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에요. 그것보다 높은 밝기로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갤럭시 탭 S8 OLED 모델에서는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 보시죠.
0:00 녹조가 없는 제품을 찾아서...
1:50 급한 분들을 위해서 결론부터
2:24 어두운 부분 계조 표현 문제
5:23 반사 차이 ㄷㄷ
5:35 종합 점수 살펴보기
8:00 야외 시인성 점수
8:48 저조도 화질 점수
10:04 SDR 화질 점수
12:48 HDR 화질 점수
14:11 결론
컬러스케일 구독은 bit.ly/32PAy5F
아이패드가 확실히 좋지만 안드에선 이만한 태블릿이 없다는게 ㅠ ㅠ
디테일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9:37 와 11:31 의 결과가 다른데 전자는 반사율을 제외한 그래프인가요?
그래프에 세부 사항이 적혀 있는데 다시 설명드리면 저조도 화질에서의 명암비는 암실 환경에서 화면이 DCI 기준 백색 휘도인 48니트 밝기로 빛나고 있을 때의 Perceptual contrast length를 normalize한 값이고 SDR 화질의 세부 항목인 명암비는 주변 조도가 각각 10lx, 100lx, 1000lx일 때 반사가 포함된 Perceptual contrast length의 normalize 값의 평균입니다.
@@ColorScale와 감사합니다 !
계조 테스트용 그림까지 다운받아서 밝기 내려봤는데도 전 잘 못느끼겠어요... 전문가들만 체감할 수 있는건지...ㅠ 그래도 반사율 부분은 확실히 아이패드에 비하면 안좋네요. 에어4랑 갤탭7플 둘다 쓰고있는데 반사율은 에어4가 좋은게 확실히 느껴져요
수율이 당연히 좋진 않았겠습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Dynamic AMOLED가 나온지 1년이나 더 지난 시점에서 Super AMOLED로 출시한 것 자체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S7+에 대한 기대를 접고 S7을 들였습니다.
그런데 눈으로 봐도 심한 오렌지가 뿜어져 나오고, 이후에 나온 네이비 색상 액정은 오줌액정임이 한 눈에 보이고. 결국 디스플레이가 S7 FE한테도 안된다는 결과를 듣고 충공깽을 경험했더랬죠.
그래도 배터리는 변강쇠 그 자체라 마음에 듭니다.
뭔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멋있어..이 남자...🤔...(덜렁덜렁)ㅋㅋ
탭s7 영입했는데 아몰레드 폰만 써와서 그런지 처음에 화질때문에 엄청 실망했던 기억나네요 ㅋㅋ 그래도 적응하고 잘 쓰고 있는데 몇달전부터는 볼륨키랑 전원키 사이에 먼지유입 현상있네요. 버튼이 많이 뻑뻑해져서 가끔 볼륨키 누르면 버튼이 그대로 껴서 볼륨이 풀로 커지거나 아예 소리꺼질때까지 볼륨조절이 쭈욱ㅋㅋ
저도 s7 쓰고있는데.. 참 실망이 컸죠
싸구려 패드도 아니고 플래그쉽인데 가장 중요한 패널이 이따구라니;
@@kjw6944 오 저는 아몰레드 폰은 손담비폰이 처음이였는데..
진짜 잘됐으면 하는 유튜버 중 한 분이에요 남들은 두루뭉실하게 적혀있는 걸로만 설명하는 데 항상 직접 장비를 가지고 측정하시고 단순히 스펙이나 설명 말고 사람들이 어떤 부분에서 신경을 쓰고 주의깊게 보는 지 그런 관점에서 다가가는 영상들 항상 좋아하고 잘 보고 있어요!
저건 뽑기 운이 안좋은 것이 아니라 거의 불량이 나오는 수준으로 양품이 나와서 제 주변사람들중 s7+ 쓰는 거 보는데 벗꽃 녹조에디션보다 양품이 찾는것이 더 힘들더라고요…
오히려 이생각이 들었음 근데 진짜로 불량이 그냥 더 많은거였다더니 문제가 심하네 불량인거 알았음 더 싸게 줘야지 ㅡㅡ
이래놓고 +모델가격차이가 이만큼이나 난다니 진짜 양아치들이네
이 영상도 S7+로 보고있어요
블루 님이 말씀해주시는 모든 내용 공감합니다
같이 가지고 있는 에어4와 비교하더라도 디스플레이 만족감은 그리 크지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 하나만 더 사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머...멈춰!!
늘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
이런 역시 패드는 아이패드인가 보네요...
CPU 와 GPU만 차이 나는 줄 알았는데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다음 폰과 패드는 전부 사과로 가야 할거 같네요..ㅜ.ㅜ
진짜 매니악하긴 한데 이렇게 정확하게 비교해주신 채널은 없는거 같아요~컬러스케일님 대박나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맥북 프로 다스플레이 리뷰랑 가격이 비슷한 프로 xdr 리뷰를 죽을 때까지 항상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갤탭S8+ 구매하기 전에 특가보다 이분 리뷰 뜨는 거부터 기다려야 할 듯...
탭s8 유출이 나오는 마당에 끝까지 책임져주시는 블루님 감사합니다!
리뷰퀄 미친다 진짜루.. 👍
감사합니다
세상에 이런 리뷰는 없다.. 너무 꼼꼼 전 막눈이라 s7+ 녹조 적조 테스트 안하고 사용중인데.. 근데 디스플레이 품질 QC문제 심각하네요
상세한 리뷰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에 관심이 많은데 흥미진진하네요 ㅎㅎ
삼성은 고가 플래그십 태블릿이 가격값을 확실히 못하는거 같네요.. 괜히 아이패드'프로' 라는 네이밍에 맞게 차별화가 확실한것이 아님 ㅎㅎ
설정 - 시인성 - 색상조정을 건드리면 그나마 디스플레이 볼만 하던데 데이터 상에선 어떨까요?
기본이 별로라 기대가 안되긴한데 그나마 색상이 쓸만해보여서 궁금하네요!
와아아아아 하실때마다 ㅋㅋㅋ 푸흡하고 웃게되네요 항상 영상 잘 시청하고있습니다. 감사해요!
탭s7플러스 네이비 잘 쓰고 있습니다 ㅋㅋ 탭s8도 기대중입니다 ㅎㅎ
보완을 잘 해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ColorScale 그러게말입니다~~^^
이번에 나온 S8+도 녹조에요. 다른 동영상보고 뜯을까 그냥 반품할까 고민중...
블루님 오늘 남방 이쁘네요!! 갖고싶누 요새 셔츠 엄청 사는데
다음 시리즈부터는 다른 것보다도 반사율 좀 신경 써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측정해서 줄을 세워놓으니 엄청 안좋아보이지만 사실 일반적인 사용자들이라면 반사율 말고는 특별히 크게 체감 되는 부분들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해요. 하지만 이런 영상들이 좋은 영향을 미쳐서 더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올 수 있을거라 믿고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반사율과 저조도에서의 색 망가지는 문제는 일반 사용자가 충분히 체감할 수 있을 겁니다. 화질에 좀 신경을 써서 OLED 태블릿을 비싼 돈 주고 구매한 소비자들의 경우에는 어두운 부분 계조가 뭉치는 문제까지도 충분히 인지할 수 있을거에요
구체적인 근거와 과학적인 장비를 통해 수치를 제시하고 상대비교를 통해 결과를 제공하는 리뷰에서 '특별히 크게 체감이 되는 부분이 아니다' 라는 말은 좀 지양해야할 말 아닐까싶네요. 마치 학창시절 미적분 배우면서 저거 어차피 실생활에 쓸 데 없는데 왜 배워? 라고 하는 느낌? (바보같은 소리란거 잘 알죠) 또 반사율 말고 색재현률 등 체감가는 부분도 많고, 종합적으로 디스플레이 품질에 대해 구매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절대적인 지표가 될 수 있는데, 이런 점을 너무 놓치신듯합니다; 한두푼하는것도 아니고 백만원 기본으로 넘기는 제품들간의 비교에서는 체감 외 절대적인 품질 역시 중요한 기준이고 줄세우기가 필요한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쏘쏘-u1g 실사용에서 제가 느낀 부분을 이야기 한 거고 측정값이 의미가 없는 일는 일이라거나 이 리뷰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이야기 한 것도 아닌데 왜 이런 공격적인 댓글을 다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스펙이나 측정값 등은 어떤 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해야할 여러가지 부분 중에 하나일 뿐이지 요즘 현명한 소비자는 본인이 어떤 환경에서 어떤 사용을 주로 하는지, 실사용에서의 장점 단점이 어떤 건지를 먼저 생각하죠. 그게 덜 바보 같은 일 인 것 같구요. 절대적인 지표로 그걸 크게 느끼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런 지표를 봐도 이 정도 차이면 크게 신경 안쓰인다..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는 다르다라는 거 알고 계실 것 같은데. 참 이상하네요.
@@ColorScale 저는 사실 막 눈이라 그런지 저조도에서 색이 망가진다는 느낌은 크게 안들었는데 컬러스케일님 답글을 보고 나니 어두운 부분 계조가 뭉치는 문제도 있다는 걸 깜빡 했네요. 저는 디스플레이에 큰 중점을 두고 제품을 구매한 건 아니었는데 이런 리뷰들이 어떤 식으로든 좋은 영향력을 줄거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좋은 리뷰 부탁드리겠습니다.
@@kngom 공격적인 댓글로 느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다만 저는 해당 영상에 대해서 '체감'이라는 단어가 나와야 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지 못해서 답글을 달아봤네요. 측정해서 줄을 세워놓으니 엄청 안좋아보이는게 아니라, 실제로 객관적인 기준상 '비교적' 엄청 안좋은건 사실인데, 해당 결과에 대해 일반인들은 체감되지 않는다고 하신 부분은 솔직히 한두푼하는 기기가 아니기때문에 납득이 가질 않았어요.
인기가요를 예시로 보았을때 저 노래는 객관적인 기준 (차트 결과) 에 의해 히트곡이지만 내 '체감상' 히트한지 모르겠다라는 생각에 대해 ,이 곡이 히트곡이라고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차트 근거를 제시하고 있으니 체감을 운운하는건 무언가를 놓친거같다고 말한것뿐입니다!
현명한 소비, 개인의 자유도에 대해서는 뭐라고 할 생각도 없었어요. 자신의 선택이기때문에 그게 가장 합리적인 소비겠죠.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태블릿 기기들이 그냥 10만원, 20만원 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해당 품질 영상'이 절대적인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말했던거에요!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면, 이런 영상이 가지는 의미가 뭘까요? 다만 정확한 측정과 과학적인 방법으로 우리에게 '현명한 소비'와 '합리적 소비'를 제시해주고 있는게 이런 종류의 영상아닐까, 한번 '객관적'으로 생각해봅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새 맥북 프로 살 예정인데 리뷰도 기대할게요~
컬러스케일님 갤럭시의
video enhancer 또는 Video brightness라고 불리는
동영상 향상 기능에 대해서 리뷰 한번 해주실수 있나요
대충 밝기 톤 매핑 곡선 변경 등이 적용 되는걸로 아는데
나온지 한참 된 기능인데
아직 명확하게 이 기능에 대해서 뇌피셜만 있을뿐
제대로된 설명이 하나도 없어요
디스플레이 전문적인 관점에서 한번 정리 해주시면
많은 사용자들이 제대로 이해 할수 있지 않을까 해요
블랙프라이데이 때 s7플러스 살려고 했는데..
AP도 디스플레이도 아이패드보다 훨씬 떨어지니 원...
그냥 아이패드 프로로 가야겠습니다..
컬러스케일님은 유튜바 하셔야 할분이 아니구 연구소 대장하셔야 할것같아요 진짜 디스플레이 인증 기관 대장하셔서 컬러스케일 점수로 다 순위 매겨 주시면 최고일듯요^^ 가장 권위높은 디스플레이 인증기관은 컬스님!!
측정하시는 모습이나 재밋는 shorts영상도 자주보고 싶어요
잘보고 갑니다!
초기 모델(블랙,실버,브론즈)는 진짜 녹조가 엉망이고 그 뒤에 네이비모델이 그나마 괜찮습니다. 블랙쓰다가 중고로 팔고 넘어왔는데 크게 체감되더라구요. 내년에 나올 갤탭s8울트라모델은 최고품질의 oled를 쓴다는 말이 있던데 그밑에 s8과 s8+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제가 s7이랑 s7+ 둘다 쓰고 있는데 s7 디스플레이 만족도가 더 높아요 웃프네요.... s7 vs s7+ 디스플레이 비교 영상 부탁드려요~
블루스케일덕분에 아주 정확하게 디스플레이 리뷰봅니다
국내 대기업의 유혹에 굴하지 않고 항상 소신껏 정보를 전달해주시는 모습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탭 S7 / 폴드 3 쓰고 있는데 색 차이는 그러려니 하지만 반사율이 진짜 거울급 어마어마으마합니다.
아이패드가 부럽습니다....
너무 부러워 하지 마세요. 저는 아이패드와 갤탭s7+ 둘다 있는데... 갤탭만 써요.
11인치 탭s7을 최근에 샀는데 흰 화면에서 보니까 왼쪽 부분이 오른쪽에 비해 어둡다고 해야되나 누렇다고 해야되나 그러던데ㅜㅜ 삼성에 보내보니까 바로 정상이라고 돌려보내더라고요... 플래그쉽으로 만든 두 제품에 디스플레이가 정말 엉망이네요;; 삼성이라 믿었는데.. 원래 LCD 디스플레이는 밝기나 균일도가 이런게 정상인가요?
ㅠㅠ 어느 정도 균일도 문제는 생길 수 있습니다 ㅠㅠ
저도 갤탭 s7플 샀는데 녹조 직접보니 거슬리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업데이트 해서 그나마 좀 나아졌는데 어차피 녹조 있어도 돈없어서 그냥 씁니다 ㅋㅋㅋㅋ
이야 2번연속으로 녹조걸리시고 마지막에 정상인 아일 뽑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ㄷㄷ..
이 영상보고 그 느낌이 와 버려서 s7+ 중고로 팔고 아이패드 프로 12.9 5세대 샀습니다. 개인적으로 점수 책정에 화면 비율이 들어갔다면 s7+의 승리가 아닐까 싶네요. 16:10하고 4:3하고 영상볼 때 차이 무지막지하게 커요. oled가 색 표현에서는 실망스러울지 몰라도 배터리 효율 측면에서는 괴물입니다. 다크모드로 하면 80퍼 충전해놓아도 하루종일 쓸정도인 거 같아요. s8 울트라 나올 때까지 아이패드로 갓트라이더하면서 버텨야 겠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1. raw측정치를 점수(100점 만점)체계로 환산할 때 어떤 방식으로 맵핑하시는건가요? 단순히 선형 스케일로서 장비가 측정할 수 있는 raw측정치의 최댓값을 100점에 대응시키고 개별 기기의 측정값을 점수화 시키는 것인지(예를 들자면 기계가 2000nit까지 측정할 수 있는 장비라면 기기의 화면 밝기가 2000nit를 보일 때 100점을 주고, 1000nit면 50점을 주는 방식인지?), 비교군 중 가장 높은 raw측정값을 보인 제품의 데이터를 100으로 두고 그 외 제품들의 점수를 비례시켜서 매기시는지(애플 제품이 가장 밝았고 그 값이 1000nit였다면 1000nit를 보인 제품을 100점 주고 800nit를 보이는 다른 제품을 80점 주는 방식인지) 궁금합니다. 선형 스케일링 방식이 아니라면 다른 맵핑 함수를 사용하시는지요?(시그모이드 함수처럼 무한의 정의역을 0~100점까지의 유한한 치역으로 맵핑하시는지?)
2. 반사율에 대해서 궁금증이 있습니다. 공부용으로 사용할 사람의 경우 어차피 종이질감필름을 사용할텐데, 필름을 붙이는 순간 반사율은 나락간다지만 그나마 종질필름을 붙인 상태에서의 반사율도 비교해주실 수 있을까요? 필름 없는 상태에서의 반사율은 아이패드가 갤탭의 절반 수준이지만 종이질감필름의 반사율이 상수만큼 더해진다면 실질적인 유효 반사율의 격차가 얼마나 감소하는지도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1번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항목마다 다르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컬러스케일 웹페이지를 오픈하면 문서로 공개할 예정이지만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측정치를 선형적으로 점수에 매핑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인지를 최대한 반영하여 점수를 매기기 위해 여러 방법을 고민했고 질문주신 밝기의 경우 normalize 후 log를 취해 특정 제품의 측정치를 특정 점수로 두어 나타내었습니다(스마트폰 밝기의 경우 측정된 결과를 normalize한 뒤 Log를 입혀 나온 아이폰 12의 결과를 80점에 맞춰 점수로 나타냄). 다만 밝기는 CSB2022, CTB2022 업데이트에서 현재 방식을 버리고 CIECAM의 Brightness 항목으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색 정확도는 dE 2000, du'v' 처럼 인간의 인지를 수치화한 연구가 이미 있으므로 해당 연구의 결과를 반영하여 절대값으로 매핑합니다. 측정된 컬러 패치에서 dE2000이 1이하인 경우에는 100점, 1 초과인 경우에는 dE2000 값이 올라가는 것에 맞게 선형적으로 점수가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 dE2000의 경우 max(0, min(100, dE * -10 + 110, 0))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측정됩니다. 제가 측정하는 모든 컬러패치에 대해 이와 같은 연산을 수행하고 점수 하위 10%의 평균, 전체 평균으로 각각 점수를 낸 뒤 이를 평균하여 dE 평균 점수를 구합니다. du'v' 역시 JNCD 기준에 맞게 위와 유사한 연산을 수행해 전체 평균, 하위 10% 평균을 각각 구해 이를 평균하고 최종적으로 du'v'과 dE2000 점수의 평균을 구해 색 정확도 점수를 산출합니다.
명암비의 경우 인간의 시감을 반영한 Perceptual Contrast Length라는 값을 사용하여 이상적인 디스플레이(최대 화이트 밝기, 반사율, 블랙의 밝기)를 정해 이 디스플레이의 Perceptual Contrast Length를 100점으로 두고 여기에 맞게 점수를 선형적으로 스케일링합니다.
2번 질문에 대한 답변은 아이패드에 반사율 붙이지 마세요 컨텐츠에 설명이 되어 있는데 일반적인 필름을 저반사 코팅이 된 제품에 붙이면 저반사 코팅이 안 된 제품에 필름을 붙인 것보다 반사율이 더 나빠집니다. 아이패드의 표면 저반사 코팅을 위한 물질의 굴절률 등을 계산해서 특수제작된 필름이 아니라면 둘 다 필름을 붙인 경우에는 갤럭시 탭 S7+의 반사율이 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램, 갤럭시북, 갤럭시탬 등등등... 2022년 모델부터는 반사율 좀 신경씁시다!!
블루님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갤캡 사려고 했는데 블루님 영상보고 바로 내려놓았습니다 ㅋㅋ 아이패드 가즈아
기똥찬 리뷰네요!!
안그래도 일반 모델, 플러스 모델을 올레드/ 엘씨디로 급차이 둔것도 괘씸한데 원가절감 때문에 비싼 코팅을 쓰지 않은것도 화나네요..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 이걸 3대나 구매한다고..????
감동 받아서 구독 버튼을 두 번 눌렀습니다
이미 구독하고 계시니 구독 두 번이면 구독 유지!
맥북 프로도 디스플레이 리뷰 부탁드려용
집에서만 쓰니까 만족하고 쓰고있지만 다음 제품들은 정상으로 만들기를!ㅜ
재밌는 오프닝 좋아요-!
저는 초기 예약으로 구매했는데 다행히 5프로밝기 때 빼곤 괜찮네요 ㅠㅠ.
근데 밝기 0일때에는 엄청어둡다가 조금만 올려도 밝기가 확올라가더라구요...
밝은공간에서 자주써서 큰 문젠 아니지만... 100만원이 넘는데 이런 퀄리티는 좀 아닌덧
ㅠㅠ
짱입니다^^
반갑습니다~
@@ColorScale 님 즐거운 하루 되세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저반사 필름 사용하면 반사율 높은건 조금 개선 가능할까요? 모르고 쓸때는 몰랐는데 반사율 알고 보니 정말 너무 거슬리네요. 그리고 아이패드 필름 리뷰 보면 반사 방지 코팅 되어 있다고 했는데, 이제품은 코팅 되어 있나요?
사실 저는 에어4 쓰고 있긴 한데 패드류에서 oled의 장점은 꾹 눌렀을때 물결이 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런 장점도 있죠!
LCD다좋은데 좀만 세게눌러도 색 변하는거 극혐..
혹시 s7 오렌지 액정 관련해서 영상 올리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아이패드와 lcd끼리 품질도 궁금합니다.
오늘의 승자
갤탭 뽑기 성공한사람?(X)
아이패드 프로산사람(O)
블루님 탭S7+ 디스플레이 유기재료가 한때 사쿠라에디션으로 말 많았던 M8셀비아였는데 그 문제도 어느정도 있는건가요
해당 부분은 저도 확실히 아는 게 아니라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ㅠㅠ
@@ColorScale 아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나중에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폰 저반사필름들도 리뷰해 주실 수 있나요?
광고 보니까 뭔가 혹하던데 화질저하 여부 같은 게 궁금해서요!
이거 ㅇㅈ
저반사필름이라는 게 상이 안 맺히게 만들어지는 제품들 말씀하시는거죠?
저녁먹을때 최고의반찬영상
식사 맛있게 하세요~
0:06 이 형 진심이네 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
비단 탭 S7뿐만이 아니라 아이폰도 그런거보면 삼성 OLED 품질이 점점 안좋아지는 것 같다..
디스플레이 물량이 부족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QC좀 손봐야될듯
어떻게 보면 가장 많이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디스플레이인데 좀 아쉽네요
ㅠㅠ 화면 사이즈가 커질수록 생산 비용은 올라가고 불량률도 올라가서 QC가 아쉬워지는 것 같아요
제가 아이패드 프로 5세대랑 갤럭시 탭 s7+ 둘 다 쓰고 있는데 일반인 입장에서는 평소에는 큰 화질 차이를 못 느끼는데 (둘 다 훌륭)저조도 환경에서는 아이패드가 웬만하면 더 확실히 좋더라구요 근데 블루밍이 아주 잘 나타나는 특정 화면 패턴에서는 블루밍이 엄청 거슬립니다
ㅠㅠ 블루밍 거슬리는 패턴에서는 진짜 거슬리죠...
@@ColorScale 근데 그게 아주 자주는 아니라서 영상 시청은 웬만하면 아이패드 프로 5세대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근데 웃긴 건 전 태블릿을 또 필기를 많이 사용하는데, 필기는 제 입장에서 갤럭시 탭이 훨씬 압도적으로 좋거든요. 그래서 아이패드가 영상 시청 용이고, 갤럭시 탭이 업무, 그리고 필기 용입니다. 화면 비율 하고 정반대의 사용패턴으로 쓰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좀 웃기긴 합니다ㅋㅋ
현 s7+사용자 입니다.전 21년도 1월쯤에 구매 했는데 저도 녹조현상이 있어 어두운곳에서 사진찍은후 직원분께 보여드렸더니 교환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녹조현상이 아예 없진 않지만 확실히 많이 좋아졌습니다.
참 다시금 이런 디스플레이 문제는 삼성에서 철학을 바꾸던가 내부 구조 및 계획을 다시 잡았으면 좋겠네요
녹조 디스플레이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ㄱ- 제 폴드 3는 내부는 괜찮은데 외부가 녹조 당첨...(육안으로 너무 차이가 나네요)
ㅜㅠ
아직도 아이패드 vs 갤탭을갖고 취향의 영역이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6월달에 작년 12월 제품 받앗다가 녹조 개심해서 스트레스 받앗는데 다행히 화면 깨지는 현상 있어서 올해 4월 제품으로 교환받고 잘 쓰는 중
항상 높은 수준인건 알고있는데 설명도 너무 잘해주심 ㅎㅎ
갤럭시탭s6 도 리뷰해주세요 ㅠㅠ s7+ s6 5G 두개가지고 있어서 .s6도 궁금해요
갤칠플 팔고 m1 12.9로 갈아탔는대 아주 만족하면서 갈아타길 잘햇음 ㅋ
초기 S7+사용중인데, 우튜브 어두운 테마를 못씁니다. 밝기 50% 이하에서 무조건 적녹 보입니다. 그나마 밝은 화면에서는 불만 없이 사용중이지만, 어플마다 어두운테마나 웹사이트 야간모드, 탭 자체 야간모드UI 등 어두운화면은 무조건 피하고 봐야합니다.
ㅠㅠ
HDR영상 감상 & alpha용 패드 고르고 있었는데
자국민 한정 프리미엄제품이라 그런가 원가 절감 존나게 후려친듯하네요...
뭐 그럼 그냥 아이패드 프로사야죠 ㅎㅎ
고 퀄리티 리뷰 너무 잘 봤습니다~^^
현재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는 12.9인치 4세대와 디스플레이가 동일하다고 봐야되나요? LCD인거죠?
넵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좀 다른 얘기지만 이번에 노트북을 구매하려는데 스피커야 맥북이 좋다고는 하지만 디스플레이 품질이 끝내주는거로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이번에 나올 맥북프로가좋을까요? 아님msi의 크리에이터시리즈 혹은 델xps 그것도 아니라면 더좋은게 있을까요??
애플은 이번 맥북 프로가 노트북 스크린중 최고라고 하건데 맥북이 아닐까요..
msi에서 쓰는 미니 LED는 로컬디밍존 500개 수준이더라고요
현재 소비자가 미디어 컨슈밍용으로 (쿨링팬달린 듀얼레이어LCD 레퍼런스모니터 같은 친구 제외) 구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원탑은 아패프 12.9인치인데, 맥프로가 요거 그냥 키워놓은 버전이라 보심 됩니다.
형 !!항상 응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운이 좋은건지 출시때부터 지금 까지 쓰고 있는데 만족하면서 쓰고(업무용,놀이용) 있네요 ㅎㅎ 그래서 더 안타깝네요 집사람 패드프로부럽(?)지 않아요 운빨이 더 좋아지시기 기도 합니다.
아이패드 미니 6와 Z폴드 3의 화면크기가 비슷한 만큼 결과도 기대되네요 ㅎㅎ
사실 이번 영상에서 보여드린 폴드 3의 점수를 보면 그 둘은 ㅋㅋㅋ 격차가 좀 있죠. 폴드 3 디스플레이가 더 좋습니다.
미니6와.. -Z폴드3 디스플레이는... 미니6가 당연히 압도적으로 쓰레기.. 물론 z폴드3가 압도적으로 좋아서 그렇지만요..
중급형 기기랑 플래그십보다 위인 기기를 왜 비교함
@@익명-m6h4g ㄹㅇ ㅋㅋ 초 플래그쉽임
가격이 세배네배 이상 차이나는 제품군을 비교하고있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는 어느정도인가요... 12.9랑 크기빼고는 별차이업나염
점수 체계나 테스트 된 raw 데이터는 별도로 공개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전력을 다한 리뷰
갤탭사서 후회한 사람은 봤어도
아이패드사서 후회한 사람은 못봤네요...
CSB / CTB 나왔으니 이제 CMB (모니터 벤치마크) 하셔야죠!!! 블루님 벤치마크 기다릴때까지 숨 참습니다.
2:33 와 아이패드 순간 CG로 저 화면 합성해놓은줄 알았네
와 진짜다.. 반사율이 낮아서 그런듯, 대박
ㄷㄷ
P11 프로가 2020년 버전인가요? 아니면 샤오신패드프로 2021버전인가요?
2020년 버전입니다
안녕하세욧! 인사하실 때 너무 귀여우셔요 ㅋㅋㅋㅋ
그런데 삼성은 갤탭을 대체 왜 저렇게 ㅋㅋ....
가장 큰 문제는 개발자들이 이 현상을 몰랐느냐? 몰랐다면 개선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저런 현상을 알고서도 누군가의 지시로 문제점을 뭉갰다는거죠. 개발 일정은 촉박하고, 개발 일정이 깨지면 어느 임원의 모가지가 날라가니까 그냥 뭉개는 거임. 사후 as나 patch로 어느정도 대응할 수 있으니. 자기네 임원 모가지 때문에 회사 전체가 망가짐 ㅋㅋㅋ
100점 만점의 점수로 표현하시는 것보다 그냥 측정치 값을 보여주시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예를 들면 120Hz는 왜 88점인가요? 100점 만점으로 표현하는 순간 지나치게 주관이 많이 들어가는것 같네요.
동감이에요. 점수로 공개하니 너무 주관이 섞인 듯
일단 제가 측정한 모든 측정치 값이 너무 방대해서 짧은 영상에서 값을 다 보여드릴 수가 없습니다. 필요한 데이터들 밝기, 반사율 등은 측정치값을 그대로 공개하고 있기도 하구요. 거기다가 측정치 값을 그냥 보여드리면 그 측정치 값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함께 설명드려야 하는데 지금도 영상이 길고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 어떻게 하면 더 간결하게 내용을 전해드릴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중이라서요. 컬러스케일 웹사이트 작업 중이니 웹사이트에서는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만약 특정한 기기의 특정한 측정치 값을 원하시면 white@colorscale.co.kr로 연락주세요. 디스플레이 측정하고 측정 보고서 발급해드리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ㅇㅅㅇ
또, 측정치 값을 그냥 공개하는 것의 문제는 인감 감각이 선형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00니트 밝기의 화면은 100니트 밝기의 화면에 비해서 100배 더 밝게 보일까요? 인간의 감각은 10000니트 밝기를 100니트 밝기에 비해 2배정도 더 밝게 느낍니다. 말씀하신 120Hz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화면 주사율이 30Hz에서 60Hz로 가는 것과 60Hz에서 90Hz로 가는 것. 90Hz에서 120Hz로 가는 것 역시 우리가 느끼기에 선형적인 증가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질문 주신 주사율의 경우에는 실제 값을 normalize한 뒤 Log를 입혀 실제로 우리가 느끼는 차이를 반영하려 했습니다. 이렇게 log를 입힌 값에 여러 논문, 출시된 고주사율 모니터 체험 등을 바탕으로 100점 만점에 해당하는 주사율을 정하고 거기에 맞게 점수를 책정했습니다.
dE, du'v' 처럼 인간이 인지할 수 있는 차이를 수치화할 수 있는 데이터가 이미 존재하는 경우 인간이 인지할 수 있는 threshold 지점을 100점으로 두고 그보다 더 좋은 수치는 100점, 더 나쁜 수치는 선형적으로 줄어들게 설정하였습니다.
Contrast ratio 역시 이미 연구되어 있는 Perceptual contrast length 값을 normalize 하여 점수로 나타냅니다.
단순히 측정치를 읊어 드리는 것보다 인간 시각이 느끼는 값을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고민하여 구성하고 있는 점수 체계이며 자세한 내용은 역시 컬러스케일 웹사이트가 열리면 문서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 이 점수치는 계속해서 연구를 통해 향상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ColorScale 역시 밝기도 그렇고 여러군데에 로그스케일을 쓰시고 계셨군요. 좋은 코멘트 보고갑니다!
@@ColorScale 자세하게 답변 주셔서 감사해요. 기준 모를 점수 수치들과 그래프만 있으니 오해의 소지가 있는거 같네요. 다음엔 영상 또는 영상 하단 코멘트에서라도 위에 댓글로 말씀해주신 부분을 알려주시면 더욱 완성도 높은 채널이 될거같습니다. 혹시라도 기분 상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영상 예전부터 잘보고있어요^^
제가 이번에 아이폰 13프로 사면서, 그 좋다는 디스플레이 체험하려고 컬러스케일 hdr 케익 영상을 틀었더니,
화면 밝기가 최대로 고정되지 않아요... 밝은 곳에서도 어두운 곳에서도 최대로 올라가지 않는데, 이거 맞는건가요?
밝기 조절은 별개로 되어야 할 텐데 이상하네요
혹시 설정에서 자동밝기 기능 끄셨나요?
@@Pan9Pang 아니오
전역하면 s7+ 사려고 했는데 좀 도 고민해봐야겠네요...
아 이정도로 안좋았구나.. 막눈이라 몰랐네요 그래도 누워서 영상보는거 포기못해!ㅠㅋ
자연스러운화면이 좋다고 하셨는데... 전 갤탭s4, s6, s7+ 전부 선명한화면만 사용하고 있고 자연스러운 화면이란게 항상 누렇고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더군요.
색을 정확하게 봐야하는 일이 아닐 때는 사용하실 때 더 마음에 드는 설정으로 쓰시면 되겠습니다.
뽑기 실패하면 너무 마음이 아파요
아이폰 디스플레이도 그렇고 갤럭시탭도 그렇고 내 기기 디스플레이는 그나마 양품이겠지? 이런 생각을 가지고 물건을 사야하는게 유쾌한 경험은 아니네요
앞으로 미니6도 리뷰 해주실까영
혹시 사이트같은거 만드실 생각 없으신가요?
글로 정리 되어있어도 좋을거 같네요
colorscale.co.kr 에 임시로 열어놨습니다
@@ColorScale 아항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와 에어 4세대는 주사율을 제외하면 같은 화면인가요?
이 영상을 일찍 만드셨었더라면 s7+를 샀다 실망 후 되팔지 않고 바로 아이패드로 갔었을텐데 ㅠ
애플에서 만드는 아이맥 맥북 아이패드 이런 큰 디스플레이 모델에는 화면이 쨍한 글레어 패널에 저반사 코팅이 들어가있습니다. 이 저반사 코팅공정 자체가 비용이 상당히 들어가는 공정이고 영상에서 알수있듯 그만한 장점을 가지죠. 일반 모니터나 윈도우 노트북에서 흔히 볼수있는 화면은 저반사 코팅이 아닌 그냥 패널자체가 논글레어 패널을 쓰기 때문에 화면자체가 쨍한 느낌이 없고 그만큼 화질에서 많은 손해를 보게됩니다. 그러니 애플 제품들에 조악한 필름이나 강화유리를 사용하는건 그 비싼 저반사코팅을 무용지물로 만드는것이니 그냥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드디어 s7+ 리뷰!
드디어!!
혹시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랑 5세대 12.9인치랑 디스플레이차가 큰가요?
혹시 강화유리를 붙이더라도 갤탭이랑 아패랑 반사율 차이가 저정도로 크게 나타날까요?
둘다 붙이면 의미가 없습니다
갤탭은 비율 자체가 대놓고 영상용으로 만들어진 태블릿인데 디스플레이도 아이패드에 비해 떨어지면 ㅋㅋ;; 살 이유가 하나도 없네요
그럼 OLED인 S7플러스보다 LCD인 아이패드가 더 뛰어나다는건가요? 그래도 올레드는 절대못이길줄알았는데
그건 언제까지나 양품일 때 기준이죠
그냥 LCD가 아니고 미니 LED라 밝기나 명암비나 올레드 압도하는데요?
@@user-pc5wf7kb3c 명암비는 올레드가 미니 led보다 압도적인거 아닌가요? 밝기는 올레드가 번인때문에 미니led가 유리한건 맞지만 소자 하나하나 따로 끌 수 있는 올레드가 더 적은수의 로컬디밍있는 미니led보다 명암비에선 유리하죠
@도형 아!
블루밍이나 LCD의 낮은 명암비 표현으로 감점을 먹은걸 감안하고도 점수 차이가 좀 나는 처참한 현실..
갤탭 7+는 결국 100만원 정도 되는 제 돈값을 못한다..
oled특성상 조금이나마 갤탭 디스플레이 단점을 약간 커버해주는것 처럼 보이나 역시 세세히 살펴보면 돈값에 비례해서 품질이 많이 떨어지네요..
너무 비싸게 팔아먹고 너무 남겨먹는..
한국은 반값이벤트도 안해주고 그냥 호갱 취급하는데 어쨌든 oled 최고다 하면서 두귀막고 두눈감고 무시하고 아무튼 영상은 탭이지~ 성능차이는 어차피 그렇게 높은 성능 필요 없다고 자위하며 부득부득 소비해주는 사람들.. 이것이 갬성인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