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제가 근무한 딱 그곳이군요. 저는 제보자님보다 7, 8년 정도 먼저 국방부 근무한 예비역입니다. 저도 논산 연무대에서 기차를 타고 서빙고에 내린 자대전입 그 짜릿한 희열에 가득찬 첫날이 잊혀지지 않네요. 생활관은 근지단은 아니었지만 근지단에 국방부의 제일 큰 병사 식당이 있어서 하루에 세번씩 꼬박꼬박 밥 먹으러 출석도장 찍었죠. 사실 일병때부터 아침은 결식했습니다. ㅋ 현재 대통령 집무실인 국방부 본관 영화관 뺨치는 스크린 있는 강당 시설에서 매주 수요일 19시에 영화도 상영하고 그랬는데 제보자님은 그건 안 보셨나?? ㅋㅋ 참고로 저는 군복보다 근무복이라고 청록색 옷에 군화보다 구두를 더 많이 신고 살았었죠. 군복 입어도 되고 근무복 입어도 되는데 근무복에 구두가 훨씬 입고벗고 신고벗고가 편하거든요. 아스팔트로만 되어 있어서 흙 묻힐 없는 것도 그당시엔 당연한거라 그게 특별한 군생활인지 인지하지도 못했네요. 선임, 후임들 대부분 우수 자원이라서 이상한 사람 없는 것도 동의하고요. 암튼 네~ 꿀벌 맞습니다. 꿀단지 겁나 빨았습니다~🍯 위니더 푸~처럼 꿀~ 꿀빨던 달달했던 군생활이라서 좋은 기억밖에 없네요.
서빙고역에서 내려서 자대배치때 보이던 아이파크몰이 기억나네요... 정보병과라 하시면 3단에 있으셨던 것 같은데 반갑네요ㅋㅋ.. 의장대랑 같은 건물 썼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 국방부 영내에 BBQ있어서 야간근무 때 자주 시켜먹고, 같이 야간에 근무 서는 간부들한테 돈은 우리가 낼 테니 받아주는 것만 해 달라고 해서 노랑통닭이나 엽기떡볶이 배달시켜먹던 기억도 아직도 새록새록 합니다
수방사 출신입니다~ 서울에서 군생활하면 장점~(90년대기준) 1.일단 영외이동은 무조건 버스로이동함 걷는일 없음 2.휴가시 부대 복귀 편함 지하철타고내리면 도보로 복귀 (면회 오기도 편함) 3. 사병들에게도 육군정복 지급 등 신형 보급품이 우선지급 막사도 신형 4 영외 이동시 민간인 볼일이많음 ㅋㅋㅋ 특히 이쁜여자들 ㅋㅋㅋ
여러분 오해하시는게 있는데 저거는 국방부 국근지단 정비수송대대 라고 해서 꿀빠는거지 국방부 서문 후문 동문 정문 등에서 근무서는 군사경찰은 사단 군단 근무 보다 빡셉니다. 물론 시설,외출,지역특성상 국방부가 더 꿀인건 사실이지만 부조리, 근무 긴장감, 감정 노동에 있어서는 국방부 영문 근무 군경이 더 빡셉니다. 부조리 같은 경우는 해병대에서 쓰는 부조리 점호,당직 몇분전에 선임 깨우기, 상병 밑으로 결식 금지, 헬스장 사용 금지, 방송내용 선임들한테 전파, 식사 집합, 금일 식단메뉴, 당직 사령,사관,전 근무자,다음 근무자암기, 암구호 전파, 장성들,경호 차량 번호 암기,간부 얼굴 암기,각 근무지 전번, 비밀 음어망 암기,금일 근무 복장 전파,신병 필수품 사주기, 신병 근무복,방탄모, 하이바, 반도 챙겨주기 등등이 있고,근무는 영문 경계근무다 보니 군인들 뿐만아니라 민간인들도 많이 방문합니다.그런데 아무나 못들어가서 금일 프리패스 인원 신분증 확인해서 통과시키고 출입인원들 대통령실 출입증,국방부 출입증 확인해서 통과 시키고, 방문기자 신분증 확인, 합참의장이나 국방부 장관 대통령 등등이 들어오거나 나갈때 차량,사람 적극 통제(만약 통제 했는데 지나가는 사람이나 차량 때문에 저들의 이동이 방해되면 그 해당 근무자들은 집합당하고 징계처리 될수있습니다),불법 우,좌회전 차량 통제, 불법 유턴 통제,도로로 보행하거나 영문으로 걸어들어오는 사람 통제, 버스 검문, 행사 차량 확인 통과,취객, 시위자 방어,장성들 차량 직책확인하여 통과,강습 차량 체포 검거,방사능 확인,주차장 통제 등등이 있고, 감정 노동은 대통령실 직원들도 많아지다 보니, 근무서다가 방문기자들이랑 시비 걸릴때도 많고, 차량 뒷좌석 검문할때 운전자랑 말다툼하는 경우도 다수 있고, 장기 주차 차량 때문에 시비걸리기도 하고 무엇보다 병사라는 이유로 부사관, 장교들,민간인들이 근무병을 무시하고 하대하는 경우가 엄청 많습니다. 영문 근무 군경 지휘관들도 빡세게 굴기 때문에 지휘관들 눈치보는것도 스트레스가 됩니다. 그러니까 국방부라고 해서 다 꿀빤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근무서다가 하나라도 실수하는 순간 내위로 바로 집합 걸리는게 국방부 근무 군경입니다.. 시설, 외출 면에서는 국방부가 꿀이지만 거수자를 잡지 않는 이상 포상휴가 받을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육군 A급 군악대 시험을 서울 현충원에 있는 국방부 군악대에서 시험을 쳐서 합격하고 훈련소 입대하고 자대 배치 받기 전 국방부 군악대에 있던 친구가 서빙고역 내리면 국방부 군악대라 했는데 계룡역이여서 엄청 싫어했지만 알고보니 국방부 군악대보다 더 좋았던 계룡대에서 군생활 했다는..ㅋ
2야수교에서 배출 전날 자대 수방사라는 말 듣고 생활관에서 춤을 췄더랬죠ㅎㅎㅎ 경산에서 군용 무궁화호 타고 와서 서빙고역에서 내려서는 '서울 한복판에 이런 역도 다 있었나...?' 이후 방패교육대에서 면접 한 번 더 보고 삼청동에서 꿀 맛있게 빨다 전역했네요 아마 육군 상위 0.2% 정도 되는 꿀 빨지 않았을까
군대사연 grandopen84@gmail.com
효병장 인스타 realfe925
원래 서빙고 인근부대들은 다 꿀이지ㅋㅋㅋ 10년전이든 지금이든ㅋㅋㅋ
와~!
울아들 지금 복무중인 용산 국지단 이네요~!
엇그제 첫휴가후 복귀했는데요
자대5개월째
생활관내에 후임이 아직없는데도
선임분들 너~무 좋으셔서
막내생활 길어도 괜찮타고 하더라구요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
부모로서 걱정이 1도 안되는 곳이에요^^
사연자분 진짜 운 엄청 좋으시네 국방부라니.......
특히 군대는 진짜 운이 가장 중요한 것 같음
운이 좋은게 아니라 빽이 좋은거 아닌가요
@@hatshepsut273 빽으로 다 되진 않습니다
저도 빽 하나 없지만 삼청동에서 복무했어요
서빙고 역에서 내릴때 옆에 앉아 있던 전방가는 동기들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 제가 근무한 딱 그곳이군요. 저는 제보자님보다 7, 8년 정도 먼저 국방부 근무한 예비역입니다. 저도 논산 연무대에서 기차를 타고 서빙고에 내린 자대전입 그 짜릿한 희열에 가득찬 첫날이 잊혀지지 않네요. 생활관은 근지단은 아니었지만 근지단에 국방부의 제일 큰 병사 식당이 있어서 하루에 세번씩 꼬박꼬박 밥 먹으러 출석도장 찍었죠. 사실 일병때부터 아침은 결식했습니다. ㅋ 현재 대통령 집무실인 국방부 본관 영화관 뺨치는 스크린 있는 강당 시설에서 매주 수요일 19시에 영화도 상영하고 그랬는데 제보자님은 그건 안 보셨나?? ㅋㅋ 참고로 저는 군복보다 근무복이라고 청록색 옷에 군화보다 구두를 더 많이 신고 살았었죠. 군복 입어도 되고 근무복 입어도 되는데 근무복에 구두가 훨씬 입고벗고 신고벗고가 편하거든요. 아스팔트로만 되어 있어서 흙 묻힐 없는 것도 그당시엔 당연한거라 그게 특별한 군생활인지 인지하지도 못했네요. 선임, 후임들 대부분 우수 자원이라서 이상한 사람 없는 것도 동의하고요. 암튼 네~ 꿀벌 맞습니다. 꿀단지 겁나 빨았습니다~🍯 위니더 푸~처럼 꿀~ 꿀빨던 달달했던 군생활이라서 좋은 기억밖에 없네요.
7 8년되셧다고하시면 신식 막사쓰셧겟군요 ㅎ
@@pringleschipss 막사 자체는 국방부 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50년도 더 됐다고 들음)안에 있었습니다. 그래도 침대 썼어요. ㅋ 전 근무지원단은 아니고, 국방부 직할부대(모든게 보안인 모 사령부; 정보병과)에서 복무했어요.
7, 8년전 이시면 저랑 비슷한시기에 복무하셨겠네요!! 티비에서 윤ㅅㅇ집무실 볼때마다 굉장히 그 시절들이 생각나네요.
서빙고역에서 내려서 자대배치때 보이던 아이파크몰이 기억나네요... 정보병과라 하시면 3단에 있으셨던 것 같은데 반갑네요ㅋㅋ..
의장대랑 같은 건물 썼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 국방부 영내에 BBQ있어서 야간근무 때 자주 시켜먹고, 같이 야간에 근무 서는 간부들한테 돈은 우리가 낼 테니 받아주는 것만 해 달라고 해서 노랑통닭이나 엽기떡볶이 배달시켜먹던 기억도 아직도 새록새록 합니다
@@BritainLivin 3단은 아니고, 구1011(현4284)부대라고 있습니다. ㅋㅋ 노랑통닭에 엽떡에 영내 bbq라니...최근 군번이신가 보네요. 저희땐 고작해야 퇴근후 민원실 건물(우체국 있는곳) 2층 카페(현재는 파리바게트로 운영중)에 살짝 가서(짬 안되면 못감ㅋ) 치킨이나 피자 사먹는 게 고작이었는데...
2수교 출신 운전병이지만, 뒤에 근지단(근무지원단) 붙은 동기들을 보며 부러워했는데 나도 제발 수방사 또는 ~근무지원단 걸리길 바랬는데 후방사단 걸려서 서울로 갔던 동기들이 몹시 부러웠습니다..
저도 2수교 출신 운전병이었는데 저는 서빙고역 가서 항작사 예하부대 아파치 부대에 갔습니다
운전병자체가꿀이자 군인도 아님 너네들은 군인취급도 하면 안되고 복지 다 뺏어야함 월급도 소총병에 비해서 10만원 줄이고
그대가 진정 꿀벌이군요~~~~~~~ㅋㅋㅋ 인서울. 국방부!!
효자손 행님 어제 드디어 전역했습니다. 행님 영상 보면서 군생활 오지게 녹였습니다. 뒤지게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
수방사 출신입니다~ 서울에서 군생활하면 장점~(90년대기준)
1.일단 영외이동은 무조건 버스로이동함 걷는일 없음 2.휴가시 부대 복귀 편함 지하철타고내리면 도보로 복귀 (면회 오기도 편함)
3. 사병들에게도 육군정복 지급 등 신형 보급품이 우선지급 막사도 신형 4 영외 이동시 민간인 볼일이많음 ㅋㅋㅋ 특히 이쁜여자들 ㅋㅋㅋ
와....훈련소에서 춘천역 갈때 서빙고역내리는애들 되게 부러워했는데 와....
군대는 위로 올라갈수록 편하게 근무하는거 같아요. 짐 몇번 싸야 자대 도착하는 아들들이 안스럽네요. 이분은 복받으셨네요
여러분 오해하시는게 있는데 저거는 국방부 국근지단 정비수송대대 라고 해서 꿀빠는거지 국방부 서문 후문 동문 정문 등에서 근무서는 군사경찰은 사단 군단 근무 보다 빡셉니다. 물론 시설,외출,지역특성상 국방부가 더 꿀인건 사실이지만 부조리, 근무 긴장감, 감정 노동에 있어서는 국방부 영문 근무 군경이 더 빡셉니다. 부조리 같은 경우는 해병대에서 쓰는 부조리 점호,당직 몇분전에 선임 깨우기, 상병 밑으로 결식 금지, 헬스장 사용 금지, 방송내용 선임들한테 전파, 식사 집합, 금일 식단메뉴, 당직 사령,사관,전 근무자,다음 근무자암기, 암구호 전파, 장성들,경호 차량 번호 암기,간부 얼굴 암기,각 근무지 전번, 비밀 음어망 암기,금일 근무 복장 전파,신병 필수품 사주기, 신병 근무복,방탄모, 하이바, 반도 챙겨주기 등등이 있고,근무는 영문 경계근무다 보니 군인들 뿐만아니라 민간인들도 많이 방문합니다.그런데 아무나 못들어가서 금일 프리패스 인원 신분증 확인해서 통과시키고 출입인원들 대통령실 출입증,국방부 출입증 확인해서 통과 시키고, 방문기자 신분증 확인, 합참의장이나 국방부 장관 대통령 등등이 들어오거나 나갈때 차량,사람 적극 통제(만약 통제 했는데 지나가는 사람이나 차량 때문에 저들의 이동이 방해되면 그 해당 근무자들은 집합당하고 징계처리 될수있습니다),불법 우,좌회전 차량 통제, 불법 유턴 통제,도로로 보행하거나 영문으로 걸어들어오는 사람 통제, 버스 검문, 행사 차량 확인 통과,취객, 시위자 방어,장성들 차량 직책확인하여 통과,강습 차량 체포 검거,방사능 확인,주차장 통제 등등이 있고, 감정 노동은 대통령실 직원들도 많아지다 보니, 근무서다가 방문기자들이랑 시비 걸릴때도 많고, 차량 뒷좌석 검문할때 운전자랑 말다툼하는 경우도 다수 있고, 장기 주차 차량 때문에 시비걸리기도 하고 무엇보다 병사라는 이유로 부사관, 장교들,민간인들이 근무병을 무시하고 하대하는 경우가 엄청 많습니다.
영문 근무 군경 지휘관들도 빡세게 굴기 때문에 지휘관들 눈치보는것도 스트레스가 됩니다. 그러니까 국방부라고 해서 다 꿀빤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근무서다가 하나라도 실수하는 순간 내위로 바로 집합 걸리는게 국방부 근무 군경입니다.. 시설, 외출 면에서는 국방부가 꿀이지만 거수자를 잡지 않는 이상 포상휴가 받을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1178기 근무대입니다.... 혹시 50대 출신이십니까?
누가봐도 50대 출신 전역자이십니다 선배님
1130기 근무대 출신입니다 ㅎㅎ 추억돋네요
924기 입니다 아직도 이렇다는거에 놀랍니다. 수고많으십니다.
저도 서울 배치 받았는데 서빙고역 내리기전에 여의도 지나가고 진심 이게 뭐지...설마....서울인가....현실입니다 존나 설래고 운이 좋았는지 남들보다는 편했습니다 외출 외박 다 꿀 빨았습니다
저도 야수교에서 서빙고역 내렸는데... 거기서 못 내리는 애들은 전방 가는거라서 서빙고에서 내리는 저희들을 엄청 부러워하더라구요
그동안 효자손님 채널에서 들었던 꿀보직 썰들은 아무것도 아니네요.. 이게 진짜 최강이지 않나???ㅋㅋ
육군 A급 군악대 시험을 서울 현충원에 있는 국방부 군악대에서 시험을 쳐서 합격하고 훈련소 입대하고 자대 배치 받기 전 국방부 군악대에 있던 친구가 서빙고역 내리면 국방부 군악대라 했는데 계룡역이여서 엄청 싫어했지만 알고보니 국방부 군악대보다 더 좋았던 계룡대에서 군생활 했다는..ㅋ
전투화에 흙 묻을 일이 없다니ㅋㅋㅋ
대박쓰네요
제가 군의학교에서 후반기교육받을때 조교들이 자기들은 전투복,전투화에 흙묻을 일이 없다고 자랑하더군요 ㅎㅎ
20년전 서빙고서 내려서 버스타고 자대 갔죠ㅋㅋ
남들은 연무대서 출발할때 전투식량 2개
주는데 저는 서빙고서 내리고
밥은 1개만 주길래
아 서빙고서 내려서 근방 부대로가고
저녁은 자대서 먹는구나 싶었죠ㅎ
이미 눈치는 챘었고 속으로만 엄청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서빙고역 = 군대의 SKY 라인 급인건가.. ㄷㄷ
군대의 sky는 카투사,상근 이다 ㅋㅋㅋㅋㅋㅋ
@@rohyunahsuper 카투사는 해외유학임ㅋㅋㅋ
대체로 좋지만 케바케가 너무 심해서 가끔 지뢰도 있음ㅋ
04년9월 군번입니다 저희때는 수방사 가는 이병들이 서빙고역에서 내렸는데 지금은 국방부 근무지원단으로 가는 인원들이 서빙고역에서 내리는군요^^
지금도 수방사 서빙고 에서 내립니다 서울 근무하는 지역은 보통 서빙고 에서 내리는 듯 합니다
지금 근지단 운전병 7월 전역 앞둔 현역 병사 입니다ㅋㅋㅋ 저랑 같은 중대 인거 같네요 국방부 훈련 따윈 해본적 없네요 완전 꿀부대
3중대인가요? ㅋㅋ
서빙고역 내려서 간부 자차 타고 파주 포병 갔던..🥲
나도 논산에서 기무사로 자대배치받을때 서빙고역에서 내렸음ㅋㅋ 내릴때 옆에 수방사, 정보사, 국방부, 특전병 요렇게 같이 내려서 자대별로 줄세웠던거 기억나네
특전사 자대배치받았던 친구 서빙고역에서 내리던데 그땐 얼마나 불쌍해보이건지..ㅠㅠ
특전사가 서울에 있을 시절이군요
저도 특전사 배치받고 서빙고역에서 내려 인솔나온 검은베레모 쓴 군인을 볼 때의 감정은... ㅠㅠ
@@belllandable 2001년도 였습니다. 당시 동기가 울면서 내리는데 많이 위로해주던게 생각나네요.
걔네보다 전경끌려가는 애들이 더 불쌍한거지.훈련소에서 오바로크 2개받은 애들중 특전사면접 강제적으로 본 애들이라 당사자들도 당연히 특전사 갈줄알았고 조교새끼도 네들 참 불쌍하다고 놀리듯이 말하니 다들 그런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전경이었음;;
차라리 특전사였으면 나았을걸.당사자들도 뭐 어쩔수 없지라고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증평인가 내리더라구요 ㅋㅋ
@@monetoscar-claude5003 증평에도있고 여러지역에있어요
나 혼자 동두천역 갈때 서빙고역에서 내리던 새끼들 ㅈㄴ 부러웠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야수교에서 배출 전날 자대 수방사라는 말 듣고 생활관에서 춤을 췄더랬죠ㅎㅎㅎ
경산에서 군용 무궁화호 타고 와서 서빙고역에서 내려서는 '서울 한복판에 이런 역도 다 있었나...?'
이후 방패교육대에서 면접 한 번 더 보고 삼청동에서 꿀 맛있게 빨다 전역했네요
아마 육군 상위 0.2% 정도 되는 꿀 빨지 않았을까
6: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현타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아에 안쓰는데,
역시 군대조차도 누군 편하고 누군 안편한게 참 한국은 역시 힘들면 손해임.
기무사도 서빙고에서 내렸습니다 ㅋㅋㅋ
후반기 교육 받고 더블백 매고 서빙고역에 내렸는데 싸제버스와 민간인이 저를 대리고 갔습니다 ㅋㅋㅋ
나도..찔린다..국방부 소속 국군의무사에서 군복무 했는데 논산훈련소 에서 2야수교 가고
서빙고역에서 기다려서 의무사 갔는데 추억이다..
입대하자마자 다쳐서 6개월동안 병원생활 했었는데 수도병원에서 지방병원으로 전원갈때 서빙고역 거쳤던게 기억나네요...
어휴 고생많으셨네
현재 수방사 복무중인 운전병입니다 ㅋㅋ
서빙고는 인정이죠 ㅎㅎㅎ
월욜에 논산으로 갑니다!
수료 후 쌓인 영상 보겠습니다!!
와 운전병에 용산근무라... 혹시 빽있냐는 소리들을 자대네요.
화성에서 근무했어도 여긴 와…개 부럽다…
51사단 출신 이시군요^^
화성 운전병 꿀이라던데
서빙고역이라고 해서 국방부인가 했는데 맞군요ㅋㅋㅋ
저도 정비수송대대에서 1중대 장군차 운전병으로 있었죠.
사제음식을 먹는게 제보자분의 사연만큼 자유롭진 않았지만 장군님 오찬이나 만찬 모셔다드렸을 때 가끔씩 옆방에 따로 혼자 앉아서 얻어먹고 했던게 떠오르네요.
저는 그옆2중대엿습니다 ㅎ
80년대는 세단소대
트럭소대 버스소대가
있었는데
혹시 군번이? 저도 1중대였는데
@@스후스 1,2중대 중에 추천하시는 중대 잇으신가여? 그리고 중대는 무작위인지 따로 면접이나 시험을 보는지 궁금합니다
@@한정수-x6w 전역하는 중대 인원 맞취서 무작위고 각 중대별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다 좋긴함
국방부 헌병대 나왔다 문 우리가 지킨다ㅋㅋ
국방부 헌병대 뺑이치시던데 ㅋㅋㅋㅋ 전 국방부 영내 타부대 운전병이용
놀기만 하던데?
이런분이 있어 운전병 나오면 꿀빤다고 억까당합니다 ㅠㅠㅠㅠㅠ
내가 아는 운전병 동기는 군생활 고생만 하다 전역했는데 군대는 운이다
@@김자운 저도 공병운전병가서 덤프트럭 정비만 하다왓습니다 ㅠㅠㅠㅠ
운전병 군생활중 일과 -> 정비 50% 운전 30% 중대 작업 20%
그럼 이러세요
"꼬우면 너도 운전병 하지 그랬냐?"
캬 !! 저도 서빙고역에 내려서 자대로 갔습니다!! ㅎㅎ 반갑네요
난 기무사 갔는데 서빙고에서 내려서
보통 육훈소 기준 운전병은
1수교 많이 걸리는데
간혹 2수교 가는 사람들 보면
뭔가 특별해서 좋은데 배치되겠지 했는데
좋은데 들어가네
국방부 운전병 이라니
모두가 부러워하는 서빙고역 국방부 운이 좋네요
보안사 서빙고?
울아부지는 수방사계셨는데...자대배치 받을때 용산역에서 내렸다고 하시는데...
국방부 근무지원단 수송대대 2중대 05년 군번입니다..
추억이 아련하네ㅠ
10군번 논산에 운전볓으로 2수교 가서 국직부대로 가는데 서빙고역에서 내린 기억.. 그날 서빙고역은 잊을수가 없네요😂
경의중앙선 서빙고역은
기존에 기차역이었네요..
올린지 1분만에 보는 따끈따끈함 이네요
와~ 군대는 줄이라더니... 전생을 신과 함께 사셨나? ㅎㅎㅎ
헐~~~~~~~ 91년 운전병이라 딴세상 군대생활 입니다.ㅎㅎ
틀딱 아재요 잠이나 자세요
02년 3월초 대전역 (통신학교)출발~ 서빙고역 하차, 카운티 타고 국통사 갔었네요~~
저도 자대배치 받았을때 서빙고에서 내렸는데 서빙고 역을 첨 들어봐서 강원도 가는줄 알았어요 ㅋㄱㅋㄱㅋ
서빙고역 내릴 때 고상홈인데 무궁화호는 저상홈대비에 맞춰서 제작한 열차라서 올라가야하는게 좀 불편했는 기억ㅋ
국근지단 진짜 좋습니다 !
아이구 ㅋㅋ 성재야ㅠㅠ 니이름을 여기서 듣고간다ㅠㅠ😂
드디어 국근지단 이야기가 나오네요!!
이번정권 대통령실로 들어서면서 뉴스에서 보일때마다 저도 옛날 생각이 나네요..
이게 바로 상대적 박탈감...ㅠㅠ
12년군번 육군사관학교 나온 민방위입니다.
저도 서울에서 근무했는데
퇴계원역은 처음듣더군요
기자실, 육공보
3중대 출신이고 ㅋㅋㅋㅋㅋㅋ
합공보 ㅋㅋㅋㅋㅋㅋ 세차머신
합공보 고정배차 사라짐 ㅋㅋㅋ
86년 백령도에서 일병말쯤에 국방부 총무과
수송대대로 전출왔지요
사연보내신 분과 비슷한
군생활을 했내요
연합사 장군 운전병으로
군생활을 했는데 난 해병인데 모시는 장군은
육사16기 육군장성
타 부대 방문시에는
늘이야기 거리였죠
국방부에서 복무했으니 전투복이 아닌 근무복 입었겠네요 ㅋㅋ
효자손 병장님 행보관님께서 오시라고 합니다 안오시면 영창이라고 합니다
효자손님~ 453도로?!!ㅋㅋㅋㅋ
버스운전 하면서 좋은경험 많이했는데 그립네요ㅋㅋㅋ
최근에 국방부로 교육출장 갔었는데 생활관 좋아보이더라구요… 독신자숙소보다 더좋을지도….?
내가 나온부대 옆중대 나오셨나보네 거기는 꿀의 바다죠 오히려 다 꿀이다보니 감사함이 없죠 힘들다고 생각하고 전방하고는 비교조차 할수도 없는데~ 물론 워낙 장군도 많고 영관급 장교들이 많아서 부대와 사무실 양쪽에서 융통성을 발휘해야 해서 골치가 아프긴 함
와...부럽...
저도 국방부 근무지원단 같은 꿀부대에서 생활하고 싶었는데 현실은 8사단이었네요...그래도 위치가 송추라서 아주 나쁜 것 까지는 아니었습니다.
크흠, 이제 시작 배경 음악도 풍년으로 바뀌는 각인가요?
저도 군근지단 갈 수 있었는데, 면접 떨어져서 강원도 홍천까지 왔네염
07년 학군교 군번인데 조치원에서 서빙고에서 내렸던 기억이 있네요
난 어릴때 대한민국의 모든 군대가
산속 깊숙히 3년 가까이 쳐박혀 동작그만 처럼 군생활 할줄 알았어😂😂😂
저는 새우깡먹는 꿀벌이지 말입니다~~!!
예전에 사촌형이 근무지원단장이라 한번가봤는데 흙길이없음...ㅎㅎ
오 레토나 타고 국방부 운행 간적있는데 신기하던데 일반공무원도있고
아니 별한번 뜨면 미싱을 그렇게 했는데
별들이 뭉탱이로 있으면 일상이 미싱이여지 아나
아버지가 운전병 하라고 하는 이유가..
흥... 그래봐야 상근은 못 이기지... 크흠
크으 저도 상근 입대 예정..
@@hahahoho10100 신교대 무사수료 하시구 배정 받으신 곳에서 잘 복무하시기 바랍니다!
@@홍스타 네 감사합니다!!
진짜 꿀벌은 공익임
수방사 예하사단이었는데 캬... 너무너무 꿀빨았습니다
52? 56?
이야 개꿀이네
서빙고❤
내 군생활하던 건물이 대통령 집무실로 쓰일줄은 몰랐지,,,,
내 막사가 청와대 경호실이 쓸 줄은 몰랐지,,,,
개빡친다
와 ㅋㅋㅋㅋㅋㅋ해병대대위면 ㅈㅊㅇ 대위네,…
그분 전역하셨어요
저 많은 음식들을 간부 돈으로 다 먹었을리는 없고 군인 월급으로 저게 감당이 되나? 아무리 월급이 많이 올랐다지만 물가도 그만큼 올랐는데...
이분 자대 가봤다는선임분들있다는데 막사에서 초소까지가는데 1시간30분걸린대요 ㄷㄷ..
물론사연제보자말고 효자손님..ㅎㅋㅋ
파견으로 gop파견가는데 막사에서 초소까지 1시간30분정도 걸린다고함..ㅇㅇ
여단같은곳이고 타대대 아저씨긴한데
나도 훈련소 7주 야수교 4주 이병 생활2주 뭔가 비슷하네
합참,국방부 소속 운전병 분들 해주시는게합참이나,국방부 에서 제가 자주 가던 경리단(국군재정관리단) 에 버스로 가는거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점심은 근처 식당이나 이런곳 에서 먹었는데 ㅋㅋㅋㅋ
저도 서빙고역에 내렸습니다..근데 자대가 경기도더군요..뭐 서울이 코앞이긴 하지만
효병장 선배님 저도 22사 gop 입장이라 화내시는거에 너무 공감하면서 봐요! ㅋㅋㅋㅋㅋㅋ 꿀빠는건 못참지 ㅠ
서빙고역 보고 예상했음
살충제 모금운동합시다!!!!!!!!!!!! 아님 꿀에 쥐약을 바른던가....
어렸을때 아버지가 육본 쓰리스타 여서.미군부대 같이 들어갔던기억이 그아이는ㅈ그냥 지집처럼 막 들어감.아.그때는 몰랐썻내.어려서.쓰리스타그것도 육본.그게 이렇게 대단한건줄~ㅋㅋ
정비고 차 넣기랑 세차가 어려운 작업.....
ㅋㅋㅋㅋㅋㅋㅋ 뭘 좀 아시네요
국통사 출신인데 개추 ㅋㅋ
1,2중대 개 씹꿀
3중대는 에바 버스 세차가 ㅆㅂ
내일 비와도 시키노 하 ..
근지단 군경은 개빡센데;;
저는 52사단 이였는데.. 진짜 ㅋㅋㅋ 서빙고역이길래 지방사람이라.. 역명칭 때문에 처음에 뭐지 강원도인가??? 이랬는데 알고보니 강남쪽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래도 강원도 간 사람들 보다 훨씬 편하게 근무한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210211연대쪽 가셨나봐요 저는 사단본부에 남아서 복무했습니다 너무 만족했습니다 ㅋㅋ
씨팔 난 국방부랑 5km정도에있는 산에서 하늘 보면서 헬기 비행기 이딴거나 보면서 썩었는데 이런곳이 있었구나
ㅇ0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