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 노래를 끝까지 들어도 울지 않을 만큼 나는 나이가 들어버렸네. 이노래를 처음 들은지 30년이 흘렀나... 그 가슴 아픔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조차 아득하다고 거짓말도 태연히 할수 있는 시간이 흘러갔네. 이 노래를 나처럼 좋아하던 사람이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30년동안 끝까지 들은건 이번까지 세번 뿐이다. 처음 들을때, 어리석게 자살하려고 약을 삼켰을때.. 그리고 지금 나는 늙었고, 세월에 어른이 되어 심장을빼앗기고 잃고 죽어간다.
중학교ㆍ고등학교 시절에 이 노래를 무척이나 많이 들었습니다 ㆍ그러나 그때도 김성호님 얼굴은 한 번도 본적이 없었습니다ㆍ그런데 나이 50이 되어서 김성호님을 첨 뵙게 되었습니다ㆍ하루종일 김성호님 노래를듣고 눈물흘리고 옛 감성에 잠기게 되는군요ᆢ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아름답고 소년같은 음성 간직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ㆍ건강하세요ㆍ또 정말 반갑습니다ㆍ🍀🌻💖
그때는 주머니속에 굴러다니는 동전처럼 아무렇지 않게 집중하지 않고 들었었는데... 세월이 흐른 지금에 와서야 그게 예사 동전이 아닌 귀한 금전이었다는걸 새삼 깨닫게 되네요. 이제는 이 노래가 귓가에 들리면 하나라도 놓칠까봐 가던 걸음을 멈추고 집중하여 듣게 됩니다. 내 인생에 있어서 이렇게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91년 고 2였는데 학교 앞에 같이 자취하던 언니가, 스토커 같은 전남친 피해 제천으로 가 버리고 저만 혼자 남아 10시 40분에 야자 끝나고 집에 오면 불꺼진 집이 그렇게 무서울 수가 없었어요. 이 노래 들으면 그 밤의 공기가 떠올라 저한텐 내 유년시절의 윗목 같은 노래네요, 사랑노래가 아니라.
빽투더뮤직보고 울컥하다가 이영상 보는 1인입니다.
저도요
저도요
저도요
ㅋ 저두요
저도요
청춘도 아름답지만 중년도 아름답다.
노년이 되면 중년이 그립겠지요..^^
중요하지 않은 시절이 없는 것 같아요
영국에서 태어났다면 존레논 이상의 부와명성을 누리셨을 업적을 달성하실분 !!!
특별히 화려한 기교나 고음을 지르지않아도 충분히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걸 이 노래와 김성호씨가 증명함
중학교때 국사 선생님처럼 생기셨는데 어쩜 이렇게 감미로운 곡을 쓰셨을까..
낙엽 떨어지는 쓸쓸함에
문득,
중년이 된 소년은
까마득히 잊고 살았던,
흐릿한 기억속
첫사랑의 소녀를 떠올리며,
말없이 가벼운 미소를 지어본다.
.
.
왠지 막 이런 장면이 생각나요!
대학생 시절 ..이 노래를 무척 많이 듣고 울컥 했었는데~~ 제가 어느새 중년이 됐는데도 그때 그시절 감성과 감정이 고스란히 살아나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김성호님 목소리가 거의 변하지 않음에 또 다시 감탄했어요
정말 그 시절이 너무 사무치게 그립고 또 아쉽네요
이런 저랑 같은세대^^ 그 땐 쌀쌀한 가을 날 무작정 좋았는데 지금은...😂
노래 너무 좋다. '그 때는 너무나 어렸었기에...' 하.... 어릴 땐 몰랐는데 나이 먹고 나니 이제야 저 가사들이 사무치게 와닿는다. 정말 보물 같은 노래다.
보고싶은 마음 한이 없지만
찌저진 사진한장 님지 않았네 ㅠㅠ 시발 ㅠㅠ
@@스마일-k1j 😂
@@스마일-k1j 잘 나가시다 욕은 왜? ㅎㅎ 안타까워서 그러신거죠...
나이 들어 들으니 주옥같은 가사
@@스마일-k1j ㅋㅋㅋ 거기서 시발이 와 나옵니까 ㅋㅋ
백투더뮤직에서 보고 여기까지 왔어요
계속 회상만 몇번째ㅠ
이 영상이 벌써 17년전이네요 시간이 갈수록 더 아름다운 노래예요
김성호님곡들 정말 작품이예요
저도요 ^^
저도요^^
저두요
창법, 음색, 가사, 곡 모두 최고의 곡이라고 생각함.1989년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
명불허전
순수했던 첫사랑이 떠오르는 음악이네요 제목처럼 과거를 회상할수 있는 애절한곡으로 대한민국 음악의 세대가 지나도 길이 남을 명곡입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조용한 학교선생님같지만 사실 작곡한 곡들보면.. 양이며 퀄이며 한국 천재뮤지션중에 한분.. 존경합니다 ㅠ
참.좋은곡 많이 만드신분 이십니다.
맞아요
천재중의 천재
아직도 목소리이쁜거보소!
작곡.가사. 와~~~도입부에서부터 눈물이
김성호님의 모든 노래는..... 길을 가다가 어디선가 흘러나오면 가던 길을 멈추고 멍하니 그리고 웬지 울컥하게 만드네요. 순수하고 부드럽고 초봄의 아지랭이처럼 설레이게합니다. 추억 따라오는 것은 두말할것도 없구. 감사합니다.
이곡은 이분만 불러야힌다..
김섬호님 회상을 너무 좋이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몀곡이구요. 들을수록.. 부를수록 아련해지고 눈물짓는 곡이지요... 전 아직 젊지만은.. 이 노래에 대한 향수가 가슴에 영원히 남을것 같습니다...ㅠㅜㅜ
나이든 모습도 멋지시네요~
오늘 기어코 저를 울리십니다 그려ㅠㅜ
세월이 흐른 지금이 더 가슴에 와닿습니다 .
목소리도 더 호소력 짙어지셨습니다!
방금 kbs전주 유튜브영상보고
여기에 왔습니다.
이 분이 그 분일 줄이야
흑석동 캠퍼스에서 송충이눈썹에 차분하고 천사같은 표정으로 걸어가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영상 찾다가 여기까지 왔다 ㅎ
20대 듣던 곡인데
40대가 되어 들어도
마음은 그대로야...
내인생의 명곡.
분명히 여유는 느껴지는데,
오랜만에 방송 나와서 설렘을 감출 수 없는 그런 느낌을 받음. 기분좋은 무대.
이때 아셨을까요?
20년 후에,
더 멋지게 부르게 될 것이라는 것을...
^_________^
목소리는 20년 전과도 같으시네요. 이 노래 알게 되서 너무 좋아요!
중년도 이렇게 멋있을수 있구나~!
감동 감동 또 감동!~
이렇게 세로울수있을까요~^^
흑흑흑~!!!!
맞아요.너무 멋있어요
아티스트란 바로 이런것
김성호 작곡가님 너무너무 좋아해요 ㅠㅠ서정적인 노래에 마음이 찌릿찌릿 ㅠㅠ 보고싶네요
옛 추억에 빠지기 참 좋은 노래죠. '당신은 천사와....'도 너무 좋아하는 곡입니다.
목소리가 예전과 너무 똑 같아서 놀랬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에 감사드립니다!!
주옥같은 때묻지않은 순수한 노래들 ᆢ존경스러운 작곡가님
첫사랑 생각나게 하는 노래... 영혼의 흐느낌이 느껴집니다 ㅠㅠ
내가 가수라면 이분곡 한번 받아보고 싶을만큼
가슴에 와닫는 노래가 너무 많네요
가수지망생였나요??
작곡가세요
너를 처음만난그때(박준하),바다를 사랑한 소년 (진시몬),종이비행기를 타고간 사랑 (이연경) 웃는여잔다이뻐,당신은천사와커피를 등등 천재 .....
노래좋아요.얼굴 처음이지만
김지연의 찬바람이 불면도 있어요
박성신의 한번만 더
종이비행기도 이분이 만든 노래였군요...
김지연 찬바람이 불면 노래도 있죠
카세트 테잎, 씨디, mp3로 귀로만 듣다 이제야 무대영상을 첨 보다니...
최근에 부르신거 더 나이드신 모습이지만
더 멋졌어요
이 방송이후18년만에 빽투더뮤직에나오신거군요. 지금이훨씬 여유있어보이시고 부드러워보이시고 좋습니다.
이제 이 노래를 끝까지 들어도 울지 않을 만큼 나는 나이가 들어버렸네. 이노래를 처음 들은지 30년이 흘렀나... 그 가슴 아픔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조차 아득하다고 거짓말도 태연히 할수 있는 시간이 흘러갔네. 이 노래를 나처럼 좋아하던 사람이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30년동안 끝까지 들은건 이번까지 세번 뿐이다. 처음 들을때, 어리석게 자살하려고 약을 삼켰을때.. 그리고 지금
나는 늙었고, 세월에 어른이 되어 심장을빼앗기고 잃고 죽어간다.
최고라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벌써 30년된 노래~~~
엄청 좋아했는데 1.2집 다 있었는데...
직접 가수얼굴은 첨 보네요
목소리가 지금도 넘 좋으시네요
@hopper hopper 97년도 즈음 나왔을걸요? 24년 정도 되었네요...
저 영상도 17년전이네요
지금은 노신사가되셨던데
더 멋지시더군요
시간되시면 전주kbs프로 백퓨더뮤직 검색해보세요
@@juanchung9120 30년 넘은 노래에요 ㅋㅋㅋㅋ
20년전에 사랑햇던 여자가 좋아햇던 노래입니다.보고 싶네요
좋다 너무 좋다
다섯 손가락 , 박성신 , 박영미 , 황규영 작곡가.
그런가요? 어쩐지.. 주옥같은 노래를 만든 분이군요.
헌데 팝송중에 나는문제없어랑 음이똑같은 노래가 있던데 제목이 가물가물
천재뮤지션!!!
지금도 나의 no.1
이 곡도 참 명곡임
김성호님의 노래에서 옛 사랑이 묻어나는 것 같이 느끼는건 저만 그런거 아니죠?
보고싶다 인자 ㅜㅜ사랑했었다 진심으로 지금까지도
이노래로 노래자랑가서 금상받았던 기억이~~~
뭔가 현재모습이 더 멋져보이는고 어울리는건 나뿐인가?
목소리는 그대로...
저는 80년대생인데 나이들면 7 80년대 노래가 땡기는 이유가 뭘까요 나는 저시대에 갓난 아이였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간다는 증거? ^^;; 저도 81입니다~ㅎㅎ
김성호님의 회상 웃는여잔다이뻐 참 좋은 노래입니다~~ 노래방에서 김현식님과더불어 항상 빠지지않는 명곡이죠~~
노래를 그저 무심히 듣고 있는데
눈물이 주루룩 그리고 가슴은 먹먹해지네요.
중학교ㆍ고등학교 시절에 이 노래를 무척이나 많이 들었습니다 ㆍ그러나 그때도 김성호님 얼굴은 한 번도 본적이 없었습니다ㆍ그런데 나이 50이 되어서 김성호님을 첨 뵙게 되었습니다ㆍ하루종일 김성호님 노래를듣고 눈물흘리고 옛 감성에 잠기게 되는군요ᆢ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아름답고 소년같은 음성 간직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ㆍ건강하세요ㆍ또 정말 반갑습니다ㆍ🍀🌻💖
저도 마법같이 자꾸자꾸 듣게 되네요
그 시절을 회상하면서요...
회상을 찾아 결국 이곳에 들렸다는...
음색 미쳤다
바닷가나 팬션에서 모닥불 피워놓고 술한잔 마시는데 어떤 남자애가 이노래 부를 어쩜 그렇게 멋있어 보이던지 ~~ 옛날생각나네
30 년전 일인데도
키야... 너무 목소리가 멋지십니다
가사도 너무 멋져요
내가세상을헛살았구나
이런명곡을 몰랐다니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납니다. 첫소절에 이미 쓰러짐
그때는 주머니속에 굴러다니는 동전처럼 아무렇지 않게 집중하지 않고 들었었는데...
세월이 흐른 지금에 와서야 그게 예사 동전이 아닌 귀한 금전이었다는걸 새삼 깨닫게 되네요.
이제는 이 노래가 귓가에 들리면 하나라도 놓칠까봐 가던 걸음을 멈추고 집중하여 듣게 됩니다.
내 인생에 있어서 이렇게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90년 쯤 학교졸업식에 우연히 학교갔다가 길거리에서 흘러나오던 이 노래,, 같이 있던 후배가 이 노래 알아요? 하고 물어보던게 벌써 34년 지났네요..
이런 노래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김성호님 노래 젊을 때 테잎 사서 정말 많이 듣던 기억이 있어요. 들을 때마다 힐링되는 명곡들 입니다.
17년 후 2021년에 김성호님의 회상을 들고 여기까지 왔네요. 그런데.. 지금의 모습도 멋진 노신사 의 모습이세요~ 감사합니다.
수십번째계속듣고있는데 왜가슴이시리고찡하노?보고잡다 첫사랑
비오는 날
버스타고 가다 들었던 노래
얼마나 내신세와 같던지!
93년도
상상이 갑니다.
재비오는날들노래바람불고맛없재
뭔가 덤덤하게 얘기해주는 슬픈추억같은 느낌인데 가사가 가슴을 후벼파네요 ㅠ 정말 아름다운 명곡입니다.
가끔 흥얼거리다 눈물도 나는 노래 가수 분이 직접 부르시는건 오늘 처음 봤는데 인상도 좋으시고 미성에 듣기 참 좋았네요
이별노래하면 생각나는 노래 1위
이노래에 중독중입니다~
"破れた写真"💥
빽투더뮤직 보고 여기까지..옛생각 돋는 이 밤
노래방에서 내가
자주 부르던 노래인데
김성호님 멋지세요~❤
너무 멋있는 분이시네요.
노래 듣는데 눈물이 나네 ㅠㅠ
지난 과거들이 파노라마 처럼 쫙 지나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이 노래 반복 50번
선생님 사랑합니다~~~~~~ 너무좋습니다.
정말 한번 뵙고 싶습니다
이 분 노래 정말 울면서 들었네요 아랫글처럼 반주가 좀 빠른듯도 그래도 좋으네요
이 노래 들을때마다 겨울 바람이 내 가슴속에 휘몰아쳐요
그렇네 저때가 내가
20대었는더
김성호 선배님의 목소리는 예술입니다.
홍대 윤연선의 얼굴에서 봤었는데 ᆢ ㅋ
좋아하는 노래인데 라이브는 처음이네요
중딩 감성으로는 이해하지 못했던 .. 그래서 지금은 더 간절한 느낌.. 좋네요
너무 순수하고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
사진 너무 다 버리면 나중에 후회한다.
내가제일 좋아하는노래
조금 슬프네요.
시간이...
머스마 팬인데 내가 47이니....
그래도 완전 조아.
김성호 영원히...
정말 아름다운 노래네요❤
노래방에서 그렇게 부르며 슬픔을 같이 하던 노래네요
이게 노래다
중2때 이노래 듣고 넘 좋아서 lp를 샀는데....
지금은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귀가 넘 황홀합니다
넘 좋아요 😀
너무 좋다...
목소리 진짜 고우세요
세월이 덧 없네요..
세월이 진짜 많이 흘렀지만 이런노래를 명곡이라 하는거겠죠?
젊었을때 듣고 40여년만에 들었는데 너무반가웠고
그냥 울컥했네요
형님
갑 ~~~~★
아... 일하는데요... 노래 너무 감사합니다... 잠시 추억으로 돌아갑니다...
멀리 외국에서 일하고 있는데 와이프가 정말 보고싶어요... 소주 한잔 마시면서 무한반복으로 듣고 있습니다.
17년전 영상이지만 여전히 멋지십니다
대학 시절 첫사랑이 떠 오르네요❤
그립다 세월이
이런분이 가수고,노래다..
오랜만에 눈물이 고이네
나도 모르게 울고 있네요
아름다운 청춘.
회상 최고예요
놀면뭐하니 보고 찾아봤습니다.... 여전히 건강하시네요
불후의 명곡에 나와야하는 작곡가.
그러나 편곡 커버하기 어렵다는
나이들어서 부르신곡 보다 다시 찾아보게 되는~~멋지게 나이 드셔준듯 해서 행복함을 주는듯 싶어요
91년 고 2였는데 학교 앞에 같이 자취하던 언니가, 스토커 같은 전남친 피해 제천으로 가 버리고 저만 혼자 남아 10시 40분에 야자 끝나고 집에 오면 불꺼진 집이 그렇게 무서울 수가 없었어요. 이 노래 들으면 그 밤의 공기가 떠올라 저한텐 내 유년시절의 윗목 같은 노래네요, 사랑노래가 아니라.
저랑 갑이시네요 ^^♡
그느낌을 이해합니다
지금 당신은 아주 멋지게 나이들고 계시네요
가슴이 아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