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소득세 절감에 유리한 ISA에서 슈드(미국배당다우존스)를 운용하시고, 과거 데이터가 확실하고 더욱 안정적인 S&P500를 연금저축에서 모으시는 것도 한번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십대 초반이시라면 목돈 들어갈 일이 앞으로 꽤 많으실 것 같습니다. 더 멀리 탄탄하게 가기 위해 넉넉한 비율로 현금 항상 보유하시길 바라겠습니다(저도 목돈 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항상 당황스럽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월 얼마씩 투자할 자신이 있다면, 굳이 연금저축에 처음부터 50씩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3~5년 단기로 운용할 수 있는 ISA나, 직투 계좌에서 투자하면서 청약과 같은 기회를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연금저축으로 600만원 꽉 채워서 절세 받으시는 것도 좋지만,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을 정도의 일정 자산을 모으고 시작하시는 것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은 월 30 이하로 연금저축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종목의 경우, 장기투자로 가장 사랑 받는 3가지 ETF에 고루 투자하고 계시기 때문에 투자 성향에 따라 비율만 잘 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락장에서 장투가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슈드>S&P>나스닥100 이 좀 더 괜찮으실거고, 상승장에서 FOMO를 잘 느끼신다면 나스닥100>S&P500>슈드가 유리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용
저는 엑셀로 계산합니다. 혹시 모를 실수를 확인하기 위해 챗GPT의 도움을 빌리거나 배당금 계산기 사이트를 참고하기도 합니다. 네이버에 '배당금 계산기'를 검색하시면 '샐러리버프' 배당재투자 계산기가 간편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원하시는 목돈 거치 후 월 적립금 대비 목표 배당금까지 걸리는 시간은 이 사이트에서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 더 고도화된 계산기들은 네이버 배당 카페에서 이용한 적이 있는데 이제는 엑셀이 익숙해졌습니다.
꾸준하게 ISA에 일정 금액을 투자하시고 여윳돈으로 직투하시는 것이 참 대단하십니다. 제가 투자를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하는 고민도 이 부분인데요. 결국은 현재 가진 자산과 시기에 따라 비중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목돈 들어갈 일이 많은 상황에서 저는 총 자산에서 30~35% 주식 / 나머지는 현금(예금, CMA, 파킹)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주 욕심이 생겨.. 66% 주식 / 33% 현금으로 가고 싶으나, 저에게 해결되지 않은 집 문제가 있기 때문에 30~35%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나중에 집 살 때 팔면되는 것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물려버린 주식은 입출금 통장처럼 자유롭게 빼고 넣을 수 있는 게 아니란 것을 알기 때문에(금액이 커질 수록 더 어렵습니다ㅠ), 그리고 주거를 마련하기 위해, 주식 전량 매도 후 투자를 못하게 된 동료들을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조금 느릴 수 있으나, 팔지 않고 오랜 기간 장기투자하기 위해 나중에 목돈이 들어갈 때 건드리지 않을 돈만 투자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결심한 저도 고비가 여러 번 있었고 앞으로도 찾아올 것 같습니다. 그때마다 복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최선의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 ^^ 함께 화이팅 입니다.
이 영상에는 담지 않았지만, 저 역시 JEPI를 1년 넘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비중은 적지만 높은 배당금으로, 월 배당금에는 쏠쏠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10년 이상의 장기투자(해당 영상)에서 다루지 않는 이유는 JEPI의 운용 기간이 짧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데이터 부족, 불확실성 증가), 이런 불확실성으로 인해 포트폴리오의 일부는 차지할 수 있어도 5할 이상을 JEPI로 구성하기에는 RISK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고배당도 매력적이지만, 결국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주가상승(시세차익) + 배당이 커버드콜에 견줄만 하거나 상회하면서 불확실성도 적은 ETF들도 충분히 많기 때문에 커버드콜을 꺼내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커버드콜을 매수하고, 공부하고 있으니 확신이 드신 시점에는 영상에 넣어보기도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에 의한 것이니, 이렇게 생각하는 애도 있구나 생각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수익률을 높이려면 1~2개 주식에 집중하고 안정성을 높이려면 분산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골고루) 골고루 투자하는 방법에는 ETF를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하지만 고배당의 함정이 있죠. 고배당 주식일 수록 주가 흐름을 잘 살펴봐야합니다. 배당은 높지만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배당은 적지만 주가 상승을 통해 총 수익률이 7% 배당 주식을 넘어서는 경우도 많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더하면, 저는 버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1~2주 집중보다는 고루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더해 7% 고배당에만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3%, 4%, 5%, 6%, 7% 배당주 고루 투자하는 것인데요. 현재 투자자의 상황에 따라 당장 현금 흐름이 필요하다면(은퇴, 생활비 등) 고배당주 위주로, 당장의 현금흐름 보다 돈을 불린다고 하면 3%이상을 주는 배당 종목중에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기업을 고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저는 약 10%는 고배당주, 그리고 나머지는 주가가 오를 수 있어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3~6%대 배당 종목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꿀잠님 :) 직투로 슈도 모아가는 것도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직투와 한국판SCHD를 같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직투로 슈드를 모은다면 자연스럽게 외화 투자를 함께하게 되고, 이로 인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과 같이 환율이 높을 때 미리 환전한 USD가 없다면 K-SCHD를 매수하며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30살이시면 앞으로 목돈 들어가실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차, 부동산, 결혼 등 충분히 고려하셔서 장투는 적은 비중으로 연금저축을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당분간 돈 들어갈 곳이 없다면 ISA에서 시작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연금저축만 생각하신다면 저는 S&P500의 비중을 높게 가져가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총 수익률이나 축적된 데이터를 고려하면 S&P500이 더 확실합니다! 슈드를 가는 이유는 배당이 주는 재미와 그로인한 장기투자 원동력(동기부여)를 얻기 위함이 크고, 혹은 중장기적인 시점에 현금흐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푹 묵히실거라면 S&P500에 힘을 주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드립니당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억 8천이나 모으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 보신 부분의 목표가 월 배당금 100만 원 만들기여서 그렇습니다. 목표가 단순히 월 배당금 만드는 것이라면, 실제로 거치 후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이랑, 0원부터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이랑 큰 차이는 없습니다.(영상에서 언급한 배당성장률 10%, 배당 재투자 조건) 또한, 월 50만 원을 투자했을 때와, 월 100만 원을 투자했을 때도 2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배당 성장률 10%, 배당재투자, 배당수익률 5% 조건에서). 하지만 자산의 상승과 성장이 목표라면 초반 거치 금액과, 월 투자금이 큰 차이를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독자님의 목표가 어떤 것인지에 따라 거치식, 적립식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는 맞는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ㅜ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를 남겼으니, 이런 생각도 있구나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또 궁금하신 것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
우량한(우상향) 종목을 골라서,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투입하고 복리로 굴리는 것이 장투 성공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투자자님께 맞는 우량한 종목 선정을 고르시고, 비율을 정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SCHD 투자 비율 예시입니다) 예시1) SCHD : VOO(S&P500) 예시2) SCHD : QQQ : VOO 예시3) SCHD : 개별 종목 지금까지 모은 자산과 투자 성향(나는 어디에 투자해야 오래 잘 버틸 수 있는지)를 알면 더 많은 얘기를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저 역시 30대 초반입니다. 저는 목돈 들어갈 일이 많고 최근에도 꽤 많은 현금 자산이 지출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젊고 월급이 꾸준히 들어오기 때문에, 적당히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고 현금과 주식 3:7 비율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식은 SCHD : 개별 종목(배당주) 3:7 비율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별 종목은 SCHD보다 배당 수익률이 높으면서 단기간 시세차익 역시 SCHD보다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주식들 입니다. 이들은 0~5년 목표로 운용하면서 매도하고 그 차익으로 다시 SCHD를 매수하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쓰다 보니, 길어졌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저의 경험을 토대로 답변 드린 것일 뿐이니, '이런 애도 있구나' 하고 참고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배당투자 쭉쭉 함께해보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배당투자로 경제적자유 같이 달성해봐요😊
꼼꼼하고 상세한설명 감사합니다
영상 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딱 원하던 영상 감사해요 최고
와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너무 뿌듯합니다!
더 좋은 영상 올리겠습니다! 댓글 최고 :)
제가 삼십대초반인데요..
ISA로 국내상장 미국 ETF 나스닥100이랑 슨피500 합쳐서 월 150씩매수하고있고
연금저축계좌로 슈드 월 50씩 매수하고있는데
잘하고있는걸까요? 이게 몇십년 지속해야하는 투자다보니
잘못알고하면 몇년날릴까봐 두려워서요...
배당 소득세 절감에 유리한 ISA에서 슈드(미국배당다우존스)를 운용하시고,
과거 데이터가 확실하고 더욱 안정적인 S&P500를 연금저축에서 모으시는 것도 한번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십대 초반이시라면 목돈 들어갈 일이 앞으로 꽤 많으실 것 같습니다. 더 멀리 탄탄하게 가기 위해 넉넉한 비율로 현금 항상 보유하시길 바라겠습니다(저도 목돈 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항상 당황스럽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월 얼마씩 투자할 자신이 있다면, 굳이 연금저축에 처음부터 50씩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3~5년 단기로 운용할 수 있는 ISA나, 직투 계좌에서 투자하면서 청약과 같은 기회를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연금저축으로 600만원 꽉 채워서 절세 받으시는 것도 좋지만,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을 정도의 일정 자산을 모으고 시작하시는 것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은 월 30 이하로 연금저축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종목의 경우, 장기투자로 가장 사랑 받는 3가지 ETF에 고루 투자하고 계시기 때문에 투자 성향에 따라 비율만 잘 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락장에서 장투가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슈드>S&P>나스닥100 이 좀 더 괜찮으실거고, 상승장에서 FOMO를 잘 느끼신다면 나스닥100>S&P500>슈드가 유리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용
@double-dividend 감사합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혹시 영상에서 사용하신 배당금 계산식이 어떻게 되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혹은 대신 계산해주는 계산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목돈 거치 후 월 적립금 대비 목표 배당금까지 얼만큼의 시간이 걸리는지 계산해모고 싶습니다.
저는 엑셀로 계산합니다. 혹시 모를 실수를 확인하기 위해 챗GPT의 도움을 빌리거나 배당금 계산기 사이트를 참고하기도 합니다.
네이버에 '배당금 계산기'를 검색하시면 '샐러리버프' 배당재투자 계산기가 간편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원하시는 목돈 거치 후 월 적립금 대비 목표 배당금까지 걸리는 시간은 이 사이트에서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
더 고도화된 계산기들은 네이버 배당 카페에서 이용한 적이 있는데 이제는 엑셀이 익숙해졌습니다.
현 30 30-40으로 isa계좌에 국내 etf계좌를 사구 여윳돈있을때 직투하는중입니다
이런 배당금 영상볼때마다 30중 초반은 결혼 집 등 목돈들어갈돈이 많은데
적금 절반 주식등 절반 정도 가져가는게 이상적일까요??
아직 이와관련한 영상을 찾지못해 항상 고민입니다
꾸준하게 ISA에 일정 금액을 투자하시고 여윳돈으로 직투하시는 것이 참 대단하십니다.
제가 투자를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하는 고민도 이 부분인데요.
결국은 현재 가진 자산과 시기에 따라 비중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목돈 들어갈 일이 많은 상황에서 저는 총 자산에서 30~35% 주식 / 나머지는 현금(예금, CMA, 파킹)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주 욕심이 생겨.. 66% 주식 / 33% 현금으로 가고 싶으나, 저에게 해결되지 않은 집 문제가 있기 때문에 30~35%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나중에 집 살 때 팔면되는 것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물려버린 주식은 입출금 통장처럼 자유롭게 빼고 넣을 수 있는 게 아니란 것을 알기 때문에(금액이 커질 수록 더 어렵습니다ㅠ), 그리고 주거를 마련하기 위해, 주식 전량 매도 후 투자를 못하게 된 동료들을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조금 느릴 수 있으나, 팔지 않고 오랜 기간 장기투자하기 위해 나중에 목돈이 들어갈 때 건드리지 않을 돈만 투자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결심한 저도 고비가 여러 번 있었고 앞으로도 찾아올 것 같습니다. 그때마다 복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최선의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 ^^ 함께 화이팅 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책들 읽고 싶네요 ㅎㅎㅎㅎㅎㅎ
투자에 도움 되는 책 많이 읽고 소개해 드리는 영상도 올려보겠습니다 :)
국내배당주로는 기업은행을 말씀하시는 분이 많은데 두배당님 자료에는 안보이는거 같아요. 자료에 안넣은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Jepi 같은 커버드콜을 안넣으신 이유 좀 여쭤도 될까요?
이 영상에는 담지 않았지만, 저 역시 JEPI를 1년 넘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비중은 적지만 높은 배당금으로, 월 배당금에는 쏠쏠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10년 이상의 장기투자(해당 영상)에서 다루지 않는 이유는 JEPI의 운용 기간이 짧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데이터 부족, 불확실성 증가), 이런 불확실성으로 인해 포트폴리오의 일부는 차지할 수 있어도 5할 이상을 JEPI로 구성하기에는 RISK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고배당도 매력적이지만, 결국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주가상승(시세차익) + 배당이 커버드콜에 견줄만 하거나 상회하면서 불확실성도 적은 ETF들도 충분히 많기 때문에 커버드콜을 꺼내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커버드콜을 매수하고, 공부하고 있으니 확신이 드신 시점에는 영상에 넣어보기도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에 의한 것이니, 이렇게 생각하는 애도 있구나 생각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7%주는 배당주들에 50~100만원을 골고루 투자하면 되는 건가요?
아니면 한주나 두주정도 골라서 집중적으로 투자를 해야하는 건가요?
수익률을 높이려면 1~2개 주식에 집중하고
안정성을 높이려면 분산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골고루)
골고루 투자하는 방법에는 ETF를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하지만 고배당의 함정이 있죠. 고배당 주식일 수록 주가 흐름을 잘 살펴봐야합니다.
배당은 높지만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배당은 적지만 주가 상승을 통해 총 수익률이 7% 배당 주식을 넘어서는 경우도 많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더하면, 저는 버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1~2주 집중보다는 고루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더해 7% 고배당에만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3%, 4%, 5%, 6%, 7% 배당주 고루 투자하는 것인데요.
현재 투자자의 상황에 따라 당장 현금 흐름이 필요하다면(은퇴, 생활비 등) 고배당주 위주로, 당장의 현금흐름 보다 돈을 불린다고 하면 3%이상을 주는 배당 종목중에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기업을 고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저는 약 10%는 고배당주, 그리고 나머지는 주가가 오를 수 있어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3~6%대 배당 종목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double-dividend 와우 100만불짜리 조언 감사드립니다 ~^^♡
실례가 안된다면 종목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멀해야할지 잘몰라서요
사운드가 너무 거슬리네요
@@ridopakim.2886 시청하시는데 불편을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음질 개선을 위해 마이크를 구입했습니다. 12월에 올라가는 영상은 향상된 음질로 찾아뵙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직투로 슈드 모아가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꿀잠님 :) 직투로 슈도 모아가는 것도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직투와 한국판SCHD를 같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직투로 슈드를 모은다면 자연스럽게 외화 투자를 함께하게 되고, 이로 인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과 같이 환율이 높을 때 미리 환전한 USD가 없다면 K-SCHD를 매수하며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2억 예금 파킹통장 월54만..
예금이랑 파킹통장으로 굴리시는군요!
월 수입(현금흐름)이 좋다면 예금, 파킹, CMA도 좋은 선택지인 것 같습니다!
혹시 제가 30살인데 S&P500 매수 하고 있는데 배당주로 하는게 더 좋을까요??? 연금저축으로 할 계획입니다.
30살이시면 앞으로 목돈 들어가실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차, 부동산, 결혼 등 충분히 고려하셔서 장투는 적은 비중으로 연금저축을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당분간 돈 들어갈 곳이 없다면 ISA에서 시작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연금저축만 생각하신다면 저는 S&P500의 비중을 높게 가져가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총 수익률이나 축적된 데이터를 고려하면 S&P500이 더 확실합니다! 슈드를 가는 이유는 배당이 주는 재미와 그로인한 장기투자 원동력(동기부여)를 얻기 위함이 크고, 혹은 중장기적인 시점에 현금흐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푹 묵히실거라면 S&P500에 힘을 주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드립니당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double-dividend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이가 갈 길 멀기 때문에 kodex S&P500TR 80프로, 월배당 커버드콜20프로 담으시면 되겠습니다
어떻게 투자해야할까요 ? 31살이고 현금은 1억 8천정도 있습니다
결혼은 아직안해서 목돈들어갈일 예상하고 배당투자 하고싶은데
영상보니 선금을 넣으나 적립식으로 하나 배당성장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어 보이지 않네요
저는 그러무적립식으로 하는게 맞겠죠 ? ?
1억 8천이나 모으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
보신 부분의 목표가 월 배당금 100만 원 만들기여서 그렇습니다.
목표가 단순히 월 배당금 만드는 것이라면, 실제로 거치 후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이랑, 0원부터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이랑 큰 차이는 없습니다.(영상에서 언급한 배당성장률 10%, 배당 재투자 조건)
또한, 월 50만 원을 투자했을 때와, 월 100만 원을 투자했을 때도 2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배당 성장률 10%, 배당재투자, 배당수익률 5% 조건에서).
하지만 자산의 상승과 성장이 목표라면 초반 거치 금액과, 월 투자금이 큰 차이를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독자님의 목표가 어떤 것인지에 따라 거치식, 적립식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는 맞는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ㅜ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를 남겼으니, 이런 생각도 있구나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또 궁금하신 것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
cony로 천만원아면 월 100 나오던데 ㅋㅋ
저는 간이 작아서 CONY는 오래 보유 못 할 것 같더라구요..
코니는 2만원 미만 평단대에서 사야
배당 100받으면 주가 그만큼빠져서 계좌 -100찍힘
꼼꼼한 설명 감사합니다 ㅠㅠ
30대 초반입니다. 결혼 계획은 전혀 없고 목돈 들어갈 일이 없습니다.
월 투자 150만원 가능한데 이럴 경우에는 어떤 비율로 투자 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우량한(우상향) 종목을 골라서,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투입하고 복리로 굴리는 것이 장투 성공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투자자님께 맞는 우량한 종목 선정을 고르시고, 비율을 정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SCHD 투자 비율 예시입니다)
예시1) SCHD : VOO(S&P500)
예시2) SCHD : QQQ : VOO
예시3) SCHD : 개별 종목
지금까지 모은 자산과 투자 성향(나는 어디에 투자해야 오래 잘 버틸 수 있는지)를 알면 더 많은 얘기를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저 역시 30대 초반입니다. 저는 목돈 들어갈 일이 많고 최근에도 꽤 많은 현금 자산이 지출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젊고 월급이 꾸준히 들어오기 때문에, 적당히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고 현금과 주식 3:7 비율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식은 SCHD : 개별 종목(배당주) 3:7 비율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별 종목은 SCHD보다 배당 수익률이 높으면서 단기간 시세차익 역시 SCHD보다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주식들 입니다. 이들은 0~5년 목표로 운용하면서 매도하고 그 차익으로 다시 SCHD를 매수하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쓰다 보니, 길어졌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저의 경험을 토대로 답변 드린 것일 뿐이니, '이런 애도 있구나' 하고 참고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요즘 주식 관심이 생겨 찾아보다 들어오게 됐습니다. 설명을 아주 잘하시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