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 내 맘에 조용히 문을 두드리면 눈에 뿌옇게 고여버린 널 흘려보내야 해 기억은 저 빠른 시곗바늘을 놓쳐 처음 널 알아본 마지막에 웃어보일거야 사선을 트는 저 빛은 날 향해 불을 피우고 재가 되지 않으려 난 돌아서지만 빈 갈피에 차오른 우리라는 색은 완벽할 필요 없이 아름다운 영화였어 우리가 머문 밤 사이 피어버린 심장소리에 밤 하늘의 별을 이어 널 그리는 걸 이 시간의 난 너와의 시간을 물 들이고 첫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지나봐 저 별도 달도 사랑한 우리의 파란 하늘은 손 닿을 필요 없이 부서진 은하수인것 같아 우리가 머문 밤 사이 피어버린 심장소리에 밤 하늘의 별을 이어 널 그리는 걸 이 시간의 난 너와의 시간을 물 들이고 첫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지나봐 이 시간의 난 첫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워지나봐
졸업식날 마지막 인사를 하고 다같이 사진을 찍은뒤 학교에남아있는건 저랑 친구뿐이었어요. 친구와 학교를 나가려고 복도를 걷고 있던 그때 2학년 남자 후배들이 반에서이 노래를 통기타로 연주하고 있더라고요 첫사랑의 처음 부분 (코드) 이 저와 친구만 남은 학교에 울리고, 들려오는 기타 소리에 저희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교문을 나가려는 그 순간 기타 소리는 멈추고, 그 2학년 후배들의 목소리가 들려오더라고요 "졸업을 축하드립니 다"라고. 평생 잊지 못할 여운이자 추억이었어요. 저는 이 순간이 잘 때까지 머릿속에서 떠나가지 않았어요 그때 복도에 울리는 통기타 소리와 팔에는 꽃을 들고 있던 그 순간이. 저와 친구는 교문을 나가는 순간까지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이 노래를들을 때마다 졸업식 때 겪었던 잊지 못할 추억이 생각나네요.
@@TIBTO21 풉 ㅋ 오히려 머리 좋은 애들이 눈치 안 보고 직설적으로 표현함 평균 ntp류들이 앞에 하나를 제외한 조합중엔 머리가 가장 좋은 애들인데 걔네들은 지네들이 너무 잘나서 눈치를 볼필요가 없기에 직설적으로 말함 이건 여자와 남자의 차이에서도 나타남 여자들은 말싸움 하면서 비꼬고 돌려까지만 남잔 직설적으로 몸싸움함 근데 남자들은 안 그러는데 남자들이 천재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고 평균지능도 2 3 정도 더 높음
@@TIBTO21 그리고 s는 직관적 사고이지 직관적 표현이 아님 사회에서 직관적인게 필요한데 사회 구성원 대부분이 남 눈치보고 맘에 없는 소리하고 가식이 이리 심하겠음? 그거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애들이야말로 ntp류들 머리 좋은 애들이고 나머지 대부분의 하등한 f 나 entp entj제외한 하등한 e들과 entj 제외한 하등한 j들이나 눈치보고 가식적으로 행동하고 오히려 머리좋은 ntp류가 그러니 정정좀
기타와 피아노가 섞인 이 노래에 나의 많은 감정이 함께 새겨졌네요. 모든 눈물을 쏟을 때도 들었던 노래, 기쁠 때도 들었던 노래, 놀러 갈 때도, 혼자만 걷고 있는 새벽의 귀갓길을 걸을 때도 언제나 내 곁에 있던 건 누군가의 온기가 아니라 가사 속에 담긴 말들이었어요. 이 노래가 나의 기억들을 흔드는 것 같아요. 여운과 함께 머물던 순애를, 다신 느끼질 수 없을 그것들을, 이곳에 다 버리고 갈게요. 노래의 마지막이 끝날 때 나의 추억들도 버려지길.
이상하게 첫사랑 노래만 들으면 제가 누군가를 좋아했었던 기억이 나는거 같아요 근데 제가 누구를 좋아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그 사람을 생각할 때마다 설레였던거 하나만큼은 기억이 나네요 제가 사랑했고 매순간 설레였던 그 사람은 대체 누굴까 왜 기억이 안나는걸까 라는 생각을 가지며 또 이노래를 듣습니다 🥺
곧 졸업하는데 들으니까 여태까지의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체육대회 축제 함께 어른이 되기를 기약했던 친구들까지. 이미 지금은 곁에 없지만 꼭 멋진 모습으로 만나고 싶어요. 사랑했고 증오했던 모든 사람들이, 힘겨웠던 시간들이 결국 추억이 되니 허무하기도 아쉽기도 하네요.. 어른이 되고 나면 댓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도 참 미성숙한 아이였구나를 깨닫겠죠..
백아님 노래 중에 '영화'라고 이거랑 같이 예전에 정말 많이 들었었는데 쉬는 시간에 공부하다가 어딘가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서 보니 백아님 노래를 반 아이들이 틀어놓았더라구요! 저만 알던 가수였는데 다른 친구들도 알게되니 괜시리 아쉽기도 하고.. 뭔가 자랑스럽기도 하네요ㅋㅋㅋㅋ 앞으로도 좋은 곡 많이 내주시길! 응원할게요!!
오늘 너를 진짜 잊으려고 하는 날이야 내 머릿속에 남아있던 기억들 서서히 놓아주려고! 내가 없어도 행복하다면 나는 이제 미련 없을 거 같아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 내가 없어도 행복하다면 굳이 내가 방해할 필요도 없을 거고, 오히려 장애물만 될 거니까. 그래서 그냥 너의 행복이 쭉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응원할게. 너랑 만났던 시간들 너무나도 행복했고 후회한 적 단 한 번도 없어 같이 걸으면서 웃고 서로 놀리기 바빴던 거 기억나? 그때 생각만 하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자연스레 웃음이 나와 첫 만남 때만 해도 서로의 이상형과 많이 달랐다고 했잖아 근데 그런 둘이 연애할 거라는 거 그때 우리는 상상이라도 해봤을까? 점점 만나다 보니 웃음코드 부터 말투, 관심사까지 비슷한 걸 알게 됐고 그러면서 우리 서로 스며들었잖아 그러다가 내가 이 사람을 좋아했네 라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고 고백하려고 며칠 전부터 고민했는데 결국 못해서 너가 해줬잖아 그날 너가 했던 말 아직도 기억나 사귀자고? 그래 사귀자! 했던 거 그 말 듣고 나 귀 뻘개져서 같이 출근하면서 나 아무 말도 없이 웃기만 했잖아 그리고 홍대에서 너 회사 가는 거 보고, 나 회사 가는 지하철에서 하루 종일 실실 웃었어 너 사진 보면서 와 내가 얘랑 만난다고? 이렇게 이쁜 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 풋풋했다 그치? 매화수 3병씩 먹다가 서로 숙취 때문에 하루 종일 죽어나가서 하루 날렸다가 해장하고 피시방 달려가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게임 하다가 집 갈때 버스 첫 차 지나가는 거 보고 서로 쳐다보면서 빵터지고 이 사람들 출근 하는데 우린 이제 집 가 이러면서 예전까진 웃음이 나왔는데 널 놓아주려고 마음 먹어서 그런지 이런 추억들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너랑 헤어지고 한 번도 운 적 없었는데 너한테 마지막으로 연락 보내고 난 후에 안 된다는 걸 깨닫고 그때 울음이 멈추질 않았어. 그만큼 널 많이 좋아하고 사랑했었나봐. 미안해 내가 챙겨주지 못하고 제일 큰 부분을 신경 써주지 못해서 사실 우리 헤어진 이유 알고 있었어. 큰 부분을 신경 써주지 못한 것도 맞지만 그 부분에서 일어난 충돌로 나랑 대화가 안 통하는 걸 느껴서 헤어지는 게 낫다고 판단했던 거 같은데 내가 그걸 알면서도 인정 안 하고 사과를 안 한 내 잘못이야 날 미워해. 어느 노래 하나에 널 놓아주려는 내용과 함께 하고 싶었던 말 적으려고 어떤 노래에 할 지 고민했다가 이 노래로 정했어. 너랑 같이 지내면서 처음 알게 된 노래였고 항상 같이 들었던 노래니까 혹시나 이 내용이 너한테 전해지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적어놔. 서로 몇 년 만난 사람이 있었기에 우리가 서로 첫사랑은 아니었지만 서로가 힘들 때 제일 힘이 돼줬고 살아가야 할 용기를 줬던 서로가 첫사랑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해 내 행복은 온통 너였고, 내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은 너야. 잘 지냈으면 좋겠고 앞으로 쭉 너의 앞길이 행복으로만 채워졌으면 좋겠어. 많이 고마웠고 많이 사랑했고 많이 미안해. 언제든 다시 힘들어지면 연락해줘 하던 일 다 멈추고 너한테 달려 갈게. 고마워.
이제 18살인 고2에요 고1 1년간 정말 좋아한 선생님이 이번에 갑작스럽게 다른 학교로 가신다는 걸 들었어요 정말 친하고 의지하는 선생님인데 갑자기 가신다니 너무 속상하고 아쉬워서 눈물을 펑펑 쏟았어요 전 이때까지 좋아했던 그리고 지금도 좋아하는 사람은 3명이에요 잘 생각해보니 이 선생님이 저의 첫사랑 이더라구요 지구과학 선생님 이 댓글을 언젠가 보실지 안 보실지 모르겠지만, 처음으로 가장 많이 좋아한 사람이고 처음으로 사랑의 아픔을 겪게 해주신 저의 첫사랑 이세요 너무너무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해요 언젠가 어디서 마주친다면 같이 밥 먹으며 이 순간을 추억할게요 감사해요 선생님과 함께 했던 추억들 모두 간직하고 열심히 공부해 선생님과 같은 대학 가서 후배가 될게요 정말로, 감사했어요
진짜 첫사랑이 지워져 버렸어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던 그런..처음이자 마지막 첫사랑이였던 것 같아요. 다시는 찾아오지 않는 이루어지지 않는게 더 많을것 같으니까요..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했었는데 그 친구가 전학 간 뒤로 그 전까지 연락 잘했었는데 연락 하지 마라고 했는데 중3 이후 이젠 완전 잊혀진 관계가 됐습니다. 이 노래 들으면 들을수록 제 이야기 하는것 같더라고요..😢
너무나도 이쁘고 사랑스런 첫사랑... 그녀는 저의 자존감을 채우고있었고 저는 첫사랑의 서툼으로... 내가 먼저라는 이기심으로 인해 그녀의 자존감을 빼앗고 저만 행복과 사랑을 느꼈네요 다시 그녀를 마주친다면 서툴고 이기적이었던 저의 행동과 감정들을 용서 받고 싶네요 하지만 너무 늦었네요... 많이 늦었어요 그 모든 것에 불구하고 저는 당신을 사랑했어요 다만 내 자신이 이기적이고 초라했을뿐... 사랑합니다 영원이 가능하다면...
이 노래를 들으면 항상 너 생각이 나드라 널 잊을수있을줄 알았는데 2년 동안 그리워 하고있어 너가 돌아온다고 꼭 다시 만나자고 약속한게 벌써 2년이 지낫더라 돌아오겟지 돌아오겠지 생각을 했는데 넌 이미 다 잊은거 같드라 너랑 매일 코노에 가서 불르던 놀래 들으면 너생각이 나고 그립다 너랑 매일 갔던곳 나는 이젠 거길잘 안가게 됫어 이젠 나도 널 포기할께..
고등학교 시절 내내 우린 단순한 친구였지만 난 너를 온전히 좋아하고있었다. 대학까지 같은 대학으로 입학했고 비겁한 나는 너와 사이가 멀어질까봐 고백하지 못했다. 어느순간 보니 과 선배랑 너는 썸타는 관계가 되어버렸고, 정신차리고 보니 둘은 사귀고 있었다. 난 또 비겁하게 아무말 못하고 혼술만 해댔지. 어느 날 별 이유없이 과 사람들이랑 술 마시러 갔는데 너 남친도 껴있었다. 마시다보니 다들 슬슬 취하는 분위기였고 거기서 너 남친이 너랑 잠자리 관계 얘기를 적나라하게 하는데 정말 고통스럽더라. 난 여태까지 그랬던거처럼 그냥 비겁하게 무시하고 피하면 됐는데 너 남친한테 그만하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너 이름 말하면서 너 좋아하냐고, 어차피 슬슬 버릴 때 됐으니까 나 가지라고 말하는데 거기서 못참고 진짜 죽도록 싸운거 같다. 그 일 이후로 너랑 나는 캠퍼스에서 마주쳐도 눈 한번 안마주치고 지나쳤었지. 그리고 또 몇 달은 지난거 같다. 그 사건 이후로도 헤어지지 않고 계속 그 선배랑 만나는 너를 보고 평생 너랑 연락 안하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연락을 안 할수가 없었다. 임신했다는 소식은 왜 또 그렇게 빨리 퍼지는지.. 전화로 너 남친이 했던 말, 바람피는거, 이런 저런거 다 말해도 너는 오히려 나를 욕했지. 헤어지게 하려고 소설 쓰지 말라고, 비열한 새끼라며 스토킹으로 신고하겠다는 너의 말을 듣고 난 평생 안 피던 담배를 그 때 처음 폈다. 시간 참 빨라. 내가 군대를 대학 졸업하고 입대했으니 너한테 연락 왔던게 그 이후 3년 뒤 였지 아마. 그 날 점심에 만났는데 다음 날 새벽까지 쉴새없이 얘기했었지. 이미 그 선배와는 이혼한지 꽤 됐고 양육권은 아빠가 가져가서 너는 혼자라는 점, 당시 내가 그 선배와 치고박고 싸웟던 이유를 너는 그 날 처음 알게된 점, 사실 너도 나를 고등학생 때 부터 짝사랑 해왔던 점 들을 말하며 말 그대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행복하게 떠들었던걸로 기억한다. 그 날 이후로 서로 그 누구도 사귀자고 말을 하지도 않았지만 사귀던 사이였다고 생각한다. 근데 사귄지 두달도 안됐던 어느 날 넌 나에게 이별 통보를 했고 내 앞길을 막고 싶지 않다는 유행 지난 삼류 드라마 대사를 치던데 너의 표정은 정말 진지했다. 서로 마주보고 너와 나 모두 오열하던 그 모습이 우리들 마지막 모습이었고 그 이후로 7년이 지난 어느 날 같은 동네 살았던 우리는 정말 우연히도 마주쳤다. 그리고 또 마주보고 오열을 했지. 지나가는 사람들은 우릴 정신나간 사람들로 봤겠지 아마. 우린 서로에게 왜 눈물나는 존재가 되어버린건지. 그렇게 한없이 울다가 내가 먼저 입을 땠지. 내 와이프 배신할 수 없다고, 정말 착한 애라고. 그 짧은 말이 우리들 마지막 대화였다. 그 이후 벌써 일년이 지났고 난 여전히 죄인처럼 살고있다. 난 정말이지 내 와이프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한다. 그런데 정말 애석하게도 첫사랑이던 너를 단 한순간도 잊지 못하고있는 것 또한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다. 남자는 첫사랑을 무덤까지 가져간다는데 틀린 말은 전혀 아닌 것 같다. 사랑은 타이밍이라고 그 시절 내가 용기내서 고백했다면 너와 나의 인생은 어딘가 많이 바뀌지 않았을까? 난 이제 가정에 충실하려고 한다. 돈벌이도 안정돼 가고 있고 무엇보다 내 아이도 생겼으니 이젠 혼술하면서 첫사랑 생각에 질질 짜는 주접은 떨지 말아야지. 한 겨울 버스비 조차 없어서 1시간을 뛰다 걷다 설레는 마음으로 너네 집 앞에 가서, 그저 1초라도 더 같이 있고 싶은 마음에 주머니 동전 털어서 따뜻한 캔커피로 손 녹이며 길바닥에 앉아 소소하게 대화 했던, 지금은 캔 커피 5만캔도 사 마실수 있는데 그 때의 우리가 그리운 건 돈으로는 살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거 같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너를 완전히 보내줄거야 잘 지내기를 부디
알아 내 마음에 조용히 문을 두드리면 눈에 뿌옇게 고여버린 널 흘려보내야 해 기억은 저 빠른 시곗바늘을 놓쳐 처음 널 알아봉 마지막에 웃어보알거야 사선을 트는 저빛은 날 향해 불을 피우고 재가 되지 않으려 난 돌아서지만 빈 갈피에 채여른 우리라는 색은 완벽할 필요 없이 아름다운 영화였어 우리가 머문 밤 사이 피어버린 심장소리에 밤 하늘의 별을 이어 널 그리는 걸 이 시간의 난 너와의 시간을 물들이고 첫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워지나봐 저 별도 달도 사랑한 우리의 파란 하늘은 손 닿을 필요없이 부서지는 은하수인것 같아 우리가 머문 밤 사이 피어버린 그 심장소리에 밤 하늘의 별을 이어 널 그리는 걸 이 시간의 난 너와의 시간을 물들이고 첫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워지나봐
사랑하는 소이야 ♡ 3분에 남짓하는 노랫 소리가 추억의 책갈피를 꺼내게 하듯 우리가 함께한 2년은 서로에게 시인이 될만큼 함축적이었어. 이 노래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은하수 하늘 아래서 수줍게 나에게 만남을 제안했던 그날 밤이 떠올라 하늘은 맑아 별들이 설탕 알갱이들 마냥 달콤했고, 공기는 봄과 가을을 담은 포근한 솜사탕 같았지. 우리의 첫사랑은 자연이 만들어준 사탕가게 앞에서 시작되었어. 우리 감정과 기억이 이노래와 함께 영원히 기억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우리의 삶의 길이는 정해져 있지만 추억을 노래에 싣는 다면 사랑은 그 모습 그대로 만년을 살아갈거야. 마음을 담아 주노가
전 애인하고 사귀었을 때 자주 들었었는데 들을 때마다 무언가 마음이 너무 벅차고 시려지는 느낌이 들었던 백아의 첫사랑. 겨울에 너 만나러 아침에 전철타고 갔을때마다 겨울의 차갑지만 아련한 느낌과 곡이 너무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벌써 그게 1년이 다 되어가네 잘 지내려나 싶어
많이 보고싶어 헤어진 지 6개월은 된 거 같은데 왜 아직도 안 잊혀지는지 참 ㅋㅋ 새 사람 만나서 잊어보려고 해봤는데 다른 사람 만나는 거 자체가 귀찮고 무의미한 거 같아서 그거 마저 포기했다 어쩌면 좋냐ㅋㅋ 단 한 번도 이렇게 힘들어 해본 적 없었고 금방 금방 잊혀졌는데 넌 왜 이렇게 오래가는 거냐 나 진짜 너 많이 좋아했었나 보다 단지 너가 좋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힘든 게 아니었어 그냥 너랑 대화하면서 웃었던 거 서로 혀 짧아서 발음 안 된 걸로 서로 들고 볶으면서 놀리고 아 모르겠다 계속 이런 생각하다가는 평생 갈 거 같아서 그만할래 ㅋㅋㅋㅋㅋ 언젠가는 너 연락 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어 잘 지내!
그냥 너가 백아 좋아한다고해서 적어봐 넌 정말 좋은아이였고 내 첫사랑이였어 무슨 5살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냐고 말하겠지만 나 너 정말 좋아했어 갑자기 내가 연락해서 많이 놀랬지? 나였어도 놀랬을것같아. 무슨 10년 전 유치원같이 다니던애가 뜬금없이 연락 왔으니까ㅋㅋ 나 너 7년동안 좋아했어. 솔직히 너 잊을려고 다른애들도 좋아해봤는데 너 만큼은 아니더라 근데 작년 8월쯤인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너가 있더라. 솔직히 얼굴로는 못알아봤는데 그 많은 사람들중에서 너가 한눈에 들어오더라 그땐 내가 용기가없어서 못다가같어. 집에와서 엄마한테 “엄마! 나 오늘 첫사랑봤어! 그러니까 미래 시어머니께 한번 밥먹자고 연락해줘!!’’이러면서 널 한번더 만난거야 근데 그때의 넌 여친이있더라 그래서 번호도 못물어보고 헤어졌지. 솔직히 너 너무 보고싶었고 못잊을것같았어. 근데 몇일있다가 너희 엄마께서 우리엄마한테 전화왔더라 너 여친이랑 헤어졌다고 그래서 너 번호 알아내고 만나서 고백한거야. 솔직히 너가 날 안좋아하고 내 고백을 안받아줄거란걸 알고있었어. 내가 너무 이기적일순있는데 널 너무 못잊겠어서 그런거야. 비오는 날이였는데 너한테 차이고나서 우산도 부서지고 너무 춥고 서러워서 비맞으면서 울면서 집갔어. 솔직히 후회는 안했어 차라리 이게 더 포기하지 쉬울것같아서 버스에 타고 울면서 집가고있는데 너한테 톡이 와있더라 “00아 나 요즘 힘든일이 너무 많아서 아직 널 받아줄 준비가안된것같아. 그리고 나 12월달에 캐나다로 유학가. 너가 유치원때부터 나 좋아했다고했잖아 나도 그때 너 좋아했어. 5살밖에 안된애가 좋아하는 감정을 느낄수있어었는지는 모르겠지만ㅋㅋ 혹시 만약 이라도 내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을때 너가 아직도 날 좋아한다면 그때 한번더 고백해줘. 넌 정말 좋은아이니까 나 말고도 좋은 남자 많이 만날수있을거야. 나한테 차였다고 울지말고ㅋㅋㅋ 널 싫어서 찬게 아니야 예전의 너 처럼 다시일어나서 잘 살면좋겠어 그리고 한국 돌아왔을때 너한테 남친이있더라도 너가 날 기다려준만큼 나도 널 기다릴거야 내가 언제쯤 돌아올진 모르겠지만 한가지 확실한거 난 널좋아해”라고 왔더라 난 어떻게 답을할까 고민되던데 그냥 씹었어 너 차단한거 아니니까 당황하지말고ㅋㅋ 이렇게왔는데 내가 어떻게 널 잊을수가있겠어 내 원래 계획은 너한테 차이고나서 포기하는건데 내가 널 좋아하면서 느낀게 기회가 찾아올때 모르는척하지말고 그 기회를 잡아야한다는거야 내가 10년이든 20년이든 얼마든지 기다릴게 널 정말 좋아해
파주에서 복무하던 시절 숙영을 했습니다. 포병부대의 행정병이라 제가 하던 훈련은 그저 드넓은 풀숲과 산속에서 경계를 하는거였어요. 저녁 시간이 되자 밤 하늘에 떠있는 수많은 별.. 저녁에 경계를 서면서 아무 소리도 들리지않고 불빛한 점 없는 그 곳에서 바라본 밤 하늘은 살면서 봐왔던 하늘 중 가장 이뻤어요. 그립네요
뭐 이리 삶이 지긋지긋한지.. 안 어울리는 말인건 알지만 내가 너무 무감각해져서, 가장 강렬했던 너와 관련된 기억이라도 살짝 읽어보고 싶어서 그래서 널 떠올릴 법한 노래를 듣는데, 이런 것도 아무 의미가 없네. 보고싶다곤 못해. 알지? 난 이제 잘 기억이 안나. 너도 그럴거같아 아무리 애를 써도 예전처럼 돌아가지 못해. 알곤 있었어. 그래서 안 지우려고 애를 썼는데.. 아니 애 썼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 가장 푸르렀던 나의 기억도, 시간도 결국은 흘러가버렸네.. 이제는 사실 잘 모르겠어. 무언가 그립긴 한데 기억이 잘 나질 않아. 내가 그리도 사랑했던 그 모든 봄의 색도, 풋풋하던 분위기도, 내가 끝끝내 잊지 않으려 아등바등한 이유도. 그런데 우습게도 그립더라. 아주아주 옅긴 하지만, 그래도 그립더라. 너무 옅어져서, 아마 이번해가 지나고 또 시간이 흐르고 또 흐르면 아마 나는 많이 달라지겠지만, 그래서 어쩌면 더 이상 그리워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많이 사랑했어. 많이 그리웠어. 너무 많은 시간을 아파했어. 너무 많은 순간을 아파하며 흘려보냈어. 그래서 잊게 되어버렸어. 그래서 그 설레임을 기억하지 못해.. 좀 억울해. 무감각한 현재가, 살아있는거 같지가 않아. 물론 이건 너를 잊어서는 아니겠지만, 그 수많은 기억을 지워내서이겠지만, 그래도 어쩔수가 없어. 지워낸 기억 하면 너가 가장 먼저 떠올라. 제일 속상해서. .. 그냥 한탄이야. 이젠 진짜 마지막일것만 같아서. 수 없이 많이 마지막을 외쳐왔지만 그냥 느낌에 이번엔 정말 마지막일 듯해서, 더 시간이 지나면 속상해하지 않을 내가 있을듯해서, 사실은 그게 조금 두려워서, 그래서 그냥 작별인사로, 그냥 한번 적어봤어. 내 첫사랑이자 내 벚이었던 네게 줄 수 있는 내 마지막 무언가야. 안녕. 내 청춘이었던 사람아, 이젠 떠나도 괜찮아. 아마도. 잘 지내.
첫사랑이어서 서툴렀고 서툴러서 첫사랑이었어 너를 서투른 첫사랑 이후에 만났다면 서툴지 않았을텐데.. 나중에 만났다면 우리는 어땠을까 첫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워지지 않고 끝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질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너무 부디 아픈 상처로만 서로 남지 않고 서툴렀지만 그래서 더 아름다웠다고.. 그냥 그렇게 묻어두자.. 정말 내 인생에서 가장 깊게 사랑했단다 잘가.. 내 첫사랑
알아 내 맘에 조용히
문을 두드리면
눈에 뿌옇게 고여버린
널 흘려보내야 해
기억은 저 빠른
시곗바늘을 놓쳐
처음 널 알아본
마지막에 웃어보일거야
사선을 트는 저 빛은
날 향해 불을 피우고
재가 되지 않으려
난 돌아서지만
빈 갈피에 차오른
우리라는 색은
완벽할 필요 없이
아름다운 영화였어
우리가 머문 밤 사이
피어버린 심장소리에
밤 하늘의 별을 이어
널 그리는 걸
이 시간의 난
너와의 시간을 물 들이고
첫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지나봐
저 별도 달도 사랑한
우리의 파란 하늘은
손 닿을 필요 없이 부서진
은하수인것 같아
우리가 머문 밤 사이
피어버린 심장소리에
밤 하늘의 별을 이어
널 그리는 걸
이 시간의 난
너와의 시간을 물 들이고
첫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지나봐
이 시간의 난
첫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워지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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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있는영상에 가사를 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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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날 마지막 인사를 하고 다같이 사진을
찍은뒤 학교에남아있는건
저랑 친구뿐이었어요. 친구와 학교를 나가려고
복도를 걷고 있던 그때 2학년 남자 후배들이
반에서이 노래를 통기타로
연주하고 있더라고요 첫사랑의 처음 부분
(코드) 이 저와 친구만 남은 학교에 울리고,
들려오는 기타 소리에 저희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교문을 나가려는 그 순간 기타
소리는 멈추고, 그 2학년 후배들의
목소리가 들려오더라고요 "졸업을 축하드립니
다"라고. 평생 잊지 못할 여운이자
추억이었어요. 저는 이 순간이 잘
때까지 머릿속에서 떠나가지 않았어요 그때
복도에 울리는 통기타 소리와 팔에는
꽃을 들고 있던 그 순간이. 저와 친구는 교문을
나가는 순간까지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이
노래를들을 때마다 졸업식 때 겪었던 잊지
못할 추억이 생각나네요.
진짜 절때 잊을수없는 추억이네요
너무 완벽한 졸업식이다.....
나도 언젠가 저런날이 오겠지....?
와..저도 그런 추억이 생겼으면 좋겠네요ㅎㅎ
정말 감동적이네용
울것같아요
“우리가 머문 밤 사이 피어버린 심장 소리에 밤 하늘에 별을 이어 널 그리는걸” 맨날 이 부분만 들었어서 어떤 노래인지 제대로 몰랐는데 원곡 들으러 오니까 개 좋다 진짜,,
저도 친구가 이노래불러줬는데 그부분듣고 좋아서 찾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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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ㅇㅈ
저도요
요즘에 가사에 영어가 대부분인데 한국어로 이렇게 예쁜 가사를 만드니까 더 아름답다,,,,,
"빈 갈피에 차오른 우리 라는 색은 완벽할 필요 없이 아름다운 영화였어" 이 부분은 진짜 넘 뭉클
*어떤점에서 뭉클했다는거에요?*
@@병신을보면우는개-c6w이분은 뭉클할수있져.ㅋㅋ
@@병신을보면우는개-c6w너 T야?
@@병신을보면우는개-c6w모든 표현이 뭉클해
우리나라는 단순하고 직설적으로 사랑이라는 주제를 노래하는 노래가 대부분인데 이 노랜 그렇지 않아서 참 좋다.. 이런 노래가 많이 나와야 하는데..
이런 노래 많은데 대부분 인디라 잘 못 떠요ㅠㅜ
@@유성-x9i 혹시 몇곡만 알려주실수있나여..ㅜㅜ
@@TIBTO21 그레서 뜬금없는 엠비티아이는 왜 나오는데요
@@TIBTO21 풉 ㅋ 오히려 머리 좋은 애들이 눈치 안 보고 직설적으로 표현함 평균 ntp류들이 앞에 하나를 제외한 조합중엔 머리가 가장 좋은 애들인데 걔네들은 지네들이 너무 잘나서 눈치를 볼필요가 없기에 직설적으로 말함 이건 여자와 남자의 차이에서도 나타남 여자들은 말싸움 하면서 비꼬고 돌려까지만 남잔 직설적으로 몸싸움함 근데 남자들은 안 그러는데 남자들이 천재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고 평균지능도 2 3 정도 더 높음
@@TIBTO21 그리고 s는 직관적 사고이지 직관적 표현이 아님 사회에서 직관적인게 필요한데 사회 구성원 대부분이 남 눈치보고 맘에 없는 소리하고 가식이 이리 심하겠음? 그거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애들이야말로 ntp류들 머리 좋은 애들이고 나머지 대부분의 하등한 f 나 entp entj제외한 하등한 e들과 entj 제외한 하등한 j들이나 눈치보고 가식적으로 행동하고 오히려 머리좋은 ntp류가 그러니 정정좀
기타와 피아노가 섞인 이 노래에 나의 많은 감정이 함께 새겨졌네요. 모든 눈물을 쏟을 때도 들었던 노래, 기쁠 때도 들었던 노래, 놀러 갈 때도, 혼자만 걷고 있는 새벽의 귀갓길을 걸을 때도 언제나 내 곁에 있던 건 누군가의 온기가 아니라 가사 속에 담긴 말들이었어요. 이 노래가 나의 기억들을 흔드는 것 같아요. 여운과 함께 머물던 순애를, 다신 느끼질 수 없을 그것들을, 이곳에 다 버리고 갈게요. 노래의 마지막이 끝날 때 나의 추억들도 버려지길.
이상하게 첫사랑 노래만 들으면 제가 누군가를 좋아했었던 기억이 나는거 같아요 근데 제가 누구를 좋아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그 사람을 생각할 때마다 설레였던거 하나만큼은 기억이 나네요 제가 사랑했고 매순간 설레였던 그 사람은 대체 누굴까 왜 기억이 안나는걸까 라는 생각을 가지며 또 이노래를 듣습니다 🥺
하트시그널4에서 지민이 애정곡 민규랑 듣던데요. 첨 듣는데 가슴 한켠 쿠웅 아픈 곡이네요. 아련하고 가사가 시적이네요
어린 학생의 첫사랑이야기를 들으면 대신 설레고 재밌당.. 재지않고 마음이 앞서는 나이가 있었는데 지금은 누굴 좋아하기도 대가도없는 짝사랑을 하기에는 너무 지쳤다 ㅜ ㅜ 짝사랑도 할 수 있는 나이가 있다는걸 마음을 꽁꽁 숨기고 있는 아이들이 많이 알았으면 좋겠어😢
운명적 사랑 하실겁니다
감동❤
인스타 같은곳에 가끔 이 노래
올라오면 좋다고 생각하고
제목 못 찾고 있다가 찾아서 완곡으로는
처음 들어보는데 곡 분위기며 가사도 그렇고
그냥 노래가 몽글하니 너무 좋다..
맞아요..먼가 첫사랑이 떠나는것 같지만 노래가 좋아요..
ㅡㅅㅡa; 몽글몽글
@@dkTlqkfwlsWk씹ㅋㅋㅋㅋㅋ
서진아, 보고싶다 ㅜㅠ
ㅗ😮 0:31
첫사랑은 그런거 같아요. 가장 미숙하고 어렸던 시절에 찾아왔기에 가장 많은 후회와 그리움을 남기는, 하지만 그와 마찬가지로 가장 많은 추억과 배움을 남기는 그런 사랑아닐까요.. 새벽감성에 취해서 글 한번 남겨봐요..
곧 졸업하는데 들으니까 여태까지의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체육대회 축제 함께 어른이 되기를 기약했던 친구들까지. 이미 지금은 곁에 없지만 꼭 멋진 모습으로 만나고 싶어요. 사랑했고 증오했던 모든 사람들이, 힘겨웠던 시간들이 결국 추억이 되니 허무하기도 아쉽기도 하네요.. 어른이 되고 나면 댓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도 참 미성숙한 아이였구나를 깨닫겠죠..
3년전인가부터 자주 들었던 노래였는데 어느날 노래방 인기차트에 뜨길래 엥??? 헐 뭐야 하면서 부르고왔숨다.. 이젠 아는사람만 아는게 아닌 모두가 아는 노래라는것에 너무 기분이좋고.. 다른 노래들도 좋은데 더더 떡상했으면 좋겠습니다 전 행복합ㅇ디댜..ㅜㅠ
제발 테두리도 들어주세요 개좋ㅎ단말이에오.....
악 저두 재작년에 우연히 알게되어서 너무너무 잘 들었어요ㅠㅠㅠㅠㅠㅠ 친구들한테 이 노래 추천하고 다녔는데 어느새 제가 말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아는 유명한 노래가 되었더라구요 ㅎㅎ
우리가 머문 밤 사이 피어버린 심장 소리에 밤 하늘에 별을 이어 널 그리는걸 맨날 이부분만 들어서 정확히 어떤 노래인지 제대로 몰랐는데 원곡들으니깐 너무좋다..
맨날들어도 질리지가 않음...
백아님의 특유의 발음이 너무 좋아...
친구가 기타로 쳐줘서 알게 된 노래인데 노래 너무 좋네요ㅜㅜ 친구들이 때창할 때 노래가 너무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원곡은 진짜 첫사랑을 갈아서 노래에 그대로 넣은 것 처럼 아련하고 몽글거리고 아무튼 최고네요..ㅠㅠ❤❤
노래가 갖고있는 힘은 엄청크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노래에 얽힌 추억을 갖고있고... 그 노래를 딱 들으면 당시 과거의 상황과 공간들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너무 가슴이 터질것같아요. 너무 쿵쿵쿵 소리가 나고 그냥 그 사람 얼굴 몸 목소리 성격 아니 그 사람 모든게 좋아요. 너무 좋아서 잠을 지세운다는게 이제 무슨 소린지 알겠어요. 내 목숨도 바칠수있을것같아요.
백아님 노래 중에 '영화'라고 이거랑 같이 예전에 정말 많이 들었었는데 쉬는 시간에 공부하다가 어딘가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서 보니 백아님 노래를 반 아이들이 틀어놓았더라구요! 저만 알던 가수였는데 다른 친구들도 알게되니 괜시리 아쉽기도 하고.. 뭔가 자랑스럽기도 하네요ㅋㅋㅋㅋ 앞으로도 좋은 곡 많이 내주시길! 응원할게요!!
인스타 하시나여
@@유성민-j7t 나 함 ㅋ
@@느그들이싫어하는전라 존나 안궁금함 ㅋㅋ
@@No진구와해시키기 왜 시비야
그기분 뭔지알죠..공감합니다
너무 좋다며 내게 알려주던 이 노래를 이젠 나혼자 듣게 됐네.
밤하늘에 별을 이어 네 얼굴을 그리겠지만 좋아했던 만큼
이제는 떠나보낼게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어
진짜 still with you,i love you so 같은 노래들 너무 좋아…근데 이 노래가 제일 좋다..
공부할때 재생목록에 넣어왔는데 다른거 안듣고 이것만 무한재생중ㅋㅋㅋ 진짜 너무 좋다..
2022 11월쯤에 첫사랑이랑 헤어졌을때 이 곡만 미친듯이 듣고 슬퍼했던 기억이 있어서 얼마전까지도 이 곡만 들으면 눈물이 나왔습니다 다만 이제는 무덤덤해진건지 어느순간부터 안나오더군요 그때 이 노래로 위로도 많이받았고 지금도 힘들때 들으러 옵니다 항상 잘 듣고있어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친구들이랑 다같이 놀러갔는데 백아님이 공연을 하셔서 듣고 진짜 행복했었는데 이런 추억을 함께 만들었던 친구랑 손절까고 다시 들으니까 자꾸 그때 생각 나면서 눈물나네요..ㅎ😢
첫사랑 해본 적은 없지만 눈물이 나올 거 같다. 계속 보고싶어지고 내 최애 노래로 등록됐다. 중독성이 쩐다. 노래 개 좋다. 걍 내 찜 노래
평생 잊지 못할 진한 여운, 진한 향기, 진한 기억들을 선물해준 평생 잊지 못할 남자, 그대, 나의 소중한 첫사랑..
조명섭가수님 불후의명곡에
출연하시어
첫사랑 부른다기에
찿아왔어요
노래 너무좋아요
조명섭가수님
기대만땅입니다
본방사수합니다
응원합니다 💜
백아님 특유의 발음이 너무 좋음
어떤 발음이용?
@@이연우-k6t 우리가 머문을 우릭가머문 이런느낌?ㅋㅋㅋㅋ
아아 ㅋㅋㅋㅋㅋ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ㄹㅇ 힙합이네
@@한은서-y9k 우리까 머문 밤 싸이 피어 버린
"빈 갈피에 차오른 우리라는 색은 완벽할필요 없이 아를다운 영화였어,
우리가머문 밤사이 피어버린 심장소리에 밤하늘에 별을이어 널 그리는걸"이부분 밖에 몰랐는데..원곡들으니깐 넘 좋타..;;;;;;;
이 노래 알고나서 갬동..글구 감성적인 이 느낌과 가사가 넘좋다ㅠㅠㅜㅜ 또 난 차에 타자마자 이노래 틈ㅋ
공감한사람 여기툽
오늘 너를 진짜 잊으려고 하는 날이야 내 머릿속에 남아있던 기억들 서서히 놓아주려고!
내가 없어도 행복하다면 나는 이제 미련 없을 거 같아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 내가 없어도 행복하다면 굳이 내가 방해할 필요도 없을 거고, 오히려 장애물만 될 거니까.
그래서 그냥 너의 행복이 쭉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응원할게.
너랑 만났던 시간들 너무나도 행복했고 후회한 적 단 한 번도 없어
같이 걸으면서 웃고 서로 놀리기 바빴던 거 기억나?
그때 생각만 하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자연스레 웃음이 나와
첫 만남 때만 해도 서로의 이상형과 많이 달랐다고 했잖아 근데 그런 둘이 연애할 거라는 거 그때 우리는 상상이라도 해봤을까?
점점 만나다 보니 웃음코드 부터 말투, 관심사까지 비슷한 걸 알게 됐고 그러면서 우리 서로 스며들었잖아
그러다가 내가 이 사람을 좋아했네 라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고 고백하려고 며칠 전부터 고민했는데 결국 못해서 너가 해줬잖아
그날 너가 했던 말 아직도 기억나 사귀자고? 그래 사귀자! 했던 거 그 말 듣고 나 귀 뻘개져서 같이 출근하면서 나 아무 말도 없이 웃기만 했잖아
그리고 홍대에서 너 회사 가는 거 보고, 나 회사 가는 지하철에서 하루 종일 실실 웃었어 너 사진 보면서 와 내가 얘랑 만난다고? 이렇게 이쁜 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 풋풋했다 그치?
매화수 3병씩 먹다가 서로 숙취 때문에 하루 종일 죽어나가서 하루 날렸다가 해장하고 피시방 달려가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게임 하다가 집 갈때 버스 첫 차 지나가는 거 보고 서로 쳐다보면서 빵터지고
이 사람들 출근 하는데 우린 이제 집 가 이러면서 예전까진 웃음이 나왔는데 널 놓아주려고 마음 먹어서 그런지 이런 추억들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너랑 헤어지고 한 번도 운 적 없었는데 너한테 마지막으로 연락 보내고 난 후에 안 된다는 걸 깨닫고 그때 울음이 멈추질 않았어.
그만큼 널 많이 좋아하고 사랑했었나봐.
미안해 내가 챙겨주지 못하고 제일 큰 부분을 신경 써주지 못해서
사실 우리 헤어진 이유 알고 있었어. 큰 부분을 신경 써주지 못한 것도 맞지만 그 부분에서 일어난 충돌로 나랑 대화가 안 통하는 걸 느껴서 헤어지는 게 낫다고 판단했던 거 같은데
내가 그걸 알면서도 인정 안 하고 사과를 안 한 내 잘못이야 날 미워해.
어느 노래 하나에 널 놓아주려는 내용과 함께 하고 싶었던 말 적으려고 어떤 노래에 할 지 고민했다가 이 노래로 정했어.
너랑 같이 지내면서 처음 알게 된 노래였고 항상 같이 들었던 노래니까 혹시나 이 내용이 너한테 전해지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적어놔.
서로 몇 년 만난 사람이 있었기에 우리가 서로 첫사랑은 아니었지만
서로가 힘들 때 제일 힘이 돼줬고 살아가야 할 용기를 줬던 서로가 첫사랑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해
내 행복은 온통 너였고, 내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은 너야.
잘 지냈으면 좋겠고 앞으로 쭉 너의 앞길이 행복으로만 채워졌으면 좋겠어.
많이 고마웠고 많이 사랑했고 많이 미안해.
언제든 다시 힘들어지면 연락해줘 하던 일 다 멈추고 너한테 달려 갈게.
고마워.
진짜 노래 너무 조음.. 매일 학원 끝나고 집갈때마다 이노래 듣는데 진짜 너무 좋다..
진짜 너무 좋은 노래네요 저의 최애곡입니다 노래 진짜 잘부르네요 앞으로도 잘지내세요
백아님
진짜 노래너무 감성적이다
맞아요 ㅜㅜ
그러게요
인정요 .. ㅋㅋㅋ 첫짝사랑 이었던 애 포기하고 들으러 왔는데 진짜 눈물부터 났어요 ..ㅋㅋ
인정이요 ㅠ
하지만 그걸 2배 해버리는 내가 ㄹㄱㄴ
첫사랑이 아직 오지 않았고 사랑이란게 뭔지도 잘 모르겠는데,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뭔가 나에게 첫사랑이 있었다는 듯 뭔가가 그립고 서글프고 눈물이 나네요..이 노래 진짜 너무 멜로디까지 완벽해요
나에게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 해줘서 고마워. 조금 아프기도 했지만 정말 많이 좋아하고 사랑했어. 추억으로 잘 묻고 살아갈게. 잘 가 내 첫사랑
이제 18살인 고2에요 고1 1년간 정말 좋아한 선생님이 이번에 갑작스럽게 다른 학교로 가신다는 걸 들었어요 정말 친하고 의지하는 선생님인데 갑자기 가신다니 너무 속상하고 아쉬워서 눈물을 펑펑 쏟았어요 전 이때까지 좋아했던 그리고 지금도 좋아하는 사람은 3명이에요 잘 생각해보니 이 선생님이 저의 첫사랑 이더라구요 지구과학 선생님 이 댓글을 언젠가 보실지 안 보실지 모르겠지만, 처음으로 가장 많이 좋아한 사람이고 처음으로 사랑의 아픔을 겪게 해주신 저의 첫사랑 이세요 너무너무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해요 언젠가 어디서 마주친다면 같이 밥 먹으며 이 순간을 추억할게요 감사해요 선생님과 함께 했던 추억들 모두 간직하고 열심히 공부해 선생님과 같은 대학 가서 후배가 될게요 정말로, 감사했어요
첫사랑 노래방에서 친구들이 부르는데 가사가 넘 좋아서 찾아왔는데 진짜 넘 좋다..
진짜 첫사랑이 지워져 버렸어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던 그런..처음이자 마지막 첫사랑이였던 것 같아요. 다시는 찾아오지 않는 이루어지지 않는게 더 많을것 같으니까요..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했었는데 그 친구가 전학 간 뒤로 그 전까지 연락 잘했었는데 연락 하지 마라고 했는데 중3 이후 이젠 완전 잊혀진 관계가 됐습니다. 이 노래 들으면 들을수록 제 이야기 하는것 같더라고요..😢
니가 생각나는 밤이다.. 다시한번 느껴보고싶다.. 그때의 그런 기분들을..
차타고 어디갈때 듣기좋네요.
비올때도 해가 뜰대도 들으면 기분이좋아집니다.
노래가좋네요.
첫사랑은 처음 사랑한 사람이 아니라 처음으로 정말 많이 좋아한 사람이래
내 첫사랑이였어서 고마웠어
너무나도 이쁘고 사랑스런 첫사랑... 그녀는 저의 자존감을 채우고있었고
저는 첫사랑의 서툼으로... 내가 먼저라는 이기심으로 인해 그녀의 자존감을 빼앗고 저만 행복과 사랑을 느꼈네요
다시 그녀를 마주친다면 서툴고 이기적이었던 저의 행동과 감정들을 용서 받고 싶네요
하지만 너무 늦었네요... 많이 늦었어요 그 모든 것에 불구하고 저는 당신을 사랑했어요
다만 내 자신이 이기적이고 초라했을뿐...
사랑합니다 영원이 가능하다면...
とても素敵な曲です🤍✨心が落ち着きます🍀
옛날 친구들 다 보고 싶고 마지막 ㄹㅇ 마지막 울음😢😢😢애들이랑 다시 만나고 싶고,영원한 우정 꼭 기억할께❤
진짜 이곡은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다...
재작년에 알게되어 너무너무 잘 들었어요. 백아님 노래 다 좋아요. 첫사랑하고 테두리를 가장 좋아하는데 첫사랑 이 노래가 어느순간 되게 유명해졌더라구요 ㅎㅎㅎ!!! 백아님 노래 다 좋아요..ㅎㅎㅎㅎ!!!!
이 노래 너무 은근 슬퍼서 그냥 눈물만
나온다
내가 중학교 들어와서 처음으로 썸 탄애 스토리에 올라온 이 노래를 들었을때의 뭐랄까 설레이고 떨리는 느낌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군입대하고 훈련소 첫주차 토요일날 기상 소리와 함께 이 노래가 방송으로 전파되었었는데 그때의 여운이 잊혀지지않네요
진짜로 첫사랑이라는 말이 바로 떠올린다.. 아직도 못잊은 첫사랑 ㅋㅋ.. 진짜 들으면 눈물 광광임 ㄹㅇ 🥺 이노래는 다 알았으면 좋겠다 진짜 😯🙈
이 노래 진짜 띵곡…백아님 진짜 노래 잘만드신다..🫶
@@heeheheee 영상이 없는데용
@@heeheheee 노래 망치지 마셈
너를 사랑하고있어 백현꺼 들어보세요 비슷함
@@aksps 그럼 여기서 자기 채널 왜 홍보함? 그것부터가 문제짘ㅋㅋㅋ
@@모기-z3g 너는 너 자체가 문ㅈ..
사람이 노래 하나로 아련해지면서 옛날 풋풋했던 기억에 젖어들수 있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항상 너 생각이 나드라 널 잊을수있을줄 알았는데 2년 동안 그리워 하고있어 너가 돌아온다고 꼭 다시 만나자고 약속한게 벌써 2년이 지낫더라 돌아오겟지 돌아오겠지 생각을 했는데 넌 이미 다 잊은거 같드라 너랑 매일 코노에 가서 불르던 놀래 들으면 너생각이 나고 그립다 너랑 매일 갔던곳 나는 이젠 거길잘 안가게 됫어 이젠 나도 널 포기할께..
첫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지고 첫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지나봐...아주 감성적이고 좋은 표현이네요.
둘다 지어져?
엌 ㅋㅋ 오타났네용 ㅈㅅ
겨울 저녁에 친구들이랑 그네에 앉아서 항상 이 노래를 부르곤 했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지금은 많이 멀어졌는데..
이거 새벽감성 타게 만드는 노래..
맞아요
ㄹㅇ
ㅇㄱㄹㅇ
ㄹㅇ
그건 아님;;
노래가 진짜 아련하고 좋아요..
진짜로 첫사랑 느낌난다 아직도 못잊고 이 노래만 듣고 눈물 광광 🥺
고등학교 시절 내내 우린 단순한 친구였지만
난 너를 온전히 좋아하고있었다.
대학까지 같은 대학으로 입학했고 비겁한 나는 너와 사이가 멀어질까봐 고백하지 못했다.
어느순간 보니 과 선배랑 너는 썸타는 관계가 되어버렸고, 정신차리고 보니 둘은 사귀고 있었다.
난 또 비겁하게 아무말 못하고 혼술만 해댔지.
어느 날 별 이유없이 과 사람들이랑 술 마시러 갔는데 너 남친도 껴있었다.
마시다보니 다들 슬슬 취하는 분위기였고 거기서 너 남친이 너랑 잠자리 관계 얘기를 적나라하게 하는데 정말 고통스럽더라.
난 여태까지 그랬던거처럼 그냥 비겁하게 무시하고 피하면 됐는데 너 남친한테 그만하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너 이름 말하면서 너 좋아하냐고, 어차피 슬슬 버릴 때 됐으니까 나 가지라고 말하는데 거기서 못참고 진짜 죽도록 싸운거 같다.
그 일 이후로 너랑 나는 캠퍼스에서 마주쳐도 눈 한번 안마주치고 지나쳤었지.
그리고 또 몇 달은 지난거 같다.
그 사건 이후로도 헤어지지 않고 계속 그 선배랑 만나는 너를 보고 평생 너랑 연락 안하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연락을 안 할수가 없었다.
임신했다는 소식은 왜 또 그렇게 빨리 퍼지는지..
전화로 너 남친이 했던 말, 바람피는거, 이런 저런거 다 말해도 너는 오히려 나를 욕했지.
헤어지게 하려고 소설 쓰지 말라고, 비열한 새끼라며 스토킹으로 신고하겠다는 너의 말을 듣고 난 평생 안 피던 담배를 그 때 처음 폈다.
시간 참 빨라. 내가 군대를 대학 졸업하고 입대했으니 너한테 연락 왔던게 그 이후 3년 뒤 였지 아마.
그 날 점심에 만났는데 다음 날 새벽까지 쉴새없이 얘기했었지.
이미 그 선배와는 이혼한지 꽤 됐고 양육권은 아빠가 가져가서 너는 혼자라는 점, 당시 내가 그 선배와 치고박고 싸웟던 이유를 너는 그 날 처음 알게된 점, 사실 너도 나를 고등학생 때 부터 짝사랑 해왔던 점 들을 말하며 말 그대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행복하게 떠들었던걸로 기억한다.
그 날 이후로 서로 그 누구도 사귀자고 말을 하지도 않았지만 사귀던 사이였다고 생각한다.
근데 사귄지 두달도 안됐던 어느 날 넌 나에게 이별 통보를 했고 내 앞길을 막고 싶지 않다는 유행 지난 삼류 드라마 대사를 치던데 너의 표정은 정말 진지했다.
서로 마주보고 너와 나 모두 오열하던 그 모습이 우리들 마지막 모습이었고 그 이후로 7년이 지난 어느 날 같은 동네 살았던 우리는 정말 우연히도 마주쳤다.
그리고 또 마주보고 오열을 했지.
지나가는 사람들은 우릴 정신나간 사람들로 봤겠지 아마.
우린 서로에게 왜 눈물나는 존재가 되어버린건지.
그렇게 한없이 울다가 내가 먼저 입을 땠지.
내 와이프 배신할 수 없다고, 정말 착한 애라고.
그 짧은 말이 우리들 마지막 대화였다.
그 이후 벌써 일년이 지났고 난 여전히 죄인처럼 살고있다.
난 정말이지 내 와이프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한다.
그런데 정말 애석하게도 첫사랑이던 너를 단 한순간도 잊지 못하고있는 것 또한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다.
남자는 첫사랑을 무덤까지 가져간다는데 틀린 말은 전혀 아닌 것 같다.
사랑은 타이밍이라고 그 시절 내가 용기내서 고백했다면 너와 나의 인생은 어딘가 많이 바뀌지 않았을까?
난 이제 가정에 충실하려고 한다.
돈벌이도 안정돼 가고 있고 무엇보다 내 아이도 생겼으니 이젠 혼술하면서 첫사랑 생각에 질질 짜는 주접은 떨지 말아야지.
한 겨울 버스비 조차 없어서 1시간을 뛰다 걷다 설레는 마음으로 너네 집 앞에 가서, 그저 1초라도 더 같이 있고 싶은 마음에 주머니 동전 털어서 따뜻한 캔커피로 손 녹이며 길바닥에 앉아 소소하게 대화 했던, 지금은 캔 커피 5만캔도 사 마실수 있는데 그 때의 우리가 그리운 건 돈으로는 살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거 같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너를 완전히 보내줄거야 잘 지내기를 부디
감성 오진다
솔직히 구라지?실화면 너무 불쌍한데..ㅋㅋ
에휴
알빠노 ㅋㅋ
지나가야할 인연인가 봐요.. 지금은 지나가면 안되는 인연이고.
앞부분은 '지어지나봐' 인데 마지막에는 '지워지나봐' 이게 킬포라 생각함ㅠㅠㅠㅠ
마지막 구절에는 "너와의 시간을 물들이고" 가 빠진 것도 킬포중 하나죠
알아 내 마음에 조용히 문을 두드리면 눈에 뿌옇게 고여버린 널 흘려보내야 해 기억은 저 빠른 시곗바늘을 놓쳐 처음 널 알아봉 마지막에 웃어보알거야 사선을 트는 저빛은 날 향해 불을 피우고 재가 되지 않으려 난 돌아서지만 빈 갈피에 채여른 우리라는 색은 완벽할 필요 없이 아름다운 영화였어 우리가 머문 밤 사이 피어버린 심장소리에 밤 하늘의 별을 이어 널 그리는 걸 이 시간의 난 너와의 시간을 물들이고 첫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워지나봐 저 별도 달도 사랑한 우리의 파란 하늘은 손 닿을 필요없이 부서지는 은하수인것 같아 우리가 머문 밤 사이 피어버린 그 심장소리에 밤 하늘의 별을 이어 널 그리는 걸 이 시간의 난 너와의 시간을 물들이고 첫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워지나봐
기타로 배우고있어요 정말 얼마나 멜로디가 이쁜지 매일 치고싶어요
아직 듣는 사람 많으니깐 그만 물어 봤으면 좋겠다
😅
ㄹㅇㅋㅋ
😅😅
개추를 벅벅ㅋㅋㅋㅋㅋㅋ
이츠 미
이 노래 진짜 좋아했었는데,맨날 들었어서 지금 들으면 옛 추억이 생각나..🥲
엄청 간단한 기타 코드지만
사람의 마음을 울리기엔 충분하네요
2024년에 보니 유치원 졸업할때 생각나네요😢 그때 졸업하고 나가려고할때 마지막 제일 친한친구들이 절불렀어 이노래를 듣고 저의 들은 펑펑 울었어요. 지금인2024년인데도 유치원때가 이처지지가 않아요😢
공부하면서 항상 듣는데 너무 힐링되고 집중이 잘되네요 노래도 너무 좋고 이런 자작곡 많이 만들어주셨음 합니다. 반잔매력 장난 아니시네요 ㅎㅎ
이노래 가사가 정말 아름답네요. 노래를 듣다 우연히 영화 ing ost 그녀에게가 떠올라 아주 오랫만에 찾아서 들었어요.
요즘 날씨에 정말 잘어울리는곡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정말 잘어울리네요
사랑하는 소이야 ♡
3분에 남짓하는 노랫 소리가
추억의 책갈피를 꺼내게 하듯
우리가 함께한 2년은 서로에게
시인이 될만큼 함축적이었어.
이 노래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은하수 하늘 아래서 수줍게 나에게
만남을 제안했던 그날 밤이 떠올라
하늘은 맑아 별들이 설탕 알갱이들
마냥 달콤했고,
공기는 봄과 가을을 담은 포근한
솜사탕 같았지.
우리의 첫사랑은 자연이 만들어준
사탕가게 앞에서 시작되었어.
우리 감정과 기억이 이노래와 함께
영원히 기억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우리의 삶의 길이는 정해져 있지만
추억을 노래에 싣는 다면 사랑은
그 모습 그대로 만년을 살아갈거야.
마음을 담아 주노가
'소년 소녀연애하다'보고 왔는데 선율도 좋고 감성적이네요~❤❤
죽을만큼 외롭고 힘들었는데 이노래들으니살용기가났어요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ㅠㅠㅠㅠㅠ
백아님이 작년 크리스마스이브에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오셨는데 이 노래를 불러주셨거든요❤❤❤
그 이후로 이 노래가 너무 좋아져서 계속 듣고 있어요
전 애인하고 사귀었을 때 자주 들었었는데 들을 때마다 무언가 마음이 너무 벅차고 시려지는 느낌이 들었던 백아의 첫사랑. 겨울에 너 만나러 아침에 전철타고 갔을때마다 겨울의 차갑지만 아련한 느낌과 곡이 너무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벌써 그게 1년이 다 되어가네 잘 지내려나 싶어
감성 지리네요 이시간 저도 ^^
노래들으면서 진짜 얼마만에 소름돋아 보는건지 모르겠네 지린다
각 노래마다 그 추억들 분위기가 금방 떠올라서 괜히 아련하게 만드는..돌아오지 못할 소중한 기억들이 담겨있는 것 같다
하트시그널4보고 알게된 노래🩵 너무 좋다 멜로디도 넘 좋고 목소리도 넘 좋당
많이 보고싶어
헤어진 지 6개월은 된 거 같은데 왜 아직도 안 잊혀지는지 참 ㅋㅋ
새 사람 만나서 잊어보려고 해봤는데 다른 사람 만나는 거 자체가 귀찮고 무의미한 거 같아서
그거 마저 포기했다
어쩌면 좋냐ㅋㅋ
단 한 번도 이렇게 힘들어 해본 적 없었고 금방 금방 잊혀졌는데
넌 왜 이렇게 오래가는 거냐
나 진짜 너 많이 좋아했었나 보다
단지 너가 좋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힘든 게 아니었어
그냥 너랑 대화하면서 웃었던 거
서로 혀 짧아서 발음 안 된 걸로 서로 들고 볶으면서 놀리고
아 모르겠다 계속 이런 생각하다가는 평생 갈 거 같아서 그만할래 ㅋㅋㅋㅋㅋ
언젠가는 너 연락 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어
잘 지내!
새해 첫곡으로 이거 듣고 힐링 했어요♥︎
지금은 이어질 수도 없고 포기했지만 그때 좋아하던 오빠가 제가 이 노래에 빠져있을 때 갑자기 기타 들고 이 노래를 기타로 쳐줬는데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뭔가 간질거리고 설레는 느낌 ㅎㅎ 오빠 행복하세요
그냥 너가 백아 좋아한다고해서 적어봐
넌 정말 좋은아이였고 내 첫사랑이였어
무슨 5살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냐고 말하겠지만 나 너 정말 좋아했어 갑자기 내가 연락해서 많이 놀랬지?
나였어도 놀랬을것같아.
무슨 10년 전 유치원같이 다니던애가 뜬금없이 연락 왔으니까ㅋㅋ
나 너 7년동안 좋아했어.
솔직히 너 잊을려고 다른애들도 좋아해봤는데 너 만큼은 아니더라
근데 작년 8월쯤인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너가 있더라.
솔직히 얼굴로는 못알아봤는데 그 많은 사람들중에서 너가 한눈에 들어오더라 그땐 내가 용기가없어서 못다가같어.
집에와서 엄마한테 “엄마! 나 오늘 첫사랑봤어! 그러니까 미래 시어머니께 한번 밥먹자고 연락해줘!!’’이러면서 널 한번더 만난거야 근데 그때의 넌 여친이있더라
그래서 번호도 못물어보고 헤어졌지.
솔직히 너 너무 보고싶었고 못잊을것같았어. 근데 몇일있다가 너희 엄마께서 우리엄마한테 전화왔더라 너 여친이랑 헤어졌다고 그래서 너 번호 알아내고 만나서 고백한거야.
솔직히 너가 날 안좋아하고 내 고백을 안받아줄거란걸 알고있었어.
내가 너무 이기적일순있는데 널 너무 못잊겠어서 그런거야.
비오는 날이였는데 너한테 차이고나서 우산도 부서지고 너무 춥고 서러워서 비맞으면서 울면서 집갔어.
솔직히 후회는 안했어
차라리 이게 더 포기하지 쉬울것같아서
버스에 타고 울면서 집가고있는데 너한테 톡이 와있더라
“00아 나 요즘 힘든일이 너무 많아서 아직 널 받아줄 준비가안된것같아. 그리고 나 12월달에 캐나다로 유학가. 너가 유치원때부터 나 좋아했다고했잖아 나도 그때 너 좋아했어. 5살밖에 안된애가 좋아하는 감정을 느낄수있어었는지는 모르겠지만ㅋㅋ 혹시 만약 이라도 내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을때 너가 아직도 날 좋아한다면 그때 한번더 고백해줘. 넌 정말 좋은아이니까 나 말고도 좋은 남자 많이 만날수있을거야. 나한테 차였다고 울지말고ㅋㅋㅋ 널 싫어서 찬게 아니야 예전의 너 처럼 다시일어나서 잘 살면좋겠어 그리고 한국 돌아왔을때 너한테 남친이있더라도 너가 날 기다려준만큼 나도 널 기다릴거야 내가 언제쯤 돌아올진 모르겠지만 한가지 확실한거 난 널좋아해”라고 왔더라
난 어떻게 답을할까 고민되던데 그냥 씹었어
너 차단한거 아니니까 당황하지말고ㅋㅋ
이렇게왔는데 내가 어떻게 널 잊을수가있겠어
내 원래 계획은 너한테 차이고나서 포기하는건데
내가 널 좋아하면서 느낀게 기회가 찾아올때 모르는척하지말고 그 기회를 잡아야한다는거야
내가 10년이든 20년이든 얼마든지 기다릴게
널 정말 좋아해
모솔 일 때 듣고 고백 후 차이고 나서 듣고 현재 솔로일 때 들으니까 느낌이 다르네요.
새해 첫곡으로 들으러 왔어요
제 염원이 가득 담긴 노래라서요
찰나에 순간에 멈출 수도 없이 너무 좋아져버린 너가
가장 좋아했던 노래
가사 진짜 청춘 로맨스 드라마 넣어놨네 가사가 미쳤음 너무 예쁨ㅠ
어둠속으로 숨어버렸는데
누군가가 어둠속에서 꺼내주길 바라는 그런 마음 한번씩은 있잖아,
나에겐 정말 따뜻한 빛같은 존재였지
그런 너를 볼때마다 나는
현실을 뒤로한채
낭만대로 흘러가고 유치하기에 짝이없는
돌진적인 사랑을 했지
내 심장은 두근거리고
한편으로는 아려왔다
진짜 요즘 내 최애 곡인데 이 노래 되게 슬프던데 ㅜㅜ 진짜 슬퍼도 왜이렇게 좋냐❤ 난 노래방 가면 항상 저거 부름
파주에서 복무하던 시절
숙영을 했습니다.
포병부대의 행정병이라 제가 하던 훈련은
그저 드넓은 풀숲과 산속에서 경계를 하는거였어요. 저녁 시간이 되자 밤 하늘에 떠있는 수많은 별.. 저녁에 경계를 서면서 아무 소리도 들리지않고 불빛한 점 없는 그 곳에서 바라본 밤 하늘은 살면서 봐왔던 하늘 중 가장 이뻤어요. 그립네요
다시 가고싶나요?
가사가 진짜 좋네
뭐 이리 삶이 지긋지긋한지..
안 어울리는 말인건 알지만
내가 너무 무감각해져서,
가장 강렬했던 너와 관련된 기억이라도
살짝 읽어보고 싶어서
그래서 널 떠올릴 법한 노래를 듣는데,
이런 것도 아무 의미가 없네.
보고싶다곤 못해. 알지?
난 이제 잘 기억이 안나.
너도 그럴거같아
아무리 애를 써도 예전처럼 돌아가지 못해.
알곤 있었어.
그래서 안 지우려고 애를 썼는데..
아니 애 썼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
가장 푸르렀던 나의 기억도,
시간도 결국은 흘러가버렸네..
이제는 사실 잘 모르겠어.
무언가 그립긴 한데 기억이 잘 나질 않아.
내가 그리도 사랑했던 그 모든 봄의 색도,
풋풋하던 분위기도,
내가 끝끝내 잊지 않으려 아등바등한 이유도.
그런데 우습게도 그립더라.
아주아주 옅긴 하지만, 그래도 그립더라.
너무 옅어져서,
아마 이번해가 지나고
또 시간이 흐르고 또 흐르면
아마 나는 많이 달라지겠지만,
그래서 어쩌면 더 이상 그리워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많이 사랑했어.
많이 그리웠어.
너무 많은 시간을 아파했어.
너무 많은 순간을 아파하며 흘려보냈어.
그래서 잊게 되어버렸어.
그래서 그 설레임을 기억하지 못해..
좀 억울해.
무감각한 현재가, 살아있는거 같지가 않아.
물론 이건 너를 잊어서는 아니겠지만,
그 수많은 기억을 지워내서이겠지만,
그래도 어쩔수가 없어.
지워낸 기억 하면 너가 가장 먼저 떠올라.
제일 속상해서.
.. 그냥 한탄이야.
이젠 진짜 마지막일것만 같아서.
수 없이 많이 마지막을 외쳐왔지만
그냥 느낌에 이번엔 정말 마지막일 듯해서,
더 시간이 지나면 속상해하지 않을 내가 있을듯해서,
사실은 그게 조금 두려워서,
그래서 그냥 작별인사로,
그냥 한번 적어봤어.
내 첫사랑이자 내 벚이었던 네게 줄 수 있는
내 마지막 무언가야.
안녕.
내 청춘이었던 사람아,
이젠 떠나도 괜찮아. 아마도.
잘 지내.
모조?
@@YSJ-bz2hz흘러가는 시간에 대한 원망이요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데 도입부가 ㄹㅇ 개좋음ㅠ
첫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워지나봐... 이 가사 진짜 좋다
하ㅏ.... 새벽갬성.. 추억에 빠진다..
이 노래는..되게 힘이나는 노래다..진짜 우울할때 들으면좋음...ㅠ
노래방 가서 이노래만 해도 4번 이상 부른거 같아요ㅋㅋ 너무 좋아요♡
진짜 이거 공부 할때 맨날 듣는 진심 내 최애곡인데 3~4번 들어도 안 질림 ㅠ 그래서 넘 조음
이 노래들으면 한때의 내가 생각난다
나만 혼자 심장뛰고, 나 혼자만 너 3년동안 다른 사람 눈길 주지않고 너만 좋아했구나 나도 참 한심하다 어차피 까일거면서 왜 그랬지?
잔잔한 그 느낌이 너무 좋음
첫사랑이어서 서툴렀고 서툴러서 첫사랑이었어
너를 서투른 첫사랑 이후에 만났다면 서툴지 않았을텐데..
나중에 만났다면 우리는 어땠을까
첫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워지지 않고
끝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질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너무 부디 아픈 상처로만 서로 남지 않고 서툴렀지만 그래서 더 아름다웠다고.. 그냥 그렇게 묻어두자..
정말 내 인생에서 가장 깊게 사랑했단다
잘가.. 내 첫사랑
이런 감성의 노래 추천좀요.. 울고싶은데
노래없이는 너무 지쳐서 눈물 조차 나질않네요..
'밍기뉴 - 나아지지 않는 날 데리고 산다는 건' 추천드려요 마음이 무거울 때 한껏 우울로 빠뜨리는 노래예요
당신을 공격하는 모든 것들에 태운 시간, 감정, 힘 모두 헛된 것이 아니며 무뎌짐에 익숙해지지 마시라는 말 건네고 싶어요.
윗분과 동일하게 밍기뉴님의 노래지만 다른 곡인 그대의 차가운 손 이라는 노래 추천할게요 항상 힘내세요. 가장 위로안되는 말이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