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심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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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12

  • @kukwonnam8728
    @kukwonnam8728 2 месяца назад

    첫 구절 낭송 음성에서 벌써 눈물이 배여 나오는 건 정말 음성 탓일까요?
    음성에 벌써 물기가 묻었네요., 낭독에 감사드립니다

  • @바른말쟁이
    @바른말쟁이 Год назад

    겸뉴공보고 오신분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코스모스-z3b
    @코스모스-z3b Год назад

    엄마

  • @문화예술인방
    @문화예술인방 Месяц назад

    그래요..

  • @양희중-h8q
    @양희중-h8q Год назад

    엄마도 그러면 안되는 걸 이제야 알아서 미안합니다.

  • @원주연-x7b
    @원주연-x7b 2 года назад +2

    붏효자는웁니다

  • @콩이-e5m
    @콩이-e5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좋은시 감상할기회주심 감사합니다

  • @임정림-c4p
    @임정림-c4p 2 года назад +3

    엄마 미안해요
    엄마 사랑해요
    소풍마치고 천국으로 이사가신 엄마 보고싶어요

  • @박박택수
    @박박택수 Год назад

    사랑합니다 어머니

  • @묵향-f1v
    @묵향-f1v Год назад +1

    심순덕데레사 시인님^^
    잘 계시지요?
    늘 읽어도 들어도 가슴 찡한 감동이 전해지는 심시인님의 글에 가슴 뭉클합니다
    건강하세요

  • @이재영-l9w
    @이재영-l9w 2 года назад +11

    돌아가신 엄마 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너무보고싶어요

  • @딱구리-l1u
    @딱구리-l1u 2 года назад +3

    엄마
    울엄마 보고싶다

  • @tv-gu5pm
    @tv-gu5pm 3 года назад

    시청잘하고
    구독과좋아요689
    꾹누루고갑니다
    응원합니다

  • @bohyunnnieee
    @bohyunnnieee 4 года назад +4

    엄마 사랑해 엄마미안해 엄마고마워..

    • @yunhee4190
      @yunhee4190  3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저도 괜시리 눈물이 나네요

  • @정홍민-d6c
    @정홍민-d6c 2 года назад +2

    가슴이 찡하게 아파옴니다

  • @sssssssiiss
    @sssssssiiss 4 года назад +3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 @정숙-i3s
    @정숙-i3s 3 года назад +4

    어머님! 가슴시리게 그립습니다

  • @영주-p
    @영주-p 3 года назад +5

    무량수 ᆢ여래불
    감사 합니다

  • @심경희-u2b
    @심경희-u2b 2 года назад +1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상 잘 하고 갑니다

  • @문경락-l8d
    @문경락-l8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여름 뙤약볕을 머리에 인 채
    호미 쥐고
    온 종일 밭을 매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현종남-u6e
    @현종남-u6e 3 года назад +2

    엄마 잘 있지??

  • @하늘다람쥐-r2y
    @하늘다람쥐-r2y 4 года назад +4

    하늘 나라 가신 엄마 보고 십퍼요

  • @김주하-k5y
    @김주하-k5y 3 года назад +8

    엄마보고싶다
    보고싶어도 볼수가없어..그래서 더 사무치게보고싶다

  • @이재영-l9w
    @이재영-l9w 2 года назад +1

    오늘 글찬아도 엄마생각 했는데 이글 듣고 있으니 더보고싶어요

  • @장태환-i8b
    @장태환-i8b 4 года назад +8

    가슴에 눈울이 솟아나게 하네요
    나도 몰 랐어요
    그런데 지금 돌아보니 눈물만 나네요
    고통스럽네요

  • @구진황-l5v
    @구진황-l5v Год назад

    난왜이시낭송만들으면눈물이나는건지.

  • @solgae
    @solgae 4 года назад +3

    가슴이 먹먹 해집니다 사랑이 많이 아파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cielo8826
    @cielo8826 2 года назад +13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릴 땐 받는 사랑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고
    어른이 되어서는
    내리사랑 하느라
    볼 여유도 없었습니다
    몇년 전 힘든수술 하시고
    요양병원에서 회복하지 못한 채 코로나 상황까지 겹쳐서 보고픈 자식들도 못 보시고 불효여식은 겨우 임종만을 지켜봤습니다
    엄마 늘 그립습니다
    소풍 떠나신 그 곳에선
    아픔 없고 외로움도 없는
    평안한 안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엄마
    가끔은 꿈에서라도 뵙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 @flymong2
    @flymong2 Год назад +1

    너무도 그립고 가슴 시리겠
    보고푼 나의 엄마아~
    이젠 그 그림자 마저도 뵐수가 없습니다~~
    부디 하늘나라 에서는 아푸지 마시고 건강하셔쓰면 좋겠습니다
    가슴 시리겠 보고십고또 보고십습니다 😂😂😂

  • @해맑은산하야freshworld
    @해맑은산하야freshworld 4 года назад +4

    진짜 시 이군요 마음에 와 닿습니다

    • @yunhee4190
      @yunhee4190  3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서승석-l5j
    @서승석-l5j 5 лет назад +31

    엄마니까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자식생각에 평생을 걱정만 하다가 돌아가신 울어머니 편히 한번 모실라하니 어머니는 기다려주질 않고북망산천에 가시고 마음만 어머니 그리며 오늘도 눈물집니다 내나이 벌써 환갑 진갑 다 지난 나인데 세월이 흐를수록 더그리워지는게 어머니입니다

  • @이정진61
    @이정진61 3 года назад +1

    연도에서 외국말을 할 수 없어서 울어야 하겠 습니까? 사랑 합니다 아이 러브 코리아!

  • @조명문-e2x
    @조명문-e2x 2 года назад

    그때는세탁기가없죠어머니한테죄송한마음있으십니까

  • @김명순-u5n
    @김명순-u5n 2 года назад +13

    자식낳고 엄마 나이를 따라가면서 엄마를 더 가슴 깊이 새깁니다...😭😭😭😭.그리움이 턱까지 올라옮니다💙❤️💙

  • @구글이형-p1m
    @구글이형-p1m 5 лет назад +12

    오늘 아침에는 어머님 참 보고싶었는데 이시를 듣게되네요 보고싶은 우리 엄마

  • @오혜숙-z3q
    @오혜숙-z3q Год назад +1

    이땅에 천사로 보내주신 어머니
    효도하고 싶어도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지혜자는 생전에 효다함

  • @문득천-n3n
    @문득천-n3n 4 года назад +18

    엄마~~엄마~~엄마 아무리 불러도 따스한 봄 햇빛처럼 어머니 품에 안기면 세상 모든것을 가진 고요하고 따뜻하고 마음의 안식처입니다 하늘나라에서는 이팔청춘 헌신하신 모든것을 누리면서 아프지마시고 자식걱정 하지마시고 오로지#어머님 자신만 생각하시면서 이승 에서 못하신것 전부 누리시기를 못난 자식이 글로서 어머니 계신곳까지 전달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못난 자식~~~올림

  • @고춘화-q2d
    @고춘화-q2d 5 лет назад +25

    이 시를 접한지 2년 전입니다 그때도 글귀가 너무 아파 많이 울었는데 이젠 엄마가 가셨습니다 다시는 볼 수 없는 곳으로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가시고 나면 후회할 걸 알았는데 알면서도 그냥 그렇게 시간을 보내버렸습니다 엄마와 보낼 그 귀한 시간을 엄마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 @우순이-d9v
    @우순이-d9v 8 лет назад +7

    언제 읽어도 들어도 가슴이 저린 글이에요

  • @우수경-m2d
    @우수경-m2d 5 лет назад +3

    👍글이조아서
    👍따라왔다가
    👍구독합니다
    👍앞으로 좋은시
    👍자주들으러
    ❤놀러올께요❤

  • @박춘구-p5t
    @박춘구-p5t 2 года назад

    낭송중에 자꾸 껀어지내요

  • @byungranghwang4734
    @byungranghwang4734 2 года назад +1

    "엄마는 학록정사 배우시고 의성 산운 마을 소우당 따님 이시고
    경주 최 부자 댁 외 손 이십니다
    엄마 한테 그러면 안됩니다

  • @choungwon1
    @choungwon1 3 года назад +17

    우리가 깨달고 후회할 때는 엄마는 제 곁에 계시지 않았습니다. 죽어서라도 엄마곁에 함께 있고 싶습니다.
    자식은 부모가 살아있을때는 절대로 알지 못합니다. 엄마는 저래도 되는줄 압니다.

  • @yeonmyungchu3968
    @yeonmyungchu3968 7 лет назад +29

    어머님이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부모사후회란 말이 정말맞습니다

  • @천사-f4o
    @천사-f4o 3 года назад +3

    제 어머니 90 넘어3 살 살아 계셔서 절절한 그 한을 알지 못하지만 아버지 생각이 간간히 나네요.
    '엄마는 되는 줄 알았지' 다시 되내어 봅니다.언제 들어도 가슴 시린 말 입니다.

  • @정선영-r4q
    @정선영-r4q 7 лет назад +37

    저희 어머니 정말 아무것도 없는 집에 시집오셔서 정말 있는고생 없는고생 다 하셨어요.할머니로부터의 시집살이는 말 할것도 없구요.그걸 옆에서 지켜 본 저는 지금도 돌아가신 할머니가 정말 진저리 넌덜머리가 날 정도로 싫습니다.안해 본 행상이 없을 정도로 정말 살기 위해서 몸부림 치셨죠.덕분에 저희 6남매들은 군것질 한번 제대로 못해봤습니다.왜냐면 군것질 했다가 엄마한테 들키면 그 날은 반 죽는날 이었으니까요.하도 저희6남매한테 모질다 싶을 정도로 키우셔서 저는 정말 계모인 줄 알았습니다.근데 제가 나이가 들고 부모가 되어보니 그때 왜 그렇게 하셨는지 엄마의 마음을 많이도 아니고 아주 조금은 알꺼 같아요.풍족하게 해 주지 못하는 엄마의 마음은 오죽하셨겠습니까? 저희 6남매들한테 모질게 하시고는 아마도 아무도 없는 곳에서 숨죽여 우셨겠지요.그런 어머니가 7년전에 뇌출혈 로 쓰러지셨고 혈액암으로 이제는 천국으로의 영원한 여행을 준비하고 계십니다.아마도 길어야 2~3주 정도 밖에는 남지 않으신거 같아요.정말 이 시 들으면서 안 울려고 했는데 정말 눈물 억지로 참느라 참 힘드네요.퇴근해서 거실에서 자고있는 내새끼들을 보니 병상에 누워계신 제 어머니가 더욱더 많이 보고싶어 집니다 좋은 시 낭송 감사드립니다.

    • @yunhee4190
      @yunhee4190  4 года назад +1

      글을 읽고 한참을 멍하니 있었습니다 답글을 하기도 힘들었구요
      그저 ..지금도 반깁습니다 라는 인시 만 드립니다

    • @채리-v9l
      @채리-v9l Год назад

      댓글 읽으면서 엉엉 우네요,
      엉엉

  • @리나-l3l
    @리나-l3l 2 года назад +1

    감동입니다~
    시낭송 배경음악을 좀 알수 있을까요?

    • @뚱보-g2r
      @뚱보-g2r Год назад

      Mother of mine 입니다

  • @윤옥희-x4l
    @윤옥희-x4l 3 года назад +6

    눈물이 나네요 24년전 내나이 28살에 엄마가 내겯을 떠난날이 기억나네요

  • @얼추-f8e
    @얼추-f8e 5 лет назад +17

    아, 나이 육십이 돼서 울고 있습니다.
    어엄마... 불효 자식을 용서하지 마세요 ㅠㅠ

  • @서헌영
    @서헌영 7 лет назад +6

    가슴이 먹먹하다 ㅠㅠ

  • @제3의인생-q8t
    @제3의인생-q8t 6 лет назад +13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 납니다......

  • @작은시인-w4p
    @작은시인-w4p 6 лет назад +7

    엄마의 기억~~~
    그리움~~~
    보고싶어도 볼 수없는ㅠ

    • @yunhee4190
      @yunhee4190  6 лет назад +2

      이 시를 낭송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한동안이나 읽어 내릴수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세상에서 가장 따듯한 이름 엄...마..

    • @작은시인-w4p
      @작은시인-w4p 6 лет назад +2

      @@yunhee4190
      오래전 그러하셨다는 말씀을 들은듯해요ㅠ
      엄마 그립네요.
      눈물이 메마른줄 알았는데
      엄마는 눈물인가봅니다.세상에서 가장 큰 형벌은 그리움인가봅니다

    • @솜사탕-p2s
      @솜사탕-p2s 5 лет назад

      @@yunhee4190
      너무 슬프네요 눈물이멈추질
      않습니다

  • @가빈냠냠
    @가빈냠냠 4 года назад +10

    엄마 많이 부끄러워서 표현하진 못하는데 많이 사랑해 속썩여서 미안해 매일 고마워 사랑해

  • @솜사탕-p2s
    @솜사탕-p2s 5 лет назад +6

    하염없이~눈물이나네요
    엄마도 그러면 안되는거였는데

  • @노인정얼짱할매-t9m
    @노인정얼짱할매-t9m 3 года назад +1

    왜 그런지..어머니는 왜 그래도 되는건지..
    그게 나라면 죽을만큼 힘들텐데 어머니는 그러려니하는 그런 마음 갖는 자체가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 @yunhee4190
      @yunhee4190  3 года назад +1

      엄마는 그래선 안되는 거였는데...
      너무 마음 아파 하지 마세요
      반갑습니다.

  • @전금식-e2h
    @전금식-e2h 6 лет назад +7

    언제나같은자리에계시길바라는맘어찌변할수있겠습니까!

  • @이경숙-x5y
    @이경숙-x5y 3 года назад

    우리엄'마도''그렇게''사셨을때''나 '또한''우리엄'마도 그렇게 사시는''걸로 알았습니다.''내 나이 지금86세.지금'''이''시를'낭독해''주시는''분에''목소리로''지금도''그렇게''되어가는줄로''알았습니다.아직도 난 쩔 딱서니가''없네요.

  • @atjhgqem
    @atjhgqem 4 года назад +2

    나이가 먹을수록 엄마가 그립고 보고싶다 엄마라고 불러보고싶은데 불러도
    대답해줄 엄마가 안계시니....엄마! 엄마! 엄마! 하늘나라에서 만나요...

    • @yunhee4190
      @yunhee4190  4 года назад

      그 마음을 저도 함께 합니다
      반갑습니다

  • @안영중-w9c
    @안영중-w9c 4 года назад +2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누군가에 어머니 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고남자나 여자나 사랑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추행이 아니라 ᆢ

  • @이영구-o6n
    @이영구-o6n 8 лет назад +6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잘들었습니다 옛날 생각나네요 임실 오수 서도역 가는 임실 보절 시흥리 전라남도 곡성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 @yunhee4190
      @yunhee4190  4 года назад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Kim-fh6ec
    @Kim-fh6ec 6 лет назад +14

    엄마 오래 오래 제 곁에 계셔 주세요
    엄마
    이 외동딸이 엄마 많이
    사랑 합니다❤️❤️❤️

  • @haewondang1004
    @haewondang1004 9 лет назад +7

    님 께서 울리시는군요~~~~😢
    엄마는 그러면 안되는 것인데도
    모든 엄마는 그렇게 그렇게~~~~
    😭병상에 계시는 엄마생각에 자꾸 눈물이 나네요
    님 께서도 울음을 참으시면서 낭송하시네요~~~~
    마음으로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해요***

    • @yunhee4190
      @yunhee4190  9 лет назад +3

      haewondang1004 몇번을 다시 녹음해도....
      낭송이 힘든 "시'였습니다.청취자분들은 어디서 이렇게
      슬픈 시들을 골라 오시는지...날씨가 많이 더워졌지요?
      반갑습니다.어머님의 빠른 쾌차를 기원합니다.

    • @즐겁게살자서영열
      @즐겁게살자서영열 7 лет назад +1

      haewondang1004
      답글이 너무 늦어네요
      저는 이런 것들을 몰라었요
      오늘 알았네요
      비오는 주말 새벽에 친구님~♡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무더위에 건강하시고요

    • @즐겁게살자서영열
      @즐겁게살자서영열 7 лет назад +1

      Yuni Jeon
      답글이 늦어 죄송 합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세요

  • @조명문-e2x
    @조명문-e2x 2 года назад

    어머니한테고생만시키고죄송합니다

  • @최억학-p9h
    @최억학-p9h 4 года назад +4

    어머님 어머님 시 낭송을 듣고 있는 라인 이제는 나도 나이 먹어서 눈물이 없는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왠지 눈물이 나네요 나를 사랑했던 너는 추운 겨울에 사과 한 봉다리 들고 가면 그렇게도 좋아 이재명 사과 한 쪽 스트레이트 참숯이 못하시네요 어머니 오늘 밤 꿈 속에서 저를 좀 알아 주세요 보고 싶습니다

  • @gagstory47
    @gagstory47 4 года назад +1

    이별은 언제나 이렇게 아픔입니다
    그것이 어떤 이별일 지라도
    우린 모두 이별 앞에 서 있습니다

    • @yunhee4190
      @yunhee4190  4 года назад

      그러게요..이별은 늘 우리 곁에 있지요
      반갑습니다.

  • @yunhee4190
    @yunhee4190  9 лет назад +25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여름 뙤약볕을 머리에 인 채
    호미 쥐고
    온 종일 밭을 매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 고된 일 끝에
    찬 밥 한덩이로 부뚜막에 걸터 앉아
    끼니를 때워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 겨울 꽁꽁 언 냇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해도
    그래서 동상이 가실 날이 없어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난 괜찮다 배부르다
    너희들이나 많이 먹어라
    더운 밥, 맛난 찬
    그렇게 자식들 다 먹이고
    숭늉으로 허기를 달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가 추위에 헤져
    이불이소리를 내고
    손톱이 깍을 수 조차 없게
    닳아 문들어져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술 좋아하는 아버지가
    허구헌날 주정을 하고 철부지 자식들이
    속을 썩여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싶다 보고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어느날 아무도 없는 집에서
    외할머니 사진을 손에 들고
    소리죽여 우는 엄마를 보고도
    아! 그 눈물의 의미를
    이 속없는 딸은 몰랐습니다.
    내가 엄마가 되고
    엄마가 낡은 액자 속 사진으로만 우리 곁에 남아 있을 때
    비로서...
    엄마는 그러면 안되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엄마는...
    엄마는...
    그러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 @왕병월
    @왕병월 4 года назад +14

    엄마는? 부르는 순간 눈물이 펑펑쏘다지는것 ~~ 어쩜ᆢ

  • @spamdeny
    @spamdeny 4 года назад +3

    어느 분 목소리인가요?

    • @yunhee4190
      @yunhee4190  3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Yuni Jeon 입니다

  • @jj7142
    @jj7142 4 года назад +4

    ruclips.net/video/jl3xc8s2QOo/видео.html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노래

  • @즐겁게살자서영열
    @즐겁게살자서영열 7 лет назад +2

    친구님들 너무 죄송합니다
    오늘에서야 댓글달고 답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네요
    사이버상에 대해서 잘 몰라서요
    죄송합니다
    이해 해주세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있길을 바랍니다

    • @yunhee4190
      @yunhee4190  7 лет назад +1

      댓글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세요.
      반갑습니다

  • @unbonglee7362
    @unbonglee7362 7 лет назад +4

    배경에 깔린 음악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 @심비디오
    @심비디오 7 лет назад +3

    배경음악 좀 알려주세요

    • @yunhee4190
      @yunhee4190  7 лет назад

      mother of mind라는 곡 입니다

    • @서승-z3h
      @서승-z3h 6 лет назад +1

      심영상 마더 어브마인

  • @chanjincha7798
    @chanjincha7798 7 лет назад +7

    눈물이 펑펑 나네요.

  • @달에서온호랑이
    @달에서온호랑이 8 лет назад +2

    ㅠㅠ 심장 후벼판다 ㅠㅠ

  • @이경수-q8p
    @이경수-q8p 2 года назад +1

    왜 이 사람은 시 가사가 없을까??

  • @구진황-l5v
    @구진황-l5v Год назад

    난왜이시낭송을들으면눈물이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