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이 아는 소드마스터는 공인된 기관의 검증된 검술 사범을 의미하지만, 우리가, 동양권 사람들이 아는 소드마스터는 역사상 무력을 통해 전설적인 업적을 쌓은 영웅을 의미하는 칭호 같음. 검성, 검선 같은 거. 특히 우리나라는 검술사범이라는 개념이 따로 없었을 것 같으니 더더욱...
사실 저도 직업이 강사다 보니까 종종 저를 두고 교수님이라는 칭호를 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근데 솔직히 제가 박사 학위자는 아니거든요 ㅋ 그래서 저도 항상 제가 전문가나 대학교수가 아니다라고 항시 명시를 하고 다니긴 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제 소개를 할 때 쓰는 표현은 그냥 강사 내지는 역사가 정도였지요^^ . 뭐 저도 역사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써 소드 마스터가 뭔지는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김상윤 선생님한테 반쯤 추켜세우는 의미으로 마스터라고 부르긴 했는데, 이런 부분이 되려 폐해가 된듯 하네요ㅠㅠ . 아마 앞으로도 호칭 문제에 있어서 민감하게 반응 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듯 합니다. 다소 번거롭더라도 이런 부분은 조금씩 신경쓰시는수밖에요.
4번의 진검 승부를 이긴 기록... 뭔가 초라해보이지만 진검으로 비슷한 체형의 남자끼리 싸움을 해서 기술만으로 큰 부상없이 상대를 제압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라고 느끼네요. 그리고 그 당시 진검승부 라는건 정말로 목숨이상의 무언가를 걸고 하는 대결이었겠죠. 그랬기에 4번의 승부를 이겨낸 정도로도 마스터 칭호를 달 수 있었겠네요.
마스터들의 이름을 언급한다면, 많겠지만, 한스 탈호퍼(Hans Talhoffer)나, 파울루스 핵터 마이어(Paulus Hector Mair), 제이콥 수터 폰 바덴(Jacob Sutor von Baden), 한스 레크히너(Hans Leckuchner) 뉘른베르크 그룹(Nuremberg group) 사본.. 그밖에 더 있지만 몇개 뽑아본다면,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뽑아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검술과 병기술은 엄연히 구분되면서도 때때로 교집합을 이루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 전에 검술과 군에서 쓰이는 병기술과 군과 전투를 복합적으로 생각해봤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물론 리히테나워가 쓴 사본번역문을 잘 읽어보진 않았습니다.) 여러 검술사본들[위에서 언급했던 마스터들의]에서 알려주고 묘사하는 구조는 -일단 상황이 한정ᆞ제한되고 있고,(그러므로 그 상태에서 뭔가 더 끼어들지 않는 상태) -엄연히 개인 대 개인 간의 접전이고 하니까, 딱히 실 전투ᆞ전쟁에서 디테일하게 쓰일만한 요소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15세기를 거쳐 16세기 때부터는 점차적으로 빈자들의(스위스나 저지대지역 에서 부터)방식이 전장에 있어서 보편화되었는데, 그 방식은 병기상으로는 장창ᆞ미늘창 그리고 검이었습니다. (또는 대거, 아니면 카츠발거[*의미는 고양이 배따는 검.] 를 패용했습니다.) 그 당시 대형도, 영상의 5:06 부분에서 마케도니아의 사리사 대열을 보여주셨다시피 오와 열이 밀집되고 갖춰진 전형이었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이러한 장창ᆞ미늘창과 검패용 방식을 갖춘 보병대열이 스위스에서 오스트리아 대공국, 프랑스, 그리고 스페인으로 퍼지면서 각국 마다의 대형이 달라진것 뿐입니다. 이런 방식의 전투방식이 대두된건 다름아닌 기병에 맞서기 위한 목적이 컸지요. 물론 앞서 언급했듯이 저지대지역이나 특히 스위스에서 대두된 것을 본다면, 그들은 빈자들이지만 자유를 갈망했고, 특히 합스부르크 가의 압제는 무서운 위협이었기에 나온 게 아닌가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합스부르크 가의 대공국(*Archduchy of Austria)은 언제든지 값비싼 비용이드는 기병을 양성할 수 있지만, 가난한 스위스인들은 이를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기병의 시대가 흔히 화기로 인해 끝났다고 단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16세기에서 20세기 까지의 전장과 전술, 병기의 발전을 통틀어봤을 때 이야기고, 여전히 19세기 때까지도보병전술ᆞ전형의 잠행인 오와 열을 갖춘 대형중심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를 놓고 화력의 집중, 정확도 미비를 극복하기 위함 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주요한 부분은 최대의 천적인 기병에 맞서는데 맞춰져있다고 봅니다. 화기가 자동화되고 강화되기 이전의 시기에는 그럴 수밖에 없었습니다.(특히 1860년대. 탄피를 활용하는 총들이 보편화되었을 때는 1870년대부터 입니다. 물론, 그 전에도 탄피를 활용하는 총들이 있었지만[스펜서카빈이나 헨리라이플 같은.그도저도 아니면 스나이더 엔필드.] 여전히 비쌌고 상용화 크게 되진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화기의 발전이 전형을 바꿨다고 보기에는 어떤 부분은 아닌게 있습니다. 머스킷의 시대때 이미 전반적인 전형은 3열횡대식 사격에서 19세기로 넘어가고나서는 2열횡대가 되고, 부족한 부분을 산병으로 매꿔서 산개전도 진행했다는 것에서 이는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유투브를 보다 알고리즘으로 인해 보게되었습니다ㅎㅎ 보다보니 평소의 제가 흔히 생각한 검술과 실제 검술이 다르다는것을 알고 놀랐습니다. 그래서 보다보니 문뜩 궁금해지더라구요 이러한 검술이 실제 전쟁에서도 쓰였는지 말입니다. 영상 몇개를 더 보니 검술마다 각 동작이 나뉘어져있던데 피아식별도 어렵고 혼잡한 전쟁 속에서 이러한 검술이 그대로 쓰였는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생각했던건 옛날 중세나 르네상스때도 전쟁할때 영화 처럼 서로 쌍방을 공유하면서 싸운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점점 그것도 서로 약속된 상태에서 장력 엄청 약한 장난감 수준의 활로 쏴야 가능한 일입니다. 더구나 그 동영상 올린 라스 앤더슨 자신이 여러번 시도해서 성공한 영상 올린거라고 시인했었지요. 실제 전쟁에서 쓰는 활로 쏠 경우 화살 날아온다는 인식을 하기도 전에 화살에 맞고 골로 갑니다.
@점점 그만큼 화살 속도가 급감하는 장력 약한 활로 약속 사격으로 날아오는 경로를 미리 알고 쏴도 여러 번 시도에 한 번 성공할 정도로 날아오는 화살을 화살로 격추시키는게 어렵다는 말입니다. 전투용 활로 200~300km/h에 달하는 속도로 화살이 날아올 경우 제아무리 궁술의 달인이라도 날아오는걸 포착하는것조차 힘들며 검으로도 쳐내질 못합니다.
소드 마스터의 인식이 그렇게 된 게 소드마스터 야마토 때문이 아닌지...ㅋㅋ 판소들이 먼저였으려나... 김상윤님 설명만 들었을 때는 개인적으로는 피오레디 리베리가 제일 좋은 것 같네요. 유술 개념까지 들어간 거 같아서 제일 실전적일 거 같은 느낌이랄까...... 잘 보고 갑니다ㅎㅎ
스포츠도 그렇고 최강의 실력을 가진 이와 다른 이를 잘 가르치는 이는 명확히 다른데 소드 마스터는 후자 같습니다. 체력으로 승부하는 분야는 전성기가 명확한데 소드 마스터가 되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면 소드 마스터가 된 후에는 이미 전성기가 지나 이론 정리와 후학 양성에 주력할 나이가 되겠지요.
척춘경은 레알임.. 1:100까진 아니더라도,, 3명의 기마병과 같이 투입해서 조직화된 유목 기마궁대의 대열을 무너뜨니리고 대장의 목을 베어서 살아돌아온다는 건,, 진짜 여포나 항우, 마초 급으로 기마술을 잘 쓰지 않는 이상 불가능함.. 거기에 이자겸의 난이 발발했을 때, 훈련된 자객 3명 이상을 죽이면서 왕을 구한 사람임.. 고려사에서 척춘경의 모습을 묘사한 것을 보면, “척춘경이 짐을 구하러 온 모습이 마치 옛 전위를 보는 것 같다” 척춘경은 소드마스터라기보단 그냥 슬레이어임..
정확하진 않지만 1:100정도는 유럽기사들은 어느정도 가능했다고 알고있음 단지 정확하게 평지에서 전투는 아니고 성이나 골목처럼 특정한 상황이나 상대하는 병력이 같은 유럽국가가 아니라 다른 지역 (중동) 은 그정도 전투비율이 나온적이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물런 1명의 기사가 100명하고 계속 싸운게 아니라 어느정도 싸우고 교대로 다른 기사가 싸우는 로테이션으로 돌리는 상황같은) 그리고 기사들이 백병전으로 이름 날릴때 당시 기술이나 전술적 이점이 당시 중동쪽 병사들과 상성에서 더 좋았던 것도 있다고 들었슴니다.)
그렇게 하면 문제가 상대가 찌르려는 칼을 쳐버리면 자신을 베어버리게 됩니다. (가로로 두면 얼굴 세로로 두면 팔) 찌르거나 막으려면 그런 자세에서 더 위로 들거나 아예 앞으로 내세워서 찌르는 사거리를 길게하거나 아래로 내려서 올려칠수 있게해야겠죠? 그러한 장면이 창작물에 등장하는 이유는 화면안에 인물과 칼을 가깝게 배치하여 극적인 연출을 위한것으로 보입니다.
옛날에 대나무에 볏집 묶고 물을 먹여서 이걸 베면 사람 한명을 베는것과 같다고 해서 1개를 베면 초보를 면한거고 2개를 베면 검이 좋은거고 3개를 베면 고수라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4대1까지만 이기면 나머지는 체력 싸움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무협지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몇칠 밤낮을 싸워도 지치지 않는 사람들이 아닌이상 아무리 잘 싸워도 사람인 이상 체력에 한계는 있을테니 다굴치면 결국에 죽겠지요. 아무리 잘 싸워도 10~20명 정도가 한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4명이 한 줄로 서서 바보같이 싸워주면 소드마스터 수준에서 당연히 이기겠지만 바보가 아닌 이상 4방향으로 둘러싸면 등 뒤를 내주지 않을 수 없으니 4방향에서 동시에 공격하면 가불기 아닐까요? 어지간한 바보나 검 자체를 무서워서 휘두르지 못하는 사람 4명이 아니고서야 죽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자기 목숨을 운에 맞기지 않고 기술로 완벽히 안전을 확보하며 공방일체의 공격을 했기 때문에 진검승부에서 계속 이길 수 있었겠군요 소드마스터와 진검승부에 응할 정도면 상대도 소드마스터급 대단한 실력자였을 텐데요 5번이나 이겼다는 건 후유증이 남을 부상도 입지 않고 이겼다고 해석할 수 있겠군요 5번이 결코 만만한 숫자가 아니네요 5번이나 완벽하게 이긴 전적이 있는 사람에게 진검으로 도전할 사람은 거의 없을 테니까요
게임 생방송 매일 9시 20분 : www.twitch.tv/arthur536953
게임/일상채널 : ruclips.net/channel/UC1hfOLUn2FNoJWsW5yicGBw
죄송한데 처음 오프닝에서 나오는 노래의 이름이 뭔가요?
호호 린가동자
척준경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다뤄주세요
0:26 존나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현실이라 해도 소드 마스터라는 직위에 있다는 것 자체가 실제 사람 범주에서 1 티어 급 강함이란 건 리얼이었네요 ㄷㄷ
검술 석사님이심 ㅋ
@@거짓뿐인세상 박사는 소드 닥터...? 아닐까요 ㅋㅋㅋ
@@거짓뿐인세상 그럼 ㅋㅋㅋ , 교수 ㅋㅋㅋ
우리말로 검잡이 교수(?)
그사람이 쎈게아니라 칼을들어서 쎈거아님?
3:31 분노의 이악물ㄷㄷ
소드마스터는 사실 3급 공무원입니다. 라는 말을 들었을때
처음 : 에이 공무원? 깬다 진짜ㅋㅋ
3초 뒤 : 뭐, 3급...? 개쩐다;;
@아이언다비드 평검사가 4급이고
외무고시 행정고시 합격해서 시작하는게 5급이니
3급공뭔 대단하긴하쥬
ㅋㅋㅋ 3등이 아니라구!
시청 국장님 ㄷㄷ
@@김태윤-o9l ㄹㅇ ㅋㅋ
마법 마스터였으면 2급이었지 ㅋㅋ
깐지나니까
??? : 소드 마스터는 사실 공무원입니다
처음 : 뭐야 ㅋㅋ 공무원? ㅋㅋ 깬다 진짜
??? : 3급.
3급이요?;;;
그럼 이제부터 검성이라 부르겠습니다.
시간 없으니 둘씩 덤비라던 현실적인 먼치킨...
검성윤 ㄷㄷ;;
모두 도망쳐! 동쪽의 붉은 검성, 김상윤이 돌아왔다어!!!
검성호스
@@GGamngHori 속사정?
저 무술이 재대로 된 무술인가를 판단하는데 좋은 기준 -==>> "다수를 상대 할 때는 튀어라!"
서양이 아는 소드마스터는 공인된 기관의 검증된 검술 사범을 의미하지만, 우리가, 동양권 사람들이 아는 소드마스터는 역사상 무력을 통해 전설적인 업적을 쌓은 영웅을 의미하는 칭호 같음. 검성, 검선 같은 거. 특히 우리나라는 검술사범이라는 개념이 따로 없었을 것 같으니 더더욱...
동양의 대표적인 예 : 둘리에 나오는 아저씨 ( 이름모름 ㅈㅅ
@@user-ce5ss8yo1j 고길동 아조씨...
@@user-ce5ss8yo1j 길동좌...
왜 우리나라는 검술사범이라는 개념이 없다고 생각하지?
@@chickenchaser6558 소드마스터를 선생님으로 볼 만한 게 있었어?
5:03 알렉산더 대왕이시여...
사실 저도 직업이 강사다 보니까 종종 저를 두고 교수님이라는 칭호를 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근데 솔직히 제가 박사 학위자는 아니거든요 ㅋ 그래서 저도 항상 제가 전문가나 대학교수가 아니다라고 항시 명시를 하고 다니긴 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제 소개를 할 때 쓰는 표현은 그냥 강사 내지는 역사가 정도였지요^^
.
뭐 저도 역사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써 소드 마스터가 뭔지는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김상윤 선생님한테 반쯤 추켜세우는 의미으로 마스터라고 부르긴 했는데, 이런 부분이 되려 폐해가 된듯 하네요ㅠㅠ
.
아마 앞으로도 호칭 문제에 있어서 민감하게 반응 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듯 합니다. 다소 번거롭더라도 이런 부분은 조금씩 신경쓰시는수밖에요.
5:01 그래서 여포 뒤짐
아 그르네 ㅋㅋㅋㅋ
‘척준경’
항우 : "그것이 너와 나의 차이다"
그래서 항우가 한신한테 짐
여포는 ㄹㅇ 너무 아쉽고 안타까움.,,
적국을 상대로하는 전장을 이기고 돌아와도
자국을 상대로 하는 전장에서는 동생이 인질로 잡혀서 ... 어쩔수 없이 참패하고 죽었다는,,,,
왕좌는 다대일로 싸우면 보통 뒷치기로 죽습니다.
ㅋㅋ
시즌 1의 다이어울프 입양은 다굴빵을 막기위한 대비책
다크소울은 고증이었나..
@@helta6483 보스보단 댕댕이가 무섭지
아무리 유명해도 다구리로 죽고(눈물의 탑에서 아서데인, 조라 모르몬트) 상대보다 강해도 방심으로 죽고(오베린 마르텔) 뭔 치료해준다고 말해줘서 믿었더니 식물인간으로 만들어 버리고 (칼 드로고) 뭔짓을 해도 전부다 죽는 세계관
쌍검술이 굉장히 고증이 잘되어있었다는데 마스터중에 쌍검술을 쓰는사람도 있었을까요?ㄷㄷ
마지막으로 한국의 소드마스터 김상윤, 많은 사람들에게 검술을 전파하며 다른 소드마스터들의 특징 보다도 보다 기본을 중시,강조 하며 방어는 최고의 공격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어때요 이렇게 보니 소드마스터들의 특징이 정말 뚜렷하지 않나요?(???
ㅋㅋㅋㅋ 아무리 소드마스터여도 빚덩이에 앉으면... 독감걸려 죽어버리지..
마지막이 상당히 재미있었어요. 특색있는 마스터들의 검술을 정리해 만들면 재밌을거 같아요
마스터가 대명사가 아닌 직위였다는 게 흥미롭네요. 왼손의 레슬링(유술?)을 강조한 유파에서 가르침을 받으면 검이 없을 때도 기본호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맘에 듭니다.
소드마스터=검술교수 같은건가
띠링 [시크릿 클래스 검술전문가]
0:05 인트로에서 여기가 가장 멋있는듯
3:35 찬구 등장
2:26 김상윤님은 그럼 스콜라구나... 와...
이런 분이 스콜라라면
소드마스터는 도대체... 어떤...
Thanks for the new video and eng subs! Hello from Russia!:) It's a great pleasure to see how you recover old combat style.
척준경 혼자서 적군을 두려움에 떨게 한 사나이
이건 ㄹㅇ 소드그랜드마스터 잖어 ㅋㅋㅋㅋㅋㅋ
4번의 진검 승부를 이긴 기록... 뭔가 초라해보이지만 진검으로 비슷한 체형의 남자끼리 싸움을 해서 기술만으로 큰 부상없이 상대를 제압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라고 느끼네요.
그리고 그 당시 진검승부 라는건 정말로 목숨이상의 무언가를 걸고 하는 대결이었겠죠.
그랬기에 4번의 승부를 이겨낸 정도로도 마스터 칭호를 달 수 있었겠네요.
고길동 그는 대체...
책은 어떤 책을 보면 도움이 되나요?
롱소드가 서양검술 배우는 데 시작이자 기본 같은데 맞나요?
Tx bro, the story of swordmasters is very awesome, informative, inspirational & heartwarming. 👍👌✋👏.
3:52 타인을 이해하고 베려하도록 합시다
그런...가...? 이해한자의 검이란 말인가...?
이해한자 김상윤... 무엇이든 벨 수 있다!
“52 52!! 저녀석 지금 산을 베었다고~~!!”
사자왕 리차드랑 척준경 기록으로는 판타지 수준이던데 ㄷㄷㄷ
근데 사실 리처드는 칼을 안씀 스웨디쉬 엑스를 씀
척준경은 심지어 적대 기록이라 축소됐을 가능성도 있다는데 솔직히 안믿길정도임ㅋㅋㅋㅋㅋㅋ 그게 어떻게 사람이야
척준경은 궁궐을 불 태운 것 때문에 축소한 것이 그정도 ㅋㅋ
일본 씹덕 애니 중에 그 뭐냐 그 옛날 영웅들 데려와서 대리전 같은거 붙게하는가 하여튼 그거 잘못됨 사자심왕 리처드나 척준경을 대려왔어야지 아 ㅋㅋ
@@blackcow_two_plus 사자심왕은 실제로 대려왔다
페이트/스트레인지 페이크
거짓 세이버의 진명임
이런게 있었군요. 다들 잘하신다
롤에서 아무리 잘 커도 1대 5하기 힘든거하고 비슷하게 현실도 크게 다르지 않는 것 같네요
이게 맞다
일라오이는 1대5 걍 하던데....
페이커라고 알면 되겠다
피오라요?
@@XDizzyday 피오라 1:5 안됨. 토너먼트 식으로 오는거면 모를까 1:5 꽝 붙으면 그냥 2초안에 순삭임.
소드 마스터 칭호를 얻는 고길동 그는 대체...
오... 저는 왼손 레슬링을 주로 쓰는 타입이 좋아보입니다.
멋져요.
항상 챙겨보고 있습니다.
파이팅
마스터들의 이름을 언급한다면, 많겠지만,
한스 탈호퍼(Hans Talhoffer)나,
파울루스 핵터 마이어(Paulus Hector Mair),
제이콥 수터 폰 바덴(Jacob Sutor von Baden),
한스 레크히너(Hans Leckuchner)
뉘른베르크 그룹(Nuremberg group) 사본..
그밖에 더 있지만 몇개 뽑아본다면,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뽑아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검술과 병기술은 엄연히 구분되면서도 때때로 교집합을 이루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 전에 검술과 군에서 쓰이는 병기술과 군과 전투를 복합적으로 생각해봤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물론 리히테나워가 쓴 사본번역문을 잘 읽어보진 않았습니다.)
여러 검술사본들[위에서 언급했던 마스터들의]에서 알려주고 묘사하는 구조는
-일단 상황이 한정ᆞ제한되고 있고,(그러므로 그 상태에서 뭔가 더 끼어들지 않는 상태)
-엄연히 개인 대 개인 간의 접전이고
하니까, 딱히 실 전투ᆞ전쟁에서 디테일하게 쓰일만한 요소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15세기를 거쳐 16세기 때부터는 점차적으로 빈자들의(스위스나 저지대지역 에서 부터)방식이 전장에 있어서 보편화되었는데,
그 방식은 병기상으로는 장창ᆞ미늘창 그리고 검이었습니다.
(또는 대거, 아니면 카츠발거[*의미는 고양이 배따는 검.] 를 패용했습니다.)
그 당시 대형도, 영상의 5:06 부분에서 마케도니아의 사리사 대열을 보여주셨다시피 오와 열이 밀집되고 갖춰진 전형이었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이러한 장창ᆞ미늘창과 검패용 방식을 갖춘 보병대열이 스위스에서 오스트리아 대공국, 프랑스, 그리고 스페인으로 퍼지면서 각국 마다의 대형이 달라진것 뿐입니다.
이런 방식의 전투방식이 대두된건 다름아닌 기병에 맞서기 위한 목적이 컸지요.
물론 앞서 언급했듯이 저지대지역이나 특히 스위스에서 대두된 것을 본다면,
그들은 빈자들이지만 자유를 갈망했고, 특히 합스부르크 가의 압제는 무서운 위협이었기에 나온 게 아닌가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합스부르크 가의 대공국(*Archduchy of Austria)은 언제든지 값비싼 비용이드는 기병을 양성할 수 있지만,
가난한 스위스인들은 이를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기병의 시대가 흔히 화기로 인해 끝났다고 단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16세기에서 20세기 까지의 전장과 전술, 병기의 발전을 통틀어봤을 때 이야기고,
여전히 19세기 때까지도보병전술ᆞ전형의 잠행인 오와 열을 갖춘 대형중심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를 놓고 화력의 집중, 정확도 미비를 극복하기 위함 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주요한 부분은 최대의 천적인 기병에 맞서는데 맞춰져있다고 봅니다.
화기가 자동화되고 강화되기 이전의 시기에는 그럴 수밖에 없었습니다.(특히 1860년대. 탄피를 활용하는 총들이 보편화되었을 때는 1870년대부터 입니다. 물론, 그 전에도 탄피를 활용하는 총들이 있었지만[스펜서카빈이나 헨리라이플 같은.그도저도 아니면 스나이더 엔필드.] 여전히 비쌌고 상용화 크게 되진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화기의 발전이 전형을 바꿨다고 보기에는 어떤 부분은 아닌게 있습니다.
머스킷의 시대때 이미 전반적인 전형은 3열횡대식 사격에서 19세기로 넘어가고나서는 2열횡대가 되고, 부족한 부분을 산병으로 매꿔서 산개전도 진행했다는 것에서 이는 볼 수 있습니다.
인성까지 훌륭하신 김상윤씨❤❤❤
1:06 영입하고싶다 영입하고싶다 영입하고싶다 영입하고싶다 영입하고싶다 영입하고싶다 영입하고싶다 영입하고싶다 영입하고싶다 영입하고싶다 영입하고싶다 영입하고싶다 영입하고싶다 영입하고싶다 영입하고싶다 영입하고싶다 영입하고싶다 영입하고싶다 영입하고싶다
아 ㅋㅋ봐주라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빨리 컨텐츠로 답변해주시니 피드백빠른 채널 ㄷㄷ
1:05 김상윤님이 인정한 유포테이블작화
벨붕
스튜디오딘이 갑인데....
@@라홍-m5w 에욱;;
애니 이름이 뭔가요 ?
@@건익-h9k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UBW루트 입니다
실제로 관우 장비를 만인지적이 관우 장비가 만명을 죽일수 있다는게 아니라 그만큼의 가치 즉 만명의 병사와 맞먹는 가치있는 장수, 지휘관이라는 의미죠 단순히 강하다고 해서 만인지적이 아니라 지휘관으로서의 가치로 만인지적인데
그판세에서 검술 보고 알아채고 이러는게 고증이었구나
아따 멋있다
그판세 명작이죠
그판세 검술은 고증 잘되어있는 부분이 많죠
소드마스터검색하고 반응이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사랑닉이 매치가안되는데..요 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조선제일검의 후예 고길동형님은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안녕하세요 우연히 유투브를 보다 알고리즘으로 인해 보게되었습니다ㅎㅎ 보다보니 평소의 제가 흔히 생각한 검술과 실제 검술이 다르다는것을 알고 놀랐습니다. 그래서 보다보니 문뜩 궁금해지더라구요 이러한 검술이 실제 전쟁에서도 쓰였는지 말입니다. 영상 몇개를 더 보니 검술마다 각 동작이 나뉘어져있던데 피아식별도 어렵고 혼잡한 전쟁 속에서 이러한 검술이 그대로 쓰였는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생각했던건 옛날 중세나 르네상스때도 전쟁할때 영화 처럼 서로 쌍방을 공유하면서 싸운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혹시 영화나 소설만화에서 화살을 쳐내잖아 실제로 위험하니 야구 배팅장등에서 빠르게 날라오는 여러개 공을 '검술'로 쳐내는게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이건 진용진님에게 부탁해야하나.?
@점점 그렇군요.. 여러개 동시도 쳐낼수있나요?
@@Nenik0
날아오는 화살 잡아서 다시쏘기: ruclips.net/video/BEG-ly9tQGk/видео.html (3분 4초)
같은 영상 5분 36초: 날아오는 화살 내 화살로 맞춰서 반으로 쪼개기
@점점 그것도 서로 약속된 상태에서 장력 엄청 약한 장난감 수준의 활로 쏴야 가능한 일입니다. 더구나 그 동영상 올린 라스 앤더슨 자신이 여러번 시도해서 성공한 영상 올린거라고 시인했었지요. 실제 전쟁에서 쓰는 활로 쏠 경우 화살 날아온다는 인식을 하기도 전에 화살에 맞고 골로 갑니다.
@@게임영상-i8e 동영상에서 라스 앤더슨이 구사한 묘기는 전투용 활을 쓸 경우 전부 먹통이 됩니다. 때문이 이 사람... 궁술 매니아들에게 장난감 활 가지고 논다고 많이 까였었지요.
@점점 그만큼 화살 속도가 급감하는 장력 약한 활로 약속 사격으로 날아오는 경로를 미리 알고 쏴도 여러 번 시도에 한 번 성공할 정도로 날아오는 화살을 화살로 격추시키는게 어렵다는 말입니다. 전투용 활로 200~300km/h에 달하는 속도로 화살이 날아올 경우 제아무리 궁술의 달인이라도 날아오는걸 포착하는것조차 힘들며 검으로도 쳐내질 못합니다.
소드 마스터의 인식이 그렇게 된 게 소드마스터 야마토 때문이 아닌지...ㅋㅋ
판소들이 먼저였으려나...
김상윤님 설명만 들었을 때는 개인적으로는 피오레디 리베리가 제일 좋은 것 같네요.
유술 개념까지 들어간 거 같아서 제일 실전적일 거 같은 느낌이랄까......
잘 보고 갑니다ㅎㅎ
4~6명을 만나면 도망가라는건 1~3명은 이길수 있다는건가...
ㄹㅇ 상대방도 엔피씨따위가 아니라 수십년을 연습한 씹고수일텐데...
스포츠도 그렇고 최강의 실력을 가진 이와 다른 이를 잘 가르치는 이는 명확히 다른데 소드 마스터는 후자 같습니다. 체력으로 승부하는 분야는 전성기가 명확한데 소드 마스터가 되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면 소드 마스터가 된 후에는 이미 전성기가 지나 이론 정리와 후학 양성에 주력할 나이가 되겠지요.
역사에 이름 남긴 검술고수나 맹장들이 무서울만함.....검수 3명이 뒤랑 측면 잡고 다굴해도 이기는 괴물인데, 전장에서는 옆에 동료가 뒤랑 측면 막아주니까 무쌍 찍을 수 밖에 ㄷㄷ
어릴때는 찌르기전용칼 뭐라하더라 아무튼 그거 존나얇아서 툭치면부러지겠다 싶었는데 베는것보다 빨리찌르는게 좋을거같음
레이피어인가 아니면 펜싱?
Very enjoyable video like this style of video !
인류 역사가 몇년인데 여태껏 개인이 전열을 붕괴시키는게 가능한 인물이 손에 꼽을 정도면 얼마나 답이 없는 일인가 가늠이 가능할듯.
소드마스터들도 다대일은 지양했다고 하는데... 척준경 당신은 대체...
척준경은 허구의 인물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임 좀 말이 안 됨 ..
@@smartbee_3498 리처드나 여포같은 괴물이 있듯이 그런 초인이 있어도 이상하지는 않을듯
@@그저평범하게바나나를 여포보다는 항우를 최고로 치지않음?
@@smartbee_3498 얼마 남지 않은 기록에서 하나같이 괴물급으로 묘사되니까 진짜 엄청난 인물은 맞았을 것 같아요. 몇세기에 한명씩 나올 인물..
1대100은 퀴즈에서나 가능한거죠.
ㅋ
근대 이전의 전쟁은 기본적으로 대형 싸움이니까 한 사람의 뛰어남보다는 집단의 훈련도가 더 중요하죠.
냉병기 시절 일당백이 가능한 유일한 경우가 있다면 기병이 보병진 휩쓸고 다니는 정도이려나요? 이것도 가능하다 정도지 도망가는 애들 추격하는 경우가 아니면 목숨걸어야하죠.
우에하라 아이:???
@@jj-ow9xb 그거도 1 대 100이 맞기는 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j-ow9xb 하트받은거 개웃기네ㅋㅋㅋ
@@송-e2r 저격수들 사살기록 보면 근현대에도 일당백은 그리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Thank you for the english subs
구독했습니다 행님
소드마스터는 한마디로 검술사범
요즘으로 치면 관장님 정도
그러고 보니 이탈리아 다르디검술학파에서는 소드마스터를 마에스트로 라고 칭했다고 함
???: 사람 한명때문에 형세가 역전되진 않습니다.
리처드: ㅋ
척준경: ㅋ
알렉산더: ㅎ
고길동:ㅎ
항우 : ㅋ
고길동 자연스럽네
100:1이 가능하게 할려면 골목으로 유인해서 한명씩 처치하면됨 최배달이 이렇게 대답했다고 함
그애서 요즘 무빙이랑 패턴에대해 연구중이죠 그리고 신체가동성을 늘리기 위해 우슈 연구중이죠 ㅎㅎ
영상 실력이 더 느시는거 같네요 좋네요
현대에 마스터의 칭호를 내릴 공신력있는 기관이 없다는게 좀 아쉽네요.
7:16 뒤에 지나가시는 분 우산이 아니라 검들고 가시는줄 알았네
항상 응원합니다.
옛날 수리부엉이 한마리가 양계장 들어가서 병아리 9천마리를 몰살시킨 게 뉴스에 나온적이 있는데 이게 환타지속의 그랜드 소드마스터 정도 되는거 아닐까...
고려의 소드마스터 척준경이 생각나네
척춘경은 레알임..
1:100까진 아니더라도,,
3명의 기마병과 같이 투입해서 조직화된 유목 기마궁대의 대열을 무너뜨니리고 대장의 목을 베어서 살아돌아온다는 건,, 진짜 여포나 항우, 마초 급으로 기마술을 잘 쓰지 않는 이상 불가능함..
거기에 이자겸의 난이 발발했을 때, 훈련된 자객 3명 이상을 죽이면서 왕을 구한 사람임..
고려사에서 척춘경의 모습을 묘사한 것을 보면, “척춘경이 짐을 구하러 온 모습이 마치 옛 전위를 보는 것 같다”
척춘경은 소드마스터라기보단 그냥 슬레이어임..
예외인 사람 그랜드 마스터급 삼한 제일검 척준경이 있죠.
칼이랑 방패들고 혼자 성터 털고 혼자 말타고 돌격해서 부대 격퇴시키는 경력 보유자
이 정도 능력 치면 군사훈련 받은 농민을 개인으로 100명이 다구리 까도 이기고, 관직있는 (소드 마스터 비슷한 능력)무관 10명이 덤벼도 이기고 전술적 가치는 천명분이 된다고 봄
우리에겐 검선 김광택이 무신은 척준경이 있지
무휼, 송태하 : ㅠㅠ
사람 1명때문에 전쟁판이 엎어진 적이 있긴 있는데...
리처드 1세라고...
검술을 인정받아 3급 관료가 되었으면 얼마나 강했을지 안봐도 보인다..
근데 듣고보니 먼치킨 맞....
오늘날엔 배우고자 하지만 예전엔 목숨걸고 했는데 진짜 그중에서도 역사에 기록될 정도의 인물들은 얼마나 잘싸웠을지 궁금하다 궁수들은 기록보면 활 퀄리티가 훨씬 올라간 지금도 기록을 못깨던데
오 요하임 마이어인가 암튼 그 분의 검술을 봤을때는 상대의 정신줄을 놓치기 쉽상인거 같아용
3:30 에 이 악무는거 재밌네ㅋㅋㅋ
마스터 vs 마스터
누가 이기냐 하면 좀 그럼..
둘 중 컨디션이 좋은사람이 이길 확률이 높음
궁금한게요!!! 한국 검술과 서양 검술로 대결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서로 장단점이 있을것 같은데 궁금합니다
강한놈이 이깁니다
다양한 병기와 교류 해본 놈이 이겨요.
독고구검이 왜 최강검술이라 하는지 상기해보시면 경험많고 강한 이가 이기겠죠.
마지막에 인파이팅 처럼 붙어서 하는 검술이 매력 있는듯
진짜 검술 잘할려면 신체능력,정신력 무엇보다 똑똑해야할듯 어떻게 농락시키고 무너뜨려야 할지 알아야하니까
영상 안봐도 알겠다...
검술뿐만 아니라 격투기도 마찬가지 일단 신체가 중요한건 맞는데 신체와 더불어 머리가 있어야 최고가 돼는것
1:15
배경으로 깔리는 음악이 마음에 드네요
어떤 곡인지 알수 있을까요
고블린 슬레이어 사운드트랙입니다
그림 더럽게 못 그린 근세 검술서를 기어이 해석해낸 검술 연구회 분들 안목이 진짜 대단합니다(...).
기록이 엄청 상세합니다
한손으로 롱소드를 조작해서 움직이는 상대방을 죽일수 있었을까요?
외손으로 상대방의 무기나 신체를잡아도 허리나 목을 고정시킨건 아닐텐데 저게 실전으로 가능한 기술인지 궁금해요
요즘 뜨는 맨손 격투술 보면 안으로 파고 들어서 관절을 봉쇄해서 못 쓰게 하는동시에 기술 들어가는데, 맨손격투기들이 하나 같이 말하는게, 그 기술을 알고 단검을 들면 단검술, 장검을 들먼 장검술, 총을 들면 총검술이라는 걸 봐서 예전에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 합니다.
@@sunkim3999 영상속에 왼팔로 상대팔을 제압하고 오른손으로 롱소드를 들어 상대를 찌르는 동작이 궁금해서요 상대 목을 고정시켜서 찌르는게 아니라 움직이는 유연한 신체를 저렇게 실전에서 할수 있을까한게 궁금하네요
현실 소드 마스터가 다수를 상대하기 힘들겠네요 인간인지라 .. 판타지 소드 마스터들은 모두 초인 의 경지니 ..
상윤님 창술은 안하시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오러로 검기를 만들어 회전시켜서 모든것을 벨 수 있게되면 소드마스터가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드마스터라고 하니까 척준경 생각나네요
재밌네여~
소드마스터 (55세, 부이사관 3급공무원)
갓유포터블... 작화 좋은 게 정상임. 진짜 소드마스터 이야기 꾸르잼이다 양판소에서 나오는 소드마스터는 확실히 구라구나
이순신:일대다에 강함 (지략)
척준경:일대다에 강함 (무술)
척준경도 실제론 지략가엿다고하네요
피오레 디 리베리 마스터의 검술이 진짜 멋진것 같아요
5252...검에 오러가 없습니다. 검에 오러를 발현하십쇼
사자왕 리처드 : 뭐래???
정확하진 않지만 1:100정도는 유럽기사들은 어느정도 가능했다고 알고있음 단지 정확하게 평지에서 전투는 아니고 성이나 골목처럼 특정한 상황이나 상대하는 병력이 같은 유럽국가가 아니라 다른 지역 (중동) 은 그정도 전투비율이 나온적이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물런 1명의 기사가 100명하고 계속 싸운게 아니라 어느정도 싸우고 교대로 다른 기사가 싸우는 로테이션으로 돌리는 상황같은) 그리고 기사들이 백병전으로 이름 날릴때 당시 기술이나 전술적 이점이 당시 중동쪽 병사들과 상성에서 더 좋았던 것도 있다고 들었슴니다.)
수성전 상황이라는 말씀이시군요 수성하는 입장이면 기본 몇배의 병력을 이기고 들어가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플레이트 아머 장착에 상대가 롱소드나 한손검 수준의 무기만 가지고 있다면 가능할 것 같네요
소드마스터는 현대의 기술사 자격증이었군요ㅋㅋㅋ
전쟁에서 개인이 전황을 뒤집은 경우가 사자심왕이나 항우 척준경같은 케이스??? 아 알렉산드로스도있겠네요
3:26 잼잼방지용 흑백화면
상윤 님. 웹툰에서 본 장면인데요, 팔 위에 검을 올려 둔 다음 찌르는 (석궁을 겨누는 것 같은 느낌?) 자세가 있더라구요.
그것도 실제로 있는 기술일까요?
그렇게 하면 문제가 상대가 찌르려는 칼을 쳐버리면 자신을 베어버리게 됩니다.
(가로로 두면 얼굴 세로로 두면 팔)
찌르거나 막으려면 그런 자세에서 더 위로 들거나 아예 앞으로 내세워서 찌르는 사거리를 길게하거나 아래로 내려서 올려칠수 있게해야겠죠?
그러한 장면이 창작물에 등장하는 이유는 화면안에 인물과 칼을 가깝게 배치하여 극적인 연출을 위한것으로 보입니다.
슐뤼셀 자세입니다
실제로 좁은 방 같은데에 진입하려할 때 쓴다고 어디서 본 것 같은데요?
@@fkyouronion독일어로 열쇠라는 뜻인데 직관적인 이름이군요
옛날에 대나무에 볏집 묶고 물을 먹여서 이걸 베면 사람 한명을 베는것과 같다고 해서 1개를 베면 초보를 면한거고 2개를 베면 검이 좋은거고 3개를 베면 고수라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4대1까지만 이기면 나머지는 체력 싸움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무협지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몇칠 밤낮을 싸워도 지치지 않는 사람들이 아닌이상 아무리 잘 싸워도 사람인 이상 체력에 한계는 있을테니 다굴치면 결국에 죽겠지요. 아무리 잘 싸워도 10~20명 정도가 한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4대1을 이기면 몇명이든 이길 수 있다는 것과 4명 이상이면 도망치는 게 부끄럽지 않다 같은 맥락인 것 같군요
4명이 한 줄로 서서 바보같이 싸워주면 소드마스터 수준에서 당연히 이기겠지만 바보가 아닌 이상 4방향으로 둘러싸면 등 뒤를 내주지 않을 수 없으니 4방향에서 동시에 공격하면 가불기 아닐까요? 어지간한 바보나 검 자체를 무서워서 휘두르지 못하는 사람 4명이 아니고서야 죽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손목수가 제일 안전하고 서로 덜 다치지 않을까
그래서 전 3번 가겠습니더
정말 1미리의 차이로 죽이고 살고가 결정나는 승부를 많이봐서
마스터를 보는 상대는 마치 초능력 처럼 보일 수도 있을 듯
소드마스터가 안돼면 나이트캡틴은 어떤가요? ㅋㅋㅋ 조금 있어보이는 명칭인데~ ^^
소드마스터가 실제로 전쟁터에서 강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감이 많지만, 역사속에 100명을 썰어버리고 전사한 바이킹 도끼마스터와 중동인들을 오줌지리게만든 사자심왕 리처드라는 도끼마스터나 스페인에서 남편들이 출정간사이 무슬림군대가 들이닥쳤는데, 도끼로 무장하신 누님들이 무슬림군대를 패퇴시킨 사례는 유명하죠.
자기 목숨을 운에 맞기지 않고 기술로 완벽히 안전을 확보하며 공방일체의 공격을 했기 때문에 진검승부에서 계속 이길 수 있었겠군요 소드마스터와 진검승부에 응할 정도면 상대도 소드마스터급 대단한 실력자였을 텐데요 5번이나 이겼다는 건 후유증이 남을 부상도 입지 않고 이겼다고 해석할 수 있겠군요 5번이 결코 만만한 숫자가 아니네요 5번이나 완벽하게 이긴 전적이 있는 사람에게 진검으로 도전할 사람은 거의 없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