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연세대 건축학과를 수석졸업하며 느꼈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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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июл 2019
- 안녕하세요 박사원입니다.
제목을 다소 자극적으로 정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지난 6월 초에 학교에서 졸업을 앞둔 후배들을 대상으로
지금 제가 다니고 있는 대형설계사무소로의 진로를 선택한
이유와 앞으로의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해
강연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학교에 갔었는데요.
사실 저는 부탁을 받고 후배님들 앞에 서기에 부끄러울 정도로
제가 하는 일에 대한 확신도 부족하고 앞으로 목표나 꿈을 어떻게
가져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던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강연을 거절할까...하다가 나름 학교를 열심히 다녔던 제가
좋은 성적을 가지고 학교를 졸업하면서도 왜 고민을 했었는지,
그때의 나는 왜 그런 생각을 했고 지금은 결국 어떤 결론에 이르렀는지
스스로 생각해보는 기회로 삼기로 생각을 하고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후배들에게 해줬던 제 7년간의 대학생활 후 느낀점과
지금의 저는 어떤 고민을 해나가고 싶은지 그날의 제 이야기를 통해
브이로그로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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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할 수 있는건 다 해보고 싶은 건축을 전공한
서울에 사는 박사원 입니다.
This is Park Sawon, 29 years old, lives in Korea
I try to challenge myself as much as 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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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 인스타그램
/ parkilhoon
●For Inquiries | 문의 및 요청
studio.ianpa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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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 iPhone 8 plus
편집 : VLLO for 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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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ong : Ikson - Reverie
/ ik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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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 Sub] How I met her in Singapore](http://i.ytimg.com/vi/a63lulwyzB8/mqdefault.jpg)
![[Eng Sub] How I met her in Singapore](/img/tr.png)
![The department that shovels every time [Soongsil University Department of Architecture]](http://i.ytimg.com/vi/QnKLXUHjIHo/mqdefault.jpg)
![EST Gee - NEVER NEED (Feat. Selfpaid Savage) [Official Video]](http://i.ytimg.com/vi/f2cRtr52HXI/mqdefault.jpg)
선택을 하지 않는 선택은 최악의 선택... 존경스럽습니다
ㅗㅜ그그그크13구ㅡ고크크ㅡㄲ4ㅡㅡ4그그그그4ㅣㄱ43ㅡ
주식은 예외 ㅋㅋㅋ
@@user-mi9ei5jj6c 개웃기네 ㅋㅋㅋ
수석졸업이 왜 어그로죠? 열심히 살았고 성취를 거뒀으면 자랑하는 게 당연한 거죠
수석졸업 자체도 훌륭한데 생각하는 논리적 사고체계나 문제해결방식이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대단하십니다 멋지십니다!
어느덧 이 영상도 올린지가 좀 되어가네요 ㅎㅎ 올릴때는 뭔가 멋쩍기도하고 그랬는데 말씀해주신대로 나름 자부심을 가지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팩트 그 자체인데 왜 어그로임 ㅋㅋ ㅈㄴ 멋있어보임
우리나라에는 배아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ㅋㅋㅋㅋㅋㅋ
우리라나 사람들은 거지근성이 있어서 남 잘되는 걸 싫어해요
글게요 ㅋㅋ 인증없으면 뭐다?
건축학과가 너무 가고싶은데 많은 고민들 때문에 잠깐 주저했는데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박사원님도 많은 성장하길 기대할게요 여러분 모두들 빠샤
건축학과는 많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ㅎㅎ
크리에이티브한 사고와 뛰어난 집중력 있으면 추천드려요. 미국에서 건축하고 있는 50대 아줌마 입니다. 경제적 안정과 시간적 여유를 꿈꾸는 삶을 원한다면 컴퓨터 쪽으로 고려하세요.
@@rokseong3984존경합니다
"선택하지 않는 것도 선택일
수 있지만 그 선택은 가장 최악의 선택일 것이다" 띵언
취직 4개월만에 퇴사한 건축졸업생입니다. 좋은 에너지 많이 느끼고 갑니다. 많은 분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삶에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영상입니다.
김태경님 감사합니다. 저도 매일매일 일어나서 마음을 다잡고있습니다. 태경님도 무엇을 하시든지 응원하겠습니다! 💪🏻
인생의 표면적을 넓혀라, 많은 것을 생각하고 되돌아 보게 되는, 또 앞으로의 미래를 다시 생각하게끔 해주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크으 연세대 건축학과를 꿈꾸고 있는 고1입니다! 연세대 건축학과 수석이라니... 아무것도 이룬게 없는 저에게는 신의영역처럼 느껴지네요..!!
보통 목표가 서울대면 연고 가더라..
@@user-sh7uf6tb1t 연고는 무슨 ㅋㅋ 인서울도 버겁지
@@user-bp9fh6kx3r ㄹㅇ 연고만 가도 절하면서 가지 ㅋㅋㅋ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를 다니는 학생입니다. 영상을 덕분에 평소에 계속 가지고 있는 고민이 어느정도 파악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이상과 현실사이에 되게 고민이 되네요..
이상과 현실은 사실 마음먹기에 달려있는것 같긴 합니다. 저의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게 이 유튜브의 목적이기도 한데 새해에는 그 다음선택에 대해서 올려볼 계획입니다. 아튤라이 님도 새해 복 많이 받고 좋은 선택들 이어나가시길 기원할게요!
졸업설계만 남은 건축학도입니다. 지금 생각이 엄청 많은 때인데 되게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네요 ㅎㅎ 가구디자인 하시는거 멋있습니다. 다른 분야로 가신 선배님들과의 연봉격차에서 웃펐지만 아무쪼록 ㅎㅇ건축 가신것만으로도 부럽네요 👍👍
감사합니다! 졸업설계 고민많으실탠데 즐거운 주제 찾아서 재밌게하시길 바랄게요 ㅎㅎ
@@user-ij7sk4xd4l I like your interesting video that shows the life of the top of the line college student in South Korea today. I'm sure interesting videos will draw more people rather than some made up stories. Anyway,the problems I would like to share have more to do with the builders and the renovators than the students like you but it's also good for anyone to know so that the future Korean dwellings can improve. The South Korea is in grave cultural crisis today as it always has been because the builders really do not fully investigate the pros and the cons of micro living. And these incomplete micro dwellings are causing literally the thousands of renters in South Korea to feel they're cramped and claustrophobic. I'm pretty sure most of the young Koreans would rather not live in places like so called Zzok-bang or Goshiwon has it not been for the financial reasons. Meaning, most of them live in places I had mentioned because they are poor specially the college students and the young adults. You can build these Zzok-bangs or Goshiwons in more strategic and ergonomic ways considering the height of the room and the plenty of light. Ergonomically speaking, human beings do not feel small spaces small when the ceiling is high. And that's an interesting thing the Japanese had discovered while studying the human behaviors. So, the smaller your room is, the higher your ceiling has to be so that you won't feel cramped or claustrophobic living there. This is something that every builders and the architects in South Korea must consider if they want to maximize the effective uses of spaces. Also, when you have the plenty of lights, you do not feel the small spaces small either. I'm sure the Koreans these days don't want anything to do with that of the Japan specially going through the Trade War against them. But, it's always good to take some notes from them and get some ideas because the Japan still leads in most advanced architecture technologies in the world just like anything else. Now, the question of the century is, will you just ignore their scientific analysis or will you take some notes and make it better than the Japanese? Someone has to start seriously considering these types of dwellings otherwise the future renters might eventually set up the fire their living places because they get mentally tired of living in human habitats that are worse than the prison cells. The following video shows you a typical example of Japanese micro apartments. If you can build these, you can get rid of the Korean one rooms, Zzok-bangs or the Goshiwons. If you build it the same way they did it, you won't feel cramped living there.ruclips.net/video/TYVJbupG3Xg/видео.html
and ruclips.net/video/0qHlH2yhZpE/видео.html and ruclips.net/video/hOyM1DqZOuo/видео.html
진짜 앞으로 하실 모든 일 잘 되실 거 가타요,, 19년 밖에 안 살아본 초짜지만 넘넘 머싰어서 구독 눌렀어여 ㅠㅠ 최고에요 !
징구님 감사합니다! 응원댓글에 힘이나네요. 저도 오후 업무 힘내서 해보겠습니다💪🏻 ㅋㅋㅋ 좋은하루보내세요!!
이제 3학년 복학하는 건축학도입니다. 영상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드는것 같습니다. 현재 제가 하고 있는 고민이 나만 하는게 아닌거 같고 거쳐야 하는 과정인것 같아 안심도 되면서 한편으론 고민도 많네요.. 많은 생각과 도전 얻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대학교를 졸업하고도 저렇게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들이 계신데 전 비록 지방국립대 건축학과생이고 수능 공부는 못했지만 설계만큼은 뒤쳐지지 않게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박사원님 멋진인생을 응원합니다~^^ 최악의 선택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거라는 거엔 격하게 공감하지만... 여행도 좋은 선택중 하나이기도 한거 같아요~~
뭐든 열심히 했던 경험들은 후회가 남지 않더라구요
줌인님 감사합니다! 여행도 좋은 선택이라는 말씀도 맞습니다 ㅎㅎ 저때는 이제 도피성으로 가는 여행을 이야기 한거긴 하지만 마음이 많이 지치고 힘든 상태에서 나를 위로해주고 휴식이될 수 있는 여행이라면 많이 도움이 될 것같아요. 여행은 여행 자체로 즐거운 일이니까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멈춰있는 저를 걷게 만드셨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배님 :)
수석이어서 멋있는게 아니라 매사에 노력하는 모습들이 더 멋져용,,,,, 박사원님 채채고! 쌓이고 쌓여서 나중엔 더 멋있는 박싸장님 꼬우
같이 멋지게 가즈아!
박사원님 응원합니다. 지금 저는 지방대4년제나와서 아뜰리에 3년차입니다만 지금 강의하신 내용그대로가 제 고민이랑 너무똑같아서 응원하게되고 저도 힘내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설계업이 다비슷한가 봅니다.
저는 지방대4년제에다가 여유롭지도 않지만 열심히하고있답니다 그래도 영어,디자인공부 열심히하고 열심히 돈벌어서 정상에서 만나는 그런날이 오면 좋겠네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ㅎㅎ 저도 조만간 지난 일년간 소식 브이로그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어문과인데 왜 이걸 보고있는가 ㅋㅋㅋㅋㅋㅋ
가지고계신 가치관에 많은 공감을 했고 "자신을 팔아야 할 때" 박사원님 유튜브 보고 감명받았습니다 ㄷㄷ
정시 나군에 연대 건축공을 쓰는 걸 유튜브가 어떻게 알고 이 영상을 추천했을까요...? 합격해서 돌아오겠습니다😊
연세대 건축공학과 정시 합격했습니다!! 선배님 잘 부탁드립니다!!🦅
@@Itzmeyunnnnnnnnnnnnnnna 와 정시로 👍 👍
🎉학교에서 뵐일이 생긴다면 작은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네요!! 코로나때문에 아카라카도 없고 아쉽겠지만 새내기 라이프 잘 살고 계시길 바랄게요!!!:)
@@user-ij7sk4xd4l 감사합니다💕💕
건축학과를 진학하길 희망하는 고등학생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건축설계하는게 꿈이어서 건축학과 진학을 희망하게 되었어요
좋은 가치관 알아갑니다!
짧지만 많은 고민들이 담겨 있고 방향성이 잡혀있고 열정이 담겨있네요.
육사 안가신게 진짜 신의 한수시네요 저는 다른학교 건축공학 전공중입니다 ㅋㅋㅋㅋ By 1년 다니다 자퇴한 7X기
ᄋᄋ 자퇴할만큼 어렵나요?
@@user-ki6ko4bk8s 육체적으로 힘든것도 어려운 것도 아닌데 갇혀지내면서 엄격한 규율을 지키면서 학교생활을 하는게 자유분방한 저하고는 안맞아서 자퇴했습니다
굳이 건축학과를 나오지 않았다해도 도움이 될 이야기네요. 많은 경험으로 기회를 넓혀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을 깊이 생각하고 취향을 쌓아서 브랜딩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새깁니다.
사실 너무 원하던 건축학과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막상 두려운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전 하고 싶은게 많은데 대학교 과가 정해지고 평생 건축만 해야한다는 좁은 시야를 가지고 있었던거 같아요. 이 영상을 보고 마음이 편해졌고 지금의 저는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동생이 진심으로 응원해요 행복하게 삽시다~~
행복하자!!!
큰 메시지 얻어갑니다 형님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살면서 본인스스로에대한생각을 많이한게느껴진다 연대건축학과가아닌저에게두 이런강의를듣게해줘서고맙습니당 ! 글구 심한어그로아닌이상 ㅋㅋㅋ 자극적인제목전찬성합니다
고맙다 예린아 ㅎㅎ 올해 좀만 더 고생하자
건축학에 박사과정이 있나 궁금해서 찾다가 들었네요.. 강의 끝까지 잘보았네요. 선택의 단어가 나의 머릿속에 남는군요..
수석졸업이라니 너무 멋있네요...! 저는 반대로 산업디자인과 특성상 작게는 '바늘에서 우주선까지'라는 말처럼 다양한 제품들을 디자인하고있는 상황이에요. 때문에 한 가지를 깊게 공부하고 싶은 갈망과 한 분야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고싶은 생각이 들어요ㅠㅠ 폭 넓고 얕게 배우고 있다는 생각에 불안감이 크네요... 저도 요즘 끊임없이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고, 직업을 갖는다면 얼마나 오래할 수 있을지 실제 실무상황은 어떤지 매일 서치해보고 고민하고 있네요...! 최근은 컬러에 관심이 생겨서 열심히 자격증 공부를 하고있어요 ㅎㅎㅎ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현재에 충실해보려구요!
ㅎㅎ 대학교 다닐때는 얕고 넓게 배우는 것도 의미 있는 것 같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점점 취향이 확고해지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해당강연을 직접듣지는 못했지만 주최했던 당시 큐브에이 팀장입니다. 저도 이제 마지막학기된입장에서 비슷한 생각으로 대형사무소에 지원해서 결과들을 기다리고 있으면서도, 저와같은 궤적이 이상하고 길을찾지못해서 그릇의 크기가 이상태에서 멈추는것이 아닐까라는 불안감에 많이 차있었습니다. 그런데 선배님 채널보니까 생각보다, 멋지게 살아갈수있을것같다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영상만들어주셔서 감사드려영 선배님도 더 멋지게 사시길 응원할게요
고민이 많으시죠? ㅎㅎ 좋은 행사 기획해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어느길로 가든 뒤의 선택에 도움이 됩니다. 가만히 있지말고 계속 꾸준히 선택해 나가면 될 것같아요. 후배님들은 저 보다 더 잘해나갈 수 있을거에요
박사원의 표면적 넓히기를 응원합니다!!
ㅋㅋㅋ상도는 이미 잘 넓히고있어서 부럽기도하고 응원한다!!
멋진 기획 잘 보고 가요~ 구독의 필요성을 거의 처음 느껴본 것 같네요. 제 앞으로의 직업이라서 그런지.
올해 4학년인 나이 많은 건축학도입니다. 너무나 공감되는 이야기들만 해주셔서 글 남깁니다. 영상 보면서 저에게 스스로 몇가지 질문을 던져봤는데 돌고돌아 결론은 건축에 대한 진지함은 있지만 건축에 대한 부단한 노력이 부족한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노력이 필요함에도 제 한계까지 노력하지 않는 저에게 무엇이 우선순위인가 의문이 드는 날입니다. 많은 노력들을 베이스로 선택을 하는것이겠지요?
의례하는 얘기같을 수 있지만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분들을 보며 항상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병수님에게도 분명히 좋은 선택의 기회가 올거에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딱하고 있던 고민이었는데 지금이라도 봐서 너무 다행이네요
좋은 선택들 해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최근 댓글많은것을보니 알고리즘 선택을 받으신듯합니다 ㅊㅋ합니다
학생들 졸업설계전시 시즌이 되서 그런가봐요ㅎㅎ 감사합니다
이번년도에 수시로 학과를 맞춰서 오게되었는데 물리책을 읽고 물리연습 문제를 풀고.. 하는과정이 예전에 제가 물리공부를 하며 즐거움을 느꼈던 것이랑 너무 달라서 어떤 공부를 하면 내가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예전에 제가 가고싶었던 학과들 중 하나였던(사실 물리학과보다 더 오고 싶었던 ㅋㅋ) 건축학과 브이로그??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재수 후에 군인의 꿈 대신 다른 미래를 선택하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멋진 것같습니다.(물론 머리도 진짜 좋으신듯 ㅋㅎㅎㅎㅎ) 저도 앞으로 뭘하면 제가 행복할지 계속 찾아나가고 싶네요(내 찐 적성에 맞는 일!!) 유익한영상 고마워요
멋있네요
충분히 자랑스러워 할만한 제목이고 건승을 기원합니다. 지금의 경험이 나중에 본인의 사업을 할때 도움이 될 겁니다.
감사합니다!!
다시보아도 멋지다. 박일훈~!!♡
건축학과아니여도 유익한 영상이네요
홧팅입니다. 미래의 꿈을 향하여....
잘들었습니다
뭔가... 저와 다르면서 비슷한 점이 많네요. 잘 되실 겁니다!^^
많이 깨닫고 갑니다..
건축에관심은많지만 여러전공자들의 충고를 듣고..... 멀리서그저바라보기만하는 타전공학생 듣고갖니당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잘됐으면 좋겠곸.ㅋ.
표면적 넓히기,,, 저는 설계랑 맞지않다고 판단해 다른걸 준비하기로 결정했지만 설계가 아니어도 필요한 생각인 것 같아요..! 기회비용과 선택,, 좋은 조언 고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고 계신것같습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실례가 되지 않으신다면 이메일로 건축진로에 대해 간략히 여쭤봐도 되는지요!!ㅠㅠ
감사합니다 ㅎㅎ 넵 메일주시면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답변드릴게요
마지막에 유튜브 하는 목적이 너무 멋지네요!
저도 건축공학전공하고 건축쪽에 일하다 탈건울 하는 선택을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저도. 제 성장하는 모습을 기록하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요즘은 기록이 뜸해져서 마음한켠에 짐이 되고 있네요ㅎㅎ
너무 잘 봤습니다
긴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너무 멋있으세요.. 저는 올해 울산대 건축학과 입학한 20학번인데 선배님 처럼 생각수준이 높아지고 싶어요!!
오 축하드립니다! ㅎㅎ 제 주변에도 울산대 나오신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왠지 반갑네요. 코로나때문에 새내기 생활에 좀 타격있으셨겠지만 즐거운 캠퍼스라이프 보내시길 바랄게요
정말 박사원님의 멋진 인생에 대해 알게 되어 영광이고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또 영상 올리려구요! 많이 봐주세요 ㅎㅎ
일훈씨 영상 감명깊게 봤습니다. 앞으로의 선택과 활동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소장님 🙇🏻♂️
건축학과학생으로써 해외취업 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요ㅠㅠㅠ해외건축사는 또 그곳의 대학교를 졸업해야 딸 수 있어서 설계사는 바로 힘들다고 알고있어요ㅠㅠㅠ아뜰리에는 가능한건가요?.?.?
인턴이나 주니어 아키텍으로 나가실 수 있으실 것 같은데요 어떤 방법이 되었든 진영님에게 비자스폰을 해줄만한 이유가있다면 해외 대형사무소든, 아뜰리에든 진출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외국인신분임에도 현지졸업자가 아닌 사람을 뽑는 다는 것은,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1. 한국어를 하거나 한국문화를 경험한 사람이 필요한경우 2. 건축적 실력이 뛰어나서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뽑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로 크게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1의 경우는 잘 없는 경우이기 때문에 해외사무소에 가려면 그 현지에서 채용할 수 있는 사람보다 뛰어난 실력과 부족하지는 않은 어학실력정도는 갖추셔야 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친구들도 많은 케이스는 아니지만 현지에 취업해서 비자 받고 몇년이상 근무하는 경우도 있고, 비자문제가 해결이 안되서 중도에 돌아오는 경우도 있고 다양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구독했어요~ 정말 3년 뒤, 5년 뒤에 더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정말 남의 얘기가 아닌것 같아 바로 구독 눌렀어요🙆🏻♀️
지금 5학년 여름을 앞두고 있는데, 사실 스스로도 디자인에 취약한것 같아 건설회사로 취직하려고 건축기사 준비 중입니다.. 혹시 주변에 건축학과 졸업을 했지만, 공학과 진로로 바꾼 케이스가 있나요..?
박사원님 좋은 영상 잘 봤어요 배운게 많은 영상이네요👍🏻👍🏻
매우매우 많습니다!ㅎㅎ
퇴근후 박사원 답글 감사합니다!
@@user-ij7sk4xd4l 와 일년만에 다시 알고리즘에 떠서 들어왔는데
현재는 졸업하고 건설연구원에서 연구보조(학사급)로 근무 중입니다❕
덕분에 진로의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wldms9625 감사합니다. 저도 그동안 한번의 이직을 더 거쳐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에 정착했네요. ㅎㅎ 각자의 자리에서 화이팅입니다
중3 아들래미에게 보여주고싶네요~
말씀 참 잘하시네요~^^
감사합니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에 있는 작은 국립대에 다니는 건축학과 4학년(이제 5학년 올라가는) 곧 28살 학생입니다. 우선 저는 수석도 아니고 한번도 제가 설계를 잘한다고 생각해 본적도 없습니다. 결과도 한번도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구요. 그래서 이번 학기를 마치고 졸업 설계를 하기전에 휴학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선생님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저는 건축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처음에 설계프로젝트를 받을 때, 매 학기마다 OT 날 담당교수님께서 그 학기의 설계 주제를 설명해주시면 등골(?)에 소름이 돋을정도로 설레고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하지만 그렇게 설계를 진행하다가도 어느 순간 '아 이게 아니었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점점 자신감이 없어지고 제 자신과 타협하고 결국 4학년 2학기는 제대로 마무리도 하지 못하고 학기가 끝나버렸습니다. 얼마전 종강을 하고 여러가지 이유를 적어보았지만, 전부 변명인것같고 이런 제 자신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또 주변 친구들은 다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표현하는 방법도 알고 점점 성장해가는것 같은데 저만 오히려 도태되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 이런 상황에서 졸업 설계를 잘 해낼 자신도 없고, 포트폴리오를 만들 능력도 안되고 졸전, 취업이라는 현실이 눈 앞에 다가오니 너무 걱정이 됩니다. 말씀하신 도피로 보일수 있지만 차라리 휴학을 하고 설계사무소 인턴을 가거나 학기처럼 시간을 운영하면서 스스로 공모전 하나를 끝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마저도 못하게되면 건축과는 영영 등을 돌릴 수 도 있겠지만, 그냥 진학해 이대로 또 다시 마감을 당하면 모두 무너져버릴거 같아 휴학이라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글을 계속 적으면서 드는 생각은 저는 건축을 계속 하고싶은것같습니다. 하지만 항상 구호만 우렁차고 뒷심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휴학을 통해서 제 나름의 건축에 대한 방향성을 제대로 찾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또 그만큼 뒤쳐지는게 아닌가 하는 고민도 듭니다. 제가 혼자 말씀드리고 혼자 결론을 내린거같지만 선생님 생각은 어떠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학교다닐때 제 얘기를 보는것 같아 잘 봤는데요, 저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졸업설계때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졸업설계 주제가 제가 사는 동네의 집창촌이었는데 주제가 너무 무겁기도하고 몇가지 소란도 있어서 졸업설계 4개월 기간 중 2개월만에 졸업설계 주제를 변경해야했습니다. 지금생각해도 정말 고민이 많은 순간이었는데 주제를 바꾸기로 결심하고 나서는 ‘그냥 내가 평소에 하고싶었던 건축물, 형태, 프로그램을 예쁘게 잘 만들자!’라는 생각만 가지고 남은 두달 동안 종로도서관자리에 새로운 도서관을 평소에 관심있던 목구조로 설계해서 모형도 만들고 손으로 랜더링도하고 후회없는 마감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저는 망했다라는 생각에 졸업설계 도중에 부모님께 전화를 하고 중도휴학을 하려고도 했었는데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졸업설계가 중요한 프로젝트였긴 했지만 멋진 주제로 처음부터 완벽하게 탄탄한 작업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정해진 기간내에 내가 그래도 좋아하는 결과물을 내놓는일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잘하는것보다 즐겁게하는게 좋더라구요
두달동안 했던 졸업설계는 설계기간은 제일 짧지만 여전히 제 졸업포트폴리오 맨 앞에 있습니다. 깊이는 부족해도 제가 즐겁게 작업한 모형과 손그림은 분명 의미있는 작업이었고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결과물이어서요.
너무 잘하려고만 하기보단 그때그때 재미있는 일들에 집중하고 길게 봤을때 더 중요한 일이 무엇인가를 항상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스승님들 포함해서 수석 졸업하신 분들은 많이 봐왔지만, 수석졸업이 항상 좋은 디자인을 하거나 스타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척도는 아닌것 같더라구요. 결과물을 얻기 위해 투자해야하는 시간과 노력이 기본적으로 많이 들어가는게 설계나 디자인 분야라서, 중요한 건 무엇을 어떻게 열심히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결과를 많이 바꾸는 경향이 이 분야에는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영상에서 말씀 하신게 요즘 저희 또래 디자이너들의 공통적인 고민거리인 것 같아서 공감되는 부분도 참 많았고..디자이너로서 자아실현에 관한.. 사실 이건 정말 이 업계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고민인 것 같아서요, 이런 이슈들이 자주 공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 공유 감사합니다
선배님 저는 아시비 20학번이에요!! 좋은 영상 정말 잘 봤고 언젠가 한번 뵈었으면 해요!
감사합니다. ㅎㅎ 언젠가 만날 기회가 있을거에요
우연히 좋은 영상을 봤네요..저는 이번에 건축학과 3학년을 마치고 내년에 4학년인데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네요...지금까지 설계를 하다보니 건물을 짓는 설계보다는 좀더 세부적인 공간을 다루거나 전시 공간 디자인에 더 흥미를 갖는 것 같아요. 그래서 초과 학기를 다니더라도 공간디자인 부전공을 하려고 하는데 약간 건축이 이미 공간디자인인데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말도 있어서 고민이에요... 물론 나중엔 다 도움이 되겠지만 제가 성적도 높은편이 아니라 괜히 타과 부전공 했다가 성적이 더 낮아지는게 아닌지.. 영상에서 나온 기회비용이죠..ㅎㅎ 여튼 요즘 너무 고민이라...주저리주저리 했네요...
학위는 중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학위 취득보다는 시간내실 수 있는 만큼 내가 원하는 수업을 들어보세요. 저는 학부때 부동산학 수업 딱 하나 들어봤었는데 그게 계기가 된건 아니었지만 지금 부동산 업계에서 일 하게 됐네요.. :)
그냥… 성적맞춰서 연대 건축 갈라고… 다른 공대 메이저과는 안되는 거 같아서 든 생각을 다시 해봐야될 거 같다…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건축을 배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4년제 대학에서 2학년이 끝나고 3학년으로 올라가는 기간인 지금 박사원님 말씀이 깊게 와닿네요.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설계만으로는 돈을 많이 벌지 못할뿐더러 디자인도 많이 할 수 없다는 상황이라서, 저도 가구디자인이나 그래픽 디자인쪽으로 제 표면적을 넓혀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박사원님은 어떤 방식으로 가구 제작과 판매를 시작했는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까지 두개의 완성작을 만들었는데 의자와 화장대를 만들었습니다. 아마 다음 컨텐츠가 화장대를 만드는 과정이 될탠데 그때 한번 봐주세요 ㅎㅎ 가구는 저도 시작할때 뭔가 사업적으로 확장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실제로 제작을 해보면서 느낀점은 공장화와 자동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상품이 될 수가 없겠더라구요. 결국 고급화 방식으로 소량생산 고가판매 전략이 될 수 밖에없는것이 원목가구시장입니다. 저도 2년 정도 고민해보면서 사업적인 접근은 조금 내려 놓은 상태이고 현재는 저의 가구를 포함한 건축 인테리어, 공간기획이 함께하는 브랜드를 하나 만드는것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먼 미래의 일 같기는 한데 일본의 nendo같은 스튜디오를 하고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2021년에는 새로운 가구디자인을 할 계획인데 주방가구와 모듈가구에 관심이 있습니다. 제 영상 잘 봐주시고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포부가 대단히 맘에 들어요.
학교 다니실때 3D프로그램 어떤거 쓰셧는지? 취업하고 실무 하실때 3D프로그램 어떤거 쓰시는지좀 가르켜주세요..지금 스케치업과 라이노중에 어떤걸 써야될지 고민이라서요ㅠ
저는 라이노만 사용했고 스케치업은 사용할줄 몰랐는데, 실무할때는 스케치업만 사용했습니다. 회사바이회사인데 비정형, 곡선, 파라메트릭등의 요소가 필요한 건축물의 경우 라이노를 쓰기도 합니다. 제 생각에 두 프로그램 다 잘하시면 좋아요
이제 5년제 건축학과에서 2학년에 진학하는 학생입니다 요즘 제가 진짜 건축이 하고싶은지 건축학과를 선택한 것이 잘한 것인지 이런저런 고민들이 들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말씀 덕분에 가만히 서서 두려워하고만 있지않고 진짜 제가 하고 싶은게 뭔지 찾아볼 수 있을 것같아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ㅠㅠ!!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사관학교를 지망했었는데 신체검사에서 탈락했던 경험이 생각나네요. 그때는 내 신체가 원망스러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합격했어도 적응못하고 자퇴했을듯
선배님 저도 2년 뒤에 연대 건축학과 드가겠습니다
꼭 성지순례되길 바라봅니다👍🏻
안녕하세요 현역 고3인데 미술을 원래 좋아하는데 미술쪽 진로는 너무 힘들것같아서 실기 포기하고 공부하고 있는데 건축 쪽에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사실 어느 학과를 가든 미술, 디자인쪽 아니면 그렇게 싫지도 않고 상관 없긴한데 너무 막연하게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서 정시공부를 하고 있는데 교과전형으로 홍대 실내건축을 합격할 수 있는 성적이라 고민이 됩니다. 건축이 돈도 많이 못벌고 야근에다가 많이 힘들다는 말이 많은데 그것을 이겨낼 정도로 건축을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건축쪽 진로가 대형 설계사로 가기가 힘든가요? 그냥 학교 레벨 높여서 아무과나 갈지 홍대건축을 갈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입시라는게 뚜껑열기 전에 확신하기는 어려운거긴 하지만 홍대말고 다른 대학도 그렇고 기본적인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는 맞는 과를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제 친구들 중에도 성적맞춰서 과를 선택했다가 대학생활내내 힘들어 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어문계열이나 전기쪽 전공친구들이 대개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미술을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은 실내 건축이나 건축학과에 적응을 잘하는 편이긴 합니다. 실제로 순수미술보다 건축이 저는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어느시점에는 현실화 시켜서 구현할 수 있어야한다는 그런 긴장감?이 있어서 무한대로 예술적이지도 않고 재미도 있거든요.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선택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실내건축이랑 건축 둘 중에 선택할 수 있다면 선택의 폭이 비교적 큰 건축과를 선택하셨으면 합니다. 졸업 후에 직업으로 실내건축과가 건축일을 하기는 쉽지 않은데 건축과는 실내건축쪽일을 비교적 수월하게 하거든요. 참고바랍니다~!
저는 건축학과로 더 나은 학교로 진학하기위해 재수를 하고있습니다 현재 건축학과를 완전하게 목표로하고있구요 저는 건축학과를 나와서 자격증을 따고 난후에 해외에서 전세계를 돌며 일을하고싶어서 건축학을 선택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세계를 돌며 일을 하려면 많은 회사에 들어가서 해외회사에도 들어가야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회사에 들어가 해외지사를 발령받는게 좋을 까요? 아니면 그냥 저의 마음대로 해외를 돌아다니며 해외회사들을 취업하는게 좋을까요...? 건측학과만을 목표로하는 수험생의 고민입니다...
해외를 돌아다니시는게 최종적인 목표이고 자기 모습이시라면 졸업전부터 해외인턴시도 해보시구요 기왕이면 첫 취업도 해외에서 시도해보세요! 대부분 주니어아키텍이 되기전에 인턴기간을 거치고 고용을 하는 것 같아요.(언어적 제약이 없고 포트폴리오가 엄청 좋은게 아니라면)
한국에서 일을하다가 해외지사로 가겠다는 생각은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같아요. 대형 설계사무소의 경우 중동, 동남아 지역에만 일부 인원이 나가있는 경우가 있는데 굉장히 좁은 길이고 오래 걸리는 일이 될 수도 있어요. 설계하러 중동, 동남아에 나갈 생각하시는 분들은 드물기 때문에 가츠오 님도 여기에 속한다면 애초에 본인이 가고 싶은 회사가 있는 나라. 아니면 그 회사의 아시아 브랜치로 도전해보시는편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건축학과로 진학하시는 모습에 응원을 보냅니다! 힘내시구요 혹시라도 또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멋지네요. 응원합니다.
잘 봤습니다.
모든 공학....기술은 투자의 한 과정이죠.
인생의 황금기에는 투자를 결정 하는 위치가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연세대학교 수석 실화입니까.......
봉봉님 학점 공개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건축학과 편입준비하고 있는 편입준비생입니다. 보통 편입하면 타과들은 3학년으로 입학해서 2년동안 전공 이수하면 졸업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건축학과는 3학년으로 편입을 하더라도 5년동안 대학교를 다녀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 한학기에 무조건 들어야되는 필수전공과목이 있어서 그렇다던데 사실인가요 ?? 건축학인증? 때문에 그런걸로 압니다 !! 혹시 주위에 건축학과 편입한 사례 있으시면 답글로 얘기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나이는 23살이고 내년에 편입예정인데 5년동안 대학교 다니면 30에 졸업 ㅎㅎ .. 차라리 재수를 하는게 나은가, 아니면 타과로 전향할지 너무 고민중이에요 ㅜㅜ
황정민 맞습니다 ㅎㅎ 건축사를 따시려면 아마 5년인증을 받아야합니다. 다른과 편입이랑 좀 다릅니다. 제 주변에서 “타과에서” 건축과 편입시도 케이스는 많이봤는데 건축학 학위로 졸업한 사례는 못봤습니다. 건축이 꼭 하고 싶으시다면 재수보다는 현 과를 졸업하시되 스튜디오 수업을 2개정도 졸업전에 수강하고, 공모전 한개정도 출품하신 뒤 건축설계사무소에서 근무하시다가 석사학위를 따시거나 아님 바로 석사학위진학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근데 글 적으면서 생각이 난건데 23살 이시고 졸업이 30살 이라고 하신걸로 봐서 아직 군을 안다녀 오신거라면 군에서 공부틈틈히 하면서 재수 한번은 시도해보는 것도 가능할 것은 같습니다만,, 어려운 선택이니까 제가 함부로 추천드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제가 연세대 실내건축학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만약 졸업하게 되면 29살 또는 30살 정도 됩니다. 건축학과에 비해 조금 한정적이지만 그래도 큰 틀을 잡으면 디자인 쪽으로 나가지 않을까 합니다. 나이가 조금 걱정됩니다 ㅠ 혹시 주변에 연대 실건에 대해 아시나요?
제가 저희학교 실내건축학과에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말씀하신 29-30살이 아주 늦은 나이같아보이진 않습니다
해안다니시는군요! 곧뵙겠습니다..~
건축학과로 전과해서 2년째 공부중입니다. 설계에 대해서 아직 감을 잘 못 잡고 있는데 설계공부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좋아하는 건축가나 그룹을 설정해서 따라해보는걸 많이했던것 같아요. 방학동안 핀터레스트에 다음학기에 해보고싶은 표현이나 아이디어들을 모아놨다가 써먹기도 했구요, 매학기 툴사용도 다르게 해보려고 했던것 같아요. 저는 3학년 1학기에는 랜더링을 2학기에는 도면을 4학년 1학기에는 모형을 5학년 졸업설계는 핸드드로잉을, 이런식으로 학기별로 목표를 미리정해놓고 들어갔던것 같구요 그에 맞는 건축가들을 찾아서 어떤 방식으로 작업하는지 따라해보기를 많이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해보듯이 다이어그램은 big, 도면은 스타일마다 다른데 저는 렌조피아노, 사나등의 도면을 따라해봤었구요, 핸드드로잉은 이타미준의 작업을 많이 참고했었습니다. 하고싶은 작업 방향이 정해지면 참고해볼만한 건축가도 보통 정해지는것 같습니다. 자기만의 오리지널리티도 매우 중요하지만 공부하는 학생입장에서는 대가들의 작업방식을 쫒아해보는것도 의미있는것 같아요.
감각있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탈건합니다
으아니.... 수석 처음 알았네여... 바이럴각 나옵니다!! 뜨억상 가즈아!
유튜브 이렇게하는거라던데!! 아직 떡상각이 안보이네여
@@user-ij7sk4xd4l 아직 3일밖에안됐어요 곧 떡상할거에여
Haeyong H 감사합니다!
와쒸 저도 몰랐어여 얘 무ㅏ에여????? 어이!!!!!!! 상실!!!!!!
근데 왜자꾸 내이름만 정직해ㅠㅠ엉엉엉엉
안녕하세요 건축학과 진학 희망하고있는 고1입니다. 연세대학교는 건축학과가 없고 건축공학과만 있다고 들었는데 건축학과가 존재하네요,,,? 혹시 연세대 건축학과 가는 과정에 대해 물어봐도 될까요? 지원 분야에는 건축학과가 없는 것 같아서요 ㅠㅠ
건축공학과 건축학전공(5년) 과 건축공학전공(4년)으로 나눠집니다.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저는 2학년 진학하면서 선택할 수 있었어요
퇴근후 박사원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건축학과 가고 싶었는데 컴퓨터학과 간 1인입니다. 내 선택에 보다 신중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성공을 같이 응원할께요!
뭐가 신중해야했어요 아주 잘했어요
인생 컴공입니다.
박사원씨 발표 들으니 젊으신 분이 대단하다고 봅니다. 제생각에 큰 설계사무소에서 일하신다니 잘하신것 같읍니다. 아무래도 큰 설계사무소는 작은 사무소에 비해 기회가 많으니까요...!!건축은 디자인만이 전부가 아니라 건축의 일부라고 봅니다.목표를 정해 열심히 하시면 달콤한 열매을 딸수 있을것이라고 봅니다.훌륭한 선배님, 교수님과 가능한 시간을 내어 진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것이 실패를 줄이는 길이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은 설계는 아니고 다른일을 하고있습니다
시도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기 때문이었다
알고리즘 간택받았는데 어그로 혐오하는 사람들은 바로 채널 추천안함 누를 것 같네
선생님 연세대 건축학과 입학 성적에 대해서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십년이 되어가서 정확한 기억은 잘 안나네요ㅎㅎ 저는 학생부를 위주로 보는 수시로 들어갔었습니다. 내신 1점 초중반이었던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건축학과를 지망하는 고2입니다. 건축설계사무소를 차리지 않고 건축설계 사무소를 다닌다는 상황이라면 경제적으로 독립하기 힘들정도의 연봉인가요? 요즘 건축쪽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많은 영상과 글을 검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볼때마다 박봉이라는 소리가 많아서 건축이라는 꿈을 접고 컴공쪽으로 가서 코딩을 배워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야근이 저에게는 설계라는 것을 한다는 가정하에 힘들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관심이 많지만 현실이 힘들것같아서 저보다 선배인 박사원님한테 여쭤보고 싶습니다.
아뇨 부모님으로부터의 경제적독립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수준인것 같아요. 요즘 대형 건축설계사무소 대졸신입초임이 3천중반정도는 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꿈 접지 않고 열심히 발전시켜 제 건축사사무소도 차려 건물을 짓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네!! 화이팅입니다!!👍🏻
후배님 이시네요! 건공학 졸업생 입니다.
네 선배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ㅎㅎ 연세대 건축학과는 아니지만 건축공학과 후배입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가수 김동률이 연세대 건축공학 93학번이죠.
형 좌우명 핵멋있엉....
다시 유튜브를 해야하는데...
퇴근후 박사원 너무 부담갖지 말고 여유 있을때 돌아오세여!
형님...전 고3인데 이번에 지원한 제일 상위 대학이 국민대 건축학인게 연대 수석까지 하신분이 이런 고민하시면 전 뭘까요... 솔직히 국민대는 너무 상향이라 못갈 거 같고 대충 아주대 숭실대 정도일 거 같은데 막막하네요... 형님의 영상을 보고 대학 들어가서 더욱 열심히 영어 공부를 비롯해 여러 학습하고 초등학교 때부터 꿈꿔왔던 건축학도의 꿈을 이제야 입문한 거 같은데 앞으로도 졸업할 5년동안 형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과거부터 내가 꿈꿔왔던 거지만 이 직업이 나랑 잘 맞는지, 정말 하고 싶은 일인지, 후회하지 않을지 고민하고 항상 선택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지원하게되는 학교들에서 좋은 소식있으시길 바랄게요. 건축학은 재미도 있고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서 꼭 필요한 전공인것 같아요. 다만 설계공부하시면서 설계 외의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셨으면 좋겠어요! 달아주신 댓글 보면서 저도 스스로를 돌아보고 힘을 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건축학과 지망하면서 형님 영상 찾아보게 되었는데 789 34567님이 저랑 넣으신 학교가 비슷하신 것 같은데 혹시 카톡으로 뭐 좀 물어봐도 될까요?
@@donghoonne 어떤 거요?
@@user-lp8zc7wt2f 음 비교과요??
안녕하세요 나이찬 현재 나이찬 사학도인데..뒤늦게 건축설계나 디자인에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혹시 건축학 전과나 복전생이 많은가요?또 대형설계사나 아뜰리에는 신입사원 나이대가 어떻게 될까요?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ㅜㅜ.
건축공학으로 복전은 가능한듯 한데 건축학 복전은 본적이 없는것 같기는 합니다. 시도하시는 분들은 꽤 많이 봤어요. 생활과학대, 상경대에서 설계스튜디오 수업들으러 오셔서 몇개 학년 이수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학위를 받으려면 전체학년(5학년)스튜디오를 다 이수해야하고 필수 이수 학점도 매우 높아서 (1전공생 졸업학점이 160이 넘음, 복전이더라도 크게 다르지않을 것으로 보임) 실질적으로 건축학 복수전공 학위는 따기 힘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희망적인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저랑 같은 시기쯤에 졸업한 통계학과 형이 한명있는데 설계스튜디오수업을 몇년에 걸쳐서 3개정도인가를 듣고 포트폴리오 만들어서 유펜 건축학 대학원에 유학을 간건 봤습니다.
대형설계사나 아뜰리에 신입사원 나이 상한선이 궁금하실 것 같은데, 아뜰리에는 삼십대 초반까지는 아주 많이 봤던것 같고, 대형설계사도 제 동기중에 입사 당시에 31살 있었고 타사에서도 32살까지는 봤던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설계를 하면서 건축사를 따고 싶으시다면 건축학대학원을 가는게 제일 합리적인것 같아보이긴 합니다.
@@user-ij7sk4xd4l 아 다른전공으로 졸업하면서 건축학과 설계스튜디오 수업을 조금 배워놓은후 그를 바탕으로 건축학 대학원을 가는게 가장 현실적이라는 말씀이신가요?
넵. 나이가 찼다고 말씀하셔서 3학년은 지나셨을거로 생각해서 말씀드렸습니다. 1학년이라면 건축학과 재입학이나 전과를 추천드렸을것 같습니다.
@@user-ij7sk4xd4l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 올해 27입니다.. ㅜㅎㅎ
저 건축에 관심있는데 대학 안가도 직장생활하는데 상관없나요??
건축관련 직장생활이신가요?
이 영상을 대2병에 걸려 현실도피하는 전국의 수많은 대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6년전의 나에게!)
- 표면적을 넓히기 위한 고군분투
- 뛰면서 생각 , 걸으면서 생각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찾아가는 과정에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겠습니다 🏃♂️
미술전공자라도 건축기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건축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을까요??
미술전공자이시라면 디자인이나 설계쪽에 더 관심이 있으실 것 같아요. 엔지니어가 되실게 아니라면 기사는 취득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휴학하고 해외여행을 가지 않은 이유가 있을까요? 이것또한 생각할수있는 시간이 될수있을것 같아서요
생각을 하기위해서 휴학하고 해외여행을 가지 않았습니다. 생각은 휴학하지 않고 학기 중에도 충분히 할수 있다고 생각했었어요. 여행이 가고 싶으면 방학을 열심히 활용했었고, 돈이 부족하면 온전한 해외여행은 아니지만 해외봉사나 국가기관 등에서 선정하는 교류 프로그램으로 외국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돈보다는 시간이 조금 더 궁해진 직장인이 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사람마다 주어진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휴학을 하고 해외여행가는걸 반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만약에 번아웃이 왔다면 마음의 병이 생기기전에 충분히 고려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학교다닐때 충분히 버틸 수 있다고 스스로를 좀 채찍질했던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취업 잘 되나요? 저는 중국인인데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수석졸업인데..뉴스에도 많이 나왔지만 ㅠㅠ취업은 진짜 힘들고 있습니다 ㅠㅠㅠㅠ
코로나 사태가 빨리 해결되었으면 하네요
퇴근후 박사원 네ㅠㅠㅠㅠㅠ미치겠어요 ㅠㅠㅠ
제목과 영상 내용이 미스매치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후배들을 상대로 하는 영상은 '선택을 두려워하지 말고, 다양한 가지 수를 생각해봐라' 는게 핵심 같은데, 제목은 '수석을 졸업해도 직면하는 어려움에 관한 것'이 아니었나요?
영상 내용은 좋았습니다!
피드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