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cm 작은 키에 화려한 기술을 선보였던 발레리나 김희선…마지막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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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сен 2024
- (서울=뉴스1) 문동주 기자 = 156cm의 작은 키를 노력으로 극복했던 발레리나 김희선이 31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2일 무용계에 따르면 국립발레단의 드미솔리스트 김희선이 전날 사망했다. 사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고인은 평소 우울증을 알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156cm의 키로 발레리나로서는 최단신의 신장이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핸디캡을 극복한 노력파였다.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고인은 중학교 시절에는 의정부 집에서 학교까지 매일 2시간 거리를 통학하며 발레를 연습했다.
한예종 졸업 후 국립발레단 입단 1년 만에 '호두까기 인형'의 주인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016년 한국인 최초로 핀란드 헬싱키 국제발레콩쿠르 그랑프리를 수상할 만큼 수상 이력도 화려했던 발레리나 김희선.
고인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김희선 #발레리나_김희선 #국립발레단
![[#유퀴즈온더블럭] 극 E 친구 있는 사람 주목🙋♂️ 외향적인 사람들의 밥 먹자는 연락이 나를 이용(?)하기 위해서라는 행복 교수님😂](http://i.ytimg.com/vi/imX14LdGquo/mqdefault.jpg)
작은 키, 부모님의 이혼, 가난한 가정환경, 책임져야 할 남동생.. 이 모든 것이 성공해야 할 환경이 되었네요. 근데, 이렇게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니,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되는 분인데, 하늘나라에서는 편안하게 계시기를 기원합니다.
키도작고 부모님이 이혼하고 남동생까지 있다면 진짜 루저에 흑수저 찐따녀였군요 ㅠㅠㅠ 으앙 불쌍하당 ㅠ
@@user-lq6lm8fh6m 말을 왜 그따구로 하세요?
혹시 없으신가
@@user-lq6lm8fh6m
예절교육은 1도 안받아본 중공인민 수준 보인다.ㅉㅉ
@@user-lq6lm8fh6m 넌 분명히 벌받는다
@@user-lq6lm8fh6m 어그로끌고싶어서 안달난 사회부적응 찐따였군요 ㅠㅠㅠ 으앙 불쌍하당ㅠ
안타깝다 정말 ㅠㅠ "가난"을 겪어본 사람은 성공하더라도 결코 "가난"을 훈장으로 여기지않는다.... 그저 상처였을뿐 ㅠㅠ
가난을 훈장으로생각하는 미친인간들이 존재함?
발레전공 가난하면 못해요.
고인은 입학금만 천만원인 예중예고를 나왔고 해외콩쿠르도 여러번 나갔었습니다. 일반서민기준이 아닌 발레전공자기준으로 가난하다는겁니다. 월 천만원이상 버는 집도 발레뒷바라지 힘들다고 글쓴거봤어요.
맞아요
발레 돈 엄청 들어요
@@user-xg7iz7wo2s "그러나 부자들이 가난을 탐내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 해 본 일이었다. 그들의 빛나는 학력, 경력만 갖고는 성이 안 차 가난까지 훔쳐다가 그들의 다채로운 삶을 한층 다채롭게 할 에피소드로 삼고 싶어 한다는 건 미처 몰랐다." 박완서 - 도둑 맞은 가난
@@user-xg7iz7wo2s 그러게요
가난은 사람을 범죄자로 만들지요
뿐만 아니라 가정도 파탄나는데 훈장은 무슨
돈 때문에 사람까지 죽이는데
훈장이라니 딴 세상 사시나
그어려운 악조건속에서
지연 촌지 학연따위없이
일당백으로 불꽃처럼 다태우고 이루었으니
거기서는 더할나위없는 인생이였다고
회상하며 우울이 없는곳에서
편하게 웃고 쉬고 행복하셧으면.
악플 다려는 건 아닌데... 지연 촌지 학연 없이 꿈을 이뤘다는 근거가 있나요?
1:20 두번째줄 "그렇게 떠나기에는 고맙고 미안한 이들이 많기 때문" 이라는 대목에서 '지연, 촌지, 학연'이 있었을 수 있다는 걸 짐작해 볼수 있죠
@@ALProAce 꼴깝떠네^^
@@me-md1kl 졸라 꼬였네 인생존나하타치노..
@@Ginjijijijiji 반대로 말하는게 유행인가?
발레를 하는 학생으로써 가까이에서 보던 선생님은 완벽 그 자체였습니다. 남에게는 관대하며 자신에게는 한 없이 엄격하신 분이셨어요 힘든 가정사가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고 우울증이 있다는 사실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 가실 줄은 몰랐어요 한번이라도 연락을 드릴껄.. 한번이라도 찾아뵐껄.. 이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 넘 힘드네요 키가 작은 저에게도 희망을 주셨고 무대에서 한없이 크게 느껴진 선생님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Tom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왜 자꾸 착하고 선한 사람들만 죽어나가고 정작 죽어야할 범죄자들은
아직도 사회에서 잘 살고 돌아다닐까요ㅠㅠ
분명 평안하실거에요...너무 마음 아파 하지 마세요
가난한 집에서 예중 예고 다니려면 어릴 때부터 마음의 짐이 너무 무거웠을 거 같다.....월클이 되어서도 극복하기 힘든......
과고는
가난을 계속 강조 하는데 ...이유를 모르겟네
왜 굳이 가난을 강조를 함?
@@user-jg3zs8hw4q그래야 어그로 끌지
가난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의 올바른 사랑이 중요함
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개고기 요리사 ㅋ 넌 없지? 부모 있는 자식 부러워서 어쩌냐...ㅠㅠ
@개고기 요리사 안녕하세요 개고기 요리사 엄ㅁr입니다 저희 아들이 많이 아픕니다 관심이 고파서 그러는거니 이해해주세요
이쁘고 훌륭한 사람들이 우리곁을 떠날까 왜 이제 더이상 이런일이 없기를 ᆢ
@개고기 요리사 안녕하세요 개고기 요리사 엄ㅁr입니다 저희 아들이 많이 아픕니다 관심이 고파서 그러는거니 이해해주세요
도h지라 이런 소리를 잘 냅니다
@개고기 요리사 평소에 무슨 생각하고 사세용?
치열하게 살 수밖에 없는 삶에서 딱 한번 쉬고 싶었을텐데 그게 죽음이라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곳에선 그 누구도 당신을 힘들게 하지 않을거에요 편하게 쉬세요ㅠㅠ
댓글 좀 배려심을 가지고 쓰세요... 당신에겐 숨쉬듯 내뱉는 말이 누군가에겐 상처가 된다는걸 아시구요... 그러다 똑같이 돌려 받습니다
@@sung-ze7go? 이댓글이 왜요?
@@user-qh2oj4bn8q
누가 나쁜댓글 달았다가
삭제하고 도망쳤나봐요...
@@sung-ze7go 누구한테 하는말잉? ㅋㅋ
@@user-ef6nb8tl8v 아.. 그럴수도 있겠군요
한마디 해줄려고 풀악셀 밟고 있었는데, 님 글 보고 진정됨 ㅎㅎ 감사요
기자님이 이런 뉴스를 쓰신건 누구보다 치열한 인생을 산 그녀를 기억해달라는 거겠죠.
김희선님! 부디 그 곳에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에너지가 다 소진 되셔서 먼저 가신거 같습니다 ....부디 그곳에선 평안을 찾고 행복하세요 ....
이거인듯
그냥 문득 이 발레리나는 혼자였는듯...
예체능은 혼자 되나?
아깝다
그리고 대단했다
아쉽다
환경이 뒷받침 되어 주지 않을때 혼자서 일어 서기엔 너무나 힘든 세상입니다. 옆에서 관심도 가지고 따뜻하게 안아주고 위로해 줄 사람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너무 안타깝네요.
따듯하고 위로해주는 사람보다 시기질투하고 밟고 모함하는 사람이 더 많더라구요. 누군가 하나 기댈곳 없는 세상에서 정서적으로 가난한 사람들 속에서 꿋꿋히 살아간다는게 쉽지 않은것 같아 안타깝네요.
발레가 돈 없이 배울 수 있나요?
진짜 환경이 안 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richardm4824 저 정도 실력과 노력이면 장학금 타 가며 공부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맞아요
저처럼 100여명 넘는 회사내성희롱 성폭행
온라인 스토커로부터 성추행 후 부당해고. 금품요구당해
경찰에신고해도
늬가 그 남자처럼 힘이세서
남자를 강간하고다닌다는
유명한 여자 김경훈아니냐고 해 평생조롱당하고 아이도 낳지못했지요
엄마 사랑해 💚 보고싶어 ❤
딱 한번 이분의 무대를 본 적이 있다. 누군지도 몰랐고, 현대무용과 접목된 발레여서 생소했는데.. 내 생애 처음으로 보다가 펑펑 울었다. 무용수의 감정이 그렇게 선명하게 전달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그 담부터 때때로 유튜브로 영상도 찾아보고 했는데..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네 ㅠㅠ
@@user-lq6lm8fh6m 선을 넘어도 적당히 넘어야지 이 자식이... 진짜 왜 그러고 사냐?
@@user-lq6lm8fh6m
니같은 애들 때문에 내가 중공을 혐오해!!!!
@@user-lq6lm8fh6m 얘야. 죽은 사람, 다친 사람 웃음거리로 만드는 거 아니다.
@@user-lq6lm8fh6m 나도 니 부모보면 눈물날듯 이런 유사인류 키운다고 고생해서ㅇㅇ
@@Brandonnim 아니 형 신고는 좀 ㅠㅠㅠㅠ
우연히 보다가 글을 남겨 요 제 딸도 우울증을 앓고 있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해서 오늘 마지막 서류정리하러 갑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서 행복 하길..
힘내세요
세상에나ㅜㅜㅜㅜ 힘 내시기를요ㅜㅜ
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든환경에도 열심히 사셨을분이라 무엇보다 가슴아프네요.. 이런분들이 행복하게 살며 성공하는게 당연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안타깝다. 내 시선으로 봤을 때에는 성공한 인생인데, 혼자서 감당했었고 감당했어야 할 모든 게 너무 힘들었나 보다. 이 분이 세상을 떠나셨다는 사실을 7월말에서야 알았다. 무심히 흘러가는 게 시간이고 세상인건가 싶다. 부디 저 세상에서는 슬픔 없이 평온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좋아하는 발레도 마음껏 하시면서...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번아웃 같네요 너무 빨리 에너지를 다 써버려서 젊은 나이고 남들이 보기엔 이정도면 성공한 삶인데 왜? 하겠지만 정말 쥐어짜낼 힘까지 다 써서 더이상 에너지가 없는 상태가 됩니다,,,정말 저 상태에선 옆에서 지지해주고 지켜주는 사람이 필요한데 내 일 다 내려놓고도 몇년 나만 생각하고 살수 있는 환경이 되는 조건이 되는 사람만 버틸수 있습니다 그러니 어릴때부터 너무 열심히 너무 급하게 살지 마세요 생각보다 인생은 장기전이고 막상 달려야 할때엔 그리 젊은 나이가 아닐수 있습니다 가난하고 내 삶의 여건이 불행하다고 어린시절 나를 너무 치열한 삶속으로 일찍 내 몰지 마세요 나중에 나중에 성인이 된후 마음이 병든 나 자신을 볼수 있습니다 그때가 가장 힘들것 같아도 좀 더 덤덤히 살아 가보도록 하세요 멘탈이 강해지면 내 마음의 우물도 마르지 않습니다 번아웃이 오지 않도록 우리는 미리 마음을 다 써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진짜 스타트 총은 생각보다 더 늦게 터집니다
귀담아 들을 좋은 글이네요.
오
좋은글 감사합니다.
귀한 깨달음 주시네요 멋지세요
성우 중에서도 그런 사례가 있죠 이우리님이라고.....
치열하게 안살면 도태되는 세상이 미워요. 적당히 살고싶네요.
언니 제 청춘을 발레로 가득 채웠지만
끝내 이루지 못한 제꿈 대신 언니 영상들 보며
설레고 두근 거리기도 했어요 다시 발레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 해준 언니 존경하고 고마웠어요
지금 있는 곳에서도 맘껏 춤추며 웃었음해요
@@user-lq6lm8fh6m 이딴 인성 가진 니를 키운 니 부모가 대단하다
@@user-lq6lm8fh6m 아..선족이었구나 어쩐지 인성이 그래보이더라니
@@user-lq6lm8fh6m 지워..
@@user-lq6lm8fh6m 뭐이리 느려? 이게 시간 걸릴 일이냐?
@@user-lq6lm8fh6m 사과는 필요없으니까 싸지른 댓글 지우라고..
발레를 본적이 없는데 어디서 많이 봤다했는데 영상 보다 이제 알았어요. 저랑 중고등학교 동기네요. 갑자기 문득 생각났어요 그때도 조그맣고 귀엽고 밝은 친구였고 저는 미술부이기도 했고 소극적이여서 무용부랑 교류가 많지 않았지만 이 친구랑은 몇 번 말 섞은 기억이 있네요 워낙 두루두루 잘 지내던 친구였어서 쉽게 다가오고 저도 다가가기 편했었어요. 높고 카랑카랑했던 목소리도 기억나고요. 힘든 일 다 툭툭 털고 편히 쉬기를 어린 날 그때처럼 이곳저곳 날아다니며 예쁜 것만 보고 듣고 있기를 바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치열하게 살면서도 우울증이 있을 수 있고 우울증이 있는데도 치열하게 살 수 있다는 건 몰랐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유빈 네 물론 환경이 안좋앗던건 맞지만 클래식을 선택한건 좀 이해가 안되네요... 지금 31살이면 25살때쯤에 비트코인 100만원어치만 사둿다면 가만히 앉아서 10억은 넘게 벌엇을텐데 ㅠㅠ 100만원이 10억이 되는 마술 그것이 비로 비트코인 ~!!
@김유빈 결국 바른 길을 타지 못한 본인 잘못입니다. 비트코인 테크로 존버 탓으면 지금쯤 에르메스 두르고 쇼핑 다녓을텐디 ㅋㅋㅋㅋ
@@user-lq6lm8fh6m 비트코인 ㅇㅈㄹ 무슨 고인 추모 영상에 비트코인을 말하고있니 너는 진짜 분위기 파악 안되나보다
다른 댓글에도 난리 피우더니 ㅉ
@@user-lq6lm8fh6m 너 진짜 왜그러냐 저 분 우울증을 앓으셨다는데 일부로 우울증 걸리고 싶으셨겠냐 무슨 본인 잘못이래 너 사회 부적응자로 보인다
@@user-lq6lm8fh6m 너는 왜 그러고살아.. 영끌풀대출 비트 박아놨어야지..
국립발레단 아카데미 다녔던 학생입니다 항상 바로 옆 홀에서 연습하시고 같은 무대에도 선적 있었는데 이런 소식을 듣게되어 마음이 아프네요…항상 열심히 연습하시던 모습 기억하겠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문통제인님 덕에 5년간 경제는
초대박났고, 전 수십억 벌게 되었읍니다.
🔴 제 주변 자영업자 칭구넘들도 전부 현재
1.5억원 독일 스포츠카 타고 다니고요.
🔴 문제인,리재명,시주석,전라도만 끝까지
지지드리고, 7천만 국민이 응원드립니다.🙏🏾
@@blueberry13117지능적 안티인가요? 왜 이러죠?.
@@blueberry13117 왜이래요? 정말 별사람다있어 ᆢ
@@blueberry13117 손가락두개을 머리에 두고. 10번 빙글빙글 돌려보세요..
@@blueberry13117지금과 비교해서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죽을만큼노력했고내가처해있는상황을
극복하기위해뼈를갈아넣었을겁니다
그끝에어느시점에스파크가튀면서선이나갔겠죠 치열함을평생안고살수있는인간은없습니다
쉼과내려놓음을가질수있는용기를너무늦게
깨달은1인입니다
늦은시간 삼각깁밥으로 편이점에서 끼이를 때우고, 가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몇마디 말밖에 못햇봤지만, 좋은 사람으로 기역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하늘에서는 아프지말고 편히 쉬시길...
확실히 가정 환경이 안좋으면 크든 작든 마음의 상처를 끝까지 안고 가게 됨. 커서 성공하고 돈 많이 벌어도 풀리지 않는 응어리가 있음.
그걸 극복하는사람이 있지만 극소수임.
이거진짜 맞아요. 그응어리.. 그 부모 가족한테 받은 고통 안당해본사람은 모르지.. 평생의고통 성공해도 없어지지않는 가슴속 응어리
마음이 여리고 착한 분이라 그러셨을 듯
@@user-tk9dr8wb9o 극복한 것처럼 보이는 거지 완벽한 극복은 불가능함
저런 프레임도 결과론적이고 저주퍼붓기이자 차별의 한 종류인데
삶에서 뭘 이루는가는 그다지 중요한것 같지 않아. 어렸을때부터 어떤 생각과 감정을 느꼈느냐.. 나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온 느낌이 뭐였는지가 중요한거같다. 한가지 뭔가를 이루어야한다는 강박보다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구나, 나는 소중한 사람이구나, 나는 하면 할수 있다 등등 이런 긍정적 감정이 뇌리에 많이 박혀있어야함. 좋은 경험의 중요성.... 인정경험, 성취경험, 정서적 지지를 받은 경험...얼마나 중요한지...
정말 맞는 말씀 같아요. 무엇을 하든 항상 자신의 행복을 진정으로 우선시하지 않고, 순전히 타인 중심으로 노력하고 이뤄내는 사람들.. 결국은 좋은 감정 없이 강박으로 살아가게 되죠
나열한 경험도 다 금전전 지원에서 비롯되는건데 수저 차이라고 그냥 결론을 지으셔야죠
언젠가는 이 병이 나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막연히 기도해본다. 그렇게 떠나기에는 고맙고 미안한 이들이 많기 때문에라도.
이 말이 절절히 와닿습니다.. 30년째 이 병과 싸우면서 살아남았지만 여전히 생존 만으로도 힘겨운데, 고인께선 남다른 성취까지 이루셨으니 얼마나 치열하게 사셨을지 존경스럽습니다. 그럼에도 마지막에 놓아버리심이 안타깝고 안스럽네요. 젊디 젊은 나이가 더욱 안타깝고요..
언젠가는 나을 수 있을 것.. 그 희망이 오히려 독이 되지 않았을까. 저는 이제 이 병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평생 저를 따라다니며 제가 약해질 때마다 어김없이 침습하는 마음의 결핵이라고 느껴요. 우울증이 감기라고들 하시지만, 감기라기에는 저에게서 너무나 많은 것을 앗아가고 파괴해서 제 자신이 폐허가 되어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지만 지켜야 할 가족이 있어 버팁니다. 댓가로 제가 가진 것들을 내놓았지만요.
살아내느라 고생하셨어요. 잘 견디셨어요. 고인께서 떠나실 때 편안하셨으리라. 드디어 휴식에 드실 수 있었으리라 그렇게 바랍니다. 다시 이 세상에 돌아오신다면 그때는 부디 오랜 시간 생을 불사르시기를..
맞아요 우울증은 참 재발이랄것도 없이 그냥 안고가는병같아요 잠시 괜찮은 순간은 있지만 마치 나의 체질인것처럼 항상 따라다니죠... 남을 위로하고 동경할줄 아는 그대는 우울증과는 별개로 참 멋진사람같아요 요즘 사회가 많이 야박해져서 위로나 공감얻기도 힘든세상에 글쓴이 분의 댓글로 마음이 뭔가위로받는 기분입니다
@@prettytraveler2940 저도 공감합니다 우울증은 우울감과 다른데 사람들은 그 심해로 빠져드는 느낌을
아마 모릅니다 겪어보기전에는요 끝까지 버티자구요
지지 말아요 우리. 주어진 시간 동안 치열하게 삽시다
대체 누가 감기라는 말을 써가지고.
감기처럼 안지나가면 더 고통스러워질텐데.
감기처럼 지나가는 사람도 있고
만성으로 안고갈 사람도 있는건데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는 말이다 우울증이 마음의 감기라니…
하나님 만나 극복되시는분 기적같은 일 많이 봐요 교회 나가보시길 기도해요
김희선 발레리나 호두까기인형 데뷔무대 봤었어요. 작은 체구임에도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무대 장악력이 뛰어난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고요.. 부디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발레 전공했던 사람인데 너무 슬프네요.부자인 집도 발레하면 거지되는거 금방인데….
키가 작으면 캐스팅도 거의 안주는 편이기도 한데 호두에서 무대한거면 얼마나 잘했을지 예상이 가네요ㅠ
어린시절에 큰 트라우마가 있었다거나 마냥 천진난만하게 못살았던 인생들은 살면서 한번씩 고비가 오는 것 같다...시기는 제각각이어도 현실에서 제일 힘든 때에 그때의 기억들이 불현듯 떠올라 나를 우울 늪으로 빠뜨리게됨
제 경우에도 이랬어요 어려서 가정환경은 그 사람의 전 인생에 걸쳐 뿌리가 된다는걸 지독한 우울증에 걸리고 ᆢ자살한 사람들의 경우를 보고도 깨달았죠 아이들 잘 키우세요 학대 ᆢ정서적 결핍의 그림자는 ᆢ 인간이 아주 힘든순간 목을 더 죄는 올가미가 되더이다 제발 아이들 잘 키우시길
그래서 앞만 보고 달리는건 위험해요.
살면서 중간중간 쉬면서 진짜 자기자신 내가 놓친것을 살펴봐야 긴인생 건강하게 살수있어요.
뭔지 알꺼같다.. 오직 인생의 목표로 성공만을 바랐을 것이다. 특히나 환경이 결핍했기에 누구나 경험하는 사소한 일상들, 과정에서 느껴지는 스스로의 감정들 마저도 제쳐가며 자신이 깎여나가는지도 것도 모른체 미친듯이 달려왔지만, 막상 이루고나니 미친듯한 공허감과 애써 외면한 감정들이 한꺼번에 느껴졌을 것이고 오직 한가지 목표만 보고 쉴새없이 달려왔기에 사소한 감정, 쉼에 대해 해소하는 법을 겪지 못한체 그렇게 혼자 고독하게 이겨내려했을 것이다, 지금까지 혼자 이겨내는 방법 밖에는 배우지 못했었으니까..
정말 고생하셨고 이제는 한없이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삶이 너무 고단했나보다...
맘편히 쉴곳이 없었던걸까?ㅡ ㅡ
안타깝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슬프네요.
저도지금그래요
그래서유투브만 .봐여
사촌입니다 저희 가족들과도 되게 가깝게 지냈었는데....좋은 말 써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우울의 원인이 뭔가요?
애고 ᆢ 기도드립니다
왜이리도 노력하며 사는분들이 먼저가시는지
국립발레단 공연때 뵙던 기억도 나는데 넘 마음이아픕니다
편히쉬시길.....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지구에서 수감생활이 끝나서 자신의 고향 별로 돌아간것 뿐입니다. 거기서 잘지낼꺼에요
@@user-sz5hc7hc5d 맞습니다. 지구는 감옥입니다. 오래산다는 것은
긴 수감기간을 언도받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고기 요리사 안녕하세요 개고기 요리사 엄ㅁr입니다 저희 아들이 많이 아픕니다 관심이 고파서 그러는거니 이해해주세요
@개고기 요리사 안녕하세요 개고기 요리사 엄ㅁr입니다 저희 아들이 많이 아픕니다 관심이 고파서 그러는거니 이해해주세요
도h지라 이런 소리를 잘 냅니다
저는 이 아름다운 지구가 감옥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걸 배우는 학교라고 생각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불우한 가정사는 그 공허함을 채우기 어려울만큼 큰 상처이고..
그게 아무리 노력해도 채워지지않고 공허속에 떠돌다보니 내가 제정신이 아닌가 왜이리 삶이 기쁘지 않지
주위는 왜이리 혼란스러운가...
누군가 내 노력에 박수를 보내도 충족되지않는 마음을 어찌할 수 없더라
무슨 마음으로 생을 일찍 마감하셨는지 모르지만 부디 그 곳에선 웃을일만 가득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단하고 고단했을텐데...
정성스럽게 살다가 가신
당신의 삶에 경의를 표합니다
편안히 쉬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정의 달 5월에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네요. 발레리나김희선님도 강수연 배우님도 제 지인 엠마도...공통점은 다른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마음을 선사하면서 정작 본인을 돌볼 여유가 없으셨던 건 아니었을까 싶어 더욱 마음이 아려요. 다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합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qlalf880 에라이!!!
@@qlalf880 지워라..
모든 노력의 주체가 나의행복을 위함이 아니었고 타인들을위해 내가 희생해야지 였던것같습니다.그러다 그 희생이 덧없음을 느끼는 계기가 있었을테고 그때 우울증이라는 놈이 깊이 파고든것이겠죠.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분들께 감히 한말씀 드립니다. 나의 행복을 경시한 어떤 노력과 결과도 결국은 나를 만족시키지 못한다.지금을즐기며 행복하게 시십시오.아무리 힘들어도 산사람들은 어떻게든 살아가니 모든 책임을 떠안을필요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선 걱정없이 행복만 가득하게 즐겁게 발레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즐발하셈 ㅠㅠ
@@user-lq6lm8fh6m 꺼져!! 중공으로!!!!
@@user-lq6lm8fh6m 부디 니 부모한테 잘하셈
@@user-lq6lm8fh6m 지워.. 넘 많지^^?
@@user-lq6lm8fh6m 느려텨진게.. 빨리 지워..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것이 너무 많아서.. 그리고 언제나 화려한 1등만 비춰주기때문에 태생적으로 조건이 안되는 사람들은 우울해 지기 쉽습니다.
노력하는 사람들을 높이 평가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높이 평가하는 사회가 아니라 1등이 아니어도 잘했다고 격려해주는 사회가 되어야겠죠
@@HACOO21 대한민국 1등 발레리나가 아니라 2천3백 7십2 등 발레리나라도 잘햇다규 칭찬해주어야합니다?!?!?!? 으앙 먼가 좀 이상한대?ㅋㅋㅋㅋ
@@user-lq6lm8fh6m 1등 못해도 잘했다고 격려해줘야 된다 생각함
@@user-lq6lm8fh6m 꼭 논리없는 애들이 극단적인 예시로 물 흐려놓음
@@user-lq6lm8fh6m 지는 760들은 커녕 어그로꾼으로 평생 살다 생을 마감하는 주제에
이런 대단한 분을 돌아가시고 나서야 알게 되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잊지 않겠습니다.
내 몸 하나 이끌고 살기에도 벅찬데 삶이 너무나 고되셨겠어요.... 고통받았지만 그럼에도 최대한 노력하셨던 그 삶에 존경을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70 정도야 흔하게 보이는 (작아도 163-165에서부터 시작하는듯..) 무용 발레판. 레슨에 대회에 돈도 많이 드는 예술인데.. 집안에서 재정적으로 도움도 못받고 예중 예고에 한예종까지 다니는거 장난 아니었을텐데.. ㅠㅠ 특히 키까지 156이면 진짜 핸디캡이 컸을텐데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거보면 키만 165-170 정도만 됐으면 더 잘됐겠네요. 재능이 있어도 타고난 피지컬의 한계와 재정적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결국 우울증까지 오게 한듯... 이젠 다 내려놓고 하늘나라에서는 그저 좋아서 하는 발레 마음 편히 즐겁게 하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굴이랑 이름 보고 헉 하고 들어와봤더니 맞구나....초등학교 같은반 동창이었던 친구네요
학교에서 모르는 아이가 없을정도로 유명한 친구였는데...정말 밝았고 긍정적인 인싸 친구였는데 오랜만에 접한 소식이 이런 소식이라니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명복을 빕니다...
@@user-lq6lm8fh6m
고인이되셨는데,,, 말씀이 지나치신거 아닌가요?
@@user-cv2vn1mx2h 전 그냥 논리적인 추론을 한것뿐인데 제 말이 틀렷나요??
@@user-lq6lm8fh6m
추론을 하신게,,,
제가 오해할수도 있는데,,,표현이 몸대주고가는 좀 너무나간거 아닌가요?
얼마나 자세히 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표현이 잘못된것같아요~
@@user-cv2vn1mx2h 으앙 ㅠㅠ 그럼 어떻게 말해야하죠?? 몸 대주시고 라고 해야하나요???
@@user-lq6lm8fh6m 몸 대주시라고 말하면 안되고요~
머가리를 대주세요 라고 말 하면 되요
그쪽 머가릴 대주시면 아,,,왜 다른 분들이 이런말을 했구나 하는걸 몸소 체험 하십니다~아셧죠??
모르시겠다구요??
이정도 를 이해 못하는걸 보면 지적 장애 인거 같네요(저도 님이 말하는 논리적인 추론을 해봤습니다 ㅎㅎ)
치열하게 살아 아름답게 피웠던 삶
감사해요 그곳에선 마음껏 날아오르세요
아무런제약없이 행복하시길
저도 우울증을 겪고 있어서 정말 힘들다는 거 느낄 수 있습니다 당신도 살아가는 길이 참 힘들었겠네요 하늘에서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셔요 우리 같이 하루하루 잘 버텨요
햇빛 자주 쐬어 주시고..
비타민 복용하시며 운동과 요가..
특히 수영 같은 종목을 취미로 갖아 보세요!
제 아시는 분도 신앙에라도 기대어 보셨는데 잘 안되신것 같아요!
주변환경도 한 몫하는것 같아요!
이놈의 우울증..
ㅠㅜ 꿋꿋이 이겨 냈던 발레리나가 하늘의 별이 된 게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그곳에선 평안을 얻으시길~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ㅜ 저도 신체조건과 경제적 무게감에 발레를 그만뒀는데.... 어릴적 그 세계에서 이런 환경들을 극복하느라 겪었던 경험들과 생각들이 아직도 큰 트라우마로 남아있고 거기서 비롯된 우울증 기질과 싸우며 살아가고 있어요... 왠지 저 분의 심경이 느껴지네요... 하늘에서는 아프지않고 평가받지 않고 걱정없이 해맑게 춤추며 지내시길 바래요.
발레리나 김희선님 소식, 마음이 슬퍼집니다. Elle Sunmin Lee님의
글을보니, 저는,발레가 그저 멋지게만 생각했지..그 이면에는 얼마나 눈물나는 우울증과트라우마가
생기는줄 몰랐네요. 다른분야들도 모두 힘들겠지만 발레는 처음알게되었읍니다. 정말 우울한소식입니다. 김희선님의 삼가 고인을빌며, 님께서도 트라우마가
치유되어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리 노력해서 정점을 찍어도 우울증은 이겨낼수 없었네. 가정이 화목하고 멘탈을 지켜줄수 있는 환경이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이제 편히 쉬시길.
우울증은 이겨내는 게 아니라 치료하는 거랍니다... 정신이 약해서 걸리는 병도 아니구요.
@@user-dd3rk6bh3n 우울증은 멘탈이 약해서 걸리는거 맞습니다만?? 부모에게 버려지고 친구에게 사기당하고 조폭에게 쳐맞고 빚지고 해도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결국 다 이겨내고 성공합니다...
@@user-lq6lm8fh6m 우울증은 뇌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라 개인이 스스로 이겨내긴 어려워요
꼭 그런 사기나 폭력,배신같은거 안당해도 우울증이 오는 케이스 많고요 약물치료 괜히 하는게 아니에요
@@payback5140 뇌에 문제가 생겻다기보단 그냥 그 뇌 자체가 문제인거죠. 멘탈이 약한 뇌를 가지고 태어낫으면 뇌를 바꾸지않는한은 계속 우울증에 걸리는거에요. 그렇다고 평생 투약하면서 살수도없고 ㅠㅠㅠㅠ
@@user-lq6lm8fh6m 우울증 환자들은 뇌의 대뇌피질이 일반사람들과 다릅니다.
그걸 바로잡아주는 게 약물치료 역할이고요.
님 말대로라면 사기당하고 처맞고 빚져도 우울증 안걸리는 사람이 있으니
담배를 백만년 피워도 폐질환 안걸리는 사람이 있겠죠.
육체도 정신도 똑같습니다.
사람마다 수용 가능한 범위가 있는거고요.
신체적으로 아픈 사람이 있듯이
우울증 환자들은 뇌에 문제가 생긴겁니다.
딱 보니 말할 때 생각도 없어보이고 정신연령도 엄청 낮아보이는데.. 그렇게 사회생활하면 도태됩니다. 심리상담 받아보세요.. 걱정돼서 그래요.
한때는 내삶이 불행하다여겨 30이후의 삶은 내겐 없었습니다
허나 그고비를 극복하고 살다보니 어느덧 환갑이란 너이가 되었네요.......
너무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울증은 또 얼마나 노력해서 이겨내려고 하셨겠어요 절절하게 공감가고 마음이 아프네요 고생많았어요 친구.
우울증 무섭다
진짜 아둥바둥 노력하면서 원하는거 이뤘는데 그냥 가버렸네 ㅠ
우울증으로도 죽나요? 이상하다 난 안죽던데
@@user-pt5eg4hj8h 덜 우울한가 보죠.. 더 우울해져도 죽지는 마세용
ㅋㅋㅋ 논리적
행여 이 영상보고 마음속에 동요 되는 분 계시다면 나약하고 약해 빠진 생각 하지 마시고 힘 좀 냅시다. 하고 싶은거 좀 못하면 어떻습니까. 매일 똥만 만드는 기계처럼 느껴지면 집 앞마당에 빗자루 들고 한번 쓸어보기라도 하세요. 사람'인' 사이'간' 인간은 사람 사이에 있어야 인간인데 목표만 바라보면 타인은 경쟁자로만 보이게 됩니다. 나는 이미 늦었구나 왜이리 흑수저냐 블라블라블라 그러지마시고
수많은 정자들 틈에서 1등 하셨으면 다른 정자들에게 미안해서라도 열심히 사세요 완벽한게 인생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끝까지 사는게 완벽한 겁니다.
저도 공장에서 12시간씩 격주로 밤낮 일하면서 우울증 걸리더라고요 그러다가 해외여행은 한번 꼭 가보고 죽어야겠다 라는 생각에 영어 공부 틈틈히 해서 패키지 아니고 혼자서 터키로 여행 갔는데 그날 밤에 진짜 많이 울었습니다. 내 가난한 인생에 해외여행은 없겠지라고 생각해왔는데, 살다보니 이런 감격도 있구나 싶더라고요.
어디 누워서 아님 의자에 앉아서 아님 덜컹이는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멍때리면서 이 글 보고 계시지 마시고 평소에 쓰레빠라도 신고 뛰어보세요. 그거 햇빛도 너무 안보고 안뛰니까 행복호르몬이 만들어지고 장 건강도 나빠지고 맨날 자기 전에 휴대폰만 보니까 잠도 잔둥만둥 그러니까 우울증 안걸릴려고 해도 안걸릴수가 없습니다.
너무 옳은대로 너무 나쁜대로 살 필요도 없습니다.
맞는 말이네요
좋은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응 섹스!
아름다운 글입니다ㅠ
ㅡㅡ
나보다 1살 동생이지만 그동안 고생했어 하늘에서도 발레하면서 행복하게 살아 나도 훗날 너의 발레를 보러 갈께
ㅠㅠ…
아무에게도 자신의 속마음을 말하지 못했을 가엾은 영혼
저정도의 연습량이면 모든관절 마디마다 통증으로 얼마나고생했을까. 발목이나무릎또는 허리통증도 우울증을 더욱 악화시켰을것같다. 김연아와같은 느낌을 주는 모습인데.... 노력했지만 힘들었었나보다. 안타깝다.
안타깝습니다.
생전에 힘들었던 것을 다 떨쳐내고, 최고의 자리에 오기까지 고인은 얼마나 많은 노력들이 있었을까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짐작조차 할 수가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하늘의 별이되시여 좋아하시던 발래 를 맘것 추옵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
이해합니다 발버둥쳐도 그자리를 맴도는 삶 . 좌절스런 기분 ... 평안하시길 빕니다
항상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력과 무용에 대한 마음가짐을 보여주고 실천하며 누구보다 빛나던 선배이기에 더욱더 안타깝고 쓸쓸한 마음뿐이지만 선배가 남기고 간 발자국을 남은 후배들이 잘 따라 가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좋아했던 발레리나...비보에 가슴이 너무 아프다. 좋은 곳에서 영면하길...
얼마나 노력했을까.... 그런 노력으로 얻은 성과와 가족들을 남기고... 쉽지 않은 삶은 잊고 그곳에서는 편히 쉬세요..
천사가 세상과 작별하면서도
모든이들께 감사를 잊지 않았네요
꼭 천국에 가세요 ㅠㅠ
간혹 연습영상에서 테크닉을 너무 멋지게 소화해내시는 모습보고 눈에 들어와 관심가던 발레리나였는데...이런 소식을 접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 부디 그곳에서는 더 괴롭지 마시고 평안하시길...
부모자격없는 인간은 자기가 자식을 죽였는지 알지 못한다.
내 오랜 친구의 장례식에 갔던 날, 그 나이 27살이었다.
친구의 우울증과 그 이유를 평소에도 잘 알던 나였기에
내 앞에서 우는 얼굴이 가증스럽고 눈물이 거짓으로 보였다.
목까지 내 친구 죽인거 너네들이잖아 여기가 어디라고 들어와 라는 말이 차올랐지만 친구의 마지막을 위한 자리에서 차마 그러지 못했다.
오죽했으면 유언에도 상주는 부모와친남매가 아니라 사촌언니에게 부탁하고, 대한민국 땅에 다시는 발붙이고 싶지 않아 홀로 타지에가서 죽음을 맞이하였을까...
그 인간들은 아직도 모른다 자기들이 자신의 딸과 여동생을 죽인 것을..
유언마저도 지켜지지 않았다. 바다에 뿌려달라했음에도 부모의 욕심으로 수목장하였다.
가족이 남보다도 못한 상황은 남일이 아니기에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부모를 보면 욕부터 나온다.
이제 성인이 됐으면 그건 별개임 남으로부터 문제를 찾으려면 끝도 한도 없음 본인의 내적인 문제일뿐이다 우울증은 특히나 더 그이유가 어디서부터 원인이 되었든간에 1차원적으로 본인의 내적인 멘탈의 문제라는거 파악해야지
@@rearife7028 사람의 심리는 그렇게 뜻대로 안되는거임. 이상적인 개소리 지껄이지 마시고 뭐 좆도 아는척 하지 말길
@@rearife7028 우울증은 엄연한 병입니다.
성격, 환경에 아무 문제없고 비브라늄 멘탈이어도 당뇨합병증으로 우울증 진단 받는 경우도 많아요.
만성스트레스에 몸이 축난 결과 우울증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자의 성격이나 멘탈 탓으로 돌리는건 위험한 접근 방식이라 댓글 남깁니다.
자식을, 형제를 소 취급하는 사람들도 존재하는게 사실이구요. 그럴때는 탓해도 됩니다. 왜 자기 짐을 엄한 사람에게 떠넘기는지 원.
오늘 하루 고기 앞에서 활짝 웃는 날 되기를 바랍니다. :)
멋진 분이시라 안타깝네요. 이루신 일도 많고 미소도 아름다우신데 그런 슬픈 사연이 있었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정말 느끼지만 마음의 병은 참 무섭습니다. 그곳에선 평안하시길 바라요.
너무 열심히 살면 마음에 병이 생기고 덜 열심히 살면 뒤쳐지고 뭐가 옳은 삶일까..편한 환경을 만들지 못한 나라의 잘못인가 현재 삶을 만족 못하는 개인의 잘못인가 30년 살면서 아직도 모르겠네..삼가 고인 명복을 빕니다..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고 거룩입니다
세상 성공도 돈도 사람의 마음을 다 채워주진 못하지요 ㅠ
예수님만이 길.진리.생명입니다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니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난50년살아도아직도모르겟음
개인탓 아니에요
나라가 어떻게 모든 국민을 편하게 해줍니까?? 그렇담 선진국일수록 우울증, 자살자가 없고 행복도도 높아야 하는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죠.
아버지가 알중이시고 부모님 두분 다 능력 없으셔서 어릴 때부터 항상 바라는것들은 포기만 하고 살아왔고 학교 다닐때도 공부랑 알바만 해서 이제 취직하니 32살이네요. 고인분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내 인생에 행복한 적이 언제였지?' 생각해 보면 떠오르지 않고 심리적으로 위축되게 되네요. 그래도 고인분처럼 저 보다 더 치열하게 산 분이 있다는 사실이 위로가 되네요. 고인 분이 그곳에서는 더 이상 고통 받지 않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어릴적 불우한 가정사는 평생 트라우마와 우울증에 시달리게 합니다. 저도 그런 일을 심하게 겪었던지라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병이라고 말씀하신건 아마도 그런 트라우마와 우울증을 말하는 것이라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평생 달고 살아야해서 이게 진짜 힘듭니다. 막연히 기도해본다는 말은 아마 고쳐지지 않을 것이라고 알고 있었던것 같네요. 이런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은 종종 엄청난 노력파가 되곤합니다. 그래야만 안좋은 기억에서 벗어날 수 있거든요. 성취감이 삶의 원동력과 목적 그 자체가 되곤합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지는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오래 버티도록 노력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고인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가난이 가난을 대물린다고 하는말이 있소 부모하고의 환경이 않좋아도 내가 극복하면 된다고 믿는 사람중 하나요 어릴때 환경탓만 하다가 자기인생소비할 시간이 어디있소 나는 아동학대의 피해자였고 결혼해서 폭력에 시달려서 결국 인생 그지같이 풀리다가 하나 깨달은게 있는데 그건 모두가 내탓 이라는거외다 부모탓 한다고 뭐가 달라지나 부모 욕한다고 나아지나 아니더란 말이지 내부모도 희생양이더란 말이지 나도희생양 네자식들도 희생냥이더란 말이지 결국 누구의 탓도 잘못도 아니라는 거여 나도 젊어서 부모원망해봣소 그래봐야 아무것도 얻을수없었다 이말이요 자기자신을 못이겨서 죽음을 택한거라는거지 31번 자살 시도해본 내소견엔 그렇더이다 내딸도 어디선가 죽음을 생각할지 모르지 내딸도 어마어마한 노력파니까?
그러나 환경원망하고 죽는다고 달라질게 없다는거지 ㅜ
@@user-love8883 전부다 맞는 말씀이고 알고 있지만 그렇게 살기가 잘 되지않아 많은 삶을 낭비했습니다
고인만큼 노력하지도 않았고
그냥 막막하기만 하고
저도 그냥 이대로 끝났으면 좋겠네요
@@manjillejonson-ib6bx 그러지마시게 죽는다고 끝나는게 아니라네 나도 죽을많큼 힘들었소 그러다 중년이 되었다오 죄값이라 해도 좋소 병들어 하루하루가 참으로 버겁소 그치만 끊으면 안되오 이생이 다가 아니란말요 하늘과 땅을만든 창조주가 우릴부를때까지 견디시게 이왕이면 남들이 싫어하는 그예수가 실제 살아계시니 이왕이면 그분을 믿고 잘못살아온거있으면 회개하시게 그러면 죽어서많큼이라도 이고통을 겪지 않을것이란갈 내가 장담하겠오 기냥 버티시오 오직 그외엔 없다는것이오 .
@@user-love8883늙고 병들면 의지하는게 종교가되는데 당신이 말한 기독은 사기꾼이너무많아 믿기가힘들어
매우 공감해요. 님의 댓글이 저의 마음과 너무나 똑같아서 위로가 되는 듯하네요. 캡쳐해서 간직할게요. 감사해요..
여기 댓글들이 정말 더 감동스럽네요
누구인지 저는 잘은 모르지만
이런 좋은 글을 그곳에서 보고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부디 편한 "쉼" 하세요
너무 슬프네요~실력있고 이쁘고
젊은데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으면ㅠㅠ
좋은곳에서 외롭지않게 맘편히 쉬세요~
아 정말 충격적인 기사네요..몇년전 국제대회 수상하고 또 국립발레 입단 인터뷰를 보면서 커나가는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도전이 되는 분이였는데 20대의 귀한 인재 한명이 하늘나라로 가서 넘 슬프네요ㅠㅠ
31살인데요
@@jaekoo1 ㄷㄷㄷㄷㄷ
어려운 상황속에서 꿈을 펼치기 힘드셨을텐데 많은걸 이루셨네요. 평소에 우울증을 앓고 있으셨다니 마음이 안 좋습니다.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시고 발레와 관련된 분들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감동과 의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보다 노력하신 발레리나님께서 부디 편히 쉬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편히 쉬세요.
멋지고 훌륭한 발레리나 김희선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그 곳에선 어두움없이
아픔없이 행복하게만 즐겁게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비록 발레에 문외한이라 잘 모르지만, 고인이 남긴 작품과 성과들은 영원할 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on mon 뭐... 굳이 대꾸하지는 않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길...
넘넘 가슴이 미어집니다
언마전에도 마음의병을 스스로 이겨보려고 매일매일을 투쟁하듯 살아가는 모습이
자꾸만 줄어드는 몸뮈게를 걱정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모습이 아련하고 가슴이 쏟아집니다
편안하세요~~너무 완벽하게 단련했던
자신을 놓고 정말정말 행복하게 ~~~
그곳에선 평안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실제로 발레하는사람인데 키가 커도 힘든게 무용이고,발레의 기본인 토슈즈는 10 만원정도하며 콩쿠르 하나 나가면 돈 뜯기는거 한순간인데 저런 가정환경에서 크게 됬다는게 놀라움.상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용계도 운동협회처럼 혁신의 바람이 필요하네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왜 세상은 착하고 예쁜 이들을 먼저 데려가는지...작년에 저의 딸도 갑자기 세상을 떠난 ...그래서 더욱 고통스럽네요.. 오늘은 종일 눈물 뿐....하늘나라에서 평안하길 기도합니다.ㅠㅠ
위로를 보냅니다
기운내시길 기원합니다
그 고생해서 그 위치에 도달했는데 너무 힘든 상황을 극복하기에는 그 여린 맘이..... 명복을 빕니다. 넘 맘 아프네요
다음생이 있다면 부자집 귀한 막내딸로 태어나 많이 사랑받고 편하게 사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린 나이에 힘든 가정환경의 가장역할, 너무 무거운 책임감이 압박으로 다가왔을 것 같네요.. 무조건 내 한계를 이겨내고 성공해야한다는 강박이 얼마나 강했을까.. 이런 환경을 언제까지 버텨야할까라는 좌절감을 누가 이해할까요.. 이 환경에서 벗어나고 탁 놓고싶었을거라 생각해요. 자유롭게 부담감없이 살았다면 좋았을 것을.. 그곳에서는 걱정없이 웃으면서 훨훨 하고싶은 거 다하고 계시길
어릴적 부모의 사랑과 보호는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삶의 고비때마다 일으켜주고 지탱해주는 내적신념.믿음.용기. 두려움.절망을 버티게하는 무의식의 거름이기때문입니다. 명예.돈.명성에도 우울증에 삶을 포기하게된이유는. 현실에서 쌓은 행복은 찰나 그때일뿐. 1등만바라보고 사는 경쟁속에서 1등을 다 이룬자에게는 더이상 목적이 있을수가 없겠지요. 나이들면 어릴적 추억들과 사랑받은기억으로 삶을 지탱합니다. 주변분들에게 선물이나 돈이 아닌 진실어린 마음으로 보듬어주고 품어주고 이끌어주는분들로 인해 세상이 더 아름답고 행복하고 웃음넘치는 날들이 많아지길 기도합니다
100점받아도 행복하지 않은 아이와
70점 받아도 행복한 아이
뭐가 좋은걸까?
저세상에서는 아무걱정없이 행복하세요.
어렸을 때는 공부 잘해서 대학 잘 가면 장땡이라고 생각해서 무조건 1을 골랐을텐데.. 대학도 와보고 나이도 들어보니 제 자식이 태어난다면 70점 받아도 행복한 아이가 될 수 있게 해주고 싶어요..
당연히 후자죠.
100점 받고 행복한 아이가 되게 키워야죠.
영면에 드시길...
삼가 명복을 빕니다.
유족분들께도 조의를 표합니다.
넘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아...너무슬픈소식이네요
고인에 명복을빕니다..
빛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꼭대기까지 현재의 고통을 합리화하면서 갔지만, 별 거 없다는 걸 깨달았을 때 그 허무...뭔지 알 것 같아서ㅠ후.
제가 2019년 처음으로 직접 예매해서 본 호두까기인형 공연에서 요정처럼 소리도 없이 가볍게 날아다니며 춤추던 김희선 발레리나님... 정말 황홀하게 봤는데 이것이 마지막 공연이 되었다는게 슬픕니다. 그곳에서 평안하시길...
타인을 괴롭히는 못되쳐먹은 인간들 때문에 조현병이나 우울증 같은 정신 질환이 생기는 경우가 많죠... 다들 천벌 받을 겁니다.
맞아요.. 아무리 일상이 고되고 힘들어도 못돼먹은 누군가들이 괴롭히지만 않으면 우울증까지 발전하지는 않을듯요..
너무 가난하면 상처가 되더라고요
토닥토닥
그것마저 이겨내고 성장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남긴말씀 잊지않겠습니다!!
가난이란 단순한 단어 속에 포함되어
함께 몰려오는 너무 많은 짐들과 매순간순간
맞이했던 고통스러운 기억들...
마음을 망가트리고 정신을 무너트리는
트라우마임
아주 힘든 생을 살아왔는데 하늘나라에서는 평안히 쉬소서
정말 가슴이 찢어 지도록 아프네요
앞길이 구만리같은 젊은 인재가
세상을 등져야하는 지,,,,,,,
힘든환경속에서 노력만해서 겨우 평범해졌는데 부모님 생활비 기타등등 앞이 안보이고 주변에서 노력파이다 독하다는 소리 많이들었는데 결국 남은건 우울증과 불안증세..
돈이없고 급식비도 못냈던 나의학창시절 그리고 그 후에도 상황이나아도 가난은 어쩔수없다는걸 아니 모든걸 그냥 다 내려놓고싶어요..
발레리나 김희선님의 심정이 이해되고 차라리 죽는게 나을까 수십번생각들고 들어갈 돈 많다보니 병원갈 생각못해서 그런지.. 심적으로 많이 힘이드는데 김희선님도 그러지않았을까.. 수상하기까지 죽을힘을 다해서 이루어도 그 무게를 계속 견디는건 너무 힘이드니깐..
사회안전망이 잘 이루어졌음좋겠어요..
기본 복지가 여전히 부족하니..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것같아요…
김희선님 하늘에서는 마음껏 웃고 편안하게 지냈으면 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누구보다 노력했을 당신
조금더 세심하게 주변에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듭니다. 하늘에서 평안하시고
더넓은 세상에서 마음껏 공연하시길 빕니다.
슬프지말고 힘들지않은곳에서 영원하소서
어쩌다 고인이 되었을고..
가장 이쁘고 빛날 나이에~
그렇게나 노력한 모습이 다 남아 있는데..
삶의 끈을 빨리 놓아 버린게 참 안탑깝고 슬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1살이 가장 예쁜 나이라는건 좀...ㅠㅠ
@@user-lq6lm8fh6m 뭐가요... 어린이는 그냥 어린이로써 이쁘고 10대는 그냥 보기에도 이쁘며 20대는 청춘이어서 이쁘고 30대는 그 청춘을 거쳐 이뻐요.세상 더 살고얘기하세요.어린 나이는 맞는거죠.유툽 첨 하세요?30대도 한참 즐기고 느끼는 나이랍니다.물론 요즘 세대에서 40~50도 그렇구요.
@@sinimariakim5021 그럼 결국 가장 예쁜 나이는 언제라는거임??? 가장 이라는 단어 뜻을 모름?ㅋㅋㅋㅋㅋ
혹시 백귀신이 잡아간건 아닌지...🤔🤔
@myuniverse9608 아니 제가 뭐 틀린말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레는 몸의 언어라고 발레의 매력을 예전에 인터뷰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말한마디에 얼마나 발레가 삶에 녹아 있고 그 사랑을 느낄수있었는데.. 마음의 상처를 들어주고 위로받으셨으면 다시 삶을 살아가는 용기를 얻으셨을텐데.. 어려움을 극복했지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기회를 갖지못했던 것이 아닌가 감히 짐작만 해봅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Rest in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