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를 소달구지로 번역하는데 오류가 있지않을까요? 한가롭게 풀을 뜯는 목가적 안온한 행복감이 아니라 당시 러시아의 혁명기니만큼 힘없고 무의식인 착취당하는 인민을 상징하지 않았을까요? 러시아의 혁명화가 레삔의 미술관에서 본 억류되어 탄압 착취당하는 러시아농민 을 상징한 소들의 그림을 보았던 기억이 있어 소(비틀) 를 소달구지로 번역하는 것은 옳은 해석이 아닐 것 같은 생각이듭니다. 낭만적 행복한 소(비틀)가 아니라 고통받고 모든 노동과 수고의 결실을 고스란히 책취당하는 슬품과 분노의 소(농민)들을 뜻하는 게 아니겠습니가?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지난 주말 계촌클래식축제 에서 뵈었는데 영상으로 만나니 또 반갑네요. 영상 너무 잘 봤어요. 7일 임윤찬 리사이틀 앞두고 들으니 더 귀에 쏙쏙!
교수님 수업 들을때가 생각납니다 . 방대한 클래식 세계를 귀에 쏙쏙 들어오게 술술풀어주셨던 교수님 늘 간강하세요. 지난주 계촌클래식축제에서도 무척 반가웠습니다 . ~
무소로그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잘 이해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완전 공감합니다.
피아노가 더 좋아요..
그리고 연주를 듣고 그림으로 그리는 도전 멋진 생각이십니다~~~
어려운 음악사를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잘되네요! 감사합니다
새로 그림을 그리자는 교수님 말씀이 아주 좋네요
많이 들어오던 기존 설명들보다 더 자세한 설명에
이번 이건음악회가 더 기대됩니다
아는만큼 더 들릴듯 ^^
감사합니다
👏
익숙한 음악이었는데 이렇게 전람회의 그림에 얽힌 배경을 공부하고 나니 음악이 새롭게 들리는 것 같아요!
처음에 락밴드 ELP의 연주로 접했는데 나중에 관현악곡으로 듣고 그 다음에 피아노 곡으로 들었죠. 각각 첫 느낌도 좋았지만 지금도 종종 찾아서 듣는 곡입니다.
우와 임윤찬 리사이틀 보고나서 알고리즘으루 이 영상이떳는데 설명쏙쏙꽂혀요
제가 보고 온 음악 이미지가 그림이랑맞는군요 ㅋㅋㅋ
감동적인 설명입니다.
음악사 이야기 재미있어요 러시아 대표
무식한 나도 듣는곡$
크, 완전 동감이에요! 완전 현대음악이죠.
소를 소달구지로 번역하는데 오류가 있지않을까요?
한가롭게 풀을 뜯는 목가적 안온한 행복감이 아니라 당시 러시아의 혁명기니만큼 힘없고 무의식인 착취당하는 인민을
상징하지 않았을까요? 러시아의 혁명화가 레삔의 미술관에서 본 억류되어 탄압 착취당하는 러시아농민 을 상징한 소들의 그림을 보았던 기억이 있어 소(비틀) 를 소달구지로 번역하는 것은 옳은 해석이 아닐 것 같은 생각이듭니다.
낭만적 행복한 소(비틀)가 아니라 고통받고 모든 노동과 수고의 결실을 고스란히
책취당하는 슬품과 분노의 소(농민)들을 뜻하는 게 아니겠습니가?
저도 그렇다고 생각되네요!
주민규 골!!!!!!!!!!!!! @@@@@@@@@@!!!!!!!!!!!
주민규 A매치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