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가 노래하던 하나님의 나라 | 주일예배 202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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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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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전쟁과 평화의 교훈
20세기는 전쟁의 연속이었습니다. 1·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전, 걸프전 등에서 수천만 명이 희생되었습니다.
전쟁을 통해 얻은 교훈은 이데올로기보다 자유가, 대립보다는 공존이 중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러나 비싼 대가로 배운 이 교훈도 한 세대를 넘기지 못하고 다시 전쟁 소식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전쟁의 경제적 이익과 그로 인한 딜레마
한국의 방산 수출은 최근 몇 년간 급성장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30억 달러였던 수출액이 2023년에는 약 200억 달러로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이익이 죄책감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현대 전쟁의 잔혹성(드론 전쟁)과 인간 생명의 비극을 목격하며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전쟁과 하나님의 나라
전쟁은 인간 사회의 반복적인 타락과 비극을 보여줍니다.
성경의 사사기와 이스라엘의 역사는 타락과 회복이 반복되며, 한 세대도 평화를 유지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완전한 평화의 나라로, 생존 경쟁과 전쟁이 없는 곳입니다.
예수님의 평화의 나라
이사야 2:4와 미가서 4:3은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드는 평화의 나라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시던 날 밤 천사들이 "땅에서는 평화로다"라고 노래했습니다.
1차 세계대전 중 있었던 "크리스마스 정전" 사건은 짧지만 강렬한 평화의 경험이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사랑
예수님께서는 원수를 사랑하고 용서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로마서 5:8은 죄인인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용서를 깊이 깨달은 사람만이 평화를 이루고 용서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평화를 이루는 삶의 자세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용서, 섬김,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도피나 회피가 아닌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하나님의 평화의 나라를 세워나가야 합니다.
마태복음 5:9에서는 화평하게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결론
사랑과 용서를 통해 평화의 나라를 만들어가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우리가 속한 곳에서 용서와 섬김, 사랑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