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떤 생각이나 감정도 붙들거나 억누르지 않으면 내 마음은 텅 비어버립니다. 텅빈 근원의 마음은 모든 것을 보고 모든 것을 아는 바라봄 자체이자, 앎자체입니다. 마치 자동차의 네비게이션처럼 내가 무얼 원하는지, 원하는 걸 얻기위해서는 어디로 가야할지 알려줍니다. 그래서 텅빈 근원의 마음과 나를 동일시 할 때 우리는 무조건 적인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몸에 생존을 위한 모든 장치를 갖고 태어납니다. 생존이 위험에 처하거나 위기가 닥치면 두려움이 올라와 두려운 상황을 미리 감지해 피하도록 미리 알려줍니다. 열등한 현실속에서 고통스러워할땐 열등감이 올라와 열등한 현실 속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만나면 미움이 올라와 싫어하는 사람과 떨어지도록 해줍니다. 모든 감정들은 이처럼 나와 동시에 억눌러 놓지 않고 느껴주기만 하면 우리의 생존을 지켜주고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모든 생각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가 풀리지 않을 때, 어떤 생각을 나와 동일시해 붙잡고 있지만 않으면 텅빈 근원의 마음속에서 어느순간 답이 저절로 떠오릅니다. 이처럼 몸과 생각, 감정을 나와 동일시하고 살아가면 오감의 공간은 고통의 바다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텅빈 마음으로 살아가면 오감의 공간은 사랑의 빛으로 가득한 경이로움의 바다가 됩니다. 매 순간 사랑의 빛 속에서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내가 무언가를 생각하고 해야하고 노력해야만 살아간다는 생각이 엄청난 착각임을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알게됐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것이 하나도 없음을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것을 느꼈어요 이 모든삶이 근원의 사랑속에서만 이루어진다는것 개별적인 나로서 존재할 수 없음을 이해하게 되니 지금 이 삶의 모든것을 근원에 사랑에 모두 맡기며 살아가게 되네요 마음이 그저 평안합니다 그냥 살아진다는 뜻이 체감됩니다 오늘도 저는 근원에 사랑속에서 삽니다 선생님의 사랑가득한 가르침에 두 손모아 감사드립니다
@@M비에스 공감하신다는 댓글 감사합니다^^ 2개월전 저의 글을 다시 읽어보니 그동안 더 의식이 확장한 느낌이고 모든게 하나일 수 밖에 없음이구나를 느껴요 김상운 선생님께서 반복적으로 설명해주신 현실의 모는것이 그저 생각이구나 확연해지고요 그래서 모든것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놓아져지고 자유로워지네요 꾸준한 정진으로 저도 님도 근원의 깨달음으로 매순간 존재하길 기도합니다
김상운 선생님 영상을 접한지 얼마 안되었어요. 영상을 반복해서 듣고 있는데.. 무한한 사랑이라는 것이 잘 와닿지 않았는데..댓글 보니 조금 느낌이 왔어요. 감사합니다. 내가 생각해내는 그 것들을 모두 감싸주고 이해해주는 그 근원의 사랑 속에서.. 살고 있는 거라는 말씀에 공감했습니다.
4개월쯤전에 처음 접했는데 처음엔 도데체 뭔말인가 알것도같고 모를것도같고 그랬습니다 근데 매일 명상하고 하니까 조금씩 저절로 알아졌어요 요즘은 하루하루가 덤덤하니 감정의 변화가 크지않으니 자꾸 웃을일이 생겨요 선생님을 조금 더 일찍 알았으면 쉽게 화내고 성질내고 짜증부리고 하는걸 덜할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선생님을 알게된게 행운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동중에 지하철 안에서 듣는데,,, 모두 저입니다. 종합선물세트를 가지고 지구에 와서 처철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도 선생님 음성이 심장을 후비고 뼛속까지 파고드는것을 느끼니,,,아직 내가 몸이 아니라는 착각을 벗어나지 못했나봅니다. 매일 연습합니다. 제 자리에서 밝은 빛으로 살겠습니다.
3.18 주변에서 주식으로 큰 돈을 벌었다. 가상화폐투자로 큰 돈을 벌었다. 이런 소식이 이상하도록 많이 들려온다. 그럴때마다. 부럽다. 나도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올라온다. 그럼 스스로 묻는다. 돈이 왜 많았으면 좋겠지? 돈이 많으면 남들에게 인정을 받을수 있고 이성에게 사랑을 받을 수도 있으니까 하는 생각이든다. 몸을 나로 착각하여 돈을 벌면 다른 이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하지만 돈을 벌고 싶음 마음을 부정할 필요는 없다. 그런 마음도 그냥 바라보며 현실이 굴러가는 대로 놔두자..
우리 민족에게 김상운님을 보내주신 신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편하게 집에 앉아 귀한 깨달음을 전달받을 수 있는 시절에 살게 되어 감사합니다^^ 이 모든 행운을 받을 수 있는 '나'라는 존재를 주신 부모님과 역대 지구에 왔다가신 위대한 스승들께 감사합니다^^ 삼배드립니다!!!
일상을 살며, 길을 걸으며 , 제 무의식을 계속 알아차리고 배웁니다. 우울하고 부정적인 사람이 내 앞에 나타날 때 : 우울과 부정적인 감정을 내뿜는 것은 나쁘다. 라고 생각하고 있구나! 길거리에서 담배피는 사람이 내 앞에 나타날 때 : 담배냄새는 나쁘다. 싫다. 라고 생각하고 있구나! 길거리에서 침뱉는 사람이 내 앞에 나타날 때 : 사람이 지나가는 데 침 뱉는 건 무례하다. 무례한 행동을 하는 것은 나쁘다. 라고 생각하고 있구나! 말을 정신없이 빨리하는 사람을 볼 때 : 말을 정신없이 빨리 하는 건 나쁘다. 라고 생각하고 있구나! 나에게 퉁명스럽게 대하는 사람을 볼 때 : 타인에게 퉁명스럽게 대하는 건 나쁘다. 라고 생각하고 있구나! 아직도 많은 생각들의 한 쪽에 치우쳐져 있음을 자각하고 느끼고, 배웁니다. 감사드립니다..사랑합니다 선생님 건강하셔요!
나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집안에서 집안일을 하고 있습니까? 밖에서 산책을 하고 있습니까?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까?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 나는 늘 지금 여기라는 오감의 공간속에서 들어있습니다. 우리는 이 오감의 공간이 세상에 전부인양 착각하고 살아갑니다. 오감의 공간속에 들어있는 내 몸이 나의 전부인양 착각하고 살아갑니다. 몸을 나와 동일시 하면 두뇌에서 돌아가는 생각도 나와 동일시하게 됩니다. 난 사랑받지 못한다. 인정받지 못한다는 생각을 나와 동일시하면 사랑받지 못하는 나~ 인정받지 못하는 나~라는 인격체가 생깁니다. 생각을 붙잡아 놓으면 생각이 생각을 낳는 생각하는 인격체가 생기는 것입니다. 사랑받지 못하는 나와 나를 동일시하면 나는 남들한테 사랑받기 위해 남들의 눈치를 보며 피곤한 삶을 살아갑니다. 사랑받지 못하는 나로부터 수많은 다른 인격체들이 파생됩니다. 버림받는 나는 버림 받는게 무서워 무언가를 붙들고 집착하며 힘겹게 살아갑니다. 열등한 나는 열등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나를 채찍질하며 고통스럽게 살아갑니다. 두려운 나, 우울한 나, 외로운 나, 수치스러운 나는 사람들이 무섭고 세상도 무서워 마음의 빗장을 걸어 잠근채 끊임없이 나 자신을 공격하고 학대합니다. 몸을 나라고 착각하면 몸이 좋다고 반응하는 생각은 붙잡으려 들고 몸이 싫다고 반응하는 생각은 억누르게 됩니다. 예컨대 만일 내가 지금 가난한 현실 속에서 살고 있다면 내 마음속에서는 자연히 난 가난하다~라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그럼 나는 무의식적으로 이 생각을 싫다고 느껴 억누르게 됩니다. 대신 짝이 되는 난 부자다~라는 생각은 좋다고 느껴 붙잡고 싶어합니다. 그럼 어떤 현실이 창조될까요? 난 가난하다~는 생각은 무의식에 억눌려 가난한 나~라는 인격체가 되고 이 인격체가 가난한 현실 속에서 계속 내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고달프게 살아가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나는 부자다~라는 생각을 붙잡기 위해 몸을 혹사 시키며 애쓰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지금에 가난한 현실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도 고통스럽고 앞으로 부자가 되고 싶어 애쓰며 살아가는 현실도 고통스럽습니다. 이런 고통에서 근원적으로 벗어나는 길은 뭘까요? 몸이 진정한 나가 아니라는 사실에 눈을 뜨는 것입니다. 그럼 몸이 좋다고 말하는 생각을 붙잡으려 들지도 않게 되고 몸이 싫다고 반응하는 생각을 억누르려 들지도 않게됩니다. 우리 몸에 오감이 붙어있지 않으면 우리가 생생한 현실로 인식하는 오감의 공간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내 몸에 오감이 창조하는 오감의 공간에서 오감을 싹~떼버리면 뭐가 남을까요? 텅 빈 마음만 남습니다. 오감에 공간은 텅 빈 내 마음속에 환영입니다. 텅 빈 마음속에서 왜 오감의 공간이 생기는 걸까요? 텅 빈 근원의 마음은 텅 비어있으면서도 동시에 명멸하는 사랑의 빛으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이 사랑의 빛은 내 무의식속에 억눌려 있는 수 많은 나~들이 엮어내는 생각들을 오감으로 느낄수 있는 환영으로 바꿔줍니다. 오감의 공간은 내 무의식에 억눌려있는 수많은 나~들에 아픔을 풀어주기 위해 내 마음속에서 상영되는 인생 영화입니다. 몸을 나라고 믿고 살아가는 것은 이 인생 영화에 등장 인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인생 영화속에서는 필연적으로 오르 내림이 있습니다. 기쁨의 순간이 지나면 슬픔에 순간이 찾아오고 사랑이 식으면 미움이 올라옵니다. 희망이 사라지면 절망에 빠져버립니다. 이렇게 감정이 파도를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해야하는 것 자체가 두려움과 불안을 일으킵니다. 예컨대 연인에 대한 사랑을 느끼면서도 그 이면에는 두려움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인간의 사랑은 영원하지 않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기쁨에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그 이면에는 아쉬움과 슬픔이 숨어있습니다. 만남의 기쁨 이면에는 헤어짐에 슬픔이 숨어있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 이런 오르 내림이 생기는 걸까요? 기쁨은 슬픔을 빌려 생기고 희망은 절망을 빌려 생기고 사랑은 미움을 빌려서 생기기 때문입니다. 감정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빌려 생겼다가 사라지는 인생 영화의 도구입니다. 그럼 몸을 나와 동일시하지 않고 텅 빈 근원의 마음과 나를 동일시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물론 우리는 몸을 갖고 살아가는 동안엔 인생 영화에서 벗어날 순 없습니다. 하지만 영화속에 등장인물이 나~가 아니라 영화를 들여다보는 관찰자인 텅~빈 근원의 마음이 나~임을 자각하며 살아갈 수는 있습니다. 그럼 무엇이 달라질까요? 몸이 나라고 착각하면 나는 세상과 분리되어 있다고 믿게됩니다. 세상은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그래서 생존을 위해서는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인정받아야만 한다고 굳게 믿게 되고 사람들의 사랑과 인정에 매달려 살아야 하는 인생살이는 힘겹고 지치고 고달프고 서럽고 두렵고 외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나는 정말 나 혼자의 힘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걸까요? 내 심장이 뛰고 상처가 아물고 머리털이 자라고 지구와 우주가 돌아가는 것은 내가 하는 일입니까? 아니면 근원의 마음이 해주는 일입니까? 만일 내가 지금 가난한 현실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면 이 경험은 누가 하는 것입니까? 내가 경험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근원의 마음이 내 몸과 오감의 공간을 빌려 경험하는 것입니까? 근원의 마음이 없다면 내 몸이 살아 움직일 수 있을까요? 근원의 마음이 없다면 오감의 공간이 생생히 살아 움직이며 흘러갈 수 있을까요? 텅 빈 근원의 마음과 내가 하나임을 깨달을 때 나는 오감의 공간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경험을 무한한 시야를 가진 관찰자의 눈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난 가난하다는 생각이 떠오르면 이 생각을 억누르지 않고 아~나는 가난하다는 생각이 떠오르는구나~하고 관찰하면 흘러갑니다. 난 가난한 게 너무 싫다~는 감정이 올라올 땐 이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아~가난을 싫어하는 감정이 올라오는 구나~하고 느껴주면 흘러갑니다. 모든 생각과 감정에는 짝이 있습니다. 내가 나는 가난하다는 생각을 얽어놓지 않으면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함께 자유로이 흘러갑니다. 내가 어떤 생각이나 감정도 붙들거나 억누리지 않으면 내 마음은 텅 비어 버립니다. 텅 빈 근원의 마음은 모든 것을 보고 모든 것을 아는 바라봄 자체이자 앎자체입니다. 마치 자동차에 네비게이션처럼 내가 뭘 원하는지~원하는 걸 얻기 위해서는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지 알려줍니다. 그래서 텅 빈 근원의 마음과 나를 동일시할때 우리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몸의 생존에 필요한 모든 장치를 갖고 태어납니다. 생존이 위험에 처하거나 위기가 닥치면 두려움이 올라와 두려운 상황을 미리 감지해 피하도록 알려줍니다. 열등한 현실 속에서 고통스러워할땐 열등감이 올라와 열등한 현실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만나면 미움이 올라와 싫어하는 사람과 떨어지도록 해줍니다. 모든 감정들은 이처럼 나와 동일시해 얽어 놓지 않고 느껴주기만 하면 우리의 생존을 지켜주고 삶을 즐길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모든 생각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문제가 풀리지 않을때 어떤 생각을 나와 동일시해 붙잡고 있지만 않으면 텅 빈 근원의 마음속에서 어느 순간 답이 저절로 떠오릅니다. 이처럼 몸과 생각, 감정을 나와 동일시하고 살아가면 오감의 공간은 고통의 바다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텅 빈 마음으로 살아가면 오감의 공간은 사랑의 빛으로 가득한 경이로움의 바다가 됩니다. 매 순간 사랑의 빛 속에서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이유없이 마음이 혼란스럽고 다운되는 날입니다. 선생님 올려주신 영상을 들으며 눈물이 납니다. 그러나 이 우울한 마음은 진짜 내가 아닌거지요? 가만히 내 감정을 바라봅니다. 아.나는 지금 우울하구나..하고 느껴줍니다. 눈물이 나면 나게 내버려둡니다. 참지 않습니다. 그저 고요히 바라보고 느껴줍니다. 그 감정이 역할을 다 할때까지 충실해 봅니다. 예전 같으면 누구에게든 전화하거나 톡해서 위로받았을 감정을 스스로에게 맡겨봅니다. 이럴때는 잠시 진짜 나를 아주 아주 아주 조금 진짜 조금 아는것도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여러번들었지만 오늘 들으니. 첨듣는 느낌에. 또 새로운 것을 느끼게됩니다 ·오늘눈뜨자마자 계속 반복으로듣고있습니다 ·무한한 마음 ·근원의 사랑에 모든것을맡깁니다 · 요즘너무힘들어서 그동안 1년치 몡상을 2주동안 다한거같습니다 ·눈만뜨면 영상보고 거울명상하고 오로지 명상에만 매달리고 무한한 마음에 의지하고있습니다 · 사건의결말은 아직 안났지만 마음은 편안합니다 · 가끔 두려움이올라오면 또 느껴주고. 근원의 사랑에 또 맡기고 · · ·제가 할수있는건 아무것도없으니까요 · 선생님덕분에 살아가고있습니다 ·마음공부 명상공부 꾸준히해서 저도 언젠가 저저럼 힘들어하는사람에게 이마음을 나뉘주고싶습니다 ·
3.17 마음공부를 하지 않았으면 지금 보다 더 힘들었을 것. 공포와 두려움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기때문에 큰 충격에 휩쌓여도 다시 일하고 버틸수 있다. 며칠간 내 몸이 지배적으로 하는 생각은 나의 목숨 가족의 건강 돈 이성 크게 4가지를 뒤죽박죽 섞여 있었다. 4가지 생각이 들때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느껴주는 것뿐. 몸의 죽음이 두려우면 느껴주고 가족의 건강이 안좋을까봐 두려우면 느껴주고 돈을 벌고 싶은 욕망이 올라오면 느껴주고 이성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이 올라오면 느껴주고. 그냥 느껴주고 있다. 그리고 거울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 한다.
3.20 거울을 보며 수치심을 인정해주었다. 너무 오랫동안 수치심을 억눌러놓았다. 수치심에게 너무나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리고 억눌려 있는 수치심을 안아주는 상상을 했다. 수치심을 받아들이려고 했다. 수치심을 느낄수있는 상황을 상상하고 올라오는 수치심을 느껴줬다. 수치심이 해방되고 자유로워 졌으면 좋겠다.
선생님 감정을 알아차리고 느꺼주는것 계속해야겠읍니다 오늘은 살던집이 너무 오래되어 많이 불편해서 때론 내가왜이론집에사는가 하고 허탈 할때도 많았는데 매입해 재개발 한다고 업체명함을 받았어요 종일 좋은 감정에 뛰다 선생님 영상 듣고 싫은 감정 과 짝이구나 느껴집니다 명상 덕분인지 올해는 아들도 딸도우연이 새집들을 매입해 돈을 벌었고 제가살던집도 주위 재개발지역 시세로 계산하면 노후가 걱정이 끝입니다 마음을 내려놓을때마다 무언가 넉넉함이 끌어당겨지는것 같습니다 계속 올라오는감정 관찰하여 근원의 사랑속에 살아가도록 하겠읍니다 고맙습니다
더 업그레이 된 근원의 사랑에 대한 명상이네요. 선생님의 한 말씀 한 말씀마다 사랑이 넘치는걸 느끼게 됩니다. 불안했던 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삶이 힘들 때 마다 나는 삶의 연극을 바라보는 관찰자라고 저절로 생각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삶이 그리 버겁지 않습니다. 저를 에워 싼 모든 것이 사랑이고 감사할 일 뿐이라는 생각으로 지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 귀한 선물을 이제서야 열어봅니다. 저는 아침에 눈뜨면서부터 잠들기 전까지 늘 선생님 말씀과 함께 하고 있어요. 오늘도 헬스장에서 운동하면서 여느때처럼 감사히 말씀 듣다가 선생님 모습 뵈는데,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쏟아졌어요. 이제는 어느 사연의 영상이든 상관없이 선생님의 음성과 모습만으로도 제 무의식이 정화되고 치유됨을 느껴요. 선생님 많이 많이 감사드려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선생님🌹 오늘 꼭 이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거울명상을 거의 매일 한지 꽤 되었는데 모든게 그냥 넘어가지 않고 덜컹 덜컹하는것 같습니다. 일도 유독 힘든 일을 맡게 되고 어제는 혼자 엘리베이터에 갇혀 1분이 1년같은 몇십분을 보냈네요. 갇혀있는 동안 계속 무한한 사랑에 모든것을 맡긴다고 되뇌였습니다. 무엇이 이런 상황을 발생시켰을까 스스로에게 묻지만 참 쉽지 않네요. 사회생활하면서도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잘보이려하는구나 깨닫지만 그렇다고 바로 다르게 대할수 있게 되진 않습니다. 내 안에 대체 얼마나 많은것들이 쌓여있기에 날마다 느끼고 인정해줘도 이러는지.. 언젠가는 이 어리석은 쳇바퀴에서 벗어날수 있겠죠. 올려주신 명상 열심히 듣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 정말 무서우셨겠어요..꾸준히 하시면 분명 효과가 나타납니다. 저도 처음엔 내가 잘 못 느껴줘서 현실이 변하지 않는구나하고 좌절했었는데, 꾸준히 하다보니까... 제가 가슴으로 마음으로 잘 느껴주지 못하는 감정을 저의 무의식이 억눌린 감정들을 팍팍 느낄 수 있는 현실의 기회를 만들어준다고 할까요.. '슬프면 실컷 슬퍼해. 무서우면 실컷 무서워해 , 화나면 실컷 화내~ 거울 보고~' 하는 것같이 느껴졌어요. 생생하게 느껴줄 수 있는 정화의 기회로 삼으라는 듯.... 요즘은 '내가 나도 모르게 억눌렀던 감정은 뭐지? 내가 느껴줘야할 감정이 뭐야?' 이렇게 거울을 보고 물어봐요. 그럼 어떤 상황, 사건등이 문득 떠오르거나 꿈 속에서 그 상황(불안, 두려움, 공포등)을 겪어요. 그렇게 알게된 감정들을 가이드명상 들으면서 거울보고 풀어줘요. 응원합니다. ^^
선생님~~ 나와 생각과 감정이 일치될 때, 그대로 삶이 얽혀 나타난다하셨는데요, 전 요즘 뼈저리게 공감하고, 제 곁에 있는 사람들이 제 무의식의 억눌린 표현이란 걸 배웁니다. 오늘 주신 말씀에서도 근원자아와 일치된 나를 믿고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예시로 들려주셨어요. 전 거울명상을 할 수 있음에 가장 부자이고요, 가장 든든해요. 거울명상을 할 수 있어서 얼마나 복이 많은지 순간순간 감사합니다.~~
텅빈 근원의 마음이 나라는걸 넘 오래 걸렸습니다 감격의 눈물이 납니다 선생님 좋은 명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이 무위이화 삶으로 고요히 흐릅니다 이 세상 사랑으로 살다 가야죠 내가 곧 무한한 맘 사랑이니깐요 폴란드까지 선생님의 아낌없는 사랑을 느낌니다 감사합니다 🙏
김상운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인간에 대한 찐사랑이 절절히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오늘 새벽에 처음 확인하고 들었는데 거울명상을 꾸준히 하면서도 다른사람과 비교되고 지지부진한 내모습을 보면서 우울하기도하고 어디로 가야할지 헤매이고 있었는데 다시 방향을 잡아 주시네요 집착이 강한 나를 쉽게 비우지도 내려놓지도 못하는 나를 인정하고 다시 힘내서 정진하겠습니다 이 또한 모든 걸 한번에 이루고 싶은 욕심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거울 을 보면서 작가님에 음성을 들어요. 한말씀 한말씀 이 삶에 고통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절 살려주는 고마움에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 작가님에 말씀 너무나 와닿습니다. 난 텅빈 무한한 마음속 사랑의 빛속에서 근원에 마음과 하나 되어 살아갑니다.... 작가님 감사 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 올려 보겠습니다. 당신이 세상에 나가 있을 때, 내면에 귀를 기울이라. 세상을 주시하며, 내면에 귀를 기울이라. 이것은 당신이 거의 모든 곳에서 할 수 있는 연습이다. 바로 이처럼 바깥세상과 내면, 양쪽에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당신은 세상의 신호를 알아차리고, 내면의 앎이 당신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알아차리게 된다. 당신의 생각, 당신의 상상, 당신의 문제, 당신의 불만, 당신의 후회, 당신의 열망, 당신의 환상, 당신의 기대 등에 사로잡혀 있는 대신, 당신은 진정으로 주의를 기울인다. 사람들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므로, 모든 것을 그냥 놓치고 있다. 사람들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마음이 딴 곳에 가 있으므로, 그 순간 벌어지는 삶의 놀라운 현실마저 즐기지 못한다. 당신이 어떤 것을 기다리고 있을 때는 내면에 귀 기울이기 연습을 하는 데 아주 좋은 시간이다. 버스나 지하철 등에 타서 다른 사람들을 바라볼 때, 그들을 판단하거나 평가하지 말고, 단지 주시하고 귀 기울이라. “내가 여기서 무엇을 보고 있는가?”라고 자신에게 물어보라. 당신의 이성이 즉석에서 답하는 것보다 더 깊이 귀 기울이라.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은 이처럼 놀랄 만큼 많다. 세상에 나가 있는 동안 당신은 자신의 깊은 본성을 체험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는데, 하루를 보내면서 지금까지 대단히 많은 시간을 허비하였다. 바로 이처럼 내면에 귀 기울이고 세상을 주시함으로써,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게 되고, 다른 사람들이 들을 수 없는 것을 들을 수 있게 되며, 다른 사람들이 알 수 없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여기에는 대단한 기량이 필요하며, 연민 어린 마음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당신은 지금 세상에 봉사하는 법과 세상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자신의 생각, 자신의 대단함을 강화하기 위해 세상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학생처럼, 체험의 바탕을 가정에 두지 않는 사람처럼, 세상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배우고 있다. 그럼으로써 당신은 그 순간의 기쁨이나 자연계의 장엄함 등, 삶에서 놀랄 만한 것들을 체험할 수 있다. 그럼으로써 당신은 동물적 본성과 영적 본성의 이중성을 지닌 인간의 복잡성을 체험할 수 있다. 당신은 다른 모든 사람이 놓치고 있는, 그 순간 일어나는 것들을 볼 수 있다. 사람들은 모두 꿈꾸고 있으며, 자신의 생각과 상상에 모두 사로잡혀 있다. 사람들은 삶을 놓치고 있으며, 그래서 보아야 할 중요한 것들을 보지 못하고 있다. 미래를 생각할 때, 단순히 자신을 위해 얻으려고 하는 것, 가진 것을 잃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 자신이나 세상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 등만을 생각하지 말라. 이런 것보다는 당신이 볼 수 있는 것을 보기 위해 삶의 수평선 너머를 바라보라. 당신 마음 안에서, 당신이 볼 수 있는 것을 보기 위해 삶의 수평선 너머를 바라보라. “세상을 향해 무엇이 오고 있는가?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고 자신에게 물어보라. 이렇게 하는 것이 명료성을 가지고 관찰하는 위치에서 미래를 숙고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거나 비난하는 것을 삼가라. 이것은 맹목적인 데다가, 당신이 주시하고 배우고 귀 기울이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때, 그들이 진실로 말하는 것에 귀 기울이라. 이렇게 하려면, 당신은 마음을 고요히 해야 하고, 귀 기울이며 그저 조용히 있어야 한다. 당신이 듣는 것의 대부분은 부적절하고 무의미하며 심지어 사실이 아닌 것도 있겠지만, 당신은 그들 내면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것에 귀 기울이고 있다. 사람들은 그 당시 자신의 진짜 체험을 거의 알아차리지 못하므로, 당신은 그들 안에 있는 것들을 듣고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어쩌면 당신이 보고 들은 것을 좀 더 직접적으로 말해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하여 당신의 대화는 표면적이고 무의미한 것에서 진정으로 참여할 수 있는 깊은 무대로 바뀐다. 당신이 조용히 있을 수 있는 곳, 외부 소음이 거의 없는 곳을 찾아, 고요의 호사를 체험하는 법을 배우라. 처음에는 고요가 무섭게 여겨질지도 모른다. 그리고 어쩌면 고요 속에서 당신이 무엇을 느낄지 두려워하고, 무엇을 볼지 두려워하고, 무엇을 알지 두려워하고, 당신 자신을 두려워하면서, 불안을 느낄지도 모른다. 그러나 고요는 실제로 호사이다. 고요는 평화로운 환경이고, 알아보는 환경이며, 당신의 가장 근원적인 결정들을 진정으로 숙고해보는 환경이다. 새메시지 com/메시지/다른-계시들/영적-연습-깊게-하기에서 발췌했습니다.
새로운 영상 너무 마음에 와닿아요...거울명상을 몇개월 하면서 몸이 사라지거나 빛이 보이는 신비현상은 경험하지 못했지만 트림과 가래가 정말 많이 나왔어요..마음이 많이 평온해지고 부정적 생각도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꾸준히 연습하면 언젠가는 진정으로 근원의 마음과 만나 몸이 나라는 착각에서 벗어날수 있을것 같아요...너무 감사합니다 ~
우리는 몸의 생존 필요한 모든 장치 가지고 태어난다.생존 위험 처하고 위기가 닥치면 두려움이 올라와 미리 감지해 피하도록 알려준다. 열등한 현실속에서 고통스럽다면 열등감 올라와 열등한 현실속에서 벗어날수 있게 이끌어준다 . 모든 감정들은 이처럼 나와 동일시해 억눌리지 않고 느껴주기만 하면 우리 생존 지켜주고 삶을 즐길수 있게 도와준다. 모든 생각들도 마찬가지다. 문제가 풀리지 않을때, 어떤 생각도 억눌리지 않고 나와 동일시해 붙잡지만 않으면 텅빈 근원 마음속에서 답이 절로 떠오른다. 고맙습니다. 텅빈 근원 마음과 나는 하나다. 무조건적인 사랑속에 있다.
네, 진리를 말씀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제가 느낀소감은 근원의마음과 하나되는것은 물론 맞지만, 그렇다고 근원의마음과 나를 동일시하는 생각을 너무 붙들며 사는것도 집착이라 보여져서 그냥 아무렇지않게 텅빈마음상태로 온전하게 모든걸 다 받아들이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어떤 생각,감정이 올라올때 바로 알아차리고 *실체가 없다는거* 라고 떠올리면 텅비워집니다 ㅎㅎ
@@tvmind433 상황에 따라 어떤 감정, 행위를 선택하는것은 스스로 한테 달려있으며, 예를들어서 선행,악행 중에 스스로 선행을 선택했다면 그냥 아무렇지않은것처럼 머무는바없이 텅빈마음 상태로 그냥 하면되고요, 또 무언가를 이루려고 할때 그 일이 이루어지길 바라는마음이 생기면 그 일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하지만 안 이루어져도 상관없다. 이런식으로 짝이되는 2개를 동시에 가만히 바라보면 되는거죠. 그러므로 감정이 올라올때 윗댓글에서 말한바와 같이 아! 감정은 진짜 나 가 아니지!, 이럴땐 이러한 느낌의 감정이 올라오구나, 실체가없는거였지! 이런식으로 즉시 알아차리고 가만히 바라보는거죠. 김상운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듯이 모든생각, 감정은 짝이있으며 서로 짝이되는 모든것들은 빌려서쓰는것이라 양극단에 치우치지 않으면 됩니다. 예를들자면, 사랑과미움은 둘이 아닌 하나이며, 선과악도 둘이아닌 하나이며, 죄와복도 둘이아닌 하나, 생과사도 그렇고, 어둠과 밝음도 둘이아닌 하나 등등 이렇게 짝이되는 모든것들이 둘이아닌 하나라는 사실을 알며 모든것을 초월하자는 마음으로 살면 됩니다.
선생님 말씀 정리해보았습니다. 나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집에서 집안 일을 하고 있습니까? 밖에서 산책을 하고 있습니까? 사무실에서 일을하고 있습니까?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 나는 지금 여기라는 오감의 공간 속에 들어있습니다. 우리는 이 오감의 공간이 세상의 전부인양 착각하고 살아갑니다. 오감의 공간 속에 들어 있는 몸이 나의 전부인양 착각하고 살아갑니다. 몸을 나와 동일시하면 두뇌에서 돌아가는 생각도 나와 동일시하게 됩니다. '난 사랑 받지 못한다' '인정받지 못한다'는 생각을 나와 동일시 하면 '사랑 받지 못하는 나, 인정 받지 못하는 나'라는 인격체가 생깁니다. 생각을 붙잡아 놓으면 생각이 생각을 낳는 생각하는 인격체가 생기는 것입니다 . 사랑받지 못하는 나와 나를 동일시 하면 나는 남들한테 사랑받기 위해 남들의 눈치를 보며 피곤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사랑받지 못하는 나로부터 수많은 다른 인격체들이 파생됩니다. 버림받는 나는 버림받는 게 무서워 무언가를 붙들고 집착하게 되고 힘겹게 살아가게 됩니다. 열등한 나는 열등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나를 채찍질하며 고통스럽게 살아갑니다. 두려운 나, 우울한 나, 외로운 나, 수치스러운 나는 사람들이 무섭고 세상도 무서워 마음에 빗장을 걸어 잠근체 끊임없이 나 자신을 공격하고 학대합니다. 몸을 나라고 착각하면 몸이 좋다고 반응하는 생각은 붙잡으려 들고 몸이 싫다고 반응하는 생각은 억누르게 됩니다. 예컨데 만일 내가 지금 현재 가난한 현실 속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 내 마음속에서는 자연히 '나는 가난하다' 라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그럼 나는 무의식적으로 이 생각이 싫다고 느껴 무의식적으로 억누르게 됩니다. 대신 짝이 되는 난 부자라는 생각은 좋다고 느껴 붙잡고 싶어합니다. 그럼 어떤 현실이 창조될까요? 난 가난하단 생각은 무의식에 억울려 가난한 나라는 인격체가 되고 이 인격체가 가난한 현실 속에서 계속 내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고달프게 살아가면서 다른 한 편으로는 난 부자다라는 생각을 붙잡기 위해 몸을 혹사시키며 애쓰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지금의 가난한 삶을 현실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도 고통스럽고 앞으로 부자가 되고 싶어 애쓰며 살아가는 현실도 고통스럽습니다. 이런 고통에서 근원적으로 벗어나는 길은 무엇일까요? 몸이 진정한 나가 아니라는 사실에 눈을 뜨는 것입니다. 그럼 몸이 좋다고 말하는 생각에 붙잡으려 들지도 않게 되고 몸이 싫다고 반응하는 생각을 억누르려 들지도 않게 됩니다. 우리 몸에 오감이 붙어 있지 않으면 우리가 생생한 현실로 인식하는 오감의 공간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내 몸에 오감이 창조하는 오감의 공간에서 오감을 싹 빼버리면 뭐가 남을까요? 텅 빈 마음만 남습니다. 오감의 공간은 텅 빈 내 마음속의 환영입니다. 텅 빈 마음속에서 왜 오감의 공간이 생기는 걸까요. 텅빈 근원의 마음은 텅 비어 있으면서도 동시에 명멸하는 사랑의 빛으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이 사랑의 빛은 내 무의식 속에 억눌려 있는 수많은 나들이 엮어내는 생각들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환영으로 바꿔줍니다. 오감의 공간은 내 무의식에 억눌려 있는 수많은 나들의 아픔을 풀어주기 위해 내 마음속에서 상영되는 인생영화입니다. 몸을 나라고 믿고 살아가는 것은 이 인생영화에 등장인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인생영화에서는 필연적으로 오르내림이 있습니다. 기쁨의 순간이 있으면 슬픔의 순간이 찾아오고 사랑이 식으면 미움이 올라 옵니다. 희망이 사라지면 절망에 빠져버립니다. 이렇게 감정의 파도에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해야하는 자체가 두려움과 불안을 일으킵니다. 예컨데 연인에 대한 사랑을 느끼면서도 그 이면에는 두려움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인간의 사랑은 영원하지 않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기쁨의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그 이면에는 아쉬움과 슬픔이 숨어 있습니다. 만남의 기쁨 이면에는 헤어짐의 슬픔이 숨어있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 이런 오르내림이 생기는 걸까요? 기쁨은 슬픔을 빌려 생기고 희망을 절망을 빌려서 생기고 사랑은 미움을 빌려서 생기기 때문입니다. 감정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빌려 생겼다가 사라지는 인생영화의 도구입니다. 그럼 나와 몸을 동일시 하지 않고 텅빈 근원의 마음과 나를 동일시하며 살아간다는 건 무슨 뜻일가요? 물론 우리가 몸을 갖고 살아가는 건 인생영화에서 벗어날 순 없습니다. 하지만 영화속에 등장인물이 나가 아니라 들여다보는 관찰자인 텅 빈 근원이 나임을 자각하며 살아갈 수는 있습니다. 그럼 무엇이 달라질까요? 몸이 나라고 착각하면 나는 세상과 분리되어 있다고 믿게 됩니다. 세상은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그래서 생존을 위해서는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인정 받아야만 한다고 굳게 믿게 되고 사람들의 사랑과 인정에 매달려 살아야 하는 인생살이는 힘겹고, 지치고, 고달프고, 서럽고, 두렵고, 외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나는 정말 나 혼자 힘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걸까요? 내 심장이 뛰고, 상처가 아물고 머리털이 자라고 지구와 우주가 돌아가는 것은 내가 하는 일입니까. 아니면 근원의 마음이 해주는 일입니까. 만일 내가 가난한 현실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면 이 경험은 누가 하는 것입니까. 내가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근원의 마음이 내 몸과 오감의 공간을 빌려 경험하는 것입니까. 근원의 마음이 없다면 내 몸이 살아 움직일 수 있을까요? 근원의 마음이 없다면 오감의 공간이 생생히 살아 움직이며 흘러갈 수 있을까요? 텅 빈 근원의 마음과 내가 하나임을 깨달을 때 나는 오감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모든 경험을 무한한 시야를 가진 관찰자의 눈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난 가난하다'라는 생각이 떠오르면 이 생각을 억누르지 않고 '아, 난 가난하다는 생각이 떠로르는구나'하고 관찰하면 흘러갑니다. 난 가난한 게 너무 싫다 라는 감정이 올라올 때 이 감정을 억눌러 놓지 않고 '아, 가난을 싫어하는 감정이 올라오는구나' 하고 느껴주면 흘러갑니다. 모든 생각과 감정에는 짝이 있습니다. 내가 난 가난하다 라는 생가을 억눌러놓지 않으면 난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함께 자유로이 흘러갑니다. 내가 어떤 생각이나 감정도 붙들거나 억눌러 놓지 않으면 내 마음은 텅 비어버립니다. 텅 빈 근원의 마음은 모든 것을 보고 모든 것을 아는 바라봄 자체이자 앎 자체입니다. 마치 자동차의 네비게이션처럼 내가 뭘 원하는지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서는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지 알려줍니다. 그래서 텅 빈 근원의 마음과 나를 동일시할 때 우리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몸에 생존에 필요한 모든 장치를 갖고 태어납니다. 생존이 위험에 처하거나 위기가 닥치면 두려움이 올라와 두려운 상황을 미리 감지해 피하도록 알려줍니다. 열등한 현실 속에서 고통스러워할 때 열등감이 올라와 열등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만나면 미움이 올라와 싫어하는 사람과 떨어지도록 해줍니다. 모든 감정들은 이처럼 나와 동일시해 억눌러 놓지 않고 느껴주기만 하면 우리의 생존을 지켜주고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모든 생각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가 풀리지 않을 때 어떤 생각을 나와 동일시해 붙잡고 있지만 않으면 텅 빈 근원의 마음속에서 어느 순간 답이 저절로 떠오릅니다. 이처럼 몸과 생각과 감정을 나와 동일시하고 살아가면 오감의 공간은 고통의 바다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텅 빈 마음으로 살아가면 오감의 공간은 사랑의 빛으로 가늑한 경이로움의 바다가 됩니다. 매 순간 사랑의 빛 속에서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거울명상을 하는데 요즘에는 흑백사진과 같은 빛으로 온 몸을 감싸다가 온몸이 사라집니다. 눈물이 흐르는데 가슴 속에서 뜨거운 기운이 쓰윽 올라오면서 하품도 나오고 맑은 콧물이 흘러 내리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선생님의 차분한 음성으로 듣는 이순간에도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선생님께 합장 올립니다.🙏🙏🙏
@@윤주-c5w 반갑습니다.저는 거울명상한지 일년이 되었어요. 처음엔 잘 안되었지만 선생님께서 올리신 거울명상법 재정리편을 한 6번 정도 읽어보고 눈의 힘을 빼고 편안한 자세로 앉아서 편안한 마음으로 선생님께서 일러주신대로 했더니 잘 되었어요. 저는 거실 유리문 하나를 반정도를 하얀 모조지로 붙여놓고 그위에 가버운 아크릴 거울을(전신용은 아닙니다)을 모조지 위에 붙여놓고 거울명상용 의자( 등받이와 팔받이 있는 좌식용 의자) 를 놓고 편안하게 앉아 처음엔 눈을 감고 속으로 ' 나는 무한한 마음속에 있다, 라고 한 5분 정도 되뇌이다가 스르르 눈을 뜨고(눈에 힘빼고) 자연스럽게 거울을 보며 명상 합니다. 이젠 앉기만 해도 빛이 온몸을 감쌉니다. 그러다 얼굴 몸 전체가 사라집니다. 부정적인 감정들을 말로 하다보면 저같은 경우에는 트림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거울명상을 한 이후로 마음이 많이 편해지고 거울명상 시간이 제자신과 대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삶의 일부분이 되었어요. 두려움 해소 등 많은 효과를 보았습니다. 너무 두서없이 썼네요...
나는 부자다. 애쓰는 나~ 가난한 나를 억눌린 나~몸이 나다라고 느끼기때문에 더욱 현실에 집착하는군요. 인생영화속엔 오르내림이 있어서 감정의 파도를 타고 두려움을 느끼고 있어서 기쁨은 슬픔을 빌려쓰고 행복은 불행으로 다빌려쓰네요. 영화를 보는 관찰자로 살아야되는데 참 어렵네요? 작가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텅 빈 근원의 마음이란게.. 조금씩 이해가 가요.. 제가 태어나기 이전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 텅 빈 공간으로 떠오르는데 그게 나의 시작인거라고 저는 이해했어요~ 그러니 몸도 물질에너지라고 나와 몸을 동일시 하지 않는다는게 어렴풋이 이해가 갑니다 체화시키도록 명상 꾸준히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도 선생님의 텅 빈 무한한 근원의 사랑의 빛으로 가득한 영상을 듣고 힘을 얻어 어떻게 현실속에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깨달았기에 육안의 오감의 현실속에 오만가지의 생각을 그저 바라보는 텅 빈 공간 텅 빈마음의 관찰자로서 시작하렵니다 감사 드립니다 🙏 😊 🙏 😊 🙏
내가 어떤 생각이나 감정도 붙들거나 억누르지 않으면 내 마음은 텅 비어버립니다. 텅빈 근원의 마음은 모든 것을 보고 모든 것을 아는 바라봄 자체이자, 앎자체입니다. 마치 자동차의 네비게이션처럼 내가 무얼 원하는지, 원하는 걸 얻기위해서는 어디로 가야할지 알려줍니다. 그래서 텅빈 근원의 마음과 나를 동일시 할 때 우리는 무조건 적인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몸에 생존을 위한 모든 장치를 갖고 태어납니다. 생존이 위험에 처하거나 위기가 닥치면 두려움이 올라와 두려운 상황을 미리 감지해 피하도록 미리 알려줍니다. 열등한 현실속에서 고통스러워할땐 열등감이 올라와 열등한 현실 속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만나면 미움이 올라와 싫어하는 사람과 떨어지도록 해줍니다. 모든 감정들은 이처럼 나와 동시에 억눌러 놓지 않고 느껴주기만 하면 우리의 생존을 지켜주고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모든 생각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가 풀리지 않을 때, 어떤 생각을 나와 동일시해 붙잡고 있지만 않으면 텅빈 근원의 마음속에서 어느순간 답이 저절로 떠오릅니다. 이처럼 몸과 생각, 감정을 나와 동일시하고 살아가면 오감의 공간은 고통의 바다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텅빈 마음으로 살아가면 오감의 공간은 사랑의 빛으로 가득한 경이로움의 바다가 됩니다. 매 순간 사랑의 빛 속에서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내가 무언가를 생각하고 해야하고 노력해야만 살아간다는 생각이 엄청난 착각임을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알게됐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것이 하나도 없음을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것을 느꼈어요 이 모든삶이 근원의 사랑속에서만 이루어진다는것 개별적인 나로서 존재할 수 없음을 이해하게 되니 지금 이 삶의 모든것을 근원에 사랑에 모두 맡기며 살아가게 되네요 마음이 그저 평안합니다 그냥 살아진다는 뜻이 체감됩니다 오늘도 저는 근원에 사랑속에서 삽니다 선생님의 사랑가득한 가르침에 두 손모아 감사드립니다
지극히 공감합니다. 들으면서 제가 생각하고 느꼈던 것을 님께서 그대로 말해주시는 것을 보고 근원의 빛 속에서는 분리된 존재가 아니란 것이 어렴풋이 알게 됩니다.
@@M비에스 공감하신다는 댓글 감사합니다^^ 2개월전 저의 글을 다시 읽어보니 그동안 더 의식이 확장한 느낌이고 모든게 하나일 수 밖에 없음이구나를 느껴요 김상운 선생님께서 반복적으로 설명해주신 현실의 모는것이 그저 생각이구나 확연해지고요 그래서 모든것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놓아져지고 자유로워지네요
꾸준한 정진으로 저도 님도 근원의 깨달음으로 매순간 존재하길 기도합니다
Surrender = Quit trying
김상운 선생님 영상을 접한지 얼마 안되었어요. 영상을 반복해서 듣고 있는데.. 무한한 사랑이라는 것이 잘 와닿지 않았는데..댓글 보니 조금 느낌이 왔어요. 감사합니다. 내가 생각해내는 그 것들을 모두 감싸주고 이해해주는 그 근원의 사랑 속에서.. 살고 있는 거라는 말씀에 공감했습니다.
4개월쯤전에 처음 접했는데 처음엔 도데체 뭔말인가 알것도같고 모를것도같고 그랬습니다 근데 매일 명상하고 하니까 조금씩 저절로 알아졌어요 요즘은 하루하루가 덤덤하니 감정의 변화가 크지않으니 자꾸 웃을일이 생겨요 선생님을 조금 더 일찍 알았으면 쉽게 화내고 성질내고 짜증부리고 하는걸 덜할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선생님을 알게된게 행운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동중에 지하철 안에서 듣는데,,,
모두 저입니다. 종합선물세트를 가지고 지구에 와서 처철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도 선생님 음성이 심장을 후비고 뼛속까지 파고드는것을 느끼니,,,아직 내가 몸이 아니라는 착각을 벗어나지 못했나봅니다.
매일 연습합니다. 제 자리에서 밝은 빛으로 살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같은 이야기를 계속 반복하시겠지만 듣는 저희는 또새롭고 또새롭습니다. 감사해요
3.18
주변에서 주식으로 큰 돈을 벌었다. 가상화폐투자로 큰 돈을 벌었다. 이런 소식이 이상하도록 많이 들려온다. 그럴때마다. 부럽다. 나도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올라온다. 그럼 스스로 묻는다. 돈이 왜 많았으면 좋겠지? 돈이 많으면 남들에게 인정을 받을수 있고 이성에게 사랑을 받을 수도 있으니까 하는 생각이든다. 몸을 나로 착각하여 돈을 벌면 다른 이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하지만 돈을 벌고 싶음 마음을 부정할 필요는 없다. 그런 마음도 그냥 바라보며 현실이 굴러가는 대로 놔두자..
우리 민족에게 김상운님을 보내주신 신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편하게 집에 앉아 귀한 깨달음을 전달받을 수 있는 시절에 살게 되어 감사합니다^^ 이 모든 행운을 받을 수 있는 '나'라는 존재를 주신 부모님과 역대 지구에 왔다가신 위대한 스승들께 감사합니다^^ 삼배드립니다!!!
선생님 저는 요새 매일 선생님 강의를 듵으면서 취침 하는데요 어렸을때 받지 못했던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포근하고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올려주신 영상 잘 듣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작가님 감사해여...♡ 선생님은 사랑자체이십니다♡
마자요!!!
저두요 잠자리에서 선생님 목소리를 들으며 눈을 감고 있으면 어지러운 맘이 정리가 되고 편안해져요~♡
토닥토닥♡♡
느껴주기만하면되는데 왜이렇게 안되는건지 ㅠ
편히 살라고 인생의 답지 대놓고 알려주는 선생님을 만나 행복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일상을 살며, 길을 걸으며 , 제 무의식을 계속 알아차리고 배웁니다.
우울하고 부정적인 사람이 내 앞에 나타날 때 : 우울과 부정적인 감정을 내뿜는 것은 나쁘다. 라고 생각하고 있구나!
길거리에서 담배피는 사람이 내 앞에 나타날 때 : 담배냄새는 나쁘다. 싫다. 라고 생각하고 있구나!
길거리에서 침뱉는 사람이 내 앞에 나타날 때 : 사람이 지나가는 데 침 뱉는 건 무례하다. 무례한 행동을 하는 것은 나쁘다. 라고 생각하고 있구나!
말을 정신없이 빨리하는 사람을 볼 때 : 말을 정신없이 빨리 하는 건 나쁘다. 라고 생각하고 있구나!
나에게 퉁명스럽게 대하는 사람을 볼 때 : 타인에게 퉁명스럽게 대하는 건 나쁘다. 라고 생각하고 있구나!
아직도 많은 생각들의 한 쪽에 치우쳐져 있음을 자각하고 느끼고, 배웁니다.
감사드립니다..사랑합니다 선생님 건강하셔요!
나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집안에서 집안일을 하고 있습니까?
밖에서 산책을 하고 있습니까?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까?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 나는 늘 지금 여기라는 오감의 공간속에서 들어있습니다. 우리는 이 오감의 공간이 세상에 전부인양 착각하고 살아갑니다.
오감의 공간속에 들어있는 내 몸이 나의 전부인양 착각하고 살아갑니다.
몸을 나와 동일시 하면 두뇌에서 돌아가는 생각도 나와 동일시하게 됩니다.
난 사랑받지 못한다.
인정받지 못한다는 생각을 나와 동일시하면 사랑받지 못하는 나~
인정받지 못하는 나~라는 인격체가 생깁니다.
생각을 붙잡아 놓으면 생각이 생각을 낳는 생각하는 인격체가 생기는 것입니다. 사랑받지 못하는 나와 나를 동일시하면 나는 남들한테 사랑받기 위해
남들의 눈치를 보며 피곤한 삶을 살아갑니다.
사랑받지 못하는 나로부터 수많은 다른 인격체들이 파생됩니다.
버림받는 나는 버림 받는게 무서워 무언가를 붙들고 집착하며 힘겹게 살아갑니다. 열등한 나는 열등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나를 채찍질하며 고통스럽게 살아갑니다. 두려운 나, 우울한 나, 외로운 나, 수치스러운 나는 사람들이 무섭고 세상도 무서워 마음의 빗장을 걸어 잠근채 끊임없이 나 자신을 공격하고 학대합니다.
몸을 나라고 착각하면 몸이 좋다고 반응하는 생각은 붙잡으려 들고
몸이 싫다고 반응하는 생각은 억누르게 됩니다.
예컨대 만일 내가 지금 가난한 현실 속에서 살고 있다면 내 마음속에서는 자연히 난 가난하다~라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그럼 나는 무의식적으로 이 생각을 싫다고 느껴 억누르게 됩니다. 대신 짝이 되는 난 부자다~라는 생각은 좋다고 느껴 붙잡고 싶어합니다.
그럼 어떤 현실이 창조될까요? 난 가난하다~는 생각은 무의식에 억눌려 가난한 나~라는 인격체가 되고 이 인격체가 가난한 현실 속에서 계속 내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고달프게 살아가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나는 부자다~라는 생각을 붙잡기 위해 몸을 혹사 시키며 애쓰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지금에 가난한 현실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도 고통스럽고 앞으로 부자가 되고 싶어 애쓰며 살아가는 현실도 고통스럽습니다.
이런 고통에서 근원적으로 벗어나는 길은 뭘까요?
몸이 진정한 나가 아니라는 사실에 눈을 뜨는 것입니다.
그럼 몸이 좋다고 말하는 생각을 붙잡으려 들지도 않게 되고 몸이 싫다고 반응하는 생각을 억누르려 들지도 않게됩니다.
우리 몸에 오감이 붙어있지 않으면 우리가 생생한 현실로 인식하는 오감의 공간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내 몸에 오감이 창조하는 오감의 공간에서 오감을 싹~떼버리면 뭐가 남을까요? 텅 빈 마음만 남습니다. 오감에 공간은 텅 빈 내 마음속에 환영입니다.
텅 빈 마음속에서 왜 오감의 공간이 생기는 걸까요?
텅 빈 근원의 마음은 텅 비어있으면서도 동시에 명멸하는 사랑의 빛으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이 사랑의 빛은 내 무의식속에 억눌려 있는 수 많은 나~들이 엮어내는 생각들을 오감으로 느낄수 있는 환영으로 바꿔줍니다. 오감의 공간은 내 무의식에 억눌려있는 수많은 나~들에 아픔을 풀어주기 위해 내 마음속에서 상영되는 인생 영화입니다. 몸을 나라고 믿고 살아가는 것은 이 인생 영화에 등장 인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인생 영화속에서는 필연적으로 오르 내림이 있습니다.
기쁨의 순간이 지나면 슬픔에 순간이 찾아오고
사랑이 식으면 미움이 올라옵니다.
희망이 사라지면 절망에 빠져버립니다.
이렇게 감정이 파도를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해야하는 것 자체가 두려움과 불안을 일으킵니다. 예컨대 연인에 대한 사랑을 느끼면서도 그 이면에는 두려움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인간의 사랑은 영원하지 않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기쁨에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그 이면에는 아쉬움과 슬픔이 숨어있습니다. 만남의 기쁨 이면에는 헤어짐에 슬픔이 숨어있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 이런 오르 내림이 생기는 걸까요?
기쁨은 슬픔을 빌려 생기고 희망은 절망을 빌려 생기고 사랑은 미움을 빌려서 생기기 때문입니다. 감정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빌려 생겼다가 사라지는 인생 영화의 도구입니다.
그럼 몸을 나와 동일시하지 않고 텅 빈 근원의 마음과 나를 동일시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물론 우리는 몸을 갖고 살아가는 동안엔 인생 영화에서 벗어날 순 없습니다.
하지만 영화속에 등장인물이 나~가 아니라 영화를 들여다보는 관찰자인 텅~빈 근원의 마음이 나~임을 자각하며 살아갈 수는 있습니다.
그럼 무엇이 달라질까요?
몸이 나라고 착각하면 나는 세상과 분리되어 있다고 믿게됩니다.
세상은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그래서 생존을 위해서는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인정받아야만 한다고 굳게 믿게 되고 사람들의 사랑과 인정에 매달려 살아야 하는 인생살이는 힘겹고 지치고 고달프고 서럽고 두렵고 외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나는 정말 나 혼자의 힘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걸까요?
내 심장이 뛰고 상처가 아물고 머리털이 자라고 지구와 우주가 돌아가는 것은 내가 하는 일입니까? 아니면 근원의 마음이 해주는 일입니까?
만일 내가 지금 가난한 현실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면 이 경험은 누가 하는 것입니까? 내가 경험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근원의 마음이 내 몸과 오감의 공간을 빌려 경험하는 것입니까? 근원의 마음이 없다면 내 몸이 살아 움직일 수 있을까요? 근원의 마음이 없다면 오감의 공간이 생생히 살아 움직이며 흘러갈 수 있을까요? 텅 빈 근원의 마음과 내가 하나임을 깨달을 때 나는 오감의 공간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경험을 무한한 시야를 가진 관찰자의 눈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난 가난하다는 생각이 떠오르면 이 생각을 억누르지 않고 아~나는 가난하다는 생각이 떠오르는구나~하고 관찰하면 흘러갑니다. 난 가난한 게 너무 싫다~는 감정이 올라올 땐 이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아~가난을 싫어하는 감정이 올라오는 구나~하고 느껴주면 흘러갑니다.
모든 생각과 감정에는 짝이 있습니다. 내가 나는 가난하다는 생각을 얽어놓지 않으면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함께 자유로이 흘러갑니다.
내가 어떤 생각이나 감정도 붙들거나 억누리지 않으면 내 마음은 텅 비어 버립니다. 텅 빈 근원의 마음은 모든 것을 보고 모든 것을 아는 바라봄 자체이자 앎자체입니다. 마치 자동차에 네비게이션처럼 내가 뭘 원하는지~원하는 걸 얻기 위해서는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지 알려줍니다. 그래서 텅 빈 근원의 마음과 나를 동일시할때 우리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몸의 생존에 필요한 모든 장치를 갖고 태어납니다.
생존이 위험에 처하거나 위기가 닥치면 두려움이 올라와 두려운 상황을 미리 감지해 피하도록 알려줍니다. 열등한 현실 속에서 고통스러워할땐 열등감이 올라와 열등한 현실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만나면 미움이 올라와 싫어하는 사람과 떨어지도록 해줍니다.
모든 감정들은 이처럼 나와 동일시해 얽어 놓지 않고 느껴주기만 하면 우리의 생존을 지켜주고 삶을 즐길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모든 생각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문제가 풀리지 않을때 어떤 생각을 나와 동일시해 붙잡고 있지만 않으면
텅 빈 근원의 마음속에서 어느 순간 답이 저절로 떠오릅니다.
이처럼 몸과 생각, 감정을 나와 동일시하고 살아가면 오감의 공간은 고통의 바다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텅 빈 마음으로 살아가면 오감의 공간은 사랑의 빛으로 가득한 경이로움의 바다가 됩니다.
매 순간 사랑의 빛 속에서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롭게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근원의 사랑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모두의 사랑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날마다 근원의 사랑 속에서
살아가는 연습 중입니다.
많이 자유로와지고 있습니다.
선생님
근원의 사랑으로 이끌어 주셔서 감사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이유없이 마음이 혼란스럽고 다운되는 날입니다.
선생님 올려주신 영상을 들으며 눈물이 납니다.
그러나 이 우울한 마음은 진짜 내가 아닌거지요?
가만히 내 감정을 바라봅니다.
아.나는 지금 우울하구나..하고 느껴줍니다.
눈물이 나면 나게 내버려둡니다.
참지 않습니다.
그저 고요히 바라보고 느껴줍니다.
그 감정이 역할을 다 할때까지 충실해 봅니다.
예전 같으면 누구에게든 전화하거나 톡해서 위로받았을 감정을 스스로에게 맡겨봅니다.
이럴때는 잠시 진짜 나를 아주 아주 아주 조금 진짜 조금 아는것도 같습니다.
1년전의 나는 없다
지금 여기에만 존재한다
감정도 생각도 몸도 내가 아님을 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여러번들었지만 오늘 들으니. 첨듣는 느낌에. 또 새로운 것을 느끼게됩니다 ·오늘눈뜨자마자 계속 반복으로듣고있습니다 ·무한한 마음 ·근원의 사랑에 모든것을맡깁니다 ·
요즘너무힘들어서 그동안 1년치 몡상을 2주동안 다한거같습니다 ·눈만뜨면 영상보고 거울명상하고 오로지 명상에만 매달리고 무한한 마음에 의지하고있습니다 · 사건의결말은 아직 안났지만 마음은 편안합니다 · 가끔 두려움이올라오면 또 느껴주고. 근원의 사랑에 또 맡기고 · · ·제가 할수있는건 아무것도없으니까요 ·
선생님덕분에 살아가고있습니다 ·마음공부 명상공부 꾸준히해서 저도 언젠가 저저럼 힘들어하는사람에게 이마음을 나뉘주고싶습니다 ·
지금 듣지 못하니,,,, 퇴근 시간만을 기다립니다.
어서 집에 가서 귀한 말씀 듣고 명상에 빠지고 싶습니다.
한량없이 감사해요.
도반 여러분께도 감사~:)
눈물이 흐릅니다..
매순간 근원의 사랑속에서 살아가겠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선생님!~
3.17
마음공부를 하지 않았으면 지금 보다 더 힘들었을 것. 공포와 두려움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기때문에 큰 충격에 휩쌓여도 다시 일하고 버틸수 있다.
며칠간 내 몸이 지배적으로 하는 생각은 나의 목숨 가족의 건강 돈 이성 크게 4가지를 뒤죽박죽 섞여 있었다.
4가지 생각이 들때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느껴주는 것뿐. 몸의 죽음이 두려우면 느껴주고 가족의 건강이 안좋을까봐 두려우면 느껴주고 돈을 벌고 싶은 욕망이 올라오면 느껴주고 이성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이 올라오면 느껴주고. 그냥 느껴주고 있다. 그리고 거울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 한다.
3.20
거울을 보며 수치심을 인정해주었다. 너무 오랫동안 수치심을 억눌러놓았다. 수치심에게 너무나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리고 억눌려 있는 수치심을 안아주는 상상을 했다. 수치심을 받아들이려고 했다. 수치심을 느낄수있는 상황을 상상하고 올라오는 수치심을 느껴줬다. 수치심이 해방되고 자유로워 졌으면 좋겠다.
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
유난히 난 거울명상이 잘 안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ㅠ
1년전 영상내용이 이제야 이해되며 귀에 선명히 들립니다
언젠가 포기하지만 않으면 제게도 평안이 함께할꺼라 믿으며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선생님께 드립니다 ~^^♡♡♡
선생님 감정을 알아차리고 느꺼주는것 계속해야겠읍니다 오늘은 살던집이 너무 오래되어 많이 불편해서 때론 내가왜이론집에사는가 하고 허탈 할때도 많았는데 매입해 재개발 한다고 업체명함을 받았어요 종일 좋은 감정에 뛰다 선생님 영상 듣고 싫은 감정 과 짝이구나 느껴집니다 명상 덕분인지 올해는 아들도 딸도우연이 새집들을 매입해 돈을 벌었고 제가살던집도 주위 재개발지역 시세로 계산하면 노후가 걱정이 끝입니다 마음을 내려놓을때마다 무언가 넉넉함이 끌어당겨지는것 같습니다 계속 올라오는감정 관찰하여 근원의 사랑속에 살아가도록 하겠읍니다 고맙습니다
읽기만해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많이 배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ppoppoya 감사합니다 저역시 님의댓글읽고 자신을 돌아보기도 감동 받기도 했읍니다 ^^^
@@shinybrightly9302 감사합니다 ^^^
와~ 여춘옥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거울명상 효과가 짱이네요.. ^^ 그동안 억눌린 마음들 하나하나 느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추카~추카~
눈 감고 가만히 선생님 목소리만 들었는데도
이렇게 이 순간 바로 평온해졌어요 ^^
근원의 사랑을 알려주신 선생님
너무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
더 업그레이 된 근원의 사랑에 대한 명상이네요. 선생님의 한 말씀 한 말씀마다 사랑이 넘치는걸 느끼게 됩니다. 불안했던 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삶이 힘들 때 마다 나는 삶의 연극을 바라보는 관찰자라고 저절로 생각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삶이 그리 버겁지 않습니다. 저를 에워 싼 모든 것이 사랑이고 감사할 일 뿐이라는 생각으로 지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 귀한 선물을 이제서야 열어봅니다.
저는 아침에 눈뜨면서부터
잠들기 전까지 늘 선생님 말씀과 함께 하고 있어요.
오늘도 헬스장에서 운동하면서
여느때처럼 감사히 말씀 듣다가
선생님 모습 뵈는데,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쏟아졌어요.
이제는 어느 사연의 영상이든 상관없이 선생님의 음성과 모습만으로도
제 무의식이 정화되고 치유됨을 느껴요.
선생님
많이 많이 감사드려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선생님🌹
오늘 꼭 이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거울명상을 거의 매일 한지 꽤 되었는데 모든게 그냥 넘어가지 않고 덜컹 덜컹하는것 같습니다. 일도 유독 힘든 일을 맡게 되고 어제는 혼자 엘리베이터에 갇혀 1분이 1년같은 몇십분을 보냈네요. 갇혀있는 동안 계속 무한한 사랑에 모든것을 맡긴다고 되뇌였습니다. 무엇이 이런 상황을 발생시켰을까 스스로에게 묻지만 참 쉽지 않네요. 사회생활하면서도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잘보이려하는구나 깨닫지만 그렇다고 바로 다르게 대할수 있게 되진 않습니다. 내 안에 대체 얼마나 많은것들이 쌓여있기에 날마다 느끼고 인정해줘도 이러는지.. 언젠가는 이 어리석은 쳇바퀴에서 벗어날수 있겠죠. 올려주신 명상 열심히 듣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 정말 무서우셨겠어요..꾸준히 하시면 분명 효과가 나타납니다. 저도 처음엔 내가 잘 못 느껴줘서 현실이 변하지 않는구나하고 좌절했었는데, 꾸준히 하다보니까... 제가 가슴으로 마음으로 잘 느껴주지 못하는 감정을 저의 무의식이 억눌린 감정들을 팍팍 느낄 수 있는 현실의 기회를 만들어준다고 할까요.. '슬프면 실컷 슬퍼해. 무서우면 실컷 무서워해 , 화나면 실컷 화내~ 거울 보고~' 하는 것같이 느껴졌어요. 생생하게 느껴줄 수 있는 정화의 기회로 삼으라는 듯.... 요즘은 '내가 나도 모르게 억눌렀던 감정은 뭐지? 내가 느껴줘야할 감정이 뭐야?' 이렇게 거울을 보고 물어봐요. 그럼 어떤 상황, 사건등이 문득 떠오르거나 꿈 속에서 그 상황(불안, 두려움, 공포등)을 겪어요. 그렇게 알게된 감정들을 가이드명상 들으면서 거울보고 풀어줘요. 응원합니다. ^^
@@자유평화-y4c 감사합니다.
계속 아픔을 그대로 인정하고, 아픔이 있을때
그 아픔을 소중한 보석을 찾은듯이 계속 느껴시고. 정화의 기회라고 생각하시면 그 자리에 사랑과 아름다움이 남습니다.
그러므로 긍극에는 아픔마저 사랑하게 됩니다.
선생님
거울명상 해서 일상이 행복하고
여유가 생겨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시멜로가 많이 있습니다.
근데도 아주 아껴서 먹고 있습니다.울라온 영상은 반복해서 들을수 있습니다.
근데도 아주 아껴서 듣고 있습니다.여러 방향으로 출구를 알려주시는 선생님의 진심을 깊히 아껴서 목적지에 도착하게습니다,
감사합니다!
God is all
God knows all
God does all
-Meher Baba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을 통로로 체험되어지는
신의 사랑...
눈물이나네요
선생님~~
나와 생각과 감정이 일치될 때, 그대로 삶이 얽혀 나타난다하셨는데요, 전 요즘 뼈저리게 공감하고, 제 곁에 있는 사람들이 제 무의식의 억눌린 표현이란 걸 배웁니다.
오늘 주신 말씀에서도 근원자아와 일치된 나를 믿고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예시로 들려주셨어요. 전 거울명상을 할 수 있음에 가장 부자이고요, 가장 든든해요.
거울명상을 할 수 있어서 얼마나 복이 많은지 순간순간 감사합니다.~~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근원의 사랑 빛속에서 살아감을 느낀만 큼 감동이 밀려옵니다
경이롭고 아름답고 따뜻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명상으로 시작해 명상으로 마무리합니다
텅빈 근원의 마음이 나라는걸
넘 오래 걸렸습니다
감격의 눈물이 납니다
선생님 좋은 명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이 무위이화 삶으로
고요히 흐릅니다
이 세상 사랑으로 살다 가야죠
내가 곧 무한한 맘 사랑이니깐요
폴란드까지 선생님의 아낌없는 사랑을 느낌니다
감사합니다 🙏
김상운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인간에 대한 찐사랑이 절절히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오늘 새벽에 처음 확인하고 들었는데
거울명상을 꾸준히 하면서도 다른사람과 비교되고 지지부진한 내모습을 보면서 우울하기도하고 어디로 가야할지 헤매이고 있었는데 다시 방향을 잡아 주시네요
집착이 강한 나를 쉽게 비우지도 내려놓지도 못하는 나를 인정하고 다시 힘내서 정진하겠습니다 이 또한 모든 걸 한번에 이루고 싶은 욕심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거울앞에 앉아서 혹시나 하고 봤더니 선생님 영상이 올라와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늘 크신 사랑으로 인도해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선생님 목소리 들으니
아버지처럼 기대고 싶고
의지가 되고 편안함을 느낍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영상 잘 보고 있어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거울 을 보면서 작가님에 음성을 들어요. 한말씀 한말씀 이 삶에 고통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절 살려주는 고마움에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 작가님에 말씀 너무나 와닿습니다.
난 텅빈 무한한 마음속 사랑의 빛속에서 근원에 마음과 하나 되어 살아갑니다....
작가님
감사 합니다.♡♡♡♡♡♡
반복 또 반복해서 듣습니다.
오늘 저에게 꼭 필요한 명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는이와 함께해서 기쁜동시에 슬프고 두렵다는 거 자체가 이미 두가지가 공존한다는걸 우린 알고있기 때문인거네요.. 몰랐던 걸 배우는게 아니라 본래의 나는 알고 있으나 잊었던걸 알게되는 것 뿐..
오늘도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 올려 보겠습니다.
당신이 세상에 나가 있을 때, 내면에 귀를 기울이라. 세상을 주시하며, 내면에 귀를 기울이라. 이것은 당신이 거의 모든 곳에서 할 수 있는 연습이다. 바로 이처럼 바깥세상과 내면, 양쪽에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당신은 세상의 신호를 알아차리고, 내면의 앎이 당신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알아차리게 된다. 당신의 생각, 당신의 상상, 당신의 문제, 당신의 불만, 당신의 후회, 당신의 열망, 당신의 환상, 당신의 기대 등에 사로잡혀 있는 대신, 당신은 진정으로 주의를 기울인다.
사람들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므로, 모든 것을 그냥 놓치고 있다. 사람들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마음이 딴 곳에 가 있으므로, 그 순간 벌어지는 삶의 놀라운 현실마저 즐기지 못한다.
당신이 어떤 것을 기다리고 있을 때는 내면에 귀 기울이기 연습을 하는 데 아주 좋은 시간이다. 버스나 지하철 등에 타서 다른 사람들을 바라볼 때, 그들을 판단하거나 평가하지 말고, 단지 주시하고 귀 기울이라. “내가 여기서 무엇을 보고 있는가?”라고 자신에게 물어보라. 당신의 이성이 즉석에서 답하는 것보다 더 깊이 귀 기울이라.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은 이처럼 놀랄 만큼 많다. 세상에 나가 있는 동안 당신은 자신의 깊은 본성을 체험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는데, 하루를 보내면서 지금까지 대단히 많은 시간을 허비하였다.
바로 이처럼 내면에 귀 기울이고 세상을 주시함으로써,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게 되고, 다른 사람들이 들을 수 없는 것을 들을 수 있게 되며, 다른 사람들이 알 수 없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여기에는 대단한 기량이 필요하며, 연민 어린 마음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당신은 지금 세상에 봉사하는 법과 세상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자신의 생각, 자신의 대단함을 강화하기 위해 세상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학생처럼, 체험의 바탕을 가정에 두지 않는 사람처럼, 세상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배우고 있다.
그럼으로써 당신은 그 순간의 기쁨이나 자연계의 장엄함 등, 삶에서 놀랄 만한 것들을 체험할 수 있다. 그럼으로써 당신은 동물적 본성과 영적 본성의 이중성을 지닌 인간의 복잡성을 체험할 수 있다. 당신은 다른 모든 사람이 놓치고 있는, 그 순간 일어나는 것들을 볼 수 있다. 사람들은 모두 꿈꾸고 있으며, 자신의 생각과 상상에 모두 사로잡혀 있다. 사람들은 삶을 놓치고 있으며, 그래서 보아야 할 중요한 것들을 보지 못하고 있다.
미래를 생각할 때, 단순히 자신을 위해 얻으려고 하는 것, 가진 것을 잃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 자신이나 세상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 등만을 생각하지 말라. 이런 것보다는 당신이 볼 수 있는 것을 보기 위해 삶의 수평선 너머를 바라보라. 당신 마음 안에서, 당신이 볼 수 있는 것을 보기 위해 삶의 수평선 너머를 바라보라. “세상을 향해 무엇이 오고 있는가?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고 자신에게 물어보라. 이렇게 하는 것이 명료성을 가지고 관찰하는 위치에서 미래를 숙고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거나 비난하는 것을 삼가라. 이것은 맹목적인 데다가, 당신이 주시하고 배우고 귀 기울이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때, 그들이 진실로 말하는 것에 귀 기울이라. 이렇게 하려면, 당신은 마음을 고요히 해야 하고, 귀 기울이며 그저 조용히 있어야 한다. 당신이 듣는 것의 대부분은 부적절하고 무의미하며 심지어 사실이 아닌 것도 있겠지만, 당신은 그들 내면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것에 귀 기울이고 있다. 사람들은 그 당시 자신의 진짜 체험을 거의 알아차리지 못하므로, 당신은 그들 안에 있는 것들을 듣고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어쩌면 당신이 보고 들은 것을 좀 더 직접적으로 말해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하여 당신의 대화는 표면적이고 무의미한 것에서 진정으로 참여할 수 있는 깊은 무대로 바뀐다.
당신이 조용히 있을 수 있는 곳, 외부 소음이 거의 없는 곳을 찾아, 고요의 호사를 체험하는 법을 배우라. 처음에는 고요가 무섭게 여겨질지도 모른다. 그리고 어쩌면 고요 속에서 당신이 무엇을 느낄지 두려워하고, 무엇을 볼지 두려워하고, 무엇을 알지 두려워하고, 당신 자신을 두려워하면서, 불안을 느낄지도 모른다. 그러나 고요는 실제로 호사이다. 고요는 평화로운 환경이고, 알아보는 환경이며, 당신의 가장 근원적인 결정들을 진정으로 숙고해보는 환경이다.
새메시지 com/메시지/다른-계시들/영적-연습-깊게-하기에서 발췌했습니다.
공유 감사합니다! 사랑의 마음으로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해야하는 필요한 내용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공유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작가님 감사해요. 덕분에 저도 책 내고 저를 객관적으로 보는 훈련 중입니다. 근원의 사랑을 느끼게 되어 감사해요. 늘 건강하세요!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내 생각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어떤 감정이 올라올때마다
바라봐 주면서 사랑의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매순간 사랑의 빛속에서 살아가겠습니다!!
깊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오늘 이 몸이 나라는 착각에서 벗어나 의식을 확장하는 상상을 했는데 오늘 처음으로 매일 다니던 길 말고 지름길을 발견했습니다. 지름길 입구가 버젓이 있는데 그걸 놔두고 몇년동안 힘들게 빙 돌아서 다녔다는 ㅎㅎㅎ
김상운 선생님 !
무한 감사 드려요
이 지구별에 온 목적을 아주 조금씩 깨달아 갑니다
이런 좋은 영상 계속해서 올려 주세요
이번생에 선생님은 수많은 영혼들을 이끌어 주시는 별 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
매일 실천하려고 합니다~^^
선생님이 표현하시는 고통스러운삶을 제가 그대로 살아왔네요 어떻게 그렇게 자세하게 알고계시는지.. 모두가 제 이야기라 안타까워 눈물이흐릅니다 아직 왜 이런 고통을 겪게하는지 원망스러움은 남아있지만 이제 곧 깨달음이 멀지않았음이 느껴져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목소리를 듣는것만으로도 마음에 항상 큰 위로가됩니다 정말 매번 그 존재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지ㆍㆍ이란 귀한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천히 반복하며 듣고 근원의 마음으로 살아가는것 좀 더 자각해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 정말 좋아요 선생님...듣는데 따스한 감각 속에 잠겨 있는 것 같습니다. 늘 아낌없이 깨달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하나하나가 깊이가 있고 풍부한 지식들로 가득합니다. 너무 좋은 말씀들 이예요. 제가 알고자 하는 답이 모두 여기에 있는 것 같아요. 이 말씀을 제가 다 진정으로 깨닫게 되길 바랍니다.
감사하단 말밖엔 할말이 없네요.먼 길 돌아돌아 이제 국화꽃을 피우길 바라며....
미소를 보냅니다.
근원의 마음에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합니다.
귀한영상감사합니다 이제 조금씩 나를 알아갑니다 세상에서 제일중요한우선순위가 내가 누구인가를 아는거였습니다 반복해서 듣고 또듣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축복이 넘치는 명상 감사합니다.
최근 괴로운 감정에서 벗어나고자 감정을 인정해주기만하고 제일 중요한 것을 잊고있었다는걸 알았습니다. 매 순간 근원의 사랑 속에서 살고있었다는것을요. 이렇게 다시 한 번 일깨워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덕분에 평화와 안정을 느낍니다.
선생님 이런 영상들 너무 좋아요.
바쁘신 중에도 요약해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영상 너무 마음에 와닿아요...거울명상을 몇개월 하면서 몸이 사라지거나 빛이 보이는 신비현상은 경험하지 못했지만 트림과 가래가 정말 많이 나왔어요..마음이 많이 평온해지고 부정적 생각도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꾸준히 연습하면 언젠가는 진정으로 근원의 마음과 만나 몸이 나라는 착각에서 벗어날수 있을것 같아요...너무 감사합니다 ~
선생님 주말 거실에는 아이와 아빠가 영어 공부를 하고 저는 안방에 가만히 누워 작가님 영상을 들으며 명상을 하며 스르르 잠이 들어봅니다♡
오늘의 영상도 사랑속에서 듣고있습니다
내가 느껴지는 모든것들을 무한한사랑의 공간으로 보냅니다
선생님!!너무도감사한마음으로 늘 듣고있습니다 듣는순간 깊은전율이흐릅니다 눈물과함께요~고맙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ㅠㅠㅠ
이 명상 정말 최고에요!!!!
나는 근원의 사랑속에서 살아간다는 사실을 조금씩 느껴갑니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Amy peace님, 텅빈 마음 상태로 살아간다는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리고 짝이 되는 두 감정을 동시에
바라보라는것은 어떤 뜻인지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는 몸의 생존 필요한 모든 장치 가지고 태어난다.생존 위험 처하고 위기가 닥치면 두려움이 올라와 미리 감지해 피하도록 알려준다. 열등한 현실속에서 고통스럽다면 열등감 올라와 열등한 현실속에서 벗어날수 있게 이끌어준다 . 모든 감정들은 이처럼 나와 동일시해 억눌리지 않고 느껴주기만 하면 우리 생존 지켜주고 삶을 즐길수 있게 도와준다. 모든 생각들도 마찬가지다. 문제가 풀리지 않을때, 어떤 생각도 억눌리지 않고 나와 동일시해 붙잡지만 않으면 텅빈 근원 마음속에서 답이 절로 떠오른다.
고맙습니다.
텅빈 근원 마음과 나는 하나다.
무조건적인 사랑속에 있다.
근원의 나와만나는 명상과
이 명상을 꾸준히 듣고있습니다.
백번을 들어도 좋습니다.
들을때마다 새롭습니다.
어떤땐 갇이 말하기도 합니다.
감사함이 올라옴니다
오전에 지난 영상을 다시 보면서 흘려 들었을것 같은 부분들도 되새겨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진리를 말씀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제가 느낀소감은 근원의마음과 하나되는것은 물론 맞지만, 그렇다고 근원의마음과 나를 동일시하는 생각을 너무 붙들며 사는것도 집착이라 보여져서 그냥 아무렇지않게 텅빈마음상태로 온전하게 모든걸 다 받아들이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어떤 생각,감정이 올라올때 바로 알아차리고 *실체가 없다는거* 라고 떠올리면 텅비워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좀더 자세히 노하우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vmind433 상황에 따라 어떤 감정, 행위를 선택하는것은 스스로 한테 달려있으며, 예를들어서 선행,악행 중에 스스로 선행을 선택했다면 그냥 아무렇지않은것처럼 머무는바없이 텅빈마음 상태로 그냥 하면되고요, 또 무언가를 이루려고 할때 그 일이 이루어지길 바라는마음이 생기면 그 일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하지만 안 이루어져도 상관없다. 이런식으로 짝이되는 2개를 동시에 가만히 바라보면 되는거죠.
그러므로 감정이 올라올때 윗댓글에서 말한바와 같이 아! 감정은 진짜 나 가 아니지!, 이럴땐 이러한 느낌의 감정이 올라오구나, 실체가없는거였지! 이런식으로 즉시 알아차리고 가만히 바라보는거죠.
김상운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듯이 모든생각, 감정은 짝이있으며 서로 짝이되는 모든것들은 빌려서쓰는것이라 양극단에 치우치지 않으면 됩니다.
예를들자면, 사랑과미움은 둘이 아닌 하나이며, 선과악도 둘이아닌 하나이며, 죄와복도 둘이아닌 하나, 생과사도 그렇고, 어둠과 밝음도 둘이아닌 하나 등등 이렇게 짝이되는 모든것들이 둘이아닌 하나라는 사실을 알며 모든것을 초월하자는 마음으로 살면 됩니다.
@@고락초월 감사합니다
명상을 듣는 것만으로도 정화가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 정리해보았습니다.
나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집에서 집안 일을 하고 있습니까? 밖에서 산책을 하고 있습니까? 사무실에서 일을하고 있습니까?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 나는 지금 여기라는 오감의 공간 속에 들어있습니다. 우리는 이 오감의 공간이 세상의 전부인양 착각하고 살아갑니다. 오감의 공간 속에 들어 있는 몸이 나의 전부인양 착각하고 살아갑니다.
몸을 나와 동일시하면 두뇌에서 돌아가는 생각도 나와 동일시하게 됩니다. '난 사랑 받지 못한다' '인정받지 못한다'는 생각을 나와 동일시 하면 '사랑 받지 못하는 나, 인정 받지 못하는 나'라는 인격체가 생깁니다. 생각을 붙잡아 놓으면 생각이 생각을 낳는 생각하는 인격체가 생기는 것입니다
. 사랑받지 못하는 나와 나를 동일시 하면 나는 남들한테 사랑받기 위해 남들의 눈치를 보며 피곤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사랑받지 못하는 나로부터 수많은 다른 인격체들이 파생됩니다. 버림받는 나는 버림받는 게 무서워 무언가를 붙들고 집착하게 되고 힘겹게 살아가게 됩니다. 열등한 나는 열등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나를 채찍질하며 고통스럽게 살아갑니다. 두려운 나, 우울한 나, 외로운 나, 수치스러운 나는 사람들이 무섭고 세상도 무서워 마음에 빗장을 걸어 잠근체 끊임없이 나 자신을 공격하고 학대합니다.
몸을 나라고 착각하면 몸이 좋다고 반응하는 생각은 붙잡으려 들고 몸이 싫다고 반응하는 생각은 억누르게 됩니다. 예컨데 만일 내가 지금 현재 가난한 현실 속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 내 마음속에서는 자연히 '나는 가난하다' 라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그럼 나는 무의식적으로 이 생각이 싫다고 느껴 무의식적으로 억누르게 됩니다. 대신 짝이 되는 난 부자라는 생각은 좋다고 느껴 붙잡고 싶어합니다.
그럼 어떤 현실이 창조될까요? 난 가난하단 생각은 무의식에 억울려 가난한 나라는 인격체가 되고 이 인격체가 가난한 현실 속에서 계속 내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고달프게 살아가면서 다른 한 편으로는 난 부자다라는 생각을 붙잡기 위해 몸을 혹사시키며 애쓰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지금의 가난한 삶을 현실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도 고통스럽고 앞으로 부자가 되고 싶어 애쓰며 살아가는 현실도 고통스럽습니다.
이런 고통에서 근원적으로 벗어나는 길은 무엇일까요?
몸이 진정한 나가 아니라는 사실에 눈을 뜨는 것입니다. 그럼 몸이 좋다고 말하는 생각에 붙잡으려 들지도 않게 되고 몸이 싫다고 반응하는 생각을 억누르려 들지도 않게 됩니다. 우리 몸에 오감이 붙어 있지 않으면 우리가 생생한 현실로 인식하는 오감의 공간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내 몸에 오감이 창조하는 오감의 공간에서 오감을 싹 빼버리면 뭐가 남을까요?
텅 빈 마음만 남습니다. 오감의 공간은 텅 빈 내 마음속의 환영입니다. 텅 빈 마음속에서 왜 오감의 공간이 생기는 걸까요. 텅빈 근원의 마음은 텅 비어 있으면서도 동시에 명멸하는 사랑의 빛으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이 사랑의 빛은 내 무의식 속에 억눌려 있는 수많은 나들이 엮어내는 생각들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환영으로 바꿔줍니다.
오감의 공간은 내 무의식에 억눌려 있는 수많은 나들의 아픔을 풀어주기 위해 내 마음속에서 상영되는 인생영화입니다. 몸을 나라고 믿고 살아가는 것은 이 인생영화에 등장인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인생영화에서는 필연적으로 오르내림이 있습니다. 기쁨의 순간이 있으면 슬픔의 순간이 찾아오고 사랑이 식으면 미움이 올라 옵니다. 희망이 사라지면 절망에 빠져버립니다. 이렇게 감정의 파도에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해야하는 자체가 두려움과 불안을 일으킵니다.
예컨데 연인에 대한 사랑을 느끼면서도 그 이면에는 두려움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인간의 사랑은 영원하지 않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기쁨의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그 이면에는 아쉬움과 슬픔이 숨어 있습니다. 만남의 기쁨 이면에는 헤어짐의 슬픔이 숨어있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 이런 오르내림이 생기는 걸까요?
기쁨은 슬픔을 빌려 생기고 희망을 절망을 빌려서 생기고 사랑은 미움을 빌려서 생기기 때문입니다. 감정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빌려 생겼다가 사라지는 인생영화의 도구입니다.
그럼 나와 몸을 동일시 하지 않고 텅빈 근원의 마음과 나를 동일시하며 살아간다는 건 무슨 뜻일가요?
물론 우리가 몸을 갖고 살아가는 건 인생영화에서 벗어날 순 없습니다. 하지만 영화속에 등장인물이 나가 아니라 들여다보는 관찰자인 텅 빈 근원이 나임을 자각하며 살아갈 수는 있습니다.
그럼 무엇이 달라질까요?
몸이 나라고 착각하면 나는 세상과 분리되어 있다고 믿게 됩니다. 세상은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그래서 생존을 위해서는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인정 받아야만 한다고 굳게 믿게 되고 사람들의 사랑과 인정에 매달려 살아야 하는 인생살이는 힘겹고, 지치고, 고달프고, 서럽고, 두렵고, 외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나는 정말 나 혼자 힘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걸까요?
내 심장이 뛰고, 상처가 아물고 머리털이 자라고 지구와 우주가 돌아가는 것은 내가 하는 일입니까. 아니면 근원의 마음이 해주는 일입니까. 만일 내가 가난한 현실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면 이 경험은 누가 하는 것입니까. 내가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근원의 마음이 내 몸과 오감의 공간을 빌려 경험하는 것입니까. 근원의 마음이 없다면 내 몸이 살아 움직일 수 있을까요? 근원의 마음이 없다면 오감의 공간이 생생히 살아 움직이며 흘러갈 수 있을까요?
텅 빈 근원의 마음과 내가 하나임을 깨달을 때 나는 오감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모든 경험을 무한한 시야를 가진 관찰자의 눈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난 가난하다'라는 생각이 떠오르면 이 생각을 억누르지 않고 '아, 난 가난하다는 생각이 떠로르는구나'하고 관찰하면 흘러갑니다. 난 가난한 게 너무 싫다 라는 감정이 올라올 때 이 감정을 억눌러 놓지 않고 '아, 가난을 싫어하는 감정이 올라오는구나' 하고 느껴주면 흘러갑니다.
모든 생각과 감정에는 짝이 있습니다. 내가 난 가난하다 라는 생가을 억눌러놓지 않으면 난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함께 자유로이 흘러갑니다. 내가 어떤 생각이나 감정도 붙들거나 억눌러 놓지 않으면 내 마음은 텅 비어버립니다. 텅 빈 근원의 마음은 모든 것을 보고 모든 것을 아는 바라봄 자체이자 앎 자체입니다. 마치 자동차의 네비게이션처럼 내가 뭘 원하는지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서는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지 알려줍니다. 그래서 텅 빈 근원의 마음과 나를 동일시할 때 우리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몸에 생존에 필요한 모든 장치를 갖고 태어납니다. 생존이 위험에 처하거나 위기가 닥치면 두려움이 올라와 두려운 상황을 미리 감지해 피하도록 알려줍니다. 열등한 현실 속에서 고통스러워할 때 열등감이 올라와 열등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만나면 미움이 올라와 싫어하는 사람과 떨어지도록 해줍니다.
모든 감정들은 이처럼 나와 동일시해 억눌러 놓지 않고 느껴주기만 하면 우리의 생존을 지켜주고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모든 생각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가 풀리지 않을 때 어떤 생각을 나와 동일시해 붙잡고 있지만 않으면 텅 빈 근원의 마음속에서 어느 순간 답이 저절로 떠오릅니다.
이처럼 몸과 생각과 감정을 나와 동일시하고 살아가면 오감의 공간은 고통의 바다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텅 빈 마음으로 살아가면 오감의 공간은 사랑의 빛으로 가늑한 경이로움의 바다가 됩니다.
매 순간 사랑의 빛 속에서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거울명상을 하는데
요즘에는 흑백사진과 같은 빛으로
온 몸을 감싸다가 온몸이 사라집니다.
눈물이 흐르는데 가슴 속에서 뜨거운
기운이 쓰윽 올라오면서 하품도 나오고
맑은 콧물이 흘러 내리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선생님의 차분한 음성으로 듣는
이순간에도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선생님께 합장 올립니다.🙏🙏🙏
저는 거울명상을 하면 하품이나오고 잠이 많이 쏟아져서 이내 잠이들고 말아요...
혹시 조언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윤주-c5w 반갑습니다.저는
거울명상한지 일년이 되었어요.
처음엔 잘 안되었지만 선생님께서 올리신 거울명상법 재정리편을 한
6번 정도 읽어보고 눈의 힘을 빼고
편안한 자세로 앉아서 편안한 마음으로
선생님께서 일러주신대로 했더니 잘 되었어요. 저는 거실 유리문 하나를 반정도를 하얀 모조지로 붙여놓고 그위에 가버운 아크릴 거울을(전신용은
아닙니다)을 모조지 위에 붙여놓고
거울명상용 의자( 등받이와 팔받이 있는
좌식용 의자) 를 놓고 편안하게 앉아
처음엔 눈을 감고 속으로 ' 나는 무한한 마음속에 있다, 라고 한 5분 정도 되뇌이다가 스르르 눈을 뜨고(눈에 힘빼고) 자연스럽게 거울을 보며 명상 합니다. 이젠 앉기만 해도
빛이 온몸을 감쌉니다. 그러다 얼굴 몸
전체가 사라집니다. 부정적인 감정들을
말로 하다보면 저같은 경우에는 트림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거울명상을 한 이후로 마음이 많이 편해지고 거울명상
시간이 제자신과 대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삶의
일부분이 되었어요. 두려움 해소 등 많은 효과를 보았습니다.
너무 두서없이 썼네요...
@@해선정-v2u 감사합니다 잘 안되었는데 님처럼도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현실앞에서
잠깐씩
탐진치의의해
근원의마음까지
빼앗겨버린
근원의마음
탐진치의
노예가되어버린
현실의나~
이왕이면
긍극적인목표인
근원의마음으로
살아가도록
수행정진
노력하겠읍니다.
선생님..
오늘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항상 무한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슴에 콕콕 박히는 말씀이었어요. 마치 지금 절 위해 들려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인생 중반까지 헛것에 씌워 살다가 그 헛것을 벗으려니 너무 힘들고 어렵네요 ㅠ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나는 부자다. 애쓰는 나~ 가난한 나를 억눌린 나~몸이 나다라고 느끼기때문에 더욱 현실에 집착하는군요. 인생영화속엔 오르내림이 있어서 감정의 파도를 타고 두려움을 느끼고 있어서 기쁨은 슬픔을 빌려쓰고 행복은 불행으로
다빌려쓰네요. 영화를 보는 관찰자로 살아야되는데 참 어렵네요?
작가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침저녁으로 들어야겠어요
내근원이 선생님말씀을 좋아해서
제가 행복해요
오늘 반짝이는 햇살과 바람이 선생님을 축복하는 제마음입니다♡
텅 빈 근원의 마음이란게.. 조금씩 이해가 가요.. 제가 태어나기 이전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 텅 빈 공간으로 떠오르는데 그게 나의 시작인거라고 저는 이해했어요~ 그러니 몸도 물질에너지라고 나와 몸을 동일시 하지 않는다는게 어렴풋이 이해가 갑니다 체화시키도록 명상 꾸준히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매순간 텅빈마음임을 자각하고 사랑의 빛으로 채워짐을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좋은 봄날 되셔요 😊
선생님... 이해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도 선생님의 텅 빈
무한한 근원의 사랑의 빛으로
가득한 영상을 듣고 힘을 얻어
어떻게 현실속에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깨달았기에
육안의 오감의 현실속에
오만가지의 생각을
그저 바라보는 텅 빈 공간
텅 빈마음의
관찰자로서 시작하렵니다
감사 드립니다 🙏 😊 🙏 😊 🙏
선생님!감동그자체입니다^^제마음을 언제나 위로해주시는군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매 영상에서 사랑이 느껴집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근원의 참사랑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실천할수있을때까지 열심히 정진 하겠습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 하세요 ⭐️ 언젠가 꼭 뵙기를 🙏
보석같은 선물을 계속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고맙습니다~
선생님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꼭 영상올려주세요. 많은 깨달음과 무의식 정화를 하고 있습니다. 기적같은 만남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참 고맙습니다.
텅빈 근원 마음의 내비게이셩.
매순간 사랑의 빛속에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좋은 분과 말씀이 저에게 선물처럼 지금 왔을까요! 너무너무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오늘은 듣다가 울어버렸어요. 사랑의 빛으로 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매일 듣고 명상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영상을 듣는동안 갑갑한 마음이 스스르 안정을
찾아갑니다❤️
항상 아낌없이 베풀어 은혜 깊이 감사드려요.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