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자체보다 김수희가 자신의 이름이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는 순간 믿겨지지 않는지 고개를 떨구며 울먹이는 모습, 앙코르로 노래를 하다가 급기야 눈물이 터져 옆에 있던 노사연이 대신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하던 모습이 더 감동적인 동영상입니다. 이 곡이 1991년에 발표된 곡인데 김수희가 가요대상을 수상했던 그 해인 1993년 그녀는 청소년들과 신세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있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가 골든컵을 수상하는 것을 저지하는 파란을 일으키더니 그 여세를 몰아 골든컵까지 수상하고 가요대상까지 차지했습니다. 그러니 김수희가 얼마나 감격스러웠겠습니까? 그 당시가 신세대들로부터 절대적으로 인기를 얻던 20대 젊은 가수들이 본격적으로 득세하기 시작했을 때였는데 그 젊은 가수들의 틈바구니에서 당시 40대에 막 접어든 그녀가 자신의 가수 커리어 최초로 지상파 연말 가요제에서 대상을 탔으니 그 감격은 말과 글로써 다 설명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 때의 일이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가요계에서 되풀이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더욱 놀라울 따름입니다.
김수희 애모의팬으로써 즐겨 든는 곡인데 오늘은 김수희만 축하인사드립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팬으로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늘 좋은일들 가득하시고요 무탈들하시고 건강들하시고 강건들하시기를 그리고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가득하시기를 바라면서 진실한 모든분들과 함께 신실한 모든분들과 함께
저당시 김수희씨의 나이(40대 초반 정도)가 지금의 내나이다! 저당시 날고기는 20대 후배들의 도전을 물리친 40대 선배여가수의 관록은 무시할수 없었다. 저때부터 트로트가 조금씩 쇠락해간게 아니었나싶다. 요즘 젊은 여성트로트가수들이 많이 있고 다시 트로트붐이 일고 있지만 저당시 만큼은 아니다!
왜 어릴적 국민학교를 이제 막 졸업하고 중학생이 된 93년도에는 ‘애모’가 명곡인줄 몰랐을까. 그저 당시 신세대 하여가, 핑계를 좋아했었는데 18번 애창곡 ‘김수희 선생님의 애모’를 가장 좋아하셨던 어머니가 너무 그립고 단한번만이라도 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개인적으로 충격적이었던 가요대상 서태지의 하여가가 발표되서 얘들한테 정말 인기있었고 신승훈, 김건모 등등 명가수가 즐비해서 라디오 듣기가 즐거웠던 해 가요대상 자체도 화제여서 당시 신문의 사고팔고란에 VTR로 녹화떠줄 사람 구하는 광고까지 났었죠. 대상수상자를 기대하면서 봤는데 김수희씨가 받아서 어린 맘에 황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지금 돌이켜보니 김수희씨가 받을만 했는것 같습니다. 지나다니면서 들은 멜로디, 가사가 아직까지 다 기억나는거 보니 명곡이 확실하네요.
가요톱텐 4주연속 1위를 달리고 한주만 더 1위를 하면 골든컵을 수상하고 퇴장할 하여가 였지만 갑자기 혜성처럼 역주행해 들어온 애모가 막기 시작하더니 한주 두주 세주 네주 다섯주.... 4주 1위하던 곡을 2위로 만들고 골든컵 수상... 그만큼 센세이션했던 노래라는 증거겠지. 왜냐면 하여가 자체가 엄청 센세이션헀던 노래인데 이 돌풍을 잠재웠을 정도니까. 그리고 지금에 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서태지가 개척한 KPOP 초기 시절에 새로운 가요로 나가는 시대에 트로트의 마지막 반격이었지 않나 싶다.
노래 자체보다 김수희가 자신의 이름이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는 순간 믿겨지지 않는지 고개를 떨구며 울먹이는 모습, 앙코르로 노래를 하다가 급기야 눈물이 터져 옆에 있던 노사연이 대신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하던 모습이 더 감동적인 동영상입니다. 이 곡이 1991년에 발표된 곡인데 김수희가 가요대상을 수상했던 그 해인 1993년 그녀는 청소년들과 신세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있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가 골든컵을 수상하는 것을 저지하는 파란을 일으키더니 그 여세를 몰아 골든컵까지 수상하고 가요대상까지 차지했습니다. 그러니 김수희가 얼마나 감격스러웠겠습니까? 그 당시가 신세대들로부터 절대적으로 인기를 얻던 20대 젊은 가수들이 본격적으로 득세하기 시작했을 때였는데 그 젊은 가수들의 틈바구니에서 당시 40대에 막 접어든 그녀가 자신의 가수 커리어 최초로 지상파 연말 가요제에서 대상을 탔으니 그 감격은 말과 글로써 다 설명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 때의 일이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가요계에서 되풀이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더욱 놀라울 따름입니다.
김수희의 눈물=나의 눈물
‘90년 발표된 곡 입니다.
딱' 30년전인데도 전혀 촌스럽지않고 너무 이쁘시네요.
나의 어릴적 유학시절 선생님(김수희)께서 예뻐 해주셨던 기억 지금도 잊지않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애모는 명곡 중의 명곡입니다.. 그리고 김수희 님께서 부르셔서 이 영광을... 곡과 가수가 혼연일체... 신승훈, 서태지와 아이들, 김건모 모두 물리쳐버린 김수희 님과 애모
이 영상 굿입니다 반대로 부르면 내 마음과 꼭 같습니다 추억이 있는한 당신은 나의 여자요 이 밤에 울산이 그립고 그녀가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오석환)
좋은 영상입니다.
가수들이 젊고 예뻐요.감사
이당시 1등한 영상이 있는게 너무 좋습니다. 김수희 창법의 똑쏘는 맛이 너무 심금을 울립니다.
애모 이노래 좋아합니다❤
저희 형님이 고등시절 김수희 가수 녹음기 탶 녹음해 놓고 많이 들었어요..
그때 들었던 노래들 넘 좋아요..분위기가 있는 김수희 가수님 존경해요..화이팅! 힘내시고 예수님 만나시면 좋겠어요
나어일떼 기억이납니다
김수희 너무 이뿌시다 지금도요
너무 잘불러요
트로트의 마지막 반격. 앵콜 중반부 이후에 김수희님이 너무 우셔서 노사연님이 대신 불러줌. 발성 대단하심
김수희 애모의팬으로써 즐겨 든는 곡인데 오늘은 김수희만 축하인사드립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팬으로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늘 좋은일들 가득하시고요 무탈들하시고 건강들하시고 강건들하시기를 그리고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가득하시기를 바라면서 진실한 모든분들과 함께 신실한 모든분들과 함께
옜날 김수희씨 얼마나 줗아했는지! 화면보니 그때가 그립다.
저당시 김수희씨의 나이(40대 초반 정도)가 지금의 내나이다! 저당시 날고기는 20대 후배들의 도전을 물리친 40대 선배여가수의 관록은 무시할수 없었다. 저때부터 트로트가 조금씩 쇠락해간게 아니었나싶다. 요즘 젊은 여성트로트가수들이 많이 있고 다시 트로트붐이 일고 있지만 저당시 만큼은 아니다!
옛날이 생각나네요 가사가 너무 맘에 다가와서 표현할수 없는 감동이랄까요 .
왜 어릴적 국민학교를 이제 막 졸업하고 중학생이 된 93년도에는
‘애모’가 명곡인줄 몰랐을까. 그저 당시 신세대 하여가, 핑계를 좋아했었는데
18번 애창곡 ‘김수희 선생님의 애모’를 가장 좋아하셨던 어머니가 너무 그립고 단한번만이라도 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기가차네 우는 모습도 이뿌네 어쩌면좋을꼬 몇십년을 좋아할수있을까? 내가 몇십년을 좋아한 유일한 여인 ~~~~~~~~~~~~
수희님. 그댄 진정한 영혼의 가수에 입니다. 내가 눈물이 나네요.
대한민국 가요사에 영원한 명곡으로 남아있기를 기원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변하면 모든게 그시대의 마추어 가지만 한편으로는 그시절 누구에게나 한번쯤 경험한 추억을 떠오르게하는 이런 아련(애절)한 노래가 난 그립다 저 시절이 가끔은 그리워..
사실 이곡이 역주행의 원조이지!
당시에는 역주행이라는 말도 없었고 기현상이라고 표현했던 기억
본래 90년경에 발표했던 곡이었지만 어떤 계기로 93년도에 히트를 친 국민가요 '애모'
김수희님 강숙희 허옥자 친구모임이시거든요 돈둑한 우정만큼 영원하기를 바래요 이름도 같네요 애모 팬이거든요
노사연 가수 넘 조아요
상대방 이해도 잘하고
마치 본인노래인 것 처럼 가창력이 대단하네요.
이때 김수희 대상으로 호명 되고 나서
고개도 못들고 엄청 울었더랬다..
어릴때 그모습 보고 울컥했었는데
벌써 내가 저때 김수희 나이이네
당시 1위곡은 지금과는 달랐습니다 너무 특별했습니다 팬덤따윈없었고요 전국민이 좋아하지않으면 절대 할수없는 1위였습니다
92년도에 대학때 많이 불렀는데 ..부를때 마다 애들이 '애무?' 하며 놀렸는데..1년후 군대있을때 히트치던 기억..^아마도 우리과 애들이 한번쯤 날 기억했겠지..^^
김수희는 패티김의 후계자급 가창력으로 우리 가요사에 길이 남을 레전드. 대중들이 가장 사랑하는 명곡 3곡을 가진 전설.
남행열차, 애모, 너무합니다. 이제 한 시대가 저물고 있고...
멍에, 지금은 가지 마세요, 이래도 되는 건가요, 잃어버린 정, 서울여자, 고독한 연인, 화등 등
패티김 이별
최진희 사랑의 미로
김수희 애모
노사연 만남 바램
나미 슬픈인연
주현미 비내리는영동교
우는 김수희 대신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불러주는 노사연... 아마 당시 몇 년 전에 만남으로 대상을 타고 쓰러질 정도로 울었던 본인 모습이 생각나서 그런거 같음ㅎㅎ
노사연 짱잘한다
저때는몰랐지 가수들이 왜우는지
저치열한경쟁에서 수년간의무명생활을겪은후저자리올라오는데 그 지나간세월이 돌이켜보면얼마나서글펐으면 눈물을흘릴지!
@@jennykim9643 그럼 웃어야지 왜 우냐?
@@jennykim9643ㅋㅋㅋ냅둬요
그 당시 어머니들의 최고 애창곡
93년 애모가 엄청 대 유행했었고 국민가요라고 할 정도로 어마어마함 라인업이 어마어마함에도 애모가 강세였었음 나도 외웠으니 서태지.김원준 잼 등등 엄청난 강세에도 애모가 대상받는거 인정 국민가요로 자리잡았으니
개인적으로 충격적이었던 가요대상
서태지의 하여가가 발표되서 얘들한테 정말 인기있었고 신승훈, 김건모 등등 명가수가 즐비해서 라디오 듣기가 즐거웠던 해
가요대상 자체도 화제여서 당시 신문의 사고팔고란에 VTR로 녹화떠줄 사람 구하는 광고까지 났었죠.
대상수상자를 기대하면서 봤는데 김수희씨가 받아서 어린 맘에 황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지금 돌이켜보니 김수희씨가 받을만 했는것 같습니다.
지나다니면서 들은 멜로디, 가사가 아직까지 다 기억나는거 보니 명곡이 확실하네요.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김수희- 애모
소름 닭살 심금을 울리네요
너무나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그 당시의 여인의 정서를 잘 표현한 곡. 가장 감동적인 수상순간.
영광은 오로지 노력을 한 자에게만 돌아옵니다.
가요톱텐 4주연속 1위를 달리고
한주만 더 1위를 하면 골든컵을
수상하고 퇴장할 하여가 였지만
갑자기 혜성처럼 역주행해 들어온
애모가 막기 시작하더니
한주 두주 세주 네주 다섯주....
4주 1위하던 곡을 2위로 만들고 골든컵 수상...
그만큼 센세이션했던 노래라는 증거겠지.
왜냐면 하여가 자체가 엄청 센세이션헀던 노래인데
이 돌풍을 잠재웠을 정도니까.
그리고 지금에 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서태지가 개척한 KPOP 초기 시절에
새로운 가요로 나가는 시대에
트로트의 마지막 반격이었지 않나 싶다.
애모가 뽕짝이가?
애모가 무슨 트롯입니까 ㅋㅋㄱ
정확히 기억하시네요
@@user-cp4fy3jc1b 토롯 필이 있죠 그래도
성인가요
한국 정서에 맞는 발라드죠. 뽕삘이 있는.. 당시 팝발라드보다는 뽕필이 있는 발라드가 주류였었죠. 트로트라 봐도 무방합니다.
정말 감동적이네요 .......
내가 93년 군대 말년병장때 이노래 처음듣자마자 바로
가요톱텐 1등한다 예견했덧 노래
2:50 가요계 레전드들이 병풍서있는 진귀한 장면...ㅎㄷㄷ 진짜 대중가요의 시절. 요즘은 편중가요.
가수로서의 큰 영애를 받으니 기쁘고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되셨나 보다. ㅊㅊㅊ
노사연 성량 지리내
눈물많은 여자에요 ~~~정도많은 여자에요~~ 수희누님 화이팅!!!!
맞아..저당시 가요대상은 진짜 큰상이였다..
서태지와 아이들, 신승훈,김건모,김원준
- 이상 병풍 라인업 -
서태지를 찍어눌렀다던 그 곡이 이곡이군요 ㅋㅋㅋㅋㅋ
서태지, 015B, 김건모를 가벼웁게 제껴버린 트로트 여자가수
신승훈 포함
가... 가볍게 제친건 아니였습니다. ㅎ
이게 몇년도 일입닉가? 제가한국에 없었을 때라서 생방못본게 너무 아쉽네요. 김수희님 팬인데.
93년연말임다
노사연도 젊다~
수상장면도 보고싶어요
ruclips.net/video/NS3Giw5Q_hY/видео.html 이 영상 들어가 23분 경에서 보시면 됩니다.
@@inthemine2 네네
셀린디온이 등장하기 전 한국에는 김수희 누님이 있었다
80년대 주현미 이후로 트로트 센세이션을 일으킨 여가수 (그 이후에는 김혜연, 장윤정이 있고)
김수희님은 트롯가수가 아닙니다
서태지,신승훈, 김건모를 제껴버린 ㄷ;
일단 노래가 넘사벽임 서정 그자체임 태평소에 맞춰 춤추는거하고는 비교가 안됨
그나저나 경쟁자들보소 신승훈 김건모 서아 공일오비 ㅎㄷㄷㄷ 저걸 다 이겼다는거지
명곡임
서태지와 아이들이 진짜 획기적이긴 했나보당...다른세계같드
뒤에 라인업들보소 ㄷㄷ
저때 트로트가 갑자기 세상을지배했어
이때 이후로 트로트는 내리막길을 걸었던것 같다~
마지막 불꽃이었죠
응원가는 아파트는 인기많지 지금도
그러다가 장윤정의 어머나가 등장하고..
역주행의 신화
뒤에 라인업봐라.. 가요계 전설만 있네
뒤에 김원준 잘 생긴거 보소 빛이 나네. 서태지가 손흔드는 영상... 개 젊은 김건모에.. 킬포가 많네
김수희 가
양현석 ㅋㅋㅋ
김건모 조인가
아이돌이 판치는 요즘 시대엔 절대 볼 수 없는 광경~
김수희님 제발 노래좀 띄워부르지 마라
원곡애 충실하게 좀 불러다오
제발 부탁합니다
정말 듣기 거북하다 제발 부탁하마(김수희 팬)
노사연 김건모
건모형 20대때네요 ㅎㅎ 디게 젊다
왜 태지오빠야들이 아닌거예요❓❓😒
저땐 국민가요였어요 애모
@@phdogy 저도 부모님한테 들었어요 ㅎㅎ
1993년하면 애모 노래 밖에 생각안난다는
노래는 좋은데 가창력은 김연자 주현미 보단 한참 아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