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tiqu.e 제가 현재의 미군이나 18,19세기 프랑스 육군 그리고 로마군을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배경에는 공병과 병참과 군수관리가 실전과 작전 전략수립 못지않게 그들이 탁월했기 때문입니다. 군대는 위를 가지고 싸운다는 나폴레옹의 말대로 이제 선진국반열에 들었는데도 지난 수해복구때 식탁도 없이 양손에 짜장면 그릇 받쳐들고 허겁지겁 고갤 파묻고 먹어대는 제 아이또래의 젊은 병사들을 보면서 울화통이 터졌습니다. 누가 일본육사 만군학교 부역배들이 창군주체 아니랄까봐 아직도 쇼와황군메뚜기떼처럼 보급과 급식과 병참을 등한시하는 꼬라지라니.... 용산 연합사사령부서 가끔 얻어먹던 미군부페식사까지는 아니어도 21세기에 짜장면에 컵라면이 멉니까? 아놔...
@@critiqu.e 님의, 실전서 깨져봐야 정신차릴거란 불길한 예측이 딱 들어맞을거 같아 정말 걱정이네요. 이제 우리네 군수사령관자리는 진급에 실패한 소장이 한시적으로 진급해 중장달고 재임하다 임기끝나면 옷벗고 나가는 자리로 전락했더군요. 치중병(군수병참)병과를 아예 모병단계에서 따로 관리하며 천대하던 쇼와황군이랑 왜 자꾸 닮아간답니까?
@@critiqu.e 좋은 지적이십니다. 2차대전때 재미를 본거에 집착해 그게 월남전에선 독으로 작용하기도 했고 나토표준탄문제도 간단치 않았으니까요. 다만 2차대전으로 국한한다면 소대나 중대에 탄약보급이 매우 간편했다는 점에서 추축국 특히 일본군처럼 제식소총조차 규격이 다른 군대와는 대조되었습니다. 기름먹는 괴물인 M1에이브럼스도 나름 이유가 있으니까요.
@@critiqu.e 늘 절감하시겠지만 이나라 군대는 정말 표준화해서 간편하게 해야할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니까요. 타이어문제만 해도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요? 개인적으로 우리군이 105밀리 자주곡사포 재활용하는거 보면 마땅치가 않습니다. 이미 105밀리 포는 현대전 용(120밀리 박격포만도 못한 사거리에 포병을 전혀 보호하지도 못하는데 그걸 왜 재활용한단건지. 게다가 포신 대부분이 30년이상 써서 마모도도 극심한데, 이런 노후장비는 무조건 저강도 위험국가인 3국에 무상공여하고 포탄장사나 했어야)도 아니고 무엇보다 155밀리탄과 105밀리 탄 두가지를 모두 군수보급 관리해야하죠ㅡ 포탄도 종류가 수십가지인데 구경까지 두가지? 군수보급관리차원에선 기절할 일임다.
영상의 지식 수준이 매우 높네요. 좋은 콘텐츠 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와 지식공유 기대하겠습니다. 그런데 살짝 아쉬운 것은 목소리의 억양이 약간 청취에 방해가 되기도 하네요. 내용은 정말 좋은데 발성하실 때 "군용 차량이~~" "혼유가~~"라는 식으로 조사를 길게 빼면서 곡조를 넣어 발음하시는데 발성이 늘어져서 듣기가 어색한 느낌이 나네요. 구독자 많은 유튜브 채널의 특징 중 하나가 목소리가 좋거나 발성이 명료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정보전달 채널은 더욱 그렇죠. 내용이 좋아서 계속 시청하고 싶은 생각에 조언을 드렸습니다. 제 생각에 꼭 따르실 필요는 없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정보와 지식공유로 번성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아, 참고로 209급 잠수함은 이백구급이라 하지 않고 이공구급이라고 합니다. 보통 세자리수 숫자 이상은 천,백,십 같은 자릿수를 붙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륜자동차에 디젤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확정적으로 말하는것도 완전 옳다고 할 수 없습니다. 역사상 많은 경유 기반 내연기관 바이크들이 있었고 현세에도 존재합니다. 마-개조한 수준의 실험발명품 수준이 아니라 기획의도, 설계의도 모두 부합하는 양산형도 있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 군용으로 제작된것도 있고.. 산타려고 레저용으로 만든 바이크도 있지요. 단순 기술과시, 깜짝 퍼포먼스용으로 보기에는 가솔린만 존재한다 하기에 예외가 너무 많다라는 겁니다. 자전거에서 출발한 모터사이클에 디젤 내연기관을 넣는게 어려운 일도 아니거니와 슈퍼차저, 터보차저 때려박거나 자동차 엔진 올리고, 전기모터 넣는차도 있으니까요 *연료 방식이 가솔린이여도 바이크는 시끄럽고.. 어떤이에겐 , 아무리 비싸고 호화로운 옵션이 갖추어진 대형 투어러 바이크여도 그저 "비 맞고, 바람 들어오는 실용성 없는 탈것" 이죠 ㅎㅎ 오버로드님이 중대한 오류를 지적 당했다고 하기에도 애매한것 같아서 지나가며 보다 썼읍니다.
제가 군생활한 것은 20세기였지만, 보전합동 훈련이 잡히면 고참들이 신나하고 공중기동훈련이 잡히면 고참들이 X됐다고 하던 기억이 납니다. 보전합동훈련은 탱크 옆에서 뛰어 가야하니 엄청 힘들고, 공중기동훈련은 뱅기/헬기타고 이동하니 편할 것 같은데 실상은 전혀 달랐죠. 보전합동훈련이 원래는 탱크옆에서 보조 맞춰 가야하니 힘들어야 하는데 조금 가다보면 탱크가 여러가지 이유로 퍼집니다. 캐터필러가 빠지는 일이 제일 많았죠. 그러면 그거 고칠 때까지 휴식, 결과적으로 일반행군보다 쉬는 시간이 훨씬 많아서 행군으로 단련된 우리 부대원들에게는 소풍이나 다름없는 훈련이었습니다. 반면에 공중기동훈련은 갈 때만 헬기 태워주고 올 때는 걸어서 복귀하니 지옥이었죠. 헬기가 20분만 날아도 지상 복귀거리는 200km는 가뿐합니다. 헬기속력에 도로는 비행경로보다 더 곡선이니 20분걸려 날아간 거리가 도보로 복귀할 때는 24시간도 모자라니 진짜 힘든 훈련이었죠. 주인장 말씀대로 전차가 퍼지지 않고 400km를 주행한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미 해군의 경우 적어도 항모에서는 JP8이 아닌 JP5를 사용하지 않나요? 해상 안전 규정으로 인하여 인화점이 60℃이하의 연료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JP8는 백등유에 2행정 오토바이 윤활유를 넣어 디젤 기관 작동시 윤활능력을 강화하여 사용하는 불법트럭 연료와 유사하고 JP5는 백등유와 경유의 중간쯤 되는 연료일겁니다.
이게 장점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우크전으로 인해 스팩파이팅이 아니라 실전으로 평가하거든요. 가장 쓰래기가 레오파드(기갑병이 전차 버리고 감..;;,)고 에이브람스는 열이 너무 많이나서 적외선장비에 바로, 먼저 발견됨, t64와 교전 영상을 보면 먼저 발견하고 한방에 터트려버림(맨날 방호력 지랄하길레 뭔가 있는줄 ..;;, 심지어는 란셋드론에 포탑 30m날아간 영상도..;;;) 아무튼 현대전에서 전차는 은,엄페가 제일 중요한데 에이브람스는 열이 너무 많이 남
왠만한 지식의 오버더즈에 익숙해진 유튜브지만, 선생님의 방송에 놀라움을 금할수가 없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계속 하다보면 느리게라도 이것저것 늘긴 하겠지만, 많이 미흡할 때부터 시청해주시는 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다른 유툽내용 "19세기후반이후 독일 사관학교에서 제일점수좋은 생도는 철도보급 보직으로 보낸다%"
@@워터씨 독일이야 1870년 무렵 몰트케 지휘 아래 철도 한길이었던 나라이고, 제가 다른 영상에서도 다뤘듯 그 무렵 철도 자체가 전세계에서 가장 핫한 섹터였습니다
군생활때 휘발유 경유 JP-8 등유를 전부 관리해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유류 보급이셨군요?
@@서재민-i8y 맞습니다.
잘보겠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잠수함승조원 출신입니다. 핵잠수함 도입으로 대형화된 함내를 통한 생활여건이 개선이 해결 방법은 아닙니다. 돈을 훨씬 더 주고 지옥 같은 함행동이 문제입니다. 함내 생활 자체는 대다수가 적응해서 큰 문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현재 재래식 잠수함 여건하에서 여군 승조원 도입은 문제 아닌가요
@@critiqu.e 여군은 큰 배만 타서 그렇게 문제는 아닙니다
사실 4명이나 되는 육군대장이 있지만 군단급수준의 실병력을 가졌을 뿐인 2작전사령관이나 연합사부사령관에게 꼭 대장씩이나 달아줘야 하는지 늘 회의가 들어요. 그보단 군수사령관에게 대장을 달아주고 권한을 강화시켜야 하는 건 아닌가 싶어요.
슬픈 이야기지만, 냉정하게 실제 전쟁을 경험하면서 한번 깨지기 전까지 그런 변화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critiqu.e 제가 현재의 미군이나 18,19세기 프랑스 육군 그리고 로마군을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배경에는 공병과 병참과 군수관리가 실전과 작전 전략수립 못지않게 그들이 탁월했기 때문입니다. 군대는 위를 가지고 싸운다는 나폴레옹의 말대로 이제 선진국반열에 들었는데도 지난 수해복구때 식탁도 없이 양손에 짜장면 그릇 받쳐들고 허겁지겁 고갤 파묻고 먹어대는 제 아이또래의 젊은 병사들을 보면서 울화통이 터졌습니다. 누가 일본육사 만군학교 부역배들이 창군주체 아니랄까봐 아직도 쇼와황군메뚜기떼처럼 보급과 급식과 병참을 등한시하는 꼬라지라니.... 용산 연합사사령부서 가끔 얻어먹던 미군부페식사까지는 아니어도 21세기에 짜장면에 컵라면이 멉니까? 아놔...
@@critiqu.e 님의, 실전서 깨져봐야 정신차릴거란 불길한 예측이 딱 들어맞을거 같아 정말 걱정이네요.
이제 우리네 군수사령관자리는 진급에 실패한 소장이 한시적으로 진급해 중장달고 재임하다 임기끝나면 옷벗고 나가는 자리로 전락했더군요. 치중병(군수병참)병과를 아예 모병단계에서 따로 관리하며 천대하던 쇼와황군이랑 왜 자꾸 닮아간답니까?
다음달 정도에 로마군이 이동하는 방식과 그에 필요한 물자, 시간, 이동거리에 대한 컨텐츠를 올려볼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네 한가지 다행인 점은 잠정적으로 우리와 맞붙을 군 중에 우리보다 딱히 보급이 더 나은 군대는 없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ㅋㅋ
굉장하네요...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미군은 오래전부터 이런식의 표준화 일관화 간편화에 능했지요.
가령 예를 들어 그들은 2차대전때 7.62밀리 30 총탄하나로 보병 개인화기 M1개런드와 분대지원화기 BAR,소대공용화기인 M1919기관총탄을 모두 일원화했지요.
남다른 면이고 배울점이기도 합니다.
미군의 그런 점이 훌륭한 것은 이론의 여지없는 사실이나, 하필 예로 드신 탄환규격 문제는 월남전까지도 그 집착이 이어지는 바람에 다소 안좋은 결말이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critiqu.e 좋은 지적이십니다. 2차대전때 재미를 본거에 집착해 그게 월남전에선 독으로 작용하기도 했고 나토표준탄문제도 간단치 않았으니까요. 다만 2차대전으로 국한한다면 소대나 중대에 탄약보급이 매우 간편했다는 점에서 추축국 특히 일본군처럼 제식소총조차 규격이 다른 군대와는 대조되었습니다. 기름먹는 괴물인 M1에이브럼스도 나름 이유가 있으니까요.
@@critiqu.e 일본군 희대의 망작 11식 경기관총과 그 탄약에 얽힌 코미디같은 뻘짓들을 생각하면 지금도M1919와 BAR과 개런드 그리고 저격용 스프링필드1903의 탄이 동일한건 의미 있는 발상이었단 생각입니다.
네 표준화의 철학을 그 시절부터 보여준 것 자체로 대단합니다. 한국이 생산하는 155mm 탄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용되는 세상이 올줄은 몰랐습니다.
@@critiqu.e 늘 절감하시겠지만 이나라 군대는 정말 표준화해서 간편하게 해야할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니까요. 타이어문제만 해도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요? 개인적으로 우리군이 105밀리 자주곡사포 재활용하는거 보면 마땅치가 않습니다. 이미 105밀리 포는 현대전 용(120밀리 박격포만도 못한 사거리에 포병을 전혀 보호하지도 못하는데 그걸 왜 재활용한단건지. 게다가 포신 대부분이 30년이상 써서 마모도도 극심한데, 이런 노후장비는 무조건 저강도 위험국가인 3국에 무상공여하고 포탄장사나 했어야)도 아니고 무엇보다 155밀리탄과 105밀리 탄 두가지를 모두 군수보급 관리해야하죠ㅡ 포탄도 종류가 수십가지인데 구경까지 두가지? 군수보급관리차원에선 기절할 일임다.
우마와 건초 에피소드를 보고나서 이 에피소드를 보니 속이 시원할 정도입니다. :)
그런데 JP-8은 왠만한 앤진들을 다 돌릴수 있는 연료인가요, 아니면 미군측이 획득단계에서부터 JP-8으로도 돌아가게끔 공급업체들에게 사양을 요구하는 건가요?
좀 더 찾아보니 디젤엔진이라면 JP-8을 넣어도 되지만 출력이 떨어지고 부품의 마모가 심해지는 문제는 있네요.
와 usfk j4 (병참 참모부) 복무한 시절에 jp8 공용으로 사용하는것에 역시 미군이라고 생각했는데 추억 돋네요
J4 인정작"군"
5:00 오토바이는 보통 가솔린 엔진입니다!
미국은 엔진을 항공유사용가능한걸로 바꿔쓰니까요
영상의 지식 수준이 매우 높네요. 좋은 콘텐츠 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와 지식공유 기대하겠습니다.
그런데 살짝 아쉬운 것은 목소리의 억양이 약간 청취에 방해가 되기도 하네요. 내용은 정말 좋은데 발성하실 때 "군용 차량이~~" "혼유가~~"라는 식으로 조사를 길게 빼면서 곡조를 넣어 발음하시는데 발성이 늘어져서 듣기가 어색한 느낌이 나네요. 구독자 많은 유튜브 채널의 특징 중 하나가 목소리가 좋거나 발성이 명료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정보전달 채널은 더욱 그렇죠.
내용이 좋아서 계속 시청하고 싶은 생각에 조언을 드렸습니다. 제 생각에 꼭 따르실 필요는 없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정보와 지식공유로 번성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아, 참고로 209급 잠수함은 이백구급이라 하지 않고 이공구급이라고 합니다. 보통 세자리수 숫자 이상은 천,백,십 같은 자릿수를 붙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혼자 카메라를 보고 말하는게 어색해서 신경못쓰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뭐든 하다보면 나아질거라 생각은 하는데, 부실할 때부터 봐주시는 분들께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오토바이에 디젤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가솔린만 사용하죠
간혹 옛날엔 디젤이나 등유엔진이 있었는데 실용성이 떨어지죠 시끄럽고...
지적 감사합니다. 일단 녹음을 마치고 나면, 검수하거나 한번 되돌려 볼 생각보다도 그저 빨리 업로드하고 치워버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보니 오류들이 ...
저도 들으면서 읭? 하긴 했습니다ㅋㅋ 디젤엔진을 바이크에 쓰긴 복잡해서 힘들죠?
이륜자동차에 디젤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확정적으로 말하는것도 완전
옳다고 할 수 없습니다.
역사상 많은 경유 기반 내연기관 바이크들이 있었고 현세에도 존재합니다.
마-개조한 수준의 실험발명품 수준이 아니라
기획의도, 설계의도 모두 부합하는 양산형도 있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 군용으로
제작된것도 있고.. 산타려고 레저용으로 만든 바이크도 있지요.
단순 기술과시, 깜짝 퍼포먼스용으로 보기에는 가솔린만 존재한다 하기에
예외가 너무 많다라는 겁니다.
자전거에서 출발한 모터사이클에 디젤 내연기관을 넣는게 어려운 일도 아니거니와
슈퍼차저, 터보차저 때려박거나 자동차 엔진 올리고, 전기모터 넣는차도 있으니까요
*연료 방식이 가솔린이여도 바이크는 시끄럽고.. 어떤이에겐 , 아무리 비싸고 호화로운
옵션이 갖추어진 대형 투어러 바이크여도 그저 "비 맞고, 바람 들어오는 실용성 없는 탈것"
이죠 ㅎㅎ
오버로드님이 중대한 오류를 지적 당했다고 하기에도 애매한것 같아서 지나가며 보다
썼읍니다.
JP-8은 케로신이라고 부르는데 등유입니다.
배럴(159리터)당 90불로 한국 경유와 비슷한 가격이구요.
항공유라서 특별히 비싼건 아닙니다.
연비가 구리니까 비싼건 맞긴 하지 않나요?
크리티크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만 해군에서는 209급 잠수함을 '이공구급'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214급 또한 마찬가지로 '이일사급'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어 다음 영상 제작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이미 실험은 했는데 군용이든 상용이든 디젤 차량들 JP-8 넣어도 아무런 차이 없이 굴러간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군생활한 것은 20세기였지만, 보전합동 훈련이 잡히면 고참들이 신나하고 공중기동훈련이 잡히면 고참들이 X됐다고 하던 기억이 납니다. 보전합동훈련은 탱크 옆에서 뛰어 가야하니 엄청 힘들고, 공중기동훈련은 뱅기/헬기타고 이동하니 편할 것 같은데 실상은 전혀 달랐죠. 보전합동훈련이 원래는 탱크옆에서 보조 맞춰 가야하니 힘들어야 하는데 조금 가다보면 탱크가 여러가지 이유로 퍼집니다. 캐터필러가 빠지는 일이 제일 많았죠. 그러면 그거 고칠 때까지 휴식, 결과적으로 일반행군보다 쉬는 시간이 훨씬 많아서 행군으로 단련된 우리 부대원들에게는 소풍이나 다름없는 훈련이었습니다. 반면에 공중기동훈련은 갈 때만 헬기 태워주고 올 때는 걸어서 복귀하니 지옥이었죠. 헬기가 20분만 날아도 지상 복귀거리는 200km는 가뿐합니다. 헬기속력에 도로는 비행경로보다 더 곡선이니 20분걸려 날아간 거리가 도보로 복귀할 때는 24시간도 모자라니 진짜 힘든 훈련이었죠. 주인장 말씀대로 전차가 퍼지지 않고 400km를 주행한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군대 다녀온 사람들 사이에서 기보나 기갑에서 장비 퍼지는 이야기야 너무 흔한 것이었는데, 요즘은 좀 달라졌으려나요. 경험에서 우러난 재밋는 사례 감사합니다.
사막지형에는 캐터필러에 걸리는 스트레스가 작아서 장거리 주행이 그리 어렵지 않죠 스트라켓의 이빨등이 갈리기는 하겟지만
모토바이크는 개솔린.
미군 M1 전차는 엔진이 가스터빈이라 제트기의 엔진과 동일함 = 항공유가 가장 적합
돌릴수 있다와 적합은 다르죠
@@frisebichon1519발전소 터빈은 사실 증기로 돌리는거 아닌가요 ? 원리 자체가 다르죠
Because jet engine j나 튼튼 데스네
오로직 천조국만이 가능한일
워낙 맞는 말이라, 뭔가 다른 대답이 잘 안떠오르네요...
5:02 오토바이에 디젤을 써요?? 그리고 항공작전사령부는 명칭이 바뀌어서 항공사령부입니다.
미 해군의 경우 적어도 항모에서는 JP8이 아닌 JP5를 사용하지 않나요?
해상 안전 규정으로 인하여 인화점이 60℃이하의 연료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JP8는 백등유에 2행정 오토바이 윤활유를 넣어 디젤 기관 작동시 윤활능력을 강화하여 사용하는 불법트럭 연료와 유사하고 JP5는 백등유와 경유의 중간쯤 되는 연료일겁니다.
이백구급 이라고 부르지않고 이공구급이라고 부릅니다~~
214급을 이백십사급이라고 부르지 않듯이 말입니다 이일사급이라고 하지요
네, 저도 이건 녹음해놓고 나서 왜 이랫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녹음하기 귀찮고, 수정할 방법을 몰라서 매번 그렇듯 이번에도 방치합니다
이천수씨가 밀리터리에도 정통할줄이야😮
원숭이가 한국어에도 능통할 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슴슴하이 평냉같은 중독성
맘에 드는 평가입니다
우리가 대부분의 화물차와 오토방이에 디젤을 사용하고 ?
핵추진잠수함 개발하자
이게 장점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우크전으로 인해 스팩파이팅이 아니라 실전으로 평가하거든요.
가장 쓰래기가 레오파드(기갑병이 전차 버리고 감..;;,)고
에이브람스는 열이 너무 많이나서 적외선장비에 바로, 먼저 발견됨, t64와 교전 영상을 보면 먼저 발견하고 한방에 터트려버림(맨날 방호력 지랄하길레 뭔가 있는줄 ..;;, 심지어는 란셋드론에 포탑 30m날아간 영상도..;;;)
아무튼 현대전에서 전차는 은,엄페가 제일 중요한데 에이브람스는 열이 너무 많이 남
뭐 미국은 제공권 내줄일도 없고 보전 합동도 잘되는 편이니...
미군은 애초에 제공권포함 공군으로 전부 쓸어버리고 진입하는 방식이라....
정말 우크라이나 보급 관련 자료가 쌓이면 전후에 각국에서 눈이 빨개서 달려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