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다른 서비스직은 괜찮은데 이상하게 미용만 하면 그렇게 짜증이나요 이게 인턴이라 보조만 해서, 자꾸 배우고 실수하고 이래서? 그런건지 디자이너가 돼서 '내 일'이 되면 괜찮은건지 인턴->디자이너가 되면 심리변화 이런게 어떻게 달라지는지 궁금해요ㅋㅋ그냥 미용이 나랑 안맞는건지 지금 인턴이라 버티면 괜찮을지 모르겠어서요
미용과 상관없는 4년제 졸업 그 중간에 길을 못찾아 1년 휴학, 그리고 군대2년 갔다오고 27에 맘잡고 국가자격증 취득, 28에 인턴시작했어요 몸도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드실 수 있어요 그래도 정말 하고싶으시다면 도전해봐야겠다 생각 드신다면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늦지 않았습니다
정말 일년동안 졸라서 엄마아빠한테 미용하는거 허락받고 미용학원 다니고잇어요 미용하는거 너무 재밌고 좋은데 대학위해서 공부할때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이걸 하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가끔 들어요 미용인이 되기위해 하는것들 다 너무 만족스러운데 왜 이런생각이 드는지 모르겟네요… 남들이랑 조금은 다른 길을 걸어서 그런걸수도 있겠네요
@@nanabba-w7k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랑 동갑이시라고하니 전공도 다른쪽이었다 시작하신걸로 생각하겠습니다 많이 힘드시죠? 자격증 취득도 1번에 붙기 어렵다고도 하고 손기술이 있냐없냐의 차이도 있습니다 꼭 따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자격증 취득후가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떤 미용실이냐에 따라 분위기도 다르고 돌아가는 시스템도 다릅니다 인턴기간이 요즘은 짧게 하는게 대세인지라 2년정도 잡으시면 되는데 한군데서 따기가 힘듭니다 보통은 여러군데를 옮기는 분들이 많구요 미용의 특성상 여성분들이 많은 직종이니 그냥 사람들끼리의 이간질 정치질도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멘탈도 좋으셔야할거구요..)저도 열정으로 10개월을 한군데서 했으나 역시나 지쳤네요 정말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이상과 현실 이 중간에서 저는 현실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전공을 살리는쪽으로요 나이가 늦지는 않았습니다 독한마음만 품으시면 디자이너 달 수 있으세요 응원합니다 인턴기간 저는 10시부터 20시까지 일을 하고 다 가고난 후 남아서 삼각대에 가발로 늦으면 밤11시까지 연습하고 지쳐서 집에가고 그랬습니다 사람에 치이고 스트레스 받으면서요 그게 인턴의 현실입니다 어떤 디자이너분들은 가르치기 싫어하시고 그냥 칼퇴하시는분도 많습니다 가르쳐달라고해도 안가르쳐주시는 분도 많구요 뒤에서 술자리에서 없는 사실 만들어 정치질도 많고.. 절대 기죽지말고 이사람 저사람 하는걸 눈으로 보고 기술만 쏙 배우고 빠진다는 생각으로 하세요 정 둘 필요도없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저랑 동갑이시라니 더 마음이 가네요..
@user-xr1sl6pd5g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전공쪽으로 살리고 보안일하고있습니다 이번에 공항특수보안요원 서류면접 합격, 2차에서 아쉽게 떨어졌어요ㅜ 올해 한 번 더 있대서 또 도전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경찰을 최종목표로 검정제로 바뀐 한국사3급 공부중입니다! 후회는 하지않습니다 해보고싶은걸 도전해봤으니깐요 님은 꼭 버텨서 훌륭한 디자이너 되시길 기원합니다 파이팅!!🙂
@@hoya.. 와..저랑 근무시간 근무 환경 현실적인 생각 들었다는 부분 마저 똑같네요.. 저는 유명한 샵에 있어서 여기서 디자이너 달면 성공한다는건 보장이 되어있고 입사 초반에 텃세도 다 겪고 이제 사람들이 잘해주긴 하지만 역시 인턴기간이 페이 부분도 그렇고 8시에 마쳐서 지친 몸으로 삼각대 펼치고 연습 하고 집 가는 그 시간에서 현타가 많이 오네요.. 전공으로 가면 평생 정해진 급여로 인하여 또 생각이 많아지구요.. 고민이 정말 많습니다 ㅠㅠ물런 나이는 23살 미용 하기 딱 좋은 나이기는 하지만 갈대처럼 현실과 이상이 왔다갔다 하네요..
@@이룽하-i9d 그렇군요 여러가지 도전하기 정말 더할나위 없는 나이세요🙂 디자이너 달면 성공할 수 있다고 하시니 교육이나 인지도며 체계적이고 영업이 잘되는 미용실인가보네요 사람들과 대화하고 머리를 만지는데 있어서 질리거나 힘들진 않으신가요? 만약 재밌고 사람 상대하는 일이 생각보다 맞으시다면 정말 디자이너로써 성공하실 것 같아요 디자이너는 멋지고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나이에 멋진 디자이너가 되셔서 사람들에게 머리뿐만 아니라 심적으로도 힐링시켜줄 수 있는 훌륭한 디자이너가 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가족들이 다 보건쪽에서 일하셔서 저도 어찌저찌해서 물리치료과로 왔습니다. 근데 지금 여기쪽 길이 딱히 하고싶어서 온 길이 아니라서 제 길이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원래 머리 만지고 머리에 관심 많았어서 헤어미용쪽 관련하여 도전하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분야라 계속 알아보고 있긴한데 그래도 헤어미용쪽에 관하여 잘모르고 접해보질 못해서 제가 손재주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어서 지금 물리치료과를 포기하고 헤어미용쪽에 가야하는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막상 미용쪽 갔는데 생각한 거와 다르게 저랑 안맞으면 너무 후회할 거 같아요.. 만약 미용쪽에 가게된다면 대학교는 안가고 학원으로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안녕하세요😀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기술의 차이는 지방에서도 충분히 잘하시는분들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미용계에 한 획?명성이나 돈 이상의, 미용으로 유명해지고 싶으신 마음이 있으시다면 바로 서울 가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경력직도 뽑지만, 시간도 더 오래 걸리겠지만 아예 시작부터 청담에서 시작하는게 그 쪽에서는 더 인정 받을거같습니다^^
12년경력 30대초반 원장에서 본 장담점 말해볼게요 (원장이 아닌 디자이너기준) 장점 1.다른직종보다 출근시간이 여유롭습니다 대부분 10시쯤출근이죠 2.경력상관없이 본인이 뛰어나면 남들에게 인정을 받기가 쉽습니다(영상에서도 나왔죠) 3.머리나 복장이 보다 자유롭고 개성어필을 해도 아무도 뭐라하지않습니다 반대로 반팔티에 반바지입고 일해도 크게상관은 없습니다(물론 매장컨셉에따라 조금씩다를수있어요) 4.미니자영업이라 봐도 좋을만큼 상사의 터치가 거의 없습니다 다른 동료직원에게 피해를 끼치지않는이상 누가 뭐라 시비안걸어요 단점 1.출근시간이 늦는만큼 간혹 퇴근시간이 늦어질때도있습니다 물론 그만큼 벌이는 늘어날테죠 2.요즘은 기본급 보장해주는곳이 대부분이지만 디자이너 주5일제 일10시간근무 기준으로 월급이 230~260입니다 본인의 역량이 따라주지않으면 벌이가 이정도 수준이라는거지요 3.미용은 기술직이고 어느정도 타고나야합니다 인턴에서 디자이너된다고 누구나 잘하는거아니에요 디자이너달고도 본인이 재능이 없다여겨져 관두는 사람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정도라고 생각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인턴기간거치는건 그다지 단점이라 생각하지않아요 어느직종이던 말단기간은 있기마련이니까요 회사를 다니더라도 처음부터 팀장 과장 부장달고 일하진않죠
정말 바보같은 이유이간하지만 내가 과연 디자이너 달고 헤어를 잘 만질 수 있을까라는 고민 때문에 서불리 지금 하고있는거 관두고 미용을 배울지 아니면 그냥 지금 공부하고 있는걸 해야될지 너무 고민되네요 ㅋㅋ; 물론 시도도 안해보고 실패를 생각하다는게 바보라는건 알지만 그만큼 돈에 여유가 없어서...참 난감하네요 ㅎ(새벽에 졸린 감성으로 적었더니 ㅋㅋㅋㅋㅋ말이 참..난해하게 적어놨네요 ㅋㅋ)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ㅎㅎ 준비하고 계신게 있는 상태라 … 근데 제 생각에는 잘만질수있을까는 중요하지않은 것같아요ㅎㅎ 디자이너 됐다고 끝이 아닙니다! 열심히하고 절박해야 잘하게되고 성과가 나옵니다!! 진짜 미용이 하고싶으시다면 잘할까못할까 라는 고민보다는 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몰입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영상보다 궁금증이 생겨서 그런데요ㅜㅜ 저는 현재 미용업 종사자고 올해 스물셋인데 스텝으로 조금 있다가 그래도 대학은 꼭 나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일을 관두고 현재 다시 미용학과로 대학 준비중입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다들 미용은 대학을 굳이 나와야하냐고 묻기도하고 미용업 종사자들도 4년제 갈바에 차라리 지금이라도 경력을 쌓으라고들 합니다 아마 졸업하고 나면 29일 거 같은데 그때 스텝으로 다시 들어가는 건 너무 늦은 걸까요..? 그리고 제가 스텝으로 해보니 이게 분명 집중을 하려고 하는데도 뭐가 뭔지 잘 모르겠고 연습 해야는데 너무너무 피곤하구 흐ㅡ으윽 ㅜㅜㅜ 집가서 자꾸 쉬고 싶고 기술이다 보니 어려워서 눈에 잘 안들어오는 느낌이 들때도 있고해서 내 길이 아닌가 다른 또래 스텝이나 디자이너들은 잘하는 모습을 보면 난 왜이렇게 무능한가 싶고 자꾸 고객님한테 실수할 때마다 너무 속상하고 진짜 제가 너무 무능력해보여요 .. 왜 이렇게 못하나 막 별별 생각도 다 들더라구요 이거 정상인가요? 원래 스텝일 때는 그럴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글만 봐도 정말 고민이 많으신게 느껴지네요ㅎㅎ… 일단 미용실 에서만 일하실 생각이시라면 학교는 굳이 다니지않으셔도됩니다 하지만 디자이너 외에 다른쪽의 길도 열어두실거라면 학교를 다니셔도 괜찮습니다 인생은 길고 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미용이라고 헤어디자이너만 길이 아니니까요 다만 뒷 이야기를 보니 인턴때 적응하는게 힘드셨던게 느껴지네요 ..저도 인턴때 그런 생각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누군가는 하나를 알려줘도 둘을 알고 다른 사람은 하나를 알려줘도 반도 따라가기 벅찬데 그게 저였어요 ㅎㅎ 근데 시간이 정말 다 해결해줍니다 기술직이기때문에 어떤 기술직이던 처음엔 다 힘듭니다 처음이 당연히 어려운게 맞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적응하게 되고 익숙해집니다 그게 기술입니다 마음만 잘 가지고 계시다면! 자책 하실 필요 없습니다 지극히 정상이십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야 신입 미쳤어? [인턴 Ep.01]](http://i.ytimg.com/vi/1qT8h7ZuZvA/mqdefault.jpg)
파이팅 우리 후배들 포기만 안하면 꼭 된다 !
오 호진쌤이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감사합니다~ ㅎㅎ
숏츠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도 파이팅 하겠습니다 ~~
혼자 남자라는게 진짜..속 털어놓을 사람이 없습니다..
저도 첫 인턴인데 저만 남자 기빨리네요 아직 하고계신가요.,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과연 단점이 그것뿐일까? 미용계의 인간관계라던지 현실세계를 알게 되면 …
자주가는 미용실 아줌마가 스타일이 약간 "내가 미용사니까 너는 내가 잘라주는 대로 해!" 이런 마인드인데 손님인 제가 돈을 주고 스타일을 요청해도 저런식으로 잘라주는데 저런 미용사는 어떤 미용사인가요?
거기 안가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 다른 서비스직은 괜찮은데 이상하게 미용만 하면 그렇게 짜증이나요 이게 인턴이라 보조만 해서, 자꾸 배우고 실수하고 이래서? 그런건지 디자이너가 돼서 '내 일'이 되면 괜찮은건지 인턴->디자이너가 되면 심리변화 이런게 어떻게 달라지는지 궁금해요ㅋㅋ그냥 미용이 나랑 안맞는건지 지금 인턴이라 버티면 괜찮을지 모르겠어서요
너무 이해되는 상황이네요 ㅠ 사람마다 답은 다르겠지만 제 경우 저의 일이 되니까 괜찮아졌습니다
화이팅이에요!
올해 29살입니다 혹시 제 나이대에서 미용을 시작하는사람도 있나요 ?
해도되요 40 ,50대 하시는분 봤어요
@@라엘-w8q 남자도 늦게 시작하시는 분들이 있을까요 ?
저도 29살인데 곧 직장 그만두고 학원 다니면서 바짝 배워서 자격증부터 따보려고 합니다 화이팅 해요!
미용과 상관없는 4년제 졸업 그 중간에 길을 못찾아 1년 휴학, 그리고 군대2년 갔다오고 27에 맘잡고 국가자격증 취득, 28에 인턴시작했어요 몸도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드실 수 있어요 그래도 정말 하고싶으시다면 도전해봐야겠다 생각 드신다면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늦지 않았습니다
쌤~조은영상 감사합니닷! 전 에스테틱에서 헤어로 넘어가려고 준비중이에여 38인데 말이져 ㅋ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미용분야라 금방 잘하실거같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전 인턴생활도 재밌더라고요. 늦게 시작하는 미용인입니다. 어린나이의 인턴들 부럽더라고요. 저도20대했다면 지금디자이너 , 원장님 되었을텐데ㅋㅋ
인턴생활 힘들지만. 그래도 디자이너 선생님만큼 힘들까요? 그분들은 매출도 올려야하고. 고객들 니즈 맞춰줘야하고
헤어성형 해줘야합니다. 인턴들 실수하면
디자이너, 원장님이 커버해줘야하고..
정말 디자이너, 원장님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자리 , 그기술 마스터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 연습 하셨을까요? 원장님들은 더더 고충 많으시고요.. 나이만 어리면 인턴생활 오래하고싶더라고요.. 많이보고 배우고.
뒤에서 보는것도 재밌거든요..
기술배워 공부하면서 가발, 사람모발 직접 해보는것 재밌고. 디자이너선생님들 기술보는것도 눈 즐겁습니다. 스페아 근무시.. 인턴생활없이 남컷, 펌 기술배워서 초디같지않은 특이한 선생님 본적있는데
샴푸, 염색약바르기, 핸드드라이 못하는분보았습니다 인턴겸시야기 비슷한 느낌의선생님.. 스페아 하러갔다가 못볼꼴 겪었는데 이래서 다들 인턴접고 디자이너과정 들어가나싶은?! 브랜드,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그런일 없겠지만요..
미용이 진짜 나이가 어릴때ㅈ하는게 강점
이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늦은 나이이지만
하고싶습니다. 저보다 어리신 선생님들이 부럽긴하지만요!
정말 일년동안 졸라서 엄마아빠한테 미용하는거 허락받고 미용학원 다니고잇어요 미용하는거 너무 재밌고 좋은데 대학위해서 공부할때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이걸 하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가끔 들어요 미용인이 되기위해 하는것들 다 너무 만족스러운데 왜 이런생각이 드는지 모르겟네요… 남들이랑 조금은 다른 길을 걸어서 그런걸수도 있겠네요
그런 생각 충분히 드실수있을거같아요~ 그렇지만 훗날 지금 그 생각덕분에 보상받는날 분명히 오실거에요 화이팅!
국가자격증 취득하고 인턴 10개월 넘게 일하고 현타가 와서 잠시 그만둔 29살입니다..ㅜ 다시 도전해볼까요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성공하고싶은데 불확실하니깐요
@@nanabba-w7k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랑 동갑이시라고하니 전공도 다른쪽이었다 시작하신걸로 생각하겠습니다 많이 힘드시죠? 자격증 취득도 1번에 붙기 어렵다고도 하고 손기술이 있냐없냐의 차이도 있습니다 꼭 따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자격증 취득후가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떤 미용실이냐에 따라 분위기도 다르고 돌아가는 시스템도 다릅니다 인턴기간이 요즘은 짧게 하는게 대세인지라 2년정도 잡으시면 되는데 한군데서 따기가 힘듭니다 보통은 여러군데를 옮기는 분들이 많구요 미용의 특성상 여성분들이 많은 직종이니 그냥 사람들끼리의 이간질 정치질도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멘탈도 좋으셔야할거구요..)저도 열정으로 10개월을 한군데서 했으나 역시나 지쳤네요 정말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이상과 현실 이 중간에서 저는 현실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전공을 살리는쪽으로요 나이가 늦지는 않았습니다 독한마음만 품으시면 디자이너 달 수 있으세요 응원합니다 인턴기간 저는 10시부터 20시까지 일을 하고 다 가고난 후 남아서 삼각대에 가발로 늦으면 밤11시까지 연습하고 지쳐서 집에가고 그랬습니다 사람에 치이고 스트레스 받으면서요 그게 인턴의 현실입니다 어떤 디자이너분들은 가르치기 싫어하시고 그냥 칼퇴하시는분도 많습니다 가르쳐달라고해도 안가르쳐주시는 분도 많구요 뒤에서 술자리에서 없는 사실 만들어 정치질도 많고.. 절대 기죽지말고 이사람 저사람 하는걸 눈으로 보고 기술만 쏙 배우고 빠진다는 생각으로 하세요 정 둘 필요도없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저랑 동갑이시라니 더 마음이 가네요..
@user-xr1sl6pd5g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전공쪽으로 살리고 보안일하고있습니다 이번에 공항특수보안요원 서류면접 합격, 2차에서 아쉽게 떨어졌어요ㅜ 올해 한 번 더 있대서 또 도전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경찰을 최종목표로 검정제로 바뀐 한국사3급 공부중입니다! 후회는 하지않습니다 해보고싶은걸 도전해봤으니깐요 님은 꼭 버텨서 훌륭한 디자이너 되시길 기원합니다 파이팅!!🙂
@@hoya.. 와..저랑 근무시간 근무 환경 현실적인 생각 들었다는 부분 마저 똑같네요.. 저는 유명한 샵에 있어서 여기서 디자이너 달면 성공한다는건 보장이 되어있고 입사 초반에 텃세도 다 겪고 이제 사람들이 잘해주긴 하지만 역시 인턴기간이 페이 부분도 그렇고 8시에 마쳐서 지친 몸으로 삼각대 펼치고 연습 하고 집 가는 그 시간에서 현타가 많이 오네요.. 전공으로 가면 평생 정해진 급여로 인하여 또 생각이 많아지구요.. 고민이 정말 많습니다 ㅠㅠ물런 나이는 23살 미용 하기 딱 좋은 나이기는 하지만 갈대처럼 현실과 이상이 왔다갔다 하네요..
@@이룽하-i9d 그렇군요 여러가지 도전하기 정말 더할나위 없는 나이세요🙂 디자이너 달면 성공할 수 있다고 하시니 교육이나 인지도며 체계적이고 영업이 잘되는 미용실인가보네요 사람들과 대화하고 머리를 만지는데 있어서 질리거나 힘들진 않으신가요? 만약 재밌고 사람 상대하는 일이 생각보다 맞으시다면 정말 디자이너로써 성공하실 것 같아요 디자이너는 멋지고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나이에 멋진 디자이너가 되셔서 사람들에게 머리뿐만 아니라 심적으로도 힐링시켜줄 수 있는 훌륭한 디자이너가 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가족들이 다 보건쪽에서 일하셔서 저도 어찌저찌해서 물리치료과로 왔습니다. 근데 지금 여기쪽 길이 딱히 하고싶어서 온 길이 아니라서 제 길이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원래 머리 만지고 머리에 관심 많았어서 헤어미용쪽 관련하여 도전하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분야라 계속 알아보고 있긴한데 그래도 헤어미용쪽에 관하여 잘모르고 접해보질 못해서 제가 손재주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어서 지금 물리치료과를 포기하고 헤어미용쪽에 가야하는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막상 미용쪽 갔는데 생각한 거와 다르게 저랑 안맞으면 너무 후회할 거 같아요.. 만약 미용쪽에 가게된다면 대학교는 안가고 학원으로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빨간날 못쉬는게 가장 큰 단점
인정이요… ㅠㅜ
단점이자 장점 , 이라고 역발상..긍정긍정!!!ㅋㅋㅋ왜냐면 빨간날은 어딜가던 비싸더라구요...ㅋㅋㅋ
영상잘봤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요즘 고민되는게 저는 지방 보다는 서울이나 청담쪽으로 가서 더 많은걸 보고 배우고 싶은데 거의 경력직만 뽑더라구요. 차라리 지방에서 경력을 좀 쌓고 서울로 가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기술의 차이는 지방에서도 충분히 잘하시는분들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미용계에 한 획?명성이나 돈 이상의, 미용으로 유명해지고 싶으신 마음이 있으시다면 바로 서울 가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경력직도 뽑지만, 시간도 더 오래 걸리겠지만 아예 시작부터 청담에서 시작하는게 그 쪽에서는
더 인정 받을거같습니다^^
@@정우의마인드 답변 감사합니다ㅎㅎ 고민에 도움이 됐어요!!
응원하겠습니다^^
12년경력 30대초반 원장에서 본 장담점 말해볼게요 (원장이 아닌 디자이너기준)
장점
1.다른직종보다 출근시간이 여유롭습니다 대부분 10시쯤출근이죠
2.경력상관없이 본인이 뛰어나면 남들에게 인정을 받기가 쉽습니다(영상에서도 나왔죠)
3.머리나 복장이 보다 자유롭고 개성어필을 해도 아무도 뭐라하지않습니다 반대로 반팔티에 반바지입고 일해도 크게상관은 없습니다(물론 매장컨셉에따라 조금씩다를수있어요)
4.미니자영업이라 봐도 좋을만큼 상사의 터치가 거의 없습니다 다른 동료직원에게 피해를 끼치지않는이상 누가 뭐라 시비안걸어요
단점
1.출근시간이 늦는만큼 간혹 퇴근시간이 늦어질때도있습니다 물론 그만큼 벌이는 늘어날테죠
2.요즘은 기본급 보장해주는곳이 대부분이지만 디자이너 주5일제 일10시간근무 기준으로 월급이 230~260입니다 본인의 역량이 따라주지않으면 벌이가 이정도 수준이라는거지요
3.미용은 기술직이고 어느정도 타고나야합니다 인턴에서 디자이너된다고 누구나 잘하는거아니에요 디자이너달고도 본인이 재능이 없다여겨져 관두는 사람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정도라고 생각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인턴기간거치는건 그다지 단점이라 생각하지않아요 어느직종이던 말단기간은 있기마련이니까요 회사를 다니더라도 처음부터 팀장 과장 부장달고 일하진않죠
맞아요ㅎㅎ 완전 공감되는 글입니다☺️
원장님도 일찍 시작하셨네요~
저도 오픈 준비중인데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복장이 자유로울꺼같죠? 여자만그럼 남자가 블로퍼신어서 압박들어온적 여러번있음. 남들 다 하는것만 되고 남들 좀 안하는거하면 입대는 선택적 자유.
여자는 핫팬츠나 짧은치마입음 오히려좋아하나 남자가 반바지? 이것도 마지못해 두거나 슬한마디함ㅋㅋㅋ
230~260은 기본급인가요? 300~400버는 디자이너는 흔하지않나요?
@@댕과냥 300~400 버는거 힘듭니다 ㅋㅋ 기본급 3개월주고 나머지는 본인역량 100~200 벌어가는 디자이너 수두룩함
33살인데 .. 헤어배우려하는데 헤어면허증은잇는데 실무학원도 별도옴안되구여 실습학원도....별로고 스텝은다 20대만뽑고 어찌해야되나여>/?ㅠㅠ
잘 찾아보시면 분명히 인턴 자리 있으실 겁니다😁인턴 기간보다 디자이너의 시간이 더 기니까
나이 신경쓰이실수있지만 지금 잠깐입니다!!
@@정우의마인드 남자머리는 이용학원에서배우는게난가요??어찌배워야되요??
@@심채린-o3m 지역이어딘가요
@@changkim5648 서울 이용
@@심채린-o3m 매장에서 배울수도 있고 학원에서도 배울수는 있어요~ 사람머리 많이 만져보고싶으면 군인머리잘라주는 봉사같은것도 추천드려요~
정말 바보같은 이유이간하지만 내가 과연 디자이너 달고 헤어를 잘 만질 수 있을까라는 고민 때문에 서불리 지금 하고있는거 관두고 미용을 배울지 아니면 그냥 지금 공부하고 있는걸 해야될지 너무 고민되네요 ㅋㅋ; 물론 시도도 안해보고 실패를 생각하다는게 바보라는건 알지만 그만큼 돈에 여유가 없어서...참 난감하네요 ㅎ(새벽에 졸린 감성으로 적었더니 ㅋㅋㅋㅋㅋ말이 참..난해하게 적어놨네요 ㅋㅋ)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ㅎㅎ 준비하고 계신게 있는 상태라 … 근데 제 생각에는 잘만질수있을까는 중요하지않은 것같아요ㅎㅎ 디자이너 됐다고 끝이 아닙니다! 열심히하고 절박해야 잘하게되고
성과가 나옵니다!! 진짜 미용이 하고싶으시다면
잘할까못할까 라는 고민보다는 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몰입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정우의마인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자신감이 좀 생기는거 같네요 ㅎㅎ
@@Huns-m4p 다행이에요ㅎㅎ다음번엔 시작하게되셨다는 댓글 남기게 되시길 바래요😁응원하겠습니당
@@정우의마인드 넵 꼭 성공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국가자격증을 따고 있는 초보인데요. 어디서 디자이너를 다셨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돈을 많이 벌고 싶으면 한 곳에서 오래하는게 맞나요?
실장을 다는 것은 얼마나 오래 일하냐 일까요 아니면 능력일까요ㅠㅠ
혹시 영상보다 궁금증이 생겨서 그런데요ㅜㅜ 저는 현재 미용업 종사자고 올해 스물셋인데 스텝으로 조금 있다가 그래도 대학은 꼭 나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일을 관두고 현재 다시 미용학과로 대학 준비중입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다들 미용은 대학을 굳이 나와야하냐고 묻기도하고 미용업 종사자들도 4년제 갈바에 차라리 지금이라도 경력을 쌓으라고들 합니다 아마 졸업하고 나면 29일 거 같은데 그때 스텝으로 다시 들어가는 건 너무 늦은 걸까요..? 그리고 제가 스텝으로 해보니 이게 분명 집중을 하려고 하는데도 뭐가 뭔지 잘 모르겠고 연습 해야는데 너무너무 피곤하구 흐ㅡ으윽 ㅜㅜㅜ 집가서 자꾸 쉬고 싶고 기술이다 보니 어려워서 눈에 잘 안들어오는 느낌이 들때도 있고해서 내 길이 아닌가 다른 또래 스텝이나 디자이너들은 잘하는 모습을 보면 난 왜이렇게 무능한가 싶고 자꾸 고객님한테 실수할 때마다 너무 속상하고 진짜 제가 너무 무능력해보여요 .. 왜 이렇게 못하나 막 별별 생각도 다 들더라구요 이거 정상인가요? 원래 스텝일 때는 그럴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글만 봐도 정말 고민이 많으신게 느껴지네요ㅎㅎ…
일단 미용실 에서만 일하실 생각이시라면
학교는 굳이 다니지않으셔도됩니다
하지만 디자이너 외에 다른쪽의 길도 열어두실거라면 학교를 다니셔도 괜찮습니다
인생은 길고 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미용이라고 헤어디자이너만 길이 아니니까요
다만 뒷 이야기를 보니 인턴때 적응하는게 힘드셨던게 느껴지네요 ..저도 인턴때 그런 생각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누군가는 하나를 알려줘도 둘을 알고
다른 사람은 하나를 알려줘도 반도 따라가기 벅찬데 그게 저였어요 ㅎㅎ 근데 시간이 정말 다 해결해줍니다 기술직이기때문에
어떤 기술직이던 처음엔 다 힘듭니다
처음이 당연히 어려운게 맞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적응하게 되고 익숙해집니다
그게 기술입니다
마음만 잘 가지고 계시다면!
자책 하실 필요 없습니다 지극히 정상이십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저 장점이 내가 미용을 배우는 이유지ㅋㅋ
ㅎㅎ 맞아요 장단점 확실하죠 ㅎㅎ
안녕하세요~ 현재 27살 기술 하나를 배우고싶은데 어릴때부터 미용에 계속 관심이 있었어요. 말씀해주신거처럼 미용을 하면서 돈을 벌려면 미용학원 졸업후 인턴1년은 거쳐야 그때부터 디자이너 생활을 할수 있는걸까요? :)
인턴기간이 1년이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시작하기에 나이 절대 많으시지 않으세요~
인턴기간이 2년이든 3년이든 멀리보면 디자이너 생활보다 짧은 기간입니다!
하고자 하는 목표시라면 도전해보시길 바래요!
@@정우의마인드 혹시 나이 30은 너무 늦지않을까요,,,?직업군인 전역 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김남자-y3e 늦었다 느끼실수있지만 진짜 하고싶으시다면 도전해보세요~
당장은 30살인턴이어도 몇년뒤면 늦게 시작했어도 다른 사람들처럼 디자이너 타이틀은 가질 수 있습니다!!
빨리올라가면 빨리 내려와요 디자이너 되도 멘탈 털려 그만두는분 많습니다.
자격증따고 샵에 한달만 일해보세요 대신 정신력 강하게 무장하고 가세요
@@정우의마인드 정우님은 어디서 디자이너를 다셨는지 궁금합니다! 미용을 잘하는편이 아니라 교육이 잘되어 있는 곳을 가고싶어서요..!
미용 필기책 추천해주세요 !
자격증딴지는 좀 오래돼서 책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ㅜㅠ .. 근데 모의고사 문제를 많이 풀었던거는 기억나요! 미용필기가 여러가지 주제가 문제로 많이 나오니까 저는 설명만 보는거보다 문제를 더 많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실기도 한번에 붙으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