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하고 아이들 친구 엄마들 만나러 나가서 온갖 맛집투어, 집으로 밥초대며 바쁘게 지냈어요. 배운것도 많았지만..부질없는 짓이였다는 걸 깨닫고 지금은 그 에너지 모았다가 방과후 애들과의 시간에 쏟습니다. 엄마들 만날 시간에 애들이 공부할 수학, 영어문제집도 제가 먼저 풀어보며 이해도를 높이니 아이들 가르칠때 도움이 많이 되고...이런게 편한 저를 발견하니 애들도 전보다 편하게 변하는게 보여서 좋습니다.
엄마들 우루루 몰려다니면 처음 서로 몰랐을때는 다들 좋아보이죠 그치만 어느정도 그 사람에대해 알게되면 꼭 그 무리중 한두명 나르시시스트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너무 가까이하지도 멀어지지도 않는 적정선을 지키려 노력합니다. 맨날 만나면 자식 자랑, 남편자랑.. 열등감이 있는지 좋아보이는 엄마 깎아내리고 그래서 전 손절했어요.... 제 기준 그냥 마음맞는 동네 친한 엄마 한둘 만나는게 좋더군요.
제가 그런 나르시스트한테 당했답니다. 처음에 내사람 우리언니 이러면서 자기편만들고 혼자 세상 여린척하더니 자기편들 모이니까 지맘에 안들고 관심없는 엄마들 쳐 내던데요. 키카 대관하면서 그엄마들 애들도 같이 어울릴기회도 안주고... 아직도 그 무리는 잘 먹고 잘 지낸답니다. 그나르시스트는 운영위원회도 하고 여전히 자기무리를 중심으로 얼집을 좌지우지하면서요. 저는 이사로 그꼴 안봐서 너무 좋네요!
저는 절친도 가끔 만나고 혼자 노는 거 좋아하는 극아웃사이더예요 엄마들하고 있으면 기빨리는 거 같고 잡다한 얘기나 하며 앉아 있는 게 시간낭비 같더라구요 근데 확실히 유치원까지는 애도 저때문에 못 어울리긴 하더라구요 미안하긴 한데 도저히 참기 싫으니 어쩌겠어요...그래도 학교 들어가니 애들끼리만 놀이터에서 만나 놀더라구요 아이친구 엄마 신경쓰이지만 억지로 인간관계 하지는 않으려구요~
전 초등시절 저희 엄마가 워낙에 동네를 주름잡고 있어서 늘 학급임원도 맡고 전교부회장에 친구들이 주위에 있었어요. 근데 중고등때는 진짜 혼자인게 너무 편하고 화장실도 왜 다같이 가야하는지 모르겠고ㅎㅎ 성향 비슷한 친구들과 잘 지냈어요. 지금도 아이맘들과 스몰토크 요런거에 기빨리는것보다 그 에너지 축적해서 아이들에게 집중합니다. 알고보니 전 intj였어요ㅎㅎ 초등때 엄마들이 맺어준 관계는 크게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저 혼자 있는 시간 좋아하는 엄마예요 ㅎㅎ 저희 아들도 혼자의 시간을 즐겨하는데, 초1 입학했을 때 엄청 걱정했어요. 일부러 친구초대해도 딱 그 때뿐이더라구요. 친구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아이. 생각해보니 저랑 남편 모습이더라구요. 저 역시 의미있는 만남이 아닌 경우 괜히 돈, 시간 쓰고 너무 피곤하기에 정말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나고 사네요ㅎ
초1인데, 워킹맘이라 엄마들 관계 이미 일찌감치 내려놓은지 오래되서 그런지 이런 영상 좋습니다.ㅎㅎ 걍 자기 성격 같아요. 무리 안에서 안정감을 찾는 엄마는 어떻게든 그런 무리에 합류하려고 하드라구요. 전 어릴 때부터 그런 무리에 염증을 느꼈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인지라 맘 맞는 한두명과 깊은 관계를 중요시해서 그런지 엄마들 무리에 안껴도 그 무리가 부럽다거나 하지 않더라구요. 아들도 알아서 자기 친구 사귀고 연락하고 만나고 있어서 더더욱 필요성이 없고 그 시간에 온전히 내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워낙 인터넷만 켜도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라 그닥 그 사이에서 좋은 정보 얻을 것도 없던걸요?!
놀이터에 나가노는걸 극도로 꺼리는 초2 아들맘입니나. 학원도 좋아하는거 배우러 딱하나갑니다. 종일 혼자 책보고 종이접고 그리고 만들고 놀아요. 운동학원도 안가려해서 운동하는거 싫어하나 걱정했어요. 그런데 공원에 운동기구에 매달려 운동?놀이하는거 좋아하고 날도 더운데 뛰고 싶다고 집에 뛰어오고 아주 가끔 마음맞는 친구랑 놀이터에서 놀다오기도 하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저는 어린시절 친구가 좋았고 사람이 좋아서 어울려 놀기를 즐겼어요. 해서 너무 혼자노는 시간이 많은 아이가 심심하지 않을까 걱정되었던거 같아요. 근데 선생님 말씀대로 지금껏 한번도 친구와 다툰적도 교우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받은적이 없어요. 그저 선생님처럼 혼자놀이에 집중하며 즐기는 아이였어요.ㅎㅎ 아이의 성향 그대로를 존중해줘야겠어요. 오늘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풀지 못한 숙제처럼 맘 한구석에 부담감으로 가지고 있던 고민인데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 없다 속시원하게 얘기해주시니 제 맘이 편안해 지네요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가까워지면 관계를 위해 노력하겠지만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의무감으로 관계를 맺는다는게 부담스럽더라구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일하는 엄마로서 너무 감사하고 위안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혹시 제가 일을 해서 아이에게 친구를 못만들어주는건지, 정보가 부족해서 아이의 수준을 제가 잘 인식을 못하는건 아닌지 고민이 많았는데 말씀들어보니 저의 소신대로, 자연스럽게, 우리 가족에게 어울리는 모습으로 지내겠습니다.^^
어릴 때는 낯선 사람, 낯선 환경에서도 저를 나타내는걸 두려워한 적이 없기에 제가 외향적 인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좀 세월이 지나고보니 저는 혼자 노는거 좋아하는 인간이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남의 시선보다는 중심에 '나'를 세우는 일에 더 치중하며 살려고 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강의. 힘이 됩니다.
어머 어렸을때 이야기에 넘 공감^^ 제가 그랬거든요 지금도 그런데 인간관계가 힘들지는 않습니다 ㅎㅎ 선생님 갈수록 더 자연스럽고 재밌게 영상 만드시는거같아요 늘 큰 힘 받고 도움받고 있어요 책도 이해하기 편하게 쓰여있어서 최근 읽은 교육서중 가장 빠르게 읽었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유튜브 영상 봐서 쌤이 옆에서 말씀하시는 기분이었어요 책과 유튜브 클래스101강의 전달력이 좋으셔서 몰입해서 보고 들었습니다 이제 7세 맘입니다^^ 쭉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정말 그러네요..어릴땐 친구가 없을까 걱정되서 많이 사귀기를 바라지만 고등학교가면 친구랑 어울려 놀아서 공부할 시간없어질까 걱정되지요..아이가 클수록 엄마들 만나면 내아이가 공부잘한다는거 자랑하느라 바쁘고 다른아이와 비교하며 불안함만 커지죠 그리고 아이가 안에서 혼자노는걸 더좋아하는데 억지로 나가놀게 해봐야 성격이 변하진 않아요 스트레스만 받게 하는거죠..
자기 자식이 다른 아이처럼 친구랑 사진도찍고 놀기도 하고 명랑하게 지내야하고 친구무리에서 중심이 되었으면하고..정작 아이는 그리 친구가 많지 않아도 놀러다니는것보다 집순이형에 자기 혼자 하고싶은것을 하면서 시간 보내는것을 좋아하는데.. 부모가 불안 불편해서 아이에게 친구가 꼭 있어야 한다는 식으로 강요 아닌 강요해서...
그냥 같은 유치원 엄마들끼리 친해져서 몇가족이 함께 친하게 지내고 5.6년을 같이 여행가고 즐겁게 지내다 이제 고학년이 되고 진로가 달라 예중준비하는 친구 생기고 먼 지역으로 이사가고 뿔뿔이흩어졌지만 이젠 그냥 내 친구로 연락하고 지내고 있어요.. 어릴땐 아이땜 연락하고 친하지만 3학년 기점으로 아이친구엄마아빠에서 우리 부부랑 친한 부부로 전환된 관계가 된 가족들이 10년넘게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3학년부턴 지가 친구를 사귀니 억지로 붙여두려 하지말고 어른들만 관계하면 오히려 오래가는 것 같아요
저는 아이들을 위해서 굳이 학부모를 만날 필요는 없지만 "내"친구를 만들기 위해서 어느정도 교류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저는 워킹맘은 아니라 더욱 그렇게 생각하는편인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인지 동네에 종종 만나는 친한사람이 한명쯤은 있는게 좋더라구요. 원래 선생님처럼 저도 혼자노는걸 좋아하고 특히 집에서 노는걸 좋아하는 성격이었는데 아이를 낳고 혼자 집에서 아이랑만 지내다보니 어찌나 밖으로 나가고 사람만나고싶던지요 ㅎㅎ.. 그래서 동네 친구들을 만들게 되었어요. 그 사람을 만나게 된 계기가 학부모이기때문이긴 하지만요. 그치만 운좋게 잘 맞는 학부모를 만나게 되더라도 아이들끼리 잘 맞으리라는 보장은 없더라구요. 아이들도 자기 성향맞는 친구를 찾아서 친해지구 오히려 그 나와는 잘맞는 학부모를 만나는 자리를 만들어서 아이들까지 껴서 놀게둘때 안맞는 아이들끼리 붙여놔서 은근히 스트레스받아하는걸 보면 잘못됨을 느끼게되구요.. 그냥 대화주제가 잘맞는 동네 친한 언니동생으로 보는정도가 좋지.. 관계속에 아이들이 껴있는 학부모로 만나면 서로 스트레스받는 관계가 될것같아서 운좋게 말 잘통하는 동네 언니 한명이 생긴 뒤로는 아이들을 제외하고 놀러나가거나 수다떠는게 일상의 작은 즐거움이 되었어요.
선생님 말씀 들으니 너무 힐링되어요 ㅠㅠ 저도 남 눈치안보고 제맘대로 제가 원하는걸 하고 싶어서 혼자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입니다. 대인 관계도 좁고, 소수의 친한 친구들과 카톡으로 대화하는걸 좋아해요. 그런데 제 아이도 이런거 같아서~ 내심 걱정되었었거든요. 저와 다르게 아이는 인싸가 되길 바랬었 거든요. 그런데 사실 저는 인싸 아니어도 행복하거든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한테 친구를 일부러 만들어주려고 제가 부자연스러운 행동 안해도 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놓입니다.
저는enfp-t요 ㅋ 인형놀이 혼자놀기 남이 저한테 이쁘다며 관심가져도 빽 했어요 ...불펀해요 ... 지금도 안친한 누군가의 관심이 부담스러워요 특별한 대인관계 없이도 혼자놀기 아이랑놀기 남편이랑 놀기 가끔 아이친구엄마 마주치면 이야기하기정도로 잘 지내고 문제없어요 아이도 제 생각보다 더 사랑스럽게 잘 크는 듯하고요 아이는 저랑 다르게 관심받는걸 좋아해서 동네 친한 분들이 많아요 😂
요즘 유튜브에 교육전문가들 다 계시는데 굳이 나랑 생각 수준이 비슷한 사람들 모임에 그리 집착 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강쌤처럼 똑똑한 분들에게서 무엇이든 배우는게 이롭지 않을까.. 아이가 다니는 기관마다 재밌다고 표현하고 항상 긍정 에너지가 넘치니.. 학교가서도 지 알아서 대인관계도 잘 하겠지~ 싶어 별 걱정은 안되는데.. 굳이 모임까지..ㅠㅜ 영상으로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하루가 멀다하고 아이들 친구 엄마들 만나러 나가서 온갖 맛집투어, 집으로 밥초대며 바쁘게 지냈어요. 배운것도 많았지만..부질없는 짓이였다는 걸 깨닫고 지금은 그 에너지 모았다가 방과후 애들과의 시간에 쏟습니다. 엄마들 만날 시간에 애들이 공부할 수학, 영어문제집도 제가 먼저 풀어보며 이해도를 높이니 아이들 가르칠때 도움이 많이 되고...이런게 편한 저를 발견하니 애들도 전보다 편하게 변하는게 보여서 좋습니다.
인간관계 레벨중 가장 하이레벨이라는 학부모관계 ㅠ다 부질없는거 첫째아이때 겪고 둘째는 편하네요 ㅎㅎ공부얘기 말고 이런 주제도 참 좋아요 잘 들었습니다^^
진정 하이레벨이죠ㅠㅠ
저두 공감합니다 부질없어요^^
1년만 지나면 된다
그러고 살았어요ㅋ
공감해요
엄마들 우루루 몰려다니면 처음 서로 몰랐을때는 다들 좋아보이죠 그치만 어느정도 그 사람에대해 알게되면 꼭 그 무리중 한두명 나르시시스트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너무 가까이하지도 멀어지지도 않는 적정선을 지키려 노력합니다. 맨날 만나면 자식 자랑, 남편자랑.. 열등감이 있는지 좋아보이는 엄마 깎아내리고 그래서 전 손절했어요.... 제 기준 그냥 마음맞는 동네 친한 엄마 한둘 만나는게 좋더군요.
맞아요 맞아요
제가 그런 나르시스트한테 당했답니다. 처음에 내사람 우리언니 이러면서 자기편만들고 혼자 세상 여린척하더니 자기편들 모이니까 지맘에 안들고 관심없는 엄마들 쳐 내던데요. 키카 대관하면서 그엄마들 애들도 같이 어울릴기회도 안주고... 아직도 그 무리는 잘 먹고 잘 지낸답니다. 그나르시스트는 운영위원회도 하고 여전히 자기무리를 중심으로 얼집을 좌지우지하면서요. 저는 이사로 그꼴 안봐서 너무 좋네요!
진짜 만나기만하면 자식자랑 레알ㅋㅋㅋㅋㅋㅋ지들끼리 어느자식이 제일 잘났나 대결하다끝남 그래서 다 부질없음 애들끼리도 별로 친하지않고
대박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많이 겪었는데 이제는 맘을 놓으니 홀가분해졌어요~
만나면 아이 욕, 엄마들 욕, 아니면 교육정보 . 자기 얘기 뺀 이야기글. 뒷담도 진실을 왜곡한 것들 투성이구요.
저는 절친도 가끔 만나고 혼자 노는 거 좋아하는 극아웃사이더예요 엄마들하고 있으면 기빨리는 거 같고 잡다한 얘기나 하며 앉아 있는 게 시간낭비 같더라구요 근데 확실히 유치원까지는 애도 저때문에 못 어울리긴 하더라구요 미안하긴 한데 도저히 참기 싫으니 어쩌겠어요...그래도 학교 들어가니 애들끼리만 놀이터에서 만나 놀더라구요 아이친구 엄마 신경쓰이지만 억지로 인간관계 하지는 않으려구요~
정말 정말 공감해요. 애한테 미안하긴한데 도저히 엄마들이랑 못 어울리겠어요.
아이까지 피해보면 어쩌지 걱정과 죄책감도 들었는데 결론은 그런 무리지어 왕따시키는 사람들과 안엮이는게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좋다는걸 알았어요~ 에너지 아꼈다가 소중한 울아이에게 쓰렵니다~
제가 댓글을 단줄알았어요 ㅎㅎ 손절한 다른 맘을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있는데 힘내야겠어요
친정엄마도 워킹맘. 나도 워킹맘. 전혀 학부모 공동체에 대한 욕심 없음. 사람은 스스로 알아서 크는게 사람임. 억지로 만들어줘봤자 그건 진짜 친구도 아님.
초1 맘 친한엄마 1도 없이 지네는...완전 저 입니다 ㅠㅠ 그런데 또 직장맘 하고는 대화하기 편합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저는 전업맘인데요.
전 초등시절 저희 엄마가 워낙에 동네를 주름잡고 있어서 늘 학급임원도 맡고 전교부회장에 친구들이 주위에 있었어요. 근데 중고등때는 진짜 혼자인게 너무 편하고 화장실도 왜 다같이 가야하는지 모르겠고ㅎㅎ 성향 비슷한 친구들과 잘 지냈어요. 지금도 아이맘들과 스몰토크 요런거에 기빨리는것보다 그 에너지 축적해서 아이들에게 집중합니다. 알고보니 전 intj였어요ㅎㅎ 초등때 엄마들이 맺어준 관계는 크게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Intj 반갑습니다
대인관계 안녕하시죠?
저도 intj입니다
전 제가 이상한 엄마인줄알았어요...
학창시절부터 혼자인게좋아서 그렇게 지냈더니 지금와서 다른엄마들과 못어울리는구나...
그래서 우리애가 외롭겠구나..
그렇게 생각했어요..큰위로가됩니다...
저랑 비슷하네요.그런데 전 사람좋아하는데.아이친구맘과 어울리는건 너무 어렵네요.
원래도 인간관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애기를 키우면서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검색해서 영상을봤는데 속이 후련합니다 하루종일 우울했는데 감사합니다. 가슴에 새기며 아이에게 에너지를 쏟고 살께요❤
저 혼자 있는 시간 좋아하는 엄마예요 ㅎㅎ 저희 아들도 혼자의 시간을 즐겨하는데, 초1 입학했을 때 엄청 걱정했어요. 일부러 친구초대해도 딱 그 때뿐이더라구요. 친구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아이. 생각해보니 저랑 남편 모습이더라구요.
저 역시 의미있는 만남이 아닌 경우 괜히 돈, 시간 쓰고 너무 피곤하기에 정말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나고 사네요ㅎ
혼자일때 당당한 사람이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건강한거같아요.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유튜브시대를 살고 있음에 감사하네요..
내집에서 편히 이런 선생님도 뵐수있고요.
늘 큰 힘이 됩니다♡
3😮
첫째 아이 키우고 나니 둘째 아이는 많은 친구들보다 아이의 내실을 키우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초딩 저학년 때 친해도 고학년 때 안맞을 수 있고 중딩가면 공부 관심도에 따라 또 친구가 바뀌더라구요.
초1인데, 워킹맘이라 엄마들 관계 이미 일찌감치 내려놓은지 오래되서 그런지 이런 영상 좋습니다.ㅎㅎ 걍 자기 성격 같아요. 무리 안에서 안정감을 찾는 엄마는 어떻게든 그런 무리에 합류하려고 하드라구요. 전 어릴 때부터 그런 무리에 염증을 느꼈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인지라 맘 맞는 한두명과 깊은 관계를 중요시해서 그런지 엄마들 무리에 안껴도 그 무리가 부럽다거나 하지 않더라구요. 아들도 알아서 자기 친구 사귀고 연락하고 만나고 있어서 더더욱 필요성이 없고 그 시간에 온전히 내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워낙 인터넷만 켜도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라 그닥 그 사이에서 좋은 정보 얻을 것도 없던걸요?!
맞아요~몰려 다니며~ 정말 싫어요.
그냥 나랑 잘 통하는 한두명이 최고...
항상 감사해요. 도움 팍팍 되어요.
아이 친한친구 만들려고
엄마들의 인간관계 만들었어요
하지만 제스스로 손절하다보니 아이 친구관계까지 어그러지더라구여
너무힘들었는데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적당히 거리두고 가끔 차한잔에 학교이야기 교류하는 1대1의 관계 정도면 딱좋아요^^
저도 단단해지고 싶네요..아이가 초등입학하니 이런관계가 넘 힘드네요
관계를 불편해하고 남에게 불편한이야기 하는게 쉽지않은 스타일이라 저도
이제 인관관계를 너무 노력안해야겠다고 생각하고있어요
한엄마하고 불편해지면서 관계가 틀어졌는데
우울감이 며칠가네요 ㅠㅠ
저도 비슷한성향이라..ㅠ 맘님도 힘내세요 화이팅❤❤
@@marrymerry 네~
적당한 거리로 지낼려구요
활발한 성향이 부러워요~
제가 딱 그런 엄마예요. 위로가 되는 이야기들 너무 감사합니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저는 일을 안하면 인간관계에 크게 신경쓸 일 이없는 줄 알았는데..아이를 키우다 보니 학부모간의 관계에 이렇게 신경이많이쓰이고 힘들었는데 나중에는 부질 없는 것이고 많은걸 느끼고 영상보면서도 많은걸 다시 생각 해 보게 되네요 ^^ 영상 잘 봤습니다 ~!
ㅎㅎㅎㅎ훅찔림~~^^;; 간만에 공개수업때 엄마들 두리번거렸지만 모두들 약속한 듯 집으로 귀가 하는것 보고 깜놀했어요ㅋㅋ고학년이다보니 그러네용~~ 정보를 공유하고픈 마음이 컸나봐요~ 엄마나이 많다보니 도태되지 않을까 걱정했거든요...너무 좋은 영상 최곱니다!!
오늘 영상을 통해 너무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아이가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해서 늘 걱정인 엄마라서요~~
있는 그대로 지켜봐 줘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엄마가 노력해서 아이한테 친구를 만들어 주는건
한계가 있더라구요. 반대로 아이들이 친해지면 자연스럽게 엄마들과 교류하는게 더 편하더라구요.물론 그것도 싶진 않지만요.운이 좋아야 가능하다는 말에 공감 되네요.물론 내가 괜찮은 사람이어야 좋은 관계를 맺는건 당연할테고요.
영상 마지막에 저랑너무 똑 같으셔서 놀랐어요.
저는 제가 비정상인가, 난 왜그럴까하고
이제껏 나 스스로를 있는 모습대로 인정 해주지 않았네요. 혼자가 편한 나를 부정하지 않으려구요. 감사합니다^^
공감되는 말씀이세요.
첫째가 중1인데 저도 고민 많이했던 부분이에요. 엄마들과 친해지려고....
근데 지금은 다 내려놓고 생각하니 부질없는 것이더라구요.
고개 끄덕이며 잘 들었습니다.
놀이터에 나가노는걸 극도로 꺼리는 초2 아들맘입니나.
학원도 좋아하는거 배우러 딱하나갑니다.
종일 혼자 책보고 종이접고 그리고 만들고 놀아요. 운동학원도 안가려해서 운동하는거 싫어하나 걱정했어요.
그런데 공원에 운동기구에 매달려 운동?놀이하는거 좋아하고 날도 더운데 뛰고 싶다고 집에 뛰어오고 아주 가끔 마음맞는 친구랑 놀이터에서 놀다오기도 하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저는 어린시절 친구가 좋았고 사람이 좋아서 어울려 놀기를 즐겼어요.
해서 너무 혼자노는 시간이 많은 아이가 심심하지 않을까 걱정되었던거 같아요.
근데 선생님 말씀대로 지금껏 한번도 친구와 다툰적도 교우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받은적이 없어요.
그저 선생님처럼 혼자놀이에 집중하며 즐기는 아이였어요.ㅎㅎ
아이의 성향 그대로를 존중해줘야겠어요.
오늘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큰 위안과 위로 받고 갑니다 이런관계가 부담스러운 내가 아싸로 지내는것이 가끔은 내가 잘못된건가싶어 우울해질때도 있었는데 우리는 모두 다른것일뿐... 기억하고 있을게요^^ 감사합니다!
저도그래요 사람관계 불편해하는 스타일이라 앗싸로 지내고 있어요
선생님!!!!! 너무 멋져요!!! 아이가 딱 선생님이 말씀하신 최상위권 아이들의 그 모습이라 걱정이 많았어요. 그래서 더욱 책과 공부에 집착하나 싶기도 했구요. 이제 더이상 그런 걱정 안할랍니다. 오늘도 진솔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어머나... 쌤이 그래서 제 눈에 글케도 매력적이셨나 봅니다 ㅎㅎㅎ(전...INTJ)
쌤이 하시는 말씀마다 어찌 저리 말씀을 잘하시는지... 들으면서 반할때 많았는데 ^^
(사람 많이 접하는 직업 + 말 잘하는 특성 + 추상적인 것들의 개념화에 특화된 국어란 과목 + 상대까지 헤아려가며 생각 풀어놓기 + 열린 마음으로 수용하기 = 쌤은 ENFP 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
정말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고민스러웠던 부분이 해결되고 마음이 편해지네요~~👍
그동안 너무나 모순 돼고 힘들었던 제 마음을 정리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딸이 최상위 조건 인간관계를 하고 있었네요. ㅎㅎㅎ. 늘 감사합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기.~
요즘 딸아이의 친구 관계로 고민이 많았는데 너무 명쾌한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의 영상으로 고민이 많이 해결되었네요~~ 우리딸의 혼자만의 시간 존중해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다른 말이 필요없습니다👍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입니다❤
항상 풀지 못한 숙제처럼 맘 한구석에 부담감으로 가지고 있던 고민인데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 없다 속시원하게 얘기해주시니 제 맘이 편안해 지네요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가까워지면 관계를 위해 노력하겠지만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의무감으로 관계를 맺는다는게 부담스럽더라구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일하는 엄마로서 너무 감사하고 위안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혹시 제가 일을 해서 아이에게 친구를 못만들어주는건지, 정보가 부족해서 아이의 수준을 제가 잘 인식을 못하는건 아닌지 고민이 많았는데 말씀들어보니 저의 소신대로, 자연스럽게, 우리 가족에게 어울리는 모습으로 지내겠습니다.^^
초등 1학년 딸램이 내향적이라 맘에 드는 친구 사귀는 게 어렵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간지러운 곳 시원하게 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쌤 리스펙~!!😊
어릴 때는 낯선 사람, 낯선 환경에서도 저를 나타내는걸 두려워한 적이 없기에 제가 외향적 인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좀 세월이 지나고보니 저는 혼자 노는거 좋아하는 인간이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남의 시선보다는 중심에 '나'를 세우는 일에 더 치중하며 살려고 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강의. 힘이 됩니다.
정말 지금 저에게 딱 필요했던 영상이었습니다. 치유받은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 동영상을 두고두고 보고 마음에 새기면서 아이를 키우면 될 것 같아요.
말씀 기분좋게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딱제고민이고 선생님유년기와 많이비슷한 남자아이키우며고민많았는데 한방에 고민해결되었어요♡
어머 어렸을때 이야기에 넘 공감^^ 제가 그랬거든요 지금도 그런데 인간관계가 힘들지는 않습니다 ㅎㅎ 선생님 갈수록 더 자연스럽고 재밌게 영상 만드시는거같아요 늘 큰 힘 받고 도움받고 있어요 책도 이해하기 편하게 쓰여있어서 최근 읽은 교육서중 가장 빠르게 읽었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유튜브 영상 봐서 쌤이 옆에서 말씀하시는 기분이었어요 책과 유튜브 클래스101강의 전달력이 좋으셔서 몰입해서 보고 들었습니다 이제 7세 맘입니다^^ 쭉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허….어쩜 이리도 꼭 제가 관심가지는 내용들이 딱딱 올라올까요~소오름~~~!!🙀진짜 최고최고!!!!!!!😻
정말 그러네요..어릴땐 친구가 없을까 걱정되서 많이 사귀기를 바라지만 고등학교가면 친구랑 어울려 놀아서 공부할 시간없어질까 걱정되지요..아이가 클수록 엄마들 만나면 내아이가 공부잘한다는거 자랑하느라 바쁘고 다른아이와 비교하며 불안함만 커지죠 그리고 아이가 안에서 혼자노는걸 더좋아하는데 억지로 나가놀게 해봐야 성격이 변하진 않아요 스트레스만 받게 하는거죠..
속이시원합니다^^너무너무감사해요
요즘 고민하던 부분이었는데 넘 속시원히 말씀해주셔서 정말 많은 힘과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힘들어하는 저의 마음을 보셨나요??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아이도 부모도 편안한 생활이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정말 정말 저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영상이었어요.^^
항상 영상보며 힘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살면서 인간관계 어렵다 생각하며 살아보지 못했는데 초품아 학부모 관계 너무 어렵네요.. ㅎㅎ
워킹맘인 제가 요즘 작은아이 때문에 이런 고민이 깊히 있었는데 ,선생님 오늘도 귀한영상 고맙습니다☺
공부영상도 좋지만 이런 인생영상도 넘 좋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선생님~!!!^^
요즘에 아이 인간관계때문에 고민이었는데 좋은 말씀 정말 정말 감사해여 뭔가 해답을 얻은것같아요
유익한 방송~♡
분당강쌤. 넘 넘 좋아요♡
참 괜찮으신분 ♡
늘 진솔하고 담백한 말씀 감사합니다. 가끔씩 마음이 흔들릴때 다시 봐야겠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었는데,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ㅜ선생님을 만난건 정말 행운입니다.
그리고 이런 인생 영상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쌤 요새 진짜 이주제로 걱정불안있었는데 쌤조언에 힘이납니다 고맙습니다❤
넘 좋은 말씀입니다 ❤️
제딸과 너무 똑같은 성향이신것 같아요. 항상 걱정이고 염려였는데, 선생님 말씀 들어보니 많이 안심이됩니다...감사합니다
강쌤은 사랑입니다^^ ♥
코로나때문에 어울릴필요 없어서 너무 좋아여
항상 선생님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어쩜 지금 제가 고민하고 있는걸 딱 알고계신것같아요 ㅋㅋ 정말 어려워요 ㅠ 정말 맘터놓고 지내고 싶은 친구엄마 1명정도는 사귀고싶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영상 보고 많이 배웁니다~~ 요즘 고민하던것들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자기 자식이 다른 아이처럼 친구랑 사진도찍고 놀기도 하고 명랑하게 지내야하고 친구무리에서 중심이 되었으면하고..정작 아이는 그리 친구가 많지 않아도 놀러다니는것보다 집순이형에 자기 혼자 하고싶은것을 하면서 시간 보내는것을 좋아하는데.. 부모가 불안 불편해서 아이에게 친구가 꼭 있어야 한다는 식으로 강요 아닌 강요해서...
쌤의 어린시절이 우리딸 같네요 :) 얼마전 학교에서 추천한 상담받고 제 양육방식에 의심이 들었는데 확신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그냥 같은 유치원 엄마들끼리 친해져서
몇가족이 함께 친하게 지내고
5.6년을 같이 여행가고 즐겁게 지내다
이제 고학년이 되고
진로가 달라 예중준비하는 친구 생기고
먼 지역으로 이사가고
뿔뿔이흩어졌지만
이젠 그냥 내 친구로 연락하고
지내고 있어요..
어릴땐 아이땜 연락하고 친하지만
3학년 기점으로
아이친구엄마아빠에서
우리 부부랑 친한 부부로 전환된 관계가 된 가족들이
10년넘게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3학년부턴 지가 친구를 사귀니
억지로 붙여두려 하지말고
어른들만 관계하면 오히려 오래가는 것 같아요
딱 강쌤이 풀어주시는 고민이 제고민이였답니다 ㅠㅠ 파스착~붙이고갑니다
-자꾸해도 enfp나오는 맘드림ㅋ
에고... 저도 이 관계 너무 어려워서 - 아이 친구 엄마라는 험난한세계 - 라는 책까지 읽었어요. 흐흐....
어린 시절 말씀을 들으니 놀라워요. 예상과 달라서요. 마지막 멘트 아이가편하면 된다 이말 귀담아듣고 갑니다.
유치원 워킹맘인데 애 친구는 애가 여러 반아이들을 사귀고 겪어가면서 저절로 사회성이 길러지는거지 왜 엄마들이 애 친구를 만들어주려고 하고 내향인 아이를 억지로 활발하게 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는 사람입니다. 뭐든 자연스러운 것이 좋지요.
현재 저에게 도움되는 영상이요^^ 걱정 덜고 공감하며 갑니다♡
최근에 얼집으로 옮기면서 엄마들이랑 얼굴 트기시작했는데 저랑 안맞더라구요. 알고싶지 않은 정보가 유입되고 비교하게 되고 아이를 위해 내가 노력해야지 했는데 그냥 간단한 인사만 하는정도로 유지하려고요. 유치원친구 평생가는 것도 아니고
저는 아이들을 위해서 굳이 학부모를 만날 필요는 없지만 "내"친구를 만들기 위해서 어느정도 교류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저는 워킹맘은 아니라 더욱 그렇게 생각하는편인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인지 동네에 종종 만나는 친한사람이 한명쯤은 있는게 좋더라구요.
원래 선생님처럼 저도 혼자노는걸 좋아하고 특히 집에서 노는걸 좋아하는 성격이었는데 아이를 낳고 혼자 집에서 아이랑만 지내다보니 어찌나 밖으로 나가고 사람만나고싶던지요 ㅎㅎ..
그래서 동네 친구들을 만들게 되었어요.
그 사람을 만나게 된 계기가 학부모이기때문이긴 하지만요.
그치만 운좋게 잘 맞는 학부모를 만나게 되더라도 아이들끼리 잘 맞으리라는 보장은 없더라구요.
아이들도 자기 성향맞는 친구를 찾아서 친해지구
오히려 그 나와는 잘맞는 학부모를 만나는 자리를 만들어서 아이들까지 껴서 놀게둘때 안맞는 아이들끼리 붙여놔서 은근히 스트레스받아하는걸 보면 잘못됨을 느끼게되구요..
그냥 대화주제가 잘맞는 동네 친한 언니동생으로 보는정도가 좋지.. 관계속에 아이들이 껴있는 학부모로 만나면 서로 스트레스받는 관계가 될것같아서 운좋게 말 잘통하는 동네 언니 한명이 생긴 뒤로는 아이들을 제외하고 놀러나가거나 수다떠는게 일상의 작은 즐거움이 되었어요.
말을 툭툭 하는것같지만 그게또자연스럽고 듣기편하고 부모님들과 함께 아이를 잘키우기위해 재능기부하는 정이느껴지는방송
우리 아이가 인간관계 방식만큼은 최상위였네요 ㅎㅎ 딱 한가지 걱정은 집단성을 가지는 청소년기에 엄한 먹잇감의 대상이 될까봐 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 들으니 너무 힐링되어요 ㅠㅠ
저도 남 눈치안보고 제맘대로 제가 원하는걸 하고 싶어서 혼자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입니다.
대인 관계도 좁고, 소수의 친한 친구들과 카톡으로 대화하는걸 좋아해요.
그런데 제 아이도 이런거 같아서~ 내심 걱정되었었거든요.
저와 다르게 아이는 인싸가 되길 바랬었 거든요. 그런데 사실 저는 인싸 아니어도 행복하거든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한테 친구를 일부러 만들어주려고 제가 부자연스러운 행동 안해도 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놓입니다.
요즘 초6 신경쓰이는것 넘 잘보고 우리아이같아서 혼자 아님아빠 그렇다고 ,,주말엔친구가 놀자햐도안놀고 ,,, 혼자생각애 고등대학때 피크될려나했는데 도움되었네요 감사드려요
워킹맘이라 친해지기 어려워서 유치원 모임도 시작도 못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고다이….
그게 좋은거에요 친해져봤자 1도 좋은게없어요 도움되는것도없고
저는enfp-t요 ㅋ
인형놀이 혼자놀기
남이 저한테 이쁘다며 관심가져도 빽 했어요 ...불펀해요 ...
지금도 안친한 누군가의 관심이 부담스러워요
특별한 대인관계 없이도 혼자놀기 아이랑놀기 남편이랑 놀기
가끔 아이친구엄마 마주치면 이야기하기정도로 잘 지내고 문제없어요
아이도 제 생각보다 더 사랑스럽게 잘 크는 듯하고요
아이는 저랑 다르게 관심받는걸 좋아해서
동네 친한 분들이 많아요 😂
성격도 좋으신 분당강쌤!!!
아이보다는 엄마가 좋아서 만나는 인간관계가 좋아요
저는 큰아이 친구 엄마들 저포함 3명이 맘네트워크인데 ㅡ제가 편해서 만나요
이젠 각자 이사하고 1년 두세번 보는게 다인데요
저희는 만나면
1ㆍ애들자랑ㆍ교육얘기 안해요
2ㆍ사는얘기ㅡ여행ㆍ맛집ㆍ부동산 이런거 얘기해요
3ㆍ제가 예민하고 불안도가 높은데 나머지 2분이 많이 워워해줘요 ㅡ애 그만 신경쓰고
엄마들끼리 커피나 먹자고
그래서 제가 힐링하고와요 ㅋㅋ
아이보다는 엄마가 편해야 좋습니다
엄마가 좋아만났는데 그쪽아이가 우리애를 지속적으로 때려서
불편한관계가 됐어요 ㅠㅠ
제가 피해자입장서 계속 이야기 하는 쪽이되니 그쪽언니가 불편해서 더이상 못 만나겠다네요
ㅠㅠ
인간관계가 정말힘드네요
다시 만들고싶지않네요깊은관계
그런맘 있으시다니 부러워요.
도움되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딱 원하는 영상인데 감사합니다🙏
도움되는 영상입니다.
ㅎㅎㅎ선생님 ㅎㅎㅎㅎ
저 esfp -a인데 성격 말씀하시는데 너무 공감해요
크게 스트레스없고 제합리화로 모든일에 긍정적이거든요😅
근데 아이와 연관되니 다르긴하더라구요.
그럼에도 원래 제성격대로
아예 신경안쓰고 생활하려합니다.
우리아이도 잘해왔고 잘할꺼라 믿거든요^^
요즘 유튜브에 교육전문가들 다 계시는데 굳이 나랑 생각 수준이 비슷한 사람들 모임에 그리 집착 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강쌤처럼 똑똑한 분들에게서 무엇이든 배우는게 이롭지 않을까..
아이가 다니는 기관마다 재밌다고 표현하고 항상 긍정 에너지가 넘치니..
학교가서도 지 알아서 대인관계도 잘 하겠지~ 싶어 별 걱정은 안되는데.. 굳이 모임까지..ㅠㅜ
영상으로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다 부질없음 졸업하고나면 어차피 애들끼리도 연락 잘 안하는데 엄마들끼리는 뭐하러?ㅋㅋㅋㅋㅋ그냥 비즈니스관계지
아무리봐도 e가 아닌데 사회화된 e인거같아요ㅎ
일단 시청 전, 좋아요부터 누르고 시작~^^
많이 배우고 가요!~
애가 친한 친구가 없어서 친구엄마 문제도 없어유..^^;;;;;
교육 얘기만 하는 모임 너무 싫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