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옥섭 감독님. 구교환 감독님. 저는 농인입니다. 최근에 메기, 로미오 눈을 가진 죄를 감명깊게 보고 (메기는 넷플릭스에서, 로미오는 대사를 대강 적어놓은 어떤 분의 리뷰를 읽으면서 감상했음)이엑구 유튜브를 구독했어요! 혹시 부탁 하나 드려도 될까요? 제가 농인이라 '한국어(자동)'를 틀면 알 수 없는 자막이 떠서 감독님들의 많은 영상을 보고 싶어도 못 보는 게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ㅠㅠ 어디로 보낼 데가 없어서 고심 끝에 여기다 댓글을 달아보아요..! 저말고도 더 많은 농인들이 볼 수 있도록 한국어자막을 만들어 추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엑구 늘 응원해요❤
우와! 모가디슈에서 함께 호흡 맞췄던 김재화, 박명신 배우님들도 나오시고 점점 커져가는 이엑구 스케일 ㅠㅠ 과연 소정유니버스의 끝은 어디인가... 레베카처럼 얼굴 한 번 안 나오고도 극적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게 하는 마성의 그 이름... 그나저나 소정이랑 얽히면 최소한 눈이나 목숨 정도 잃을 각오는 해야하는구나 ㅎㅎㅎ
두분 작품 볼때마다 이옥섭님을 가장 가까운 사이로 둔 구교환님이 부러웠다가, 반대로 이옥섭님이 부러웠다가, 또 구교환님이 부러웠다가 반복합니다….. 어떻게 이런 시너지를 내시는 분들이 딱 만나신건지 정말 부러우면사도 신기하고, 오래오래 이런 작품들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해석댓글 기다리면서 써보는 해석댓글 : 원래 소정이랑 교환이랑 오래전부터 사귀는 사이였다가 소정이가 다른 사람과 결혼함. 하지만 교환이랑은 계속 만남. 마지막 부분에 알고지낸지 오래되었다고 하고 '다시 남자친구가 된 기분이었다' 라고 한거보면 사귀는 사이는 맞았던 것 같은데 둘째언니가 재밌고 짜릿하냐고 막 물을 때 '아뇨 저 전여친이랑 헤어진지 얼마 안됐는데' 라고 한거보면 소정이가 결혼때문에 헤어지게 된 걸 말하는거 아닌가 싶음.
감상하실 떄 자막이 필요하신 분들께 자동자막 대신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자막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단순 팬심으로 작성했기에 문제되는 부분이 있다면 나중에라도 삭제하겠습니다. 유용하게 사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끊기는 자막은 대댓글에 작성해 두었습니다. [트랙터 소리] [경쾌한 어투로 진행되는 교환의 독백] “우리 아버지는 옥수수 농장을 하신다. 아빠는 옥수수 농장을 이어받으라고 하지만 흠.. 나는 춤을 춘다. 소정이는 내 춤을 좋아한다. 소정이와 연락이 되지 않을 때에는 대리운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전화벨 소리] 어, 소정인가? 아.. 씨.. 콜이네.. [Taste of corn / Replacement Driver VLOG] [기지개를 켜며, 차분한 느낌의 BGM] (언니2) [스트레칭 하며] 으아아아아! 쯧 [언니1을 보며] 옷 구겨져 일어나 (언니2) 화장했네? (언니1) 비비만 발랐어~ (언니2) 마스카라 했는데 뭐 [웃으며] 뭘ㅋㅋ 뻥을 쳐~ (언니1) [멋쩍은 듯이 웃는다] (언니2) [피식 웃으며] 왜ㅋㅋ 긴장돼? [전기 스쿠터 소리] [교환 독백] “성수에서 신림가는 콜이다. 간 김에 순대타운에서 빽순대 먹어야지~” (교환) 예~ 저 주차장 들어왔는데요~ 어디계시나요? 예! 금방 가겠습니다! [손목시계를 본 뒤] (언니2) 몇시야. 걔 왜 안와? (언니1) 오겠지.. (언니2) 떨려? [교환 독백] “떨린다. 장난콜일까봐.” (언니2) 떨려. 막상 만났는데 진짜 괜찮으면 어떡하지? (언니1) [어이가 없다는 듯이 웃는다] [매무새를 정리하며] (언니2) 설레네~ [언니1가 거울을 보는 동시에] (언니2) 아이구, 언니 나 핸드폰 빳데리 없다 [스쿠터를 타고 주차장을 돌며, 교환의 독백] “가끔 현금결제 장난콜로 기사들 힘 빠지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음? [언니1,2를 발견 후 큰 소리로] (교환) 안녕하십니까!! 대리기삽니다!! 한참을 찾았네~! [스쿠터에서 내리며] (교환) 대리 부르셨죠? [트럼펫 소리의 익살스러운 BGM] (교환) 이것 좀 트렁크에 실어도 될까요? (언니1,2) 예~ [트렁크 닫히는 소리, BGM 잠시 멈춤] [언니1,2가 눈을 마주치는 순간 BGM이 다시 시작한다] [당황한 목소리와 어투로 차를 잡으며] (교환) 뭐,, 어떻게,, 제가,,그 차를,, 이케,, 밀어드려야 하는 건가요? [옥수수 봉지 바스락거리는 소리] (교환) 아.. 옥수수 드실까? 나 딱 마침 옥수수 세개가 있네?! (언니2) 아니오 (교환) 아ㅣㅅ, 드셔봐. 진짜 맛있어요 (언니2) 언니, 먹을거야? [언니1 고개를 젓는다] (언니2) 괜찮습니다. [옥수수 봉지를 주섬주섬 정리한다] (교환) [멋쩍은 듯 입맛을 다신 후] 쓰읍.. 자.. 그럼 신림동 가보실까나 [세하고 쨍한 벨소리와 동시에 언니2가 교환을 쳐다본다] (교환) [당황한듯이] 왜 이렇게 보실까?! (언니2) 아.. 옆모습이,, 진짜 잘생겼다고.. 그래가지구요.. 예,, 여기 턱선이랑 콧날같은데가,, (교환) 누가? (언니2) [쎄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대리기사랑.. 바람이 나서어.. 남편이랑 대애판 싸우고 친정으로 기어들어온? 으으음~? 이런 면모오...? (교환) [목소리가 갑자기 차분해지며]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쎄하고 쨍한 벨소리와 동시에 롱 쇼트] [언니1,2가 차키를 겨누는 동시에 교환의 독백] “소정이에게 두 언니가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뾱뾱 하는 차키소리] [Play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시작되는 라디오 톤의 BGM] (언니1) 그럼 언제 정리하실 거예요? (교환) [어이없다는 듯이] ㅎ? 뭘 정리를 해요 (언니1) 아잇.. 관계를 정리 해야지~ (교환) 아잇, 저는, 지금 이제, 이제야 인사를 드리는 게 죄송하다는 거예요, 뭔 정리를 해요ㅎ.. (언니1) 어머 어떡해~ (언니2) 어떻게 하지..? (교환) [의심스럽고 당황한 어투로] 그.. 진짜 언니들 맞아요? 아 [깨달았다는 듯이] 소정이 남편이 보냈구나? [교환의 계속되는 당황하고 놀란듯한 웃음소리] (언니1),(언니2) [부정하며] 아니예요 (교환) 아ㅎ 아잏 소정이 남편쪽 사람들이네에~! 아ㅎ 진짜 얼탱이가 없다. [얼굴을 쓸며 진지하게] (교환) 와아아… 심각하다..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당황한 어투] (언니2) 아니 우리 진짜 언니예요 [의심하는 어투] (교환) 하나도 안 닮았는데? [어이없다는 어투로 헛웃음을 지으며] (언니1) 우리가 다 안 닮았어요, 셋이 다 [어이없다는 듯이 웃는 교환] (언니2) 뭐 우리가 알바라고 생각해요? (교환) 그쵸 뭐, 뭐 총이라도 갖고 오셨나? 뭐 칼로 찌르시나? 저를? 어ㅎ 고용된 킬러신가? (언니2) 그런건 아니구요~ 그냥~ 동생같아서 드리는 말씀인데~ 걔는~ (교환) 몇살이세요 지금? (언니2) 마흔 둘 인데요? (교환) 저는 마흔 셋 인데요? (언니2) 오빠예요? (교환) 예! [언니1의 놀라는 듯한 신음] (언니2) 어? 동안이시다. (교환) [멋쩍은 어투] 아ㅎ 예. 감사합니다. (언니1) 마흔 셋이요?? (교환) 예 (언니1) [어이없다는 어투] 우리 소정이 서른 하나 아니니?? (교환) [당황하며] 와 진짜 꽉 막히셨다. 진짜. 와~ (언니2) 언니 요즘에 나이 같은 건 상관 안해요 (교환) [언니2와 동시에] 아잇, 요즘에 뭐! 그래 나이는,, 그런건 요즘에 안해요~!! (언니1) 사실 제가 이 말까지는 안 하려고 그랬는데요.. 소정이가.. 고등학교 다닐 때 부터 좀.. 유명했어요~ (교환) [어이없는 웃음을 지으며] 와~ 진짜 꽉 막혔다 와, 와 진짜 와 진짜 심하다 (언니2) 언니 너무하다 (교환) 아니 진짜 그러니까 너무 심하다 (언니1) [답답해 하며] 아니! 진짜 그렇게라도 이 사람 단념 시켜야지 어떠하겠어~! (교환) 아니 뭘 단념시켜요, 뭘! (언니2) 잠깐만, 하나만 물어볼게요. 두근거리구~ {(교환) 에} 재밌구~ {(교환) 예예~} 스릴있고~ {(교환) 맞아요~} 짜릿하고~ 오래만에 그런 감정을 느껴보죠? (교환) 아니요? 저 전 여친이랑 헤어진 지 얼마 안됐는데? (언니2) 근데 여기가 {[당황하고 겁먹은 듯이](교환) 아.아니. 나 갈래. ㅈ.잠깐만 아니.} 여기가 유럽은 아니니깐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구요 [겁먹고 다급한 목소리] (교환) 이거, 엉덩이 좀 들어주세요 저 좀 가게 (언니2) 엉덩이를 들어달라구요? (언니1) 어딜가요 (교환) 아니, 안전벨트 풀어야죠 지금 (언니2) 엉덩이를 들라니요? (언니1) 아니~ 가면 안되지~ (교환) [겁먹은 듯이] 갈게요 보내주세요. 이게 뭐예요..! (언니1) 아니 뭔가 확답을 해 주시고 가셔야지~ (교환) 갈거예요..! (언니1) 아~ 헤어질 거라고? (교환) [당황하고 패닉 온 듯이] ㅇ아니, 뭔 ㅎ,확답 ㄴ나나 나 지금 답답해. 나 지금 폐쇄공포증 올거 같아가지구. 아 하지마세요. 진짜 하지 마. 하지마. 하지마! 아 ㅎㅏ지마 (언니2) 저는.. 엉덩이 들 수 없어요! [교환, 언니1, 언니2의 각기 다른 웃음] (교환)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며] 하지마 ㅎ하지마 나 풀어줘어.. (언니2) [웃으며] 풀어드릴게요 (교환) 아니 이상한 사람들이야, 나 갈거야 나 진짜아.. 다음에 제대로 만나요! 이럴거면! 누나! 예쁘게 만날게 진짜!
[쎄하고 고조되는 효과음 시작] (언니1) 아니 뭐 저런게 다 있어 어떻게 (언니2) [차분하고 쎄한 목소리로 언니한테 속사이듯] 언니, 총 장전했어? (언니2) 구교환님~ [점점 고조되는 효과음과 클로즈업 되는 총구] [텅 빈 주차장으로 전환되는 화면과 총소리. 다시 장전 후 두번째 총소리] [붉어지는 화면과 경쾌한 피아노 BGM] [언니2의 차키 음과 동시에 비디오 테이프 뒤로감기 소리. 전으로 돌아가는 시간] [Play버튼 누름과 동시에 시작되는 라디오 톤의 BGM] [교환의 얼굴로 화면전환과 동시에 떨리는 목소리로] (교환) 제가 방금 총알을 두 방 맞은 거 같은데.. 혹시 시간을 돌리신 건가요…? [쎄하고 깔린 조용한 목소리] 우리 시간 많아요~ 총알도 많구요. [겁에 질린듯한 말투] (교환) 저는 소정이랑 오래오래 만날 겁니다... (언니2) 언니. 쏴. (언니1) 응. (언니2) 구교환님~ [장전되는 소리와 함꼐 주차장으로 화면전환. 그 후 총소리] [다시 붉어지는 화면과 경쾌한 BGM. 그와 동시에 차키 소리. 다시 테이프 되돌아가는 소리와 교환에게로 돌아오는 화면] [Play버튼 누름과 동시에 시작되는 라디오 톤의 BGM] (교환) 아… 여기가 천국인가요? (언니2) [한숨을 쉬며] 정신차려~… 우리도 교양 있고 싶으니까… (교환) 음.. 그럼 여기 지옥인가요? (언니2) 장전해라. (교환) [다급하게] 안돼액!!! [붉어지는 화면] (언니2) 구교환님~ [올라가는 숫자와 함께 계속해서 울리는 총소리] [옥수수 봉지 바스락 거리는 소리] (언니2) 오빠.. 그걸로 우리 때릴라구요? (교환) [울먹거리며 옥수수를 들어올린다] 이거 옥수수 다 먹으면은… 내가 소정이 정리 할게요… [훌쩍이며 옥수수를 먹는 교환. 그와 동시에 시작되는 결혼행진곡 피아노 BGM] [언니1, 언니2에게로 전환되는 카메라와 동시에 시작되는 교환의 독백] “두 언니는 내가 옥수수를 음미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었다.” [옥수수를 먹는 소리와 교환의 목메는 울음소리] “소정이네 집안이 눈이 예쁘구나..” [스쿠터를 타고 떠나는 교환] (언니2) 잘가~~ 죽느라 고생했어~~ [사건이 시작되는 듯 의미심장한 BGM] (언니2) ㅎㅎ 깨끗하게도 먹었네 (언니1) 그러니까~ 기계도 이렇게는 못 바르겠다! (언니2) ㅎㅎㅎ 소정이 말이 맞네. 꼼꼼한 성격이라 그러더니 (언니1) [혀를 차며] 그러게~ 좀 안됐다! (언니2) [당황하고 어이없다는 듯이] 언니~! (언니1) 왜? (언니2) [헛웃음 치며 옥수수를 보여준다] 이새끼 다 안먹었어!! [익살스러운 효과음] [도로를 달리는 교환으로 장면전환. 시작되는 교환의 독백] “사실 소정이를 본 지는 오래되었다. 소정이 언니들을 만나니까 다시 남자친구가 된 기분이었다. 그날 밤 소정이가 꿈에 나타나 내게 키스해주었다.” [엔딩 크레딧]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정확하게 주어진 대사 없이) 상황에만 딱 내던져져서 각자의 배역에 충실하게 뱉어낸 대사들로 진행되는 이 영화,, 진짜 신선하다… 뭔가 날 것의 느낌이라 더 몰입하게 되고.. 영화에 쓰인 컷말고 다른 테이크도 보고싶은 마음ㅠㅠ 옥섭감독님이 바라보는 구교환과 교환감독님이 바라보는 구교환이 확 달라서 더 재미있다. 교환감독님.. 배우 구교환씨 턱이랑 코 잘생긴거 알고 계셨네요..❤️
관련일에 종사하며 연출을 꾸준히 공부하고있는데 구교환 감독님 재능이 너무 탐이나요. 유희와 의미전달의 적당한 무게중심을 잃지않는 연출, 영상미, 센스있는 컷연결, 기가막힌 곡 삽입 능력하며...평소 어떤걸 보고 듣고 느끼고 드시고, 또 어떤 사람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며 살아가시기에 이런 연출력이 나오는걸까 생각도 해봅니다. 조금은 뜬금없고, 실소가 터져나오는 단편영화 특유의 삐걱거림을 사랑하는 편이지만, 때때로 그 삐걱거림을 연기하며 담아내는 작품들이 있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구교환 감독님의 작품은 달랐어요. 그 틀안에 있으면서도 기승전결 및 시작과 끝의 호흡이 균형잡힌 식단처럼 짜여져서, 손톱 끝만큼의 불쾌함도 선물하지않는 친절한 연출. 이 점이 정말 칭찬하고싶고, 본인도 염두에 두고 작업을 하시는건지 궁금하기도합니다. 마치 깔끔하고 편안하게 잘 정리된 책상, 혹은 꼼꼼하게 정리되어있는 모범생의 필기노트 같다고나 할까요. 엉망진창 자유로운척하지만 실은 규칙과 질서로 차분하게 나열된 감독님의 편안하고 다정한 연출 세계를 사랑해요, 아주 많이.
하 이렇게 두 편이나 올려주시면 제가 미쳐요 안 미쳐요 그리고 빠짐없이 등장하는 소정이는 또 뭐야 옥수수 다 먹은 줄 알고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소정이는 빠이빠이인가 했는데 그럼 그렇지;;; 역시 교환과 소정이는 떼놓을 수 없는 사이군요 그리고 세 배우님 모두 모가디슈에 나오지 않으셨나요?? 이렇게 또 한 작품에서 만나니까 너무 반갑고 좋네요 ♡ 이건 감독님이 교환님이시죠? 정말 잘 봤습니다 브이로그라고 해서 진짜 대리운전 기사의 하루 같은 걸 보여주는 줄 알았는데 천국과 지옥 브이로그를 보여주실 줄이야 ㅎㅎ 다음 작품도 얌전히 잘 기다리겠습니다 러브러브러브러브유!!!!!
브이로그라는 제목이랑 멍멍이랑 구교환님 있는 썸네일 보고 진짜 일상 브이로그인줄 알고 클릭했다가 작품이 나와서 깜놀했습니다…😂뭐지 멍멍이는 언제 나오지??? 하고 넉놓고 보다가 잘못 누른줄 알고 뒤로 가기 썸네일 다시 누르기 3번 반복하다가 작품 끝이 궁금해서 끝까지 다 보았어요😂 유튭에 작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남자친구가 된 기분이었다." 라고 말하는거 보니까 바람 피다가 또 헤어진건가..? 근데 옥수수 한 알 남긴거 보니 미련은 있다 이런 느낌인건가 아니면 우리가 아는 소정이가 그 같은 소정이가 아닌건가ㅜ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헷갈리네요 그러면서도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 너무 좋아요ㅠㅠㅋㅋㅋㅋ
![[2x9HD]구교환X이옥섭](http://yt3.ggpht.com/ytc/AIdro_mCqr7RFzCZCFbf6Nqv6KB2h1IY4FbrJS8ug732GlKI05o=s48-c-k-c0x00ffffff-no-rj)
![[ENG] Koo Kyo-hwan, the Attractive Korean Actor You Should Know🐣 | #YouQuiz](http://i.ytimg.com/vi/CloDtGJysWk/mqdefault.jpg)
![[ENG] Koo Kyo-hwan, the Attractive Korean Actor You Should Know🐣 | #YouQuiz](/img/tr.png)
![[SUB] 도연❤옥섭, 네버엔딩 플러팅 파티와 사랑 토크,, 참으로 귀하네요.ㅣ🐶🎬넌 감독이었어 EP.2 ㅣ#장도연 #이옥섭](http://i.ytimg.com/vi/cy5xS73JDsA/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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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 배우님….. 탈주에서부터 여기까지 왔네요…
ㄹㅇ...
저도요.... 근데 이 채널 대체 뭐하는 채널인지 모르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어려워....ㅠㅠㅠ
저도요..
저도 ㅋㅋㅋㅋ
저도요....
엉덩이 들 수 없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현웃 터진거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장면때문에 저항없이 빡빡 웃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번 브이로그라 우기시는거 너무 좋아요
안녕하세요 이옥섭 감독님. 구교환 감독님. 저는 농인입니다. 최근에 메기, 로미오 눈을 가진 죄를 감명깊게 보고 (메기는 넷플릭스에서, 로미오는 대사를 대강 적어놓은 어떤 분의 리뷰를 읽으면서 감상했음)이엑구 유튜브를 구독했어요! 혹시 부탁 하나 드려도 될까요? 제가 농인이라 '한국어(자동)'를 틀면 알 수 없는 자막이 떠서 감독님들의 많은 영상을 보고 싶어도 못 보는 게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ㅠㅠ 어디로 보낼 데가 없어서 고심 끝에 여기다 댓글을 달아보아요..! 저말고도 더 많은 농인들이 볼 수 있도록 한국어자막을 만들어 추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엑구 늘 응원해요❤
@@찡찡-v3t 헉 찡찡님ㅠㅠ 감사합니다 1편이라도 더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찡찡-v3t 진짜 당신 너무 따듯한 사람이다.. 누군갈 위해 이렇게 시간을 쓰기란 쉽지않은건데
진짜 당신 좋은 사람이다
@@찡찡-v3t 복 많이 받으세요~!!
@@찡찡-v3t 이런 사람들은 복으로 아주 혼쭐나야 됨
91번 죽어도 옥수수 한 알 남기고 가는 놈 ㅋㅋㅋㅋㅋ 진짜 골 때리는 영화 ㅠ 개웃김
그들은 전설이다... 브금부터 내용까지 특유의 감독님감성.. 빼놓지 않고 나오는 소정이까지..
특유의*
소정이 ㅋㅋㅋㅋ
4:58 내기준 킬링포인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갑자기 구교환편드시는데욬ㅋㅋㅋㅋㅋㅋ
ㄹㅇ 오디오 겹치는 것도 웃김 ㅋㅋㅋ
어떤 말을 들어도, 아흔한번 죽어도 끝까지 남겨두는 옥수수 한 알 정도의 마음이 정말 찌질하고 좋다...
ㄹㅇ
8:47 대사 너무 좋네요..
05:57 이건 찐 웃음인데 ㅋㅋㅋㅋㅋ
5:53 오픈카에서 폐소공포증 말하는 교화니
5:57 저는... 엉덩이 들 수 없어요 (ㅋㅋㅋㅋ)
우와! 모가디슈에서 함께 호흡 맞췄던 김재화, 박명신 배우님들도 나오시고 점점 커져가는 이엑구 스케일 ㅠㅠ
과연 소정유니버스의 끝은 어디인가... 레베카처럼 얼굴 한 번 안 나오고도 극적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게 하는 마성의 그 이름...
그나저나 소정이랑 얽히면 최소한 눈이나 목숨 정도 잃을 각오는 해야하는구나 ㅎㅎㅎ
진짜 미쳤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은 겨울이와 운전하는 구교환이지만 겨울이는 1도 안나오는 것까지 완벽해
겨울이라길래 자연스럽게... 슬의생 겨울선생을 생각했네... 그래서 괴이에 나오는 장면인쥴...
4:00 쯤부터 배우들의 오고가는 호흡들이 뭔가 짜맞춘 느낌이 아니라 약간의 어수선함과 날것이 있어서 더 매력있다 김재화 배우님 너무 좋다❤️
6:25
눈을 겨냥해서 총을 발사하는 것도 전 작품이랑 이어지는 것 같네요 소정이를 훔쳐보며 그랬던 눈을
헐....헉.....그러네요 또 눈이네요
8:47 소정이네 집안이 눈이 예쁘구나
두분 작품 볼때마다 이옥섭님을 가장 가까운 사이로 둔 구교환님이 부러웠다가, 반대로 이옥섭님이 부러웠다가, 또 구교환님이 부러웠다가 반복합니다….. 어떻게 이런 시너지를 내시는 분들이 딱 만나신건지 정말 부러우면사도 신기하고, 오래오래 이런 작품들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해석댓글 기다리면서 써보는 해석댓글
: 원래 소정이랑 교환이랑 오래전부터 사귀는 사이였다가 소정이가 다른 사람과 결혼함. 하지만 교환이랑은 계속 만남.
마지막 부분에 알고지낸지 오래되었다고 하고
'다시 남자친구가 된 기분이었다' 라고 한거보면 사귀는 사이는 맞았던 것 같은데
둘째언니가 재밌고 짜릿하냐고 막 물을 때 '아뇨 저 전여친이랑 헤어진지 얼마 안됐는데' 라고 한거보면 소정이가 결혼때문에 헤어지게 된 걸 말하는거 아닌가 싶음.
뭔가 이별 후, 사람마음 정리하는 뇌속 세상을 보는 느낌이다..
이성이 정신차려정신차려해서 결국 타협 또는 체념하며 정신차렸는데 아직은 미련이 있고 꿈에도 나타나는..
내가 진짜 좋아하는 소정이 세계관 또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좋은 작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구교환 눈알 파서 던지고 총 91번 맞고도 포기 안하는 소친놈.....
소정이 세계관이 로미오부터 이어지는거구나 하고 웃으면서 봤는데 소정이가 결혼한 사람이라는 뉘앙스의 대사들을 곱씹으면서
다시보니 어쩌면 교환이는 소정이와 헤어지고 소정이를 잊지 못해서
이름이 똑같은 다른 소정이를 만난 걸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UCU3Z5OUjKmwtTsy3OMlth3A 이어지면 이어지는 나름대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그 나름대로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천재다ㅏ. 만재다.
영화 드라마 찍는것도 바쁘실텐데 자기가 좋아하는걸 계속 하시는 구교님 진짜 멋지시다ㅠㅠ 나도 gv가서 봤으면 좋았을텐데 당첨됐는데도 못간게 너무 한....... 언젠가 꼭 만나면 좋겠다ㅠㅠ건강하세여ㅠㅠ
두 언니들의 연기 너무 좋고 소소하게 치는 개그 다 터졌습니다. 얼마만에 보는 단독연출…! 너무 잘 봤습니다 ㅠㅠ 감상은 nn번 보고 또 남길래여 엉엉
7:54 구교 82년생❤️소정이(31세) 91년생ㅋㅋㅋㅋㅋ 소정이 나이만큼 죽다 살아났네ㅋㅋㅋ 시간을 되돌릴 때 나오는 나른한 음악, 날카로운 총성, 그리고 경쾌한 THE END.. 재미있는 음악 사용 너무 좋아요❣️이엑구 영화를 사랑하는 이유
감상하실 떄 자막이 필요하신 분들께 자동자막 대신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자막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단순 팬심으로 작성했기에
문제되는 부분이 있다면 나중에라도 삭제하겠습니다.
유용하게 사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끊기는 자막은 대댓글에 작성해 두었습니다.
[트랙터 소리]
[경쾌한 어투로 진행되는 교환의 독백]
“우리 아버지는 옥수수 농장을 하신다.
아빠는 옥수수 농장을 이어받으라고 하지만 흠..
나는 춤을 춘다. 소정이는 내 춤을 좋아한다.
소정이와 연락이 되지 않을 때에는 대리운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전화벨 소리] 어, 소정인가? 아.. 씨.. 콜이네..
[Taste of corn / Replacement Driver VLOG]
[기지개를 켜며, 차분한 느낌의 BGM]
(언니2) [스트레칭 하며] 으아아아아! 쯧
[언니1을 보며] 옷 구겨져 일어나
(언니2) 화장했네?
(언니1) 비비만 발랐어~
(언니2) 마스카라 했는데 뭐
[웃으며] 뭘ㅋㅋ 뻥을 쳐~
(언니1) [멋쩍은 듯이 웃는다]
(언니2) [피식 웃으며] 왜ㅋㅋ 긴장돼?
[전기 스쿠터 소리]
[교환 독백]
“성수에서 신림가는 콜이다.
간 김에 순대타운에서 빽순대 먹어야지~”
(교환) 예~ 저 주차장 들어왔는데요~ 어디계시나요?
예! 금방 가겠습니다!
[손목시계를 본 뒤] (언니2) 몇시야. 걔 왜 안와?
(언니1) 오겠지..
(언니2) 떨려?
[교환 독백] “떨린다. 장난콜일까봐.”
(언니2) 떨려. 막상 만났는데 진짜 괜찮으면 어떡하지?
(언니1) [어이가 없다는 듯이 웃는다]
[매무새를 정리하며] (언니2) 설레네~
[언니1가 거울을 보는 동시에] (언니2) 아이구, 언니 나 핸드폰 빳데리 없다
[스쿠터를 타고 주차장을 돌며, 교환의 독백]
“가끔 현금결제 장난콜로 기사들 힘 빠지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음?
[언니1,2를 발견 후 큰 소리로] (교환) 안녕하십니까!! 대리기삽니다!! 한참을 찾았네~!
[스쿠터에서 내리며] (교환) 대리 부르셨죠?
[트럼펫 소리의 익살스러운 BGM]
(교환) 이것 좀 트렁크에 실어도 될까요?
(언니1,2) 예~
[트렁크 닫히는 소리, BGM 잠시 멈춤]
[언니1,2가 눈을 마주치는 순간 BGM이 다시 시작한다]
[당황한 목소리와 어투로 차를 잡으며]
(교환) 뭐,, 어떻게,, 제가,,그 차를,, 이케,, 밀어드려야 하는 건가요?
[옥수수 봉지 바스락거리는 소리]
(교환) 아.. 옥수수 드실까? 나 딱 마침 옥수수 세개가 있네?!
(언니2) 아니오
(교환) 아ㅣㅅ, 드셔봐. 진짜 맛있어요
(언니2) 언니, 먹을거야?
[언니1 고개를 젓는다]
(언니2) 괜찮습니다.
[옥수수 봉지를 주섬주섬 정리한다]
(교환) [멋쩍은 듯 입맛을 다신 후] 쓰읍.. 자.. 그럼 신림동 가보실까나
[세하고 쨍한 벨소리와 동시에 언니2가 교환을 쳐다본다]
(교환) [당황한듯이] 왜 이렇게 보실까?!
(언니2) 아.. 옆모습이,, 진짜 잘생겼다고.. 그래가지구요.. 예,, 여기 턱선이랑 콧날같은데가,,
(교환) 누가?
(언니2) [쎄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대리기사랑.. 바람이 나서어.. 남편이랑 대애판 싸우고 친정으로 기어들어온?
으으음~? 이런 면모오...?
(교환) [목소리가 갑자기 차분해지며]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쎄하고 쨍한 벨소리와 동시에 롱 쇼트]
[언니1,2가 차키를 겨누는 동시에 교환의 독백]
“소정이에게 두 언니가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뾱뾱 하는 차키소리]
[Play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시작되는 라디오 톤의 BGM]
(언니1) 그럼 언제 정리하실 거예요?
(교환) [어이없다는 듯이] ㅎ? 뭘 정리를 해요
(언니1) 아잇.. 관계를 정리 해야지~
(교환) 아잇, 저는, 지금 이제, 이제야 인사를 드리는 게 죄송하다는 거예요, 뭔 정리를 해요ㅎ..
(언니1) 어머 어떡해~
(언니2) 어떻게 하지..?
(교환) [의심스럽고 당황한 어투로] 그.. 진짜 언니들 맞아요?
아 [깨달았다는 듯이] 소정이 남편이 보냈구나?
[교환의 계속되는 당황하고 놀란듯한 웃음소리]
(언니1),(언니2) [부정하며] 아니예요
(교환) 아ㅎ 아잏 소정이 남편쪽 사람들이네에~! 아ㅎ 진짜 얼탱이가 없다.
[얼굴을 쓸며 진지하게] (교환) 와아아… 심각하다..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당황한 어투] (언니2) 아니 우리 진짜 언니예요
[의심하는 어투] (교환) 하나도 안 닮았는데?
[어이없다는 어투로 헛웃음을 지으며] (언니1) 우리가 다 안 닮았어요, 셋이 다
[어이없다는 듯이 웃는 교환]
(언니2) 뭐 우리가 알바라고 생각해요?
(교환) 그쵸 뭐, 뭐 총이라도 갖고 오셨나? 뭐 칼로 찌르시나? 저를? 어ㅎ 고용된 킬러신가?
(언니2) 그런건 아니구요~ 그냥~ 동생같아서 드리는 말씀인데~ 걔는~
(교환) 몇살이세요 지금?
(언니2) 마흔 둘 인데요?
(교환) 저는 마흔 셋 인데요?
(언니2) 오빠예요?
(교환) 예!
[언니1의 놀라는 듯한 신음]
(언니2) 어? 동안이시다.
(교환) [멋쩍은 어투] 아ㅎ 예. 감사합니다.
(언니1) 마흔 셋이요??
(교환) 예
(언니1) [어이없다는 어투] 우리 소정이 서른 하나 아니니??
(교환) [당황하며] 와 진짜 꽉 막히셨다. 진짜. 와~
(언니2) 언니 요즘에 나이 같은 건 상관 안해요
(교환) [언니2와 동시에] 아잇, 요즘에 뭐! 그래 나이는,, 그런건 요즘에 안해요~!!
(언니1) 사실 제가 이 말까지는 안 하려고 그랬는데요.. 소정이가.. 고등학교 다닐 때 부터 좀.. 유명했어요~
(교환) [어이없는 웃음을 지으며] 와~ 진짜 꽉 막혔다 와, 와 진짜 와 진짜 심하다
(언니2) 언니 너무하다
(교환) 아니 진짜 그러니까 너무 심하다
(언니1) [답답해 하며] 아니! 진짜 그렇게라도 이 사람 단념 시켜야지 어떠하겠어~!
(교환) 아니 뭘 단념시켜요, 뭘!
(언니2) 잠깐만, 하나만 물어볼게요. 두근거리구~ {(교환) 에} 재밌구~ {(교환) 예예~} 스릴있고~ {(교환) 맞아요~} 짜릿하고~ 오래만에 그런 감정을 느껴보죠?
(교환) 아니요? 저 전 여친이랑 헤어진 지 얼마 안됐는데?
(언니2) 근데 여기가 {[당황하고 겁먹은 듯이](교환) 아.아니. 나 갈래. ㅈ.잠깐만 아니.} 여기가 유럽은 아니니깐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구요
[겁먹고 다급한 목소리] (교환) 이거, 엉덩이 좀 들어주세요 저 좀 가게
(언니2) 엉덩이를 들어달라구요?
(언니1) 어딜가요
(교환) 아니, 안전벨트 풀어야죠 지금
(언니2) 엉덩이를 들라니요?
(언니1) 아니~ 가면 안되지~
(교환) [겁먹은 듯이] 갈게요 보내주세요. 이게 뭐예요..!
(언니1) 아니 뭔가 확답을 해 주시고 가셔야지~
(교환) 갈거예요..!
(언니1) 아~ 헤어질 거라고?
(교환) [당황하고 패닉 온 듯이] ㅇ아니, 뭔 ㅎ,확답 ㄴ나나 나 지금 답답해. 나 지금 폐쇄공포증 올거 같아가지구. 아 하지마세요. 진짜 하지 마. 하지마. 하지마! 아 ㅎㅏ지마
(언니2) 저는.. 엉덩이 들 수 없어요!
[교환, 언니1, 언니2의 각기 다른 웃음]
(교환)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며] 하지마 ㅎ하지마 나 풀어줘어..
(언니2) [웃으며] 풀어드릴게요
(교환) 아니 이상한 사람들이야, 나 갈거야 나 진짜아..
다음에 제대로 만나요! 이럴거면! 누나! 예쁘게 만날게 진짜!
[쎄하고 고조되는 효과음 시작]
(언니1) 아니 뭐 저런게 다 있어 어떻게
(언니2) [차분하고 쎄한 목소리로 언니한테 속사이듯] 언니, 총 장전했어?
(언니2) 구교환님~
[점점 고조되는 효과음과 클로즈업 되는 총구]
[텅 빈 주차장으로 전환되는 화면과 총소리. 다시 장전 후 두번째 총소리]
[붉어지는 화면과 경쾌한 피아노 BGM]
[언니2의 차키 음과 동시에 비디오 테이프 뒤로감기 소리. 전으로 돌아가는 시간]
[Play버튼 누름과 동시에 시작되는 라디오 톤의 BGM]
[교환의 얼굴로 화면전환과 동시에 떨리는 목소리로]
(교환) 제가 방금 총알을 두 방 맞은 거 같은데..
혹시 시간을 돌리신 건가요…?
[쎄하고 깔린 조용한 목소리] 우리 시간 많아요~ 총알도 많구요.
[겁에 질린듯한 말투] (교환) 저는 소정이랑 오래오래 만날 겁니다...
(언니2) 언니. 쏴.
(언니1) 응.
(언니2) 구교환님~
[장전되는 소리와 함꼐 주차장으로 화면전환. 그 후 총소리]
[다시 붉어지는 화면과 경쾌한 BGM. 그와 동시에 차키 소리. 다시 테이프 되돌아가는 소리와 교환에게로 돌아오는 화면]
[Play버튼 누름과 동시에 시작되는 라디오 톤의 BGM]
(교환) 아… 여기가 천국인가요?
(언니2) [한숨을 쉬며] 정신차려~… 우리도 교양 있고 싶으니까…
(교환) 음.. 그럼 여기 지옥인가요?
(언니2) 장전해라.
(교환) [다급하게] 안돼액!!!
[붉어지는 화면]
(언니2) 구교환님~
[올라가는 숫자와 함께 계속해서 울리는 총소리]
[옥수수 봉지 바스락 거리는 소리]
(언니2) 오빠.. 그걸로 우리 때릴라구요?
(교환) [울먹거리며 옥수수를 들어올린다] 이거 옥수수 다 먹으면은… 내가 소정이 정리 할게요…
[훌쩍이며 옥수수를 먹는 교환. 그와 동시에 시작되는 결혼행진곡 피아노 BGM]
[언니1, 언니2에게로 전환되는 카메라와 동시에 시작되는 교환의 독백]
“두 언니는 내가 옥수수를 음미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었다.”
[옥수수를 먹는 소리와 교환의 목메는 울음소리]
“소정이네 집안이 눈이 예쁘구나..”
[스쿠터를 타고 떠나는 교환]
(언니2) 잘가~~ 죽느라 고생했어~~
[사건이 시작되는 듯 의미심장한 BGM]
(언니2) ㅎㅎ 깨끗하게도 먹었네
(언니1) 그러니까~ 기계도 이렇게는 못 바르겠다!
(언니2) ㅎㅎㅎ 소정이 말이 맞네. 꼼꼼한 성격이라 그러더니
(언니1) [혀를 차며] 그러게~ 좀 안됐다!
(언니2) [당황하고 어이없다는 듯이] 언니~!
(언니1) 왜?
(언니2) [헛웃음 치며 옥수수를 보여준다] 이새끼 다 안먹었어!!
[익살스러운 효과음]
[도로를 달리는 교환으로 장면전환. 시작되는 교환의 독백]
“사실 소정이를 본 지는 오래되었다.
소정이 언니들을 만나니까 다시 남자친구가 된 기분이었다.
그날 밤 소정이가 꿈에 나타나 내게 키스해주었다.”
[엔딩 크레딧]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러브빌런도 그렇고 처음 시작할 때 2랑 9 숫자크기 다른 것도 너무 좋다.. 두 편 모두 잘 봤습니다! 연기 진짜 너무 좋아요 ㅠ.ㅠ 2x9 최고 감사합니다🤩
턱선.. 콧날.. 커뮤에서 구교환 예술이라고 한 부위 집어 말하는 거 왜케 웃기지 ㅋㅋㅋㅋㅋ슈스가 되어도 이 감성 그대로인 2x9 사랑해요
이엑구 영상에서만 느껴지는 묘한 분위기를 사랑함
이엑구의 소정이 유니버스... 하 너무 재밌다 이엑구 평생 영화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소정이 유니버스가 뭔가요??
2:17 아니 진짜 내 웃음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정확하게 주어진 대사 없이) 상황에만 딱 내던져져서 각자의 배역에 충실하게 뱉어낸 대사들로 진행되는 이 영화,, 진짜 신선하다… 뭔가 날 것의 느낌이라 더 몰입하게 되고.. 영화에 쓰인 컷말고 다른 테이크도 보고싶은 마음ㅠㅠ
옥섭감독님이 바라보는 구교환과 교환감독님이 바라보는 구교환이 확 달라서 더 재미있다.
교환감독님.. 배우 구교환씨 턱이랑 코 잘생긴거 알고 계셨네요..❤️
죽이면 죽일수록 더 빨개지는 세심한 편집도 너무 좋아요😭😭
이건 구교환이 감독 한거에용??
@@히히헤헤-l3g 넵넵!!
@@밍뿡-x4q 이거 뭔 영화임?._.
와 세분 모가디슈에서도 연기 되게 잘하셨었는데 연기 진짜 너무 잘하시는거 아닙니까... 엄청난 작품 ㄷㄷ
김재화 배우님 평소에도 진짜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배우님의 목소리 톤을 더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엑구 평생 영화해ㅠㅜㅠ!!!
7:44 십자가… omg…디테일…천국표현
소정이 세계관 끝나지 않아 ㅋㅋㅋㅋ교환 배우님 특유의 시니컬한? 눈빛이 너무 좋음 ㅠㅠㅠㅠ
7:44 설마 십자가 연출인가요? 진짜 입틀어막고 감탄했네요....
이엑구의 연출, 노래, 색감이 너무 사람을 홀림....특히 그 중에서도 노래....
관련일에 종사하며 연출을 꾸준히 공부하고있는데 구교환 감독님 재능이 너무 탐이나요. 유희와 의미전달의 적당한 무게중심을 잃지않는 연출, 영상미, 센스있는 컷연결, 기가막힌 곡 삽입 능력하며...평소 어떤걸 보고 듣고 느끼고 드시고, 또 어떤 사람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며 살아가시기에 이런 연출력이 나오는걸까 생각도 해봅니다. 조금은 뜬금없고, 실소가 터져나오는 단편영화 특유의 삐걱거림을 사랑하는 편이지만, 때때로 그 삐걱거림을 연기하며 담아내는 작품들이 있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구교환 감독님의 작품은 달랐어요. 그 틀안에 있으면서도 기승전결 및 시작과 끝의 호흡이 균형잡힌 식단처럼 짜여져서, 손톱 끝만큼의 불쾌함도 선물하지않는 친절한 연출. 이 점이 정말 칭찬하고싶고, 본인도 염두에 두고 작업을 하시는건지 궁금하기도합니다. 마치 깔끔하고 편안하게 잘 정리된 책상, 혹은 꼼꼼하게 정리되어있는 모범생의 필기노트 같다고나 할까요. 엉망진창 자유로운척하지만 실은 규칙과 질서로 차분하게 나열된 감독님의 편안하고 다정한 연출 세계를 사랑해요, 아주 많이.
저도 사랑한답니당😍😍😍😍😍이엑구며드며든당
구배우님 제외하고도 아는 얼굴들이 보이니 더 좋은 듯 물론 새로운 배우분들 봐도 좋음 ㅋㅋㅋ
교환님은 쇼케이크에 엄청 멋지게 하고 나오신 것도 너무너무 멋지지만 작품에서 연기할 때 제일 빛나는 것 같아요 ,, 특히 다른 작품들보다 이엑구 영화에서 장점을 잘 살려서 너무 좋아요 ㅜㅜㅜㅜ 두 편이라니 너무 행복합니다 휴
옥수수를 남긴게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인가요..? 진짜 매번 감탄하며 봅니다....!
8:15 이부분 진짜 미친것같은데
교환님 연출은 이 골때리는 유머가 너무 웃겨요ㅠ 인간아..하게 되는 영상 감사해요 ㅋㅋㅋ
생활연기톤 미쳤네 ㅋㅋㅋㅋㅋㅋ 대단하다 진짜 연출부터
턱선이랑 콧대 대사도 구감배님이 작성하신 거죠? 아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ㅠ 본인잘알이셔
진짜 중독적인 단편영화인듯… 만번이라도 볼 수 있어!!!
몇번이나 보는지 모르겠다 ㅜ 구교환 감독님은 연기도 잘하고 연출도 잘해... 연기는 말해뭐해 모가디슈 가좍들의 티키타카도 너무 좋음 👍🏻
브이로그 낚시 오지구요... 하지만 너무너무너무 재밌게 봄 마침 전 옥수수를 먹고 있었어요. 트위스트가 몇개야 진짜 마흔셋 구교환 영원하라
이번에 나오신 배우분들 모가디슈팀 아니냐며..🙊역시 모가디슈팀 인기쟁이 오랜만에 2x9 특유 감성 느끼니까 너무 좋다 ㅠㅠㅠㅠ괴이도 기대하면서 대기타고 있어요 배우님❤️
하 이렇게 두 편이나 올려주시면 제가 미쳐요 안 미쳐요 그리고 빠짐없이 등장하는 소정이는 또 뭐야 옥수수 다 먹은 줄 알고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소정이는 빠이빠이인가 했는데 그럼 그렇지;;; 역시 교환과 소정이는 떼놓을 수 없는 사이군요 그리고 세 배우님 모두 모가디슈에 나오지 않으셨나요?? 이렇게 또 한 작품에서 만나니까 너무 반갑고 좋네요 ♡ 이건 감독님이 교환님이시죠? 정말 잘 봤습니다 브이로그라고 해서 진짜 대리운전 기사의 하루 같은 걸 보여주는 줄 알았는데 천국과 지옥 브이로그를 보여주실 줄이야 ㅎㅎ 다음 작품도 얌전히 잘 기다리겠습니다 러브러브러브러브유!!!!!
10분이란 시간동안 영상에 몰입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너무 좋아요 아껴 보고 싶은데 한편으로는 얼른 보고 모든 걸 이해하고 싶은 마음... 이엑구 작품은 늘 뭔갈 줘요 저에게
옥수수 먹는 장면에서 결혼 행진곡 나오는 건... 너무 천재적인 연출 ㅠㅠ
오늘 상영회 정말 최고였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상영회에서 볼 수 있기를 바라요
기가막히게 적절한 삽입곡들은 대체 어디서 찾고 알게되시는지 평소 감상하는 음악의 스펙트럼이 진짜 넓으신듯......
서울체크인보고 찿아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신묘하게 재밌어 중독 됐네요. 열시미 구독 할께요. 효리 사랑으로 두분 사랑합니당~ ❤
브금 선정 진짜…,,. 미쳤어ㅜㅠ순식간에 몰입하게 되고,,
정말 하나도 예상하지 못한 전개..... 너무 재밌습니다...👍
기괴한 구성 대단한 연출 툭툭 튀어나오는 변칙성
감독님 머리속에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걸까
오랜만의 작품이라 더반갑네요!!
알림오자마자 달려와서 N차 감상중이에요~
감독님들 작품은 보고 나서도 계속 생각이나요!
대사,내용,브금, 색감까지 전부 그냥 이엑구 그 자체ㅜㅜ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만들어 주세요❤
이엑구 화팅
소정이네 집안은 눈이 이쁘구나< ㅇㅈㄹ
잘가 죽느라 고생했어< ㅇㅈㄹ
마지막 대사도 넘넘엄너머너머넘무 웃김개웃김 걍 너무 재밋어서 미치겟다 지낮류
옥수수 한 알 남기고 가는 그 구질구질함을 광기어린 순수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요
대사가 진짜 센스있다
어째 이번 작품은 왕가위의 색채가 찐하게 느껴지네요
헐 저도 그 생각 했어요
ㅋㅋㅋㅋㅋㅋ진짜 이엑구 사랑해... 그들만의
개그코드와 색채 감각까지 너무 행복,, 이걸 유튜브로 그냥 보다니,,,ㅠㅠㅠ🫰
4:19 여기서부터 대환장의 티키타카 시작
5:04 현웃느낌 너무 좋아요
5:57 엉덩이 들 수 없어욬ㅋㅋㅋㅋ
왜 트레이더스 주차장에서 찍으셨지?했는데 마지막에 뜨는 이마트 로고까지 완벽ㅋㅋㅋ
이분들의 작품관이 어떤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정말 기회가 된다면 작업에 참여해 보고싶다!! 항상이지 느끼는건, 이 채널의 작품들은 짧은 영상이지만 오랜동안 작품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해석하게 만들고, 깊은 여운을 준다.
이번에도 인생작
높낮이 없는 나레이션 톤과 예상치 못한 유머코드 미치도록 좋다 이엑구 살앙해 !
+4:35
아 너무 좋아요... ♡ 익숙한 두 분의 연기 보는 것도 너무 재밌고 항상 남다른 소재와 그 안에 담긴 의미 알아가는 게 너무 즐거워요 ㅠㅠ
이엑구와 같은 시대를 살아갈 수 있는 건... 제게 주어진 몇 안 되는 행운인 거 같아요
명신 배우님, 재화 배우님, 이엑구 💗, 영천 감독님, 소중한 스탭분들 사랑합니다!!
보고 또 볼 거예요!
브이로그라는 제목이랑 멍멍이랑 구교환님 있는 썸네일 보고 진짜 일상 브이로그인줄 알고 클릭했다가 작품이 나와서 깜놀했습니다…😂뭐지 멍멍이는 언제 나오지??? 하고 넉놓고 보다가 잘못 누른줄 알고 뒤로 가기 썸네일 다시 누르기 3번 반복하다가 작품 끝이 궁금해서 끝까지 다 보았어요😂 유튭에 작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도대체 어디까지가 애드립이고 어디까지가 대본인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크게 일낼거같은 우리구교환님의 이런.면모.
구교환 감독님 특유의 연출이랑 연기..그리고 매번 너무 좋은 비지엠 선정..미치겠어 ..이엑구 채널이 내 플리다….
05:57 아 엉덩이 들 수 없어요 개웃기다 ㅋㅋㅋㅋㅋㅋ ㅠㅠ
예전부터 느끼는데 감성이 너무 좋다...나도 이런 분위기 촬영한번해보고싶다
앜!!!!!!!!!!!!!! 진짜 너무 좋아서 소리지르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연기력 연출력 ㅠㅠㅠㅠㅠㅠ 너무 젛아요 ㅠㅠㅜㅜㅜ 엉덩이 못들어준다고 ㅋㅋㅋㅋㅋㅋ 시간도 많고 총도 많고 ㅋㅋㅋㅋㅋ
진짜 유튜브의 순기능이다, 가슴이 웅장해짐
베테랑분들이 능청스럽게 연기를 하니 짧은 대본인데도 몰입이 확 되네요
총을 91번 맞고도 포기할 수 없는 사랑
진짜 이엑구만이 가지고 있는 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ㅠㅠㅠㅠ 너무 좋와..
뭐야 유튭에서 세계적인 영화급으로 만드셔도 되는 건가요…?! 나오시는 배우분들도 탑분들,,, 여기서만 보기 아깝네요,,, 사랑합니다ㅜㅜ
구교환의 소정이 유니버스는 과연 어디까지 확장될 것인가?
아주 먼 미래까지?
웨딩 이후로 처음으로 영상 뜬 거 바로 봐요 ㅠㅠ 진짜 기다렸어요 잘 볼게요!
교님!ㅋㅋㅋ 방금 문명특급 보고 구독하러 왔어요~ 평소에도 교님이랑 옥섭 감독님 너무 팬이었어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RE: 91
구원... 오늘 지브이 넘너무 재미있었고 영화도 잘 봤습니다!! 나 평생 이엑구만을.🤩🤩
이엑구 작품은 최고입니다..😍 자주 보고 싶어요!
"다시 남자친구가 된 기분이었다." 라고 말하는거 보니까 바람 피다가 또 헤어진건가..? 근데 옥수수 한 알 남긴거 보니 미련은 있다 이런 느낌인건가 아니면 우리가 아는 소정이가 그 같은 소정이가 아닌건가ㅜ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헷갈리네요 그러면서도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 너무 좋아요ㅠㅠㅋㅋㅋㅋ
으엉.. 진짜 보고싶었어요,, ㅜㅜ 영상 편집 너무 잘하시는 거 같아요..🤍
너무너무 보고싶었어요 . 영상 너무 기다렸어요.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아 진짜 미쳤어❤️
마성의 소정이 ㅋㅋ
역시 모가디슈 팀은 구교환 배우를 귀여워하는군요☺️☺️
아니 하나하나 다 웃긴데 어 케 ㅜ 진짜 너무 조와서 믯치겟네
구교환 배우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ㅜㅜ
아 소정이 세계관 너무 좋아 큐ㅜ 옆선이 잘생긴 구교ㅜ
내 언어의 한계가 원망스러운뿐
이 느낌을 구교화니즘이라고 부르리
이미 한계를 깨셨네요
엉덩이를 들라뇨?; 에서 진짜 개웃음 하 재밌다
ㅠㅠㅠ 이 감성 너무 좋다 증말,,,
와 오늘 무슨날이야ㅠㅜㅜ 감사합니다ㅠ💗💜💜💜
소정이 세계관 ㅋㅋㅋㅠ 너무좋아
저 오늘 생일이에요ㅠㅠ 몇달 째 설레하면서 기다리던 영상이 올라와서 그 누구의 축하보다도 행복하네요💖 저도 언젠가는 멋진 배우가 돼서 구교환님과 작품 찍을 날이 오기를 바라요😭😭 생일날 아주 눙물 광광입니다
생일 축하드립니다💗
@@김담백-o3l 감사해요ㅎㅎ
" 엉덩이 들수 없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