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h Well-Tempered Clavier (WTC) 2-5 Fugue (바흐 평균율 2권 5번 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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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8 сен 2024
  • 장조이면서도 매우 잔잔하고 평온한 느낌을 주는 2-5번 푸가는 스트레타 기법만 사용된 간단한 4성 푸가로 에피소드 비중도 적고 약간 카논 느낌도 드는 곡이어서 1-1번 푸가와 매우 비슷하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메인주제 및 메인주제의 단편이 거의 대부분을 이끌어가는 점과 1-11번 푸가처럼 후반부에 상향하는 음형의 클라이맥스가 존재한다는 점 등은 1-1번 푸가와의 차별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본 2-5번 푸가 연주에서는 본 곡의 서정성을 강조하기 위해 일반적인 피아니스트들의 템포에 비해 약간 느리고 여유있는 템포로 연주하였습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3

  • @신은하-n8s
    @신은하-n8s 8 дней назад

    왜 곡이 무거운 느낌이 들까요?

  • @신은하-n8s
    @신은하-n8s 8 дней назад

    슬픈 느낌도 들고 😢

    • @wonderful_universe
      @wonderful_universe  8 дней назад

      그러게요 장조곡이지만 곡의 템포와 조성(코드) 진행 등에 따라 슬픈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케이스로 우리나라 아리랑을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