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상가의 소음을 방음하는 법 by plan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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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스터디카페 인테리어 Tip -방음
    이번 편에서는 상가 옆칸에서 들어오는 소음에 대한 대처방법입니다.
    이 방음은 들어오려는 소음은 클 수 있지만,
    오히려 그리 어려운 방음작업은 아니예요.
    하지만, 몇가지 꼭 기억하셔야 할 부분이 있으니
    아무쪼록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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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9

  • @user-yl6zk9ul1l
    @user-yl6zk9ul1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일반적으로 스터디카페들은 방음시공을 다들 하는건가요? 아니면 소음이 심한 이웃 상가가 있을 경우에 선택적으로 하는건가요?

    • @planworks3001
      @planworks300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방음시공을 하긴 하는데, 녹음실이나 연습실 등과는 달라서 전면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하면 너무 답답해서도 안되구요.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한 방식으로-공부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방음공사를 하는데 그게 오히려 더 어렵기도 합니다. 개방감을 주면서 소리도 차단해야 하니까요. 어쨌든 필요한 부분에만 시공을 하구요. 옆상가와의 사이에는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지금은 소음이 없는 업종이더라도 나중에 어떤 업종이 들어올지 모르니까요. 감사합니다^^

  • @shuffle_2sabu
    @shuffle_2sab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흡음재 그라스울 밀도 24K와 48K 차이가 많이 날까요? 차음재 3티 후에 흠음재 시공 후 아트보드 마감하려고 합니다.

    • @planworks3001
      @planworks300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녕하세요. 어떤 부위에 어떤 용도로 하시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벽체내에 그라스울을 시공하는 경우라면, 재료 자체의 성능은 48K가 낫지만 딱딱해서 빈틈없이 시공하기가 어려운 반면에 24K는 빈틈없이 우겨넣기가 좋아서 실제 효과는 24K가 약간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의하신 걸 보면 벽체 내부가 아니라 벽면에 마감재처럼 시공하시려는 것 같은데요. 어떤 상황인지 몰라서 정확한 답을 드리기는 어렵구요. 벽면에 마감재처럼 시공하는 경우라면 딱딱한 48K가 나으실 거예요. 그래야 그위에 아트보드도 시공이 가능하실 거구요. 48K 시공시 틈을 잘 메워가며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석고보드로 벽체를 한겹 만드시는게 좀더 나은 방법이예요.
      방음이 워낙 경우의 수가 많아서, 어떤 상황이신지, 어떤 종류의 소음이신지 좀더 자세히 알려주시면 저희도 좀더 정확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shuffle_2sabu
      @shuffle_2sab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planworks3001 기존 가벽에 투바이 450간격 세워서 넣고 석고보드 2p 에 차음재 붙이고 흡음아트보드 붙이려구요.
      댄스연습실인데 우퍼 없는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에요. 차음재도 2티가 있고 3티 둔중 고민이고 그라스울도 24케이랑 48케 중 고민이에요. 아트보드는 25미리로 결정했구요.

    • @planworks3001
      @planworks300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단 저희 의견이 꼭 정답은 아니라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구요^^
      가벽을 세운다고 하셨으니, 충진재(그라스울)는 24K 사용해서 빽빽하게 밀어넣는게 더 나을 것 같구요. 꼭 그라스울이 아니라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스카이비바라는 자재도 괜찮고, 스폰지 같은 것도 괜찮고, 이불솜 같은 것도 효과는 비슷해요.
      차음재는 그래도 3T가 나을 것 같구요. 순서는 차음재를 먼저 하고 그 다음에 투바이+그라스울... 순서가 나을 것 같습니다.
      차음재가 고무재질인데, 이름과 달리 그리 큰 성능이 있지는 않습니다.
      석고보드와 그라스울을 통과하고 살아남은 잔여 소리가 마지막으로 고무에서 소멸되도록 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맨 마지막에 붙이는 흡음재는 방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건 아니구요.
      흡음재 중 가장 효과가 좋은 건 '목모보드'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좀 비싸요.
      성능으로 보면 목모보드-타공판-아트보드 정도의 순서입니다.
      역시 틈과 공극들이 많아서 소리가 갇혀 소멸할 수 있는 소재라면 꼭 흡음재가 아니어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관깔개나 인조잔디 같은 것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외에, 벽면이 너무 평평하게 사각형의 대칭형 공간을 만들고 있는 것 보다는
      군데군데 화분이나 가구 등으로 돌출이 있는게 좋구요. 벽면도 요철이 있는 자재를 군데군데 사용하면 좋습니다. 소리를 난반사시키는게 조금이라도 더 유리하거든요.
      스피커를 놓으실 때, 바닥에 진동 전달이 최소화되도록 두꺼운 고무패드(방진판) 등을 설치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벽에 매다는 방식은 앙카볼트 등이 골조에 직접 박히기 때문에 진동전달을 막을 수가 없으니,
      바닥에 놓는 방식이 나을 것 같아요.
      소리가 어느 정도 발생하는지, 다른 벽면이나 천정, 창문은 어떤 상황인지 잘 몰라서 그 부분은 말씀을 못드릴 것 같구요. 옆상가와의 사이 벽에 관해서만 말씀드렸어요. 만약 창문이 있거나 노출천정이라면 옆칸과의 벽에 아무리 방음시공을 해도 무의미해질 수 있으니, 전체적으로 잘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음효과를 더 높이시려면 방음재나 흡음재 등 재료가 만들어내는 효과보다는
      꼼꼼하게 밀폐시키는 시공과, 벽체를 약간 간격을 두고 한번 더 2중으로 시공하는게 효과가 더 높습니다.
      천정 끝까지 올라가야 하는 건 당연하구요. 배관이나 덕트 등이 관통하고 있다면, 그것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구요.
      * 간혹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께서 비닐을 한겹 시공하라고 하는 분들이 계신데, 그건 하시면 안됩니다.
      저희 답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는데요.
      방음문제, 특히 소리를 발생시키는 쪽이시기 때문에 자칫 분쟁소지가 될 수 있는 부분이니
      좀더 잘 알아보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라구요. 더 궁금한 게 있으시면 편하게 문의 주세요.
      010-3167-6249. 감사합니다^^

    • @planworks3001
      @planworks300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라스울은 비닐에 쌓여 있는 채로 나오는데요. 비닐 벗기지 않고 시공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비닐봉투의 한 면은 작은 구멍들이 뚫려 있어요. 이 구멍 있는 면이 소리가 발생하는 방향으로 오도록 시공하는 게 조금이라도 더 낫습니다.

    • @shuffle_2sabu
      @shuffle_2sab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planworks3001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비닐시공은 왜 하지마라는거죠? 무슨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