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 벼룩시장에 오셨군요. 저도 예전에 이곳을 지나친적은 있는데... 가끔 이곳이 생각은 나더라구요. 영상을 통해 구석구석 이곳의 풍경을 다시 보게되네요. 오래된 물건들을 보면 타임슬립한 기분이 드는데 영상을 보니 이곳을 찾는 분들이 그리 많아 보이진 않군요. 동묘쪽과는 대비되는 분위기인거 같아요. 덕분에 영상 즐겁게 시청하였습니다.
이거 극 공감입니다. 제가 올림푸스 xa시리즈에 꽂혀서 황학동에 카메라 중고 매장이 있다 해서 들렸는데 막상 들어가서 물어보니 장식장 같은 데에서 깊숙히 묵혀둔 거 마냥 먼지 가득한 xa2를 꺼내시더니 13만원 달라 하셨어요 내부도 확인 가능하냐 물어보고 확인해보니 당연히 먽지 가득하고요 그래서 다른데도 둘러보겠다고 하니 다른데는 없을거다라고 하시는데 확실히 이런 물건은 다른데 는 없겠네요 속으로 말하고 바로 나와 을지로4가역에 지하상가 카메라점에서 상태 완전 새거 고 작동 잘되는게 11만원 달라 하시더라구요 사실 그보다 아래일거라 생각했지만 관리 잘하신 티가 넘 잘나서 구매해서 잘쓰고 있습니다. 구경 목적으로 방문이 아닌 이상 황학동 동묘는 걸러야 해요
영상의 9'40" 쯤에 나오는 시계처럼 생긴 물건은 순찰 시계 입니다. 공공기관 건물의 주요 요소마다 순찰함을 달아 놓고... 저 순찰 시계를 들고 가서 그 순찰함에 매달린 열쇠로 아래 열쇠 구멍에 넣고 돌리면 내부에 들어 있는 종이에 그때의 시간이 찍히던 방식이었지요....ㅎㅎ
70년대 황학동은 세칭 "딸라시계" 가 유명했습니다. ^^ 외국의 망가진 손목시계를 분해 재 조립한 제품을 딸라시계라고 불렀는데, 당시 중고생들이나 서민들이 주로 구매하던 시계였습니다. (이것저것 되는대로 부품을 섞어 조립한 시계라, 시간이 틀리는건 기본이고, 심한 경우, 며칠이면 망가지는 제품도 흔했지요.) 이후 80년대 들어서면서 부터 전자제품이 주를 이루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구제 의류들이 많은 듯 합니다.
구경하려고 가면 재미 있는데, 막상 사려고 하면 너무 비쌈 ... 10년 쓰다가 아파트 재활용 쓰레기 나오는 물건 같은 걸 출고가 비슷하게 파는 거 보면 ... 솔직히 저기서 물건 산다는 건 좀 넌센스 같음 .... 예를 들어 10년전에 나온 쿠쿠 밥솥이 25만원이지만, 요즘은 재활용 쓰레기로 많이 나오는데 , 필요하면 그냥 가져다 쓰면 됨 ... 똑같은 밥솥이 황학동에서는 15만원 하는데 , 고무패킹 갈고, 마모된 내솥 새로사고 이러면 신품 가격이나 똑같음 ... 솔직히 바보 아니면 새거 사서 쓰지 누가 저걸 사겠음 ... 과거 고물 수요층이 줄어드는 것도 있고 ... 가격이 비싼 것도 있고 ... 복합적으로 좀 안될 듯 ...
황학동 절대 안 감 1. 고가도로 밑에 자동차 주차했다가 10 만 원돈 빼앗김 주변에 주말 무료 주차라는 간판 많이 있는데... 2. 중고 바이얼린 여러 번 가서 샀는데 사와보니 소리가 엉망이라 버렸음 3. 리어카에서 칼 하나 사려고 보고 있는데, 파는 사람이 안 사려면 가라고 칼 들고 협박 4. 테니스 라켓 5,000 원에 샀는데 써보지도 못 하고 버렸음 4. 하드디스크 땅바닥에 놓고 파는 것 사왔는데 아예 먹통 (혹시나 하고 사봤는데...) 언제 찍은 영상인가요 ? 수 십 년 전과 다른 것이 없어 보이네 ?
군대 제대하고 락음악에 빠져서 월급타면 가장 먼저 달려간 곳 황학동. 원하는 중고 엘피판 찾으면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했던 시절이었는데. 새 시디는 종로4가에 몰려있던 음반도소매점 가서 사고 중고는 광화문, 황학동에서... 종로4가 한 가게는 하도 가서 점원하던 애랑 친구 먹었음.ㅎ
황학동 벼룩시장에 오셨군요. 저도 예전에 이곳을 지나친적은 있는데... 가끔 이곳이 생각은 나더라구요. 영상을 통해 구석구석 이곳의 풍경을 다시 보게되네요. 오래된 물건들을 보면 타임슬립한 기분이 드는데 영상을 보니 이곳을 찾는 분들이 그리 많아 보이진 않군요. 동묘쪽과는 대비되는 분위기인거 같아요. 덕분에 영상 즐겁게 시청하였습니다.
황학동 쓰레기 물건이 대부분이고,, 좀 쓸만한건 엄청 비싸요 가지마세요
이거 극 공감입니다. 제가 올림푸스 xa시리즈에 꽂혀서 황학동에 카메라 중고 매장이 있다 해서 들렸는데 막상 들어가서 물어보니 장식장 같은 데에서 깊숙히 묵혀둔 거 마냥 먼지 가득한 xa2를 꺼내시더니 13만원 달라 하셨어요 내부도 확인 가능하냐 물어보고 확인해보니 당연히 먽지 가득하고요 그래서 다른데도 둘러보겠다고 하니 다른데는 없을거다라고 하시는데 확실히 이런 물건은 다른데 는 없겠네요 속으로 말하고 바로 나와 을지로4가역에 지하상가 카메라점에서 상태 완전 새거 고 작동 잘되는게 11만원 달라 하시더라구요 사실 그보다 아래일거라 생각했지만 관리 잘하신 티가 넘 잘나서 구매해서 잘쓰고 있습니다. 구경 목적으로 방문이 아닌 이상 황학동 동묘는 걸러야 해요
미국 L.A. 사는 74년생 입니다. 영상 너무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영상의 9'40" 쯤에 나오는 시계처럼 생긴 물건은 순찰 시계 입니다.
공공기관 건물의 주요 요소마다 순찰함을 달아 놓고...
저 순찰 시계를 들고 가서 그 순찰함에 매달린 열쇠로
아래 열쇠 구멍에 넣고 돌리면 내부에 들어 있는 종이에
그때의 시간이 찍히던 방식이었지요....ㅎㅎ
70년대 황학동은 세칭 "딸라시계" 가 유명했습니다. ^^
외국의 망가진 손목시계를 분해 재 조립한 제품을 딸라시계라고 불렀는데, 당시 중고생들이나 서민들이 주로 구매하던 시계였습니다.
(이것저것 되는대로 부품을 섞어 조립한 시계라, 시간이 틀리는건 기본이고, 심한 경우, 며칠이면 망가지는 제품도 흔했지요.)
이후 80년대 들어서면서 부터 전자제품이 주를 이루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구제 의류들이 많은 듯 합니다.
돈독오른 쓰레기성지 된지 오래되었습니다 저곳.
어릴 때 추억이 있는 곳 입니다. 감사하게 잘 보고 갑니다^^
아~ 어릴적 아련한 추억이... 아버지 손잡고 걸었던 동대문운동장,청계천 대로변... 약간의 성장후 중고등학교때 친구들 동네 형들과 놀러갔었던... 아 청춘아 동작그만... 좋은영상 잘보고 갑니다
햐 90년대 저 근처 고등학교 다녔는데 그 때랑 너무 변함 없이 똑같네요
내 어렸을적 집앞이라 뛰어놀던곳들인데...
이젠 40중반인데
그립네요 그시절...^^
구경하려고 가면 재미 있는데, 막상 사려고 하면 너무 비쌈 ... 10년 쓰다가 아파트 재활용 쓰레기 나오는 물건 같은 걸 출고가 비슷하게 파는 거 보면 ... 솔직히 저기서 물건 산다는 건 좀 넌센스 같음 .... 예를 들어 10년전에 나온 쿠쿠 밥솥이 25만원이지만, 요즘은 재활용 쓰레기로 많이 나오는데 , 필요하면 그냥 가져다 쓰면 됨 ... 똑같은 밥솥이 황학동에서는 15만원 하는데 , 고무패킹 갈고, 마모된 내솥 새로사고 이러면 신품 가격이나 똑같음 ... 솔직히 바보 아니면 새거 사서 쓰지 누가 저걸 사겠음 ... 과거 고물 수요층이 줄어드는 것도 있고 ... 가격이 비싼 것도 있고 ... 복합적으로 좀 안될 듯 ...
잘봤습니다 25년여전 황학동 출퇴근 했는데 반갑네요
시계라며 열쇠구멍 있는거 공장이나 아파트에 구석구석에 열쇠함 만들어서 열쇠 넣어놓고 순찰 했는지 확인하는 농땡이 방지기계
지금도 사용하는곳 있어요 예전에는 저골목 사람이 미어터져서 지나가기도 힘들었는데....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순찰시계라고 합니다. ㅎㅎ
I went here last week and bought a boombox from the owner at 8:15
패미컴 팩 사러 아버지랑 가면, 대로변 포장마차에서 대낮부터 2천원에 한접시 양념껍데기에 소주마시는 아저씨들 보곤 했는데.. 그때 돼지껍데기 처음 먹어봄 ㅋㅋ
새 텔레비전은 게임기 연결이 안됩니다. XBOX360을 연결하려면 중고 아날로그 브라운관 텔레비전이 필요합니다. 파는 곳은 유일하게 황학동 벼룩시장 뿐입니다.
90년대 초반에 게임팩 사러 저 골목 정말 많이 다녔넨데 ㅎㅎ
골목 구조는 그대로인데
게임팩 가게는 하나도 없네요 ㅋㅋ
황학동 절대 안 감 1. 고가도로 밑에 자동차 주차했다가 10 만 원돈 빼앗김 주변에 주말 무료 주차라는 간판 많이 있는데... 2. 중고 바이얼린 여러 번 가서 샀는데 사와보니 소리가 엉망이라 버렸음 3. 리어카에서 칼 하나 사려고 보고 있는데, 파는 사람이 안 사려면 가라고 칼 들고 협박 4. 테니스 라켓 5,000 원에 샀는데 써보지도 못 하고 버렸음 4. 하드디스크 땅바닥에 놓고 파는 것 사왔는데 아예 먹통 (혹시나 하고 사봤는데...)
언제 찍은 영상인가요 ? 수 십 년 전과 다른 것이 없어 보이네 ?
황학동 40 년차 노하우 입니다
아이쇼핑 만 하세여
익숙한곳이네요
고물사봐야 쓰레기만 늠
이 프로그램에 꼭 가입해야 하는 이유는 "유튜버"님께서 걸어서 황학동을 저 대신 걸어 소개시켜 주심이 너무 감사하기 때문이다. 감사합니다.
인터네 안되던 시절에는 보물 창고 였지만,
지금은 상인들도 가격을 알아 보고 팝니다. 어수룩 하게 보이면 눈탱이 맞고...
그리고 냄새도 맡아 보고 사세요. 간혹 지린내 나는...
근처에 있는 동묘 벼룩시장은 빼놓으셨네.
여기 볼거없습니다 집앞에인데 맨날 또같음 코로나 터지기 전에는 물품이 변경되면서 팔았는데 이제는 볼게 너무없네여
좋은거 하나 거저 볼까? 그건 80년대 이야기죠 지금은 장사꾼들이 더 잘 암
여기의 전설은 옛날 고문서와 골동품을 사서 집에갔는데 그걸들고 진품명품에 10억넘게 감정된것이 있엇음 그게 전해져내려옴
오히려.쿠팡 가격보다더비쌉니다..편안하게 집에서구입하세요~~
구경만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눈탱이 제대로 맞습니다
돈주고 벼려야할 물건이 산더미 처럼 있는곳 황학동
황학동이 대체 어디예요? 서울인가요?
예전에 장물들 천지일듯....
국민학교때 살던 동네인데 완전 거지동네죠. 저때도 저 물건들 대부분 쓸모도 없는거였는데 지금은 더 쓸모없을듯. 요즘 싼 새제품들이 넘쳐나는 시기에...
뭔 쓰레기 잡동사니만 가져다놨구만..저딴걸 돈받고 팔려니 누가 오나
고물찾다간 평생 고물인생으로 살게됨
새거 가 답..
군대 제대하고 락음악에 빠져서 월급타면 가장 먼저 달려간 곳 황학동.
원하는 중고 엘피판 찾으면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했던 시절이었는데.
새 시디는 종로4가에 몰려있던 음반도소매점 가서 사고 중고는 광화문, 황학동에서...
종로4가 한 가게는 하도 가서 점원하던 애랑 친구 먹었음.ㅎ
벼룩시장 ㅋㅋㅋ
제품가격에 놀람
싼것 절대아님
새것이나 헌것이나
가격 똑같고
때론 더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