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992년에 국민학교6학년 당시에 담임선생님과 삼년산성을 탐방(?)했었는데용..그 선생님이 사회..과학쪽 전공이시고 열정넘치는 젊은 선생님이셨는데..역사수업시간에..신석기?였는지 구석기였는지..개인적으로 발견하셔서 개인보관 하고계셨던 유물(구석기시대 아슐리안 주먹도끼처럼 생겼었죠..아니면 간석기 유물이었는지도. 30년전 기억이라 구분 불가.)을 수업시간에 보여준 기억도 나고.(원래 나라에 신고해야 하는데 안하셨다고 기억) 삼년산성도 제기억엔 지금처럼 깔끔한 화강암으로 복원공사하기이었고.곳곳에 돌이 무너지고 길도없던 곳..방치된 유적지.위험한 느낌들만큼이었는데.당시 6학년 남학생 2-3명만 데리고 92년도에 선생님이 비디오 카메라로 산성을 한바퀴 돌면서 촬영을 하셨는데 왠지 지금도 잘 보관하고 계실것 같네요ㅋ 지금 화면에 나오는곳은 비유하자면 공장에서 찍어낸 하얗고 깨끗한 네모반듯한 벽돌 사다가 쌓은 느낌입니다..저희집에서도 산성이 보이는데 예전의 모습과 색깔이 아니예요..어린나이에도 왜 문화재 복원을 저렇게 하나 싶었습니다.복원전 원형 영상이 있다면 지금은 역사적 자료로 가치가 있을까요ㅋ
별 ㅂㅅ같은것들이 별 같지도않는걸로 사사건건 걸고넘어지네ㅋㅋ저분은 당시 국민학교로 졸업했고 그렇게 살아왔다는거지ㅋㅋ국민학교졸업했다는걸 뭘잡고말고가어딧어ㅋㅋㄱ어차피 이제 초등학교로 바뀐거누가몰라?ㅋㅋ하여튼 개색히들이여ㅋㅋ그냥 쫌 넘어가ㅋㅋ 하고자하는 말만들어ㅋㅋㅋㅈㄴ답답하게구네ㅋㅋ
1박2일로 보은 놀러가서 삼년산성 구경하고 왔습니다. 보통 산성들이 험준해서 공격하기 어렵겠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삼년산성은 신라가 작정하고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산도 꽤 험준한데 낮은 성벽이어도 5미터이상은 되고 높은성벽은 10미터이상이니 이런게 철옹성이구나라는걸 실감하게 됩니다.
고향이 저기인데..복원실패 사례로 유명한 산성입니다. 원래는 점판암으로 쌓는건데요(방바닥 구들장으로 쓰는 검고 넓적하고 평평한 돌) 하얀 직사각형의 화강암으로 복원했습니다. 너무 하얘서 티가 잘나니까 검게 페인트 칠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쌓은 방식도.틀리게 잘못복원..세계 유산 등재하려다 복원 잘못해서 거부되었던가
저런 산성에서 목숨걸고 전투 또는 거주와 방어가 가능햇을까요? 본인들이 장군이라면 방어하고 필수 품들은 어떻게 보급하고 적과 싸움에서 얼마나 버텻을까요? 내가 적 장군이라면 필수 보급품들을 입구에서 전투 하지 않고 보급들만 차단 하고 잇으면 자동으로 항복을 받이 낼수 잇을것 같습니다. 왜 머리만 돌리면 저런 성벽에서 힘빼고 전투를 하냐고요 자원도 풍부한것도 아니고 전투도 할려면 그 만한 목적과 충분한 가치가 잇을때 하는거죠. 그냥 뭐 토끼 몇 마리 때문에 할까요? 저런 성벽들은 동내 유지들 놀이터 정도 인거고 좀 도둑이나 막는 딤벼락 일뿐입니다. 전투기가 없던 시절 옛 무술쟁들을 우습게 해석 하나봐요? 한반도에 잇는 모든 성벽들 보세요 방어가 가능한 성벽이 하나라도 잇을까요? 그렇다고 해자가 잇는곳도 없던데 말이죠 등등...
와 이런 애프터서비스까지! 제작진분들 감사합니다! 저런 선이나 그래픽있으니 확실히 훨씬 보기 편하고 좋네요!
2:09
드론으로 찍은 화면을
이렇게 딱딱 선 그어서 보여주니, 이해하기 참 좋네요.
제가 1992년에 국민학교6학년 당시에 담임선생님과 삼년산성을 탐방(?)했었는데용..그 선생님이 사회..과학쪽 전공이시고 열정넘치는 젊은 선생님이셨는데..역사수업시간에..신석기?였는지 구석기였는지..개인적으로 발견하셔서 개인보관 하고계셨던 유물(구석기시대 아슐리안 주먹도끼처럼 생겼었죠..아니면 간석기 유물이었는지도. 30년전 기억이라 구분 불가.)을 수업시간에 보여준 기억도 나고.(원래 나라에 신고해야 하는데 안하셨다고 기억) 삼년산성도 제기억엔 지금처럼 깔끔한 화강암으로 복원공사하기이었고.곳곳에 돌이 무너지고 길도없던 곳..방치된 유적지.위험한 느낌들만큼이었는데.당시 6학년 남학생 2-3명만 데리고 92년도에 선생님이 비디오 카메라로 산성을 한바퀴 돌면서 촬영을 하셨는데 왠지 지금도 잘 보관하고 계실것 같네요ㅋ 지금 화면에 나오는곳은 비유하자면 공장에서 찍어낸 하얗고 깨끗한 네모반듯한 벽돌 사다가 쌓은 느낌입니다..저희집에서도 산성이 보이는데 예전의 모습과 색깔이 아니예요..어린나이에도 왜 문화재 복원을 저렇게 하나 싶었습니다.복원전 원형 영상이 있다면 지금은 역사적 자료로 가치가 있을까요ㅋ
초등학교라고 합시다 국민학교는
황'국'신'민'학교 일제의 잔재입니다
본인 시절엔 국민학교여서 표현을 그렇게 하신것 같은데 이런걸 지적질하네 ㅎㅎ
@@민들레-f8g 그래도 적절치 못한건 사실입니다
와 진짜 궁금하네요 3년 산성 지금에서야 알아서 보는데 진짜 말도안되는 건축물 같음
세비야에나 있을법한 성벽 느낌인데 ㄷ ㄷ
왜냐면 민족 특성상 건물을 기둥에 지붕 얹는 형식으로 지어왔던 사람들이 저런 굳건한 성을 어케 만들 생각하고 누가 고안했을까 궁금하네요
별 ㅂㅅ같은것들이 별 같지도않는걸로 사사건건 걸고넘어지네ㅋㅋ저분은 당시 국민학교로 졸업했고 그렇게 살아왔다는거지ㅋㅋ국민학교졸업했다는걸 뭘잡고말고가어딧어ㅋㅋㄱ어차피 이제 초등학교로 바뀐거누가몰라?ㅋㅋ하여튼 개색히들이여ㅋㅋ그냥 쫌 넘어가ㅋㅋ 하고자하는 말만들어ㅋㅋㅋㅈㄴ답답하게구네ㅋㅋ
와 이걸 해주시네! 드론영상과 그래픽으로 설명해주시면 고맙겠다 했는데! 캬! 감사합니다!
와 어마어마하다. 성벽 두께가 엄청나네요. 내가 공격군 입장이었으면 저걸 어떻게 뚫어하고 주저 앉았을 듯
삼년산성아랫동네가나의 고향인데
어릴쩍 많이뛰여놀던삼년산성 인데 타향으로 이사했지만 오십이넘었지만마음은 항상 고향에가있네 부모님이 모두묻혀계신곳 내고향 보 은 성주리
댓글보고 그래픽 직업해주신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박2일로 보은 놀러가서 삼년산성 구경하고 왔습니다. 보통 산성들이 험준해서 공격하기 어렵겠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삼년산성은 신라가 작정하고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산도 꽤 험준한데 낮은 성벽이어도 5미터이상은 되고 높은성벽은 10미터이상이니 이런게 철옹성이구나라는걸 실감하게 됩니다.
그냥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확실히 더 웅장하네요
지금이야 포도 있고 총도 있고 그렇지만 당시에 평균 신장이 현재보다 작기도 했고 무기라 해봐야 창칼과 활뿐이었던 걸 생각해보면 철옹성이라 할 수도 있겠네요
멋지네요.
저런성을 3년만에 쌓았다니 신라도 대단하긴 하네요
당나라가 도왔니 마니 해도 어쨌든 고구려 백제를 굴복시킨 나라 아니겠습니까.
다시 한번 보면서
참 좋은 정보방송이었는데...
중단(?)된 지금 아쉽네요...
4:40 돌 색깔 다르네? 복원 잘못한거
이정도 그래픽 작업도 만족스러워요. 다음부터는 이정도 해서 본방에 넣는건 어떨까요?
임용한박사님이 극찬하셨다는 그 산성 삼년산성이군요
성안쪽은 사람도 안살고 상업시설도없고 나무도 별로없어서 사극 촬영장같기도하고 시간이 멈춘것 같기도하네요 ,
실제 옛날에도 훌륭했고 남아있는 모습도 다른 성들에비해서 훌륭한듯.
이번 주말부터 보은군 일대에서 대추축제 합니다 오셔서 삼년산성 구경도 하시고 대추축제도 즐기러 오세요 ~~!! ㅋ
와 드론으로 보니 이해가 쏙쏙되네요
과거, 삼국시대 철옹성...... 이라는건 알았음... '현재 행정구역'상 위치는 어디에 있는지가 ...
보여지는 주변 영상 봐서는 도심지역은 아닌듯.. "어디에 있어요?"... 스스로 알아가는 역사교육 차원인가..
충북 보은군 보은읍 어암리..성주리 쪽에 있습니다..보은군청 바로옆이고..보은상고..보은중학교가 근처에 있습니다. 읍내는 벗어나지만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죠. 보은읍에서 속리산 올라가는 도로 우측에 육안으로 보입니다.
위용에 지렸다
보은사람은 기쁩니다
고려때 몽고랑 싸울때랑 인조가 강화나 남한산성으로 안가고 저기로 들어갔으면 더 오래 버틸 수 있었으려나?
성이 거의 완벽하게 보이는데
복원한 건가요 아니면 발굴한 것 그대로인가요?
일부분 복원했쥬
고향이 저기인데..복원실패 사례로 유명한 산성입니다. 원래는 점판암으로 쌓는건데요(방바닥 구들장으로 쓰는 검고 넓적하고 평평한 돌) 하얀 직사각형의 화강암으로 복원했습니다. 너무 하얘서 티가 잘나니까 검게 페인트 칠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쌓은 방식도.틀리게 잘못복원..세계 유산 등재하려다 복원 잘못해서 거부되었던가
.@@thefirstaccount
여기한번 가보고싶다ㅠ
삼년산성은 경북의 선산(현 구미시)의 장정 3000명이 3년에 걸쳐 지은 성이죠
국민학교.초등학교
머가그리중요함 그당시는 습관처렁불렸었는데 대한민국은 우리것보다 일제의 잔재가 더많은걸 어찌합니까. 애국따지면서국찍.렉서스.도요타타는 민족성입니다 그냥 중요한건 건강하게
잘사는것입니다
상부에 건의해서 cg나 전쟁구상도로 전투시뮬레이션 구현해서 재현해주시면 안될까요?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더좋아할것 같습니다 캐슬어택 번창합시다!!
왜 저런 산성 기술을 다른 산성에는 적용 못했을까....
태조 왕건에서는 삼년산성 유금필 혼자서 그냥 뚫어버림..
실제역사에도있을걸요ㅋ
저런 산성에서 목숨걸고 전투 또는 거주와 방어가 가능햇을까요?
본인들이 장군이라면 방어하고 필수 품들은 어떻게 보급하고 적과 싸움에서 얼마나 버텻을까요?
내가 적 장군이라면 필수 보급품들을 입구에서 전투 하지 않고 보급들만 차단 하고 잇으면
자동으로 항복을 받이 낼수 잇을것 같습니다.
왜 머리만 돌리면 저런 성벽에서 힘빼고 전투를 하냐고요 자원도 풍부한것도 아니고
전투도 할려면 그 만한 목적과 충분한 가치가 잇을때 하는거죠.
그냥 뭐 토끼 몇 마리 때문에 할까요?
저런 성벽들은 동내 유지들 놀이터 정도 인거고 좀 도둑이나 막는 딤벼락 일뿐입니다.
전투기가 없던 시절 옛 무술쟁들을 우습게 해석 하나봐요?
한반도에 잇는 모든 성벽들 보세요 방어가 가능한 성벽이 하나라도 잇을까요?
그렇다고 해자가 잇는곳도 없던데 말이죠 등등...
저걸 어찌 만든었인까
캬~~~대단하네 고구려성처럼 견고하게 쌓아놨네... 담번엔 견훤이가 뚫지못한 경남합천의 대야성도 보여주세요 임박사님!!!
좋아요. 근데 대야성은 결국 견훤이 뚫었죠.
교수님이 가야에 태어나셨어도 가야가 중국 일본 삼국 다 통일했을듯
이런나라가 유교탈래반땜
망하다니 ㅠ
와 멋지다! !
삼년만에 쌓을수 있을까?
불가능 할것 같은데
일단 언덕 꼭대기에 있고, 성벽 높이도 보통 읍성보다 높고, 천연 해자 및 옹벽이 있고, 성 자체도 겁나 튼튼하고, 서문을 제외하고 다른문들은 사다리 타고 올라갈수있게 공중에 지어놓고.. 공격하는 입장에서는 진짜 X같은 성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