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에 덕은 덕으로 갚고, 원망은 곧음으로 갚으란 말이있죠. 여기서 곧음이란 사회적, 제도적 기준을 말합니다. 피터슨 교수님께서 얘기하신 바와 같은 이치죠. 복수 보다는 시스템의 처리 방식에 맡기는게 보다 현명할 겁니다. 물론 곧음으로 갚으란 것은 공동체주의적 정치철학인 유학의 말이기에, 개인의 관점이 아닌 공동체의 관점에선 곧음으로 갚는 게 더 바람직하단 소리겠지만요.
복수를 따를지 정의를 따를지 항상 정신줄 잡고 있으라 이 말로 생각이 됩니다. 사법체계 속에서 문명인으로 살고싶다면 적당히 선을 지킬 수 밖엔 달리 도리가 없겠죠 우스갯소리로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라는 말이 우스갯소리가 아닐만큼 실제로 발생하는 일이기도 하고요 격한 감정을 갖고서 상대방과 마주했을 때 한번 참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말이 오고간 순간 갑자기 주먹을 날려버릴지 나 자신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개인 분노와 사회적 정의 사이에 괴리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복잡한 문제이고 상황따라 다르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염두하지 않은 것은 아닌 것 같네요. 그리고 단순히 분노가 나쁘다나 용서를 해야한다가 아닌 나의 삶을 위한 용서의 필요성이나 분노를 대신 표출해주는 현대에 사법 시스템을 잘 엮어 언급한 것에 잘 정리된 생각들이 느껴집니다.
분명, 사회가 개인의 복수를 아웃소싱하는게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옳은판단입니다. 나보다 현명하고 나보다 힘센 사람 여러명이 분업해서 공정하게 나의 분노를 정의의 이름으로 처리해줄테니까요. 그렇지만 분명 사건을 사회에 맡겼는데 개인이 처리하는것보다 공정하지 못하고 처벌도 미적지근하게 해버린다면? 노예근성이 뼈속까지 절여진 사람이 아니라면 개인이 발벗고 나서지 않겠습니까?
피터슨 교수님 책에서 사례를 본 것 같아요. 캐나다(?) 어느 주의 경찰이 전부 파업했을 때 며칠동안 급격하게 강도질, 폭력 사건이 증가했는데, 시민들이 스스로를 지키기위해 무장하고 복수하는 일 또한 급격히 증가했었다고 하더라구요. 사법시스템이 바로 서야 말씀하신 것 같이 아웃소싱을 통해서 개인의 폭력성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회사와 학교사회등에서의 왕따와 이지메 따돌림,학대를 사회가 처벌할수있나요? ㅎ 그런 피해자들은 이런 논쟁에서도 소외되어있습니다....이들이 복수를 원한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제도는 할수있는게 없어요....권고정도밖에는... 이럴땐 개인이 어떤식으로든 복수를 할수도있을거고 그것을 누구도 비난할수없을겁니다
한국사법시스템이 개판인 건 다들 아실테고... 복수심을 평생 가져갈 짓을 한 가해자들은 애초에 반성할 부류의 인간이 아님... 법적으로 처벌할 수 없지만 복수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을 때 최선의 방법은 내가 더 힘 있는 사람이 되어서 그 인간이 죽고싶어 할 만큼 옆에서 합법적으로 괴롭히는 거임. 여기에 도덕적 잣대를 들이밀고 할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의 원수를 용서하라' 는 인간의 본성에 맞지도 않고 불가능하다고 생각.
합법적으로 한사람의 인생을 따라다니며 괴롭힌 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함 그리고 개인의 복수심은 그 근거가 객관적이지 못함 막말로 님은 전혀 복수당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일에 님에게 당했다는 피해자가 발생해서 님에게 사적 복수를 해서 님의 인생을 망친후에 자신의 복수는 정당한 것 이라고 말한다면 님은 뭐라 할 것임? 객관적인 판단은 사건의 당사자로 부터 절대 나올 수 없음
그쪽에 계신분들이 지속적으로 하는 말이죠. 페미니스트나 세월호나 민주화 운동이나 관심이 없거나 강압적으로 슬픔을 강요하는데 있어 비판을 하게 되면 '만약에 너의 가족이~' 부터 시작해서 '오죽하면' 이라는 단어로 자신의 부당한 행위를 합리화하죠. 참 감성에 치우친 행위가 정작 피해자들에게는 일반화되어 욕을 먹게되는 상황이니. 정치인들의 개혁과 시민사회의 개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감히 누가 이런 문제에 단언할 수 있을까. 죄도 여러 레벨이 있고 사람마다 충격을 받는 정도도 제각각인데. 나는 누가 이런문제에 명확할 수 있다면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상황에 내몰리는 지경을 한번쯤은 진심으로 상상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복수를 하지 않고 살아가는 내내 고통받는 것과 복수를 해서라도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해질거라는 확신이 든다면 실행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본다.
온전히 자신에게 다가올 불편함과 피해, 불이익을 감수할 수 있다면, 복수를 선택하여 할 수 있다고 본다. 확고하게 본인이 남은 짐을 짊어 지고 갈 만한 사람이 아니라면 복수는 힘들꺼라 생각한다. 더 글로리 드라마를 검색해서 그런지, 복수라는 키워드에 대한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이 떴다. 단지 복수를 막기 위함을 떠나, 과거 인류의 숫자를 늘리고 사회를 이루어 갈때 서로 지켜야 할 것들을 재정하고 설립한 것의 결과가 법이라고 생각하지만(기득권을 가진 자들이 당신들을 유리하게 만드는 법을 재정한 이력도 있는것은 간과할 수 없는 사실 이지만), 인간은 법에만 묶여 사는 존재가 아님을 누구나 알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복수라는 키워드의 결론은 하나다. '감당 할 수 있다면 해라! 하지만 그 짐은 누구도 대신 짊어 주지 않는다.'
전 범죄자가 자신의 죄를 뉘우친다고 생각 안 합니다 소수의 범죄자들은 정말 진정으로 죄를 뉘우칠 수야 있겠지만 대부분의 범죄자들이 출소하고 나면 또 다시 범죄를 저지르고 배운 게 도둑질이다라는 속담처럼 강력범죄자들은 갱생이 불가능해요 조던피터슨교수가 이전 강의에서 니체의 어록을 말 한 것처럼,,,, 내가 심연을 쳐다보면 심연도 나를 쳐다보게 된다고 하죠 이미 심연의 깊은 늪에 빠진 범죄자이기 때문에 교화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otomaszseh1857 교화라는건 확실히 어려울것같네요.. 그런데 그법이라는게 가해자에게 범죄에상응하는 대가를 주어 후회하게만들고 그로인해 피해자는 심리적 보상?이라도 받는구조가 되야하는데 법이 그 기능을 못한다생각이들때도 그 법을 믿고 따르는것만이 옳은것인지 잘모르겠네요 ㅠ 만약 옳지않다면 어찌해야하는것이고 옳다면 왜 옳은것인지 ..ㅠ
용서는 잘못을 늬우치는 사람한테 하는거다.
논어에 덕은 덕으로 갚고, 원망은 곧음으로 갚으란 말이있죠. 여기서 곧음이란 사회적, 제도적 기준을 말합니다. 피터슨 교수님께서 얘기하신 바와 같은 이치죠. 복수 보다는 시스템의 처리 방식에 맡기는게 보다 현명할 겁니다.
물론 곧음으로 갚으란 것은 공동체주의적 정치철학인 유학의 말이기에, 개인의 관점이 아닌 공동체의 관점에선 곧음으로 갚는 게 더 바람직하단 소리겠지만요.
그래서 범죄자들에게 형벌을 내릴 때 어떤 그에 상응하는 보복을 하는 것이 아닌 '교정교화'라는 명목으로 잠시 사회에서 분리를 시켜 두죠... 좋은 방향으로 나아질 수 있길 바라면서.
정의의 레벨을 넘나드는게 진짜 아름답게 말한다
복수를 따를지 정의를 따를지 항상 정신줄 잡고 있으라 이 말로 생각이 됩니다. 사법체계 속에서 문명인으로 살고싶다면 적당히 선을 지킬 수 밖엔 달리 도리가 없겠죠 우스갯소리로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라는 말이 우스갯소리가 아닐만큼 실제로 발생하는 일이기도 하고요 격한 감정을 갖고서 상대방과 마주했을 때 한번 참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말이 오고간 순간 갑자기 주먹을 날려버릴지 나 자신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하지만 꽤많은 상황에서 복수와 정의는 꽤많이 닮아있는거같아요
ㄴㄴ 개소리고 되도록이면 법을 이용하는게 낫다는거지. 왜냐고? 상대도 적이 누군지 알거든. 니가 죽일 마음 품으면 상대는 가만히 있을까? ㅋㅋ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가 우스갯소리냐?
특히 용서하라는건 니가 호구되기 딱 좋은 것일 수 있다.
더해서 밀양 성폭행 사건을 보면 알겠지만, 내가 만일 여기서 복수를 안 하면 사람을 물로본다. 라고 말 하면 너희들은 "우린 인생 자체를 박살낸 수준의 일에 대한 복수를 말 하는것이다." 라고 논파하려 하겠지. Well 좋아 그럼 밀양 성폭행 사건은 어떻지?
2:20
죽여버리고 싶을 겁니다 “BUT”
이 부분이 정말 시원시원하고 피터슨만의 깊이가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간만에 즐겁게 웃었습니다
개인 분노와 사회적 정의 사이에 괴리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복잡한 문제이고 상황따라 다르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염두하지 않은 것은 아닌 것 같네요. 그리고 단순히 분노가 나쁘다나 용서를 해야한다가 아닌 나의 삶을 위한 용서의 필요성이나 분노를 대신 표출해주는 현대에 사법 시스템을 잘 엮어 언급한 것에 잘 정리된 생각들이 느껴집니다.
댓글도 내용도 배워가는게 너무 많다. 고맙습니다
번역 감사드립니다
사실 '사회의 정의'라는 개념까지 가면 좀 복잡해지죠. 결국 선택이라고 봐요. 복수를 해야겠으면 하는거죠. 하지만 선택은 언제나 책임을 불러오고 그 복수의 선택에 대한 책임 또한 온전히 가져가야겠죠.
분명, 사회가 개인의 복수를 아웃소싱하는게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옳은판단입니다.
나보다 현명하고 나보다 힘센 사람 여러명이 분업해서 공정하게
나의 분노를 정의의 이름으로 처리해줄테니까요.
그렇지만 분명 사건을 사회에 맡겼는데 개인이 처리하는것보다
공정하지 못하고 처벌도 미적지근하게 해버린다면?
노예근성이 뼈속까지 절여진 사람이 아니라면 개인이 발벗고 나서지 않겠습니까?
피터슨 교수님 책에서 사례를 본 것 같아요. 캐나다(?) 어느 주의 경찰이 전부 파업했을 때 며칠동안 급격하게 강도질, 폭력 사건이 증가했는데, 시민들이 스스로를 지키기위해 무장하고 복수하는 일 또한 급격히 증가했었다고 하더라구요. 사법시스템이 바로 서야 말씀하신 것 같이 아웃소싱을 통해서 개인의 폭력성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완벽한 시스템이란건 없으니까요 그 시스템을 만든것도 행하는것도 완벽하지 않은 인간이니까요. 그러니 가상의 히어로들이 탄생하는거죠.
하지만 사회의 정의가 하지않는다면 내가한다
회사와 학교사회등에서의 왕따와 이지메 따돌림,학대를 사회가 처벌할수있나요? ㅎ 그런 피해자들은 이런 논쟁에서도 소외되어있습니다....이들이 복수를 원한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제도는 할수있는게 없어요....권고정도밖에는... 이럴땐 개인이 어떤식으로든 복수를 할수도있을거고 그것을 누구도 비난할수없을겁니다
그렇기에 조던 피터슨은
개인에게 최소한의 공격성을 가질것을 말하고
스스로 강해져야한다고 말함
우리의 일상 자체를 전부 법과정부가 케어해줄 수 없음
그러한 부분은 스스로 해결 할 수 밖에는 없음
복수군요!!!! 이 주제 정말 관심 많았는데. 고마워요
한국은 사법시스템이 개판이라.....
형량강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경제사범과 사기 등 자본과 관련된 범죄의 형량이 약하죠.
국회의원들이 저지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가...
참회하고 반성하는 사람은 용서해주고 그렇지 않으면 조치를 취해야한다는 말 같습니다. 사법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한국사법시스템이 개판인 건 다들 아실테고... 복수심을 평생 가져갈 짓을 한 가해자들은 애초에 반성할 부류의 인간이 아님... 법적으로 처벌할 수 없지만 복수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을 때 최선의 방법은 내가 더 힘 있는 사람이 되어서 그 인간이 죽고싶어 할 만큼 옆에서 합법적으로 괴롭히는 거임. 여기에 도덕적 잣대를 들이밀고 할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의 원수를 용서하라' 는 인간의 본성에 맞지도 않고 불가능하다고 생각.
그 최선의 방법이 안 될 경우 사적제재는 어떻게 생각하시죠
합법적으로 한사람의 인생을 따라다니며 괴롭힌 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함
그리고 개인의 복수심은 그 근거가 객관적이지 못함
막말로 님은 전혀 복수당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일에
님에게 당했다는 피해자가 발생해서
님에게 사적 복수를 해서 님의 인생을 망친후에
자신의 복수는 정당한 것 이라고 말한다면 님은 뭐라 할 것임?
객관적인 판단은 사건의 당사자로 부터 절대 나올 수 없음
복수의 대상을 칼로 찌를 건지, 푹신한 베개로 뚝배기를 오함마급으로 내려찍을 건지.
의 문제인 거 같군요.
개인의 정의와 사회의 정의는 엇갈릴 수 있는거고...뭔가를 논할때 '만약에 너의 가족이~' 이거는 좀 아닌거 같음.
그쪽에 계신분들이 지속적으로 하는 말이죠. 페미니스트나 세월호나 민주화 운동이나 관심이 없거나 강압적으로 슬픔을 강요하는데 있어 비판을 하게 되면 '만약에 너의 가족이~' 부터 시작해서 '오죽하면' 이라는 단어로 자신의 부당한 행위를 합리화하죠. 참 감성에 치우친 행위가 정작 피해자들에게는 일반화되어 욕을 먹게되는 상황이니. 정치인들의 개혁과 시민사회의 개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수령동지-b8m ???:살인마가 너네 아빠라고 생각해봐라 갑작스럽게 가장을 잃은 아이들은 무슨죄야 생활비는 어떻ㄱ...
스스로 내 가족에게 있는 일이면 과연 나의 태도는 어떨 것인가 자문해보는 것은 나의 솔직하고 구체적인 입장을 확인하기 위한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다른 사람에게 그 기준을 강요하는 것은 과한 면이 있겠지만요.
@@waterexisting9651 보통 후폭풍 생각안하고 논리없이 감성에만 호소할때 나오는말이라 사람들이 반감 가지는듯
현명한 답변입니다 번역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감히 누가 이런 문제에 단언할 수 있을까.
죄도 여러 레벨이 있고 사람마다 충격을 받는 정도도 제각각인데.
나는 누가 이런문제에 명확할 수 있다면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상황에 내몰리는 지경을 한번쯤은 진심으로 상상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복수를 하지 않고 살아가는 내내 고통받는 것과 복수를 해서라도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해질거라는 확신이 든다면 실행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본다.
온전히 자신에게 다가올 불편함과 피해, 불이익을 감수할 수 있다면, 복수를 선택하여 할 수 있다고 본다. 확고하게 본인이 남은 짐을 짊어 지고 갈 만한 사람이 아니라면 복수는 힘들꺼라 생각한다. 더 글로리 드라마를 검색해서 그런지, 복수라는 키워드에 대한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이 떴다. 단지 복수를 막기 위함을 떠나, 과거 인류의 숫자를 늘리고 사회를 이루어 갈때 서로 지켜야 할 것들을 재정하고 설립한 것의 결과가 법이라고 생각하지만(기득권을 가진 자들이 당신들을 유리하게 만드는 법을 재정한 이력도 있는것은 간과할 수 없는 사실 이지만), 인간은 법에만 묶여 사는 존재가 아님을 누구나 알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복수라는 키워드의 결론은 하나다. '감당 할 수 있다면 해라! 하지만 그 짐은 누구도 대신 짊어 주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의 형벌은 너무 ... 믿을수없는게많아요 . 최소한 자신이저지른범죄를기준으로 그에상응하는 형벌로 후회하고 뉘우치게하는것이필요한데 그게없으니 원...
전 범죄자가 자신의 죄를 뉘우친다고 생각 안 합니다 소수의 범죄자들은 정말 진정으로 죄를 뉘우칠 수야 있겠지만 대부분의 범죄자들이 출소하고 나면 또 다시 범죄를 저지르고 배운 게 도둑질이다라는 속담처럼 강력범죄자들은 갱생이 불가능해요 조던피터슨교수가 이전 강의에서 니체의 어록을 말 한 것처럼,,,, 내가 심연을 쳐다보면 심연도 나를 쳐다보게 된다고 하죠 이미 심연의 깊은 늪에 빠진 범죄자이기 때문에 교화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otomaszseh1857 교화라는건 확실히 어려울것같네요.. 그런데 그법이라는게 가해자에게 범죄에상응하는 대가를 주어 후회하게만들고 그로인해 피해자는 심리적 보상?이라도 받는구조가 되야하는데 법이 그 기능을 못한다생각이들때도 그 법을 믿고 따르는것만이 옳은것인지 잘모르겠네요 ㅠ 만약 옳지않다면 어찌해야하는것이고 옳다면 왜 옳은것인지 ..ㅠ
복수를 해도 그걸 돈으로
메꿀수있는 정도의 사회적지위가 있다면
하는게좋지않나생각합니다
돈 좀 들여 좋은 변호살고용하면되죠
정친인들보면 사람한명죽여도
지위랑 돈으로 덮잖아요
뭐라 댓글에 생각을 적고 싶어도 피터슨 교수님처럼 복수를 보편적인 면에서도 단정지을 수 없어서 복수란 것이 참 복잡하단걸 느끼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미국이야 형량이라도 쌔지 우리는 법이 하청일을 제대로 해주나?
방송에서의 맞는 대답이지만 실제 상황에서 그렇게 할지는 의문이죠.
복수 ㅇ : 미친놈 저지
복수 x : 연쇄복수 방지
ㅋㅋ 용서하는게 쉬운줄 아나 정작 본인이 당하면 그런 말 못함
절대다수
아버지도 선생님도 선배님도 아닌 진짜 롤모델을 찾았네요.
미국은 판결이 500년 300년 이런식으로 시원한데 우리 나란 사람 하나 죽여도 3~5년이면 끝이니 참, 법대로하면 시원치 않을 때도 있지
언제나 영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원본 영상은 피터슨 교수님이 스트리밍을 하시는 사이트가 있는 건가요? 어떻게 하면 원본 영상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국가에 아웃소싱할때 좀 빡섹게 아웃소싱 합시다
증거가 확실한 악질범은 잔인하게 죽이자구요 ^^
엄청 간단해 보이면서도 그만큼 복잡한 이야기네요. 이성적으로는 사법시스템에 의존하는게 맞지만 그 상황에 처한 내가 복수 대신 용서 할 수 있을지 확신하진 못하겠어요.
항상 그렇지만 정론이라서 심심하네. 사법 불신이 심각해지는 한국인이라 납득도 잘 안가고.
요즘 세계가 너무 당연한 정론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버려가고 있지. 그게 요즘 세상의 문제라고 생각함.
여기서 내가 한대때리면 상대가 2대,내가4대 를때린다는 예를 들었는데요 만약 그걸 중재할 사회적 시스템이 없다면 어떻게해야하는게 좋을까요?
자본적으로 성공을하면 복수가 쉬어질겁니다 별다른 타격없이 괴롭힐수있죠
구체적으로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소보민 그 사람이 가진 입지나 발판을 부수는거?
이새끼 드라마 너무 많이봤네. 무슨 눈깜빡하면 다음날 성공해있냐?
너무 어렵네요..
덕은 덕으로 갚아야 한다.
아웃소싱을 준 사법체계가 개판이라 새로운 업체를 선정하고 싶어질 지경이다. 마피아나 야쿠자 따위가 그런 업체가 될 것 같다.
베스트 답변은 이렇게 시작했어야
‘혹시 제 와이프를 만나신적이 있나요? 아마 이런 곤란한 질문을 하기위해 전날 잠도 잘 못주무셨을텐데 당신의 기자 정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 .
예수유언
결론 : ‘복수라는건 하지말라. 해봤자 결국 좋을꺼없다’
잘봤습니다
190203
What?
대중매체에서 흔히 나오는 정의의 심판 권선징악 이런 거 말고 실제로 복수대상에게 복수하면 통쾌할까 허무할까? 물론 죄를 지으면 어떻게든 죗값을 치르게 되어 있지만 허무하게 무너질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