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호퍼 길 위의 철학자에 있는 글이 떠올랐습니다. '언어는 질문을 하기 위해 창안되었다. 질문은 반드시 말로 해야 한다. 사회적 정체는 답이 없어서가 아니라 질문을 할 충동이 없는 데에서 비롯된다' 이 사회의 이기적 혁명가의 길을 가고 있는 작가님의 앞날을 같이 응원합니다.
사람마다, 처한 환경마다 필요한 말이 있더라고요. 너무 힘든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 들입다 팩폭울 하면 아예 뻗어버리기도 하죠. 공감과 위로로 일단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준 다음에 냉철하게 현실을 인식시켜야 할때도 있더라고요. 마치 당근과 채찍이라고 해야하나 ㅎㅎ 둘 다 적절히 필요하다고 봐요. 정영진씨 이미지만 보면 쓰러져 있는 사람을 내려보며 팩폭할거 같아 ㅎㅎㅎ 무셔비 ㅎㅎㅎ
건강에 좋지만 맛없는 음식, 건강에는 좋지 않지만 맛있는 음식.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하는지는 뻔한 얘기죠. 똑같이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현실을 직시하고 메타인지 하는 것이 진정 본인이 잘 되고 행복해지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이기에 힘들 때도 있고 위로가 필요할 때도 있지만 기본은 현실직시가 우선입니다. 둘 다 필요하지만 오늘날의 미디어는 지나치게 상업화 되어서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달콤한 위로만 전달한다는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맛있는 음식은 가끔씩만 먹어야죠.
정영진님의 사회문제의식에 1키로 공감합니다. 하지만 사회란 천년전이나 백년전이나 십년전이나 비슷합니다. 피곤한 생각은 피하고 꿈결같이 무의식의 판단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대다수의 사람을 계몽하려는 시도는 무의미하며 자기욕심이자 허영일 뿐입니다. 쇼펜하우어가 잘 말했듯 사람들에서 벗어나 권태로움을 즐기는 게 지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진심.. 의외로 이건 성향과 지지를 밝히지만요 민주당 지지하는분들 중에 다수가 정말 하루열심히사는분들, 돈바짝벌어서 투자열심히하는분들, 돈마니벌어서 여유로이 사는 분들이 대체로 민주당과 국힘에 귀기울임. 의외로 정알못, 정치무관심한 사람들 이사람들도 열심히 사는건 똑같은데 진심 갬성갬성 노래 오지게 부르고다님.. 진심 피곤.. 이해는 해보려합니다만.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도 행복할 수 있는 세상 만들자면서 자식 공부 열심히 시키는 사람을 착한인간 코스프레 한다고 비판하는건 좀 ㅎㅎ 전 수능이라는 제도에 회의적이지만 수능치고 대학 들어갔습니다. 수능 친 사람은 무조건 수능이라는 제도를 찬양해야만 하나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무조건 한국의 모든 것을 긍정해야하나요? 정영진씨는 한국사회에 그렇게 불만 많으면서 왜 이민 안가시는지요 ㅎㅎ 자식 대기업 보내고싶어 열심히 사교육 시키면서,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 만들자 주장할 수 있는겁니다. 이상과 현실을 구분하셔야죠. 평등한 세상을 꿈꾸는 사람이 있었기에 노예제도가 없어지고 여성 참정권도 생기고 한겁니다. 그리고 김제동씨 강연 내용 비판하시는거같은데, 그당시 신자유주의 물결 속 낮은 임금, 대기업 중소기업 임금격차 등 일자리 문제로 인해 받는 젊은이들의 고통이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사회 구조적 문제라는걸 알리고 각성시키는 내용인데, 그걸 그냥 감정적 감성팔이 쯤으로 치부하는것도 좀.. 정프로식의 논리가 전형적으로 보수가 진보 공격하는 방식입니다. 더 좋은 세상 만들자는 사람을 위선자라고 공격하는 그 방식이요. 조국씨가 가재 붕어도 잘 사는 세상 만들자 주장했는데, 정작 딸아들은 명문대 보냈다고 비판받았죠 ㅎㅎ 그게 무슨 상관이 있다고. 위선이라는 공격에 어쩔줄 몰라 나는 위선자 아니라고 발버둥 치는 진보쟁이들의 몸부림이란 ㅎㅎ 그런 얼토당토 않는 프레임에 갇혀서는.. 그리고 정프로 주장들이 뭐 대단히 새롭거나 특별한 주장같지도 않은데 옆 분들이 너무 우쭈쭈 해주는 감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논리인데, '나 이런 말도 할줄 아는 사람이야. 모두가 yes할때 난 no를 할줄 안다고. 멋있지?' 하는 느낌? 살인은 나쁜짓이야 라는 말 들으면 어떻게든 반박하고 싶어서 살인이 꼭 나쁜것만은 아니야 라고 주장할것만 같은? 엠팍이라는 커뮤니티 가면 정프로님같은 사람 많아요. 말하는 내용들이 이런말 좀 그렇지만 꼰대같기도 하고.. 멍청한 시계추 이론의 전형 ㅎㅎ
이 여자분이 더 현명하네. 왜 이젠 매불쇼 안하는지.... 감만 잡았는데...3% 스튜디오 근처서 한 번 스쳐지나간 적 있던 그 쌔하고 차가운 느낌 그대로를 책으로 폈네~ ^^ 뭐....세상엔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의견이 있으니까네...🤭 자기 눈으로 보이는대로 읊을 수 밖에... 다 이런 눈으로 살면 윤가 같은 리바이어던이 필요해지지~
밑에 댓글 보다가 한마디 적고 갑니다. 전 위선을 싫어합니다. 정프로님과 친하고 저도 좋아하는 어떤분은 위선은 최소한의 예의라고 하더군요. 전혀 동의할수 없었습니다. 위선은 그자체로 사기입니다. 인간의 선한 마음을 악용한것이죠. 멋진말들을 던져 사람들의 지지를 받습니다. 그 말과 말을 받아들인 상대방의 지지는 일종의 계약입니다. 따라서 언행불일치는 계약위반입니다. 사회의 신뢰를 깨는 사기행위는 엄중하게 다뤄야합니다. 주가조작이나 전세사기와 다를바 없습니다. 위선은 오히려 더 큰 해악입니다. 왜냐면 누구보다 나쁘면서 착한척을 하니까요. 위선은 최소한의 예의라는 말은 암세포도 세포이고 생명이다 말하는것과 같습니다.
칭찬이 독이 될 때도 많죠..
정영진 작가님!!!! 출간 축하드립니다 🎉🎉🎉
정프로님 말씀 적극 공감합니다😊
책은 아직 읽지는 안았지만 항상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보는 의견을 들을때마다 항상 신선했어요.
멋찌십니다 그렇게 자기 주장을 할수 있는 자립된 성인
조직원도 그것을 꿈꾸지 않나 조직에서도 자기 목소리도 낵ㅗ 싶으니까요. 현실은 미비하지만요
감사합니다
그동안 그냥 괜찮은분 정도 였는데 오늘의 말씀과 책의내용은 정말 귀한분이라고 느껴집니다
이런분 몇없어요... 정프로닝 독설 고고
특히 민주정권이라는 이름하에 범람하던 사회적 책임과 공감대에 대한 아름다운 말 장난.
Fancy 에 거하고 Fact 를 덮는 것을 경계하고, Fact 를 말하는 것에 귀 기울어야 합니다.
이번 도서는 정말 원하던 주제이고 강의입니다.
에릭호퍼 길 위의 철학자에 있는 글이 떠올랐습니다.
'언어는 질문을 하기 위해 창안되었다. 질문은 반드시 말로 해야 한다. 사회적 정체는 답이 없어서가 아니라 질문을 할 충동이 없는 데에서 비롯된다'
이 사회의 이기적 혁명가의 길을 가고 있는 작가님의 앞날을 같이 응원합니다.
정박님 중간중간 멘트 진짜좋다
평상시 제가 하던 말과 비슷합니다... 책 주문할께요.
정중앙 정영진 😂❤❤❤
폴 블룸 공감의 배신 생각나네요
도서관 두 곳에 희망도서 신청했어요 정영진님 응원합니다
책 사서 읽고 영상도 봅니다
사람마다, 처한 환경마다 필요한 말이 있더라고요. 너무 힘든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 들입다 팩폭울 하면 아예 뻗어버리기도 하죠. 공감과 위로로 일단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준 다음에 냉철하게 현실을 인식시켜야 할때도 있더라고요. 마치 당근과 채찍이라고 해야하나 ㅎㅎ 둘 다 적절히 필요하다고 봐요. 정영진씨 이미지만 보면 쓰러져 있는 사람을 내려보며 팩폭할거 같아 ㅎㅎㅎ 무셔비 ㅎㅎㅎ
😂😂😂❤❤❤
동의하지 않더라도 생각의 기준이 될 만한 의견들이 많아 좋았습니다
오우 오늘 이지선누님 매우 날카롭습니다 ㅎㅎ 그리고 뭔가 더 예뻐지셨네요, 정영진님 책도 읽어보고 싶어요!! 충분히 생각해보고 공감할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통찰력이 대단하십니다
시대유감. 책이 정말 정영진 그자체ㅋㅋㅋㅋㄱ
너무 공감 됩니다
책 출간 축하드려요
엄마도 필요하고 아빠도 필요하죠
시대유감 구매햇어요
읽기전이라 기대가됩니다
정영진님 팬입니다 흥하세요~~
책 주문했어요 ㅎㅎ
정프로님 의견에 많이 공감합니다. 일당백 시즌1, 1회부터 들은 사람으로 정프로님도 좀 달라졌죠. 사람은 늘 변하니까요^^
좋은 내용의 책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무책임한 공감을 하는 사람중에 하나여서 제자신을 돌아보고 갑니다.
생각하고 행동하는 어른이다.
80잘못과 120잘못의 차이는 정학과 법적처벌 동시에 즉각퇴학조치인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방송보고 저는 제가 지금의 삶을 치열히 살아가는것도 사실이나 더나은 삶을 살기위해서 다시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기위한 노력을 해야겠다고 자극이 됐습니다. 계약직 단순노동 프리랜서에서 다재다능한 프로페셔널로 진화하는것. 저의 2025년은 달리기전에 준비운동하는 시기입니다. 지금 준비중이구요. 파이팅 나! 파이팅 대한민국!
제가 지금에서 안주한다고 말한다기보다 지금의삶에 충실하고. 다른 인생을 살아보고픈 욕심과 어른이 되고자하는 열망을 간직하면서 살아가고 있어요. 정프로💛
베스트셀러가즈아~~~
정박님❤
이지선성우님 역대 최고로 날카로움 정영진 베일뻔하거나 좀 베얐음
마포도서관에서 뵈여~~~ㅎㅎ
짝짝짝...
역시 정박님의 조미료 맛!!
정박님의 마지막 코멘트 송곳 ㅋㅋ
정박의 우리 시대의 고전 읽기에 이어 정영진의 시대유감.. 이제 남은 건 이지선의 죽음의 이지선다(AI를 대처하는 성우의 자세)
오..👏👍
지선님 ~ 코랑 입이 참 이쁘세요!
아직 전자책이 안나왔네요. 멀리 살아서 전자책 나오길 고대해 봅니다.
코리안 니체 정영진ㄷㄷ
웃긴사람이지만 우스운사람은 아니였네
정작가님 축하해요🎉
평화주의자 정영진을 지지합니다
건강에 좋지만 맛없는 음식, 건강에는 좋지 않지만 맛있는 음식.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하는지는 뻔한 얘기죠. 똑같이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현실을 직시하고 메타인지 하는 것이 진정 본인이 잘 되고 행복해지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이기에 힘들 때도 있고 위로가 필요할 때도 있지만 기본은 현실직시가 우선입니다. 둘 다 필요하지만 오늘날의 미디어는 지나치게 상업화 되어서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달콤한 위로만 전달한다는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맛있는 음식은 가끔씩만 먹어야죠.
정영진님의 사회문제의식에 1키로 공감합니다. 하지만 사회란 천년전이나 백년전이나 십년전이나 비슷합니다. 피곤한 생각은 피하고 꿈결같이 무의식의 판단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대다수의 사람을 계몽하려는 시도는 무의미하며 자기욕심이자 허영일 뿐입니다. 쇼펜하우어가 잘 말했듯 사람들에서 벗어나 권태로움을 즐기는 게 지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호오. 이 댓글도 굉장히 흥미롭고 자극이 되네요.
평소에도 참 호감이 가고
정작가님 만의 시각이
좋았었는데
바쁜시간을 쪼개어
시대유감 까지 집필하셨네요
두께감을 느끼지 못할만큼
술술 읽히더라는 이지선님의
멘트에 마음을 움직여 보겠습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사실 정작가처럼 분주히 다채롭게 살려면 젊을적부터 일하느라 정신없어서 딴데 신경쓰지않고 자기취미하고 사는거지. 그게 갬성하는거보다 훨낫다.
T사람을. 믿어선 안됀다
예 A.I 법.사기.판사 변호사
T의 마음속 한구석 F
그래도 사람을 믿어야 한다
정영진씨 축하드립니다
옛 선비의 풍모가 느껴집니다^^
갬성과잉에 뇌가 파먹힌 우중들이 지배하는 우중민주주의 사회가 한국임.그리고 갬성을 무기로 서로 옥죄고 단죄하는 갬성의 감옥이기도하지
판다 한마리 보내는데도 즙을 짜대는 갬성은 흐르고 넘치는데 왜 가면갈수록 사회는 건조하고 불통이 되어가는지 한번쯤 성찰해봐야할 시점
진심.. 의외로 이건 성향과 지지를 밝히지만요 민주당 지지하는분들 중에 다수가 정말 하루열심히사는분들, 돈바짝벌어서 투자열심히하는분들, 돈마니벌어서 여유로이 사는 분들이 대체로 민주당과 국힘에 귀기울임. 의외로 정알못, 정치무관심한 사람들 이사람들도 열심히 사는건 똑같은데 진심 갬성갬성 노래 오지게 부르고다님.. 진심 피곤.. 이해는 해보려합니다만.
조국 김제동 저격
조국은 갬성은 아님.. 나름 법학자중 고급레벨.
제동이형은... 그냥 스피커.
책 출간 소식 듣자마자 바로 제 채널에서 낭독했습니다! ☺️ 내용 궁금하신 분들 들으러 와주세요!! 🙏🏻
우와😮😮 낭독영상 보러 갈게요!!
사실상 니체의환생 ㄷㄷ
이지선. 유부녀가 왜 나날이 이뻐지냐?
세대를 정형화 시키는것을 싫어 한다고 하지만... X세대의 가치관을 그리고 민주화가 어느정도 이뤄진 시대에 청년을 보낸 중진국에 진입해서 어느정도 생긴 여유와 고뇌를 거치며 응결된 생각을 시대정신으로 쓴 책 같습니다.
저분들도 IMF 금융위기 있었드아.. 힘들고 즐거운건 누구에게나 있는것.
이완용
이지선 나와서 본다ㅎ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도 행복할 수 있는 세상 만들자면서 자식 공부 열심히 시키는 사람을 착한인간 코스프레 한다고 비판하는건 좀 ㅎㅎ
전 수능이라는 제도에 회의적이지만 수능치고 대학 들어갔습니다.
수능 친 사람은 무조건 수능이라는 제도를 찬양해야만 하나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무조건 한국의 모든 것을 긍정해야하나요?
정영진씨는 한국사회에 그렇게 불만 많으면서 왜 이민 안가시는지요 ㅎㅎ
자식 대기업 보내고싶어 열심히 사교육 시키면서,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 만들자 주장할 수 있는겁니다.
이상과 현실을 구분하셔야죠.
평등한 세상을 꿈꾸는 사람이 있었기에 노예제도가 없어지고 여성 참정권도 생기고 한겁니다.
그리고 김제동씨 강연 내용 비판하시는거같은데, 그당시 신자유주의 물결 속 낮은 임금, 대기업 중소기업 임금격차 등 일자리 문제로 인해 받는 젊은이들의 고통이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사회 구조적 문제라는걸 알리고 각성시키는 내용인데, 그걸 그냥 감정적 감성팔이 쯤으로 치부하는것도 좀..
정프로식의 논리가 전형적으로 보수가 진보 공격하는 방식입니다. 더 좋은 세상 만들자는 사람을 위선자라고 공격하는 그 방식이요.
조국씨가 가재 붕어도 잘 사는 세상 만들자 주장했는데, 정작 딸아들은 명문대 보냈다고 비판받았죠 ㅎㅎ 그게 무슨 상관이 있다고.
위선이라는 공격에 어쩔줄 몰라 나는 위선자 아니라고 발버둥 치는 진보쟁이들의 몸부림이란 ㅎㅎ 그런 얼토당토 않는 프레임에 갇혀서는..
그리고 정프로 주장들이 뭐 대단히 새롭거나 특별한 주장같지도 않은데 옆 분들이 너무 우쭈쭈 해주는 감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논리인데,
'나 이런 말도 할줄 아는 사람이야. 모두가 yes할때 난 no를 할줄 안다고. 멋있지?' 하는 느낌?
살인은 나쁜짓이야 라는 말 들으면 어떻게든 반박하고 싶어서 살인이 꼭 나쁜것만은 아니야 라고 주장할것만 같은?
엠팍이라는 커뮤니티 가면 정프로님같은 사람 많아요. 말하는 내용들이 이런말 좀 그렇지만 꼰대같기도 하고.. 멍청한 시계추 이론의 전형 ㅎㅎ
아무래도 저짝애들이 조가네갖고 지롤해대는걸 또 메쟈들이 다 베껴써대서 이슈 커진거지.. 아닌건 아닌거고. 그렇다고 이렇게 벌줘야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중앙선정영진이 옳다.
이 여자분이 더 현명하네. 왜 이젠 매불쇼 안하는지.... 감만 잡았는데...3% 스튜디오 근처서 한 번 스쳐지나간 적 있던 그 쌔하고 차가운 느낌 그대로를 책으로 폈네~ ^^ 뭐....세상엔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의견이 있으니까네...🤭 자기 눈으로 보이는대로 읊을 수 밖에... 다 이런 눈으로 살면 윤가 같은 리바이어던이 필요해지지~
밑에 댓글 보다가 한마디 적고 갑니다. 전 위선을 싫어합니다. 정프로님과 친하고 저도 좋아하는 어떤분은 위선은 최소한의 예의라고 하더군요. 전혀 동의할수 없었습니다. 위선은 그자체로 사기입니다. 인간의 선한 마음을 악용한것이죠. 멋진말들을 던져 사람들의 지지를 받습니다. 그 말과 말을 받아들인 상대방의 지지는 일종의 계약입니다. 따라서 언행불일치는 계약위반입니다. 사회의 신뢰를 깨는 사기행위는 엄중하게 다뤄야합니다. 주가조작이나 전세사기와 다를바 없습니다. 위선은 오히려 더 큰 해악입니다. 왜냐면 누구보다 나쁘면서 착한척을 하니까요. 위선은 최소한의 예의라는 말은 암세포도 세포이고 생명이다 말하는것과 같습니다.
그건 위선이아니라 그냥 범죄입니다. 무관심하지않고 조금의 관심을 보이는게 위선이죠.
@Gimosalamet 선생님이 지칭하시는 대명사 '그'는 무엇일까요? 위선은 겉으로만 착한체한다는 뜻입니다. '체하다'는 아닌데 그렇다고 보이게 한다는것이고요. 단순한 예의 정도가 아니고 의도적으로 선이 아닌데 선으로 보이게 한다는 말입니다. 기망입니다
힐링 컨텐츠를 비판하는 건 조금 시대착오적인 듯 싶습니다. 이미 인기가 한풀 꺾인 컨텐츠인데요. 갓생 컨텐츠의 문제를 다뤄줬다면 조금 더 참신하게 다가왔을 거 같아요.
출연진 간에도 서로간에도 조심스럽지만 마냥 듣기 좋은 소리만 하는게 아닌거 같아서 주제와도 맞는거 같네요
김제동과 서장훈이 떠오르네요. ㅎㅎㅎ 누가 더 도움이 될런지
그둘다 뭐.. 커리어야 서장훈이 더낫지만서도.. 서장훈 형님 본인조차도 많이 안타까워하지.. 그것또 본인탓남탓 다할수있는거지. 인기는 전국구였지만 미비한 우물안개구리 국농판, 미국에서 도전도못하고 국내복귀해서 해외진출못한걸 후회한 도전정신 부족..
김제동은 걍 스피커인거고. 이 주제엔 서장훈이 딱맞는 사례지. 그래도 장훈이형은 그 판에서 무진장 노력해서 국농원탑찍은거고.
오타니가 이책이 지향하는 경우일듯. 딱 골고루!!! 본인 인성도 갖췄는데 치열한 승부욕까지! 이러니 대스타!
120:80의 설정부터가 오류.
바둑알 놀고 있는데 장기말 집어 넣으며 꼬장 부리는 거지.
정프로 생각은 이해 할 수 있지만 표현방법이 그 이해를 방해하기도 한다.
단순핑같은 표현력인가?
정영진 은 자기 주장을 포장할때 특히 말을 많이 한다. 주절주절
그러고는 논리적일거라고 생각하겠지만
논리는 간단 명료할때 의미가 있디.
따뜻한 말이 위로가 되는건 세상이 험한지를 몰라서가 아님..
용기를 가질 수 있는 동기가 됨
정영진의 차가움도 좋다❤
아 그래서 자기 자식들은 캐다다로 조기유학 보냈구나 ㅋ
지선, 형진 화이팅 ㅋㅋㅋㅋ 그런데 정박님 진짜 이름은 뭐에요?
"정승민"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