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대출금 갚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한 달 배워 독학으로 4개월 만에 지은 집┃7,842만 원으로 집 지은 30대 남자┃건축비 줄일 수 있었던 이유┃건축탐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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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дек 2023
  • ※ 이 영상은 2019년 6월 11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내가 지은 작은 집>의 일부입니다.
    ‘좋은 집’이란 ‘부동산적 가치가 있는 넓은 집’이 되어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나에게 딱 맞는 쓰임과 구조, 소재로 직접 작은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집에 살든 남이 보기에 그럴듯한 집이 아니라 내가 살기 편한 집이 좋은 집 아닐까?
    작은 집에서 더 큰 행복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의 우리에게 진짜 ‘좋은 집’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자.
    7,842만 원으로 지은 행복
    한 달에 아파트 대출금만 40~50만 원씩 갚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귀촌한 부부.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집은 남편 문준(36) 씨가 태어나 난생 처음으로 더위까지 먹어가며 4개월 만에 지었다. 부부를 위해 지었던 집에 아이가 태어나고, 현재 이 집은 세 식구를 위한 집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계단 협곡을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비밀의 다락방, 어릴 적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천장, 벽에 낙서할 아이를 위해 칠하는 특수페인트까지.
    문준 씨는 직접 지은 집에 대해 단지 ‘집’이 아니라 ‘가족’이라고 말한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내가 지은 작은 집
    ✔ 방송 일자 : 2019.06.11

Комментарии • 44

  • @EBSDocumentary
    @EBSDocumentar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 이 영상은 2019년 6월 11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내가 지은 작은 집>의 일부입니다.

  • @juliasgarden6968
    @juliasgarden696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7

    평생동안 은행 이자로 몇천 몇억 내면서 은행 배불리는 대신 이렇게 집짓는 거 정말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손재주 좀 있으신 분들, 뭐 만드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하실만 할 거예요. 한국에는 목수학교 다니기도 쉬운 것같아서 부럽네요.
    저랑 남편은 외국에서 직접 집 짓고 있어요. 설계는 제가 하고 남편이 짓는 중인데 여긴 한국보다 인건비가 몇배로 비싸서 비용 절감이 엄청나죠.
    이 집 지으신 분은 4개월만에 집 지어서 1억 이상 버신 거네요. 회사 다닌 것보다 백 배 낫죠.
    그리고 적성에 맞으면 참 보람있고 재밌을 거예요.

  • @user-oj2hb5rx9x
    @user-oj2hb5rx9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4

    이것이 인생 이다 같아요 사람답게 제대로 사시는분들이네요 콘크리트 닭장에 수억씩 투자하는 우리네 삶과는 완전히 다르네요 😊

    • @grx1988
      @grx198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닭장하나 살돈도없으니 그런소리로 정신승리 하는거임 ;;

    • @grx1988
      @grx198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Rufbnlkabslw0 저사람은 여유로운사람이 아니니깐요 ;;;닭장하나 살돈도 없으니 수억씩 이라고 표현하는....

    • @grx1988
      @grx198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Rufbnlkabslw0 댓글 쓴사람 말하는거지 영상속사람은 왜 들먹이는거?

    • @grx1988
      @grx198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Rufbnlkabslw0 지능쟝애 있으신듯?

    • @grx1988
      @grx198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Rufbnlkabslw0 정신에 문제있는사람이네 난 대댓 적은건데? 댓글과 대댓 구별도 못하면서 왜 시비걸죠?

  • @user-zo1cb3yt6q
    @user-zo1cb3yt6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최고의 아버지. 최고의 남편.

  • @wintertree8251
    @wintertree825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엉성한 부분도 보이고 좀 싸게 지은게 보이기도 하고, 하지만 빗물 안새고 겨울 난방 문제만 없으면 그런건 아무 것도 아니죠. 더 자세한건 전문가가 아니라 모르겠고, 튼튼하고 기본 사항(빗물, 겨울 따뜻)만 충족되면 되지 않나 싶네요. 자신이 지은 집에서 사는 기분은 정말 남다를 것 같아요 ~ 대단한 일 하셨어요 ~ 행복하시길 ~

  • @user-sx8sp7hg3c
    @user-sx8sp7hg3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2019년이니 2023년의 모습도 궁금합니다. 오랜만에 집 같은 집과 아이같은 아이를 본 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합니다.

  • @sjlee7265
    @sjlee726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자기가 살 집을 직접 짓다니 정말 멋진 사람이네요 😊 무엇이든 마음먹으면 해낼 분이네요. 👍 책들 난간에 둔건 왠지 좀 불안불안해요 아이들 있는집이라...

  • @user-dx9ii4vp7z
    @user-dx9ii4vp7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창밖으로 보이는 아파트촌과 대비되네요~ ^^ 아주 멋지십니다.!!! 전 제주에서 전원생활하고 있지만,~ 저도 제대로 지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네요. ㅎㅎ

  • @zacu0908
    @zacu090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와 너무 멋지네요~~~~

  • @user-it5ek7ct2k
    @user-it5ek7ct2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대단한 분들이네요. 너무 보기좋습니다~

  • @user-kx8dl5mv9d
    @user-kx8dl5mv9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번에 봤을때도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또 보니까 또 대단하네

  • @user-vb6bu9fb6s
    @user-vb6bu9fb6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2019년이니 가능했다!
    타이밍 좋네요^^
    크~~~ 지금 지으려면 3억은 들겠네요
    땅값이면 재료비하며

  • @Anhhnm
    @Anhhn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멋지다~

  • @user-et6ij8lt6d
    @user-et6ij8lt6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도 닭장같은 콘크리트 아파트에서 탈출하여 시골 숲속 혹은 강가에 조그만 전원주택을 직접 짓고 소박하지만 유유자적한 Rustic Life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 3개월 정도 목수학교를 다니고 건축을 독학하여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한 집, 지인(친구)들을 위한 집을 지어야겠다고 또 다짐해 봅니다.

  • @bkmtb6011
    @bkmtb601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콘크리트 닭장.. 에 수억 뎃글에 공감 되네요

  • @user-gt7sx5np7e
    @user-gt7sx5np7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두 분 행복하길 응원합니다! 이렇게 마인드도 좋으시고,
    행복한 삶도 응원합니다!!

  • @user-re6kg7el2q
    @user-re6kg7el2q 4 месяца назад

    정말 정말 멋진 분들이네요. 좋은 집에서 행복하시길 빕니다.

  • @gabvoice
    @gabvoic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겁나 멋진디 직접 짓다니 쩐다

  • @MrCarrotte78
    @MrCarrotte7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슬기로운 건축생활이네요

  • @dbt9260
    @dbt926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대박 능력자 이십니다

  • @yhj419
    @yhj41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멋집니다 요즘 저도 고민중입니다 직접해봐~ ㅎ 연구중입니다

  • @victoriashin198
    @victoriashin19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집 예쁘고 현명하게 잘 지었네요
    저도 주택이랑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지만
    아파트는 헬스골프등 편의시설이 좋고 따뜻해요 닭장이라고 느끼시는 분도 있겠지만 두 집 중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되고 아무래도 주변에 편의시설이 더 많아요
    주택은 반면 마당에 수돗가 바베큐 텃밭 등이 있어서 음쓰도 그냥 묻어버리면되고 과실수도 있어 낭만이 있고 층간소음이 없지만 아파트관리비보다 실상 관리비와 손이 더 많이 가는 편이죠 ㅎㅎ

    • @user-sx8sp7hg3c
      @user-sx8sp7hg3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직접 지었다면 손이 오히려 덜 갈 수도 있을 듯 싶어요... 뭐가 고장나거나 관리가 필요하다면 직접 하실 수 있을 것 같고, 아이가 소리를 질러도, 뛰어 다녀도 노심초사 안하는 것이 제로 스트레스

    • @victoriashin198
      @victoriashin19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sx8sp7hg3c 맞아요 저희 주택은 지은 지 오래 되어서 보수도 손이 많이 가고 또 다시 지을 때가 되긴 했네요 ㅎ 요즘 시세 알아보니 인건비가 만만치 않아서 엄두가 안나기도 합니다 ㅎㅎ

    • @user-qm5ow9gk8y
      @user-qm5ow9gk8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victoriashin198저도 아파트가 더 좋아요

  • @ggmind
    @ggmind 4 месяца назад

    2019년이라 가능한 비용이야
    지금 건축 자재 가격들이 너무 비싸고 인플레까지 겹침
    도전 정신이 대단하고 저 타이밍에 지어서 싸게 지었고 신의 한수였다

  • @Ro0619a
    @Ro0619a 25 дней назад

    이 집 주인 능력자네

  • @happylife3770
    @happylife377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층까지 하면 30평이 넘는데 5개월만에 했다는 것이 도저히 믿기지 않네요. 혼자서 저렇게 빨리 할 수가 있을까요? 혼자하면 여러가지 공정을 모두 다루어야 하고 작업방법을 생각할 시간도 많이 필요하고 장비도 마련해야 하고 자재도 사와야 해서 저렇게 빨리 짓는게 불가능한 속도인데, 어케된건지요? 정말 궁금하네요.

    • @diary2101
      @diary210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남편분이 엄청 똑딱하신듯

  • @jyzzang1101
    @jyzzang1101 4 месяца назад

    단층으로 좀더 단단하게 지었으면 어떠했을지...

  • @Master_Seo
    @Master_Se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 @namshosong
    @namshoso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근데 요새 같으면 뭐하러 저렇게 짓나요? 그냥 빈 전원주택이 부지기수에요. 가서 빌려살면 되요. 넘쳐납니다.

  • @ahzzang12
    @ahzzang1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집안짓고 2년뒤에 아파트 팔았으면 돈 많이 버셧을듯

  • @youngsuhan9660
    @youngsuhan966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실제로는, 지금 팔면, 토지포함 1억5천 본전도 못받을듯.

  • @sung-ryulkim6590
    @sung-ryulkim659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방송이 2019년이니까 2017년 쯤에는 짓기 시작했을 것이고, 아파트 판 것이 그때 쯤일텐데. 그냥 몇년 가지고 있다가 팔았으면 절반 크기 아파트는 온전히 자기들 것이 됐을텐데. 지금 저 집은 본전도 안될 듯.

  • @lema9690
    @lema969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집 저렴하니 좋음. 근데 주변 인프라가? 애 병원, 어린이집, 친구들이 모여드는 놀이터.. 이런게 보이지 않고 논밭만 보이는게 슬프네요..

    • @user-sx8sp7hg3c
      @user-sx8sp7hg3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멀지 않은 곳에 작은 시내가 보이네요~ 충분 할 것 같아요.. 논, 밭, 흙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좋은지 모르시는 것 같아서 조금 안타깝습니다. 굳이 비싼돈 주고 화약약품에 촉감놀이 할 필요 없고.. 정서적으로도 부모와 더 오랜 시간 보낼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부모가 좀 더 노력해야하는게 있겠지만..

    • @kejzeal
      @kejzea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차량 이용하면 됩니다.
      아직 어리고요.
      저정도 지으신분이면 땅도 남았는데 확장도 가능하실듯 합니다.
      아주 대단하신 분!!
      멋진 아빠
      멋진 남편, 또 믿고 따라주는 멋진 아내
      이십니다.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