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수... 넌 참 한결같은 놈이구나. 농구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하게 된 연습게임. 귀여운 수준의 경기이긴 했지만 나름 접전이었지. 1점 뒤지는 상황 마지막 공격을 앞둔 작전타임에서 코치쌤은 나한테 마지막 슛을 지시하셨다. 그야 그때 같이 농구 시작한 애들 사이에선 내가 제일 키도 크고 잘했으니까. 근데 그 지시를 듣고 난... 그만 울어버렸어. 난생처음 부담감, 중압감, 이런 걸 느껴보니까 덜컥 겁이 나더라고. 지금 생각해 보면 고작 연습게임인데... 그 나이 땐 컴퓨터 게임 한 판도 목숨 걸고 하던 때라 그런 거 몰랐다고. 근데 준수는 거기서 손을 들더라고. 자기가 던지겠다면서. 코치쌤의 허락을 받은 준수는 영어인지 뭔지 알아들을 수 없는 발음으로 주문 같은 걸 외더니 신이나서 마지막 슛을 던졌다. 그 슛이 들어 갔는지 어쨌는지까진 기억 안 나지만 그 뒤로도 준수는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까진 종종 마지막 클러치샷을 던질 기회를 얻었다. 정말이지 예전부터 겁이 없는 놈이었다니까. 그 때도 똑같았어. 넌 어떻게 별 고민도 없이 전학 가는 걸 선택할 수 있는 거냐? 근데 난 ... (나는… 여기서 살아남을 거야) 거짓말 하지마. 그냥... 전학을 가서 농구를 계속 할지 아니면 농구를 그만할지... 선택하는 게 무서웠을 뿐이잖아. 선택을 미루고 원중고에 남아있으면 실패하지 않은것처럼 느껴지니까. 그런데 운이 좋았지. 신체 성장이 거의 마무리되는 고등학교 시기에 내 몸은 다른 애들과는 다르게 큰 폭으로 성장했거든. 키도 4센치나 커졌고 원래 좋은 편이었던 운동 능력은 더 좋아졌다. 기술은 뭐 남들 느는 만큼 늘었고... 자연스럽게 주전멤버에도 들었다. 그다지 기쁘진 않더라. 성장 한건 내가 아니라 내 몸이었거든. 난 그냥... 관성대로 움직였을 뿐인데. 어때? 준수 넌 그렇게 멋있는데 난 엄청 한심하지? 아니. 한심한 건... 성준수 너잖아...! 누가 그런 이 상한 학교로 전학 가래? 누가 그런 사투리 도 아니고 서울말도 아닌 X신 같은 말투 쓰 라고 했냐고? 누가계속 농구하래!!!!
방탄 jump는 들을 때마다 이런 분위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성준수 곡이라고 생각하고 들으니까 가사도 음악도 너무 성준수 성격 그 자체네요...소름.... 꿈꾸는 자들이여 모두 손을 위로 근심 걱정은 뒤로 어릴 적 꿈꿔왔던 히어로 영웅이 되고파서 점프했던 때와는 달리 배로 커져버린 키와 흘러버린 시간 넌 어른이 되어가지만 10살 꼬맹이가 꿈꿔왔었던 멋진 영웅만화 주제가를 불러왔었던 그 때로 돌아가고파 눈감고 소리쳐 하지만 변한 건 없지 현실은 그대로 (성준수 특유의 영웅병>극 초반 지상고) 누가 나를 막아도 나의 갈 길을 간다고 인생 한 방이라고 단 하루를 살아도 후회는 절대로 없다고 한 번 뛰어보자고 Let's jump! (성준수 성격 그 자체) 철없기만 했던 영웅(성준수) 지망생 일곱(농구부 여섯)이 만들어가는 jump sound 트램폴린 대신 내가 뛰어야 하는 곳은 무대(코트) 위, 미친 듯이 up down 이제 말만 말고 날개를 달 때야 갈 때까지 달린다 let's get it started 두 어깨를 피고 rock your body 머릿속을 비우고 let's go party 후회 없이 살며 누가 나를 막아도 결국 영웅이 되고 마는 준수.. *혹시 몰라서 방탄 지우기 아닙니다 저 아미예요💜🥹 그저 10년동안 이 곡을 들어왔는데 이만큼 가사가 어울리는 캐릭터를 첨 봐서용
여기서 나가려 합니다.. 성준수를 더이상 못보겠습니다 성준수가 남자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남자를 사랑하게 됐습니다.. 이뤄질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성준수를 사랑하는 심장을 찢어내려 합니다.. 여러분 성준수를 아껴주세요 그러나 조심 하십시오 저처럼 죽을만큼 사랑하게 되면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맛보게 될 겁니다.. 그와 이뤄질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눈물만 흘리다 결국 그 웅덩이 속으로 가라앉게 될 겁니다..
세상에 70억명의 성준수 팬이 있다면, 나는 그들 중 한명일 것이다. 세상에 1억명의 성준수 팬이 있다면., 나 또한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천만 명의 성준수 팬이 있다면, 나는 여전히 그들 중 한 명일 것이 다. 세상에 백 명의 성준수 팬이 있다면, 나는 아직도 그들 중 한 명일 것이 다. 세상에 한 명의 성준수 팬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나일 것이다. 세상에 단 한 명의 성준수 팬도 없다면, 나는 그제서야 이 세상에 없는 것 이다. 성준수, 나의 사랑. 성준수, 나의 빛. 성준수 나의 어둠. 성준수 , 나의 삶. 성준수 , 나의 기쁨. 성준수 , 나의 슬픔. 성준수 , 나의 고통. 성준수 ,나의 안식. 성준수 , 나.
![[playlist] 이것이 바로 조재석의 플리입니다!](http://i.ytimg.com/vi/mEYNpwwZIUM/mqdefault.jpg)
![[playlist] 이것이 바로 조재석의 플리입니다!](/img/tr.png)
![[playlist] 이 플리로... 4분 안에 뒤집는다 | 박병찬의 농구인생을 담은 플레이리스트](http://i.ytimg.com/vi/pQD2eDl7Z7M/mqdefault.jpg)
![[𝖯𝗅𝖺𝗒𝗅𝗂𝗌𝗍] "𝖣𝗈𝗇'𝗍 𝗅𝖾𝗍 𝗆𝖾 𝖼𝖺𝗍𝖼𝗁 𝗒𝗈𝗎 𝗌𝗈 𝖾𝖺𝗌𝗂𝗅𝗒 𝗇𝖾𝗑𝗍 𝗍𝗂𝗆𝖾" - 𝖲𝗒𝗅𝗎𝗌](http://i.ytimg.com/vi/g5y4Cm-Gk-Y/mqdefault.jpg)
[Timeline]
00:00
Rockets is looking for a quick shot...
00:26
WOODZ - Who Knows
3:01
Xdinary Heroes - Sucker Punch!
6:35
Stray Kids - MIROH
10:03
BTS - Jump
13:59
BTS - Anpanman
17:52
더보이즈 - Breaking Dawn
21:10
엔플라잉 - Moonshot
"멋있잖아요 팀을 구하는 슈터라는거"
Moonshot은 정말 성준수를 모티브로 만든 노래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찰떡인데 그 사이에 해설까지 끼워넣은 당신. 초면에 죄송하지만 혼인신고서에 함께 지장 나란히 찍어보는 건 어떠실지?
오우 제가 한시간 반복으로 하는건 만들어본적이 없는데 한번 해볼게요 ㅎㅎ (언제 올라올지는 모름..)
성준수... 넌 참 한결같은 놈이구나. 농구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하게 된 연습게임. 귀여운 수준의 경기이긴 했지만 나름 접전이었지. 1점 뒤지는 상황 마지막 공격을 앞둔 작전타임에서 코치쌤은 나한테 마지막 슛을 지시하셨다. 그야 그때 같이 농구 시작한 애들 사이에선 내가 제일 키도 크고 잘했으니까. 근데 그 지시를 듣고 난... 그만 울어버렸어. 난생처음 부담감, 중압감, 이런 걸 느껴보니까 덜컥 겁이 나더라고. 지금 생각해 보면 고작 연습게임인데... 그 나이 땐 컴퓨터 게임 한 판도 목숨 걸고 하던 때라 그런 거 몰랐다고. 근데 준수는 거기서 손을 들더라고. 자기가 던지겠다면서. 코치쌤의 허락을 받은 준수는 영어인지 뭔지 알아들을 수 없는 발음으로 주문 같은 걸 외더니 신이나서 마지막 슛을 던졌다. 그 슛이 들어 갔는지 어쨌는지까진 기억 안 나지만 그 뒤로도 준수는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까진 종종 마지막 클러치샷을 던질 기회를 얻었다.
정말이지 예전부터 겁이 없는 놈이었다니까. 그 때도 똑같았어. 넌 어떻게 별 고민도 없이 전학 가는 걸 선택할 수 있는 거냐? 근데 난 ... (나는… 여기서 살아남을 거야) 거짓말 하지마. 그냥... 전학을 가서 농구를 계속 할지 아니면 농구를 그만할지... 선택하는 게 무서웠을 뿐이잖아. 선택을 미루고 원중고에 남아있으면 실패하지 않은것처럼 느껴지니까. 그런데 운이 좋았지. 신체 성장이 거의 마무리되는 고등학교 시기에 내 몸은 다른 애들과는 다르게 큰 폭으로 성장했거든. 키도 4센치나 커졌고 원래 좋은 편이었던 운동 능력은 더 좋아졌다. 기술은 뭐 남들 느는 만큼 늘었고... 자연스럽게 주전멤버에도 들었다. 그다지 기쁘진 않더라. 성장 한건 내가 아니라 내 몸이었거든. 난 그냥... 관성대로 움직였을 뿐인데. 어때? 준수 넌 그렇게 멋있는데 난 엄청 한심하지? 아니. 한심한 건... 성준수 너잖아...! 누가 그런 이 상한 학교로 전학 가래? 누가 그런 사투리 도 아니고 서울말도 아닌 X신 같은 말투 쓰 라고 했냐고? 누가계속 농구하래!!!!
방탄 jump는 들을 때마다 이런 분위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성준수 곡이라고 생각하고 들으니까 가사도 음악도 너무 성준수 성격 그 자체네요...소름....
꿈꾸는 자들이여
모두 손을 위로
근심 걱정은 뒤로
어릴 적 꿈꿔왔던 히어로
영웅이 되고파서 점프했던
때와는 달리 배로 커져버린 키와 흘러버린 시간 넌 어른이 되어가지만
10살 꼬맹이가 꿈꿔왔었던
멋진 영웅만화 주제가를 불러왔었던
그 때로 돌아가고파 눈감고 소리쳐
하지만 변한 건 없지 현실은 그대로
(성준수 특유의 영웅병>극 초반 지상고)
누가 나를 막아도
나의 갈 길을 간다고
인생 한 방이라고
단 하루를 살아도
후회는 절대로 없다고
한 번 뛰어보자고
Let's jump!
(성준수 성격 그 자체)
철없기만 했던 영웅(성준수)
지망생 일곱(농구부 여섯)이
만들어가는 jump sound
트램폴린 대신 내가 뛰어야 하는 곳은
무대(코트) 위, 미친 듯이 up down
이제 말만 말고 날개를 달 때야
갈 때까지 달린다
let's get it started
두 어깨를 피고 rock your body 머릿속을 비우고
let's go party
후회 없이 살며 누가 나를 막아도
결국 영웅이 되고 마는 준수..
*혹시 몰라서
방탄 지우기 아닙니다
저 아미예요💜🥹
그저 10년동안 이 곡을 들어왔는데
이만큼 가사가 어울리는 캐릭터를 첨 봐서용
제목부터 냅다 브랜베리어쩌구인게 걍 상남자 성준수 그잡채라 들어왔습니다.. 슛 잘 떤지는 지상최강조 주장 성떤남자 어떤데.......
여기서 나가려 합니다.. 성준수를 더이상 못보겠습니다 성준수가 남자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남자를 사랑하게 됐습니다.. 이뤄질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성준수를 사랑하는 심장을 찢어내려 합니다.. 여러분 성준수를 아껴주세요 그러나 조심 하십시오 저처럼 죽을만큼 사랑하게 되면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맛보게 될 겁니다.. 그와 이뤄질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눈물만 흘리다 결국 그 웅덩이 속으로 가라앉게 될 겁니다..
Moonshot 나오다가 티맥타임 해설 나오는게 미침....지상고 우승하자!!!
천재... 예요?
문샷 진짜 성준수 그 자체.. 심장 개 뛴다
네가 내 영웅이다 준수야….
💙성준수 그 자체인 플리 갓벽하다..💙
농구에미친상남자그이름성준수...확신에 가득 찬 노래들이 가득 담긴 이 플리가 준수랑 너무 잘 어울리네요.. 아이고이뻐라..
티맥타임 해설은 사기죠…❤ Moonshot 진짜성준수의 노래...............
미로 - 점프 - 앙팡맨 순서 보고 기절했어요 최고예요 선생님 팀을 구하는 슈터 성준수에게 너무 잘 어울려요…🥲
제목에 노다이너마이트…애기준수 너무 귀엽다ㅠㅜㅠㅋㅋㅋㅋㅋ오늘도 잘 듣고갑니당..🫶 다른갑타 플리도 나오면 좋겠어요🥺🥺
아 미러라니,,, 독기 1000퍼 담은 노래라서 성준수랑 개잘어울림,,,
힘들지않아거친정글속에뛰어든건나니까암오케... 진짜 미치도록 상남자
여기 갑타 플리 맛집이네요….
이렇게 완벽한 플리는 처음봐요,,,,
와 진짜 엑디즈 아는 사람 별로 못 봤는데ㅠㅠ 준수랑 너무 찰떡이고 제 최애곡 나와서 너무 기뻐요
첫 노래부터 너누 까리하고 준수랑 잘 어울려요......
꺅ㅜㅜ
성준수……
와 미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실례지만 혹시 하버드대 플리만들기학과 출신이신가요?
ㅋㅋㅋㅋㅋ제목 너무 킹받앜ㅋㅋㅋㅋㅋ 근데 귀여워
도최쿨미면서 키가 188일 수 있는거임? 사람도?
세상에 70억명의 성준수 팬이 있다면, 나는 그들 중 한명일 것이다. 세상에 1억명의 성준수 팬이 있다면., 나 또한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천만 명의 성준수 팬이 있다면, 나는 여전히 그들 중 한 명일 것이 다. 세상에 백 명의 성준수 팬이 있다면, 나는 아직도 그들 중 한 명일 것이 다. 세상에 한 명의 성준수 팬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나일 것이다. 세상에 단 한 명의 성준수 팬도 없다면, 나는 그제서야 이 세상에 없는 것 이다. 성준수, 나의 사랑. 성준수, 나의 빛. 성준수 나의 어둠. 성준수 , 나의 삶. 성준수 , 나의 기쁨. 성준수 , 나의 슬픔. 성준수 , 나의 고통. 성준수 ,나의 안식. 성준수 , 나.
🥺🥺 너무 좋아요… 우짜냐 증말……….
엄청난 플리를 발견해버렸ㅅ다...
와 moonshot 나오다 티맥타임 해설 나오고 다시 노래 나오는 부분에서 감탄했습니다..
누가계속농구하래!!
아 개멋잇어...
준수야 평생 농구해줘....
와..와...와....
Sucker punch 하ㅠㅠ ㄹㅈㄷ ㅜ
제목보자마자 말벌아저씨마냥 달려옴 준수야결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