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혈액종양내과 파트에 있었던 간호삽니다. 제가 무엇보다 가장 힘들었던건.. 아픈 환자들에게 훨씬 삶의질이 좋아지고 건강해지도록 안내하고 정보를제공하고.. 그런 건강지킴이 역할인 간호사... 그 간호사였던 제가... 건강을 잃은것... 그 참담함... 자존감저하... 내 건강을 잃고 내가 어떻게 환자들을 돌볼수있을까... 하지만 오로지 희생만을 원하는 현실. 의료진이 건강해야 환자도 건강한 간호와 치료를 받습니다... 우리 간호사들의 처우개선을 간절히바랍니다. 그리고 제 후배들은 더 좋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하길...
저도 오프는 다 병원외래로 보내야 하고 퇴근하고도 이알를 들릴만큼 건강을 잃고 버티다 버티다 그만뒀습니다. 지금은 미국에 들어와있어요. 아직 임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컨디션은 아니지만 쉬면서 느끼는건 그래도 결국 그곳이 제가 돌아가야 할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젠 한국이 아니라 미국에서겠지만요. 한국도 빨리 처우개선이 시급해보여요 ㅠㅠ 우리간호사들 몸도 마음도 지쳐있지만 그래도 묵묵히 자기자리 지켜주는게 안타깝고도 대단해요👍 얼마나 힘든지 아니깐......ㅠㅜ 적어도 태움만이라도 줄어들길..... 결국 간호사들 다 같이 힘든데 서로 더 으쌰으쌰하고 보듬으며 일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일하는 사람들하고 좋으면 아무리 거지같은 상황일지라도 버틸힘은 나더라구요....
간호사 대우가 빨리 개선 되었으면 좋겠어요!간호사가 덜렁대서 똑부러진 의사가 뒷수습 하거나 잘생기고 멋있는 의사를 보고 넋나가있는 그런 말도안돼는 드라마 말고, 정말 간호사들의 현실과 처우를 반영한 드라마가 더 생산돼서, 많은 여론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ㅜ실제로 간호사가 하는 일들도 의사와 같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힘든 상황에도 희생하는 여러분이 있어서 건강한 우리가 있는거죠ㅎ 항상 감사해요 ! 간호사님을 포함한 모든 의료진분들😌💕
대공감. 미국간호사입니다. 여기는 간호사당 환자수가 적으니 당연 간호사가 자기 환자 달달 외우죠. 의사 실수 많이 걸러냅니다. 그러다보니 그게 간호사 임무인양 강조하기도.. 경험적은 의사가 담당의면 더 꼼꼼히 보느라 바쁘고요. 이해 안가는 오더오면 의사에게 이유설명요구하구요. 그러다보니 의사갑질 별로없어요.
제 사촌언니가 한명은 간호사고 한명은 간호학과 재학중인데 명절에 볼 때마다 살빠져서 너무 안쓰러워요.. 둘 다 먹는거 엄청 좋아하고 많이 먹어서 처음엔 아 언니들은 살이 안찌는 체질인가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체질도 체질이지만 실습이 너어무우 힘들어서 먹어도 살이 쭉쭉 빠진다 하더라고요ㅠㅠ 그래서 그게 너무 안쓰러운 것 같아요 그러다 건강도 악화 될 것 같고 위험한거 같기도 해요 다른 사람의 건강을 지키려다 내 건강이 헤쳐진다는게
신규간호사 입니다 영상 보면서 공감이 많이 가요 ㅠㅠ 하루하루 지옥같고 출근하기도 무섭고 그래요 힘들때 어떻게 버티셨나요 선생님은?저는 큰 목표의식도 없고 그냥 정말..출근만 합니다 예성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고..시간이 지나도 일이 느는거 같지도 않습니다 제 길이 아닌거 같구요..태움당하고 심한말 들으면 진짜 정말 당장이라도 관두고 싶은데 돈은 벌어야 하고..정말 우울합니다
비교를 하려고달았던 답글이 아닙니다. 그저 저는 대다수의 의식상 간호학과나 간호사에 대해 가볍게생각하시기에 그냥 나름 나도힘들었다라고 토로했을 뿐이에요. 저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자체가 아릅답다고 생각하여 간호학과에 왔고, 여전히 그 열정으로 열심히 공부하고있습니다. 공부에대한 목표나 후에 미래에 대한생각은 실습나가지 않은, 그리고 나선식하지 않은 간호대학생이더라도 누구든 생각할수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지나가던 대학병원 중환자실 간호사입니다 정말 너무 공감되고 의사한테 치이고(정확하게는 생각없는 추가 오더 공격!!!!) 선임한테 치이고 후임한테 치이고 각종 검사실한테 치이고 환자상태는 왜이리 안좋으며 보호자들은 시도때도없이 닥달해서 퇴근길마저도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는데.. 좋아져서 병동가시는 분들, 수고한다 고맙다며 따뜻한 말한마디 해주는 보호자,환자분들을 보며 그래도 내가 이 직업을 선택한게 잘못된 것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매번 합니다. 언제쯤이면 간호사란 직업이 서비스직이 아닌 전문직으로 모든 사람들한테 인식이 될까요.. 전국 모든 간호사 선생님들 우리 힘내요..! 😂
연봉이 아무리높아도 높다 생각되지않아요. 교대근무는 제 건강팔아 돈버는 느낌이들어요. 당장은 통장에 돈이 쌓일지라도 글쎄요.. 나이들면 그 번돈 모두 병원비에쓰일것같은느낌.. 제 건강이랑 바꿀수있는건 아무것도 없다생각해요. 제게 간호사란 직업은 장점보단 단점이 너무나도 큰 직업이에요. 없어선 안될직업이지만 내가하기 싫은 직업 그자체.
간호사분들도 의사분들과 마찬가지로 의료인인데, 고생한만큼 대우를 못받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예전에 대형병원 입원도 해봤고 응급실 가본적도 있었는데 그때 간호사분들 진짜 고생 많이 하시더라구요.... 근데 황당했던건 환자들 중에 간호사 선생님들을 부를 때 "어이~ 아가씨~" 라고 하는 분들이 있어서 참 충격먹었더랬죠....21세기에도 저렇게 무식한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요.....ㅎ 나중에 퇴원할 때 담당 간호사 선생님한테 커피 한잔 사드리고 힘내시라고 말했더니 웃으시면서 너무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ㅋ 간호사분들 모두 힘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작년여름에관뒀습니다. 선생님들 일부빼고 정말 좋았는데.. 분위기도 좋았고.. 업무량에 못버텨서 사직했습니다.. ㅠ명절이나 그럴땐 한산한데.. 일반 병동인데도 케모에 시술에 수술에 중환까지.. 심지어 풀베드인데 나이트때 중환 씨피알치면.. 한시간? 이상 치고 밀린 업무량 보고 진짜 바로 뛰어내리고싶었습니다ㅎ.. 나이트 출근하자마자 그 사람한테 시달렸었는데... 새벽 5시까지 그분에게 붙어서.. 하.. 지금에서야 웃으며 이야기하는 병원일들이지만... 버티는 간호사분들 정말 월급 더 주셔야합니다.. 저는 꽤나 준다는데서 나왔지만 절레.. 걍 그돈받고 그일할바에 적은돈받고 좀 낫게일하려고ㅠㅠ 모든 의료진분들 힘내세요
그런 일이 기사에서, 귀로만 듣던 일이,, 태움피해자를 하는 말을 직접들으니 무섭네요 그리고 힘들었겠어요. 진로를 최근에 간호학과로 정했는데, 한 번 더 생각을 해봐야 하네요. 왜이렇게 왜 그렇게 도대체 왜 .. 그렇게 갈궈야 그렇게 깎아내려야 .. 힘든 건 알겠는데 똑같이 당한 건 알겠는데 그거를 우리가 느껴야 위로가 되는 거야? 수고했어요, 언니. 저번에 진로 선택 전에 한 번 이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 또 이렇게 진로를 정하고 보니까 다르게 느껴지네요.
저도 중환자실 거치고 현재 정신의학과 병동에 근무중인 간호사입니다. 중환자실 신규로 있을때 저때문에 환자분이 arrest 상황까지 왔던 상황이 있었고 정말 많이 혼나고 그날 가위까지 눌렸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후에 저도 영혼이 없어질때 까지 태움도 당했었고요... 특히 남자라서 더욱 그랬던거 같았습니다 그 영상 보면서 간호사의 대우가 많이 좋아졌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대한민국 모든 간호사들 화이팅입니다!
저는 이제 대학교 간호학과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중학교, 고등학교 1,2 학년때까지 교사라는 직업을 가지려고 열심히 노력했었습니다. 하지만 고3 때 마땅한 이유 없이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어서 입시원서를 쓸 때 간호학과와 아동학과를 둘 다 지원했었습니다. 간호학과와 아동학과가 둘 다 붙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추천해주셨고, 일을 했을 때 더 보람감을 느끼는 직업이 간호사가 아닐까하는 생각, (사실 고3이 되니깐 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의 이유가 사라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했던 교사의 꿈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하자는 생각으로 아동학과 대신에 간호학과를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용다님의 영상을 보니깐 간호사의 현실적인 고민, 비정상적인 인력 시스템, 태움등을 고려해보지 않고 간호학과를 지원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ㅠㅠ '간호학과에 오게 되었으니까 지금은 간호사의 인식, 대우 개선을 위해 힘쓰는 사람이 되자! ' 라고 다짐을 하고 있는데 무너지고 멘탈이 와창창 깨졌을 때 간호학과에 들어가게 된 것을 후회하는 날이 올까봐 걱정됩니다. 영상을 통해서 병원에서 일하시고 있는 간호사분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경력을 쌓을수록 간호사 정신이 생긴다는 용다님 대단하십니다!!! 두려움이 생기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간호학을 공부할 때 필요한 용기, 오기가 생기기도 했어요 :) 현실적인 이야기 얘기해주셔셔 감사해요 ♡
사실 아무리 편해보이는 직업이라도 1대1로 장점과 그에따른 단점이 존재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연봉이나 안정성 등 눈에 보이는 것보단 , 그 직업이 본인에게 주는 의미.가치.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훨훨 중요한 것 같구요!! ㅠㅠ 저는 꿈이 의사예요 ! 모든 의료계 종사하신 분들 말씀을 들어보니 녹록지 않은 현실들이 느껴지지만.. 저는 남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영역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일을 한다는 것 + 그리고 시간에 관여하는 직업 이라는 점에서 꿈을 꿔왔었거든용... 시간을 만들어내는건 정말 농담으로 마법사 (ㅋㅋㅋ) 뿐만이 가능한데.. 환자 한명 살리면, 앞으로 그분들이 살아갈 세계를 만들어주는 거나 마찬가지이고.. 시간으로 따지면 정말 몇십억분은 거뜬히 넘겠죠.. 시간은 소중하고, 그 소중한 요소에 영향을 끼치는 사람. 저는 제가 만든 이 정의가 너무 좋아요. 그리고 의사의 길을 걷게 된다면 용다님처럼 정말 눈물나는 과거 뒤에도 무엇과도 못바꿀 본인만의 가치를 쥐면서 살아가고 싶네요. 정말 간호사 멋진 직업이고 ,너무너무!!! 본받고싶어요! 😃 저도 만약 의사가 된다면 , 간호사선생님들 처우개선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한번 노력 해보고 싶어요! ㅠㅠ 정말 고생이 많으세요,,,
이번에 간호학과 가게된 학생입니다! 저는 어문계열을 희망했지만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학과가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간호학과를 가게되었어요ㅜㅜ 이 영상 보니까 시작하기도 전에 두렵네요,, 제가 병원자체를 무서워하다보니까 간호학과에대한 거부감이 있었는데 공부해야한다는것에대한 두려움이 생기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콩 콩 제가 평소에 언어에 관심이 많아가지고 담임선생님이 간호학과추천할때도 무조건 어문계열갈꺼라고 했었는데 2차때 수시점점떨어지는거 보고 혹시나해서 간호학과 거의 억지로 넣었는데 결국 결과가 이렇게 됬네요ㅠㅠ 간호학과에대한 이야기를 평소에도 많이 들어서 가기싫었는데 ,, 그리고 간호사가 되기 싫은 이유가 제가 환자분께 주사를 잘못 놓아서 어떻게되면 그 트라우마때문에 다시는 간호사라는 일을 못하게 될것 같아서 일부러 간호학과 가기 싫은것도 있었거든요,,,ㅠㅠ 어쩔 수 없이 가게되었으니까 그래도 열심히는 해볼려고 합니당,,! 조언감사해요👍
언어에 관심이 많으신 점도 그렇고 실책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걱정인 것도 저랑 비슷하시네요ㅠㅠ 어릴 때 국어 참 좋아했는데.. 간호학 자체보다는 보람을 느끼는 일을 하고 싶단 생각, 사람, 심리, 과학, 이런 저런 제 흥미의 교집합을 찾다가 얼추 비슷하겠다 싶은 생각으로 간호학과에 왔는데요, 실습을 하면서 이미 제 적성과 맞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고 역시나 결과는.... 지나고 나서, 멈추고 나서 돌이켜보니 걱정이 하나 먼저 생기면 이 걱정 저 걱정, 실제론 생기지 않을 일 걱정까지 덕지덕지 붙어서 큰 괴물이 되고 그게 자신을 누르더라구요. 좁은 곳에 스스로 가두고요. (제 성격이에요ㅠㅠㅠㅠㅠ) '아무렴 어때', '그러려니', ' 그러든가 말든가' 하고 넘겼다면 더 나은 지금이었을지 모르는 순간들도 생각나네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아는지도 중요했던 것 같아요, 자기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구요. 지지체계도 중요하구요!(사실 학부 때도 들어본 적 있는 말들이지만 막연했어요 겪어봐야 알 수 있는 일인건지 제가 못난건지...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저는 항상 주변 사람에게 별일 없는 척하고 내가 못나서 그렇다면서 내면으로 파고 들고 자책했어요 그렇게 스트레스나 우울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지 몰랐어요 입사할 때까지두요 게다가 이 길에 와본 사람이 아니면 솔직히 잘 모를 일들이 많다보니 주변사람들은 (가장 가까운 가족까지도) "니가 더 열심히 해봐, 선배들 따라 다니면서 어떻게 하는 지 봐" 이렇게 말해서 저는 겨우 내고 있던 힘까지 다 풀려버렸어요 이미 열심히 따라가려고 되도 않는 발버둥치고 있었는데. 임상은 신규에게 그렇게 천천히 흘러가지도 않고 친절하지도 않은데 선배들 따라 다니면서 보고 배우라니ㅋ.. 정말 그럴 기회라도 충분히 있으면 좋겠는데... 따라다니고 싶어도 따라다닐 사람이 없는데.. 혼자 다니는데.. 벌써 몇 주만에 홀로서기 시키는데.. 그렇게 해도 아직도 안해본거, 모르는거 불쑥불쑥 튀어나오는데.. 그래서 이 모든게 나 혼자의 탓, '내가 열심히 하지 않아서 겪는 것'이라는 건가 싶고 모든게 무너져내리고 내 주변엔 아무도 없다는 생각이 들고 배신감을 느꼈어요. 그렇게 마지막으로 잡고 있던 끈까지 놓쳐버리니 눈이 뒤집히고 폭주하게 됐고 그 결말은 좋지 못했어요 (병원에서 난리 피우고 왔다는 것은 아니고 당시 그냥 저라는 사람 자체가 엉망이 됐어요 병원은 좋게 좋게 나왔어요) 그러니 우리 학생분은 부디 자신감 꼭 잃지 않고,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고, 이렇게 다른 사람들을 타산지석 삼아 저와 달리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두려움, 불안, 걱정이 제일 큰 나의 적이에요! 무슨일이 벌어지든 누가 뭐래든 내가 제일 짱이에요! 탄탄한 자존감과 자신감이 제일 큰 힘이에요! 이렇게 무장해도 다치는 걸요! 학교 생활 재밌게 하시고 입학 전이랑, 학교 입학하고 나서도 방학 때 이런 저런거 생각했던 것들 모두 할 수 있다면 다 해보시고(알바든 여행이든 뭐든!) 부디 나중에 후회할 일 없게 실컷 노시고 많이 경험해보세요 좋든 나쁘든 모두요! 행복하시고 앞으로 잘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화이팅!
여러 영상들을 찾아보고 있는데 정말 사명감 없이는 힘든 직업인 것 같아요. 사명감으로 시작했어도 중간중간 참 고비도 많고..저도 대졸자로 다시 간호학과 입학을 할 것 같은데 이게 맞는 길인가 확신이서는가 아닌가를 계속 생각하게 되고 생각이 하루에도 만번은 바뀌는 것 같네요 ㅜㅜ 극한의 간호환경에 대한 것들 그로인해 생길 수 밖에 없는 여러가지 문제들로 간호사라는 직업에 회의감을 갖는다는 말이 대부분이라서 아직도 결정이 안서네요 ㅜㅜ 내가 미친듯이 노력하거 있는데도 안될 때 느껴지는 자괴감은 상상이 안가네요 거기에 또 인격모독까지 당해버리면 ... 과연 제기 버틸수 있을까요...
@@제제-m7l 간호학과는 취업적인 부분만 보고 와선 안 될 것 같아요 적성이 잘 맞아야 해요!! 생물, 영어 공부가 잘 안 맞으면 매우 힘들 수 있어요ㅜㅜ 어떤 쪽이 더 나에게 잘 맞을지 충분히 고민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생물이랑 영어가 잘 맞아서 아직은 할만해요 ㅎㅎ
태움 이라는 폐쇄적인 문화가 아직도 있다니 ... 솔직히 간혹 드물게 대학병원 혹은 대형병원급으로 가보면 간호사를 사람취급급을 안하더군요..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희생정신 이라고는 하지만 더욱더 의료적인 걸 할수 있는게 간호사라고 생각이 들고 희생을 강요하는 곳이라면 간호조무사로 쓰는게 훨 낫다고 보네요. 희생정신의 프레임을가지고 이거해줘 저거해줘 인격모독식으로 말하는 꼰대들 이것만 알아줬으면 좋겠는게 그 간호사들이 본인들 아들 딸이라고 생각해봐. 과연 저렇게 생각하고 자식들이 저런말을 듣는다고 생각하면 저렇게 행동이 나올까?? 생각좀 합시다. 간호사도 사람입니다.
간호사 정말 쉬지않고 공부하는 직업이더라구요 예전에 나이팅게일 다이어리 라는 메디컬휴먼다큐도 그렇고 간호사의 72시간? 에서 신입 간호사의 하루를 밀착취재한 다큐도 봤는데 출근시간 2시간전에 병원에 출근해서 공부하고 들어가시더라구요 진짜 대단한 직업이죠 의사에게는 의사선생님 간호사 선생님들께는 언니누나 아가씨 아줌마 하는 의식없는 행동들도 더 개선되면 좋겠고 간호사 유니폼도 차차 바뀌어가길 바라고 있어요 미국은 간호사 유니폼이 닥터와 색만 다를뿐 디자인 상 큰 차이가 없더라구요 똑같이 전문적인 직업이니까요 너무 멋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간호사가 되어주세요!!!
I am a student aiming at a nurse. I am worried that I will be able to keep up with watching videos. Since I was a child, I was surprised because I was treated like a nurse. I hope the treatment for nurses gets better soon. All nurses fighting!
감사합니다 간호사선생님들의 헌신으로 인해 중환자실에서 4일 버티기 힘들거라고 의사선생님으로 부터 말을 들었던 제가 이렇게 살아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모든 간호사선생님들이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이 영상으로 인해 평소에 아름답게 보이시던 모습이면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일하시는 환경이 많이 개선 되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용다의잡생각 저 중환자실에 입원을 한달 가량 오래 입원해 있었는데도 혼수상태였을 때가 많아서 기억하는 것이 많지 않지만 확실하게 기억하는 겨우 의식회복하고 혈압이 90이상으로 회복하여 중환실에서 일반 병실로 올라갈 때 제 담당 간호사선생님이 오른쪽 손 꼭 잡아주시면서 아버님 정신력이 대단하시네요 이렇게 무사히 고비를 넘겨 회복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반 병실에 가셔도 치료 잘 받으시고 빠른쾌유 하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라고 손수 적어주신 엽서 한장 건네 주신건 확실히 기억합니다 일반병실에 올라가서도 오랜시간 병원 생활에 지칠 때마다 엽서를 꺼내 읽어보곤 했는데 그럴때마다 얼마나 많은 큰 힘이 되었는 줄 모릅니다 제가 일반병실에 올라 갈때도 몸에 음압기를 6개나 달고 있는 상태였고 의식이 겨우 회복한 상태라 제 담당간호사님의 얼굴을 제대로 못봤고 성함도 모른다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일반병실에 있을 때 여러 차례 성함을 문의 하였으나 개인정보는 함부로 알려줄 수 없다하여 제대로 인사 한번 못드린것이 마음에 자주 걸립니다 저 처럼 간호사선생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가지고 있으며 응원하고 있으니 지치지 마시고 힘내시 길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평안하시 길 기도합니다
+용다의 잡생각 멋지다니요 당치 안습니다 전 간호사 선생님들 때문에 산게 맞아요 간호사님이시니 잘 아시겠지만 간경변으로 위식도정맥류출혈만으로도 제 목숨은 제께 아니었습니다 거기다 흉막염으로 몸에 배액관을 7개나 달고 거기다 음압기 소변줄 산소호홉기 간호사선생님들이 만약 소독이라도 소홀히 하셨다면 전 감염으로 죽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감사한건 증환자실에 이러고 한달을 있었는데 욕창도 없었고 피부 발진 조차없었습니다 전 진짜 전 간호사선생님들 때문에 산거에요 얼마전 간호사선생님 한분이 자살을 하셨다는 기사를 보고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만 간호사선생님들이 보여주셔서 현 상황에 대해서 몰랐었는데 다시는 이런 일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태움-ㅠ 저 뿐만 아니라 간호사선생님들의 수고하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힘내시고 용기를 잃지 마셔요 신이 있다면 그 신의 사랑이 간호사선생님들의 손끝에서 표현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간호사선생님들의 헌신과 수고하심에 경외하는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간호사 일 하면서 제일 힘든 건 교대직이기 때문에 일이 밀려서는 안되는 거에요. 내가 아파서 죽을거 같고 쉬고 싶은데, 내가 쉬면 다른 사람이 쉬는 날에 못 쉬고 대신 일해줘야 한다는거. 도무지 나 대신 일해줄 수 있는 스케줄의 사람이 없어서 일하다가 주저 앉아서 울었어요 너무 아파서. 이런 일이 많아요. 누구는 정말 일하다 화장실에서 토하고 다시 나와서 일하고... 연차 있는 사람이면 솔직히 쉬는거에 크게 눈치가 덜 보이죠 근데 연차가 낮으면 눈치 안 볼 수가 없고... 이것 뿐만이 아니라 일 하면서도 내 근무시간에 내 해내야 하는 일이 깔끔하게 끝나지 않으면 그 피해가 나에게만 있는게 아니라 뒷 근무번 까지 이어지는게 제일 힘들어요. 태움 문화도 이런 부분이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해요 신규는 당연히 자기 일을 시간내에 마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면 그 해내지 못한 것과 밀리는 일들을 다 뒷 번이 떠 앉게 되는게 그게 사실 큰 스트레스니까요. 처음부터 내가 하면 덜 힘든데 남이 손 댄 걸 다시 정리하는게 훨씬 힘들기 때문에... 이게 다 배려해줘야 하는거지만 일이 힘들고 점점 내가 피해본다는 생각이 커지게 되면 신규에게 화가 나고 악순환이죠...
정말로 인원 좀 넉넉히 채워서 시스템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면 좋겠어요ㅠ 한 분이 담당하는 환자가 너무 많아요! 정말 환자들의 폭언과 폭력에도 너무 노출되어있고.....정말 가끔 너무 막대하시는 수간호사님 등 좀 연차있으신분들 중에 문제 있으신 분도 많은거 같아요! 혼내는건 어쩔 수 없지만 인격적으로 모독하며 무시하고 까는건 아니죠. ㅏ,ㅓ하나로 말하는 느낌이 달라지고 사람의 품격을 보여주는데 제발 서로 고생하며 일하면서 그러지 말았으면 합니다.
고3 원서 쓰면서 느낀건데 점점 학생들이 간호학과가 취업이 잘 되지만 그만큼 정말정말 힘들고 이직률이 높단 걸 알고 상당수의 대학의 간호학과(최상위는 나도 모름)가 자대병원이 있음에도 입결 컷이 다른 보건 과보다 낮아지거나 경쟁률이 점점 낮아지는 현상이 있네요,, 현재 고2 이하의 의료계 종사 희망자(특히 간호사)분들은 이런 영상 잘 찾아보고 자신이 진정 이 직업을 원하고, 그만큼의 희생과 노력을 할 자신이 있는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ㅜㅜ누군가의 생명을 위해 일한다는 건 그만큼 막중한 책임과 희생이 따르니까요ㅠ
간호사에 대해 찾아보던 중 용다님을 발견했어요! 전 딱히 꿈도 목적도 없이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다 무조건 돈 많이 주고 (물론 지금은 일 강도에 비해 박봉이란 겊 앞아요ㅠㅠ) 취업 잘 되는 과를 가자! 하다가 간호학과에 진학하기로 결정했어요...! 간호학과 새내기가 될 생각에 넘 떨린답니다 퓨ㅠㅠ 간호사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버티기 힘들어한다는데 제가 잘 버틸 수 있을지 아직도 많이 많이 두렵지만 이미 선택한 거! 후회없이 보내볼게요. 용다님 영상 보고 마음 단단히 준비하고 가겠습니다 :) 저도 책을 무척 좋아하는데 용다님의 채널을 통해 책과 간호사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고싶어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어머니는 대학병원 간호사십니다 대학병원에서 22년차신데 어머니가 2년일하시다가 저를 낳았는데 그때당시에는 육아휴직도 거의 못쓰시고 3교대 이브닝 나이트 이런것도 많이하시니까 저랑 재동생은 학교 들어가기까지 외할머니가 다 키워주셨거든요 그정도로 빡세더라고요 그리고 좀 년차 차니까 대학병원에서 대학원안가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어머니가 일하시면서 석사까지따시고 진심 제가 중학생때 석사 따시는거봤는데 공부량이 어후 그리고 교대근무도 10년넘게하시고 이제 좀 아침에가서 오후에 퇴근하는부서 들어가셨는데 그래도 일많아셔서8시 까지 출근하시고 6시반에 집오셔서 저녁드시고 다시 일하러가시고....근데 추가 수당은 없고 업무가 엄청나다고 하시고 진짜 너무하다는생각들더라고요 어머니가 저 어릴때 너무 함들어서 구만두고싶다고 아버지랑 싸우시고 그때보고 저는 간호사는 진짜 힘든거구나 느꼈고요 연봉이 많다많다 하시는데 여러분이 생각하는거만큼도 그렇게 많지도않고교대근무하고 해야 수당이 붙어서 좀 그런거같더라고여 어릴때 느꼈어요 진짜 힘들게 돈버시는데 공부얄심히해야겠다고 그정도로 힘들어보였어요 망만한직업도아니고 얘기들어보면 다들 반이상이 못버티고 나간다네요 제생각인데 요즘젊은 사람들이 힘든일을 안해봤고 편한거만 추구하고 좀만힘들어도 포기해서 그런것도있겠지만 진짜진짜 업무가 장난아니더라고요 종하병원도 만만치않은데 대학병원은 더그렇고 유명한 대학병원은 훨씬심하고요.... 주변에보면 단순하 멋있어서 취직 잘되니까 간호학과,항공과 간 친구들있는데 애들 죽을라고하더라고요 그냥 자부심이나 할거없으니까 버티는거지.... 다들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20살짜리가
휴.. 저는 사회복지과 졸업하고 간호학과로 재입학했습니다. 방학 때 장애인복지관에 실습도 갔었고 지금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지만 아무리 사람 상대를 많이 해도 멘탈이 강해지거나 그런 건 없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저는 그나마 성격이 무뚝뚝하고 인신공격해도 한 귀로 흘려 듣는 지라 힘든 적은 없는데 주변 친구들이 너무 고생하더라구요.. 나름의 저의 장점같기도한데 또 간호학과가서는 그게 달라질 수가 있구 그래서 두렵네요ㅎㅎ 기왕 들어간 거 열심히해야죠. 간호학과를 지원한 그 짧은 시간에 중증외상센터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꿈도 생겼네요ㅋㅋㅋ 용다님두 그렇고 세상 모든 간호사, 간호학과 재학생 분들 화이팅 입니다.
아씨유라는 곳은 정말 저에게는 최악.... 첫 근무파트를 아씨유로 배정받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아이브이스타트도 할줄 모르는 저에게 혈관이 없는 환자들이 대거 널려잇으니.... 기본적인것부터 안되는데 진도가 나갈리가 없엇죠~ 세월이 지나고 신규쌤을이 들어와서 저와 같은 상황을 겪을때엔 한편으론 안쓰럽기도하구요~ 쌤도 화이팅입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4학년 실습때 간호사 한명이 학생인 저한테 꽃혀서 엄청 태워대면서 다른병동 헬퍼도 학생인데 보내고 심지어 수간호사 선생님도 1인실 소파가 낡았다고 저보고 교체 해오라고 했었습니다. 너무 심하게 태움을 당해응급실에서 링겔 투혼하면서 실습 했었던 생각나네요. 자대병원 없는 지방대 출신이라 교수님도 실습병원 눈치보는게 안쓰러워 실습지 힘들다 말도 못하고 다녔었네요. 그래서 절대 병원일 안할거라고 다짐하면서 공무원 준비를 하느라 요양병원 나이트 전담을 하고 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퇴화되는 느낌에 난 뭘 하고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공무원 준비만 하면 뭐하나 싶기도 하고 큰병원 가서 조금이라도 배워야 나중에 뭐라도 할거 같아서 이직 하려고 병원 알아보는 중입니다. 용다님 말씀 크게 공감되네요 ㅠㅠ 참고로 남자간호사입니다
현재 간호학과를 지망하는 고등학생입니다!사실 간호쪽을 가려는 이유가 취업률도 있지만 간호사에대한 동경심덕분에도 꿈꾸게되었는데요 주변분들 얘기를 들으면 하지마라,힘들다,사서 고생한다 이소리를 자주 듣는데 이상하게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단점이 있다면 장점도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들고..오늘 용다님 영상덕에 정말 현실적인 조언을 제대로 얻어간 느낌이에요:)이런 영상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올해로 간호학과 4학년이 되는데 처음 학교 입학했을때는 좋은병원에 취직하고 싶었는데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가고 싶은 직장에 대한 생각이 무의미해지고 그렇게 학년이 올라가고 3학년때 실습+학교 시험을 병행하다가 1년이 벌써 훅훅 지나가버리고 벌써 4학년이 되버렸어요.. 4학년인데 어디를 취업하고 싶은지 면접과..국가고시 제가 제대로 잘 할 수 있을지 방황하고 자존감이 내려가요..😢 이대로 졸업하고 싶지도 않고 휴학하고 싶어지고 아님 졸업하고 나서 바로 병원으로 취직을 늦게 하고 싶어요...🤯 속에 있는 말을 털어놓지 못하는데 여기서라도 털어놓구 가요..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예쁘신 분이 고생 참 많으셨네요. 저도 직장생활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간호사 분들도 정말 힘드시겠어요. 인격모독 정말 힘들죠 ㅠㅠ 그걸 다 버텨내느라 건강도 많이 나빠지죠 ㅠㅠ..그걸 다 이겨내시고 이런 방송도 찍으신거 보니- 대단하시네요 정말.!!!
고1때부터 간호사가 희망 진로였는데 대입이 코앞에 오니까 걱정이 크네요. 저도 취업만 생각하고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정한 거였거든요. 주변에서 만류했지만 어쩌다보니 고3까지 달려와버렸어요. 이제와서 바꾸기에는 생기부도 다 간호학과로 맞춰져 있고, 딱히 하고 싶거나 잘하는 일도 없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도 영상 마지막 말씀 고려해서 최선의 선택을 해볼게요... 그리고 앞머리 만졌다고 하루종일 혼냈다는 사람은 정말로 심리를 이해할 수가 없네요. 이게 사람 사는 곳이냐!!! 하루 빨리 간호사분들의 처우 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ㅠㅠㅠ 국민 모두를 위해서 제발ㅜㅜ
대학병원 혈액종양내과 파트에 있었던 간호삽니다.
제가 무엇보다 가장 힘들었던건..
아픈 환자들에게 훨씬 삶의질이 좋아지고 건강해지도록 안내하고 정보를제공하고..
그런 건강지킴이 역할인 간호사...
그 간호사였던 제가... 건강을 잃은것...
그 참담함... 자존감저하...
내 건강을 잃고 내가 어떻게 환자들을 돌볼수있을까...
하지만 오로지 희생만을 원하는 현실.
의료진이 건강해야
환자도 건강한 간호와 치료를 받습니다...
우리 간호사들의 처우개선을 간절히바랍니다.
그리고 제 후배들은 더 좋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하길...
나루 정말 공감하는 글이네여
나루님의 느꼈던 슬픔이 저한테도 전해지네요 자신의 건강을 해쳐도 저아니면 누군가 대신 일해야 하고 교대근무 특성상 아파도 몸을 이끌고 나갔으니깐요 ㅜㅜ 나루님 말씀처럼 처우 개선이 간절합니다. ..지금은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
제가 일하던 병원에는 턱이있고 이송도 모두 간호사가 해야했기 때문에 26살의 나이로 허리디스크 진단 받았습니다
저도 오프는 다 병원외래로 보내야 하고 퇴근하고도 이알를 들릴만큼 건강을 잃고 버티다 버티다 그만뒀습니다. 지금은 미국에 들어와있어요. 아직 임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컨디션은 아니지만 쉬면서 느끼는건 그래도 결국 그곳이 제가 돌아가야 할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젠 한국이 아니라 미국에서겠지만요. 한국도 빨리 처우개선이 시급해보여요 ㅠㅠ 우리간호사들 몸도 마음도 지쳐있지만 그래도 묵묵히 자기자리 지켜주는게 안타깝고도 대단해요👍 얼마나 힘든지 아니깐......ㅠㅜ 적어도 태움만이라도 줄어들길..... 결국 간호사들 다 같이 힘든데 서로 더 으쌰으쌰하고 보듬으며 일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일하는 사람들하고 좋으면 아무리 거지같은 상황일지라도 버틸힘은 나더라구요....
맞아요 .. 저도 제 건강이 안좋아지면서 제 직업의 정체성이 흔들리게되어 탈임상을 하게 된 거 같아요
신규가 못하는거 당연하고 혼나는거 있을수있는데
진짜 쓸데없이 공격적으로 말하고
자기 스트레스 풀이용으로 쓰는 간호사들 있어요. 본인들은 자기 이야긴줄 모르겠지.........
배웠지만 못배운 사람들
스트레스풀이용ㅠㅠ맞아요...선생님..
그냥 샹인거지 나같으면 대가리 땅에쳐박는다 나이값못하냐면서 니가하라고 니가상사니까 니가일아니까 니가하라고 오라고 밟아죽임
@@으악약자층을도와요 ㅣ
존예야 당신
겨울 고마워 추운데 옷 든든히해.당신
당신들 너무 귀여워..
쌍수
이뽀요
@@긴때뉵 어쩌라고
뭐야 왜 이렇게 예쁜거에요
헤헷...감사합니당..(부끄)💕
근데 왜 간호사한테만 희생 정신이 강요됨? 의사한테 희생 정신 강요 안하잖음 그리고 간호사도 사람인데 돈 받은만큼만 적정선에서 일을 시켜야지 과다업무와 많은 환자 수를 담당하는건 희생이 아니라 착취잖음?
@김새지 초딩인가 빚.........
엥 그런게 있음?ㅋㅋㅋㅋㅋ
@밍진냥 간호사 갈구는 건 간호사가 젤 심하죠
꼬우면 공부더해서 의사하셈 ㅋ
의사가 왜 희생정신이 강요안됨... 전공의들 돌리는거봐라 ;
병원자주다니는데 여러가지중 기억에 남은게 환자도 간호사님께 야,아가씨 등 이렇게부르고 막말하고욕하고 의사도 막말하고 그래서 그 간호사님이 몰래 우시는걸봤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근처편의점가서 커피사서 드리고왔네요 제가 다 속상하더라고요ㅠㅠ 정말 화이팅입니다ㅠㅠ
홍우리 저도 그런 대우때매 울고 그랬는데..ㅠㅠ우리씨같은 분들이 있어서 정말 힘났었음! ..! 대신감사하네요 정말 화이팅입니다!
헐진짜ㅠㅠ 착하세요ㅠㅠ커피사드렸다니..
그런 작은 위로 하나도 정말 큰 힘이 되요 착하시네용ㅠㅠ
사람 생명이 달린일인데 의사가 뭐라고하는건 어쩔수없죠 뭐..
@@juhwanlee2700 그렇죠...
딴 일들은 멈춰서 생각하고 하면되는데
생명과 관련된 직종이다보니
실수하면 위험하니 그럴수도 있죠
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 라는 책도 좋아요👍🏻 뭔가 우리나라 간호사들의 현실을 많이 담은 책이고, 용다님처럼 중환자실에서 근무하셨던 선생님이셔서 많은 공감이 가실 것 같아용
책 추천 감사합니다!!! 진짜 꼭 읽어볼께요😉👍🏻👍🏻
저도 읽어봤는데ㅠㅠ 김현아 간호사분이 쓴 책인데 너무 현실적이고 좋더라고요ㅠ
간호사 대우가 빨리 개선 되었으면 좋겠어요!간호사가 덜렁대서 똑부러진 의사가 뒷수습 하거나 잘생기고 멋있는 의사를 보고 넋나가있는 그런 말도안돼는 드라마 말고, 정말 간호사들의 현실과 처우를 반영한 드라마가 더 생산돼서, 많은 여론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ㅜ실제로 간호사가 하는 일들도 의사와 같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힘든 상황에도 희생하는 여러분이 있어서 건강한 우리가 있는거죠ㅎ
항상 감사해요 ! 간호사님을 포함한 모든 의료진분들😌💕
정말 공감하는글이고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힘나네요
간호사는 걍 니들끼리 태우는 문화만 사라지면 모든게 좋음. 근데 안사라져 왜냐고? 니들도 당한게 좆같고 익숙해져서 후배들한테 똑같이 태움하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론 의사실수를 간호사가 잡아내죠.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겠죠. 의사라고 다 같은 의사 아니고 간호사라고 다 같은 간호사 아니니깐요. 의사실수를 간호사가 잡아내는 경우는 제 경험상 일주일에 3회 이상입니다
대공감. 미국간호사입니다. 여기는 간호사당 환자수가 적으니 당연 간호사가 자기 환자 달달 외우죠. 의사 실수 많이 걸러냅니다. 그러다보니 그게 간호사 임무인양 강조하기도.. 경험적은 의사가 담당의면 더 꼼꼼히 보느라 바쁘고요. 이해 안가는 오더오면 의사에게 이유설명요구하구요. 그러다보니 의사갑질 별로없어요.
ㅋㅋ씹공감ㅋ 잘생긴 의사한테 넋나가잇는ㅋㅋㅋㅋㅋㅋ 현실의 간호사들은 개바빠보이더만
제 사촌언니가 한명은 간호사고 한명은 간호학과 재학중인데 명절에 볼 때마다 살빠져서 너무 안쓰러워요.. 둘 다 먹는거 엄청 좋아하고 많이 먹어서 처음엔 아 언니들은 살이 안찌는 체질인가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체질도 체질이지만 실습이 너어무우 힘들어서 먹어도 살이 쭉쭉 빠진다 하더라고요ㅠㅠ 그래서 그게 너무 안쓰러운 것 같아요 그러다 건강도 악화 될 것 같고 위험한거 같기도 해요 다른 사람의 건강을 지키려다 내 건강이 헤쳐진다는게
주위 가족분들이 간호쪽에 계시는군요ㅠㅠ
아마 아픈분들 간호하느라 아픈거 티를 못내는 언니분들위해 힘주세요! 맘이 너무 이쁘심
헐 안녕하세요ㅠㅠ네네!! 감사합니당
와 부럽다 난 살쪘는데......흡.....
ㅠㅠㅠㅠㅠㅠㅠ슬퍼요
제 사촌언니들도 간호학과 재학중인데
저도 사촌언니들 중 한 명이 간호사예요
신규간호사 입니다 영상 보면서 공감이 많이 가요 ㅠㅠ 하루하루 지옥같고 출근하기도 무섭고 그래요 힘들때 어떻게 버티셨나요 선생님은?저는 큰 목표의식도 없고 그냥 정말..출근만 합니다 예성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고..시간이 지나도 일이 느는거 같지도 않습니다 제 길이 아닌거 같구요..태움당하고 심한말 들으면 진짜 정말 당장이라도 관두고 싶은데 돈은 벌어야 하고..정말 우울합니다
저도 초반에는 너무 힘들고 1년은 왜 또 안가고 하루가 천년만년이였는데..다 지나가긴해요..목표의식은 가지시는게 견디시기는 좋을거예요 목표가 없고 견딜만한 가치가 없는데 애써 자신을 혹사하면서 일을 하면 분명 무리가 올거예요..좋은 판단 바랍니다!
지금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무슨 선택을 하셨던지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
넵내 소방으로 가는건 공무원 말씀하시는 건가요??
간호학과 재학중인 학생이에요..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의예과랑달리 간호과는 공부량이 많지않다는 듯한 생각을 많이 가지고 계시지만 정말아닙니다
비록일학년이지만 고등학생때보다도 공부 더하고있고 알지못하면 환자케어에 지장이 갈까 두려워서 더공부하고있어요
간호사분들, 간호대생분들 홧팅..ㅠㅠㅠ
공감이요..ㅋㅋㅋ 매주 시험 과제에 치이면서 이렇게만 공부했으면 서울대 갔겠다 우스갯소리로도 많이 할정도ㅎㅎ
헐 이번에 간호학과 가는데 긴장좀 해야겟네요
ㅋㅋㅋ누가 의예과보다 공부량 많다구 했나요;; 주사놓는 그런 일만 배우는줄 아는사람이 아직도 있다는 뜻이에요 현실은 그런 생각과는 달리 광범위한 범위에 대해 공부해야돼서 결코 만만히 볼 공부량이 아니라는 뜻이구요 다시 말하지만 의예과보다 공부량이 많다는 뜻이 아닙니다
비교를 하려고달았던 답글이 아닙니다.
그저 저는 대다수의 의식상 간호학과나 간호사에 대해 가볍게생각하시기에 그냥 나름 나도힘들었다라고 토로했을 뿐이에요.
저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자체가 아릅답다고 생각하여 간호학과에 왔고, 여전히 그 열정으로 열심히 공부하고있습니다. 공부에대한 목표나 후에 미래에 대한생각은 실습나가지 않은, 그리고 나선식하지 않은 간호대학생이더라도 누구든 생각할수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eoi__ 의예과 후려친 것도 아닌데 왤케 흥분하세여..
간호사도 의사와 같은 의료진! 힘내세여!!!!!!!!!!!!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더 힘낼께유~
매번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잘되셔도 댓글 꼭 달ㄹ아줏ㅔㅛㅠ
@@the_worlddd333 고롬뇨ㅠㅠㅠ하트
김새지 둘다 힘들어,,,진짜 내가 입원 했을때 3교대로 잠 못자고 일해,,의사들은 수술하는 의사들이 힘들고 외래 보는 의사들은 힘들지만 간호사보단 아님,,
@역겹네 의바의에요
도대체 태움안당하신 간호사분들이 계시기는합니까??!!!ㅠㅠ내년에 간호학과 입학할예정인데 벌써 간호사되기 두렵네요...
제 여자친구도 아주 큰병원 간호사인데용... 거기는 태움은 없더래요
케바케인것같아요!!
그 병동 중환자실 어디 지원할지고를때 간호사카페에 분위기 그 병원에 그병동 분위기 잘 찾아보고
지원하세요!!화잉팅!!
@방탄팬 아산이요^^
병동 케바케고.. 프셉 케바케죠 그리고 본인 성격이 태움이아닌데 태움으로 여길수도있고 태움인데 태움이 아닌걸로 느낄수도있고 ㅋㅋㅋ
한찬희 아산병원 간호사 작년에 자살했는데요 유서가 태움때문에 일하기 힘들다 였습니다
@@제이-b8d 당연히 부서마다 다르겠죠...? 아산이라고 모든부서가 그런건 아니죠 진짜 사바사입니다
지나가던 대학병원 중환자실 간호사입니다
정말 너무 공감되고 의사한테 치이고(정확하게는 생각없는 추가 오더 공격!!!!) 선임한테 치이고 후임한테 치이고 각종 검사실한테 치이고 환자상태는 왜이리 안좋으며 보호자들은 시도때도없이 닥달해서 퇴근길마저도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는데.. 좋아져서 병동가시는 분들, 수고한다 고맙다며 따뜻한 말한마디 해주는 보호자,환자분들을 보며 그래도 내가 이 직업을 선택한게 잘못된 것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매번 합니다.
언제쯤이면 간호사란 직업이 서비스직이 아닌 전문직으로 모든 사람들한테 인식이 될까요..
전국 모든 간호사 선생님들 우리 힘내요..! 😂
선생님..! 오늘은 편안히 잠드시길😢💗고생하셨어요 오늘도
어떻게 보면 전문서비즈직이죠
의료활동도 해야되고 환자분 불편한거 케어해줘야되고
연봉이 아무리높아도 높다 생각되지않아요.
교대근무는 제 건강팔아 돈버는 느낌이들어요.
당장은 통장에 돈이 쌓일지라도 글쎄요..
나이들면 그 번돈 모두 병원비에쓰일것같은느낌..
제 건강이랑 바꿀수있는건 아무것도 없다생각해요.
제게 간호사란 직업은 장점보단 단점이 너무나도 큰 직업이에요. 없어선 안될직업이지만 내가하기 싫은 직업 그자체.
구르미 ㅠㅠ노후에진짜 병원비 많이쓰게 될것같다는 느낌 진짜공감..ㅠ
없어선 안되지만 내가 하긴싫은 직업 공감하고 갑니다ㅋㅋㅋㅋ
근데 함정은 다른 대기업외 대부분 제조업도 2교대근무에요
힘들어 죽겠네요 ㅠㅠ
간호사분들도 의사분들과 마찬가지로 의료인인데, 고생한만큼 대우를 못받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예전에 대형병원 입원도 해봤고 응급실 가본적도 있었는데 그때 간호사분들 진짜 고생 많이 하시더라구요....
근데 황당했던건 환자들 중에 간호사 선생님들을 부를 때 "어이~ 아가씨~" 라고 하는 분들이 있어서 참 충격먹었더랬죠....21세기에도 저렇게 무식한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요.....ㅎ
나중에 퇴원할 때 담당 간호사 선생님한테 커피 한잔 사드리고 힘내시라고 말했더니 웃으시면서 너무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ㅋ
간호사분들 모두 힘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박지현 맘이 너무 이쁘셔유🥰🥰 아프지말고 늘 건강하세요🙏🏻
아가씨가 높게 명칭으로 부르는거에요
부모님 윗세대들은 다 그렇게 부르실텐데
@@해선-j5f 의사한테는 아무도 아가씨라고 안부르잖아요
yoon 1601 판사양반과 법무부 공무원 쫄따구는 다르제~
내용도 엄청난 내용이지만 목소리랑 얼굴도 엄청나서 구독 누르게 됐다...
헉 소인의 하찮은 목소리를?😭이쁘게봐주셔서감사합니다😉
용다의 잡생각 왁 답글 미취겠군 넘 귀엽자나용 언니 화이팅입니다~~~🤣
빡꾸뚱 화이팅!!!!❤️😎
8시간은 무슨 ㅠㅠ 저희는 대학병원 3교대인데도 다들 12시간씩 일하고있어요
ㅠㅠ으진짜 8시간지켜지면 다행이죠
간호사의사명감 ~ 뭔가 비장함이 느껴지네요. 간호사님들의 수고가 새삼 더 느껴지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
대단하시네요. 간호사들에 대한 처우가 개선 되길 바랍니다!!
대단까지는 아니구여..(부끄) 응원해주셔서 감사함당!
작년여름에관뒀습니다. 선생님들 일부빼고 정말 좋았는데.. 분위기도 좋았고.. 업무량에 못버텨서 사직했습니다.. ㅠ명절이나 그럴땐 한산한데.. 일반 병동인데도 케모에 시술에 수술에 중환까지.. 심지어 풀베드인데 나이트때 중환 씨피알치면.. 한시간? 이상 치고 밀린 업무량 보고 진짜 바로 뛰어내리고싶었습니다ㅎ.. 나이트 출근하자마자 그 사람한테 시달렸었는데... 새벽 5시까지 그분에게 붙어서.. 하.. 지금에서야 웃으며 이야기하는 병원일들이지만... 버티는 간호사분들 정말 월급 더 주셔야합니다.. 저는 꽤나 준다는데서 나왔지만 절레.. 걍 그돈받고 그일할바에 적은돈받고 좀 낫게일하려고ㅠㅠ 모든 의료진분들 힘내세요
대학병원이셨나요?ㅠㅠ
간호사말고 연예인이라해도 믿을정도에요 .., 너무 이뻐요 ㅠㅠㅠ
전 간호학과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도 현재 실습중인데 간호사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실습중에는 저도 그랬는데 임상경험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들어병원에 갔답니다. 제주위에 병원에가지않고 공무원,의료기회사로 빠진친구들도 있었어요.병원이 너무 맞지않는다면 다른경로를 생각해보세요ㅠㅠ
의사보다공부량적은데
@BeckyJ 저 한의예과인데요?
@BeckyJ 한의예 본과 3년이고 근데 왜 반말이지?
넝어운ᄆ 우와 한의대 대단하시다 진맥과 침으로 모든 걸 낫게해주는 우와 멋지고 대단하고 부러워요 워아!!대박
그런 일이 기사에서, 귀로만 듣던 일이,,
태움피해자를 하는 말을 직접들으니 무섭네요
그리고 힘들었겠어요.
진로를 최근에 간호학과로 정했는데, 한 번 더 생각을
해봐야 하네요. 왜이렇게 왜 그렇게 도대체 왜 ..
그렇게 갈궈야 그렇게 깎아내려야 ..
힘든 건 알겠는데 똑같이 당한 건 알겠는데
그거를 우리가 느껴야 위로가 되는 거야?
수고했어요, 언니. 저번에 진로 선택 전에 한 번
이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 또 이렇게 진로를 정하고 보니까 다르게 느껴지네요.
위로말씀 고마워요 앞으로도 현주씨도 좋은진로 정해서 더 행복하기를🥰
대한민국 간호사분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ㅠㅠ!!!!! 계속 응원해주세욧!
진짜 멍때리면서 영상 다봤네요 .. 진짜 학창시절 힘들게 공부해서 내년에 간호학과 입학하는데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간호학과가서 공부도 걱정인데 병원가서 제가 잘 버틸수있을지 걱정이에요ㅠㅠㅠ 진짜 몇년동안 꿈꿔왔던 직업을 향해서 다가갈수있어서 너무행복한데 직업의 대우가.. 쓰레기네요ㅠㅠㅠ 적성 사명감 이런건 가지고있다고 확신하는데 멘탈이약해서 버틸수있을지 ㅠㅠ 간호사라는 꿈을 꿔왔던 과거의 나에게 후회는 없었으면 좋게썽요 흑흑
간호과 입학 생각에 열심히 공부하셨고 사명감이 확실히 있다고 생각하시는분 같으세요 .그렇기때문에 제가보기엔 멘탈이 약하시지않을것같습니다!그렇게 확신이있는경우 대개 잘해냅니다!
진짜 모든 직업군이 행복하게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맞아요 정말!!ㅠㅠㅠㅠㅠ흐규흐규
저도 신규때 방광염 장염 기관지염 염증이란염증달고살았던것같아요. 몸이 많이 약해지고 살도많이빠지고 예민해지고.. 빨리 성장할수있지만 오래달리기힘든게 현재시스템인것같아요. 선생님응원할게용😃
병원에 있는데 아파도 치료받을 수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생기죠ㅠㅠ선생님도 응원할께요! 우리모두 건강해요❤️
실습.. 진짜.. 돈을 받아야할정도로..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되는데 너무 힘들었다.
실습 돈받고 싶다는말ㅋㅋㅋ정말 저도 그랬네요ㅠㅠ 힘들죠 ㅠㅠ
솔직히 말할께요. 너무 이뻐서 영상에 집중을 할수없었어요. 진짜 ㄹㅇ 너무뇨오웅 이뻐욤 ,, 여자인데 남자면 쫄쫄쪼래졸래빨빨 따라다녔을듯,,
너무 이뻐요 간호사도 의사 만큼 공부 하는건 알고 있어요 그래야 의사랑 의학용어 대화 가능하죠 의사만 훌륭하다는 편견 있지만 간호사도 훌륭 합니다 의학용어 모르면 의사 지시를 모르면 환자가 위험 합니다 아무리 봐도 너무 이뻐요
고령화사회가진행되고 장년사회가진행될수록 간호사의사의 직업의역할점점중요해지는데..
그만한 대가가 있었음좋겠다
いhyun ㅠㅠ네 동감합니다,
저도 중환자실 거치고 현재 정신의학과 병동에 근무중인 간호사입니다.
중환자실 신규로 있을때 저때문에 환자분이 arrest 상황까지 왔던 상황이 있었고 정말 많이 혼나고 그날 가위까지 눌렸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후에 저도 영혼이 없어질때 까지 태움도 당했었고요... 특히 남자라서 더욱 그랬던거 같았습니다 그 영상 보면서 간호사의 대우가 많이 좋아졌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대한민국 모든 간호사들 화이팅입니다!
저는 이제 대학교 간호학과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중학교, 고등학교 1,2 학년때까지 교사라는 직업을 가지려고 열심히 노력했었습니다. 하지만 고3 때 마땅한 이유 없이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어서 입시원서를 쓸 때 간호학과와 아동학과를 둘 다 지원했었습니다. 간호학과와 아동학과가 둘 다 붙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추천해주셨고, 일을 했을 때 더 보람감을 느끼는 직업이 간호사가 아닐까하는 생각, (사실 고3이 되니깐 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의 이유가 사라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했던 교사의 꿈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하자는 생각으로 아동학과 대신에 간호학과를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용다님의 영상을 보니깐 간호사의 현실적인 고민, 비정상적인 인력 시스템, 태움등을 고려해보지 않고 간호학과를 지원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ㅠㅠ '간호학과에 오게 되었으니까 지금은 간호사의 인식, 대우 개선을 위해 힘쓰는 사람이 되자! ' 라고 다짐을 하고 있는데 무너지고 멘탈이 와창창 깨졌을 때 간호학과에 들어가게 된 것을 후회하는 날이 올까봐 걱정됩니다.
영상을 통해서 병원에서 일하시고 있는 간호사분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경력을 쌓을수록 간호사 정신이 생긴다는 용다님 대단하십니다!!!
두려움이 생기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간호학을 공부할 때 필요한 용기, 오기가 생기기도 했어요 :) 현실적인 이야기 얘기해주셔셔 감사해요 ♡
와... 정말 저랑 완전 똑같은 상황이네요.. 전 지금 고3인데 간호학과랑 사대 사이에서 계속 고민중입니다 ㅠㅠ... 지금 잘 적응하고 있으신가요..??
사실 아무리 편해보이는 직업이라도 1대1로 장점과 그에따른 단점이 존재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연봉이나 안정성 등 눈에 보이는 것보단 , 그 직업이 본인에게 주는 의미.가치.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훨훨 중요한 것 같구요!! ㅠㅠ 저는 꿈이 의사예요 ! 모든 의료계 종사하신 분들 말씀을 들어보니 녹록지 않은 현실들이 느껴지지만.. 저는 남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영역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일을 한다는 것 + 그리고 시간에 관여하는 직업 이라는 점에서 꿈을 꿔왔었거든용... 시간을 만들어내는건 정말 농담으로 마법사 (ㅋㅋㅋ) 뿐만이 가능한데.. 환자 한명 살리면, 앞으로 그분들이 살아갈 세계를 만들어주는 거나 마찬가지이고.. 시간으로 따지면 정말 몇십억분은 거뜬히 넘겠죠.. 시간은 소중하고, 그 소중한 요소에 영향을 끼치는 사람. 저는 제가 만든 이 정의가 너무 좋아요. 그리고 의사의 길을 걷게 된다면 용다님처럼 정말 눈물나는 과거 뒤에도 무엇과도 못바꿀 본인만의 가치를 쥐면서 살아가고 싶네요. 정말 간호사 멋진 직업이고 ,너무너무!!! 본받고싶어요! 😃 저도 만약 의사가 된다면 , 간호사선생님들 처우개선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한번 노력 해보고 싶어요! ㅠㅠ 정말 고생이 많으세요,,,
긴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료진의 의술을 그렇게 이쁜말로 풀어내셔서 놀랐어요.마음이너무 이쁘신듯!⭐️ 저도 그 정의가 너무좋네요 멋있는 의사가 되길바래봅니다.
전 간호학과를 오래전부터 가고싶었어서 많이 알아보고 했지만! 이영상보니까 왠지 더 간호사가되고싶네용 ! 영상잘보고있어요 ! 모든간호사분들 화이팅 👀🖤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이제 국시를 앞둔 학생간호사입니다. 국시부터도 잘할지, 입사해선 잘할지. 너무 걱정이많지만 저도 버티고 버텨 꼭 성장하는 간호사 한명이 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메밀묵 오늘 국시는 잘보셨어요?고생많았어요 토닥토닥 앞으로도 잘해낼거에요 넘걱정마요..
이번에 간호학과 가게된 학생입니다! 저는 어문계열을 희망했지만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학과가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간호학과를 가게되었어요ㅜㅜ 이 영상 보니까 시작하기도 전에 두렵네요,, 제가 병원자체를 무서워하다보니까 간호학과에대한 거부감이 있었는데 공부해야한다는것에대한 두려움이 생기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울아싸 간호학과 가고싶던 사람들도 정말 힘들어요 공부 자체도 빡세고 외울것도 많고 정말 다들 공부열심히해요ㅜㅜ 성적 잘 받기 힘들고 어문계열 희망하셨던거 보면 문과 같으신데 과학과목들 많이 힘드실거에요 ㅠㅠ 들어가기도전에 겁주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현실이에요..ㅠㅠ
콩 콩 제가 평소에 언어에 관심이 많아가지고 담임선생님이 간호학과추천할때도 무조건 어문계열갈꺼라고 했었는데 2차때 수시점점떨어지는거 보고 혹시나해서 간호학과 거의 억지로 넣었는데 결국 결과가 이렇게 됬네요ㅠㅠ 간호학과에대한 이야기를 평소에도 많이 들어서 가기싫었는데 ,, 그리고 간호사가 되기 싫은 이유가 제가 환자분께 주사를 잘못 놓아서 어떻게되면 그 트라우마때문에 다시는 간호사라는 일을 못하게 될것 같아서 일부러 간호학과 가기 싫은것도 있었거든요,,,ㅠㅠ 어쩔 수 없이 가게되었으니까 그래도 열심히는 해볼려고 합니당,,! 조언감사해요👍
언어에 관심이 많으신 점도 그렇고 실책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걱정인 것도 저랑 비슷하시네요ㅠㅠ
어릴 때 국어 참 좋아했는데..
간호학 자체보다는 보람을 느끼는 일을 하고 싶단 생각, 사람, 심리, 과학, 이런 저런 제 흥미의 교집합을 찾다가
얼추 비슷하겠다 싶은 생각으로 간호학과에 왔는데요, 실습을 하면서 이미 제 적성과 맞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고
역시나 결과는....
지나고 나서, 멈추고 나서 돌이켜보니
걱정이 하나 먼저 생기면 이 걱정 저 걱정, 실제론 생기지 않을 일 걱정까지 덕지덕지 붙어서
큰 괴물이 되고 그게 자신을 누르더라구요. 좁은 곳에 스스로 가두고요. (제 성격이에요ㅠㅠㅠㅠㅠ)
'아무렴 어때', '그러려니', ' 그러든가 말든가' 하고 넘겼다면 더 나은 지금이었을지 모르는 순간들도 생각나네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아는지도 중요했던 것 같아요, 자기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구요.
지지체계도 중요하구요!(사실 학부 때도 들어본 적 있는 말들이지만 막연했어요
겪어봐야 알 수 있는 일인건지 제가 못난건지...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저는 항상 주변 사람에게 별일 없는 척하고 내가 못나서 그렇다면서 내면으로 파고 들고 자책했어요
그렇게 스트레스나 우울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지 몰랐어요 입사할 때까지두요
게다가 이 길에 와본 사람이 아니면 솔직히 잘 모를 일들이 많다보니
주변사람들은 (가장 가까운 가족까지도) "니가 더 열심히 해봐, 선배들 따라 다니면서 어떻게 하는 지 봐"
이렇게 말해서 저는 겨우 내고 있던 힘까지 다 풀려버렸어요 이미 열심히 따라가려고 되도 않는 발버둥치고 있었는데.
임상은 신규에게 그렇게 천천히 흘러가지도 않고 친절하지도 않은데 선배들 따라 다니면서 보고 배우라니ㅋ..
정말 그럴 기회라도 충분히 있으면 좋겠는데... 따라다니고 싶어도 따라다닐 사람이 없는데.. 혼자 다니는데..
벌써 몇 주만에 홀로서기 시키는데.. 그렇게 해도 아직도 안해본거, 모르는거 불쑥불쑥 튀어나오는데..
그래서 이 모든게 나 혼자의 탓, '내가 열심히 하지 않아서 겪는 것'이라는 건가 싶고 모든게 무너져내리고
내 주변엔 아무도 없다는 생각이 들고 배신감을 느꼈어요.
그렇게 마지막으로 잡고 있던 끈까지 놓쳐버리니 눈이 뒤집히고 폭주하게 됐고 그 결말은 좋지 못했어요
(병원에서 난리 피우고 왔다는 것은 아니고 당시 그냥 저라는 사람 자체가 엉망이 됐어요 병원은 좋게 좋게 나왔어요)
그러니 우리 학생분은 부디 자신감 꼭 잃지 않고,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고, 이렇게 다른 사람들을 타산지석 삼아 저와 달리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두려움, 불안, 걱정이 제일 큰 나의 적이에요!
무슨일이 벌어지든 누가 뭐래든 내가 제일 짱이에요!
탄탄한 자존감과 자신감이 제일 큰 힘이에요!
이렇게 무장해도 다치는 걸요!
학교 생활 재밌게 하시고 입학 전이랑, 학교 입학하고 나서도 방학 때
이런 저런거 생각했던 것들 모두 할 수 있다면 다 해보시고(알바든 여행이든 뭐든!)
부디 나중에 후회할 일 없게 실컷 노시고 많이 경험해보세요 좋든 나쁘든 모두요!
행복하시고 앞으로 잘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화이팅!
간호사에게는 길이많습니다 병원자체가 두려움이있으시다면 다른 쪽 길도 생각해보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시작하기전이라 두려움마음이 드는게 당연합니다 저는 영상으로 겁을드리려고 한게 아닙니다 제가 몰랐던부분에 대해 공유드리고 싶었습니다
간호사의 다른 할수있는일에 대해 찾아보시고도
거부감이생기신다면 간호사하기가 힘드시겠지만 먼저 방법에대해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겁부터 먹지마세요! !
김현정 와 ,,이런 진심어린 조언 진짜 감사드립니다💕 제가 발이 넓은 편이 아니고 조언을 구할 사람조차 없었는데! 여기 댓글달기 잘했네용😊 비록 원하는 학과는 못 갔지만 열심히는 해볼ㄹ려고해요 발 닫는곳 까지요! 정말종말 감사합니다ㅠㅠ
여러 영상들을 찾아보고 있는데 정말 사명감 없이는 힘든 직업인 것 같아요. 사명감으로 시작했어도 중간중간 참 고비도 많고..저도 대졸자로 다시 간호학과 입학을 할 것 같은데 이게 맞는 길인가 확신이서는가 아닌가를 계속 생각하게
되고 생각이 하루에도 만번은 바뀌는 것 같네요 ㅜㅜ 극한의 간호환경에 대한 것들 그로인해 생길 수 밖에 없는 여러가지 문제들로 간호사라는 직업에 회의감을 갖는다는 말이 대부분이라서 아직도 결정이 안서네요 ㅜㅜ 내가 미친듯이 노력하거 있는데도 안될 때 느껴지는 자괴감은 상상이 안가네요 거기에 또 인격모독까지 당해버리면 ... 과연 제기 버틸수 있을까요...
제가중환자실 근무할때 제 후배로 들어온분은 37살이셨습니다.
그분은 다니시던 직장을그만두시고 조금 우회하였지만 간호사를 하게되셨어요 그분은 처음에나이때매 많이힘들어하셨어요 본인보다 어린 선생님들에게 하대당하니깐요..그런데 저도 그만두고 나왔지만 그분은 현재는 삼년차가되고 잘지내시더라구요 후회하시지않는다고 하셨어요 제이야기가 도움되시길바랍니다. 조금 우회하셨어도 늦은건없다생각해요!
이제 곧 간호학과 입학하게 되는 예비 간호학과 대학생인데 초반엔 그저 합격의 기쁨에 취해있었지만 3월이 가까워질수록 무섭네요ㅠㅠㅠ 저도 온리 취업을 생각해서 간호학과를 선택했는데 그냥 공대갈걸그랬나 싶고ㅠㅠ 무서워요 엉엉.....
대뭘지 학교가면 또 다른생각이 들수도있구요ㅠㅡㅠ겁부터 먹지마셔요..
저도 간호랑 공대랑 고민중이에요...ㅠ
@@제제-m7l 저는 벌써 간호학과 2학년2학기를 보내고있네요 신중히 생각해보시고 선택하시길 :)
@@user-muggle2 와...대박!! 간호많이 힘드시나요?? 제가 남잔데 취업적인 부분에서는 간호를 가고 싶은데 또 다른 한편으로는 공대도 가고싶고 고민ing입니다
@@제제-m7l 간호학과는 취업적인 부분만 보고 와선 안 될 것 같아요 적성이 잘 맞아야 해요!! 생물, 영어 공부가 잘 안 맞으면 매우 힘들 수 있어요ㅜㅜ 어떤 쪽이 더 나에게 잘 맞을지 충분히 고민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생물이랑 영어가 잘 맞아서 아직은 할만해요 ㅎㅎ
태움 이라는 폐쇄적인 문화가 아직도 있다니 ... 솔직히 간혹 드물게 대학병원 혹은 대형병원급으로 가보면 간호사를 사람취급급을 안하더군요..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희생정신 이라고는 하지만 더욱더 의료적인 걸 할수 있는게 간호사라고 생각이 들고 희생을 강요하는 곳이라면 간호조무사로 쓰는게 훨 낫다고 보네요. 희생정신의 프레임을가지고 이거해줘 저거해줘 인격모독식으로 말하는 꼰대들 이것만 알아줬으면 좋겠는게 그 간호사들이 본인들 아들 딸이라고 생각해봐. 과연 저렇게 생각하고 자식들이 저런말을 듣는다고 생각하면 저렇게 행동이 나올까?? 생각좀 합시다. 간호사도 사람입니다.
간호사 정말 쉬지않고 공부하는 직업이더라구요 예전에 나이팅게일 다이어리 라는 메디컬휴먼다큐도 그렇고 간호사의 72시간? 에서 신입 간호사의 하루를 밀착취재한 다큐도 봤는데 출근시간 2시간전에 병원에 출근해서 공부하고 들어가시더라구요 진짜 대단한 직업이죠 의사에게는 의사선생님 간호사 선생님들께는 언니누나 아가씨 아줌마 하는 의식없는 행동들도 더 개선되면 좋겠고 간호사 유니폼도 차차 바뀌어가길 바라고 있어요 미국은 간호사 유니폼이 닥터와 색만 다를뿐 디자인 상 큰 차이가 없더라구요 똑같이 전문적인 직업이니까요 너무 멋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간호사가 되어주세요!!!
I am a student aiming at a nurse. I am worried that I will be able to keep up with watching videos. Since I was a child, I was surprised because I was treated like a nurse. I hope the treatment for nurses gets better soon. All nurses fighting!
사회생활 하기 힘드시군요... 전 아직 고딩인데 덕준에 간접경험해서 감사해요 영상 올려주셔서 꾸준히 영상 올리시면 크게 되실 거 같아요!!
헉! 감사합니당!! 앞으로도 간호사 이야기 몇개 더 업로드 될 예정이니 잘 봐주세여^.~ 오늘도 간호사책 영상 하나 업로드 된답니당!
외내과, 깜빵 간호사, 그리고 현젠 정신병동에서 일하고 있는 남간호사입니다. 한국 병원에선 일안해봤지만 듣는 것만으로 얼마나 한국뱡원이 빡쎈지 느껴지네요...
남간호사 외국 정신병동 계신가요?☺️
용다의 잡생각 넵^^ RN으로 있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간호사선생님들의 헌신으로 인해 중환자실에서 4일 버티기 힘들거라고 의사선생님으로 부터 말을 들었던 제가 이렇게 살아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모든 간호사선생님들이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이 영상으로 인해 평소에 아름답게 보이시던 모습이면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일하시는 환경이 많이 개선 되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힐러 힐러님도 앞으로 몸 더 건강히 소원성취하시길 바랍니다. 힐러님 처럼 감사인사 해주시는분들 덕분에 간호사들은 힘을많이 얻는것같아요 😊
@@용다의잡생각 저 중환자실에 입원을 한달 가량 오래 입원해 있었는데도 혼수상태였을 때가 많아서 기억하는 것이 많지 않지만 확실하게 기억하는 겨우 의식회복하고 혈압이 90이상으로 회복하여 중환실에서 일반 병실로 올라갈 때 제 담당 간호사선생님이 오른쪽 손 꼭 잡아주시면서 아버님 정신력이 대단하시네요 이렇게 무사히 고비를 넘겨 회복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반 병실에 가셔도 치료 잘 받으시고 빠른쾌유 하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라고 손수 적어주신 엽서 한장 건네 주신건 확실히 기억합니다
일반병실에 올라가서도 오랜시간 병원 생활에 지칠 때마다 엽서를 꺼내 읽어보곤 했는데 그럴때마다 얼마나 많은 큰 힘이 되었는 줄 모릅니다
제가 일반병실에 올라 갈때도 몸에 음압기를 6개나 달고 있는 상태였고 의식이 겨우 회복한 상태라 제 담당간호사님의 얼굴을 제대로 못봤고 성함도 모른다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일반병실에 있을 때 여러 차례 성함을 문의 하였으나 개인정보는 함부로 알려줄 수 없다하여 제대로 인사 한번 못드린것이 마음에 자주 걸립니다
저 처럼 간호사선생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가지고 있으며 응원하고 있으니 지치지 마시고 힘내시 길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평안하시 길 기도합니다
힐러 그선생님도 힐러님이 쾌유되는것 만으로도 큰 힘을 얻으셨을거에요! 너무 멋지신분이네요.💪🥰
+용다의 잡생각 멋지다니요 당치 안습니다 전 간호사 선생님들 때문에 산게 맞아요 간호사님이시니 잘 아시겠지만 간경변으로 위식도정맥류출혈만으로도 제 목숨은 제께 아니었습니다 거기다 흉막염으로 몸에 배액관을 7개나 달고 거기다 음압기 소변줄 산소호홉기 간호사선생님들이 만약 소독이라도 소홀히 하셨다면 전 감염으로 죽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감사한건 증환자실에 이러고 한달을 있었는데 욕창도 없었고 피부 발진 조차없었습니다 전 진짜 전 간호사선생님들 때문에 산거에요 얼마전 간호사선생님 한분이 자살을 하셨다는 기사를 보고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만 간호사선생님들이 보여주셔서 현 상황에 대해서 몰랐었는데 다시는 이런 일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태움-ㅠ 저 뿐만 아니라 간호사선생님들의 수고하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힘내시고 용기를 잃지 마셔요 신이 있다면 그 신의 사랑이 간호사선생님들의 손끝에서 표현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간호사선생님들의 헌신과 수고하심에 경외하는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소리 끄고보면 아이돌 리얼리티 보는거같아요........ 와씨 존예
용다언니 혹시 쌍꺼풀하신건가요?
눈이 너무 예쁘신거같아요♥
전 쌍꺼풀수술을 고민하는 학생인데 괜찮으신다면 정보공유해주세요~!
EunJung WOO 쌍수했어요😉
이제 간호4학년 올라가는데 학점도 바닥이고...간호사 처우보면 해야되나싶고ㅠㅠㅠ 인력없다고 편입생을 늘리질않나ㅜㅜㅜㅜ처우개선이 우선인데 말이죠😂😂
학점이 바닥인데 간호사 될 수는 있겠죠...?ㅠㅠ
편입생을늘리고 밑빠진독에 물붓기 시스템이라 정말 안타깝죠ㅠ학점이 안좋아도 간호사는되지만 나중에 병원가면 다른 학생보다 배로공부하게 되기는 한답니당..ㅎㅎ..4학년마무리 잘하시길!
공감가요...저 특성화고교 보건간호과라 병원에 실습간적이있어요 여름이랑 겨울방학동안.,진짜 내가 머 배우러간게아니라 시녀된것같았어요ㅋㅋ 이거 치워라 저거 해라...
하나의 병풍.....??ㅋㅋㅋㅠㅠ 그리고 이번에 간호학과 가게되었는데...잘할수있을지 모르겠어요..무섭기도하고 자퇴생각 들면 어쩌지 싶기도하고..하지만!!! 실습한 경험도있고 학교에서도 실습하봤으니 버텨볼거에요
제 꿈은 정신과쪽 간호사입니다!!
제친구는 일반병동보다 정신과가적성에맞아서 잘 근무하고있습니다! 자기본인한테 맞는과를 찾으신거라면 정말 행운인거고 앞으로 잘해내시길바랍니다 😍
저도 특성화고교 간호과 나와서 간호조무사 720시간도 실습하고... 지금은 벌써 간호학과 3학년이네요 ㅠㅠ 잘할 수 있을 거예요 고등학생 때보다 배울 게 엄청엄청엄청엄청 많지만... 할 수 있을 거예요!! 파이팅!
간호사의길 정말 만만치않다는걸 주위에서 여러번 들어 대충알고는 있었는데 몸도마음도 참 힘든직업인거같아요ㅠㅠ 고생많으셨늘것 같아요 😭
아 그리구 하늘색 외투 넘 예쁜데 정보 알수있을까요오..???
동 동 좋은말씀 감사합니당🙏🏻😉 외투는 스타일난다 거에요
간호사 일 하면서 제일 힘든 건 교대직이기 때문에 일이 밀려서는 안되는 거에요. 내가 아파서 죽을거 같고 쉬고 싶은데, 내가 쉬면 다른 사람이 쉬는 날에 못 쉬고 대신 일해줘야 한다는거. 도무지 나 대신 일해줄 수 있는 스케줄의 사람이 없어서 일하다가 주저 앉아서 울었어요 너무 아파서. 이런 일이 많아요. 누구는 정말 일하다 화장실에서 토하고 다시 나와서 일하고... 연차 있는 사람이면 솔직히 쉬는거에 크게 눈치가 덜 보이죠 근데 연차가 낮으면 눈치 안 볼 수가 없고...
이것 뿐만이 아니라 일 하면서도 내 근무시간에 내 해내야 하는 일이 깔끔하게 끝나지 않으면 그 피해가 나에게만 있는게 아니라 뒷 근무번 까지 이어지는게 제일 힘들어요. 태움 문화도 이런 부분이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해요 신규는 당연히 자기 일을 시간내에 마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면 그 해내지 못한 것과 밀리는 일들을 다 뒷 번이 떠 앉게 되는게 그게 사실 큰 스트레스니까요. 처음부터 내가 하면 덜 힘든데 남이 손 댄 걸 다시 정리하는게 훨씬 힘들기 때문에... 이게 다 배려해줘야 하는거지만 일이 힘들고 점점 내가 피해본다는 생각이 커지게 되면 신규에게 화가 나고 악순환이죠...
계피사탕 맞습니다 시스템 문제가 제일크죠ㅠㅠ..
정말로 인원 좀 넉넉히 채워서 시스템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면 좋겠어요ㅠ
한 분이 담당하는 환자가 너무 많아요! 정말 환자들의 폭언과 폭력에도 너무 노출되어있고.....정말 가끔 너무 막대하시는 수간호사님 등 좀 연차있으신분들 중에 문제 있으신 분도 많은거 같아요! 혼내는건 어쩔 수 없지만 인격적으로 모독하며 무시하고 까는건 아니죠.
ㅏ,ㅓ하나로 말하는 느낌이 달라지고 사람의 품격을 보여주는데 제발 서로 고생하며 일하면서 그러지 말았으면 합니다.
고3 원서 쓰면서 느낀건데 점점 학생들이 간호학과가 취업이 잘 되지만 그만큼 정말정말 힘들고 이직률이 높단 걸 알고 상당수의 대학의 간호학과(최상위는 나도 모름)가 자대병원이 있음에도 입결 컷이 다른 보건 과보다 낮아지거나 경쟁률이 점점 낮아지는 현상이 있네요,,
현재 고2 이하의 의료계 종사 희망자(특히 간호사)분들은 이런 영상 잘 찾아보고 자신이 진정 이 직업을 원하고, 그만큼의 희생과 노력을 할 자신이 있는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ㅜㅜ누군가의 생명을 위해 일한다는 건 그만큼 막중한 책임과 희생이 따르니까요ㅠ
저도 저의 간호로 아픈환자들에게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다 라는 생각만으로 간호사를 꿈꾸고 있어요!! 용다님이 말씀해주신 말들 너무 도움이 될것같아요. 항상 힘내세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멋진간호사 될것같아요 힘내세요💓
저 김미연간호사분이 쓰신 책 제 고2,고3 시절에 진짜 큰 힘이 됐어요!! 진짜 강추
정말 좋은책 임미다!!!ㅎㅎㅎ
크..우연히 보게되었는데 구독 누르고 갑니다ㅠㅠ 뭔가 같이 술마시고 싶은...🌝ㅋㅋㅋㅋㅋㅋㅋㅋ
사명감을 갖고 간호사가 제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간호학과에 왔지만...SN으로써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에요..!
술이요..?ㅎ 같이 마셔요 대환영!
간호사에 대해 찾아보던 중 용다님을 발견했어요! 전 딱히 꿈도 목적도 없이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다 무조건 돈 많이 주고 (물론 지금은 일 강도에 비해 박봉이란 겊 앞아요ㅠㅠ) 취업 잘 되는 과를 가자! 하다가 간호학과에 진학하기로 결정했어요...! 간호학과 새내기가 될 생각에 넘 떨린답니다 퓨ㅠㅠ 간호사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버티기 힘들어한다는데 제가 잘 버틸 수 있을지 아직도 많이 많이 두렵지만 이미 선택한 거! 후회없이 보내볼게요. 용다님 영상 보고 마음 단단히 준비하고 가겠습니다 :) 저도 책을 무척 좋아하는데 용다님의 채널을 통해 책과 간호사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고싶어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헉...댓글 완전 최고 감동ㅠㅠㅠ!!!! 마음 단디 먹고 같이 열심히 살아여!!!! 화팅!!!❤️
멋지네요!!! 쉬운일은 아니지만 의미있는 일은 밎아요♡♡
어머 고마워요ㅜㅜ 이런영상 올려주셔서ㅜ 저고 간호사 하고싶었어요
너무감사합니다ㅠㅠ💗
간호사와 같은 의료진을 꿈꾸고 있는 한 고등학생입니다 사실 주변 사람들과 매체들 말을 들으면 그런 쪽 많이 힘들다 다시한번 생각해봐라 라는 말들이 많아서 많이 고민했는데 의료진의 장점까지 말씀해주셔서 도움되었어요!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채희 아궁 감사해요🥰🥰 힘나네요
정말 간호사 시스템이 바뀌지 않고 악화만 된다면 간호사 되고싶다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것 같음 ㅠㅠㅠ 그러면 간호사 숫자는 줄어들겠지 제발 간호사 시스템좀 바꿔주세요 ㅠㅠㅠㅠㅠㅠ
동감입니다ㅠㅠ흑흑...😭
륡료 앗 제 말은 간호학과 지원하는 학생수와 국가고시 보고 간호사가 되는 간호사 숫자가 줄어들것 같다고 얘기 하는 것 입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간호학과 정원도 늘렸다고 하고 전국에 간호학과가 그렇게 많은데 왜 병원에 인력이 부족할까요 ㅠㅠㅠ
간호사 정신은 일하다보면 기본적으로 생긴거 같아요~~
어느병원이든 태움이 없더라도 대부분의 신규들은 자존감이 와르르,,,
정말정말정말 일이 많아요, 근데 그게 제한시간이 있고 미룰수도 없는 일인데 이벤트 발생하거나 신환오면 ㅠㅜ ,,,,,, 간호사 인력 못해도 듀티당 한명씩 더 넣어야 한다거 생각해요,,,,
특유의 표정,말투에 중독돼서 바로 구독눌러버렸어요....❤️
밍기적 밍기적밍기적 기적이닷 구독이라니😊
간호사의 꿈이라면 흥미가 있으실것 같은데 열심시 하면 자신의 꿈을 이루실수 있으니 힘내세요.... 영상 보니까 되게 이쁘십니다. 💜💜💜💜💚💚💚💚💙💙💙💙❤❤❤❤
간호사 진짜 보통직업아니죠 ㅜㅜ 더멋진 간호사로 거듭나길 응원할게요 그리고 진짜 예쁘세요 💙
감사합니다!! 응원도 해주시고 덤으로 칭찬까지^.~
간호사를 꿈꾸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간호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유튜브 검색하다 보았는데 좋은 이야기들 많은 거 같아서 유익한 것 같아요. 종종 올려주세요 ㅠㅠ🥰❤️
ㅠㅠ감사합니다 !!! 종종 올릴께요!!! 😍
정말 리얼경험담이네요ㅎㅎ현직으로 많은 공감하고 갑니다!
널스홀릭 감사합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뭐든 도전해보려고 하시는 태도에 구독눌렀습니다. 간호사님이 이렇게 이쁘면 어떡해요 환자가 얼굴보고 낫겟네
보이는대로다구독눌러줌 아이디 ㅋㅋㅋ 너무웃겨윸ㅋㅋㅋㅋㅋ최고에옄ㅋㅋㅋ 구독 감사합니다🥰
간호학과 학생입니다!! 구독 꾹
감사합니다! 같이 화이팅^.~
저희어머니는 대학병원 간호사십니다 대학병원에서 22년차신데 어머니가 2년일하시다가 저를 낳았는데 그때당시에는 육아휴직도 거의 못쓰시고 3교대 이브닝 나이트 이런것도 많이하시니까 저랑 재동생은 학교 들어가기까지 외할머니가 다 키워주셨거든요 그정도로 빡세더라고요 그리고 좀 년차 차니까 대학병원에서 대학원안가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어머니가 일하시면서 석사까지따시고 진심 제가 중학생때 석사 따시는거봤는데 공부량이 어후 그리고 교대근무도 10년넘게하시고 이제 좀 아침에가서 오후에 퇴근하는부서 들어가셨는데 그래도 일많아셔서8시 까지 출근하시고 6시반에 집오셔서 저녁드시고 다시 일하러가시고....근데 추가 수당은 없고 업무가 엄청나다고 하시고 진짜 너무하다는생각들더라고요 어머니가 저 어릴때 너무 함들어서 구만두고싶다고 아버지랑 싸우시고 그때보고 저는 간호사는 진짜 힘든거구나 느꼈고요 연봉이 많다많다 하시는데 여러분이 생각하는거만큼도 그렇게 많지도않고교대근무하고 해야 수당이 붙어서 좀 그런거같더라고여 어릴때 느꼈어요 진짜 힘들게 돈버시는데 공부얄심히해야겠다고 그정도로 힘들어보였어요 망만한직업도아니고 얘기들어보면 다들 반이상이 못버티고 나간다네요 제생각인데 요즘젊은 사람들이 힘든일을 안해봤고 편한거만 추구하고 좀만힘들어도 포기해서 그런것도있겠지만 진짜진짜 업무가 장난아니더라고요 종하병원도 만만치않은데 대학병원은 더그렇고 유명한 대학병원은 훨씬심하고요.... 주변에보면 단순하 멋있어서 취직 잘되니까 간호학과,항공과 간 친구들있는데 애들 죽을라고하더라고요 그냥 자부심이나 할거없으니까 버티는거지.... 다들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20살짜리가
용다님 영상이랑 댓글만 봐도 간호사직업이 정말 얼마나 힘든지 조금 와닿는 느낌이에요ㅠㅠㅠㅠㅠ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힘든직업이구나,,,라는걸 몸소 느끼고갑니다 ㅠㅠ
혜향# 예쁜말씀감사해요🥰🥰
휴.. 저는 사회복지과 졸업하고 간호학과로 재입학했습니다. 방학 때 장애인복지관에 실습도 갔었고 지금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지만 아무리 사람 상대를 많이 해도 멘탈이 강해지거나 그런 건 없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저는 그나마 성격이 무뚝뚝하고 인신공격해도 한 귀로 흘려 듣는 지라 힘든 적은 없는데 주변 친구들이 너무 고생하더라구요.. 나름의 저의 장점같기도한데 또 간호학과가서는 그게 달라질 수가 있구 그래서 두렵네요ㅎㅎ 기왕 들어간 거 열심히해야죠. 간호학과를 지원한 그 짧은 시간에 중증외상센터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꿈도 생겼네요ㅋㅋㅋ 용다님두 그렇고 세상 모든 간호사, 간호학과 재학생 분들 화이팅 입니다.
간호학과 2학년인 저는 다시 이걸 보고 마음다짐을 하고가요!! 힘들때마다 언니 영상보고있어용
고미곰님 항상 고마워용♥️♥️♥️
아씨유라는 곳은 정말 저에게는 최악.... 첫 근무파트를 아씨유로 배정받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아이브이스타트도 할줄 모르는 저에게 혈관이 없는 환자들이 대거 널려잇으니.... 기본적인것부터 안되는데 진도가 나갈리가 없엇죠~ 세월이 지나고 신규쌤을이 들어와서 저와 같은 상황을 겪을때엔 한편으론 안쓰럽기도하구요~ 쌤도 화이팅입니다!!
오연경 ㅠㅡㅠ마저요... 아이브이도 잘못하는데 혈관도 없고 랩은 왜이렇게 또 마니나감..ㅠ
오연경 화이팅.입니다 선생님💗
이분 간호사인거 깝놀.. 너무 예뻐서 연예인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대단
김쩡 아잉 그런말하면 심쿵입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4학년 실습때 간호사 한명이 학생인 저한테 꽃혀서 엄청 태워대면서 다른병동 헬퍼도 학생인데 보내고 심지어 수간호사 선생님도 1인실 소파가 낡았다고 저보고 교체 해오라고 했었습니다. 너무 심하게 태움을 당해응급실에서 링겔 투혼하면서 실습 했었던 생각나네요. 자대병원 없는 지방대 출신이라 교수님도 실습병원 눈치보는게 안쓰러워 실습지 힘들다 말도 못하고 다녔었네요. 그래서 절대 병원일 안할거라고 다짐하면서 공무원 준비를 하느라 요양병원 나이트 전담을 하고 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퇴화되는 느낌에 난 뭘 하고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공무원 준비만 하면 뭐하나 싶기도 하고 큰병원 가서 조금이라도 배워야 나중에 뭐라도 할거 같아서 이직 하려고 병원 알아보는 중입니다. 용다님 말씀 크게 공감되네요 ㅠㅠ 참고로 남자간호사입니다
말들이 공감된다 솔직히 저는 간호사는 아니지만 의료분야쪽 임상 실습중인데 정말 힘들고 내가 부족하고 이쪽이 내 길이 아닌것같다는 느낌이 매번들고 일주일동안 계속 울고..ㅠㅠ
말씀을 듣고 조금은 위로를 얻었습니다
너무멋진 말만 하시네요❤️
어멋! 멋졌나요..?ㅎㅎ헤헤
현재 간호학과를 지망하는 고등학생입니다!사실 간호쪽을 가려는 이유가 취업률도 있지만 간호사에대한 동경심덕분에도 꿈꾸게되었는데요 주변분들 얘기를 들으면 하지마라,힘들다,사서 고생한다 이소리를 자주 듣는데 이상하게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단점이 있다면 장점도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들고..오늘 용다님 영상덕에 정말 현실적인 조언을 제대로 얻어간 느낌이에요:)이런 영상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제가 더 감사해용❤️
일단 아소님 말처럼
장점도 많은직업이맞습니다.주변분들이 많이 말리실건데 본인의 현재신념을 잘지켜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영상 좋게봐즌셔서 감사합니다💓
용다의 잡생각 넵!!응원 감사합니다😃
용다님 영상 잘 봤습니다. 자신과 같은 코스를 밟지 않도록 현실적인 조언들을 아끼지 않으시네요ㅎㅎ 비록 제가 간호사는 아니지만, 같은 보건계열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겨울이 멋져요.화이팅입니다.
즐거운시간되세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사회복지사인데요.
늘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꼭 기회가되면 간호사따서
호스피스간호사하고싶어요
간호과보다 덜한 치위생과 들었는데 저도 이래서 치위생사 때려쳤습니다. 그치만 왜 어른들은 자격증 가지고 안써먹냐고 뭐라하네요. 그치만 자격증 이전에 제가 힘든데 ㅠㅠ 진짜 의료업 너무힘들어요. 정신력강하고 멘탈강한사람들은 살아남고 남시선 신경쓰는 사람들은 버티기 힘들어요ㅠㅠ
임도연 많이힘드셨겠어요ㅜㅜ지금은 쉬보계신가요?
네네ㅠㅜ지금은 쉬고있어요 진짜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고 있어요ㅠㅠ
대병합격했는데 신규로들어갈생각만하면 취업한게 하나도 기쁘지가않네요...😂
합격축하드려요! 그 경험이 분명 피와살이 될거에요! 병원가기전에는 신나게놀아야돼요 !😉
국시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김새지 열등감인가여?ㅋㅋㅋㅋ
@김새지 어휴ㅉㅉ
올해로 간호학과 4학년이 되는데
처음 학교 입학했을때는 좋은병원에 취직하고
싶었는데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가고 싶은 직장에 대한 생각이 무의미해지고
그렇게 학년이 올라가고
3학년때 실습+학교 시험을 병행하다가
1년이 벌써 훅훅 지나가버리고 벌써 4학년이 되버렸어요.. 4학년인데 어디를 취업하고 싶은지
면접과..국가고시 제가 제대로 잘 할 수 있을지
방황하고 자존감이 내려가요..😢
이대로 졸업하고 싶지도 않고 휴학하고 싶어지고
아님 졸업하고 나서 바로 병원으로 취직을 늦게 하고 싶어요...🤯
속에 있는 말을 털어놓지 못하는데
여기서라도 털어놓구 가요..
jh 지금까지 너무 달려오셔서 그래요ㅠㅠ졸업하고 조금 쉬시는것도 괜찮지않을까요? 여행도 다니시고
용다언니 좋은조언해주셔셔 고맙습니다😭🙏🏻
언니에 이야기로 인해 조금은 저의이야기를
공감해주시니까 마음이 많은 위안이 되었어요
언니 말대로 졸업하고 나서 돌진하지 않고
뒤를 돌아보는 계기를 가져야겠어요 ❣️
그리고 답답하고 속상할때
용다 언니 영상도 자주 보러올께요 🌸
성격급하고 한성격하는 사람도 간호사 해보면 우울캐릭이되고 소심한 캐릭으로 된다는걸 알았어요....
전 스크럽 어시스트 해봤는데
수술실은 원장님 눈치보고 병동 응급실은 쌤들 눈치....
환자들이 주사놓는데 고집피우고 니내 협박하나? 야! 이러면서; 이직률이 가장 많은 이유인거 같아요 .
병원마다 매년마다 젊은간호사들만 많은 이유!
이건 지잡대 간호학과, 서울대 간호학과를 떠나서 스트레스 난이도는 동등한거 같아요.
타분야가 스트레스 손가락 하나면
간호사는 스트레스 손가락 열개하고도 더 받는다는걸 잘 알게됬죠.
그 차이가 있다면 연봉이겠죠....
연봉빼고 지잡대 간호학과 서울대 간호학과 별반 다를게 없다 봅니다....
오예 구독자 555번째!!
덕분에 진로에 대해 더 고민해본거 같아요... 간호사분들 모두 대단하신거 같아요ㅜㅜ
오예!!!! 덕분에 1000명까지 돌파!!!!!!
와... 외모 열일하시네요,..! 외모로 볼땐 뭔가 조용하시고 목소리도 차분하시고 그럴 것 같았는데 엄청 귀여우시네요, ..
수진 귀여미?..뎨둉합니다😅🙏💓
고생이늘많으십니다 119구급요원 특체지원해보세요 간호사2년경력있으시고 응급구조사자격증 있으면 특체됍니다 생각있으시면 도전해보세요 항상 퐈이팅 하시구요
간호사가 되는게 꿈이여서 간호학과 가는게 목표인데 영상 보고 많은걸 느끼고 현실적인 상황들도 더 알게되고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생각을 더 깊게 해보게 되고 의지를 다시 다지게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_0412 _ 제 영상이 도움이되셔서 기쁘답니다! 더 현실적인 얘기로 다시 돌아올게요😊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예쁘신 분이 고생 참 많으셨네요. 저도 직장생활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간호사 분들도 정말 힘드시겠어요. 인격모독 정말 힘들죠 ㅠㅠ 그걸 다 버텨내느라 건강도 많이 나빠지죠 ㅠㅠ..그걸 다 이겨내시고 이런 방송도 찍으신거 보니- 대단하시네요 정말.!!!
이사랑 LOVE ㅠㅠ감사합니다 좋은말씀 저는 대단한사람이전혀 아닌데 너무 좋게봐주시니 ..ㅠㅠ감동..
취업을 목적으로 간호학과 합격해서 올해부터 간호학과 다니게 됬어요 ㅠㅠ 항상 이런 현실 영상 보면서 요리조리 얘기를 듣다 보니까 늘 친구들이나 부모님이나 친척들이 이제 취업걱정없네! 보장됬네!이러면 저는 거기다가 ㅇ우울증도 보장된거같다고 얘기합니당..
고1때부터 간호사가 희망 진로였는데 대입이 코앞에 오니까 걱정이 크네요. 저도 취업만 생각하고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정한 거였거든요. 주변에서 만류했지만 어쩌다보니 고3까지 달려와버렸어요. 이제와서 바꾸기에는 생기부도 다 간호학과로 맞춰져 있고, 딱히 하고 싶거나 잘하는 일도 없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도 영상 마지막 말씀 고려해서 최선의 선택을 해볼게요... 그리고 앞머리 만졌다고 하루종일 혼냈다는 사람은 정말로 심리를 이해할 수가 없네요. 이게 사람 사는 곳이냐!!! 하루 빨리 간호사분들의 처우 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ㅠㅠㅠ 국민 모두를 위해서 제발ㅜㅜ
책 이야기랑 같이 해주신다고 해서 조금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듣고 싶었는데 아쉽네요ㅠㅠ 영상 잘 봤어요
타마고냥 책이야기는.다른영상 있어요!
아니 왜 이렇게 이쁘시냐... 어디 병원 간호사시죠... 뼈 부러져도 되니 그 병원 가고 싶네영ㅠㅠㅠㅠ안경 쓰시니 제니 닮으신 것 같기도 하네영!
드라마에서만 보던것보다 훨씬 힘든 일이군요ㅜㅜㅜ진짜 힘드셨겠어요..간호사분들 힘내세유😭👍👍
유현진 감사합니다🥰🥰
책벌레 용다형,, 친구 간호학과 애들 맨날 월평가로 고생하는데 ㅠ_ㅠ,, 사람상대하는일도 스트레스인데 사람의 생명이 관련되면 얼마나 예민하고 곤두서야할까요,, 무튼 용다형이 나이팅게일이였다니^_^*
간호학과인 친구들이 있구나? 걔네한테 잘해줘ㅠㅠ징징대도 잘 들어주구! 근데 형 아니구 누나^^
간호사로 일하는거 버티면 세상 일 다 쉬워보인다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ㅋㅋ 몸이 힘든건 참아도 정신적으로 힘든건 절대 못참죠
저는 제 친구 주사놓는거 연습대상으로 해준적이 있는데 엄청 힘들어 하더라구요.. 대단하세요ㅠㅠ 간호사를 더 존경하게 되네요
hansu kim 간호사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주사 연습대상이 되셨었군용ㅎㅎ착한친구분 ㅎㅎ
저도 항상 간호사 선생님이라고 불러서 어이, 간호사 이렇게 불리는줄 몰랐네요...ㅜ 노력하신만큼 결과가있길바래요❗❗
설백 감사해요🥰🥰
큰 병원 작은병원 모두다... 태움은 장난아니죠... 에휴.. 제가 머리망 때문에 병원 엎고 사직한 간호사 입니다.. 와.. 정말 대환장파티 였죠.... 아무튼 고생이 많으시네요! 화이팅 입니다
혹시 남자간호사는 태움같은게 덜하나요?ㅠㅠ
선생님.. 진짜 사명감 하나로 간호 4년 버티고 국시준비하다가 딴짓하는 sn입니다ㅠㅠ 공부하기 싫어졌어요😭😭😭😭😭😭😭 그래도 실감나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해요. 입사 전에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후하후하..
맹9 국시 잘보셔용🥰🥰화팅 조금밖에 안남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