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병원이나 식당) 징징거릴 때 미디어 노출 자제하려고 클레이 챙겨서 다니는데 저는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클레이 꺼내서 똥도 만들어주고 동그라미 세모 네모 만들어주면서 놀면 징징거림도 사라지고 쪼물락 거리면서 꽤 오래 잘 놀아요^^ 그 외에도 음원사운드북, 스티커북 도움되고, 아!!! 밴드도 아주 좋아해요:) 왜 징징거리지~ 어디가 아픈가요? 하면서 캐릭터 밴드 붙여줘도 좋아해요^^
이론대로 완벽하게 지키지못해도 다들 이렇게찾아보는것만으로도 이미좋은 엄마에요.❤ 저는 육아 전공자라서 첨엔 이론대로 다 지키려하다보니 엄마의 복지는 없어서 너무힘들더라구요~😂 아예 미디어 금지는 못하고 하루 30분정도로 제한하니까 중독이나 다른부작용도없고,저도 잠깐 숨돌릴수있어서 애한테 더 잘해줄수있어서 좋더라구요~~ 이론을 어느정도 방향성을 이해하고 틀을 정해서 융통성있게 지키는 정도로하면서 엄마의 복지도챙기는게좋은것같아요~
미디어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다 알고 있었지만 결국 두돌 전에 보여주고 말았네요. 지금 애는 말씀하신 대로 자기조절력 부족하고 성격도 무척 급해요. 근데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미디어 안 보여줄 자신이 없네요. 이런 저라면 미디어 안 보여주고 버티더라도 그 시간동안 애한테 긍정적인 영향을 주진 못할 것 같아요. ㅜㅜ
저희 아이도 성격이 아주 급해요 여자아인데 치마를 못입고 화를 내고 달리기를 하루종일하다가 잘때 다리가 아파서 울고....다섯살인데 지금도 그래요 저도 당연히 보여줘요 하원 후 10분 정해두고 보는데 애가 또 화를 내요 ㅋㅋㅋㅋㅋ 저희 부부 입버릇은 진정해~ 진정해~ 입니다 ㅋㅋㅋㅋ 아이가 활동적이라 번갈아가며 밥먹고 나가놀아주다가 요즘은 아이가 좋아하는 거 가방에 전부 챙겨 나가요 진짜 가방이 엄청 커요 ㅋㅋㅋㅋㅋ 교구를 만들기도 하고 놀이방법을 생각하기도하고...요즘엔 제가 얼집 선생님 같아요 님처럼 고민하고 생각하는게 부모잖아요 우리 같이 고민해봐요 ♡ 혹시 뭐 좋아하세요??? 저는 사진찍고 그림그리는걸 좋아하는데 요즘 핫플가서 예쁜옷입고 같이 사진도 찍구요 집에서 화장실에 물감 뿌리기도해요 또 만들기도 좋아해서 제가 예전에 사놓은것들로 같이 만들고 많이 버리기도 하고 역사가 재밌는거 같아서 옛날이야기도 신나게 합니다 물론 처음엔 못 알아듣는데 나중엔 알아요 아...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음....본인이 하시면서 즐거운일을 함께해 보세요 그럼 아이도 같이 웃어요 우리 같이 힘내요 ^^
노출을 줄여주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엄마아빠가 아이를 돌볼 때 얼마나 인격체처럼 대해주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은 엄마아빠가 마음대로 하는 존재가 아니랍니다 애들이 장난칠 때, 하지마! 하는것보다 우리 아들/딸이 장난치고 싶구나 지금은 아빠엄마가 일을 하고 있어서 조금 있다가 놀아줄게요 이런식으로 하나씩 하다보면 바뀌어 있울거에요
하루 종일 보여주는것도 아니고 엄마 화장실갈때나 머리감을때 잠깐은 괜찮아요.. 다들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이론은 이론일뿐 그걸로 잘못될거 같음 뭐 암걸리는 음식 먹으면 다 암걸리나요? 뭐든 과하면 문제가 되는겁니다 어릴때 잠깐 보여준걸로 커서 산만하거나 집중력이 짧다? 그거 원래 그 아이 성향인거에요
앗 선생님, 미디어노출 영상이네요 ㅎㅎ 미디어 활용법 공유 영상도 기다려져요~ 가족들은 다섯살이 되니 이제 유명한 캐릭터 하나 정도는 보여줘야 친구들 사이에서 대화도 된다고 하는데 어떤 기준을 가지고 보여줘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어요~ 아예 안보여주는것보다 어떤 영상을 볼지, 아이와 어떤 규칙을 만들어 조절해야할지 이런것들을 생각하는게 더 어려운것 같아요ㅠ
아기가 어린이집 가면서 등원 준비때(머리묶기, 옷입기)그동안 노래로만 들려주던 아기상어를 영상으로 보여줬는데 점점 미디어 중단때 화를 내는식의 반응을 하더라구요. 그런 반응은 처음이라서 아 이게 중독되어가는? 모습이구나 했어요. 미디어노출 정말 편하고 집안일도 하고 한숨돌릴 수 있는건 정말 맞아요. 오늘 영상으로 다시 마음 잡고 아기랑 잘 미디어 없이ㅎㅎ 씨름해봐야겠네요!
미디어를 정말 안보여줬는데 미디어에서의 내용을 배워오고..나만, 우리집만 안해준다고해서 되는게 아니더라구요.ㅜ 요즘시대는 또 다른것 같아요. 환경적인 부분과 미디어에 따른 아이의 빠른 흡수 그런걸 보면 아이들이 접하는 연령도 더 하향화되는거 같애요. 그리고 미디어의 개념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정말 무분별하게 지나친 시간동안 티비나 스마트폰 사용은 너무 어린나이에는 아닌거 같지만 부모가 교육적인 자료를 찾아본다거나 본것에 끝나지 않고 이후에 아이와 소통한다면 배움이 일어날수 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저희아기도 32개월인데 언어와 청각적인 듣기부분이 늘어 어떤 악기소리인지도 이야기하기도 하고 자기생각도 표현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정해놓은 기준점은 식사하면서 보지않기. 바른자세로 앉아서 보기, 태블릿 알고리즘에 뜨는 교육적이지 않는 영상 그때그때 삭제하기등입니다. 처음 노출시켜보았더니 더편하게 편한자세로 자세바꿔가며 오랫동안보려고 해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기준을 하나씩 정해보고 있어요. 그리고 요즘은 안녕~하고 스스로 끄기도 해요. 미디어는 정말 좋은 교육자료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모의 통제 또한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오늘 처음 댓글 다네요😊이 내용 정말 완전 공감합니다 많은 분들이 힘들겠지만 자기조절력의 기초공사를 다지는 저 시기를 놓치고 힘들어하는 아이들 부모님들 너무 많이 봤습니다 현실에선 어려운 부분들이 많겠지만 아이를 잠시 조용히 시키기 위한 용도로 미디어 노출시키는 것은 정말 바람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 나중에 더 큰 화를 불러옵니다... 정말 많은분들이 아셨으면 해요
저는 놀이가방 가지고 다녀요 처음엔 작았는데 지금은 엄청 커요 ㅋㅋㅋ 제가 저 나름 워라벨이라고 남편이랑 한잔씩하는데 그럴때도 정햐진 시간만 보여주다보니 아이가 짜증낼때있거든요 가방속에 색칠도구 도화지 풀 가위 테이프 클레이 뭐든 좋아하는거 다 가지고 다니고 때쓰면 안된다고 단호하게 얘기해요 그래도 5살 이후에는 주말 아침에 영화나 뮤지컬 봅니다 기다려달라고 이야기하고 점진적으로 영상시간 늘리고 평소에 기본활동 규칙적으로 하려고 진짜 애써요....그런데 민주쌤처럼은 못하겠어요 ㅠㅠㅠㅠㅠㅠ 슈퍼맘이신가봐요 진짜 존경스러워요 :)
저는 두돌쯤 부터는 보여주시 시작했는데 아이마다 다른거겠지만 43갤인 지금 유치원 다니는데 자기조절력에 전혀 문제 없고 (미디어도 약속힌 시간에 스스로 끄고 때부리기나 화도 짧게하고 그치는 편) 오히러 새로운 정보나 단어 같은것들 미디어 통해서 많이 배워서 긍정적 효과도 있더라구요~ 과하면 안좋겠지만 조금씩 노출하는 것은 크게 문제 안되는 것 같아요
돌 지나자마자 입원시킬 일이 생겼어요.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아이가 발에 링거를 맞으니 괴로워하고 못견뎌해서 너무 안쓰러워 똘똘이를 좀 보여줬어요. 지금도 가끔 티비를 보지만 심하게 찾지는 않고, 밥 먹을 때는 절대로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은 지키고 있어요. 그런데 아이들 둘 이상 기르는 분들은 어려울 것 같더라구요. 아이 둘이 동시에 때를 쓰거나 삐져있거나 하면 엄마는 견디기 어려운 것이 사실인 것 같아요. 많은 일들을 해오면서 살았는데 그 어떤 것보다 인간을 기르는 일이 가장 어려운 일이네요.
미국인 남편 때문에 혼자 미국에 따라 와서 아무 도움없이 혼자 아이 키우는데 남편이랑 둘 다 워낙 티비 안보고 둘다 태블릿 없구. 그냥 뭐 보고 싶으면 노트북으로 자기전에 삼십분 정도 영화나 드라마 같이 보다가 책 읽으며 잡니다. 그래서 독박육아이지만 아이도 전자기기 없이 크는 중이고(한살반), 어린이집 안보내고 제 껌딱지이지만 전 밥도 먹고 똥도 싸요. 아기도 배웁니다. 문 열어놓고 싸면서 배변훈련의 기초를 다져요. 밥먹을 때 징징대면 단호하게 엄마 밥먹는 중이야. 먹고 안아줄게 하면 이젠 알아들어요. 대신 다 먹고 나면 꼭 안아주면서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약속은 지켜야하니까요. 지역 도서관이 잘 되어있어서 거기 키즈존에 그림그리는 공간에 가서 아이는 색칠놀이 하고 저는 책 읽습니다. 집에서 심심하면 자기가 혼자 책이던 제품 설명서이든 펼쳐놓고 뭐라뭐라 읽습니다. 전 사실 애한테 열심히 책을 읽어주지는 않았는데 제가 읽고싶은걸 제가 읽었어요. 아이들 동화책 흥미로운것도 은근 많고 어른 책도 읽기도 하구요. 집에서나 도서관에서나.. 남편 친구네 아이들이 다 비슷한 또래라 가끔 만나는데 모두들 티비 열심히 보고 제 아이만 티비를 보는 그 아이들을 봅니다. 티비를 등지고 아이들 구경하느라 바빠요. 유일하게 한국 가족들과의 영상통화만 일주일에 한번 가량(아마 하정훈쌤이었던 듯 한데 그 이상은 하지말고 핸드폰은 부모가 조작하라해서 만지지는 못함) 합니다. 근데 제 가족이 워낙 드라이 해서 서로 할말이 없어 길게 통화하지도 않아요. 제가 이럴수 있는 이유는 제 언니가 애가 셋인데 임신하면서 티비 없앴구 책만 보며 자라다보니 지금도 일어나면 마루에 나가서 책으로 하루를 시작하는걸 보았기때문이에요. 의외로 애들은 엄청 자극적인거가 아니어도 가진것에서 재미를 찾는 능력이 출중합니다.
아이마다 케바케이고 책 육아하시는 엄마들도 이 영상 결국 핸드폰으로 보시잖아요 저는 극단적인 육아 좋지않다고 봐요.그렇게 미디어 영향이 크다면 옛날에 미디어 없던 시절 10남매 모두 서울대 가고 범죄자 없어야 하잖아요! 뭐든지 적당히 엄마의 가치관에 따라 키우시면 되는거같아요. 연구 결과는 권고예요~ 유투브는 정보성이다보니 자유지만 이게 무조건적인 정답이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저도 싫은데요 그래두 마지막 부분에 보면 그렇게 하려고 애쓴다고 표현하세요~ 밥도 5000만 국민이 무조건 한 공기만 먹어야하는 아니잖아요.. 이왕이면 노력하면 좋다 라고 보시는거같아요^^
27갤 독박육아인데 미디어 한번도 안보여주고 있어요. 제 첫 못표는 36갤 이후에 보여주는 것인데... 그때되면 그동안 안보여준게 아까워서라도 못시작할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가 우리 아들이 혼자 진짜 놀거 찾아서 잘놀아요! (안보여주는 거 힘들지만... 특히나 새벽 4시에 깨서 안자고 놀겠다고 일어나면 정말 멘붕이...ㅠㅠ 하지만 매순간 “내가 편하자고 아이를 망치자 말자” 생각하며 꾹꾹 참아요ㅠㅠㅠ)
미디어 노출없이 키운지 두돌이 넘었어요 미용실에서 머리자를때 말고는 노출하지 않았는데요🥲 본적이 거의 없으니 당연히 찾질 않아요ㅎㅋ 그시간에 책읽히고 대화하니 아기가 정서적으로 안정돼있고 돌 전 어릴때부터 소통이 잘됐어요! 의사나 전문가들 말은 따르는게 맞는 것 같아서 필요할때 찾아오게 되네요! '두돌 전후 훈육법'도 도움 많이 받았어요 감사해요 :)
아기가 이제 24개월 다 되어가는데 아직까지 미디어 노출을 안시키고 있습니다. 지금으로는 민주쌤 권고처럼 3돌까지는 안보여줄 생각입니다. 주변에서 간혹 이제는 미디어로 배울게 많기때문에 미디어를 보여주는게 더 좋다고, 미디어로 교육하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만날때마다...내 아이가 뒤쳐지려나?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이 영상으로 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걱정인건 첫째가 세돌이 지나서 미디어를 보여줄 생각인데 그럼 17개월 어린 둘째도 같이 보게 되서 그 부분이 걱정입니다. 둘째까지 최대한 늦게까지 안보여주고 싶어서 첫째를 네돌넘어서까지 안보여줄 생각도 있는데요. 네돌 넘어까지 미디어를 안보여줘도 학습이 늦지는 않을까요??
너무 예쁜 우리 아이 사진이나 영상 자주 찍었는데 점점 자기 모습 보고 싶어하더라구요 본인 영상 보면서 다른 것도 보여주기 시작했어요 대신 떼 쓸 때 보여주지 않아요 그땐 단호하게 훈육하거나 공감해주거나 합니다 30개월 쯤 부터 노출했고 영어영상만 노출해요 하루에 1 시간 정도 보여주는데 저도 자유 시간이 있다는게 육아 만족도도 더 높고 아이와 놀아줄 때 더 적극적으로 놀아주게 되요 영상을 자주 보고 싶다고 얘기하긴 하지만 많이 봤지 내일 또 보자 이거하고 놀자 저거하고 놀자 하면 아직은 잘 따라줘요 그리고 영상의 캐릭터 덕분에 아이가 채소 잘 먹고 흥미 있어해줘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모든 엄마들 화이팅이요!
티비를 없앴습니다 지금 17개월이구요 아이앞에서 제가 가끔 휴대폰 뭐 사진도 찍어야 하니 핸드폰 하는 모습은 보여줘도 직접 보여쥰적은 없네여 아직 노출하지 말아야겠다 라고 느낀게 식사할때 입니다 약간의 몸짓으로 의사표현이 되니 편식할때마다 맛난거 달라고 냉장고를 가르키는데 그것도 엄청 징징 대면서 달라고 울고불고 그때 느낀게 아 아직 핸드폰은 안되겠구나 라고 느꼈네요 ... 대신 처음부터 차에서 영상보여분적은 없어서 30분에서 길면 1시간까지 가만히 창문 보면서 버스나 자동차 아는거 나오면 손짓하고 봅니다 3월이라 남들다 저희 아파트는 저빼고 얼집보낸거 같응데 가정보육합니다 ㅠㅠㅠ 미디어ㅜ노출 안하고 좋은점은 앉아서 스스로 밥먹고 카시트 타도 징징대지는 않아요 !! ㅎㅎㅎ
저두 미디어노출 40개월부터 해줬어요^^ 외동인데도 심심할때 알아서 놀거리찾고 혼자 잘놀아서 뿌듯했어요 가끔 심심해할때도 있었지만 조금 심심해해두 그냥 냅뒀어요 심심할때 혼자 견디는법을 아는것도 좋을것같아서요~ 하루죙일 즐거울 필요는 없으니까요 지금은 1학년이지만 아직도 하루 1시간으로 시간제한은 있답니다^^ 밥상에서는 아직도 비디오 절때 안보여줘요
선생님 궁금한게 있어요 책보면서 아기가 새를 참 좋아해서 새 실사 책을 보여주는데요 . 거기서 새종류에따라 가끔 쇼츠로 새의 모습이나 소리를 보여주고잇어요..한 1분내외입니다. 애기가 계속 다시 틀어달라고 하는게 문제라 한 3~4번 보여주고는 책을 넘겨버리며 더이상 보여주지않아요..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이런것도 아예 안하는게 좋을까요?
34개월 알람울리면 끄도록 아침얼집등원전20분 저녁목욕후20분 키즈유튭으로 두돌쯤 영상끄면 떼쓰는행동해서 안되겠다싶어 떼쓰면 앞으로는 절대볼수없어 반복 훈련 알람울리면 더 보고싶어도끄는거야 약속은지키는거야 하며 키우고있어요 지금 아주 잘지킴 알람울리면딱 그만봅니다. 보더라도 자제력은 부모가 길러주어야할거같고 각자 집 사정에 맞게..❤
우리남매 어릴 때부터 티비와 함께 잠들고, 일어나서 만화동산 봐도 명문대 나와 돈벌이 잘하고 잘 삽니다..^^ 뭐든 지나치면 안좋은 거겠죠. 항상 스마트폰 쥐어준다던가, 4시간 이상 티비를 본다던가 등이요. 1분도 안보여주려고 강박 갖진 않았으면 해요. 화장실도 가고 요리도 하세요~ 힘들어보이는 엄마들 댓글 많아서 남깁니다. 티비 안보고 책만 보여주는 엄마들, 저 어릴 때도 종종 있었어요. 걔들 중에 뛰어나게 잘 된 사람 제 주변엔 없네요.
저도 독박육아에 아이가 예민하고 엄마랑만 애착형성 되어있고 분리불안이 심하고 밤에는 야경증으로 밤새 깨고 우는 아이를 케어하느라 너무 힘들어서 영상을 틀어주고 그시간 동안은 쉬곤 했는데요 지금은 그 선택을 너무 후회합니다 아이가 말은 잘하는데 상황인지가 떨어져 언어치료 받고있어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는데 아이의 성향에 따라 저같이 안좋은 상황을 초래할수 있으니 조심하고 경각심을 가지는것은 맞는것 같아요 😢 그리고 영상을 안보여줄때 처음에는 정말 힘든데요 3일째 부터는 조금씩 나아지더라고요 너무 힘들어 아이도 울고 엄마도 울었지만 지금은 아침에 딩동댕 유치원 잠깐 보는 정도만 보여줍니다 어렵겠지만 다들 힘내세요😢
애바애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29개월이고 미디어 노출 100일 전부터 했지만 언어능력 자기조절에 대하여 부모 모두 만족하고 미디어 내용을 따라하면서 숫자도 알려주지 않아도 10까지는 잘세고 있습니다. 차량이동 중에도 보다 도착해서 끄자고 하면 본인이 끄겠다고 하고 끄고 차에서 내려달라고 합니다. 저희 아이는 옆에서 지켜보면 뇌정지 보다는 미디어 내용을 외우려고 하고 몇번 본것은 말로 내용을 따라하고 울동까지 따라합니다 미디어가 좋다 나쁘다는 아이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주쌤 ! 이제 돌아기인데 직접적인 미디어도출은 하지 않고있는데 아침에 운동을 하려고 40분정도 유튜브를 거실티비에 연결해서 운동하는데 아기는 관심이 없어요 그정도는 괜찮을까요..?? 엄마아빠 밥먹을때 의자에 앉혀놓을때 지루해하며 짜증낼때는 테이블에 쌀튀밥을 뿌려주어 주어먹데 하는데 먹는걸로 시선을 끄는건 괜찮을까요..?
화장실가거나 이럴땐 잠깐 30분정도 영어동요나 교육적인거 미디어 보여줘요ㅠ 안그러면 제가 아무것도 할수 없더라구요..😢 근데 어린이집에서 이미 미디어를 노출시키더라구요 점심때 밥먹일때 미디어 켜서 애들 밥먹이고 연장보육시간때도 테블릿으로 보여주던데...... 점심은 정말 어느 어린이집이든 다 보여주는것 같더라구요 제가 하지않아도 이미 외부에서도 노출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정상 발달 아이이고 어느정도 말 통하는 아이라면 약속된 시간(너무 긴 시간 말고요^^)에 직접 tv를 끌 수 있게끔 환경조성하는 것 또한 자기 조절 능력 발달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 또한 자기 조절 능력.. 꺼야할 때 꺼야하는 것. 노출 절대 안돼요!!!! 노출하면 진짜 큰일남!!! 이게 아니에요. 혹시 내용 중 연구결과 보시고 겁먹으셨나요.. 자세히보면 '중독'된 아이의 뇌.. 를 보여주시잖아요.. 근데 일반집에서는 중독 시킬정도로 안 보여주잖아유..... 집 마다의 사정이 있으니 너무 겁먹지 말고 싸우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 말자구요.....ㅠㅠ
미디어 노출이 문제라기 보다는 어떻게 노출하는지도 중요한듯합니다. 저 또한 맞벌이라 아내나 저나 퇴근후 이것저것 정리하느라 어쩔수없이 돌이후부터 미디어 노출을 시켰는데, 28개월차때부터 이미 한글과 영어를 다 습득하더라구요...한글은 30개월때부터 다 읽을수있고, 영어는 애플이나 일반적인 쉬운단어는 다 읽습니다. 미디어 노출을 하되 잠깐씩이라도 같이 보면서 글자도 따라하고 아기상어가 무슨행동을 하는건지 이런저런걸 같이 보다보니 장점 또한 있는듯합니다. 무조건 미디어노출이 나쁘지만은 않아요. 스마트폰만 주고 방치하느냐, 부모가 잠깐이라도 함께하느냐 차이가 가장큽니다.
말이 매일 1시간씩 반복노출이지...그거 중독시키려는 광고입니다 그거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게 만드려는 ..ㅠㅠ절대 구독 끊을수 없게 만드려는거라고 하네요 뇌과학 채널에서 봤는데 1년 광고하는 이유가 아예중독되게 만드는 기간이 딱 1년이라네여 그래서 1년 무료 이런것도 많구여
선생님, 18개월 아들 키우고있는 맘이에요. 요새 저희 아이의 최대 관심사는 바이올린 이에요. 가족모두 바이올린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 바이올린을 사주고 바이올린 연주 영상을 티비로 가끔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럼 열심히 바이올린도 켜고 표정도 따라해보고 웃고 그러더라구요. 애니메이션 같은게 아닌 미디어 노출도 문제가 될까요?
1. 미디어노출 안하려고 엄청 노력하며 그로 인해 높아지는 육아난이도로 행복지수 낮아짐 2. 미디어노출을 함으로써 좋은부모가 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함 3. 그 죄책감을 줄이고자 이론은 이론일뿐 사실 미디어노출의 부작용은 그렇게 크지않을거라 생각하며 자기위로 위 세가지 중에 저는 결국 3번을 택했습니다. 28개월인데 아직은 부작용을 잘 모르겠기도 하고.. 1번은 너무 자신이 없네요.. 물론 미디어노출도 없고 부모의 육아행복지수도 높아지는 방법이 있다면 좋겠지만 제 능력으로는 무리더군요. 지금은 좀 과하게 노출되는것도 같아 노출시간을 줄여보려는 노력은 더 해봐야겠네요ㅠㅠ
📌이민주 3월 강연일정/신청하기 바로가기 :
cafe.naver.com/leeminjoolab/9941
밖에서 (병원이나 식당) 징징거릴 때 미디어 노출 자제하려고 클레이 챙겨서 다니는데 저는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클레이 꺼내서 똥도 만들어주고 동그라미 세모 네모 만들어주면서 놀면 징징거림도 사라지고 쪼물락 거리면서 꽤 오래 잘 놀아요^^ 그 외에도 음원사운드북, 스티커북 도움되고, 아!!! 밴드도 아주 좋아해요:) 왜 징징거리지~ 어디가 아픈가요? 하면서 캐릭터 밴드 붙여줘도 좋아해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클레이 도전해보려구요
시간 끌 수 있는 장난감 좋아요~ 애들마다, 습관이 어떻게 형성 됐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첨엔 힘들었지만 온갖 아이템을 다 준비해서 장거리 다니기도 했고.. 식당도 가고 했는데.. 습관 되니 이젠 힘들이지 않아도 잘 있네요..현 35갤..
클레어 좋은 아이디어 감사해요 생각 못했아요 ㅎㅎ
A
너무 중요한 부분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미디어가 없던 시절에 부모님들 많이 힘드셨겠지만
그래도 조절능력을 잘 키워주며 똑똑한 아이로 잘
키워주셨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이론대로 완벽하게 지키지못해도 다들 이렇게찾아보는것만으로도 이미좋은 엄마에요.❤
저는 육아 전공자라서 첨엔 이론대로 다 지키려하다보니 엄마의 복지는 없어서 너무힘들더라구요~😂
아예 미디어 금지는 못하고 하루 30분정도로 제한하니까 중독이나 다른부작용도없고,저도 잠깐 숨돌릴수있어서 애한테 더 잘해줄수있어서 좋더라구요~~
이론을 어느정도 방향성을 이해하고 틀을 정해서 융통성있게 지키는 정도로하면서 엄마의 복지도챙기는게좋은것같아요~
맞아요~ 요즘 엄마들 중압감과 독박육아의 외로움도 심하고 이해받지 못하는 심정 현실과 매체의 괴리감도 심한것 같아요 공부하는 엄마라 증말 완젼 공감해요 ㅠㅠㅠㅠ 전 요번에 너무 아파서 수술했거든요 그랬더니 복지가.....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하루종일 때쓰는 아이를 보며 답이 없어 답답하고 제가 뭘 잘못했나 아이에게 잘못된 방향으로 알려주었나 혼자 너무 많은 고민을 하는 하루였어요 그만큼 너무 지치고 우울감에 휩싸였었는데
정상적인 발달과정이고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는 말에 많은 위로를 받고 갑니다.
미디어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다 알고 있었지만 결국 두돌 전에 보여주고 말았네요. 지금 애는 말씀하신 대로 자기조절력 부족하고 성격도 무척 급해요. 근데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미디어 안 보여줄 자신이 없네요. 이런 저라면 미디어 안 보여주고 버티더라도 그 시간동안 애한테 긍정적인 영향을 주진 못할 것 같아요. ㅜㅜ
저희 아이도 성격이 아주 급해요 여자아인데 치마를 못입고 화를 내고 달리기를 하루종일하다가 잘때 다리가 아파서 울고....다섯살인데 지금도 그래요 저도 당연히 보여줘요 하원 후 10분 정해두고 보는데 애가 또 화를 내요 ㅋㅋㅋㅋㅋ
저희 부부 입버릇은 진정해~ 진정해~ 입니다 ㅋㅋㅋㅋ 아이가 활동적이라 번갈아가며 밥먹고 나가놀아주다가 요즘은 아이가 좋아하는 거 가방에 전부 챙겨 나가요 진짜 가방이 엄청 커요 ㅋㅋㅋㅋㅋ 교구를 만들기도 하고 놀이방법을 생각하기도하고...요즘엔 제가 얼집 선생님 같아요 님처럼 고민하고 생각하는게 부모잖아요 우리 같이 고민해봐요 ♡ 혹시 뭐 좋아하세요??? 저는 사진찍고 그림그리는걸 좋아하는데 요즘 핫플가서 예쁜옷입고 같이 사진도 찍구요 집에서 화장실에 물감 뿌리기도해요 또 만들기도 좋아해서 제가 예전에 사놓은것들로 같이 만들고 많이 버리기도 하고 역사가 재밌는거 같아서 옛날이야기도 신나게 합니다 물론 처음엔 못 알아듣는데 나중엔 알아요 아...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음....본인이 하시면서 즐거운일을 함께해 보세요 그럼 아이도 같이 웃어요 우리 같이 힘내요 ^^
노출을 줄여주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엄마아빠가 아이를 돌볼 때
얼마나 인격체처럼 대해주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은 엄마아빠가 마음대로 하는 존재가 아니랍니다
애들이 장난칠 때, 하지마! 하는것보다
우리 아들/딸이 장난치고 싶구나
지금은 아빠엄마가 일을 하고 있어서 조금 있다가 놀아줄게요
이런식으로 하나씩 하다보면 바뀌어 있울거에요
@@김선화-z8e
학회에서도 아직 논란이 많습니다. 3파전
1. 절대 보여주면 안된다.
2. 보여줘도 상권없다.
3. 하루 제한된 시간에 폭력적인 것을 거르면 괜찮다.
3 부류 다 유명한 분들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하루 종일 보여주는것도 아니고 엄마 화장실갈때나 머리감을때 잠깐은 괜찮아요.. 다들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이론은 이론일뿐
그걸로 잘못될거 같음 뭐 암걸리는 음식 먹으면 다 암걸리나요? 뭐든 과하면 문제가 되는겁니다
어릴때 잠깐 보여준걸로 커서 산만하거나 집중력이 짧다?
그거 원래 그 아이 성향인거에요
근데 그 잠깐 보고 나면 더더 찾게되는 게 사실이긴 하지 않나요..? ㅠㅠ
@@yu___s2425 안보여줘야죠 그건
앗 선생님, 미디어노출 영상이네요 ㅎㅎ
미디어 활용법 공유 영상도 기다려져요~
가족들은 다섯살이 되니 이제 유명한 캐릭터 하나 정도는 보여줘야 친구들 사이에서 대화도 된다고 하는데 어떤 기준을 가지고 보여줘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어요~
아예 안보여주는것보다 어떤 영상을 볼지, 아이와 어떤 규칙을 만들어 조절해야할지 이런것들을 생각하는게 더 어려운것 같아요ㅠ
아기가 어린이집 가면서 등원 준비때(머리묶기, 옷입기)그동안 노래로만 들려주던 아기상어를 영상으로 보여줬는데 점점 미디어 중단때 화를 내는식의 반응을 하더라구요. 그런 반응은 처음이라서 아 이게 중독되어가는? 모습이구나 했어요. 미디어노출 정말 편하고 집안일도 하고 한숨돌릴 수 있는건 정말 맞아요. 오늘 영상으로 다시 마음 잡고 아기랑 잘 미디어 없이ㅎㅎ 씨름해봐야겠네요!
미디어를 정말 안보여줬는데 미디어에서의 내용을 배워오고..나만, 우리집만 안해준다고해서 되는게 아니더라구요.ㅜ 요즘시대는 또 다른것 같아요. 환경적인 부분과 미디어에 따른 아이의 빠른 흡수 그런걸 보면 아이들이 접하는 연령도 더 하향화되는거 같애요. 그리고 미디어의 개념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정말 무분별하게 지나친 시간동안 티비나 스마트폰 사용은 너무 어린나이에는 아닌거 같지만 부모가 교육적인 자료를 찾아본다거나 본것에 끝나지 않고 이후에 아이와 소통한다면 배움이 일어날수 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저희아기도 32개월인데 언어와 청각적인 듣기부분이 늘어 어떤 악기소리인지도 이야기하기도 하고 자기생각도 표현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정해놓은 기준점은 식사하면서 보지않기. 바른자세로 앉아서 보기, 태블릿 알고리즘에 뜨는 교육적이지 않는 영상 그때그때 삭제하기등입니다. 처음 노출시켜보았더니 더편하게 편한자세로 자세바꿔가며 오랫동안보려고 해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기준을 하나씩 정해보고 있어요. 그리고 요즘은 안녕~하고 스스로 끄기도 해요.
미디어는 정말 좋은 교육자료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모의 통제 또한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번 안산 강연에 참여하여 정말 유익했습니다~~^^ 내용도알차고 알던 것도 강연을 통해 들으니 더 각성하는 시간이었어요ㅎㅎ 똑소리나는 육아책 보며 실천해볼게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오늘 처음 댓글 다네요😊이 내용 정말 완전 공감합니다 많은 분들이 힘들겠지만 자기조절력의 기초공사를 다지는 저 시기를 놓치고 힘들어하는 아이들 부모님들 너무 많이 봤습니다 현실에선 어려운 부분들이 많겠지만 아이를 잠시 조용히 시키기 위한 용도로 미디어 노출시키는 것은 정말 바람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 나중에 더 큰 화를 불러옵니다... 정말 많은분들이 아셨으면 해요
저는 놀이가방 가지고 다녀요 처음엔 작았는데 지금은 엄청 커요 ㅋㅋㅋ 제가 저 나름 워라벨이라고 남편이랑 한잔씩하는데 그럴때도 정햐진 시간만 보여주다보니 아이가 짜증낼때있거든요 가방속에 색칠도구 도화지 풀 가위 테이프 클레이 뭐든 좋아하는거 다 가지고 다니고 때쓰면 안된다고 단호하게 얘기해요 그래도 5살 이후에는 주말 아침에 영화나 뮤지컬 봅니다 기다려달라고 이야기하고 점진적으로 영상시간 늘리고 평소에 기본활동 규칙적으로 하려고 진짜 애써요....그런데 민주쌤처럼은 못하겠어요 ㅠㅠㅠㅠㅠㅠ 슈퍼맘이신가봐요 진짜 존경스러워요 :)
제가 정말 5세까지 지킨게 바로 영상노출 안하기입니다 안보여주면 찾지 않아요 보여주니 찾는거라 생각해요
그럼 학습할때도 전혀 노출시키지않으신건가요? 저도 최대한 노출하고싶지않은데 요즘은 미디어를 통해서도 배우는게 많다 라는 말이 많아 너무 고민이에요ㅠㅠ
@@ysooo515 네네 저는 6세되면서 하루 30분씩 보여주고 있어요 5세 영유 다녔는데 그때도 음원으로 흘려듣기만 했지 영상은 최대 피했습니다~~지금도 진짜 잔잔한 영상만 보여주려고해요ㅠ
@@최지-b6f 이야 정말 대단하세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
부모님도 처음, 아이도 처음이다보니 서로 배우고 맞춰가는 과정에 영상을 볼 때마다 생각이 많아집니다. 현명한 판단이라는 게 참 어렵네요
진실을 다시한번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미디어 노출이 쉽지가 않다는게 현실ㅠㅠ
부모부터 자기조절이 안되다보니 애궁 ~
반성하는 시간이되네요ㅠㅠ
육아도움에 기초공사를 하고갑니다.
알지만..어려워요
온종일 애한테 올인 할 수가 없다
나도 쉬고 싶다...
좋은내용 정말감사합니다~~!! 34개월까지 미디어한번도안보여준 나 칭찬해~~!!❤❤
저는 두돌쯤 부터는 보여주시 시작했는데
아이마다 다른거겠지만 43갤인 지금 유치원 다니는데 자기조절력에 전혀 문제 없고 (미디어도 약속힌 시간에 스스로 끄고 때부리기나 화도 짧게하고 그치는 편) 오히러 새로운 정보나 단어 같은것들 미디어 통해서 많이 배워서 긍정적 효과도 있더라구요~
과하면 안좋겠지만 조금씩 노출하는 것은 크게 문제 안되는 것 같아요
엄마들 마음만 공감해준다며 조금은 보여줘도 됩니다 엄마도 살아야지요 하며 좋아요 구독만 늘리는 정보가 아닌 정말 사실을 기반으로 도움되는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앞으로도 지금처럼 감정에 휩쌓인 정보가 아닌 진짜 맞는 정보 부탁드립니다!!!
두돌을 지키려고 노력했었는데..
돌지나고 무너지더라구요..ㅠㅠ
알면서도 지키지가 어려웠어요..
샘 영상보고 다시 한번 굳건히
지키려 노력해보려구요ㅠㅠ
돌 지나자마자 입원시킬 일이 생겼어요.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아이가 발에 링거를 맞으니 괴로워하고 못견뎌해서 너무 안쓰러워 똘똘이를 좀 보여줬어요. 지금도 가끔 티비를 보지만 심하게 찾지는 않고, 밥 먹을 때는 절대로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은 지키고 있어요.
그런데 아이들 둘 이상 기르는 분들은 어려울 것 같더라구요. 아이 둘이 동시에 때를 쓰거나 삐져있거나 하면 엄마는 견디기 어려운 것이 사실인 것 같아요.
많은 일들을 해오면서 살았는데 그 어떤 것보다 인간을 기르는 일이 가장 어려운 일이네요.
아는데도.. 분명 아는데도 너무 어렵고 힘듭니다 ㅠㅠ... 그렇지만 노력은 해볼게요 그게 부모니까..
요새 식당이나 카페가도 핸드폰 보고 있는 애기들이 엄청 많아요!! 가끔 걱정되던데…
진짜 어느정도 나이 전까지는 미디어노출 조심해야할거같네요
미국인 남편 때문에 혼자 미국에 따라 와서 아무 도움없이 혼자 아이 키우는데 남편이랑 둘 다 워낙 티비 안보고 둘다 태블릿 없구. 그냥 뭐 보고 싶으면 노트북으로 자기전에 삼십분 정도 영화나 드라마 같이 보다가 책 읽으며 잡니다. 그래서 독박육아이지만 아이도 전자기기 없이 크는 중이고(한살반), 어린이집 안보내고 제 껌딱지이지만 전 밥도 먹고 똥도 싸요. 아기도 배웁니다. 문 열어놓고 싸면서 배변훈련의 기초를 다져요. 밥먹을 때 징징대면 단호하게 엄마 밥먹는 중이야. 먹고 안아줄게 하면 이젠 알아들어요. 대신 다 먹고 나면 꼭 안아주면서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약속은 지켜야하니까요.
지역 도서관이 잘 되어있어서 거기 키즈존에 그림그리는 공간에 가서 아이는 색칠놀이 하고 저는 책 읽습니다. 집에서 심심하면 자기가 혼자 책이던 제품 설명서이든 펼쳐놓고 뭐라뭐라 읽습니다. 전 사실 애한테 열심히 책을 읽어주지는 않았는데 제가 읽고싶은걸 제가
읽었어요. 아이들 동화책 흥미로운것도 은근 많고 어른 책도 읽기도 하구요. 집에서나 도서관에서나..
남편 친구네 아이들이 다 비슷한 또래라 가끔 만나는데 모두들 티비 열심히 보고 제 아이만 티비를 보는 그 아이들을 봅니다. 티비를 등지고 아이들 구경하느라 바빠요.
유일하게 한국 가족들과의 영상통화만 일주일에 한번 가량(아마 하정훈쌤이었던 듯 한데 그 이상은 하지말고 핸드폰은 부모가 조작하라해서 만지지는 못함) 합니다. 근데 제 가족이 워낙 드라이 해서 서로 할말이 없어 길게 통화하지도 않아요.
제가 이럴수 있는 이유는 제 언니가 애가 셋인데 임신하면서 티비 없앴구 책만 보며 자라다보니 지금도 일어나면 마루에 나가서 책으로 하루를 시작하는걸 보았기때문이에요. 의외로 애들은 엄청 자극적인거가 아니어도 가진것에서 재미를 찾는 능력이 출중합니다.
미디어에 노출이 좋지 않다는건 알지만 맞벌이부부인 저희는 그게 힘들더라구요~ 남편이 늦게 들어오면 혼자서 집안일과 아이둘을 케어해야하는데 그것마저없으면 엄마인제가 죽을것같더라구요😭😭
배우자와 조부모님과 7개월 아기와 영상통화도 미디어 노출이라고 봐야할까요??ㅠㅠ
이것도 양방향 소통이 있다고는 하나의
스마트폰을 통한 스크린노출이고 이를통한 불빛 자극도 있어서 어떻게
봐야할까요???ㅠㅠㅠ
27개월까지 한번도 안보여줬는데 아이스스로 밖에서 외식할때도 잘 앉아있고 놀거리를 찾고 하더라구요~ 다 엄마하기 나름입니다
좋은정보감사❤
아이마다 케바케이고 책 육아하시는 엄마들도 이 영상 결국 핸드폰으로 보시잖아요 저는 극단적인 육아 좋지않다고 봐요.그렇게 미디어 영향이 크다면 옛날에 미디어 없던 시절 10남매 모두 서울대 가고 범죄자 없어야 하잖아요! 뭐든지 적당히 엄마의 가치관에 따라 키우시면 되는거같아요. 연구 결과는 권고예요~ 유투브는 정보성이다보니 자유지만 이게 무조건적인 정답이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저도 싫은데요 그래두 마지막 부분에 보면 그렇게 하려고 애쓴다고 표현하세요~
밥도 5000만 국민이 무조건 한 공기만 먹어야하는 아니잖아요.. 이왕이면 노력하면 좋다 라고 보시는거같아요^^
노출하지 않아야 하는건 너무 잘알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쩔수 없이 보여줘야만 할때 그나마 덜 치명적인 방법을 알고 싶네요.
우리 애들은 TV와 휴대폰에 영혼을 팔았는데
전반적인 발달에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치는 줄은 몰랐네요
스마트폰 중독 뇌파 사진을 보니 충격적이네요
이제부터라도 미디어 노출을 줄여야겠어요
18개월쯤 부터 넘 힘들어서 핑크퐁을 틀어줬는데ㅠ 아기한테 넘 미안해요ㅠ😢 좀더 참아볼껄ㅠㅠ
미디어노출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를 이제야 정확히 알게됐으니 잘 실천해야겠습니다! 좋은 점이 한가지도 없네요! 😭😭
41개월 한번도 안보여주니 뭔지 몰라 당연히 찾지않아요. 화장실, 설거지 할 때 조금 기다려줘 하면 혼자 장난감, 책보고 있어요.
짜증내고 땡깡부리면 바로 보여줬는데 그게 잘못된 행동이였네요 ㅠㅠ
민주샘 영상 보고 또 한번 깨달음을 알았네요! 좋은 부모가 되기 정말 멀고도 머네요ㅠㅠ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ㅎㅎㅎ
27갤 독박육아인데 미디어 한번도 안보여주고 있어요. 제 첫 못표는 36갤 이후에 보여주는 것인데... 그때되면 그동안 안보여준게 아까워서라도 못시작할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가 우리 아들이 혼자 진짜 놀거 찾아서 잘놀아요!
(안보여주는 거 힘들지만... 특히나 새벽 4시에 깨서 안자고 놀겠다고 일어나면 정말 멘붕이...ㅠㅠ 하지만 매순간 “내가 편하자고 아이를 망치자 말자” 생각하며 꾹꾹 참아요ㅠㅠㅠ)
너무 멋져요!! 힘내세요
어느나라처럼 나라에서 금지를 시켜야합니다.
민주쌤 안녕하세요 늘 영상을 보며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식사시간에 책을 읽어주며 먹이는게 일상이 되었어요ㅠㅠ 이런 경우는 괜찮을까요?
앗 저도 같은 내용 질문 적었는데... 이제 밥먹을때 책을 안읽어주면 안먹어요 ㅠㅠㅠㅠ
저두요
답변좀 꼭부탁드려요 ㅜㅜ
책도 미디어에 들어가요 점점 줄여가는게 좋아요!
@@최민지-l7y 책 자체를 줄이라는게 아니라 식사시간에 줄이라는거죠??
@@ranrancam 네!! 밥다먹고 책보자 또는 이것만보고 밥먹자해서 책보는거랑 밥먹는행동이랑 점차 분리시켜줘야해요
헉 생각보다 미디어에 노출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많군요 되도록 36개월 이전에는 미디어보다 더 흥미를 가질 수 있을만한 걸 찾는게 좋겠어요
정말로 나이든 아빠들도 교육을 받았음 좋겠습니다.
너무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20개월 아기 키우기 죽도록 힘들어도 미디어노출 안하고있는데 잘하고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네요ㅎㅎ
여기 댓글…. 뭐 똥눌시간 없고 밥먹을시간 없어서 미디어 보여준다는데…..그럼 폰없던 시절 사람들은 ㅠ 어떻게 애키웠나유 ㅋ 안보여주면되는걸 자꾸뭐 엄마도 살아야지 어쩌고 저쩌고…..그냥울리는게 낫다는데 우는게 듣기싫다 그러고 ㅋ 그럼뭐 본인 애기들 안좋은 영향인가는거죠뭐 에휴
완전 격공... 아니 폰 없는 시대에 다들 태어나셨으면서 마치 필수요소인양 말해서 놀랐네요
두돌 되가는데 미디어노출안하고 키움
안고 똥싸고 휴지가지고 놀게하거나 다리에 매달고 밥먹으면 됌 다 본인이 편하자고 하는거지 뭐
미디어 노출없이 키운지 두돌이 넘었어요 미용실에서 머리자를때 말고는 노출하지 않았는데요🥲 본적이 거의 없으니 당연히 찾질 않아요ㅎㅋ
그시간에 책읽히고 대화하니 아기가 정서적으로 안정돼있고 돌 전 어릴때부터 소통이 잘됐어요!
의사나 전문가들 말은 따르는게 맞는 것 같아서 필요할때 찾아오게 되네요! '두돌 전후 훈육법'도 도움 많이 받았어요 감사해요 :)
많이 공감갑니다. 우리아이 어릴때 밖에 나가면 영상보여주면서.. 달랬는데.. 그게 이젠 독이 되었어요.. ㅠㅠ
아기가 이제 24개월 다 되어가는데 아직까지 미디어 노출을 안시키고 있습니다. 지금으로는 민주쌤 권고처럼 3돌까지는 안보여줄 생각입니다. 주변에서 간혹 이제는 미디어로 배울게 많기때문에 미디어를 보여주는게 더 좋다고, 미디어로 교육하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만날때마다...내 아이가 뒤쳐지려나?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이 영상으로 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걱정인건 첫째가 세돌이 지나서 미디어를 보여줄 생각인데 그럼 17개월 어린 둘째도 같이 보게 되서 그 부분이 걱정입니다. 둘째까지 최대한 늦게까지 안보여주고 싶어서 첫째를 네돌넘어서까지 안보여줄 생각도 있는데요. 네돌 넘어까지 미디어를 안보여줘도 학습이 늦지는 않을까요??
첫째는 워낙 까다로운성질이고 예민한데 저까지 예민해서 제가 봐주지못할때는 미디어에 의지를 많이했었는데요. 둘째는 조금마음 비우고 심심하면 알아서 찾아봐라 엄마는 할일한다 하고 두니 어느순간 혼자서 이것저것 찾아서 놀더라구요. 같이 놀자하는 때도 있지만요ㅎ 둘 키워보니 확실한건 미디어 노출이 좋은건 아닌것같아요 ㅠ ㅠ
요즈음에는 진짜로 과다한 미디어 노출이 문제인것 같아요~
자기 통제가 어려운 만2세 아이들을 미디어를 통해서 순간적으로 달래는게 결국은 악순환이 반복되는 거네요 !
선생님 말씀 명심 해야겠어요 ^^
너무 예쁜 우리 아이 사진이나 영상 자주 찍었는데 점점 자기 모습 보고 싶어하더라구요 본인 영상 보면서 다른 것도 보여주기 시작했어요 대신 떼 쓸 때 보여주지 않아요 그땐 단호하게 훈육하거나 공감해주거나 합니다 30개월 쯤 부터 노출했고 영어영상만 노출해요 하루에 1 시간 정도 보여주는데 저도 자유 시간이 있다는게 육아 만족도도 더 높고 아이와 놀아줄 때 더 적극적으로 놀아주게 되요 영상을 자주 보고 싶다고 얘기하긴 하지만 많이 봤지 내일 또 보자 이거하고 놀자 저거하고 놀자 하면 아직은 잘 따라줘요 그리고 영상의 캐릭터 덕분에 아이가 채소 잘 먹고 흥미 있어해줘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모든 엄마들 화이팅이요!
36개월 이후부투 보여줫는데…
미디어에
빠지는건 똑같네여 ㅠ
자기조절력은 괜찮은가요???
@@한꼬 조절이 힘드내요ㅜ
도파민이 엄청 생기나봐요 ㅠ
2달 유툽 보여줬었는데, 클래식 연주 영상이긴 했으나, 그래도 역시 책이 멀어지는게 느껴져서 10일 핸드폰 끊어서 영상노출 겨우 멈췄어요. 18갤인데 다행이 늦지않고 이제 일어나면 책을 찾네요.
티비를 없앴습니다 지금 17개월이구요 아이앞에서 제가 가끔 휴대폰 뭐 사진도 찍어야 하니 핸드폰 하는
모습은 보여줘도 직접 보여쥰적은 없네여
아직 노출하지 말아야겠다 라고 느낀게 식사할때 입니다 약간의 몸짓으로 의사표현이 되니
편식할때마다 맛난거 달라고 냉장고를 가르키는데 그것도 엄청 징징 대면서 달라고 울고불고 그때 느낀게 아 아직 핸드폰은 안되겠구나
라고 느꼈네요 ...
대신 처음부터 차에서 영상보여분적은 없어서 30분에서 길면 1시간까지 가만히 창문 보면서 버스나 자동차 아는거 나오면 손짓하고 봅니다
3월이라 남들다 저희 아파트는 저빼고 얼집보낸거 같응데 가정보육합니다 ㅠㅠㅠ 미디어ㅜ노출 안하고 좋은점은 앉아서 스스로 밥먹고 카시트 타도 징징대지는 않아요 !! ㅎㅎㅎ
요즘 21개월 아기기 한시간 이상 티비를 봐요.. 티비 안켤 자신이 없어서... 없애야하나 고민중이에요.
저는 두돌된 아기에게 영어습득을 위해서이제 영상 노출을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떼를 쓸때 힘들어서 미디어 노출을하는게 아니라면 선생님이 영상에서 말씀하신 미디어노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제가 목적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수도 있는건가요?
미디어 노출이 아이의 연령이랑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노출하면 도움이 되겠지만 회피의 수단이 되버리면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더 안좋아질거 같아요
저두 미디어노출 40개월부터 해줬어요^^ 외동인데도 심심할때 알아서 놀거리찾고 혼자 잘놀아서 뿌듯했어요
가끔 심심해할때도 있었지만 조금 심심해해두 그냥 냅뒀어요 심심할때 혼자 견디는법을 아는것도 좋을것같아서요~
하루죙일 즐거울 필요는 없으니까요
지금은 1학년이지만 아직도 하루 1시간으로 시간제한은 있답니다^^ 밥상에서는 아직도 비디오 절때 안보여줘요
안줘야지 하면서도 주게 되는 이마음 독하게 맘먹고 안줘야 아이에게 좋은 거겠죠 ?? 노력해보렵니다
미디어 노출 !우리 아이 6살 미디어 노출 절대적으로 안하시길 바랍니다.!6살이 만 4세 ,아이가 변화하는게 느껴지고 말을 잘하면 묘사를 엄청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궁금한게 있어요 책보면서 아기가 새를 참 좋아해서 새 실사 책을 보여주는데요 . 거기서 새종류에따라 가끔 쇼츠로 새의 모습이나 소리를 보여주고잇어요..한 1분내외입니다. 애기가 계속 다시 틀어달라고 하는게 문제라 한 3~4번 보여주고는 책을 넘겨버리며 더이상 보여주지않아요..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이런것도 아예 안하는게 좋을까요?
뇌정지.. 무섭네요..😢 집중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부터라도 최대한 켜주지말아보자고 각성해봅니다 ㅠㅠㅠ
이야기를 보니 저희 조카네는 이미 늦은 거 같네요.
아기때부터 칭얼거리는 거 줄인다고, 태블릿이랑 한몸처럼 붙여놓다시피 했거든요.
34개월 알람울리면 끄도록 아침얼집등원전20분 저녁목욕후20분
키즈유튭으로
두돌쯤 영상끄면 떼쓰는행동해서 안되겠다싶어 떼쓰면 앞으로는 절대볼수없어 반복 훈련
알람울리면 더 보고싶어도끄는거야 약속은지키는거야 하며 키우고있어요
지금 아주 잘지킴 알람울리면딱 그만봅니다.
보더라도 자제력은 부모가 길러주어야할거같고
각자 집 사정에 맞게..❤
제가 후회는되는게 부모한테 애맡껴서 지금 패드중독이 되버려서 치료받아야 할상황입니다. 33개월인데 아직 말도 다트이지못하고 어린이집 늦게 되서. 집.문센 이렇게 생활했는데,할머니.할아버지가 패드보여주니 애가 망가지고 고집도 쌔지고~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고쳐보고 싶네요 오늘부터 안보여주기했고,울다잠들었네요 머리속에서 패드를 잊어버려야하는데
혹시 티비로 음악 트는데, 풍경사진처럼 멈춰있는 화면도 위험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제20개월 아기인데
자기 모습과 가족 모습 등 폰으로 찍은 영상들도 미디어 노출에 해당?이 될까요??
다른 건 일체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남매 어릴 때부터 티비와 함께 잠들고, 일어나서 만화동산 봐도 명문대 나와 돈벌이 잘하고 잘 삽니다..^^ 뭐든 지나치면 안좋은 거겠죠. 항상 스마트폰 쥐어준다던가, 4시간 이상 티비를 본다던가 등이요.
1분도 안보여주려고 강박 갖진 않았으면 해요. 화장실도 가고 요리도 하세요~ 힘들어보이는 엄마들 댓글 많아서 남깁니다. 티비 안보고 책만 보여주는 엄마들, 저 어릴 때도 종종 있었어요. 걔들 중에 뛰어나게 잘 된 사람 제 주변엔 없네요.
유튜브 영상 땜에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되는지 정말 고민입니다......이렇게 원망하면서도 저도 유튜브를 계속 보고 있는 현실도 아이러니 하고^^
아이 미래를 위해서 조금씩 자제 시키는 방법 뿐이 없는것 같아요
맘들 모두 현명한 육아에 힘써봅시다^^
저도 독박육아에 아이가 예민하고 엄마랑만 애착형성 되어있고 분리불안이 심하고 밤에는 야경증으로 밤새 깨고 우는 아이를 케어하느라 너무 힘들어서 영상을 틀어주고 그시간 동안은 쉬곤 했는데요 지금은 그 선택을 너무 후회합니다 아이가 말은 잘하는데 상황인지가 떨어져 언어치료 받고있어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는데 아이의 성향에 따라 저같이 안좋은 상황을 초래할수 있으니 조심하고 경각심을 가지는것은 맞는것 같아요 😢
그리고 영상을 안보여줄때 처음에는 정말 힘든데요 3일째 부터는 조금씩 나아지더라고요 너무 힘들어 아이도 울고 엄마도 울었지만 지금은 아침에 딩동댕 유치원 잠깐 보는 정도만 보여줍니다 어렵겠지만 다들 힘내세요😢
아이도 애바애고,,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애바애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29개월이고 미디어 노출 100일 전부터 했지만 언어능력 자기조절에 대하여 부모 모두 만족하고 미디어 내용을 따라하면서 숫자도 알려주지 않아도 10까지는 잘세고 있습니다.
차량이동 중에도 보다 도착해서 끄자고 하면 본인이 끄겠다고 하고 끄고 차에서 내려달라고 합니다.
저희 아이는 옆에서 지켜보면 뇌정지 보다는 미디어 내용을 외우려고 하고 몇번 본것은 말로 내용을 따라하고 울동까지 따라합니다
미디어가 좋다 나쁘다는 아이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아 이제 곧 돌아기 엄마입니다 티비와.유툽연결를 해서 화면 정지 동요를 켜주고 있습니다 화면은 움직이지않는 그림이 떠있고 동요가 나오는데 이런경우는 괜찮나요? 그리고 화면연결및 트는 과정을 아기가.보는데 이것도 괜찮나요?😢
이미 24개월부터 미디어 많이 보여준거같아요ㅠ
미디어 노출이 높아질수록 주변에 대한 흥미도도 많이 떨어지는것 같더라구요.어릴수록 미디어 노출은 피하는게 좋다고 들었지만 이렇게 그 이유에 실육아 경험을 적용해서 알려 주셔서 더 도움이 크네요.
친정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서 미디어노출이 안될수가 없어요ㅜㅜ어찌해야하나요?
저희 애기는 아직 두돌 안되었는데 티비 보다가 여기까지만 보고 티비 끄자 하면 끄는데 괜찮나용?
민주선생님, 50개월 아이를 키우고있는데 패드학습에 대한 민주쌤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한번 다뤄주세요!^^
이민주선생님
18개월 여아 키우는데
최근 병원에 약 2주간 입원해있다보니 할게없어서 미디어는 계속 보게해줬어요
집에 온 지금 다시 제한을 해줘야하는데
하루 몇분으로 제한해야하나요?
30분씩 3번 보여줘도되나요?
그런거 없음 미디어 노출해주되
놀아줄게 없거나 지쳐있을때 틀어주고 티비볼땐 잠자거나 핸드폰하지말고 같이 말하면서 티비보면 엄청 좋다 우리 아이 셋도 잘컷도 학교 잘다닙니다
아직 영상노출 안 하신건가요? 다음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이제 곧 두돌이라 영어 영상 노출 고민하고있었는데ㅠ 다음 영상 보고 더 고민해봐야겠네요,,,!
안녕하세요 민주쌤 !
이제 돌아기인데 직접적인 미디어도출은 하지 않고있는데 아침에 운동을 하려고 40분정도 유튜브를 거실티비에 연결해서 운동하는데 아기는 관심이 없어요 그정도는 괜찮을까요..?? 엄마아빠 밥먹을때 의자에 앉혀놓을때 지루해하며 짜증낼때는 테이블에 쌀튀밥을 뿌려주어 주어먹데 하는데 먹는걸로 시선을 끄는건 괜찮을까요..?
너무 떼를 써서 공공장소에선
남들한테 피해를 줄까봐 핸드폰부터
쥐어줬었는데 반성합니다..ㅠㅠ
그 시간동안 아이의 뇌는
정지된 상태나 다름없었네요..ㅠㅠ
혹시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이나 영상을 보여주는 것도 발달에 안좋을까요..?
솔직히 티비나 핸드폰 보여준다고 천재인 애가 평범한 사람 되는 것도 아니고 평범한 사람이 자폐나 발달장애가 되는것도 아님... 지금 2030대들 키웠던 부모들 그때는 어린이집 이런것도 거의 없던 시절이라 애들 울면 cf녹화해놨던거 틀어주면서 키웠음 ㅋㅋㅋㅋㅋ
화장실가거나 이럴땐 잠깐 30분정도 영어동요나 교육적인거 미디어 보여줘요ㅠ 안그러면 제가 아무것도 할수 없더라구요..😢
근데 어린이집에서 이미 미디어를 노출시키더라구요
점심때 밥먹일때 미디어 켜서 애들 밥먹이고 연장보육시간때도 테블릿으로 보여주던데......
점심은 정말 어느 어린이집이든 다 보여주는것 같더라구요 제가 하지않아도 이미 외부에서도 노출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만3세 이상일까요..만2세 이하는 어린이집에서 영상노출 안하거든요
보육교사로도 잠시 일했었고 아이 어린이집 보내는 중인데 어린이집 다 그렇지않아요. 특히 점심시간때 그러는 어린이집은 죄송한데 솔직히 처음 들어봐요. 동료들한테 들어봐도요. 그 어린이집이 심한거같은데요
@@kjh200505 아뇨 만1세인데 보여주시더라구요 바꿨는데 바뀐곳도 보여주셨어요ㅠ
@@하하-j6x 안그러는곳도 있나봐요 가정이든 민간이든 보여주더라구요.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친구도 어쩔수없어 보여준다고도 들었어요~
정상 발달 아이이고
어느정도 말 통하는 아이라면
약속된 시간(너무 긴 시간 말고요^^)에 직접 tv를 끌 수 있게끔 환경조성하는 것 또한 자기 조절 능력 발달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 또한 자기 조절 능력..
꺼야할 때 꺼야하는 것.
노출 절대 안돼요!!!! 노출하면 진짜 큰일남!!!
이게 아니에요.
혹시 내용 중
연구결과 보시고 겁먹으셨나요..
자세히보면 '중독'된 아이의 뇌.. 를 보여주시잖아요..
근데 일반집에서는 중독 시킬정도로 안 보여주잖아유.....
집 마다의 사정이 있으니 너무 겁먹지 말고 싸우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 말자구요.....ㅠㅠ
저는 어릴때 어차피 보여주게 될거 프로그램을 가려서 보여주려 애썼는데요. 한글 위주로요. 아이둘다 한글용사아이야 한글이야호 한글관련된건 다 보여주고 영상으로 스트레스없이 한글땠어요. 그리고 나니 책을 좋아하던데요. 읽을 수 있어서요.
미디어 노출이 문제라기 보다는 어떻게 노출하는지도 중요한듯합니다. 저 또한 맞벌이라 아내나 저나 퇴근후 이것저것 정리하느라 어쩔수없이 돌이후부터 미디어 노출을 시켰는데, 28개월차때부터 이미 한글과 영어를 다 습득하더라구요...한글은 30개월때부터 다 읽을수있고, 영어는 애플이나 일반적인 쉬운단어는 다 읽습니다.
미디어 노출을 하되 잠깐씩이라도 같이 보면서 글자도 따라하고 아기상어가 무슨행동을 하는건지 이런저런걸 같이 보다보니 장점 또한 있는듯합니다. 무조건 미디어노출이 나쁘지만은 않아요. 스마트폰만 주고 방치하느냐, 부모가 잠깐이라도 함께하느냐 차이가 가장큽니다.
맞아용 30갤까지 미디어없이..키웠는뎅 ㅋㅋ
40개월여아인데 화나고 짜증낼때 전에는안그랬는데 요즘을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는데 어떻게 훈육해야되나요..
저도 미디어는 최대한 자제하며 키우고 있는데, 너무 제한하면 나중에 중독이 된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말이 맞는건가요??
뇌 정지까지는 아닌것 같아요
30개월 아기 키우는데 노래도 따라 부르고 제가 가르치지않은 언어도 배우고 상황도 배우고 숫자도 따라서 읽어요 율동도 따라하기도 하고 놀이도 기억했다가 응용해서 따라하더리고요
도움이 될수 있는것만 틀어주려고 하긴 해요
분노 표출시 영상시 봤던걸로 창의력이 늘어나는건 누구나 바라지 않습니다.
이제23개월된 아들엄마예요 핸드폰을 많이보여주다보니 또래보다 말을 전혀 못하더라구요
영유아검진받을때 상담했는데언어치료랑 감통치료 하기로하고 언어치료부터들어갔네요 나편하자고 애를 망친것같아요ㅠㅠ 너무너무 후회스러워요 처음엔 자폐성향이있는것같아 영유아검진때 상담해야지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자폐라고하기엔 개월수가 어리니까 언어 ,감통 치료해보고 알아가자고해서 지금 일주일에 이틀 다니고있네요 오늘이이틀짼데 첫술에배부르지않으니 힘내보려고요ㅠㅠ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윤이 또래를 육아하며 항상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만 3세가 지나 영어컨텐츠 노출에 대해 공부중입니다. 최소 매일 1시간을 반복노출 하라는데 미디어노출 부작용에 고민을 안할수가 없네요 ㅜ 이에 대해 선생님 견해는 어떠한가요?
말이 매일 1시간씩 반복노출이지...그거 중독시키려는 광고입니다 그거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게 만드려는 ..ㅠㅠ절대 구독 끊을수 없게 만드려는거라고 하네요
뇌과학 채널에서 봤는데 1년 광고하는 이유가 아예중독되게 만드는 기간이 딱 1년이라네여
그래서 1년 무료 이런것도 많구여
4살부터 영어 영상 노출했어욤 괜찮아요 우리말도 엄청 잘하고 티비도 정해진 시간만보고 떼도 잘 안써용 ㅎㅎ 영어아웃풋도 5살후반부터 나왔고 영상은 영어만 노출시키고있어용 ㅎㅎ 책이랑 음원해서 매일 영어 노출해주고있어용
다섯살쯤까진 동요 노래식 영상 보여주면 좋데용 베베핀 같은거요~ 저희앤 그쯤에도 섞어가며 페피피그 같은것도 보여주긴했어용
선생님, 18개월 아들 키우고있는 맘이에요. 요새 저희 아이의 최대 관심사는 바이올린 이에요.
가족모두 바이올린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 바이올린을 사주고 바이올린 연주 영상을 티비로 가끔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럼 열심히 바이올린도 켜고 표정도 따라해보고 웃고 그러더라구요. 애니메이션 같은게 아닌 미디어 노출도 문제가 될까요?
1. 미디어노출 안하려고 엄청 노력하며 그로 인해 높아지는 육아난이도로 행복지수 낮아짐
2. 미디어노출을 함으로써 좋은부모가 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함
3. 그 죄책감을 줄이고자 이론은 이론일뿐 사실 미디어노출의 부작용은 그렇게 크지않을거라 생각하며 자기위로
위 세가지 중에 저는 결국 3번을 택했습니다.
28개월인데 아직은 부작용을 잘 모르겠기도 하고..
1번은 너무 자신이 없네요..
물론 미디어노출도 없고 부모의 육아행복지수도 높아지는 방법이 있다면 좋겠지만 제 능력으로는 무리더군요.
지금은 좀 과하게 노출되는것도 같아 노출시간을 줄여보려는 노력은 더 해봐야겠네요ㅠㅠ
손톱깎을때 10~15분간 옷입을때5~10분정도 보여주는것도 뇌에 안좋은영향을 주게되는걸까요? ㅜㅜ
본인의 사진이나 영상을 보는 것은 괜찮다라고 하는 어른들이 많던데 저는 똑같은 '화면의 영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