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 ㅇㅇ이 없다면 벌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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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0

  • @woongroad
    @woongroad Год назад +31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 교육과정의 정책도 교사가 교재연구 할 수 있고, 보육의 과정도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지게끔 해야하는데
    현실은 돌봄 서비스를 늘리고 교사들은 행정업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들을 키우고, 교사가 수업에 열중하는 사회 만드는게 그렇게 어려운 것일까요..
    공감은 여유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여유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 @suchulpark8522
      @suchulpark8522 Год назад +3

      그냥 노동유연성 늘려서 노동시장 유입 유연하게 하면 끝인데 말이죠. 애 낳으면 국가가 키워준다는 말이 진짜 얼마나 위험하고 더럽고 역겨운 말인지.

  • @user-tu6wd9xj6j
    @user-tu6wd9xj6j Год назад +7

    지금은 우리나라가 공감과 이해를 잘 할 수록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든 사회로 진화된 것을 피부로 느낍니다.
    저출산과 연결시키는 훌륭한 센스!
    다른 국가들은 가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반면 우리나라는 물질적풍요에 둔다고 합니다. 가족은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집단이니까요.

  • @dreamingtravelerhan1604
    @dreamingtravelerhan1604 Год назад +7

    공감이 우리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가치인것 같아요 시스템적으로라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유도해야 할것같아요 정치적 의견이 달라도 좋은제안이라면 공감해야 한다고 봐요

  • @user-yc5ik6lk5w
    @user-yc5ik6lk5w Год назад +3

    제 짧은 생각이지만. 내용의 밀도가 인생의 밑을 겪고 말씀하시는 것 보단, 위에서 내려다 보는 내용 같아요

  • @9mae_jeulgida
    @9mae_jeulgida Год назад +1

    아..내가 인지적공감이 있는 그분에게 마음이 가는거구나..

  • @행복한수다
    @행복한수다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넘 재밌네요
    어느순간 공감능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감의반경 읽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

  • @friedrich520
    @friedrich520 Год назад

    very insightful😲
    감정이입과 역지사지
    유능한인재와 따뜻한인재
    감탄하고 좋아요누릅니다 땡큐!

  • @user-li1id6oj7e
    @user-li1id6oj7e Год назад +5

    너무 좋은 주제네요

  • @user-nr4te4kn8j
    @user-nr4te4kn8j Год назад

    맞아요 유튜브 관련동영상보다는 흥미롭고 새로운것들을 추천해주는 알고리즘이 필요해요!

  • @mena61
    @mena61 Год назад +2

    오! 흥미로운 주제네요 즐감하겠음다! 😊

  • @bms7786
    @bms7786 Год назад

    여러 부분에서 개혁이 되어야합니다. 미래를 보고 거기에 맞는 선진국으로서 잘 개혁해가야합니다.

  • @user-cl5yy6ui3j
    @user-cl5yy6ui3j Год назад +4

    복지도 높여야죠. 복지가 낮은 것도 인간사회를 이해(지각,공감) 못하는 것이죠.
    수축사회라고 하는데, 팽창사회에서 낙수효과가 컷다면, 수축사회에선 분수효과를 노려야죠. 그게 뭘까요? 네. 분배정책입니다.
    성장시대는 자본이 뭉쳐있는게 유리하지만, 수축사회는 자본이 돌고도는게 유리하죠.
    우리나라는 분배와복지는 등한시하고 있죠. 두분에 대화에서 경제논리와 사회에 대한 접근은 짧은 영상이라 뭐라 말하기 뭐합니다.
    하지만, 공감만으로 저출산이나 경쟁, 학교교육 이런걸 말하기는 다양한 요소가 부족합니다.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체제에서 벌어지는 공감부족은 사회주의,공산주의에서 벌어지는 공감부족과
    비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이입,역지사지만 따질게 아니라. 자본주의는 돈을 위해 사람의 감정을 훼손하고
    요즘의 공산주의는 체재유지를 위해 사상억제를 해서 공감능력을 떨어뜨린다정도는 다뤄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는 공감능력을 묘사하는 단어들이 혐오로 나오지 않습니까? 페미, 김치녀, 한남, 틀딱, 우파꼴통, 태극기, 아줌마부대, 어용교수, 검새
    일베등등 수많은 특정무리를 표현하는게 그들은 그들만의 똘똘뭉친 공감능력을 가진 집단입니다.정치,종교, 재산, 지역, 학력, 직업등으로
    공감을 모으고 이익을 취하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이들이 생겨나는 이유가 저는 현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만들어낸 부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를 택한 나라는 민주주의를 선호하면서도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이들이 자본,돈에 노예가 되어
    인간성을 상실했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동영상 말미에 복지만 잘해서는 저출산이 해결되는게 아니다란 말은 맞는 말이지만,
    사실상 틀린 말입니다. 복지는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우리나라는 기본이 안되있는 나라죠.
    이런나라에서 그런 말을 들으니까, 기분이 거시기 합니다.

  • @mariejang_
    @mariejang_ Год назад +2

    개인이 스스로 기준을 잡고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과 공감을 형성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가 자신의 역할을 잘 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갈등에서 비롯한 사건사고에 대해 법이 최소한의 마지노선을 분명히 해줘야 갈등 안에 있는 사람들끼리도 '이 선은 넘어가면 안 된다'라고 하는 컨센서스가 생기는데 우리 사회는 그 최소한의 기준이 잘 안 지켜지는 것 같아요. 뭐가 됐든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단단한 바탕이 되어준다면 개인들이 더 잘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많이 아쉬워요.

  • @photosinneighborhood
    @photosinneighborhood Год назад +2

    상대방이 느끼는 걸 똑같이 느끼는 것이 공감이아니라 감정이입이고 다른 사람이 느끼는 것을 이해하는 능력을 공감이라고 합니다.

  • @MrLunarpulse
    @MrLunarpulse Год назад +1

    😊

  • @amlfleh4523
    @amlfleh4523 Год назад

    난 경쟁에 대해 부정적인 면만 강조되고 좀더 근본적인 면을 보지 못하는 방식이 교육하고 아주 닮았다 생각하는데 이런 겁니다 우리는 교육에서도 주입식교육이나 외우기만 하는 교육의 문제점을 얘기하고 있지만 외우는 건 사실 공부에 있어 너무 당연한 겁니다. 어떻게 외우지 않고 지식을 쌓을 수 있겠어요 흔히 인터넷에 보면 다 나와 있는 그런거 외우는 교육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거 한번쯤 들어봤을 겁니다 물론 맞는 말이예요 그러나 언제 그때그때 인터넷들어가서 찾아볼겁니까? 한마디 말할때마다 인터넷 뒤져볼겁니까? 그럴 수 없죠 지식을 갖고 있다는 건 다 외운 결과죠 지혜와 통찰력도 다 외운 지식을 바탕으로 연결되고 융합되고 통섭되는 과정에서 나오는거지 그래서 난 우리가 정치인들을 뽑을때도 무조건 젊다고 좋은게 결코 아닙니다 툰베리같은 활동과 의식이 깨어있는 사람들이 정치가가 되야 하는거지 툰베리 같은 이들을 만들지 못하는 교육과 사회구조를 가지고 있는 나라에서는 젊다고 무조건 그들을 뽑는다? 위험합니다 한사람 미래를 알려면 과거를 보면 됩니다 그들리 과거에 어떤일을 했는지 따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젊은이들이 정치하는거 시기상조라 생각하고요 어쨌든 좋은 경쟁은 이 사회에서 필요합니다 경쟁때문에 생물계가 진화해 왔고 지금도 이 사회도 여전히 진화해 가고 있는거죠 경쟁하지 말아야한다 이건 다윈을 부정해야한다 라는거나 마찬가지이죠 지금 인류가 이만큼 살게 된것도 경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에서 문제는 외우는게 아니라 제도에 있듯이 경쟁도 쟁쟁 그 자체에 있는게 아니라 경쟁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가 오직 경쟁만 강조하는가 특히 어떤 자들에 의해 주도되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중학생이 했다고 하는말인데요 "시험 결과가 발표되는 순간 나는 경쟁하는 친구의 얼굴 표정을 살핀다. 그래서 그 친구가 기분이 안 좋거나 울고 있으면 나는 안도의 한숨을 쉰다." 누가 이런 괴물을 만들었을까요 이런 경쟁 나쁜 경쟁을 하지 말라는 겁니다 좋은 경쟁은 서로를 공감하게 하고 이 공동체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좋은 진화를 이끌죠 하지만 저런 경쟁은 사회를 죽이는 겁니다 자신도 죽이죠 저는 책같은 걸 보면 돈벌려고 썼구나 뭐 이런 느낌들때가 있어요 그런데 이 주장은 진짜 공감가는 거라고 느낄때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도킨스의 밈이론이고요 물론 자기주장의 허점을 보완하려 만든 거고 또 완벽히 다 적용되는 그런 거는 아니지만요 또 이 사회가 이렇게 된데는 예를 들어 사람들 성향이 폭력적이 됐다든가 공감능력이 떨어졌다든가 하는 이유가 신자유주의 때문이다 라는 주장이죠 정말 일리있지 않습니까 신자유주의가 뭡니까 결국 자유주의에서의 자유와 평등 뭐 이런 가치를 다 돈으로 치환시켜 버리는 거죠 결국 돈이 이렇게 만든 거고요 지상최고의 가치를 돈으로 여기는 이 사회체제가 바쒸지 않으면 인간은 계속 더 폭력적으로 진화해 나갈수 밖에 없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렇게 진화해 나가는 중이고요 아마 만년 아니 십만년 후쯤에는 위에서 말한 저 괴물들이 경쟁에서 살아남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중 어떤 진화학자가 아마 신자유주의가 진화의 열쇠였다 뭐 이런 주장을 할지도 모르죠
    아무튼 또하나 말하고 싶은건 제도입니다 사람이 제도를 만들지만 제도가 사람을 만들기도 하는 법이죠 난 이사회의 지식인이라 하는 사람들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샹각합니다 그냥 티비나오고 책쓰고 유튜브하고 이런거 당연하다 생각하겠지만 진짜 이런 사람들이 사회를 바꿀 수 있는 겁니다 왜냐 다른사람보다 파급력이 크기 때문이죠 티비에 나와서 발언하는거나 유튜브가 신문 쪼가리에 글쓰는 거 보다 훨씬 파급력이 큽니다 이런 분들이 사회에서 제도를 바꾸려는 정치적 목소리를 내야 하고요 그런데 더 중요한게 있습니다 이 사회를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과 역행하는것에 대해 비판하는 것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고요 이걸 지식인들이 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뭡니까 그렇게 합니까 우리 교육이 순응만 하고 비판을 기르지 못하는 교육이다보니 지식인도 그렇게 못하는 겁니까 이 사회는 경제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가 다 정치가 결정합니다 그래서 누구말처럼 정치에 관심없다 하는 사람들때문에 나라가 다 끝장나는거죠 어떤 젊은 정치인이 약육강식 정글의 법칙이 자연의 순리이고 이런걸 추구해야한다라고 떠드는 이런자가 당대표를 할 정도이니 이 사회가 나가는 방향이 어떻겠습니까 말은 자기 사상의 표현입니다 말과 사상이 빈약한 자가 지도자가 된다는 건 책한권 안읽은 자가 교수한다는 말과 같은 거죠. 책한권 안 읽은 자보다 한권만 주구장창 읽은 놈이 더 무서운법인데 그런 자가 지금 지도자이니 눈떠보니 후진국이 된 이런일이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게 참 안타까울 뿐입니다

  • @user-xx7xf3yd2y
    @user-xx7xf3yd2y Год назад

    공감??? 갈등의 폭이 커진 것은상식이 통하지 않는 문제가 더 커보임.

    • @GGolfemiKimchiboGDetector
      @GGolfemiKimchiboGDetecto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도 딱히 상식적이고 싶지 않던데ㅋㅋㅋㅋㅋ
      짐승한텐 짐승소리를 내야ㅋ

  • @jinsun98
    @jinsun9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 영상을 국회의원들이 봐야겠네요 ㅠㅠ

  • @user-tp4md2gx2q
    @user-tp4md2gx2q Год назад

    지금이 수축사회인가요?
    열려있는 상상의 범위를 인식하지 못하는 지식인들이 수축사회라고 인식하도록 하는 사회가 아닐까요?

  • @user-ih1qs9si7d
    @user-ih1qs9si7d Год назад +1

    부천에서 하신 강연 듣고 유튜브 까지 찾아오게 됐어요 주최측이 비용을 많이 들이신 강연이라고 해서 부산에서 직관하려 찾아갔는데 두서없는 강의에 뜬금없는 본인 유튜브 홍보에 난감했네요. 주최하신 측도 기대하셨을텐데 후문에 실망하셨다는.. 본인자랑보다 강의를 듣기 위해 모인 분들에 대해 최선을 다하시는 것. 신뢰를 갖고 부른 주최측에 예의를 갖추시는 것이 강연자의 도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하시려면 대학에서만 강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jagdishsama4085
    @jagdishsama4085 Год назад

    패닝 너무 쎄게 넣으셨네
    순간 스피커 고장난줄

  • @user-mb6zc1gb9u
    @user-mb6zc1gb9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서울대생이 앞만 보며 달렸다? 전혀 공감 못하겠네요 서울대생들은 놀땐놀지만 남들은 노는 것에 취해 시간을 허비할때 자기 할일하면서 열심히 살았던 학생들이에요 그리고 진짜 공부가 좋아서 하는 친구들도 있구요 본인부터가 공감을 할 생각이 없고 갈라치기를 하시는데 기성세대 그자체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장동선님께 한 말은 아닙니다

  • @user-yj6ru6vo2g
    @user-yj6ru6vo2g Год назад +1

    우리 나라에 복지 정책이 있기는 한 것 인가? 되묻지 않을 수 없네요. 잘사셔서 못사는 사람들에 대한 공감이 부족한 것은 아니신지? 대학 학비, 주택 공급, 취업 관련 정책 이런 것들이 제대로 있기는 한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만 해도 프랑스 망한다고 했습니다. 출산율이 너무 낮아서, 이제는 우리나라가 그 때 프랑스보다 더 출산율이 낮습니다. 복지 정책의 부재 때문 아닐까요?

    • @AandB675
      @AandB675 Год назад +8

      지구엔 240개국 정도의 국가가 있습니다. 한국에 대해 안좋게 말하는 사람들 공통점을 보면 지구 상위 10개국 정도 뽑아놓고 그 최상위 10위 국가 보다 부족한 점이 있으면 무조건 한국 욕하더군요..... 냉정히 보면 한국 정도면 복지, 주거, 의료 등등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남수단, 카자흐스탄, 미얀마, 라오스, 중국, 인도, 나이지라아, 부탄 등등등등 한국 보다 안좋은 국가 최소 210개국은 말할 수 있습니다... 최상위 10개국만 뽑아서 비교하지 마시고, 80등, 150등, 170등, 국가랑 비교해보시길....

  • @user-kx5di5wl1c
    @user-kx5di5wl1c Год назад +3

    갈등 없애자고 아무거나 공감하자는 말은 아니시죠?

  • @socialphilo3557
    @socialphilo3557 Год назад +3

    문제는 남여 평등이라는 개소리지

  • @user-sq9te8jj5k
    @user-sq9te8jj5k Год назад +2

    알쓸신잡에서도 혼자만 유독 통찰력 없이, 교과서에서 읽은 문장 몇 개 남발하는 형식으로 때우던데, 나만 느낀게 아닌가 보네. 조회수 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