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에서 19년째 사업하며 거주중인 사람입니다. 와이프가 중국인(한족)이고 슬하에 두 자녀 모두 중국 소학교(초등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마라탕, 훠궈 국물을 중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유를 100% 정확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고온에서 오래 끓이기 때문에 냄비의 독성 성분이나 안좋은 성분들이 국물에 베어 나온다고 믿고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그들은 대부분 아주 오래된 냄비를 사용하고있고 설거지를 대충하거나 잘 하지 않습니다. 기름이 떡진 상태의 냄비를 재사용하는 경우가 빈번하고 지금이야 시대가 변화하면서 위생이나 청결 상태가 많이 좋아졌긴 하지만 예전에 제가 중국에 처음 왔을 때만 하더라도 아주 엉망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중국인들의 청결적인 인식 때문에 국물을 먹지 않습니다. 두번째는 고온에서 오래 끓이면서 국물에 베어나오는 채소나 재료들의 독성 성분 때문입니다. 한국은 샤브샤브나 찌게, 국 등을 먹을 때 재료의 영양분이 국물에 베어나온다고 믿고 국물을 더 좋아하는 경향이 강한데요, 중국은 그 반대입니다. 재료 자체에 농약이나 균 들을 뜨거운 국물에 소독 내지는 씻어먹는다는 개념으로 먹기 때문에 국물을 먹지 않습니다. 세번째는 물 입니다. 중국은 물 자체에 석회질이 많습니다. 지금은 일부 음식점들은 정화, 정수를 해서 물을 사용하기는 합니다만 여전히 그냥 수돗물을 그대로 음식에 사용하는 식당들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이 석회질은 지역마다 차이는 좀 있지만 심한곳은 농담이 아니라 물의 30~50%가 석회질인 곳도 있습니다. 제가 산동성 동핑(东平)이라는 지역에 출장갔다가 겪은 일화를 소개하자면, 시골집들을 둘러보며 돌아다니던 중 특이한게 있어 마을 사람에게 물어봤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물을 한 솥 가득 끓여서 커다란 보온병에 나누어 담은 뒤 각자 수레에 그 큰 보온병을 5~10개씩 싣고가길래 왜 그런가 물어봤더니 자기네들은 물을 무조건 뜨겁게 끓여서 마신다며 저에게 물 한잔을 건네주며 잠시 기다려보라고 했습니다. 투명한 유리컵이었는데 물이 어느정도 식으니 컵의 절반이 새하얀 가루로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석회였습니다. 석회가 가라앉기 시작할 때 저보고 마셔보라고 하더군요. 대신 가루는 마시지말고 윗부분의 물만 마시라고 했습니다. 그걸 그 사람들은 매일 그렇게 식수로 마셨습니다. 한국은 정말 복 받은 나라죠. 아무튼 물이 좋지 않은 이유로 국물을 먹지 않습니다. 기름진 음식이 많은 이유 또한 요리에 물 대신 기름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화요리는 기름진 음식이 대부분입니다. 이것으로 중국인들이 왜 국물을 먹지 않는 지에 대한 궁금증이 완전히 해소되셨길 바라겠습니다.
중국은 여러가지 강한 향신료와 기름기가 많고 매운맛이 강해서 위에 부담을 주고 탈이 날수 있다고 먹지 않으며 국물보단 건더기를 먹는것에 특화가 되어 있다고 하네요. 한국에서 만드는 마라탕은 사골국물에 향신료를 줄이고 매운맛이 조절되어 간도 쎄지 않아 마실수 있게 된거죠. 저는 마라탕 먹고 남은 국물에 라면 넣고 햄 넣고 마라부대찌개 해서 먹어요 😊😊
그냥 지역적 습관입니다. 우리는 국물이 있는 탕면이라면 탕과 면을 다 먹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저들은 탕은 면에 맛을 입히는 소스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물이 정망 안좋은 지역은 탕면보다는 고명 소스를 부어먹는 비빔 국수가 발달했습니다 하지만 중국도 일부지역은 탕면에서 탕도 마십니다. 우리처럼 완뽕? 이런것은 잘 없지만 면과 함께 먹는 지역도 있습니다.대표적으로 서북 우육면은 면도 중요하지만 탕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즉 마라탕 국물을 안먹는거는 지역적 차이가 있지만 대다수의 지역은 탕면이 있어도 소스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에 당연히 먹지 않고 먹어도 국물 수저로 한두번 마십니다
중국 마라탕 국물은 말그대로 기름 그 자체에요 먹어보면 얼얼한 기름에 고기 담궈 먹는 느낌이랄까요? 엄청 짜기도 하고 중국은 또 위생이 안 좋은 곳이 많다보니. 저도 중국산 곰돌이 모양으로 마라탕 베이스를 굳혀놓은 거 사와서 해먹어봤는데 둘이 먹고 한명은 화장실 계속 왔다갔다 했어요 너무 기름덩어리에 너무 매워서 ㅋㅋ
전직 마라탕집 알바생이 알려드림니다 국물 자체는 사골분말 넣고 그 안에 재료들 담갔다 빼서 국물에 소스 단계별로 넣고 나가는겁니다 ~!_! 제가 일햇던 가게는 사골분말도 중국에서 들어오는거였어용 국물 자체는 기름기가 아예 없고 탕에 들어있는 기름들은 향신료 기름들임니다 !/! 다들 나중에 국물만 따로 달라고 해서 드셔보세요 !! 간이 조금 베어있어서 맛있습니당 사골맛이랑은 달랐어용
마라탕이 중국에서 못사는 사람들이 신선하지않은 재료와 깨끗하지않은 수돗물을 커버하기위해 향신료를 팍팍 넣고 끓이고 그것마저 육수 아깝다고 매번 새로 끓이는게 아니라 큰 통에 재료 넣고 끓이고 퍼주고 반복하던 음식으로 퍼져서 국물은 먹지 말라고 했던거지 하이디라오나 한국에서 위생 신경써서 만드는 깨끗한 마라탕집은 국물 먹어도 된다더라구요 중국은 아직 마라탕국물에 대한 인식이 비위생적이던 옛날 마라탕에 머물러있어서 '마라탕 국물도 먹을 놈' 같은 혐오표현도 있다고 합니다
중국 오리지널 마라탕 국물은 큰 솥? 같은곳에 대량으로 끓입니다. 이때 국물을 소비하면 다시 끓이는게 아닌 줄어든 만큼 물을 넣고 다시 끓입니다. 이걸 계속 반복하게 되고, 중간에 온갖 벌레나 쥐 이런것들이 들어가도 건져내 버린후 계속 재탕을 합니다. 그래서 현지인들도 이런걸 알기에 마라탕은 불량식품으로 생각하고 잘 먹지도 않고 먹더라도 건더기만 먹게 된거에요. 거기다 요즘 중국에는 마라탕 전문점이 사라지는 추세 입니다.
중국인이 마라탕 국물을 더럽다고 먹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사실 일부 지역적 관습이나 개인적인 취향에서 비롯된 오해일 가능성이 큽니다. 중국에서 마라탕은 지역마다, 사람마다 먹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화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이유로 이런 인식이 생길 수 있습니다: 1. 공용 국물 재사용에 대한 오해: 일부 마라탕 식당에서는 국물을 재사용한다고 알려진 경우가 있었는데, 이는 위생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낳았습니다. 실제로는 대부분의 식당이 위생 규정을 준수하며, 재사용하지 않는 곳이 훨씬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문이 퍼지면서 일부 사람들에게 국물 섭취를 꺼리는 인식을 줄 수 있습니다. 2. 기름진 국물의 특성: 마라탕 국물은 보통 기름기가 많고, 향신료와 고춧기름이 듬뿍 들어갑니다. 이런 점이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기름지고 더럽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국물을 계속 끓이면 찌꺼기가 떠오르거나 기름층이 두꺼워지는데, 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건더기만 먹는 문화: 중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마라탕을 먹을 때 건더기만 골라 먹고 국물은 남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위생 때문이라기보다는 원래의 식문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국물은 재료를 익히는 용도로 보고, 음식의 주요 부분은 건더기로 간주하기 때문입니다. 4. 개인 취향: 마라탕 국물은 향이 강하고 혀에 남는 매운맛이나 얼얼한 느낌(마라의 "마"와 "라") 때문에 호불호가 갈립니다. 어떤 사람은 향신료가 너무 강해서 국물을 먹지 않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국물이 더럽다"는 것은 지역적 습관이나 개인적 선호에서 비롯된 말일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위생 문제로 일반화하기는 어렵습니다.
기름이 많아서 안먹는다는건 틀린말이 아니라 변명일뿐입니다. 마라탕 뿐만아니고 중국현지에서 국물요리 국물 마실수있으세요? 중국은 깨끗한물이 귀합니다. 그래서 식문화도 기름요리들이 발전한거구요.자국민들이 오만가지 비위생적인 음식들 만들어내는걸 중국사람들도 인지하고 있는데, 국물요리 국물 믿고 마실수있을까요?^^;
어차피 국물은 마시는 용도가 아니라 데쳐내는 용도라고 생각해서인지 산초기름도 딱딱한 껍질 있는 채로 쓰고 고추기름도 고추건더기 있는 채로 쓰니 국물이 먹기 거추장스러울테고 한국처럼 정성껏 우린 육수를 쓰지도 않으니 국물과 속재료가 조화로운 맛이 아니라 속재료를 소스에 의지해서 먹어야 하는 음식이겠죠.
저는 중국사람이에요,제가 알고 있는 것은 옛날에 마라탕 파는 집이 대부분다 동네집이라서,환경을 그렇게 좋지 않아,그렇게 깨끗하지 않아요,.그래서 어렸을때 저희 부무님이 저에게 마라탕을 안 사요.'국물이더럽다'라는 소문이 아마도 그렇게 나왔다.근데 이후에 마라탕체인점이 많이 생겨서 확실하게 안전하고 국물이 마셔도 전혀 상관 없어습니다!이제 식당환경도 기준 있으니까 그래서 다 깨끗합니다.그리고 중국에 보통은 국믈이한통을 계속 끓이고 여러 구객님의 채료를 같이 요리해요.국물이 보통 은 하루마다 바꿔요.너무 오래 끓이고 국물이 건강하지 않아야 생각해서 안먹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그런데 제가 먹어습니다..😂
중국 이민와서 초딩때부터 살고 있는데 여기 사람들 마라탕 국물 마셔용 딱히 안 마시는 사람 없을걸요?? 2010년인가 그때까진 라오쓰마라탕(老式麻辣烫) 파는 가게가 대부분이었거든용. 라오쓰마라탕은 번역하면 옛날식 마라탕인데 라오쓰마라탕은 국물 잘 안마셨던 것 같아요.(요즘 마라탕이랑 국물 베이스가 달라요) 12년도부터는 老式麻辣烫 보다는 요즘 스타일 마라탕이 많아져서 국물 다 마셔요.(한국마라탕이랑 맛도 비슷해요😂 제 단골 마라탕가게 사장님도 한국에서 마라탕 유행해지면서 서울에 가게 차렸거든용)
한국인이 유독 탕만 보면 국물에 밥말아먹고,밥볶아먹고,국물원샷때리지만 마라탕은 국물은 건더기를 익히는 용도일뿐 내용물만 건져먹는 음식입니다. 훠궈도 만찬가지에요 훠궈에 이것저것 넣어 익혀먹는 음식이지만 국물은 먹지않습니다. 그래서 마라탕 국물을 먹는 한국사람을 보면 대체 저걸 왜 마시지? 하고 신기해하죠
마라탕 국물을 만들때에는 거대한 기계에다가 소 기름을 응축시켜놓은 거대한 큐브같은걸 2~3개를 넣고 만듭니다 각각 다양한 향신료도 넣지만 마라탕은 그냥 소 기름을 응축시켜놓은거에다 조금 향신료 넣은걸 먹는다고 보시면 될꺼 같아요 근데 그걸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중국에서는 모든사실을 아니까 더럽다고 취급하는거죠
중국에서 4년간 유학했었습니다.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는 식당가서 차려놓고 먹어야 하는 고급스러운 음식이기 때문에 그걸 길에서 저렴하게 먹으려고 생긴 길거리 음식이 마라탕입니다. 엄청 큰 솥에 '홍탕'을 계속 끓이면서 자기가 먹을 식재료 담아오면 그걸 솥에 넣었다가 건져서 접시에 담아 땅콩소스를 뿌려줍니다. 가격은 20년 전 기준 한 접시 푸짐하게 먹어도 한국돈 1200~1500원정도 했던걸로 기억하구요. 아마 지금이라해도 5000원은 안넘을것같네요. 그렇기에 저런식의 탕 개념이 아니라 접시에 참방참방 거릴정도로 있구요. 하루종일 길에서 끓이고 있으니 많이 더럽기도 할 거고 졸아서 엄청 자극적이며 국물이 아니라 양념의 느낌이 강합니다. 그러니까 먹지 않는 것이죠.
중국 거주중입니다. 여기 시골이나 좀 깨끗하지 못한 가게들은 사람들이 테이블에 앉아 먹었던 국물에 새로 손님이 와서 그냥 거기에 다른 꼬치 담가 먹는 그런 문화가 아직 남아있는 곳도 있습니다. 그걸 별로 드럽다고 생각 안하는 분들도 있고. 그래서 기름기도 많고 여러사람이 한 냄비 국물을 계속 재활용해서 쓰기 때문에 드럽다고 안먹는 분도 있는겁니다. 마라면이나 탕은 뭐 조금씩 마시는 분도 있지만 저렇게 꼬치 넣어서 익혀먹는 곳은 잘 안마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아는 마라탕은 동북 스타일로 바뀐거인데요. 원래 마라탕이라는게 한자를 보면 麻辣烫 탕이라는 한자가 마시는 탕의 탕汤이 아니라 끓이는 탕의 烫입니다. 간쑤성에 가면 마라샹궈 같으면서도 비벼멱는걸 天水麻辣烫이라하고 시안이나 신장, 마라탕의 고장 사천에서도 마라탕은 약깐 꼬치 전골처럼 나오는건데요. 이전골 국물에 계속 재료를 넣었다 뺐다하며 끓이고 다시 끓이고하니 위생은 당연히 좋지 않을테고요. 그래서 마라탕 국물도 마실놈이라고 하는겁니다.
예전엔 마라탕 진짜 구라없이 일주일에 한번은 시키고 한달에 2번은 필히 먹는 꽤나 마라탕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마라샹궈는 딱히 안먹고. 이후에 기회가 되어 마라탕집 일하면서 배워보고 그뒤로는 마라탕 안먹습니다. 물론 모든 가게가 그렇긴 않겠지만 자영업 하다보면 설렁설렁 넘기는 포인트 많습니다 근데 마라탕집은 그게 좀 더 많은 것 같더군요. 매일 마감할때 식기류 깔끔하게 소독처리하고 주방에도 락스뿌리고 청소하고 그럴것같나요? 아닙니다 야채에 바선생 겁나 돌아다니고 세스코로도 해결안됩니다. 물론 재료 보관 과정의 문제인지라 타 업장은 이부분은 괜찮을수도있다만 이다음 문제 보관하면서 손이 들어간다거나 물갈이 수시로 잘해준다거나 손질해서 상태안좋은거 케어해준다거나 그런집도 못들어봤습니다. 이게 파고들면 사실 한도끝도없이 번거롭고 힘든 업종이라 한국에서 운영하는 방식이 사실 가장 이상적이긴합니다. 어쨋든 중국보다는 깔끔하니까. 다만....모두 생각하고 상상하는 그런 주방의 흐름이 아닙니다. 분명 위생 철저하고 잘하는 마라탕집들 있을수도있죠. 근데 제가 장사배우던 사람이고 이바닥에 있으면서.....너무 길어지니 이하 생략합니다.
우리는 물이 깨끗해서 재료를 물에 푹 꿇이거나 고아서 국물과 진액을 섭취하는 탕 문화가 발달한 반면, 중국은 물 자체가 석회질이라 탕 문화가 없어요. 그래서 기름에 볶거나 강한 향신료 넣고 끓인 물에 데쳐서 건데기만 바로 꺼내먹는 샤브샤브(훠궈) 스타일이 주를 이루죠. 마라소스 공장에서 만드는 공정 자체도 뭐 그닥 건강한 것 같진 않고요.
저 예전에 중국에 있었는데 마라탕집 주방 오픈준비하는거 본적 있어요!!!! 진짜 조미료들 포대자루에 넣은것들 골고루 봉지째 붓더라구요 !!! 그것도 여러가지 조미료들!! 막 뿌려!!! 계량도 필요없어 어차피 봉지째 다 넣을거라서!!!! 막 부어!!! 솥단지에 조미료가 절반 넘게 붓고 물 조금 넣더라구요 ㅋㅋ 그때 이후로 마라탕집은 최대한 자제하고있습니다 ㅋㅋㅋ
한국 마라탕소스 중국에서 수입해온거라 같은거구요 중국에서 조차 마라탕국물 더럽다 안먹는 이유는 마라탕소스의 80프로는 소기름인데 이소기름 자체가 위생관리가 전혀안되서 그래요 ㅋ 얼마전 중국에서 떠들썩한 유조차 식용유 사태 있었죠? ㅋ 유조차만 식용유 날랐을 까요?ㅎㅎ 정화조차 역시 똑같은 구조에요 유조차랑 ㅋㅋ 무슨 소린지는 짐작들 하시는 대로고 문제는 소기름은 식용유보다 탱크가 더 더러워도 표가안난 다는 거에요ㅋㅋㅋ
상하이 중국인입니다. 마라탕이나 비슷한음식의 국물을 안먹는 이유 딱 2개. 1: 오래끓인 국물에 퓨린 높다서 통풍유발. 2: 기름 많다. 한국인들 보편적으로 오해안 것: 마라탕은 중국 국민요리급 음식. 사실 한국에서 잘 알려진 중국요리는 거의 다 동북3성(길림 흑룡 요령)요리임. 다른지역 사람들 잘 먹지 않음.
중국 현지에서 19년째 사업하며 거주중인 사람입니다.
와이프가 중국인(한족)이고 슬하에 두 자녀 모두 중국 소학교(초등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마라탕, 훠궈 국물을 중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유를 100% 정확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고온에서 오래 끓이기 때문에 냄비의 독성 성분이나 안좋은 성분들이 국물에 베어 나온다고 믿고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그들은 대부분 아주 오래된 냄비를 사용하고있고 설거지를 대충하거나 잘 하지 않습니다. 기름이 떡진 상태의 냄비를 재사용하는 경우가 빈번하고 지금이야 시대가 변화하면서 위생이나 청결 상태가 많이 좋아졌긴 하지만 예전에 제가 중국에 처음 왔을 때만 하더라도 아주 엉망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중국인들의 청결적인 인식 때문에 국물을 먹지 않습니다.
두번째는 고온에서 오래 끓이면서 국물에 베어나오는 채소나 재료들의 독성 성분 때문입니다. 한국은 샤브샤브나 찌게, 국 등을 먹을 때 재료의 영양분이 국물에 베어나온다고 믿고 국물을 더 좋아하는 경향이 강한데요, 중국은 그 반대입니다. 재료 자체에 농약이나 균 들을 뜨거운 국물에 소독 내지는 씻어먹는다는 개념으로 먹기 때문에 국물을 먹지 않습니다.
세번째는 물 입니다. 중국은 물 자체에 석회질이 많습니다. 지금은 일부 음식점들은 정화, 정수를 해서 물을 사용하기는 합니다만 여전히 그냥 수돗물을 그대로 음식에 사용하는 식당들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이 석회질은 지역마다 차이는 좀 있지만 심한곳은 농담이 아니라 물의 30~50%가 석회질인 곳도 있습니다.
제가 산동성 동핑(东平)이라는 지역에 출장갔다가 겪은 일화를 소개하자면, 시골집들을 둘러보며 돌아다니던 중 특이한게 있어 마을 사람에게 물어봤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물을 한 솥 가득 끓여서 커다란 보온병에 나누어 담은 뒤 각자 수레에 그 큰 보온병을 5~10개씩 싣고가길래 왜 그런가 물어봤더니 자기네들은 물을 무조건 뜨겁게 끓여서 마신다며 저에게 물 한잔을 건네주며 잠시 기다려보라고 했습니다. 투명한 유리컵이었는데 물이 어느정도 식으니 컵의 절반이 새하얀 가루로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석회였습니다. 석회가 가라앉기 시작할 때 저보고 마셔보라고 하더군요. 대신 가루는 마시지말고 윗부분의 물만 마시라고 했습니다. 그걸 그 사람들은 매일 그렇게 식수로 마셨습니다. 한국은 정말 복 받은 나라죠.
아무튼 물이 좋지 않은 이유로 국물을 먹지 않습니다. 기름진 음식이 많은 이유 또한 요리에 물 대신 기름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화요리는 기름진 음식이 대부분입니다.
이것으로 중국인들이 왜 국물을 먹지 않는 지에 대한 궁금증이 완전히 해소되셨길 바라겠습니다.
오 궁금했는데 감사해요!!
청결문제가 이렇게나 심각했다니..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중국 여행가서 주의해야겠네요
이분올립시다
감사합니다
우와 감사합니당
중국은 여러가지 강한 향신료와 기름기가 많고 매운맛이 강해서 위에 부담을 주고 탈이 날수 있다고 먹지 않으며 국물보단 건더기를 먹는것에 특화가 되어 있다고 하네요.
한국에서 만드는 마라탕은 사골국물에 향신료를 줄이고 매운맛이 조절되어 간도 쎄지 않아 마실수 있게 된거죠.
저는 마라탕 먹고 남은 국물에 라면 넣고 햄 넣고 마라부대찌개 해서 먹어요 😊😊
마라부대찌개 미쳐따.. 배우신분…
똑똑한 청년.
먹잘알...먹짱...
먹잘알 인정 ㄷㄷ
쩝쩝박사님!!!
그냥 밥따로해서 볶음밥할때 국물을 섞는게 더 맛있을거같아요
그냥버려 똥오줌으로버리나 그냥버리나 똑같ㅇ음
낭만이없자나~
중국인 중국은 그렇게 싫어하면서 중국요리는 환장하는 한국인들 이중잣대보소 ㅉㅉ 문재인 시절 노재팬일때도 일본은 싫어하면서 초밥먹고 일본여행가고 진짜 극혐이다 한국인들 ㅉㅉ
중국인 중국은 그렇게 싫어하면서 중국요리는 환장하는 한국인들 이중잣대보소 ㅉㅉ 문재인 시절 노재팬일때도 일본은 싫어하면서 초밥먹고 일본여행가고 진짜 극혐이다 한국인들 ㅉㅉ
중국인 중국은 그렇게 싫어하면서 중국요리는 환장하는 한국인들 이중잣대보소 ㅉㅉ 문재인 시절 노재팬일때도 일본은 싫어하면서 초밥먹고 일본여행가고 진짜 극혐이다 한국인들 ㅉㅉ
그냥 지역적 습관입니다. 우리는 국물이 있는 탕면이라면 탕과 면을 다 먹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저들은 탕은 면에 맛을 입히는 소스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물이 정망 안좋은 지역은 탕면보다는 고명 소스를 부어먹는 비빔 국수가 발달했습니다
하지만 중국도 일부지역은 탕면에서 탕도 마십니다. 우리처럼 완뽕? 이런것은 잘 없지만 면과 함께 먹는 지역도 있습니다.대표적으로 서북 우육면은 면도 중요하지만 탕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즉 마라탕 국물을 안먹는거는 지역적 차이가 있지만 대다수의 지역은 탕면이 있어도 소스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에 당연히 먹지 않고 먹어도 국물 수저로 한두번 마십니다
진짜 똑똑하다 마지막 의문을 남기면서 시청자들이 주워들은거 댓글로 남기도록 유도하는게 역시 유튜버 그냥하는게 아님
그런것을 분석하는 당신도 개똑똑
@@dayooooooon이렇게 좋은점 찾아서 댓달아주는것도 개훈훈
위에 댓들 따땃해요..❤
중국은 마라탕국물이 기름이 많아서 그냥 안먹는다하는데 그건은 소수고 제가 중국으로 여행갔을때는 대부분 국물을 마셨어요(밥은 안말음)한국도 마라탕디리아오라고 있는데 그걸 사골이랑해서 만들기때문에 좀더 깨끗합니다 틀리면 죄송합니더😅
걍 죄다 쇼츠댓글보고 퍼나르기하면서 아는척하는거임 ㅋㅋㅋ 샤브샤브국물 아깝다고 다먹는사람 별로 없는데 그것가지고 샤브샤브국물은 몸에안좋다는 개소리
@@빵상-g4w 저분은 님이랑 같은 의견이신 것 같은데용...
@@빵상-g4w님 의견에 동조하고계신데 왜 화가나셨어요ㅋㅋㅋㅋ
국내 마라탕 가게는 대부분 현지화되어서 국물 먹어도 문제 없습니다
님의견이 맞다고하고있는겁니다..
중국에서 마라탕국물도 마실놈이란 말이 한국에서 아는 위생관련으로 안먹는다가 아닌 가난해서 그런것까지 마시냐는 경제관련으로 생긴말인데 걍 너도나도 아는척하고있단 말임
어우 마라탕으로 밥을.. 밥솥 청소하기 힘들것네요 😂😂
당분간 밥에서 마라맛날듯
ㅋㅋㅋ나도 밥솥청소부터 생각.. 흑흑
ㄹㅇ... 걍 리조또를 해보시지...
밥솥으로 카스테라나 카레같은 밥 이외에 다른거 만들때마다 걱정됨.
국물 부을때 으악 소리나옴..
중국 마라탕 국물은 말그대로 기름 그 자체에요 먹어보면 얼얼한 기름에 고기 담궈 먹는 느낌이랄까요? 엄청 짜기도 하고 중국은 또 위생이 안 좋은 곳이 많다보니. 저도 중국산 곰돌이 모양으로 마라탕 베이스를 굳혀놓은 거 사와서 해먹어봤는데 둘이 먹고 한명은 화장실 계속 왔다갔다 했어요 너무 기름덩어리에 너무 매워서 ㅋㅋ
제일 윗글에서 설명하신것처럼 마라탕 국물은 되도록이면 많이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실제로 대한민국 마라탕 매장에 국물 대부분은 중국에서 들여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근데 마라탕 유행하면서 중국사람들이 마탕집 하러 많이 들어왔다고 그걸 중국내에서 홍보해서 데려온다는 이야기도 들었고요. 그럼 채소를 한국에서 재배한거라해도 향신료 등등 많은 재료는 중국에서 들여오겠죠?? 깨끗하고 안전하게 안 했을 것 같아서… 😅
중국에서는 길거리에서 마라탕 재료를 꼬치에 꽂아서 우리나라 오뎅 팔듯이 팔거든요 국물을 안갈고 게속 끓이니까 더럽다는말이 나온걸로 알아요
마라탕 재료를 꼬치에 꽃아..?
마라탕후루인가
@@mangocat1968 재료를 꼬치갯수대로 돈을 받아서
소고기는 작은 조각 한개에 꼬치 2개, 부추5개에 꼬치 하나 같이 꼬치갯수대로 계산해 주거든요.
이건 아닌듯 일본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그렇고 처음 만든 소스나 육수를 줄어든만큼 다시 간 하고 물넣어서 계속 쓰는경우가 많음 대표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이 좋아하는 족발이 그럼
@@내가뭐라고했더라-w7d 그렇군요!
꼬치에 팔기도 물에 담가팔기도 하고 국물에 토렴하고 거기서 끓이는것도 맞고 국물자체가 비계인것도 있고
전직 마라탕집 알바생이 알려드림니다
국물 자체는 사골분말 넣고 그 안에 재료들 담갔다 빼서 국물에 소스 단계별로 넣고 나가는겁니다 ~!_! 제가 일햇던 가게는 사골분말도 중국에서 들어오는거였어용 국물 자체는 기름기가 아예 없고 탕에 들어있는 기름들은 향신료 기름들임니다 !/! 다들 나중에 국물만 따로 달라고 해서 드셔보세요 !! 간이 조금 베어있어서 맛있습니당 사골맛이랑은 달랐어용
헐 분말쓰구나 내가 일한곳은 진짜 거의 욕조같은 개큰 통에 사골 뼈다귀 삶아서 했는데
@@zvzvbzvzv와우 어디 지점에서 일하셨길래,,
@@zvzvbzvzv거기 대체 어디시죠
@@림-i6o 프차 아니고 ㅠㅠ 그냥 동네 마라탕집입니당.. 근데 없어졌어요 ㅠㅠ
사골분말이 중국에서?? 걍 버리는게 맞는듯 ㅋㅋㅋ
마라탕 국물이 소기름으로만 만들어진거라서 먹으면 기름종이마냥 기름을 맛있게 잡수는게 되서 안먹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한국이라고 다르다 생각하면안되는데 재료는 몰라도 마라탕 국물은 중국에서 수입해오는겁니다. 그리고 더 좋은건 안먹는겁니다😂😂
뭔 국물을 수입해와ㅋㅋ 기본 육수 베이스에 마라 소스 들어가는건데 중국에서 먹는 마라탕이랑 한국 마라탕은 아예 다른 요리임
만들때 소기름이랑 맥주에 사람의땀많들어
가요
한국 배달 마라탕은 육수 베이스에 소스 넣고 끓이는거라서 그 쇼츠에 떠도는 기름 덩어리 넣은 건 중국식 마라 훠궈(샤브처럼 찍어먹는거) 국물임
@@수박수92 무슨 말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땀이요..?
실례지만 해석:만들때 소기름이랑 맥주의 사람의 땀이많이 들어가요(아닐수도 있음) @@수박수92
와 언니 존나 예쁘다 그 답답한 앞머리 엎애니까 너무 분위기있고 입쁜뇨자 됨 ㅠㅠㅠ
소기름 이사장님 뱃살만한거 5개는 가뿐하고 고수도 한바가지로 넣어서 중국에서 만드는데 한국은 다르다고 한국인은 거의 국물까지 밥말아먹는데 한국에도 중국에서 만든거 그대고 가져와서 좀 몸에 많이 안좋을수도 있음
마라탕이 중국에서 못사는 사람들이 신선하지않은 재료와 깨끗하지않은 수돗물을 커버하기위해 향신료를 팍팍 넣고 끓이고 그것마저 육수 아깝다고 매번 새로 끓이는게 아니라 큰 통에 재료 넣고 끓이고 퍼주고 반복하던 음식으로 퍼져서 국물은 먹지 말라고 했던거지 하이디라오나 한국에서 위생 신경써서 만드는 깨끗한 마라탕집은 국물 먹어도 된다더라구요
중국은 아직 마라탕국물에 대한 인식이 비위생적이던 옛날 마라탕에 머물러있어서 '마라탕 국물도 먹을 놈' 같은 혐오표현도 있다고 합니다
어쩐지 하이디라오에서 처음에 국물 맛보라고 떠주시더라구요! 정보 감사합니다
뭔가 본질이 잘못되었는데 원래 안먹는 이유는 간단하게 기름이 심해서 건강때문에 안먹는거라고 중국친구들 왈 더럽다 이런건 처음 들어본다던데 6070년대인듯
마라 국물 그냥 소기름 입니다..
싱크대에 소기름 계속 버리면 배수관 다막힙니다.
그만큼 중국현지에서도 국물먹으면 그냥 구두쇠로 생각합니다
와 저 마라탕국물까지 먹을놈 이런느낌이죠
한국만 국물먹습니다ㅋㅋ
근디 그것도 한국으로 온다는거 ㅎㅎ
쇼츠가 알려준거임
사촌언니가 중국 유학생에 중국어 통역사 알바도 했었는데 거기사람들 국물 잘 먹는다는디요..
국내 마라탕 가게는 대부분 현지화되어서 국물 먹어도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마라국물이 그냥 소기름이라는건 뭔 개소리고 ㅋㅋ
ㅈ도 모르면서 아는척하네
중국사람들 국물 안 마신다는건 도대체 어떻게퍼진 건지 ⫬̄̈⫬꙼̈ㅋ꙼̈⫬꙼̈ㅋ̄̈ 중국에서 20년 살고 있는데 다들 잘만 마셔요. 마라탕 국물 안 마시는것도 다 옛말이죠. 2010년도 이후부터는 중국도 국물베이스가 땅콩소스베이스로 바뀌면서 국물 잘만 마셔요.
한국 마라탕 소스 대부분 중국공장에서 오고.. 만들때 기름을 미.친듯이 쏟아붓기때문에 요즘 중고딩들 마라탕 3개월만 끊어도 여드름 싹 없어질거라고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틀린 정보일 수 있어용)
여드름이 더 생기죠
저희 엄마가 중국어 교사인데 중국인들은 한국인처럼 국물먹는 문화가 별로 없어서 미라탕 국물을 그렇게 맛있게 만들지는 않는다네요😅
나는 중국가서 마라탕먹었는데 국물도 맛있음🥴🤤
중국 오리지널 마라탕 국물은 큰 솥? 같은곳에 대량으로 끓입니다. 이때 국물을 소비하면 다시 끓이는게 아닌 줄어든 만큼 물을 넣고 다시 끓입니다. 이걸 계속 반복하게 되고, 중간에 온갖 벌레나 쥐 이런것들이 들어가도 건져내 버린후 계속 재탕을 합니다. 그래서 현지인들도 이런걸 알기에 마라탕은 불량식품으로 생각하고 잘 먹지도 않고 먹더라도 건더기만 먹게 된거에요. 거기다 요즘 중국에는 마라탕 전문점이 사라지는 추세 입니다.
씨마라네요 ㅎ
이게 맞는데 다른 글에선 이상한 얘길하네요
중국인 중국은 그렇게 싫어하면서 중국요리는 환장하는 한국인들 이중잣대보소 ㅉㅉ 문재인 시절 노재팬일때도 일본은 싫어하면서 초밥먹고 일본여행가고 진짜 극혐이다 한국인들 ㅉㅉ
아오 마라탕이 그렇다고여? 그 꼬치 여러개 끓여 먹는거 그거 물 매일매일 가는게 아니에요????ㅠㅠㅠㅠ 충격쓰………
이게 팩트에요..
평생 안갈아요
지인이 먹다가 바퀴벌레 나옴
소기름이 많이 있어서 그래요.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똑같아요.
ㅋㅋㅋ아이디어 대박 진짜 이상한 과자가게가 맞네옄ㅋㅋ
중국은 물이 깨끗하지 않고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아서 일부러 향이 강한 마라탕 같은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국물을 안먹는다고 중국인 친구한테 들었는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먹어두 괜찮지 않을까요 !!
마라탕만 먹다가 죽은 중국인도 있어요...
왠만하면 국물은 버리시는게....~^^~😊 소기름 어마무시합니다~국물 비추 건강에 그닥 안좋을 듯....
중국인이 마라탕 국물을 더럽다고 먹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사실 일부 지역적 관습이나 개인적인 취향에서 비롯된 오해일 가능성이 큽니다. 중국에서 마라탕은 지역마다, 사람마다 먹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화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이유로 이런 인식이 생길 수 있습니다:
1. 공용 국물 재사용에 대한 오해:
일부 마라탕 식당에서는 국물을 재사용한다고 알려진 경우가 있었는데, 이는 위생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낳았습니다. 실제로는 대부분의 식당이 위생 규정을 준수하며, 재사용하지 않는 곳이 훨씬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문이 퍼지면서 일부 사람들에게 국물 섭취를 꺼리는 인식을 줄 수 있습니다.
2. 기름진 국물의 특성:
마라탕 국물은 보통 기름기가 많고, 향신료와 고춧기름이 듬뿍 들어갑니다. 이런 점이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기름지고 더럽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국물을 계속 끓이면 찌꺼기가 떠오르거나 기름층이 두꺼워지는데, 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건더기만 먹는 문화:
중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마라탕을 먹을 때 건더기만 골라 먹고 국물은 남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위생 때문이라기보다는 원래의 식문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국물은 재료를 익히는 용도로 보고, 음식의 주요 부분은 건더기로 간주하기 때문입니다.
4. 개인 취향:
마라탕 국물은 향이 강하고 혀에 남는 매운맛이나 얼얼한 느낌(마라의 "마"와 "라") 때문에 호불호가 갈립니다. 어떤 사람은 향신료가 너무 강해서 국물을 먹지 않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국물이 더럽다"는 것은 지역적 습관이나 개인적 선호에서 비롯된 말일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위생 문제로 일반화하기는 어렵습니다.
중국도 지역에 따라 다른가봐요...제 중국친구는 훠궈나 마라탕 국물 안먹더라구요. 기름이 많아서 몸에 안좋다면서...
기름이 많아서 안먹는다는건 틀린말이 아니라 변명일뿐입니다. 마라탕 뿐만아니고 중국현지에서 국물요리 국물 마실수있으세요?
중국은 깨끗한물이 귀합니다. 그래서 식문화도 기름요리들이 발전한거구요.자국민들이 오만가지 비위생적인 음식들 만들어내는걸 중국사람들도 인지하고 있는데, 국물요리 국물 믿고 마실수있을까요?^^;
@@팡이-h7q 저는 중국 사람도 아니고 중국친구는 그 한명 밖에 없어서 잘 모르지만 훠궈나 마라탕은 국물을 먹는 요리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돼지고기 목살도 안먹는다 들었음 뭔 주사를 목 쪽에다가 넣는다고
@@JMJcross 그거 예방접종임
그래서 가끔 목살쪽에 여드름 같은거 생긴다고 들었는데 그 부분만 제거하면 아무 문제 없다고 함
애초에 주사는 몸 전체에 퍼지니까 그거에 거부감 느끼면 돼지 자체를 걸러야 됨
팔에 상쳐나신건가요? 멍이 드신거지? 암튼 조심하셔요ㅜㅜ 영상은 항상 잘보고있습니당~^^
혹시 남친이 . . .
느낌은 고양인데요...
와..그런게 보임?ㄷㄷ
고양이같은데.. ㅜㅜ 고양이기를 ^ ̳. ̫ . ̳^
@@Sun-gk6xn 그런 댓글 함부로 쓰는거 아닙니다
중국은 마라탕 국물을 계속 재할용해서 사용하기때문에
파리,초파리,기름(더러운)등의 것들이 들어있어서그렇다 하더라고요
그리고 마라탕 국물로 밥먹는건 신박하네요ㅋㅋㅋ
제가 알기로는.. 중국의 마라탕은 각종 향신료와 마라 베이스의 매운 것들이 많이 들어 있어서 국물까지 먹으면 아플 수 있대요..ㅠ 그래서 진짜 돈 없는 사람들 아니면 국물은 안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말이 나온거 같아요~!😊
어차피 국물은 마시는 용도가 아니라 데쳐내는 용도라고 생각해서인지 산초기름도 딱딱한 껍질 있는 채로 쓰고 고추기름도 고추건더기 있는 채로 쓰니 국물이 먹기 거추장스러울테고 한국처럼 정성껏 우린 육수를 쓰지도 않으니 국물과 속재료가 조화로운 맛이 아니라 속재료를 소스에 의지해서 먹어야 하는 음식이겠죠.
아니ㅋㅋ이사장님은 항상 신박한 요리를 만들어내시네요ㅋㅋ
저는 중국사람이에요,제가 알고 있는 것은 옛날에 마라탕 파는 집이 대부분다 동네집이라서,환경을 그렇게 좋지 않아,그렇게 깨끗하지 않아요,.그래서 어렸을때 저희 부무님이 저에게 마라탕을 안 사요.'국물이더럽다'라는 소문이 아마도 그렇게 나왔다.근데 이후에 마라탕체인점이 많이 생겨서 확실하게 안전하고 국물이 마셔도 전혀 상관 없어습니다!이제 식당환경도 기준 있으니까 그래서 다 깨끗합니다.그리고 중국에 보통은 국믈이한통을 계속 끓이고 여러 구객님의 채료를 같이 요리해요.국물이 보통 은 하루마다 바꿔요.너무 오래 끓이고 국물이 건강하지 않아야 생각해서 안먹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그런데 제가 먹어습니다..😂
한국 거주중인 조선족인건가요
@음음음-v3l 아니예요😂
@@cheocheollhmh 죄송합니다. 한국어를 너무 잘하셔서 조선족인줄 알았어요.
중국 이민와서 초딩때부터 살고 있는데 여기 사람들 마라탕 국물 마셔용 딱히 안 마시는 사람 없을걸요?? 2010년인가 그때까진 라오쓰마라탕(老式麻辣烫) 파는 가게가 대부분이었거든용. 라오쓰마라탕은 번역하면 옛날식 마라탕인데 라오쓰마라탕은 국물 잘 안마셨던 것 같아요.(요즘 마라탕이랑 국물 베이스가 달라요) 12년도부터는 老式麻辣烫 보다는 요즘 스타일 마라탕이 많아져서 국물 다 마셔요.(한국마라탕이랑 맛도 비슷해요😂 제 단골 마라탕가게 사장님도 한국에서 마라탕 유행해지면서 서울에 가게 차렸거든용)
일단 중국도 국물먹는사람은 먹는다능게 정답인듯. 근데 중국에잇는 마라탕집사장도 서울에 가게차려서 한국돈벌어간다니 끔찍한대;;;; 한국 근래부터 중국음식 중국문화 중국꺼인기끌고 소비하고하는거보면 진짜공포스러움….😢
@@이름이름-t3m이거 약간 국민 조장하게
하는 의도로 행동하는 단체가 있다고 알고있어요!
@@이름이름-t3m 뭐가 공포스러우신지.. 중국인들이 한국껄 지들꺼라고 우기는게 아니라 자기들 문화 음식 한국에서 잘 되니 한국에 음식점 차리는 게 공포스럽다고? 그럼 김밥 미국에서 잘 팔리니 미국에서 김밥 집 차리는 한국인들은 어떻고…
이민을 온게 아니고 간거겠죠
여기가 중국인가요?
@@user-Choijaewoong 네 저는 지금 중국에 있으니까요
한국인이 유독 탕만 보면 국물에 밥말아먹고,밥볶아먹고,국물원샷때리지만 마라탕은 국물은 건더기를 익히는 용도일뿐 내용물만 건져먹는 음식입니다.
훠궈도 만찬가지에요 훠궈에 이것저것 넣어 익혀먹는 음식이지만 국물은 먹지않습니다.
그래서 마라탕 국물을 먹는 한국사람을 보면 대체 저걸 왜 마시지? 하고 신기해하죠
중국속담중에 마라탕국물도먹을놈이라는 말이있다죠. 그만큼 독한사람을 비유하는건데 현지인들도 마라탕국물자체가 안좋다는걸알기에 잘먹지않는다죠
다른건 모르겠고
왜 이렇게 매력적임?😊
마라탕 파는 식당에서도 재료를 대부분 중국산으로 쓴데요 ᆢ 중금속 수백배고 세균 드글드글 비위생직이라서 사먹지 말라고 하네요
??? 식자재마트가 제일사써 다른식당이랑 다른점 별로없음
그런 식재료가 국내 정식 수입 유통된다고요?? 팔팔 끓여 먹는 마라탕에 넣는 식자재에 세균이 드글드글하고요? 어허.. 큰일이네 이거
이게 헛소린게 예전에 식약처인가에서 조사한거있는데 깨끗한업장 탑티어가 마라탕가게들이였음 ㅋㅋㅋ 그냥딸깍한다고 글이아님 ㅋㅋ병있으면 치료받으세요 자영업자분들 힘들게하지말고 ㅋㅋ
@@kor8633ㅋㅋ중궈런 발끈했노 중국 위생으로 문제가 큰건 팩트다. 중국 현지인도 절래절래 할 정도인데 ㅋㅋ 깨끗하는 곳은 특정한 장소에만 그런거지 다른 장소는 대부분 위생최악이다
마라탕 국물은 못참죠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런 생각은 어떻게 하신거예요ㅋㅋㅋㅋㅋㅋ 넘 맛있어 보인다❤
마라탕 국물을 만들때에는 거대한 기계에다가 소 기름을 응축시켜놓은 거대한 큐브같은걸 2~3개를 넣고 만듭니다 각각 다양한 향신료도 넣지만 마라탕은 그냥 소 기름을 응축시켜놓은거에다 조금 향신료 넣은걸 먹는다고 보시면 될꺼 같아요 근데 그걸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중국에서는 모든사실을 아니까 더럽다고 취급하는거죠
중국 현지 마라탕이나 훠궈집 보면 알겠지만 공용솥처럼 계속 끓이면서 재료넣고 오뎅꺼내먹듯하면 훠궈 한접시에 덜면 마라탕이됨. 한국처럼 주문들어오면 시작이아니고 하루 한주 한달 끓던국물로 만드는게 현지마라라 당연히 안먹는거.
와소세지랑치즈넣은밥 진짜맛있어보여요!! 낼 마라탕밥각이다
여태쇼츠로 올라온영상들 봤었는데 오늘느끼네요 이쁘다..
이 누나는 그냥 호감이야
중국에서 4년간 유학했었습니다.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는 식당가서 차려놓고 먹어야 하는 고급스러운 음식이기 때문에 그걸 길에서 저렴하게 먹으려고 생긴 길거리 음식이 마라탕입니다. 엄청 큰 솥에 '홍탕'을 계속 끓이면서 자기가 먹을 식재료 담아오면 그걸 솥에 넣었다가 건져서 접시에 담아 땅콩소스를 뿌려줍니다. 가격은 20년 전 기준 한 접시 푸짐하게 먹어도 한국돈 1200~1500원정도 했던걸로 기억하구요. 아마 지금이라해도 5000원은 안넘을것같네요. 그렇기에 저런식의 탕 개념이 아니라 접시에 참방참방 거릴정도로 있구요. 하루종일 길에서 끓이고 있으니 많이 더럽기도 할 거고 졸아서 엄청 자극적이며 국물이 아니라 양념의 느낌이 강합니다. 그러니까 먹지 않는 것이죠.
주걱으로 밥솥째로 밥을..매력있으시다
증기배출할때 천장 빨개질줄
마라탕육수 베이스는 소지방기름이에요..건강에 매우 좋지않음 소기름이 인체에해롭기때문에 중국인도 마시진않네요
뭔;;다 그런건 아닌데;;
마라탕보면❤이젓가락쪽쪽❤저젓가락쪽쪽들들하고!!!!❤❤국물들이엄청나게!!!!❤많이남잔아요!!!❤그많은국물들를❤어떡게처리하겟어요!!!❤어떠게보면❤그게다돈돈이잔아요!!?!❤❤재활용들할수도있습니다!!!!❤옛날중국김치잔반들처럼!!!!❤❤
중국 마라탕은 국물을 소기름을 끓인다음 그 안에 재료를 넣는거라 국물이 기름 그 자체인데
한국 마라탕은 한국인에 맞게 개량되어서 사골국물을 베이스로 만들어 먹어도 되는걸로 알고있어요
은근히 피지컬 ㄷㄷ
왜더럽냐면 소기름이 엄청많이들어가서일거에요.
어떻해 되긴..
그 밥통은 평생 마라탕 냄새가 나는 밥통이 된다..
참고
일일 나트륨 섭취량 : 2000mg
마라탕 1인분 나트륨 : 2000~3000mg
마라탕 배달로 오는 한통은 2~3인분 양
나트륨 5000mg이상이라는 뜻~
마라탕 한번 먹으면 물 20리터는 마셔야 배출됨
중국 거주중입니다. 여기 시골이나 좀 깨끗하지 못한 가게들은 사람들이 테이블에 앉아 먹었던 국물에 새로 손님이 와서 그냥 거기에 다른 꼬치 담가 먹는 그런 문화가 아직 남아있는 곳도 있습니다. 그걸 별로 드럽다고 생각 안하는 분들도 있고. 그래서 기름기도 많고 여러사람이 한 냄비 국물을 계속 재활용해서 쓰기 때문에 드럽다고 안먹는 분도 있는겁니다. 마라면이나 탕은 뭐 조금씩 마시는 분도 있지만 저렇게 꼬치 넣어서 익혀먹는 곳은 잘 안마시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식탐이 많은 님이 배가 안나오고 볼살이 없는게 잠 미스테리 하네요 일식 양식 중식 한식을 배워보니 이젠 마트에서 세일하는 식재료와 이렇게 언제든 음식을 만들 볼 수 있다는...
중원엔 물이 안좋아서 국물을 잘 안먹습니다. 그래서 튀겨먹는게 많은거죠. 남쪽으로감 물이 나아져서 국을 많이 먹고요.
우리가 아는 마라탕은 동북 스타일로 바뀐거인데요.
원래 마라탕이라는게 한자를 보면 麻辣烫 탕이라는 한자가 마시는 탕의 탕汤이 아니라 끓이는 탕의 烫입니다.
간쑤성에 가면 마라샹궈 같으면서도 비벼멱는걸 天水麻辣烫이라하고
시안이나 신장, 마라탕의 고장 사천에서도 마라탕은 약깐 꼬치 전골처럼 나오는건데요.
이전골 국물에 계속 재료를 넣었다 뺐다하며 끓이고 다시 끓이고하니 위생은 당연히 좋지 않을테고요.
그래서 마라탕 국물도 마실놈이라고 하는겁니다.
중국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마라탕 국물도 마실년 or 놈"
구두쇠에게 하는 말인데 한 모녀가 택시에서 나눈 대화에서 유례된 말로
이처럼 중국에서는 마라탕 국물을 마시지 않습니다
다른 요리의 국물들도요
밥솥에 마라탕 냄새 나겠어요..
오늘도 이사장님 영상 보고 웃고 가네요!
미모 무슨일이에요 레드벨벳 웬디 느낌쓰.. 넘 예뻐요
이건 진짜 안하는게 낫다.
ㄹㅇ 토나옴
저 향신료를만들때 수동으로
만들어 사람의
땀이 겁나겁나 많이들어가는걸로 알고있고,
중국만 그런게아니라
우리나라도 중국에서 향신료를 수입하는거라
땀이 너무 많이들어간다고
해서 그런것같네요😊
예전엔 마라탕 진짜 구라없이 일주일에 한번은 시키고 한달에 2번은 필히 먹는 꽤나 마라탕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마라샹궈는 딱히 안먹고. 이후에 기회가 되어 마라탕집 일하면서 배워보고 그뒤로는 마라탕 안먹습니다. 물론 모든 가게가 그렇긴 않겠지만 자영업 하다보면 설렁설렁 넘기는 포인트 많습니다 근데 마라탕집은 그게 좀 더 많은 것 같더군요. 매일 마감할때 식기류 깔끔하게 소독처리하고 주방에도 락스뿌리고 청소하고 그럴것같나요? 아닙니다 야채에 바선생 겁나 돌아다니고 세스코로도 해결안됩니다. 물론 재료 보관 과정의 문제인지라 타 업장은 이부분은 괜찮을수도있다만 이다음 문제 보관하면서 손이 들어간다거나 물갈이 수시로 잘해준다거나 손질해서 상태안좋은거 케어해준다거나 그런집도 못들어봤습니다. 이게 파고들면 사실 한도끝도없이 번거롭고 힘든 업종이라 한국에서 운영하는 방식이 사실 가장 이상적이긴합니다.
어쨋든 중국보다는 깔끔하니까. 다만....모두 생각하고 상상하는 그런 주방의 흐름이 아닙니다. 분명 위생 철저하고 잘하는 마라탕집들 있을수도있죠. 근데 제가 장사배우던 사람이고 이바닥에 있으면서.....너무 길어지니 이하 생략합니다.
죄송한데요 마라탕집 해본사람으로써 한국에서 제조되는게 대부분입니다 지점 40개 이상아니면 중국에서 안받아요 그게 더 손해거든요
중국마라탕이랑 한국마라탕이랑 다른건 현지향신료를 많이 넣거나 현지에서 기름을 많이 쓰기때문입니다
마라탕국물은 계란볶음밥과 잘 어울립니다
중국은 소기름 향신료 맥주 위생으로 안먹습니다. 근데 우리한국은 한국은 달라 ! 이러면서 밥도 말아 야무지게 먹는데 (우리나라 마라탕도 중국에서 수입한다는 사실)
중국 19년 사업하셨다는데 정확히 모르면 이런 댓글 다시면 않됩니다. 중국은 마라탕국물을 재활용합니다.촨촨 같이 손님이 먹고 남은 국물은 재활용합니다. 자기가 먹던 꼬치를 다시 넣어서 먹기때문에 그런 말이 나옵니다.
저는 세류초 4학년 2반이에요. 근데 엄청 기발하셔요! 어떻게 그런 생각을...... 놀라워요.!저는 마라탕을 안 먹어서 무슨 맛인지 모르는데😊
한국 마라탕 재료는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한거임
육수 만드는 과정 보면 두번다시 안먹을거임
물없이 소 기름 덩어리 넣어서 녹인게 육수임
혈관 막히기 딱 좋음
우리는 물이 깨끗해서 재료를 물에 푹 꿇이거나 고아서 국물과 진액을 섭취하는 탕 문화가 발달한 반면, 중국은 물 자체가 석회질이라 탕 문화가 없어요. 그래서 기름에 볶거나 강한 향신료 넣고 끓인 물에 데쳐서 건데기만 바로 꺼내먹는 샤브샤브(훠궈) 스타일이 주를 이루죠. 마라소스 공장에서 만드는 공정 자체도 뭐 그닥 건강한 것 같진 않고요.
그거 소기름 선풍기만한거 4개 이상 넣어서 만들어서 그래요.
제작과정보면 알수있습니다.
마라탕 가게를 2개나 운영중입니다 저도 마라탕 국물 다 먹어요 ㅎㅎ 육수는 가게마다 다르겠지만 닭육수 또는 사골육수를 씁니다 땅콩이랑 마늘물이랑 매운소스 마유소스가 들어가구요 절대 더럽지 않습니다!ㅎㅎ
한국이랑 중국이랑 개념자체가 달라서 그래요 아랫분이 쓰긴거처럼 저런 깊은 이유도 있지만 간단하게 말하면, 한국은 샤브해먹고 남은 국물에 면,밥넣어서 해먹는데 중국은 그냥 재료를 담궈먹었다 빼는 국물용도로만 써서 안먹어요 ㅋㅋㅋ
그거 소 기름을 되게 크게 4개를 넣어서 그런거예요.그리고 그걸 우리나라가 사오서 마라탕에 넣어서 그런거예요
저 예전에 중국에 있었는데 마라탕집 주방 오픈준비하는거 본적 있어요!!!! 진짜 조미료들 포대자루에 넣은것들 골고루 봉지째 붓더라구요 !!! 그것도 여러가지 조미료들!! 막 뿌려!!! 계량도 필요없어 어차피 봉지째 다 넣을거라서!!!! 막 부어!!! 솥단지에 조미료가 절반 넘게 붓고 물 조금 넣더라구요 ㅋㅋ 그때 이후로 마라탕집은 최대한 자제하고있습니다 ㅋㅋㅋ
ㅋ으~
3십대때...
출장이 잦은 특성상~
피곤할땐
1치킨 소맥을 선호했습니다.
순식간에 배때지에 기름낌~~~^^
치킨 날개를 이~3일 모았다가
김치찌개~
라면~
등등에 넣어 봤다가~
다 버렸음~
치킨 먹을때는 몰랐던 꼬리 꼬리한
냄시와 안드로메다에서 온듯한 맛...
라면 스프를 넣어 밥을 해본적이 있었음~
느르 뜨뜨한 맛에
다 버림...
이 시기에 끊은것이 많음.
중국집.
라면.
쏘세지(햄).
조미료 가득한 식당집.
햄버거(튀김류)...
의사의 권유로
치킨(튀김류) 끊으면서
소.맥도 끊고
쎄주만 마셨더니~
지방간이 없어지는 기적이...
우유 못먹는 사람이라
가끔씩
5백 ml 마시면
쫙쫙 싸기도 했음
1주가 편안한...ㅎ
한국 마라탕소스 중국에서 수입해온거라 같은거구요 중국에서 조차 마라탕국물 더럽다 안먹는 이유는 마라탕소스의 80프로는 소기름인데 이소기름 자체가 위생관리가 전혀안되서 그래요 ㅋ 얼마전 중국에서 떠들썩한 유조차 식용유 사태 있었죠? ㅋ 유조차만 식용유 날랐을 까요?ㅎㅎ 정화조차 역시 똑같은 구조에요 유조차랑 ㅋㅋ 무슨 소린지는 짐작들 하시는 대로고 문제는 소기름은 식용유보다 탱크가 더 더러워도 표가안난 다는 거에요ㅋㅋㅋ
한국에도 실제로본건데 냄비에 계속국물을 끓이고있고 담아온 건더기들을 데치는식으로 국물에넣었다뺏다하더군요 그국물이 당일날끓였다는 장담도못하고 마라탕국물이 먹고난후에 2시간도안되서 상하더군요..하루지나면 곰팡이피고 그뒤로 마라탕자체를 안먹습니다..
증기 나오는 부분에 기름기가 끼어서 이제 세척해도 영원히 그전처럼 유지하기가 불가능해질거같아요..
아예 다른 냄비에 마라탕 국물 다 넣고 조금 끓여서 국물 쫄인다음 쌀 넣고 유럽에서 하듯이 살살 휘저어가면서 밥 만드시는게 맛이 더 강할거 같아요
아니 저렇게 기름진거 많이먹는데 왜 피부가 좋지…? 라면하나만 먹어도 여드름 올라오는 나는 진짜 억울하다
기름이 돼지 기름이래요.
그것도 버려야하는... 그 기름으로 만드는데
마라탕 소스는 그 중국에서 온다고...😅
한국마라탕=현지인 입맛에 맞춰 사골육수로 하는거
중국마라탕=그냥 고추기름탕
더러운게 아니고 그냥 소나 돼지기름이 많이 들어간거라 건강에 안좋다고 안먹는겁니다
솔직히 대한민국마라탕은 사골육수가 대부분이라서 먹어도 나쁜거 없음
마라 블럭과 달리 국물은 농도가 낮아서 그냥 하면 밍밍한 느낌이 들 거에요
팔팔 끓여서 졸이면 좀 나을 거 같네요
마라탕 국물을 매번 새로 끓여 사용하는 게 아니라 엄청 큰 통에 한번에 끓여서 그걸 계속 사용해서 그런걸로 알아요. 그래서 현지 사람들은 마라탕 국물을 제료데우기? 정도로만 생각한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밥솥에 삼계탕만 해도 난리 나죠. 냄새가 며칠을 가고 기름이 밥솥 전체 골고루 코팅되어 미끌미끌..닦아도 냄새와 기름이
애초에 마라탕 할때 탕이 국 탕이 아닙니다 데울탕으로 그냥 건더기를 데우는 정도 이고요 산초랑 향신료들이 들어가서 중국 마라탕 국물은 못먹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중국에는 마라탕 국물도 먹을놈 이라는 말이 있다고 들었숩니다
아주머니 때문에 배고프잖아요오
라죽처럼 마라죽해먹으면 맛날것같네요 ㅎㅎㅎ
국물을 소스처럼 조린후 밥을 하면 맛있을것 같아요
찐해야 밥이랑 섞었을때 간이 맞아서 맛있을듯~😅
상하이 중국인입니다. 마라탕이나 비슷한음식의 국물을 안먹는 이유 딱 2개. 1: 오래끓인 국물에 퓨린 높다서 통풍유발. 2: 기름 많다.
한국인들 보편적으로 오해안 것: 마라탕은 중국 국민요리급 음식. 사실 한국에서 잘 알려진 중국요리는 거의 다 동북3성(길림 흑룡 요령)요리임. 다른지역 사람들 잘 먹지 않음.
그래서 무슨 위대한 국밤 민족 덕분에 마라탕 국물 먹을수있게 만들었다는 말이 중국인들 이해 안됨. 밥같은 탄수화물먹고싶으면 시킬때 국수나 라면 우동 넣으면 되고 왜 굳이 밥을 기름국물에 말아먹지
마라탕ㅊ방식차이에요 중국에선 국물을 24시간ㅊ끓이고 샤브샤브형식으로 먹는경우가 많아서 실제로 더러워서 안먹는거에용..우리나라같은 방식인 마라탕도있고 거긴ㅊ국물잘먹어요
콜레스테롤 수치 높혀서 혈관 꽉꽉박히고 입원하면 먹으라고 해도 안먹을걸요? 골로가는데 최고인 국물이 마라탕 국물입니다 .. 많이 드세요..
일때문에 중국에서 살았던적이 있는데
현지 친구들이 알려주길
국물통 같은게 있는지 거기에 손님들 재료를 넣어서 익히면 빼고 또 다른 손님 재료를 넣어서 익히면 빼고 무한 반복
그래서 국물은 먹지 말라더라구요
국물들고 입에마시려니깐 알려줬어요
마라탕 재료가 자연재료가 아니라 화학재료라 안먹는다고 합니다.
진짜 마라탕 재료는 약재와 향신료를 많이 씁니다. 시중 판매되는 것은 화학재료라합니다.
중국에는 마라탕 욕도 있다던데 마라탕 국물에 밥말아먹을 놈아! (아닌가😳기억이 안나…. 틀리면 댓글로 수정좀 부탁드려욥 아무나)
생쌀에 국물 부어가며 리조또처럼 볶으면 더 진하고 맛있을듯 마무리할때 치즈로 꾸덕하게 농도도 맞추고
기호 문제가 아니라 걔들은 그게 국물이 아니라 소스에 가까운 개념임 그것도 기름으로 만든 당연히 생 기름을 들이키면 장염 걸린 것 마냥 화장실에서 내내 살아야 할테니 안 먹는거
소기름이 사람 몸뚱아리보다 큰 양이 들어갑니다, 그런 마라탕을 중국에서 수입해오는 경우도 꽤 많기 때문에 좋진 않다네요..
중국욕중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마라국물 먹을놈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라탕이 저렴한 음식임에도 기름기 많은 것에 국물도 먹을 만큼 가난하다는 인식이 있죠
근데 시판 마라탕소스는 성분표 보면 당, 지방별로 없음. 칼로리도 한봉에 100조금 넘던데. 마라탕 먹고 싶을때 물넣고 마라탕소스 한봉에 냉동야채 썰어진거 넣고 끓임 끝임. 걍 이것만 먹어도 마라탕 생각안나고 칼로리도 적어서(야채 많이 넣어봤자 다합쳐도 밥한공기 칼로리보다 적게나옴) 가끔 잘해먹음. 요리랄것도 없이 넘 만들기 쉬움. ㅋ 똠양꿍도 이렇게 해먹고 그럼 매콤한게 생각이 안나서 좋음. 어쩌다 곤약면 넣거나 두부추가해도 굿임. 결론은 마라탕도 다이어트나 식단유지에 도움 될수 있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