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글·퀄컴 손잡고 XR헤드셋 내년 출시…애플, 메타와 본격 경쟁 [굿모닝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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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 앵커멘트 】
삼성전자가 구글, 퀄컴과 손잡고 확장현실 헤드셋을 내년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국내에도 출시된 애플 '비전프로' 등과 본격적인 경쟁에 나설 전망인데요.
정예린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집 안 거실에서 유튜브 영상을 재생했을 뿐인데, 해외에 있는 문화재 안으로 이동을 한 듯 생생합니다.
인터넷에서 마음에 드는 신발을 발견해 검색하면, 눈 앞에서 360도 돌려보며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확장현실, XR헤드셋이 구현한건데 삼성전자가 구글, 퀄컴과 손잡고 '안드로이드 XR' 플랫폼과 이를 탑재한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내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초 3사가 함께 XR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발표한지 약 2년 만입니다.
▶ 인터뷰 : 오스틴 리 / 삼성전자 MX사업부 상무
"소프트웨어에서부터 사용자 환경, 기기에 이르기까지 각 회사 직원들이 강력한 XR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24시간 긴밀하게 협력했습니다."
구글의 AI 제미나이와 대화하듯 사용자가 보고 있는 것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헤드셋과 함께 안경 형태 기기도 출시될 예정인데 앞서 나온 헤드셋들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무거운 무게 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애플, 메타와의 경쟁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애플은 올해 초 혼합현실(MR) 기기 비전프로를 출시했고, 메타도 퀘스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삼성전자의 XR 헤드셋이 600그램에 달하는 애플 비전프로 대비 가볍고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비전프로는 국내에서 499만 원부터 판매되고 있는데, 블룸버그는 가격도 이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N뉴스 정예린입니다.
영상편집 : 이범성
영상출처 : 구글코리아 블로그, 유튜브@AndroidDevelo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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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 갤럭시 기어 VR 샀다가 얼마뒤 종료 된거 생각하면 열이 받는다.
499만원보다 저렴한 488만원?
보급할생각없는 가격일께 뻔함
비싸다.
안경만큼 소형화 안되면 시장에서 매장 당할듯.
지금 나오는 스마트폰도 실 생활하면서 100% 다 활용하는 소비자가 도대체 몇명이나 될까? 5~30%기능만 쓸껄? 대부분?
삼성 스마트안경만 대중화답게 나오면 좋겠다. 실 생활에 꼭 필요한 기능만 넣어 넣자.
하드웨어 적으론 다 100% 활용하고 있죠. 카메라. 스피커, 블루투스,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 AP, 스토리지, GPS, 통신칩, 생체인식, 배터리 등 다 필요한거고 이아폰 단자 줄이고, 배터리 탈착 없앤다고 난리피던게 몇년전인데요 ㅎㅎ
뭐 만들 때 제발 길게 좀 보고 사용자의 생활에 녹아들 생각을 해라. 쳐 만들기만하고 자꾸 멈추고 바꾸니까 삶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지속적인 구매를 하는 게 불가능하다.
제대로 된 안경모양에 저렴하면 괜찮을듯 ㅋㅋ 진짜 기술 덜어내고 꼭 필요한거만 넣어서 해라
비젼프로 망하지 않았나?